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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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 영화 《룡식당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에서 ‘싹이 난 감자로 아이들에게 경미한 중독을 일으켜 생존의 기회를 얻는’ 장면이 광범한 토론을 일으켰다. 실제 생활에서 싹이 난 감자는 왜 먹을 수 없을가? 기자는 이와 관련해 수도의과대학 부속북경중의병원 림상영양과 부주임의사 동려를 취재했다. 동려는 “감자의 싹을 제거하면 먹을 수 있다”, “껍질을 벗기고 물에 담갔다가 푹 익히면 독성이 제거된다”는 등의 방법은 위험성이 생각보다 훨씬 높으며 핵심위험은 솔라닌에 있다고 경고했다. 정상적으로 성숙한 감자 속의 솔라닌함량은 100g당 2~10mg에 불과하며 일반적으로 100g당 20mg 미만이면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여 일상적으로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감자에 싹이 나거나 껍질이 록색으로 변하거나 손상되면 솔라닌함량이 수십배에서 수백배까지 증가하며 싹의 눈이나 싹의 밑동 등 부위는 100g당 500mg에 달할 수 있다.
  • 련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물을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우유에 주목해볼 만하다. 우유는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단백질과 탄수화물, 칼슘, 칼륨, 나트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무더위 속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다. 특히 최근 연구에서는 더운 환경에서 운동으로 수분이 손실된 상황에서 우유가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도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 랩의 핵심기능은 물리적 차단이다. 이것은 음식이 공기중의 미생물 및 먼지와 접촉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고 수분증발을 늦춰 음식의 류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다. 그러나 랩은 미생물의 성장을 완전히 억제할 수 없고 랭장환경에서 저온 내성 미생물의 느린 번식도 막을 수 없다. 랩을 씌우더라도 음식은 여전히 서서히 변질되며 특히 육류와 조리된 음식은 더 그러하다. 따라서 ‘랩+랭장고=장기보관’은 잘못된 인식이다.
  • 설탕이 상하지 않는 원인 설탕의 가장 큰 특징은 수분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세균이나 곰팡이는 살아가기 위해 물이 필요한데 설탕은 수분 함량이 매우 낮고 오히려 주변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미생물은 설탕 속에서 증식하기 어렵습니다. 쉽게 말해 세균이 살기에는 너무 척박한 환경인 셈입니다. 그래서 세계 여러 식품기관에서도 설탕은 적절하게 보관할 경우 장기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식품으로 분류합니다. 그런데 왜 류통기한이 적혀 있는가 마트에서 판매하는 설탕을 보면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이 표시되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설탕 자체가 상하기 때문이 아니라 품질을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권장 기간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습기를 먹어 단단하게 굳거나 주변 음식 냄새를 흡수하고 보관 상태에 따라 색이 약간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대부분 맛과 사용 편의성의 문제일 뿐 설탕 자체가 부패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 1.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을 돋구어준다. 식사 전에 생강 몇조각을 씹으면 소화액, 위액, 타액의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2. 추위를 쫓는다. 여름에 생강을 물에 담가 마시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3. 항균효능이 있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식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급성위장염이 발생하기 쉽다. 이 시기에 생강을 먹을 수 있는데 생강에 함유된 특수성분이 곰팡이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고 스마트폰을 확인한 뒤 출근 준비를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익숙한 습관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영국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데이비드 와인스타인 박사는 최근 영국 매체 ‘메트로’를 통해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해야 할 아침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많은 사람이 아침을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지만 기상 직후에는 커피보다 물을 먼저 마시는 것이 좋다. 밤새 수분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먼저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중년기에 TV를 자주 시청한 사람은 20여년 뒤 기억과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뇌 령역의 부피가 더 작고 치매 위험과 관련된 뇌 손상도 더 많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같은 '앉아서 하는 활동'이라도 직장에서 일하며 앉아 있는 경우에는 이런 변화가 없었고 오히려 일부 뇌 령역의 부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나탄 페테르 박사와 데이비드 라이클런 교수 연구팀은 20일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미국의 장기 추적조사인 지역사회 죽상동맥경화증 위험(ARIC) 연구 참가자 1천712명을 대상으로 1987~1989년(평균 53세 때) TV 시청 습관과 직장에서 앉아 있는 시간을 조사한 뒤, 2011~2013년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해 뇌 구조 변화를 분석했다.
  • 무더운 여름철, 많은 사람들은 연한 색상의 옷이 어두운 색상의 옷에 비해 더 시원하다고 생각하여 많이 입는다. 과연 진실은 그럴가? 붉은색 옷, 자외선 차단효과 가장 좋아 “여름에 흰색 옷을 입는 것이 자외선차단이 가장 잘되고 가장 시원하다”는 주장은 사실 잘못된 인식이다. 남경시직업병예방원(남경시피부병예방소) 부주임의사 장양은 동일한 원단조건에서 옷의 색상이 짙을수록 오히려 자외선차단효과가 더 좋다고 지적했다. 붉은색, 주황색 옷보다 검은색 옷이 차외선차단이 더 잘된다. 어두운 색상의 옷: 해빛의 자외선을 대량으로 흡수하여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 로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줄여 더 나은 차단효과를 제공한다. 밝은 색상의 옷: 열을 빨리 발산하고 체감온도가 더 시원하지만 자외선차단능력이 매우 떨어져 장시간 야외에서 로출되면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다.
  • 무릎은 거창한 운동을 할 때만 부담을 받는 게 아니다. 특히 중장년층은 연골 탄력과 근력이 예전 같지 않아 사소한 동작도 반복되면 통증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바닥에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는 습관이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앉았다 일어날 때는 체중을 들어올리기 위해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동시에 써야 한다. 그런데 앉은 자리가 낮을수록 무릎을 더 깊게 굽힌 상태에서 움직이므로 관절에 필요한 힘이 커진다. 학술지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온라인(BioMedical Engineering OnLine)’에 게재된 도쿄대 생명과학과 연구에 따르면 앉았다 일어서기 동작에서 좌석 높이가 60cm에서 40cm로 낮아질 때 엉덩이관절과 무릎관절에 걸리는 최대 부담이 모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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