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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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중대 력사소재 영화 《731》 글로벌 시사회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개최되였다. 성위 서기이자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허근, 성정협 주석 람소민 등이 참석했다. 영화 《731》은 흑룡강성 성위 선전부, 산동성 성위 선전부, 길림성 성위 선전부, 할빈시 시위 선전부, 청도시 시위 선전부가 공동 제작하고 장춘영화그룹, 할빈시연예영화TV그룹 등이 공동 출품했으며 9월 18일부터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엄밀한 사료 고증과 영상 서사를 통해 일본 침략군 731 부대가 할빈 평방구에서 '급수방역'이라는 이름으로 대량의 평민을 체포해 생체실험을 하고 비인도적인 세균전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한 력사적 진실을 이야기하며 평민의 시각에서 일본군의 반인류적인 만행을 폭로하고 침략전쟁이 중화민족에게 가져온 깊은 고통을 재현, 절경에서 중국 인민의 굳센 불굴의 정신 품질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위대한 항전정신을 발양하고 력사를 기억하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열어감으로써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해 단결 투쟁하도록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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