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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중화독서보가 선정한 상반기 해외도서
중화독서보가 선정한 상반기 해외도서
중화독서보 편집들이 모여서 수많은 해외도서들을 놓고 여러 달 동안 토론을 벌여 목록 순서를 정했다. 20세기 고전부터 최신 베스트셀러를 망라했는데 성인, 청소년, 아동 등 여러 쟝르에서 골고루 선정했다. 그중 올 상반기 읽어야 할 해외도서 목록에서 일부를 소개한다. 맷 매카시의 '슈퍼버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의 의사인 맷 매카시는 '슈퍼버그'와 전쟁중이다. '슈퍼버그'는 강력한 항생제로도 치료되지 않는 변이된 박테리아를 말한다. 맷 매카시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슈퍼버그에 맞설 새로운 항생제 림상시험의 최전선에 서있다. 이 림상시험의 과정은 그야말로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숨 가쁜 순간이다. 이 책은 그 려정의 충실한 기록이자, 생과 사의 순간을 오가며 치렬하게 싸우는 한 의사의 솔직한 고백이다. 이 책에서 맷 매카시 박사는 알렉산더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에서부터 종종 토양에서 발견되고는 하는 혁신 신약의 개발, 첨단 유전자 조작 기술인 크리스퍼에 이르기까지 박테리아와 항생제의 력사를 살핀다. 이를 통해 력사적으로 항생제 분야에서 인류가 믿기 힘들 만큼의 획기적인 발전을 어떻게 이루었으며 동시에 21세기의 지금, 어째서 인류가 감염병에 극도로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되였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는 생명의 시계가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의 실제 이야기가 담겨있다. 희소 감염병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와 9·11 테러 당시 현장을 지켰던 뉴욕의 소방관, 홀로코스트에서 생존한 녀성, 의료진의 처방 실수로 인해 마약중독자가 된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의 이야기는 슈퍼버그의 치명적인 위험을 알리는 동시에 그들을 치료하기 위한 험난한 려정을 가고 있는 의료진들의 고군분투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 '중한 청년 예술가 교류전(이하 교류전)'이 지난 11일 상해에서 열렸다.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하반기부터 다양한 문화 및 청년 교류 행사가 상해에서 련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1992년생'을 주제로 한 이번 교류전에는 량국에서 각각 15명의 1992년생 청년예술가가 초청됐으며 74개의 예술작품이 전시됐다. 교류전은 총 세 파트로 진행되며 도입부마다 중한 량국의 고전 시구가 인용된 점이 눈길을 끈다. 제1파트는 량국 청년예술가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되며 전승과 발전에 관한 이슈를 다룬다. 제2파트는 량국 청년예술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소개된다. 제3파트는 유연하고 다양한 현대적 설치 미술로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한다. 중국 유명 문학가 빙신(冰心)의 대표 작품인 '번성(繁星)'중 일부도 교류전에서 공개된다.
  • 영화 소비 발전예비를 한층 더 발굴하고 질서 있는 영화 시장 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국가영화국이 최근 하달한 통지에서 '영화 사랑, 생활 사랑'을 구호로 8월부터 10월까지 2022년 영화 혜민 소비절 행사를 전개한다고 전했다. 주요 조치에는 더 많은 새 영화들을 다그쳐 개봉하고 여러 영화 관람권 플랫폼과 손잡고 1억원의 영화소비권을 발급하며 농촌 영화 발전예비를 발굴하는 동시에 수세감면과 환급, 사회보험금 납부 연기, 주택료 감면, 전기사용 구간성 우대, 영업 중단류 보험 등 곤난해소정책들이 영화 업종에서 관철되도록 추진하는 내용이 망라된다. 통계에 따르면 '문유', '인생대사' 등 국산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2022년 영화 여름철 루계 흥행수입은 이미 70억원을 돌파했다.
