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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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 중화인민공화국이 설립되여 우리나라 축구계에는 많은 출중한 축구건아들이 용솟음쳐 나왔다. 그 속에서도 조선민족의 축구영웅들은 중국의 축구사업에 마멸할 수 없는 공헌을 하였다. 그 영웅들 속에 축구명장 두 형제가 있었다. 그들은 바로 걸출한 축구명장 '아시아 최우수공격수' '국가축구건장' 리주철씨(동생)와 중화인민화국 체육운동위원회에서 시상한 '신중국체육개척자' 영예를 받아안은 리주찬씨(형)이다. 1943년생인 리주철은 어려서부터 뽈차기를 무척 즐기였다. 그는 흔히 혼자서도 훈련하기를 즐기였는데 중학시절 오후 하학시간이 되면 운동장에 달려가 공을 높이 차고는 달려가서 축구공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되받아차는 훈련을 하였다. 이 장면을 구경하는 사생들은 감탄의 환성을 금치 못했으며 그를 '운동장의 은제비'로 비유하였다.
  • 중국한국인회총련합회가 주최한 '료녕의 꽃 합창단 내한 특별공연'이 지난 7월 17일 오후 5시 서울 KBS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Beautiful Voice, Beautiful Exchange"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음악을 매개로 한국과 중국이 오랜 세월 이어온 문화적 뉴대와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 깊은 무대가 됐다. 이날 공연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김성민 주심양대한민국 총령사, 주신우(朱新宇) 료녕가극원 서기 겸 원장, 고탁희 중국한국인회총련합회 회장을 비롯해 량국 문화·예술·교육계 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재한중국동포 400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중한 문화교류와 민간 우호 증진에 힘을 보탰다.
  • ​7월 15일, 제9회 로신문학상 결과가 발표됐다. 흑룡강성 작가협회 부주석이자 흑룡강문학원 전문 작가인 전용선의 작품 '비밀'이 1위 순위로 중편소설 부문 상을 받았다. 혁명력사소재 문학작품인 '비밀'은 독특한 시각을 통해 조일만 렬사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혁명신념을 지키고 당의 기밀을 지키며 영웅적으로 목숨을 바친 장렬한 려정과 인격 매력을 보여주며 동북항련정신의 불멸의 힘을 드러냈다. 이 작품은 중국공산당 창건 10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바친 문화적 선물이다. 전용선은 흑룡강성의 유명한 작가다. 그가 만든 드라마 '벼랑', 영화 '벼랑우에서'는 전국에서 여러 업계 기록을 세웠고 영상 분야에서 넓은 영향력을 가졌다. 이번 수상은 새 시대 흑룡강 문학의 창작 실력과 핵심 가치를 충분히 보여준다.
  • 할빈거주 조선족들의 가장 큰 행사인 제36회 전통체육운동회가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였다. 할빈시조선족전통체육대회는 민족 문화를 계승하고 민족 단결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로 36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회는 "민족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민족 단결을 증진한다"는 주제 아래 성대하게 개최되였으며 개막식부터 페막식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행사는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과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와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로인협회, 녀성협회, 청년친목회와 각 향우회 등 단체들이 적극 참가하였다.
  • 온정나눔협회(회장 조광호)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회원들과 지역사회,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온정나눔협회 조광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 개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회원 30여명은 바자회 물품을 직접 기부하고 행사 운영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나눔에는 계절이 없다”며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7월 1일, 중국공산당 창건 105주년 기념 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대경시 양호로구 창업성 가도 창업팔지역사회 당총지부서기이자 주민위원회 주임인 최수남(조선족)이 열렬한 박수 속에 시상대에 올라 '전국 우수 당무 종사자' 증서를 감격스럽게 수여받았다. 1989년생인 최수남은 '철인처럼 분투하자'는 신념을 줄곧 견지해 왔다. 11년 동안 그녀는 모든 정열과 열정을 지역사회업무에 쏟아부으며 민원 서비스를 충실히 하고 깊이 있게 수행하여 당의 온정과 배려를 전달했고 평범한 직위에서 비범한 빛을 발산했다. 그녀는 전국 우수 도시·농촌지역사회근로자, 전국 3·8 홍기수 등 영예를 잇따라 수상했으며 청춘과 굳건한 지킴으로 신시대 기층 당무 종사자의 민원 응답 서약서를 써내려갔다.
  • 1949년 6월 20일에 설립되여 장장 77년간을 견지해온 로인협회가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할빈시 아성구 성건촌 조선족로인협회이다. 7월 7일 오전 10시 아성구 영빈로호텔 2층에서 성건촌 조선족로인협회 설립 77주년 기념 축하행사가 뜻깊게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할빈시조선족로인문화협회 정학철 회장, 최정자 부회장, 아성조선족중학교 최호림 교장, 아성달풍과학기술회사 김강춘 등 래빈들이 동참했다. 83세의 김정옥녀사가 마이크를 들고 이번 행사를 사회했다. 성건촌 로인협회 진학봉 회장이 단상에 올라 77년의 자랑찬 력사를 소개했다.
  • 7월 1일, 중국공산당 창건 105주년 기념 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대경시 양호로구 창업성 가도 창업팔지역사회당 총지부서기이자 주민위원회 주임인 최수남(조선족)이 열렬한 박수 속에 시상대에 올라 '전국 우수 당무 종사자' 증서를 감격스럽게 수여받았다. 1989년생인 최수남은 '철인처럼 분투하자'는 신념을 줄곧 견지해 왔다. 11년 동안 그녀는 모든 정열과 열정을지역사회업무에 쏟아부으며 민원 서비스를 충실히 하고 깊이 있게 수행하여 당의 온정과 배려를 전달했고 평범한 직위에서 비범한 빛을 발산했다. 그녀는 전국 우수 도시·농촌지역사회근로자, 전국 3·8 홍기수 등 영예를 잇까하 수상했으며 청춘과 굳건한 지킴으로 신시대 기층 당무 종사자의 민원 응답 서약서를 써내려갔다.
  •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던 6월 30일, 연변박물관 앞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소속 당원들이 모였다. 이들은 기업인인 동시에 저마다 한명의 당원으로서 유구한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 공간에 들어서며 각별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단순한 견학만이 아닌 자신들의 뿌리를 확인하고 미래를 묻는 시간이였기에 발걸음마다 무게가 실렸다. 전시실에 들어서자 벽면에 드리운 붉은 당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직위원 김걸의 엄숙한 사회로 모든 당원이 당기 앞에 숙연히 서서 오른주먹을 들어올렸다. “당에 맹세합니다.” 짧지만 무거운 선서문이 유리 너머의 유물들 사이로 울려 퍼지며 시간을 초월한 하나의 약속처럼 박물관 구석구석에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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