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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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7월 4일 강소성 무석시에서 한국의 충청남도 무형유산 제20호 홍성결성농요단의 초청공연이 뜻깊게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무석시 대운하 청소년국제예술센터의 초청과 계획으로 이루어졌으며 석산구 인민대외친선협회의 지원과 남경미디어대학의 전문적인 지도로 국제 문화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할수 있었다. 충청남도 홍성결성농요단은 최광돈 단장을 위수로 30여명으로 구성되였으며 이들의 공연은 현지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국 충청남도 홍성결성농요는 한국 전통 농경민속에서 유래한 력사가 오래되고 곡조가 순수하며 춤사위가 생동감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 현지 주민들의 로동지혜와 민속정서를 담고 있다.
  • ​보도에 따르면 7월 12일,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 공항 버스에서 힘을 합쳐 사람을 구했다"는 글이 중한 소셜 미디어(社交平台)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중국 관광객이 올린 글에 따르면 현지 시간 11일, 서울 시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6015번 공항 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기사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차 안에 있던 여러 중국 승객들이 즉시 힘을 합쳐 차량을 제어하고 신고한 뒤 심페소생술을 시행해 더 심각한 사고를 막았다. 이 내용이 중한 소셜 미디어에 퍼지자 한국 언론이 해당 공항 버스 운영사에 련락했고 운영사는 현재 사고 경위와 기사의 건강 상태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최근 연변대학 2025년도 졸업식에서 식당아주머니 류효매의 진실하고 소박한 강연이 뭇사람을 울렸다. 그녀는 4년 동안 학생들과 함께 한 사소한 일들을 회억했다. 이른 아침 식당 창구에서 “아주머니, 밥 좀 더 주세요”라던 애된 부탁, 늦은 밤 연구생시험을 준비중일 학생들을 위해 반찬을 추가했을 때 학생들의 피곤하지만 확고했던 눈빛, 학생들이 식당 아주머니들에게 드릴 과일차를 조용히 가게 앞에 놓던 모습, 음식을 받을 때 “언니”, “아주머니”라고 부르던 학생들의 목소리… 이 사소한 따뜻함은 그녀의 평범한 일상에 소중한 위로가 되였다.
  • 영웅을 존경하고 숭배하며 영웅과 영렬 정신을 기리는 것은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 부모님, 우리 자녀들의 가장 소박한 꿈이다. 중화민족은 고난을 겪은 민족이며 고통 속에서 일어선 민족이다. 수많은 영렬들이 앞다투어 자신의 몸과 피로써 광명의 길을 열었고 우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바로 이 영웅들의 노래가 모인 대합창이다. 력사는 잊혀서는 안되며 잊을 수도 없다. 10여 년간 동북의 깊은 산속에서, 높은 산봉우리에서, 끝없는 들판에서 항일영웅들과 항미원조 영웅들을 위해 집을 마련하고 그들을 위한 기념비를 세운 량립강은 천만 재산을 모두 영렬 공훈원 건설에 쏟았다.
