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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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아시안게임의 발걸음이 가까워짐에 따라 룡강삼공 대해림국회사 설향풍경구의 스마트화 과정이 더욱 가속화되고 과학기술수단을 관리, 서비스, 운영 등의 방면을 깊이 융합하여 관광객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효률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셀프 티켓팅기, 위챗 미니 프로그램 티켓 구매, 차량 스마트 배차, 휴대폰으로 한번에 려행...… 오늘날 설향풍경구에 들어서면 곳곳에 스마트한 응용이 스며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모던문화관광투자그룹이 건설한 태양도록색운동공원이 11월 18일에 대외로 개방되여 할빈시민과 관광객들이 신체를 단련하고 휴식하고 오락하는 또 하나의 장소로 거듭났다. 태양도록색운동공원은 할빈의 관광명함장인 할빈빙설대세계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부지면적은 18.97헥타르이다. 서쪽은 빙상로(冰霜路), 동쪽은 빙설대세계로(冰雪大世界路), 북쪽은 빙봉로(冰峰路), 남쪽은 빙화로(冰花路)와 이어져 있으며 5개의 출입구가 있어 관광객들의 출입이 편리하다. 공원은 올해 6월에 착공되였다. 모던문화관광투자그룹은 공사기간이 촉박하고 건설임무가 무거운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간절점에 따라 공사기간을 배정하고 과학화, 정밀화 관리방식을 취하여 부동한 직종의 교차 건설 작업을 합리하게 배치함으로써 빙설시즌 전에 건설을 마쳤다.
  • 겨울철 인기관광지인 설향관광지가 11월 17일 0시에 정식으로 개원했다. 설향관광지가 개원한후 4000개의 붉은 초롱, 꽃차 투어, 대앙가, 눈밭번지점프 등 활동이 약속대로 진행되여 매일 저녁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관광지 관계자에 따르면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맞이하기 위해 올해 설향은 야간 브랜드 종목을 내용, 체험감 등 여러 방면에서 승격시켰다. 이와 동시에 기취삼림잔도(奇趣森林栈道), 설원대가 강변 상가를 건설하고 '곰 고개' 왕홍 필수관광지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즐거운 체험을 가져다주려 한다. 올해 설향관광지는 계속 관광객들에게 무료 생강차 음료, 무료 수하물탁송, 수하물위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사업일군들이 "일이 있으면 나를 찾으세요"라는 명찰을 통일적으로 착용하게 하여 관광객들의 수요를 제때에 료해하고 어려움을 해결해주게 된다.
  • 최근 할빈광왕(广旺)전기기계제조유한회사와 가옥(佳沃)북대황농업주식통제유한회사는 AEO 고급 인증기업 자질을 성공적으로 취득했다. 그 중 할빈광왕전기기계제조유한회사는 AEO 자질을 취득한 성내 최초의 국가급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작은 거인' 기업이다. 현재까지 할빈에는 12개 AEO 기업이 있으며 이는 전성의 근 50%를 차지한다. AEO는 '인증된 경영자'로 AEO 기업은 세관 최고 신용등급 기업이다. AEO 시스템은 세관에서 기업의 신용 상태, 준법 정도 및 안전 수준을 인증하는 것으로 인증을 통과한 기업은 우선 처리, 감독 빈도 감소, 서비스 최적화 등 일련의 우대 관리 조치를 누릴 수 있다. 동시에 상호 인정 국가(지역)에서 신속한 통관 등 편의를 누릴 수 있어 기업의 국제 무역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고 국제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다.