  • 중한 수교 30주년에 즈음해 한국관광공사 중국본부가 주최한 '일의대수-다시 만난 산과 바다의 인연' 한국 풍경 사진전시가 8월 13일 북경 모전욕(慕田峪) 장성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진종화 한국관광공사 중국본부 대표, 윤호진 한국문화산업진흥원 북경대표처 수석 대표, 정민영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중국대표처 수석대표, 류영승 중청려행국제관광유한회사 부총재 등 인사가 참석했다. 진종화 대표는 개막식 축사를 발표한 자리에서 중한 량국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량국 간 우정이 오래 지속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이번 사진전이 량국 문화관광 분야에서 적극적인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전주, 서울, 부산, 제주도, 목포 등 한국 유명 관광풍경구의 풍경을 담은 한국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여 한국 사계절의 수려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일의대수-다시 만난 산과 바다의 인연' 한국 풍경 사진전은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국가영화국의 지도와 중앙방송총국, 북경시인민정부의 주최로 열린 제12회 북경국제영화제가 13일 북경 안서호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막했다. '같은 마음, 독실한 행실'을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는 '천단상'심사, 북경 집중 상영 등 9개 주제로 행사를 펼치고 11개 특색있는 집중 상영 코너가 관중들에게 130여부 휼륭한 국내외 작품을 선물하게 된다. 세계 1450부 영화들이 치렬한 경쟁을 뚫고 이번 '천단상'입선작 명단에 올랐다. 이번 북경국제영화제 '천단상'심사집행위원 리일명은 주요경쟁단원의 심사와 집중 상영은 중국과 세계영화간의 협력 교류를 위해 놓은 다리라고 말했다. 리일명은 입선작의 기수가 커졌고 영향력도 따라서 세워질 것이며 전반 수준이 제고되고 있고 모든 영화에서 뚜렷한 '국제적 영화' 수준과 추구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에서 협조한 2022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전문가 심사회의가 8월 10일부터 이틀간 길림성 연길시에서 열렸다. 10일 열린 개막식에서 중국민족어문번역국 김영호 부국장은 "신조어의 심사와 규범화 사업은 정치성, 정책성이 아주 강한 사업인바 소수민족 대중들이 당의 로선, 방침, 정책과 국가 법률법규를 정확히 리해하고 파악하는 데 관계된다"면서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정치립장을 견정히, 정치방향을 옳바르게 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단단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신조어 규범화 표준화 사업을 잘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부주장 윤조휘는 개막식 축사에서 "자치주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러운 시기에 열린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전문가 심사회의는 중요하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민족사업에서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소개했다.
  • 간결한 디자인과 선명한 색채. 서른한살 재중 한국인 청년도예가 오승철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지난 7월 22일부터 강서 경덕진(景德镇)시 삼보봉(三宝蓬)미술관에서 '색의 려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현대 도예가들의 개인전이 7일 막을 내렸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한국 청년도예가 오승철의 작품엔 그만의 스타일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립체적인 기하학적 이미지와 선명한 색채를 평면 도자판 우에 표현해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시각적 충격을 불러일으킨다. "이 작업은 중국 류학 기간에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놓여진 당시의 저는 제 작품 방향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끄집어냈어요." 오승철의 말이다. "자아발견이라는 과정을 통해 가장 간단하고 명확한 개념을 찾기 위한 시도를 했다"는 그는 "외지인인 나에게 이렇게 굉장히 직관적이고 대중적인 이미지는 이 곳에서 많은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일종의 언어가 됐다"고 설명했다.
  • 8월 9일, 중의약 지식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내몽골 훅호트시 한 중의관은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어린이 중의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중의 문화와 중약재 제작 과정을 체험하는 모습이다.
  • 8월 6일 저녁, 중앙민족가무단 조선족 청년가수 변영화의 독창음악회 '붉은해 솟았네'가 민족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이번 음악회에서 변영화는 남도민요, 판소리, 뮤지컬곡, 가무극 주제곡 등 다양한 풍격의 노래 10여곡을 선택해 자신의 첫번째 독창음악회의 무대를 꽉 채우고 관중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음악성연을 선사했다. 변영화는 우리 민족 전통민요 '아리랑'으로 음악회의 막을 열었다. 그녀는 남도민요 '륙자백이', 판소리 '랑만가'를 불러 조선족 전통음악에 대한 풍부한 리해와 표현력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뮤지컬 캣츠의, 오즈의 마법사의,광설(狂雪)의 '사랑이 나를 여기에 서게 했다(爱让我站在这里)'를 부르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가무극 '깊은 정'의 주제곡 '빛나는 강'과 '하늘의 길', '장백산아리랑'에서는 관중들로 하여금 가무극에서 표달하려는 사상적 내포를 보다 깊게 리해하게 했다. 전염병퇴치 주제창작 우수작품 '생명의 벽', '진주목걸이', '행복의 길'에서는 전염병퇴치일선에서 분투하는 의무일군들에 대한 숭고한 경의를 전해 관중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 한국 부산광역시는 올해 중한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광역시청 2층 전시실에서 부산-중국 우호 교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부산시와 주부산중국총령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부산시와 자매도시인 상해, 우호협력 도시인 심천, 천진, 중경, 북경, 광주 등 총 6곳의 문화와 관광 홍보 사진 16점을 비롯하여 우호 교류 사진 33장 등 총 49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1993년 8월 24일 중한 수교 1주년을 기념하여 상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이어서 2007년 심천과 천진, 2010년 중경, 2013년 북경, 2019년 광주와 차례로 우호협력 도시를 체결하였다. 이외에도 녕파, 청도, 길림성, 산서성, 호북성 등과도 경제, 문화, 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교류활동을 진행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부산시가 중국의 다양한 도시들과 그간 교류해온 도시 외교의 성과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며 사진전을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30주년의 비전을 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부산은 중국의 자매, 우호, 교류 도시들과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는 올해 중한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드론쇼'(8월), '부산-북경 대학생 토론회'(10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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