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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딸들을 세계 명문대에 련이어 입학시킨 조선족 엄마
딸들을 세계 명문대에 련이어 입학시킨 조선족 엄마
연변 도문에서 태여나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 허애화씨(49세)는 17년간 국제교육과 영어교육 분야에서 남다른 교육철학과 성과를 쌓아올린 정예교육 전문가이다. 연변대학 영어교육 학사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교육학 석사 학위를 가진 그녀는 에듀-이노(Edu-Inno) 인크 창립자 겸 CEO, 탑 만점 영어(Top满分英语) 창립자, 중체화해교육과학기술(中体华海教育科技) 창립자로서 다수의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딸들을 세계 최정상급 대학에 보낸 엄마로서 그녀의 교육철학과 실천은 많은 가정에 빛을 제공하고 있다. 허애화씨는 "엄마의 인식이 아이의 높이를 결정한다"는 자신만의 교육신념을 바탕으로 17년간 지속적으로 중국 학생들이 세계 정상급 대학에 진학하는 성장 경로를 연구해왔다. 그녀는 20만명의 아이들에게 서비스한 '탑 만점 영어'를 통해 제2언어 습득 리론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영어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고 에듀-이노 국제교육 기관을 통해 8000여개 가정에 정예교육 지도와 진학 서비스를 제공, 많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기회를 잡는데 도움을 주었다. 최근 몇년간 허애화씨는 '체육+학술 이중 트랙 정예교육 기획'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하며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체육 특기와 학술 능력을 결합함으로써 학생들이 치렬한 입학경쟁에서 차별화된 성장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는 그녀의 가정교육 실천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 화룡 출신 김경화 작가가 새 단편소설집 『그 여름의 무늬』를 최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간했다. 2년 전 장편소설 『눈부신 날들』을 펴낸 데 이어 선보이는 이번 작품집은 오랜 시간 삶과 문학 사이를 오고 간 작가의 깊은 내면 풍경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김경화 작가는 1978년 길림성 화룡시 청산리 출생으로 그동안 『장백산』 등 문예지에 소설과 수필을 꾸준히 발표하며 <해란강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다. 중국 조선족 문예지 『장백산』 위챗 플랫폼에는 '김경화 작품모음' 코너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을 만큼 그의 문학은 평단과 독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언니」, 「알바트로스」, 「겨울개구리」 같은 중편소설부터 다양한 단편과 수필에 이르기까지 작가는 오늘의 조선족 삶과 도시적 감수성, 그리고 인간의 내면을 오래도록 응시해 왔다.
  •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문구2팀이 5월 11일 심양에서 막을 내린 2026년 북방소수민족문구련의회 제9회 문구경기에서 영예롭게 1등을 따냈다. 이번 경기는 총 44개 팀이 참여하며 3일간 총 168회의 치렬한 승자진출경기가 펼쳐졌다.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를 대표해 출전한 문구2팀은 경기 시작부터 승승장구의 기세를 보여주었는데 16강, 8강, 4강 진출 과정에서 모두 불패의 성적으로 준결승전에 올랐다. 최종적으로 대련문구2팀과 맞붙은 결승전에서 견고한 실력과 투지를 발휘하며 결국 1등의 영예를 안았다.
  • 길림성 교육청이 주최하고 연변대학이 주관한 제6회 '초성컵' 길림성 고등학교 교수 혁신 대회 현장 결승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관절외과(제1정형외과) 김광문 교수팀이 연변대학 대표로 출전해 영예로운 성급 1등상을 차지하며 병원 력대 최고 성적을 세웠다. 이번 길림성 고교교수혁신대회는 '교수 혁신 추진, 일류 인재 양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면 온라인 심사 단계부터 길림성 내 43개 본과대학에서 총 560개 교수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228개 교수팀이 현장 결승전에 진출해 9개 부문으로 나눠 실력을 겨루었으며 이번 대회는 력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것으로 기록됐다.
  • 봄볕이 유난히도 정겹던 5월의 문턱.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다.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가 정성스레 빚어낸 민속풍정시화 <사계절의 노래(四季如歌)>가 5월 1일부터 이튿날까지 이곳을 찾은 이들의 마음을 적셨다. 하나의 공연을 넘어 연변의 숨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이 무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가슴마다에 ‘연길의 정서’라는 꽃을 살며시 놓아주었다. 이미 ‘남쪽에는 <운남영상>, 북쪽에는 <사계절의 노래>’라는 찬사를 들어온 이 작품은 조선족 문화의 깊은 뿌리에서 움튼 예술의 나무와 같다. 여러번의 계절을 겪으며 더욱 단단해지고 또렷해진 2026년판 무대는 전통의 혼을 지키면서도 현대요소를 가미했다.
  • 2026년 5월 3일, 재한 중국동포 이지어학원 원장이자 이지글로벌교육 김적 대표가 인천에서 설립한 이지어학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중 교민사회, 교육계, 문화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0년간 교육에 전념하며 한중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온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중국교민총상회, 서울 중국교민협회 회장 조명권, (전)연변TV방송국 주한국사무소 대표, 길림조선문보 해외상임고문, 한국신화보사 한글판 사장 리호국, 이지어학원 원장이자 이지글로벌교육 대표 김적, 국제다문화교류협회 회장 왕과, 부회장 정춘홍, 국제다문화교류협회 자문위원 왕수, 서울대학교 인문정보연구소, AI미디어콘텐츠실 운영위원 양효남, 한국 북경총상회 부회장 주해하, 한화국제의료미용교정연구원 집행원장 김룡, 한국신화보 총편집 리무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진디 이지어학원 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중 량국 학생들이 보다 넓은 국제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민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재한 중국동포 사회를 대표하는 언론사와 단체가 손을 잡고 80만 동포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5월 4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부근에 위치한 중국동포련합중앙회 사무실에서 동북아신문(대표 리동렬)과 중국동포련합중앙회(총회장 김미정, 이하 중앙회)는 량 기관의 상생 발전과 동포 사회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주류 매체로의 도약을 꿈꾸는 동북아신문의 언론 력량과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앙회의 실행력을 결합하여 동포 사회에 보다 정확하고 힘있는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였다.
  • 문학의 향기가 깊어지는 지난 4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영등포 문화원 1층에서 '문예빛단' 문학대상과 신인상 수상식이 열렸다. 한국 각지에서 모인 문인들과 애호가들이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문예빛단'의 이은집 리사장과 남현우 발행인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관계자, 그리고 래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시랑송과 악기 연주로 화기애애한 축하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상식에는 '문예빛단'의 수필, 시, 소설 다양한 장르에서 10명의 작가들이 문학대상으로 선정되였다. 시와 평론으로 3명은 신인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주목받은 신인상은 평론가 신인상을 수여한 재한동포문인협회 남태일 소설가다. 그는 영광스럽게 문학의 깊이를 더해주는 평론가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단순한 신인 수상의 자리를 넘어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기성 작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 4월 12일 해림시 해풍조선족로년협회에서는 성립 40주년 경축행사를 열었다. 해림시 여러 조선족협회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현임 해풍조선족로년협회 원흥철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해림시 조선족총협회 김동철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동철 회장은 40년전 해림시 령도간부들이 발벗고 나서서 경제적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줬으며 협회 회원들이 봉사정신과 사랑의 마음으로 가꾸어 지금의 규모로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항상 함께 할수 있어 즐겁고 건강을 잘 챙겨 만년을 행복하게 보내자는 따뜻한 말에 모두들 감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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