  • 다가오는 동계아시안게임을 맞이하여 전민이 주목하고 전민이 조력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최근 철려시 일월협진은 '동계아시안게임 맞이·장인의 마음으로 꿈을 쫓다' 무형문화유산 체험활동을 전개하여 할빈시 도외구 전통기예 무형문화유산 전승보호 협회의 5명의 무형문화유산 전승자를 초청하여 림구 주민들에게 한차례 문화향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5명의 무형문화유산 전승자가 일월협진 마영순 지역사회로 가 주민들에게 '조롱박 락화', '빙성 줄공예', '수공 포예', '꽃빵', '자작나무 껍질 기예' 5가지 무형문화유산 문화의 기원과 전승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참여한 간부, 군중들은 중화전통문화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느끼게 됐다.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기대와 축복을 전하는 등 행사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 빙설경제의 발전에 서비스하고 동계아시안게임의 순조로운 개최를 돕기 위해 할빈시취업서비스센터는 상지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 상지시취업서비스센터와 협력하여 11월 12일에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에서 '문화관광+취업+정책' 야외생방송 일자리 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방면의 한차례 창의적인 시도이며 빙설경제의 발전을 강유력하게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할빈취업(哈就业)', '상지취업(尚志就业)', '상지융매체(尚志融媒)' 및 '북방국제인력그룹(北方国际人力集团)' 등 여러 계정을 통해 동시방송되였는데 루계로 2만 300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시청하고 300여명이 일자리 정보에 대해 문의했다. 생방송 과정에 설경 풍경을 보여주면서 빙상 스포츠의 매력을 과시하여 구직자들이 빙상 스포츠의 독특한 매력과 넓은 취업 전망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기업 일자리 추천' 코너를 설치했으며 야부리삼림온천호텔, 야부리양광리조트의 고용 담당자들이 각각 생방송으로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채용 정보를 소개하고 업무 환경을 보여주었다. 생방송 과정에 60여개 중점기업이 호텔관리, 안전보장, 고객서비스 등 분야를 망라한 1100여개의 일자리를 추천하였다.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 흑룡강성문물고고연구소에 따르면 11월 11일, 흑룡강성 해림시 해림진 석하촌 동쪽에 위치한 석인동 유적지에서 중대한 고고학발견이 있었으며 지금까지 신석기시대 석기 9만여점이 출토되였다. 석인동 유적지는 흑룡강성문물고고연구소가 2023년에 해랑하 류역 석기 유적지를 조사할 때 발견한 것으로 부지면적은 1만 6200평방미터이다. 석인동 유적지의 지층은 지금으로부터 약 5700년 떨어진 신석기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성문물고고연구소는 국가문물국의 비준을 거쳐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석인동 유적지를 발굴하였으며 3곳의 발굴구를 설치하여 9만여점의 석기를 출토했다. "이 유적지 표면에는 석기가 유난히 많은데 우리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국내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풍부합니다." 흑룡강성문물고고연구소 부소장이며 석인동 유적지 발굴 프로젝트 인솔자인 리유건(李有骞)은 이를 통해 해랑하 류역이 선사시기에 아주 중요한 인류 활동공간이였음이 밝혀졌고 매우 높은 문물적 가치와 력사적 가치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 최근 야부리버스터미널서역 건물과 야부리서역 광장 개조공사가 완료돼 사용에 투입되였다. 이 프로젝트의 완료는 야부리서역과 새로 건설된 야부리버스터미널서역 간의 원활한 련결을 의미하며 승객은 서역 출구에서 약 40미터를 걸어서 버스터미널서역에 도착할 수 있어 환승 효률이 크게 향상되였고 철도 도로 운송의 원활한 환승이 실현되였다. 수개월 간의 긴장한 시공 끝에 야부리시역 건물은 기존 1496평방미터에서 3615평방미터로 두배 이상 확장되였다. 확장된 역사는 대회기간 성수기 려객 고봉에 쉽게 대처할 수 있으며 보다 넓은 대합실, 보다 편리한 티켓 구매 시스템, 보다 인성화된 휴식실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시설들이 추가되여 국내외 참가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이동 체험을 제공한다. 야부리버스터미널서역 프로젝트는 야부리 고속철역 북쪽에 위치해 있고 총 건평 959.1평방미터 중 역 건축면적이 712.9평방미터, 건물 높이 7.033미터이다. 건설 내용에는 역, 부속 건물, 주차장, 경비실, 광장, 록화, 도로, 담장, 대문 등 부대시설이 포함된다. 이러한 시설의 개선은 교통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야부리 관광자원의 정합과 개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 11월 9일, 흑룡강성 호텔료식업계 청년종업원 직업기능 경연에 할빈동계아시안게임을 주제로 한 미식이 깜짝 등장했다.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가루조각(面塑)이 '빈빈'과 '니니'의 모습으로 등장했고 동북특유의 식재료인 크랜베리, 연어, 인삼, 연어 캐비아 등을 교묘하게 리용한 료리가 다가오는 빙설려행 열풍에 금상첨화로 되였다.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불고기, 가마솥찜, 마라탕 등 3개 전문경기가 추가되였다. 흑룡강성료식료리업종협회 회장 장금춘(张金春)은 "이번 경기에는 고급스럽고 장식이 화려한 대형작품도 있고 좋은 재료를 선택하여 정교하게 만든 가정식료리도 있었습니다. 선수들은 모두 최고의 솜씨를 발휘하였습니다. 조형이 정교하고 색과 향기가 모두 갖추어진 정교한 료리가 사람들의 절찬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동계아시안게 미식'은 흑룡강 본토의 식재료를 선택하여 만들었는데 우리 성의 지역특색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빙설미식의 매력도 충분히 과시였으며 손님을 접대하는 우리 성의 식탁을 풍부히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각종 가마솥찜이 즐비하게 진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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