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는 심양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처음부터 마음으로, 한국으로'를 주제로 한중 관광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하상석 지사장, 주 심양 대한민국총령사관 하태욱 부총령사, 심양지역 관련 려행사, 언론사 등 40여개 관련부서의 9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회는 심양지역 관광업계 동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최신 관광코스 및 한국 관광비자 우대정책을 발표했다.
중한 량국 정부는 최근 량국 항공편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량국 항공사는 려객 이동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동북지역의 심양, 대련, 장춘, 할빈, 연길 등지는 인천, 부산, 대구 등으로 직항하는 항공편이 있다.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하상석 지사장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2023~2024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했다. 한국문화체육관광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전북아시아태평양지역마스터스포츠대회 등 국제적인 대형 축제뿐 아니라 서울음악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한류축제를 망라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특유의 매력을 한껏 어필할 'K문화-관광 100선'을 선정,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