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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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 사람마다 몸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갱년기가 오는 시기가 다를 수 있다. '갱년기는 빨리 올수록 좋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일가? 갱년기는 일찍 오는 것과 늦게 오는 것중 어느 것이 좋을가? 갱년기는 너무 빨리 와도, 너무 늦게 와도 문제 사실 페경은 너무 빨라도 너무 늦어도 모두 문제가 된다. 1. 페경년령 40세 미만일 경우 림상적으로는 조기 란소로화라고 한다. 페경후 에스트로겐수치가 감소하면 땀이 많이 나고 얼굴에 열기가 오르며 성욕저하 등 갱년기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정상년령의 페경녀성에 비해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병 등이 더 쉽게 나타난다.
  • 사람이 늙기 시작하는 것을 어디서 알 수 있을가? 피부, 주름, 흰머리? 사실 이것들은 모두 겉모습일뿐인바 신체의 로화상태를 진정으로 반영할 수 없다. 한 사람이 진정으로 늙는다는 표현은 손과 발에서 시작된다! 2024년 5월 '란셋-로령건강'잡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우리 인체의 뇌는 실제로 로화가 시작되기 전에 손과 발이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로인의 인지능력 감소와 운동능력(보행기능 및 손힘)의 감소는 종종 로화 과정의 징후로서 신체는 10년 전부터 이를 나타낸다고 한다.
  •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은 매우 쾌적한 일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이 겨울에는 오히려 '상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녀성의 장기간 기침과 각혈, 목욕습관과 관련 있어 올해 39세인 리녀사(가명)는 기관지확장증 및 세균감염 진단을 받았다. 항감염 및 항염증 치료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날씨에 변화가 생기면 다시 재발한다. 절강성중서의결합병원 결핵진단치료센터 부주임의사 진원원은 그녀의 흉부 CT 영상을 주의 깊게 확인한 후 그가 페결핵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추가 객담샘플검사후 마이코박테리아감염으로 확진했다.
  • 량질단백질 보충해 면역력 공고히 우유. 우유중에 함유한 유단백은 인체 아미노산모식에 가깝고 량질단백질이다. 우유에는 또 기능성 단백질인 유청단백, 락토페린 등이 함유되여있어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우유는 아주 좋은 선택이다. 닭알. 닭알을 단백질함량이 매우 높은 음식으로 완전단백이라고 부르며 흡수가 잘된다. 아이가 매일 아침마다 하나의 닭알을 섭취하면 하루 단백질과 면역기능의 기반을 구성할 수 있다. 육류. 육류를 통해 아이에게 단백질을 보충시키고 싶다면 닭가슴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은 단백질함량이 아주 높고 지방함량이 낮다.
  • 국가림업초원국의 2024년 1월 통계데이터에 의하면 메돼지는 중국 28개 성급 행정구역에 분포되였고 수효가 200만마리 가량에 달하는데 그중 피해를 입은 성급 행정구역이 26개에 달하고 이 추세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한다. 메돼지수효를 줄이기 위한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사냥하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은 메돼지사냥을 개방하여 메돼지고기를 식용하면 되지 않는가고 질문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우리 나라에는 공개적으로 사냥한 선례가 없으며 만약 사냥을 개방하면 먹이사슬을 파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에서도 생태가치가 있는 륙지야생동물 고기를 식용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규정했다.
  • 질병예방통제부서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이 산발적으로 류행하고 있다고 한다. 림상치료에서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의 가장 좋은 치료창구는 발열후 5일내이다. 치료는 부동한 엄중정도에 따라 개별화 치료를 진행해야 하고 합리적인 항생제를 선택해야 한다. 중증환아는 종합치료를 받아야 하고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부모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고 함부로 약물을 중단하거나 스스로 치료계획을 조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학교와 부모는 어떻게 련합해 어린이 마이코플라스파페염 예방을 진행할가?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 전염병관리처 부연구원 팽질빈: 어린이와 청소년은 면역체계가 아직 완전하지 않아 호흡기감염에 취약하다. 가정과 학교가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일을 잘 할 것을 건의한다.
  • 늦가을과 초겨울, 미식계의 양대 '센터'인 게와 감은 빈번히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미식애호가들은 이 두가지를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 한 사람이 이 두가지를 동시에 먹었다가 장 절제 수술까지 받았다고 한다. 절강성 항주의 풍녀사는 올해 49세로 항상 건강한 편이였다. 풍녀사는 며칠 전 과일가게에 가서 감 한봉지를 사서 한번에 세개를 먹었다. 저녁 식사때 그녀는 친구가 보내준 대게를 두마리 더 먹었다. 풍녀사는 이날 밤 복통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다음날 복통이 심해졌고 풍녀사는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며 구토를 계속했다. 검사 결과 풍녀사의 소장이 경색되여 가능한 한 빨리 수술을 받아야 했다.
  • 시금치와 두부는 같이 먹을 수 있다. 사람들은 시금치에는 일정량의 옥살산이 함유되여있고 두부에는 칼슘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여있어 함께 섭취하면 옥살산칼슘이 형성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소량의 흡수되지 않는 옥살산칼슘은 결석을 일으키지 않고 체외에 배출된다. 시금치를 먹을 때는 끓는 물에 빠르게 데쳐 옥살산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것을 권장한다. 시금치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하고 두부는 단백질,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함께 먹을 수 있다.
  • 담백한 식단은 채식과 동일하지 않다. 담백한 식단의 핵심은 기름진 음식, 당이 많은 음식,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음식의 상쾌함, 소화 용이성, 저칼로리, 고섬유질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닭고기, 생선 또는 해산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소, 과일, 통곡물 및 콩과 같은 가벼운 식단에서 적절한 량의 동물성 단백질을 첨가해야 한다. 진정으로 담백한 식단은 신체에 해로운 성분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면서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잡힌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식물성 식품을 기본으로 하고 동물성 단백질을 적당량 섭취하며 지방섭취를 통제하고 건강한 지방 공급원을 선택하며 설탕, 고염분 식품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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