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룡강시야

  •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계절에, 산과 물이 만나는 북국의 작은 마을에서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산악 자전거 대회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최근 년자산 2025 중국-상해협력기구 빙설스포츠시범구 자전거대회가 세기광장에서 시작됐다. 전국 17개 성·시의 자전거 선수와 라이딩 애호가 등 천여명이 년자산에 모여 이 자전거 축제에 함께 했다. /룡두신문
  •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가장 추운 도시 호중 오화산 숲 횡단 시즌' 및 '선비족의 영광' 대흥안령 정상 자동차 오프로드대회(越野赛)가 대흥안령 지역 호중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화산의 생태경관을 바탕으로 오프로드경기, 문화공연, 숲횡단 등 다양한 업태를 통해 호중구의 문화관광산업 통합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행사에는 흑룡강성, 내몽골 등지에서 온 70개의 오프로드팀과 1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 9월 8일, 흑룡강성 상무청은 중화 바로크 력사문화거리에 '흑룡강 성급 보행자 거리(상권)' 명예패를 공식적으로 수여했다. 이 거리는 전 성에서 최초로 이 영예를 받은 3개 기관의 대렬에 올랐다. 이번 명예패 수여는 이 거리가 최근 몇년간 력사 보호, 상업 운영 및 문화 관광 융합 분야의 업그레이드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한 권위 있는 인정일 뿐만 아니라 깊은 력사 문화적 배경, 혁신적인 운영 관리 모델 및 뛰여난 경제 사회적 효익을 바탕으로 성 내에서 도시 소비 수준을 높이고 문화 관광 상인의 심층 융합 발전을 촉진하는 모범 프로젝트가 되였음을 의미한다. 국내에서 현존하는 면적이 가장 크고 보존이 가장 완전한 중화 바로크 건축군으로서 이 거리는 76개의 백년 력사를 가진 건축물, 12개의 전통 마당, 3개의 백년 골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서결합의 건축 양식으로 인해 '살아있는 할빈 력사 박물관'으로 불린다.
  • 2025년중국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 흑룡강성 전시장 내, 가목사시문화관광투자그룹유한회사가 가져온 '허저족신기완구' IP 시리즈 문화창의 제품은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회사 리사장인 학춘우는 창의적인 휴지 케이스를 들고 "우리가 허저족 전통문화와 현대 일상용품을 결합하여 창작한 제품이 뚜렷한 문화적 정체성을 갖출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도 갖추어 지역 문화와 대중생활을 련결하는 중요한 고리가 되였다"고 소개했다.
  • 8월 29일, 할빈시 도외구 중화바로크 력사문화거리에서 '사랑은 얼빈에서 - 중화바로크 칠석달콤축제'라는 주제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전통적인 혼례 문화와 현대 랑만적인 요소를 깊이 융합하여 칠석에 특별한 온정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 당일, 도외구 민정국 바로크 결혼등기처가 정식으로 개소하여 새로운 '랑만 랜드마크'가 되였다. 이 등기처는 100년의 력사를 가진 중화바로크 건물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력사적인 운치와 현대적인 시설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신혼 부부가 독특한 력사적 분위기에서 결혼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인생의 중요한 순간인 결혼증 수령에 더 깊은 기념적 의미를 부여했다. 이곳에서 제일 먼저 결혼등기를 한 류선생과 리녀사는 "여기서 결혼증을 받는 것이 일반 등기처에서 받는 것보다 더 의식감이 있어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특별한 랑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우수한 중국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문명한 혼례 새 풍속을 수립하기 위해 할빈시 민정국은 "사랑은 '얼빈'에서, 랑만은 결혼증을 따라"라는 주제로 8월 29일 칠석절 날에 할빈시 6대 도시구 민정부문과 협력하여 다양한 특색의 주제 행사를 펼친다. 도리구 민정국은 카이라이광장에서 '옛 거리에 담긴 사랑, 도리에서 함께 칠석을 보내다' 대형 주제 행사 및 중앙대가 결혼등기처 현판식을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현판식, 신랑 신부에게 결혼증 수여 및 맹세, 혼례 관습 제안 강연이 열리게 되며 혼례 관습 문화 전시판 및 혼례 산업 시장도 설치되여 짙은 랑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 가을날, 할빈 도리구 군력외탄습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습지에는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일부가 이미 노랗게 가을빛을 띠고 있다. 사람들은 잔도를 따라 습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하기도 한다. 아이들은 습지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며 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곧 열릴2025 할빈 마라톤대회 경기 경로가 이곳을 통과하며 참가자들은 달리면서 얼음도시의 매혹적인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30일, 제7회 중국국제신소재산업 박람회 개막식이 할빈에서 거행되였다. 국내외 주요 기업, 대학 및 연구소, 투자 기관의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며 새로운 미래를 내다봤다. 신소재 박람회는 새로운 지혜를 모으고 신소재로 새로운 미래를 련결한다. 6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 박람회는 현재 신소재 과학기술 성과를 전시하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신소재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박람회는 회기 동안 다수의 중요한 회의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수많은 전문가와 학자, 기업가 및 업계 권위인사들이 깊이 있는 대화를 하고 식견을 나누게 된다.
  • ​할빈 공항에서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하계 수송기간 동안 할빈 공항에서는 총 3만대의 항공기가 리착륙하고 460만 8천명의 려객이 통과했으며 화물 및 우편물 처리량은 2만 4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0.7%, 9.6% 증가했다. 이는 모두 력대 동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려객들이 줄을 서서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7월에 들어서 전국 각지에서 잇달아 고온 현상이 나타나자 할빈은 '천혜의 서늘한 기회'를 내세워 남방의 관광객들을 어필했다. 여기에 할빈의 여름 음악회, 할빈 국제 맥주축제 등의 행사가 겹치면서 할빈 공항의 려객 흐름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진출 량방향 모두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하계 수송기간 동안 려객들의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할빈 공항은 지속적으로 항로 구성을 최적화하여 우룸치, 은천, 란주, 알레타이 등 도시로의 직항 로선을 신설하고 심천-할빈-막하, 할빈-장가계-하문, 할빈-동영-복주, 할빈-제남-서녕, 할빈,-태원-복주 등 로선을 개통했으며 북경, 곤명, 중경, 서안, 정주, 제남, 무한, 연태, 해구, 성도, 장사 등 인기 관광지 도시로의 항공편을 증편했다. 항공사들과 조률하여 북경, 우룸치 등 로선에 A330 와이드바디 기종을 투입했다. 동시에 '할빈 경유' 환승 서비스를 실시하여 련계 항공편의 '한 번 결제, 한 번 수속, 한 번 보안 검사, 수화물 직송, 전 과정 걱정 없음'이라는 다섯 가지 기본 서비스 기준을 완벽화하여 환승 편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 광범한 려객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했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