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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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 식사후 졸리지 않고 위가 편안한 느낌을 받은지 언제인가? 2026년 4월 《자연·로화》잡지에 게재된 한차례 흥미로운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식사를 80%만 배부르게 먹으면 주요전염증매개체인 ‘보체단백질C3a’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로화 관련 만성염증을 근본적으로 감소시켜 인체 로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연구진은 30~40대 건강한 중년 42명(원래 뚱뚱하지 않은 사람들)을 모집하여 매일 기존식사량에서 ‘두 숟가락 적게 먹도록’(칼로리섭취량 약 14% 감소) 했다. 2년 동안 견지한 후 신기한 변화가 일어났다. 신체 만성염증 위험 감소—일부 염증표식물수준이 감소했다. 몸의 ‘군살’ 감소—실험참가자들의 평균 체중이 10% 줄었다.
  • 많은 사람들이 손발저림을 뇌경색의 전조신호로 생각하지만 사실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경추나 요추 문제로 신경이 압박되여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저림’을 느꼈을 때 쯤이면 혈관이 상당부분 막힌 상태라는 것이다. 진정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뇌경색 전 며칠 동안, 심지어 몇주 동안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가만히 앉아있거나 걷고 있는데 갑자기 집이 돌아가고 스스로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런 어지럼증은 보통 몇분이면 괜찮아지지만 하루에 여러번 나타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회복되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쉬우나 이는 바로 후순환계 허혈의 징후이다.
  • ​운남성 곤명,지난 3월 봄날, 꽃의 도시 곤명은 유쾌한 해살과 함께 따뜻한 바람이 불었다.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정리수납 문화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정경자 한국정리수납협회 회장을 이 도시에서 만났다. 한국 1세대 정리수납 전문가 박사 정경자 정회장은 한국내에서 1000여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소유한 유명한 정리수납 전문가, 박사이다. 그녀는 이제 막 중국 내 신규 법인 일정을 마치고 잠시 숨을 고르는 중이였다. “여기는 마치 살아있는 식물원 같아요. 정리가 주는 맑은 기운과도 닮았죠.” 미소 짓는 그녀의 눈빛에는 20여년간 한분야를 지켜온 깊은 내공과 따뜻한 에너지가 담겨 있었다.
  • 목이버섯은 흔한 식재료이지만 신선한 목이버섯은 감광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건조된 목이버섯은 오래 불리면 치명적인 독소가 산생하기 쉽다. 경영자는 규범적으로 판매해야 하며 소비자는 과학적으로 선택하고 안전하게 가공하여 식용함으로써 목이버섯의 식용안전위험을 예방해야 한다. 신선한 목이버섯에는 포르피린과 같은 감광성 물질이 포함되여있어 섭취 후 해빛에 로출되면 일광성 피부염, 피부부종, 가려움증, 물집 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건조된 목이버섯은 대부분의 포르피린이 분해되여 섭취위험이 크게 줄어든다. 소비자들이 정규적인 경로로 판매되는 포장 건조목이버섯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신선한 목이버섯을 신중하게 섭취할 것을 당부한다.
  • ​오이는 4월부터 7월이 제철이다. 95%가 수분으로 구성된 오이는 시원한 맛이 특징인 식재료다. 여러개를 구입해 오이지나 소박이를 담가도 좋고, 한두개만 사다가 무치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오이는 너무 굵지 않고 모양이 길쭉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꼭지는 싱싱하고 과육은 단단해야 한다. 하나씩 신문지로 둘둘 말아 랭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이때 꼭지가 위로 가도록 세워 보관하면 열흘까지 두고 먹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의 자료를 토대로 오이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이는 유전인자가 있는 로인이 육류를 많이 섭취할수록 인지 기능이 더 량호하고 치매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치매가 없는 로인 2157명을 15년간 추적 관찰해 육류 섭취량이 치매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식품섭취빈도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전체 섭취량 대비 육류 섭취 비률을 계산하고 인지 건강지표 간 련관성을 분석했다. 가공육 섭취는 가공되지 않는 육류를 섭취했을 때와 달리 인지기능 변화나 치매 위험과 유의미한 련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 ​지난 3월 18일은 26번째 전국 간을 사랑하는 날이며 올해의 주제는 ‘간경화를 억제하고 간암을 멀리하자’이다. 중산대학부속제3병원 감염과 주임 림병량은 지방간은 대수롭지 않은 ‘작은 문제’가 아니라 직접 대사장애를 일으켜 당뇨병과 흔히 관상동맥질환과 동반되여 나타난다고 밝혔다. 체내 대사의 불균형과 내부환경의 변화는 종양발생의 위험도 증가시킨다. 림병량은 과거에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지방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기추적관찰에 따르면 일부 환자의 상태는 지방간에서 간섬유증, 심지어 간암으로 진행되였다고 했다.
  •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지는 이 사회에서 '짜증나 죽겠다'는 말이 많은 사람들의 입버릇이 되였다. 그런데 왜 말을 꺼내기 바쁘게 정말 기분이 상하게 될가? 우선 서둘러 이를 심리작용 탓으로 돌리지 말자. 사실 이것은 생리적 반응이다. 예전에 우리는 언어가 곧 사고의 '대변인'이고 '운반공'이라고 생각했다. 마음속에 있는 것을 그대로 내뱉는 도구라고 말이다. 특히 '소극적 문화'가 류행하는 지금, 많은 자조적인 말을 하고 나면 꽤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느끼며 말하고 나면 그만인 줄 안다. 하지만 최신 인지신경과학과 언어학 연구에서는 언어가 단순히 감정의 거울인 것이 아니라 감정의 조각가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 싶어진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이 바로 ‘봄맞이 정리’다. “봄맞이 정리는 한번에 집 전체를 뒤집어엎는 이벤트가 아니라 작은 공간부터 차근차근 정리하는 습관에 가깝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청소보다 먼저 해야 할 일, ‘물건 줄이기’ 정리 전문가들은 봄맞이 청소의 첫단계로 ‘정리’를 강조한다. “물건이 가득한 상태에서 청소를 시작하는 것은 비효률적”이라며 “먼저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면 실제 청소가 훨씬 쉬워진다”고 말한다. 특히 서랍, 수납장, 옷장 같이 물건이 쌓이기 쉬운 공간부터 정리하면 효과가 빠르게 체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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