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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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8월 24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외교부장 왕의는 북경에서 한국 대통령 특사 박병석을 회견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오늘은 중한 수교 33주년 기념일이며 량국 관계는 현재 개선되고 발전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였다. 중국측은 중한관계를 시종 중시해왔다. 한국 새 정부가 취임한 후 습근평 주석은 리재명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진행해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추동시킬 데 관한 공동인식을 형성했고 다음단계 량자간 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 중한관계의 발전과정은 선린우호, 구동존이, 협력확대가 옳바른 선택임을 증명했다. 중국측의 한국에 대한 정책은 안정성과 련속성을 유지하고 있는바 량측은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우호적인 방향을 확고히 하며 공동리익을 확장하고 국민감정을 개선하며 민감한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함으로써 중한관계가 옳바른 궤도를 따라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 최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민혁중앙 주석인 정건방(郑建邦)이 조사연구팀을 인솔하여 흑룡강성에서 조사연구를 전개했다. 이사이 성위 서기 허근이 할빈에서 정건방 일행을 례방했다. 정건방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와 회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실시하고 식용유 공급안전을 보장하는 중요성과 긴박성을 충분히 인식하며 당면 농업생산형세에 관한 중공중앙의 과학적 판단과 사업임무에 대한 결책과 포치에 사상과 행동을 확실하게 통일시켜 식량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유료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현대화 대농업의 발전방향과 현실요구를 준수하고 유료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하며 현지 실정에 맞게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농업과학기술과 장비의 버팀목을 통해 과학기술로 농업에 능력을 부여하고 지혜농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강농혜농부농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식량식용유 규모재배 주체의 단위당 생산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농업사회화 서비스 분야를 종심으로 확대해야 한다.
  • 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근일 산서에서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산서는 중부지역의 가속 굴기를 촉진하고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등에 관한 당중앙의 전략적 포치를 참답게 실시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기조를 견지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발전과 안전을 잘 총괄하며 자원형 경제의 전환 발전 추동에서 힘써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고 분발해 삼진(三晋)대지가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 7일부터 8일까지 습근평은 산서성 당위 서기 당등걸과 성장 로동량의 배행하에 선후하여 양천, 태원에 가 고찰과 조사연구를 했다.
  • 25일 오후, 국무원 총리 리강은 천진에서 2025년 여름철 다보스포럼(达沃斯论坛) 공상업계 대표 좌담회에 참석했다. 회의 참가자들의 발언을 청취하고 나서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국제 정세가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는 각국 경제 발전에 큰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 중국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안정 속에서 호전세를 이어가는 긍정적인 기본 면과 적극적이고 효과 있는 거시정책에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의 힘과 기업의 힘을 발휘하는 것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외국자본 기업들이 중요한 기여를 했다. 동시에 중국은 외국자본 기업의 발전을 위해 넓은 공간을 제공했다.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월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리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량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립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현지 시간으로 6월 17일 오후 제2차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아스타나 독립궁에서 열렸다.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 자파로프 키르키즈스딴 대통령, 라흐몬 타쥐키스딴 대통령, 베르디 무하메도프 투루크메니스탄 대통령,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했다. 각국 정상들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안 정상회의 이래 중국-중앙아시아기제가 제 령역에서 이룩한 성과를 회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전망했다. 그리고 “중국-중앙아시아정신”을 선양하고 항구한 선린친선을 견지하며 중국-중앙아시아운명공동체 건설을 공동 추진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로 결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 ‘중국-중앙아시아정신’을 선양하고 지역 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자”는 제목의 기조 연설을 발표했다.
  •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과 습근평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6월 16일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관계가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 시종 높은 수준에서 운행된 것은 지리적 지연 우세와 세대적 친선이라는 력사적 전승에서 비롯된 것이며 공동발전을 위한 두나라의 필연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근년래 함께 구상한 두나라 운명공동체는 실질적이고 내포가 풍부하며 민생에 득이 되는 많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함으로써 두나라 인민의 성취감을 높여주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시종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두나라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며 카자흐스탄과 함께 친선관계를 다지고 두나라 관계의 안정성과 긍정적 에너지가 지역과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 공산당 리론지 ‘구시(求是)’는 6월 16일 발간되는 최신호에 습근평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요 연설 ‘중장기 계획으로 경제∙사회 발전을 지도하는 것은 우리 당의 국정운영에서 중요한 방식’을 게재했다. 이는 2015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습근평 주석이 행한 관련 주요 연설을 발췌한 것이다. 구시에 따르면 습근평 주석은 “5개년 계획을 과학적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우리 당의 국정운영에서 중요한 경험이자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중요한 정치적 우위”라고 말했다. 또 “신중국이 수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리 당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 목표를 제시했다”면서 “제1차 5개년 계획부터 제14차 5개년 계획까지 일관된 주제는 우리나라를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로 건설하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당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전략을 끊임없이 성숙시키며 실천을 끊임없이 풍부하게 하여 우리나라의 현대화 발전 과정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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