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녀성문인협회가 주최한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연구토론회가 연길 한성호텔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 연변작가협회 창작련락부 주임 강염홍,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김선화,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사회학과 부교수 김화선, 《연변문학》 주필 박진화 그리고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취지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적극 관철하는 동시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국이야기, 문학이야기, 녀성이야기를 더 잘 하려는데에 있다. 녀성문인들의 문학창작수준을 제고하고 문학창작욕구를 격발시키며 애로사항 해결에 최대의 도움을 주고 있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원들은 대부분 가정에서 안해, 어머니, 며느리, 딸, 누이 등 여러가지 역할을 감당하는데다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버거운 사회생활을 하는 한편 문학창작 활동을 펼치며 저들의 문학세계를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