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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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시야

  •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흑룡강성의 공업 경제가 비교적 빠른 성장을 이루었으며, 전환 방식과 구조 조정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 중 공업 경제는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5월 동안, 전 성의 규모 이상 산업 부가가치는 5.2% 증가했으며, 장비 제조업 성장률은 16.7%로 전국보다 6.4%포인트 높았고, 규모 이상 공업의 비중은 작년 동기 대비 1.4%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주요 산업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1월부터 5월까지 세 가지 주요 분야 중, 전 성의 광업 부가가치는 7% 증가하여 전국보다 1%포인트 높았고, 제조업 부가가치는 4% 증가했으며, 전력 및 열력 가스 및 물의 생산 및 공급업 부가가치는 2.6% 증가하여 전국보다 0.6%포인트 높았다. 제조업 투자가 고속 성장을 이루었다. 1월부터 5월까지 전 성의 제조업 투자는 9.7% 증가하여 전국 대비 1.2%포인트 높았다. 공업 기술 개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75.6% 증가하여 전국 대비 70.2포인트 높았으며, 그중 제조업 기술 개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하여 전국보다 62.8포인트 높았다.
  • 6월 17일 정오, 무원시 빈강공원 캠핑장에서 운남성에서 온 십여명의 관광객들이 강어 샤브샤브를 맛보고 있다. 그 중 한 관광객은 “여러대의 개인 차량을 나눠 타고 동극 무원에 피서하러 왔다”고 말했다. 요 며칠동안 그들은 동극광장에 가서 계강을 구경하고 맛있는 생선을 먹었으며 모두가 매우 즐겁게 놀아 헛되지 않은 려행이였다. 이곳에서 캠핑하는 사람들 중에는 료녕, 사천, 복건 등 지에서 온 백여명의 관광객도 있다. 운남 관광객이 캠핑장에서 강어 샤브샤브를 맛보고 있다. 관광객들이 캠핑장에 텐트를 쳤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자가운전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무원시 빈강공원은 캠핑카 캠핑장의 서비스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충전소, 수도꼭지, 표지 시스템 등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할빈 공항경제권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대중교통 체계 정비가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할빈 교통그룹은 최근 할빈 통익(通翼)버스려객유한회사가 공항경제권 셔틀버스 로선을 정식 개통해 해당 지역 대중교통 공백을 메웠다고 밝혔다. 이번 로선은 염가강(闫家岗)과 림공보장산업단지(临空保障产业园)를 련결하며 총 10개 정류장을 운영한다. 정류장은 염가강, 어호진원(御湖宸院)주민단지, 공항로(태평호), 공항로(립공촌), 계호가원(溪湖嘉园)주민단지, 호항가(림공물공장), 중앙주방산업단지, 크로스보더 물류단지, 항공우편물센터 항공보장산업단지 등이 있다. 편도 료금은 2원이며 염가강 정류장에서 383번 버스로 환승이 가능하다.
  • 6월 15일, '룡강 제1 래프팅'으로 불리는 룡강삼공방정국회사 향수하 래프팅 관광지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오픈했다. 10km의 환상적인 래프팅 코스와 원시적인 자연 경관으로 관광객들에게 시원함과 스릴을 동시에 갖춘 여름철 체험을 제공한다. 오픈 당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급류와 푸른 나무 그늘 사이를 누비며 물보라 속에서 '그림 속을 려행하는' 듯한 상쾌함을 체험했다. 흑룡강성의 여름 래프팅 시즌이 막을 올린 것이다. 향수하 래프팅 관광지는 22헥타르 규모로 자연 하천과 1500m의 구불구불한 인공 수로 및 132m의 컬러 슬라이드로 구성된 래프팅 구간을 갖추고 있다. 24m의 수위 차이로 련결된 3시간의 래프팅 려정 동안 룡주호의 맑은 물결, 불수봉의 기이한 바위 형상, 락타봉의 안개 자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 량쪽에는 우거진 숲과 푸른 산의 그림자가 비치는 맑은 계곡이 펼쳐지며 때때로 백로가 물우를 스치는 모습은 "배가 푸른 물결우를 가고 산 그림자가 물 속에서 움직이는" 시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132m의 컬러 슬라이드는 무지개가 강을 가로지르는 듯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이 내려올 때 튀는 물보라와 함성이 어우러져 스피드와 자연의 정취를 완벽하게 결합했다.
