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의 총상금이 걸린 2025 중국실내골프 공개경기 및 골프존 중국총결승전이 8월 31일, 골프존 커시안(연길) 시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국·한국·태국·인도·필리핀 등 전 세계 120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치렬한 예선을 치렀고 최종 60명이 주말 결승 라운드에 진출, 화려한 승부를 펼쳤다.
아마추어 신예 조선족 조재욱(赵梓旭.16세) 선수가 4라운드 합계 293타(+5)의 기록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3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태국의 녀성 프로 골퍼 파차라주다 콩카판(295타)이 준우승, 한국의 프로 골퍼 최운정(296타)이 3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파워를 과시했다.
TOP10에는 증아니(曾雅妮), 왕재훤(王梓萱), 전홍하(钱红霞), 심남남(沈楠楠), 파킨(帕金), 만치동(万治东), 후덕건(侯德建) 등 세계적인 주자들의 이름이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