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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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 ​22시에 자는 것과 23시에 자는 것, 보기에는 고작 한시간 차이 같지만 의사의 눈에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면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2시에 자는 것과23시에 자 는 것, 어떤 차이가 있을가? 종합적으로 볼 때 이 두가지 수면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주로 다음과 같은 몇가지가 있다. 22시에 잠들면 다음날 정신상태가 더 좋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시간만 일찍 자도 다음날 에너지와 정신상태가 크게 다르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2020년 《수면》잡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밤에 잠을 적게 자면 다음날 기분이 나빠지고 더 쉽게 화를 낼 수 있다고 한다. 22시는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시간
  • 중년 녀성의 삶은 가정과 직장, 돌봄과 자기 관리 사이에서 빠르게 흘러간다. 하지만 일상의 틈새에 작은 습관을 들이면 삶은 한결 여유롭고 당당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무리한 목표보다 실천 가능한 '미니 습관'이 중년 녀성의 자신감을 키운다"고 조언한다. 1. 규칙적인 생활 밤 11시 이전 취침, 아침 6시 기상 등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중년기에도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2. 용기 있게 '노'라고 말하기 불필요한 부탁을 거절하는 것은 원만한 관계의 시작이다. 무리한 수용보다 원칙 있는 태도가 오히려 신뢰를 준다. 3. 하루 30분, 나만의 취미 책 읽기, 음악 감상, 가벼운 글쓰기 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기 정체성을 지켜주는 버팀목이 된다.
  • 한국배우 김남주가 촬영 전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최근 김남주는 온라인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0대 중반임에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김남주는 피부 관련 질문을 많이 들었다. 한 팬이 “피부가 너무 고운데 관리 어떻게 하냐”고 묻자 김남주는 “많이 궁금해 하시더라”고 답했다. 김남주가 꼽은 비결은 바로 팩. 그는 “촬영 전날 팩을 한다”며 “수분 팩, 콜라겐 팩으로 관리한다”고 말했다. 김남주의 관리법에 대해 살펴본다. 김남주처럼 마스크팩을 꾸준히 하면 보습과 미백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스크팩은 영양 성분이 농축된 시트지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피부 장벽의 수분 손실을 막는다. 마스크팩이 흡수되고 마르는 과정에는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줘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로인인 영국 로부인 에셀 케틀럼이 21일 116세 생일을 맞이했다. 이는 올해 4월 그녀가 현존 최년장자가 된 후 맞이하는 첫번째 생일이다. 케틀럼은 1909년 8월 21일 영국 잉클랜드 햄프셔의 한 마을에서 태여났으며 집에서 8명의 아이들 중 일곱째이다. ​생일의 주인공은 현재 서리카운티의 한 양로원에 살고 있다. AFP통신은 양로원의 성명을 인용하여 "에셀(케틀럼)과 그녀의 가족은 올해 그녀가 116번째 생일을 축하할 때 받은 모든 친절한 메시지와 관심에 깊이 감사한다"고 했지만 인터뷰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로인은 가족과 조용히 생일을 축하하며 자신의 리듬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어한다고 했다.
  • 췌장은 길이가 약15㎝ 정도의 장기로 각종 소화효소를 비롯해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고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한다. 췌장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건 위 뒤쪽, 몸속 깊은 곳에 있어 일반 종합검진에서 하는 복부 내시경이나 초음파로는 확인이 어렵고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비로소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오해하기 쉽고 허리 통증은 디스크 등 척추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이 꼽는 췌장암의3대 증상은 황달, 통증, 체중 감소다. 특별한 리유 없이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지속적인 허리·등 통증, 황달과 당뇨병이 생긴 경우에는 췌장암을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한다.
  • ​가목사 거리 모퉁이의 포켓공원(口袋公园)은 도시가 생활에 써 내린 짧은 시와 같다. 고층빌딩 사이사이에 숨어 있고 골목길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작은 규모이지만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큰 꿈을 담고 있다. 아침 운동을 하는 어르신들은 이곳을 찾아 유연하게 몸을 풀고 아이들은 미끄럼틀을 돌며 쫓고 웃음을 띄우며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나무 그늘을 찾아 잠시 휴식을 취한다. 작은 잔디밭 몇곳, 꽃과 나무 몇그루, 벤치 몇 개면 콘크리트 숲속에 자연을 옮겨 놓을 수 있다. 포켓공원은 '시와 먼 곳'을 손이 닿는 곳으로 만들어준다. ‌
  • 최근 흑룡강성 할빈시 향방구 목재가(木材街) 린근에 새로 조성된 정원이 시민들에게 개방되면서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떠올랐다. 2만여평방미터에 펼쳐진 이 광활한 정원에는 국화, 금어초, 클레오메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화려한 색감의 향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나비, 잠자리, 벌들이 꽃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모습은 생명의 활력을 느끼게 한다. 8월 5일 할빈시 아동공원에서는 또 다른 꽃의 향연이 펼쳐졌다. 수천평방미터에 걸쳐 만개한 해바라기들이 만들어낸 황금빛 꽃바다는 마치 한폭의 찬란한 유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이처럼 할빈시는 여름철 도시 경관을 화사하게 물들이는 다양한 꽃들의 락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 복숭아가 제철이다. 복숭아는 종류에 따라6월 천도,7월 백도,8월 황도로 이어진다. 쉽게 물러 장기 보관이 어려운 탓에 제때 먹지 않으면 다음 해 여름을 기약해야 한다. 미국심장협회(AHA)에 따르면 복숭아는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심장 질환, 뇌졸중,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성분은 잘 익을수록, 싱싱할수록 더 많다. 또한 복숭아는 칼륨이 풍부하다.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덕분에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식이 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고 장 건강을 돕는다. 특히 수용성 식이 섬유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복숭아는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샐러드나 요구르트에 넣으면 풍미를 돋군다. 시금치나 케일 등 샐러드 채소의 밋밋한 맛을 거들어 먹기 좋게 해준다. 차나 스무디 같은 음료에도 좋지만, 케밥 등 구이 료리에 곁들여도 좋다.
  • 영국의 한 치과의사가 치아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하는 몇 가지 음식을 소개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치아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해 영국 치과 그룹 최고 림상 책임자 나이리 휘틀리(Nyree Whitley)는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몇 가지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먼저, 휘틀리는 “에너지 음료는 인기 있는 에너지 공급원이지만, 대부분의 에너지 음료에는 높은 수준의 설탕과 산이 함유돼 에나멜 손상이나 충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에너지 음료 섭취를 피하거나 설탕이 없는 제품으로 대체해 마시기를 권했다. 이어 그는 “크리스프(간식으로 먹는 얇고 바삭한 감자칩)는 일반적으로 전분 함량이 높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입에 남은 전분이 당으로 분해돼 박테리아의 먹이가 될 수 있고, 크리스프가 짭짤한 탓에 입이 말라 충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크리스프 섭취를 줄일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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