  • ​최근 할빈 극지공원에서 첫 '극지•애완동물 친화데이' 특별 행사가 개막했다. 루적 팔로워 300만명이 넘는 애완동물 왕훙스타들이 행사장에 참가해 남극 펭귄, 극지 흰돌고래, 북극곰, 세계 최초 복제 북극랑 등 희귀 극지 동물들과 교감하며 독특한 '귀여운 친구들'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할빈 극지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애완동물 친화 정책을 확대해 ‘애완동물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6월 14일, 막하 북극촌은 새로운 문화 관광 랜드마크를 맞이했으며 첨단기술이 가득한 신록오로라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며 관광객들에게 전례없는 몰입형 오로라체험을 선사했다. 신록오로라관의 스크린시어터(球幕影院)에 들어서면 마치 꿈의 오로라세계에 들어온 것 같다. 직경 33미터의 초대형 8K급 스크린이 투영되여 ‘중국 최북, 동북 최대 경관구, 대흥안령의 첫번째’라는 여러 기록을 갱신했다. 신록오로라관 스크린시어터 기술책임자 류조건(刘祖健)은 “영화관은 8대의 3만 루멘프로젝터(流明投影机)와 파노라마 서라운드 사운드 필드(全景环绕声场)를 배치하여 맨눈 3D 효과를 실현했으며 160개의 몰입형 좌석을 설치하여 관객들에게 휘몰아치는 찬바람, 숲속의 파도소리, 그리고 360°의 화려한 오로라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 ​6월 11일 날이 어두워지자 할빈시 도외구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에서 공연이 시작되였다. 남3도가와 남2도가 골목에서는 여러 밴드와 가수들이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각종 악기로 열정을 담아 연주하며 마음속 기쁨을 음악에 실었다.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감상하며 때때로 박수갈채를 보냈다. '음악의 도시' 할빈의 여름밤, 골목마다 흐르는 선률과 백년 골목의 매력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프리카 북 공연. 기타 연주와 노래. 중외 명곡을 연주하다. 관객과의 교감. 골목의 예술적 정취. 노래에 맞춰 춤추다. '눈 내리는 할빈'을 열창하다.
  •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무상 헌혈자의 헌신 정신을 기리고 림상 혈액 공급 안전을 보장하며 무상 헌혈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6월 12일 흑룡강성 적십자회는 태양도 관광지에서 "헌혈로 희망을 전하고 함께 생명을 구하자"를 주제로 한 홍보 및 도보 행사를 개최했다. 도보 행사. "혈액은 생명을 이어가는 원동력이자 림상 치료에서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자원이다." 이번 행사는 《무상 헌혈 촉구문》 랑독과 함께 시작되였다.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은 "헌혈로 희망을 전하고 함께 생명을 구하자"라는 기발을 높이 들고 태양도 중심 도로를 따라 행진했다. 푸른 나무 사이로 력동적인 붉은 색의 행렬이 따뜻한 풍경을 이루었고 길가의 관광객들은 무상 헌혈자들을 향해 발걸음을 멈추고 박수를 보냈다.
  • 최근 흑하시 손극현에서 두 둥지에 둥지를 틀고 정착한 동방황새(东方白鹳)가 잇따라 새로운 생명을 맞이했다. 그중 한 둥지의 어미새가 둥지 안에 서서 작은 새의 그늘을 만들고 있으며, 다른 한 둥지의 작은 새는 막 껍질이 깨져 있어 어미새가 깃털로 둥지 전체를 단단히 덮고 있었다. 소식에 따르면, 동방황새는 국가 1급 보호 동물로서 서식 환경에 대한 요구가 매우 엄격하다. 식량이 풍부하고 수원이 충분하며 생태 환경이 좋은 습지에서만 리상적인 서식지를 찾을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손극현의 생태 환경이 개선되고 사람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야생 동물을 사랑하는 의식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새들이 이곳에 정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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