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족작가협회가 2026년 1월에 동인지 《새벽》 2호 [청년작가 특집]을 일본 디자인 에그사에서 발간했다.
2023년 11월에 발간된 동인지 《새벽》1호에 이어 이번 《새벽》 2호는 협회가 육성해온 고향련, 조련화, 석춘화 등 세 청년작가의 수필을 특집으로 묶었는데 각각 10편씩 30편의 수필을 수록하였다.
세 작가는 모두 2000년대 초에 일본으로 류학온 젊은 세대로서 일본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해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졸업 후 취업, 결혼, 자녀 양육 등 일본 사회에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서 부딪힌 갈등과 고민, 희망을 진솔한 글로 담아냈다. 이 몇 년간 그들은 많은 작품을 국내외 문학지, 신문에 발표했고 수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