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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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 두 눈을 감고 한 다리로 얼마동안 서 있을 수 있는가? 한 다리로 서보면 균형을 잡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혈압, 혈중지질, 혈당 등과 마찬가지로 균형 감각은 사실 건강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며 장수 여부, 뇌 인지기능 수준 및 심혈관 및 뇌혈관 계통의 잠재적인 문제를 반영할 수도 있다. 한 다리로 오래 서 있으면 장수를 예고할 수 있어 균형력은 본체 감각, 외부 세계에 대한 뇌의 판단, 힘 사용 및 자기 조절과 관련이 있으며 로화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이 테스트는 로화 정도를 평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건강 위험을 알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눈을 감고 한 다리로 서 있는 것은 인체의 반응능력과 균형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인체의 로화 정도를 판단할 수 있어 장수 여부를 반영하는 참고 지표이다.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눈을 감고 한 다리로 서 있는 시간이 10초 이상인 사람은 몸이 더 젊을 수 있다.
  • 숙취는 술이 몸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중간 산물인‘아세트알데하이드’에 의해 유발된다. 술은 먼저 간에서 알코올분해효소(ADH)에 의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되고,2차로 아세트알데하이드분해효소(ALDH)에 의해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되고 나서야 완전히 독성이 없어진다. 숙취가 심한 사람은 두 번째 과정이 잘 진행되지 않거나, 분해할 수 있는 허용 범위를 넘었다는 뜻이다. 간에 이상이 생겨 분해가 잘 안됐을 수도 있고, 면역력 저하 등으로 장내 미생물 총이 변하면서 알코올 흡수량이 많아졌을 수도 있다. 실제 몸이 안 좋을 때 숙취는 심해진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린다 겡 박사팀은 코로나19를 앓은 후 만성 피로 증후군이 심해진 사람4명의 알코올 민감성을 심층 분석했다. 그 결과, 모두 숙취가 극심해졌다는 공통점이 확인됐다. 대표적으로 기저질환이 없던 남성 A(60)씨는 기존에는 숙취를 경험한 적이 없었는데, 만성 피로 증후군이 심해진 이후 소량의 술만 마셔도 정수리와 머리 뒷부분이 쥐어짜이는 듯한 두통을 며칠간 겪을 정도로 숙취가 심해졌다.
  • ​음식은 호르몬과 소화‧흡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기 전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진다.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의 수면 관련 도서인 '저스트칠베이비슬립'의 저자이자 수면 전문가인 로지 데이비슨은 "자기 전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매운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이 있다"며 "자기 전 먹어도 좋은 음식은 체리, 바나나, 귀리 등이 있다"고 했다. 각각의 음식이 수면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도움을 주는 리유에 대해 알아본다. 자기 전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으로는 매운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이 있다. ▷매운 음식=매운 음식은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해 체온을 높이고 숙면을 방해한다. 잠에 잘 들려면 평균보다 0.5~1도 정도 낮은 체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또 매운 음식은 위산 역류, 속쓰림, 복통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매운 음식은 대부분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다. 기름지고 매운 음식은 소화기관을 활발하게 해 숙면을 방해해 다음 날 몸을 피곤하게 만든다.
  • ​배에 유독 살이 집중된 중년은 그렇지 않은 중년보다 20년 이내로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의대 연구팀이 정상적인 인지 기능을 가진 40~50대 80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여자들 중 대부분이 비만이였고 내장 지방량을 측정하기 위한 신체 스캔을 받았다.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감지하기 위한 뇌 스캔도 받았다. 분석 결과, 내장 지방 수치가 높을수록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많았다. 연구팀은 내장 지방이 비만으로 인한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의 77%를 차지한다고 계산했다.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에 쌓이면 신경세포 간 소통을 방해하고 기억력, 사고력 등을 저하시켜 종국에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연구팀은 내장 지방이 쌓여 체내 염증 반응이 증가하면서 뇌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내장 지방은 피부 아래에 쌓이는 피하지방과 다르게 간, 신장 등 장기 사이에 지방이 끼는 것으로 주로 복부 깊은 곳에 위치한다. 특히 웃배가 튀어나온 경우 내장 지방이 많이 쌓였다는 신호다.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지방이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내장 지방 축적에 영향을 미친다. 이외에 유전, 나이, 생활습관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 꾸준히 운동하는 건 정말 중요하지만, 피곤한 날엔 무리해서 운동하기보다 잠부터 자는 게 좋다.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하면 어차피 근육이 잘 합성되지 않는다. 근육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 충분히 자야 잘 분비돼 수면 부족 상태일 땐 운동해도 근육이 잘 성장하지 않는다. 근육은 근세포에 생긴 상처가 회복될 때 성장한다. 이 과정은 몸이 쉴 때 일어나는데, 특히 수면 중에 회복 속도가 극대화된다. 상처 회복, 세포 재생, 근육 성장 등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이 잘 때 분비되기 때문이다.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도 충분히 자야 잘 분비된다. 근육 성장에 수면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립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시카고대 의대 연구팀이 8.5시간 잤을 때와 5.5시간 잤을 때의 근육량 변화를 살폈더니, 적게 잔 쪽에서 근육량이 60%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 16~30세 대학생 1만 125명을 6시간 이하, 7시간 이상 잔 집단으로 나눠 악력을 비교했더니, 7시간 이상 잔 집단의 악력이 더 강했다는 중국대련과학기술대 체육부 연구 결과도 있다.
