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기업가들, "심신이 치유되는 특별한 하루였어요"
이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자문위원회가 마련한 '건강과 교류의 날'은 한번의 강좌를 넘어 바쁜 사업 현장에서 쫓기듯 살아가는 기업인들에게 '잠시 멈춤'과 '되돌아봄'을 선물한 시간이였다.
자문위원회 최옥금 주임은 행사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기업가 여러분은 지역 경제의 중추입니다. 그러나 빛나는 성과 뒤에는 종종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이 있습니다. 튼튼한 체력이야말로 오랜 사업을 지탱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죠. 오늘 이 자리가 지식만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건강한 생활 방식에 대한 깨달음과 회원 간의 끈끈한 유대를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