  •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2026년 3월 12일부터 중국 북경, 단동에서 조선 평양을 오가는 국제 려객렬차가 량방향으로 운행되여 중국과 조선 량국의 인원왕래, 경제무역 협력과 인문교류를 가일층 촉진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북경과 평양간 국제 려객렬차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량방향으로 운행된다. 중국 경내의 북경역, 천진역, 산해관역, 심양역, 단동역과 조선 경내의 평양역, 신의주역에서 국제 려객 승차 업무를 신청할 수 있으며 중국 단동과 조선 신의주 통상구에서 출입국 수속을 밟을 수 있다. 아울러 단동과 평양간 국제 려객렬차는 매일 량방향으로 운행된다. 국가철도그룹 국제부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조선 국제 려객렬차는 다국 려객을 위해 봉사하는 중요한 창구이자 중국-조선의 친선을 증진하는 뉴대이다. 중국-조선 국제 려객렬차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과 조선 량국의 철도부문은 기관차와 차량 설비 점검을 강화하여 량호한 상태를 보장함과 동시에 관련 사업일군들에 대해 사전 업무강습을 전개하여 려객들에게 량호한 다국관광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 중국식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는 한국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찬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아침 샐러드 대신 따뜻한 죽을 먹으며 팔단금(八段锦)과 같은 운동을 따라 하는 모습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일상에서 중국의 생활 방식을 따라 하는 ‘중국인 되기’ 붐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사회 전반으로 생동감 있게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홍성빈은 중국 려행을 다녀온 뒤 자신만의 개성있는 옷차림에 신경 쓰기 시작했고 보다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 ​최근 공안부의 통일된 배치에 따라 산동성과 광서성 공안기관은 경찰력을 조직하여 중국─미얀마─태국 련합작전행동'에서 체포된 미얀마 묘와디 도박사기 범죄자 1500여명을 우리 나라로 압송했다. 지금까지 묘와디 KK단지 630여채의 사기 관련 건물이 모두 철거되였으며 전신사기 관련 범죄자들은 모두 우리 나라로 압송되여 련합작전이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전국 공안기관은 전신사기사건 25.8만건을 수사하고 '금주', 보스 및 핵심인력 542명을 나포했다. 관련 부문과 협력하여 사기전화 36억차, 문자메시지 33억건을 차단하고 사기 관련 자금 2170.7억원에 대한 긴급지급을 중단하여 전신인터넷사기 전문정돈 행동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 3월 3일은 음력 정월대보름 원소절이다. 올해 원소절은 마침 정월의 보름달을 맞이할 뿐만 아니라 그날 밤 희귀한 개기월식도 만나게 된다. 정월대보름에 ‘붉은 달’을 만나는 것은 얼마나 드문 일인가? 중국과학원 자금산천문대의 과학보급책임자 왕과초(王科超)는 삭망월, 월식 주기, 음력 력법 규칙 세가지가 정확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이 기이한 경관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개기월식의 원리는 달, 지구, 태양이 일직선에서 운행할 때 달이 완전히 지구의 본그림자에 들어가 태양이 달에 투사하는 빛이 지구에 의해 가려지는 것이다. 달 궤도와 지구 궤도에는 약 5.15도의 각도가 있어 대부분의 보름달이 지구 그림자의 웃쪽이나 아래쪽을 스쳐 지나가기 때문에 매달 월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천문 통계에 따르면 21세기 전 세계 개기월식은 평균 약 14개월에 한번 발생하지만 야반구(夜半球)에 있는 사람만이 볼 수 있으며 같은 지역에서는 약 3년에 한번씩 볼 수 있다고 한다.
  • 중국의 첫 자체 개발 해저 로봇이 남중국해 수심 1천264m 지점에서 테스트 가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일 중국 지질조사국 산하 광주 해양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3차원 시추 및 해저 지층 내 현장 모니터링 기능을 갖췄다. 최근 임무를 모두 완수하며 중국의 심해 탐사 및 현장 지형 모니터링 력량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주양도 해양지질조사국 엔지니어이자 로봇 프로젝트 부책임자는 "로봇은 심해 지층 내부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시추하고 암석이나 생물 잔해 같은 장애물을 자률적으로 피하면서 최적의 경로를 실시간 계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엔지니어는 "테스트 기간 로봇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목표 해저 지층의 메탄 농도, 용존 산소량, 지층 구조에 대한 2천 개 이상의 데이터 세트를 수집했다"며 "테스트 시추 지역의 지질 조건을 한층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해 지층에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심해 희토류 원소, 다금속 단괴와 같은 중요한 자원이 매장되여 있다. 이 같은 자원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은 국가 에너지 및 자원 안보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심해 탐사는 저온·고염도·극한 압력·지질 불안정 등 극한 환경 탓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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