  • ​'립하(立夏)'는 24절기 중 여름의 첫번째 절기로, 자연계가 '깨여나다(生)'에서 '자라나다(长)'로 전환되는 시점을 말한다. 북경 중의약대학 부속 북경중의원 외과•종양외과 우묘(于淼) 부주임의사는 립하 절기에는 급격한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남방은 '습열', 북방은 '조열(燥热)' 현상이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중의학에서는 "여름 기운은 심기(心气)와 통한다"는 리론에 따라 립하 건강 관리의 핵심은 심장 보호에 두고 양기 보존과 습기 제거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립하가 진정한 여름의 시작인가?" 이에 대해 "중국은 령토가 광활하며 남북 기후 차이가 현저해 건강 관리 방식도 지역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우묘 의사는 설명했다. 현재 광동, 복건 등 남방 지역은 기온이 30℃ 이상으로 오르고 강우가 증가하며 습기와 열기가 교차하는 본격적인 여름에 진입한 반면, 화북과 동북 등 북방 지역은 아직 봄과 여름의 교차기에 머물러 있어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고 더운 바람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며 '가짜 여름'으로 인한 급격한 온도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많은 사람들이 야채시장과 슈퍼마켓에 갔을 때 빨강, 노랑, 초록, 갈색의 방울도마도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알록달록한 방울도마도들은 차이가 클가? 서로 다른 색상의 방울도마도는 영양차이가 비교적 크며 맛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 빨간색: 리코펜함량이 가장 높다 가장 흔한 빨간색 방울도마도는 리코펜함량이 가장 높고 항산화 및 항염증 능력이 뛰여나다. 맛은 품종에 따라 상당히 다른데 대부분의 품종은 단맛보다 신맛이 강하여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 봄철은 칼시움보충의 ‘황금기’이다. 그중 검은깨를 자주 먹으면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 1. 봄철 칼시움보충제 봄에는 해빛이 비교적 충분하고 야외활동이 많으며 뼈에 의한 칼시움 흡수와 리용도 증가한다. 이 때 칼시움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칼시움을 보충하고 뼈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다. 연구에 따르면 검은깨는 칼시움, 마그네시움, 철 및 기타 영양소가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뼈와 근육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검은깨 100g당 칼시움함량은 780mg으로 우유 속 칼시움함량의 6~7배이고 마그네시움함량은 290mg, 철분함량은 22.7mg이다. 2. 간과 신장을 보하고 정혈을 보익해
  • OK렌즈 착용을 중단하면 근시도수가 더 오른다? 이런 견해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 OK렌즈는 각막성형렌즈로 각막형태에 따라 특별히 설계된 산소투과성 경질 각막접촉렌즈이다. 특수한 역기하학적 설계 및 독특한 야간 착용방식을 취하여 각막에 기계적 압력과 음압흡인효과를 발생시켜 각막형태를 합리적으로 재구성하고 환자의 근시도수를 일시적으로 효과적으로 낮추어 착용자가 낮동안 좋은 맨눈 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OK렌즈를 착용하면 주변 근시성 탈초점을 형성할 수 있어 안축의 성장을 늦추고 어느 정도 근시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다. 각막성형렌즈 착용을 중단하면 각막이 점차 착용 전 상태로 회복되고 근시도수도 기본적으로 착용 전 상태로 돌아가지만 ‘보복성’ 반등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착용 전보다 도수가 많이 높아지지는 않으나 일부 환자들은 란시도수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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