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동포

  • 민족 고유의 명절인 5월 단오를 맞아 밀산시조선족직공활동실은 밀산 식명헌(食鸣轩) 홀에서 뜻깊은 단오맞이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100여명 회원이 행사에 참가해 친목을 도모하고 짙은 명절 분위기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활기찬 개회식으로 시작되였다. 리준혁 회장은 축사에서 "단오는 단순한 명절을 넘어 민족의 얼과 전통을 이어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모든 회원들이 하나 되여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6월 19일 단오날, 녕안시와룡조선족향에서는 단오놀이 운동대회 민속문화절 계렬활동을 진행했다. 며칠째 하늘에 구멍 난듯이 비가 구질구질 내렸지만 이날만은 맑게 개였다. 운동회가 시작되자 일곱개 마을 로년들이 산뜻한 민족복장을 떨쳐입고 북과 징을 울리며 검열에 나섰다. 와룡향로년협회 심연 총회장이 사회하고 향정부 김홍구(40세)향장이 열정에 넘치는 축사를 해주었다. 집체무 공연이 시작되자 녀성들은 손북을 들고 남성들은 동그란 북을 메고 경쾌한 선률에 맞추어 춤을 추었는데 상모춤이 가관이였다. 훨훨 휘날리는 상모의 채색띠는 와룡사람들의 행복한 생활을 자랑하는듯 싶었다.
  • 좌담회에서는 먼저 안미영 사장이 《장백산》잡지사에 대해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1980년에 창간된 《장백산》은 올해 제3기까지 이미 루계로 267기를 펴냈다. 근 반세기를 걸어오는 동안 잡지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원래의 종이잡지외에 《장백산》위챗판, 《장백산》인테넷상가를 개설하여 작가들의 발표원지와 작품의 보급면을 넓혔다. 특히 이미 57기 펴낸 위챗판 공공계정은 매기 8만여자의 작품량을 취급하면서 기성 작가들 외에 문학신인양성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올렸다. 인터넷상가 또한 기성작가들의 작품 발표량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전자책자를 묶어 진렬, 작품의 보급에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안미영 사장은 《장백산》잡지사에서 2013년부터 해마다 조직해온 문학세미나를 특별히 언급하면서 올해 상해에서 진행된 ‘신대중문예와 청년작가의 문학창작’주제행사를 례들어 시종 작가대오건설과 신진작가양성에 주력해왔다고 피력했다.
  • 6월 9일, 제22회 중국조선족(연길) 생태·된장오덕문화절 및 오덕된장술 문화축제가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에 자리잡은 '천하제일 민들레 생태 된장마을'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까지 22회째 이어오는 이번 축제는 ‘된장의 오덕정신을 선양하며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고 약식동원의 건강산업을 발전시킨다’와 ‘청국장 된장과 저듀테륨수를 기초원료로 과학적으로 배합 양조한 약식동원의 술시대를 개척한다’는 구호를 내걸었다. 원 연변주 인대주임이자 원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상무위원 오장숙, 원 연변주정협 부주석 마경봉, 중국민간문예가협회 부주석 조보명, 원 연변대학 총장 김병민, 할빈조선족로년문화협회 회장 정학철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 진정한 시대의 리더는 개인의 부와 성공에 머무르지 않는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단합을 이끌고 지역 사회에 생동하는 활력을 불어넣으며 민족 간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이야기가 바로 오늘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진정한 성공이다. 절강성 경제 발전과 중한 민간 교류의 중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확고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다민족 기업인 간의 협력과 단합을 이끌어 온 인물이 있다. 바로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이하 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기업발전사업위원회(회장 박걸) 련석회장단 성원이자 절강성조선족련합발전사업위원회(절강조선족기업가협회) 김춘학 회장이다.
  • 지난 5월 29일~30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장백산잡지사에서 기획한 ‘신대중문예와 청년작가의 문학창작’ 주제행사가 상해에서 개최됐으며 연변작가협회 남방지역창작위원회와 장백산잡지사의 공동주관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작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나누고 시대정신에 맞는 창작의 길을 함께 고민해보았다.
  • “단결과 상생, 혁신과 포용”… 2026년, 중국의 고품질 발전 정책이 꽃피우는 현장 중국 개혁개방의 찬란한 성과 우에 글로벌 경제인들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됐다.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 제1회 임원 워크숍이 하북성 삼하시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중국 25개 지회 임원진과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고품질 발전’ 을 핵심 의제로 삼고 중한 민간 경제 교류의 미래를 론의한 자리였다. 특히 개혁개방 이후 중국 정부의 포용적 정책이 낳은 결실로서 월드옥타 중국지회는 민간 경제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5월 24일, 문화관광부, 신강위글자치구인민정부, 신강생산건설병퇀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중국신강민간예술시즌이 우룸치시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길림성문화관광청의 조직과 파견하에 돈화시문화관이 창작한 조선족 춤 '희열(喜悦)'이 길림성을 대표하여 주무대에 올랐다. 또한 신강 순회혜민공연에도 참여하여 돈화시군중문화예술의 수준급 실력과 조선족 우수한 전통문화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예술시즌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굳히기를 주선으로 삼아 전국 30개 성(자치구, 직할시) 및 신강생산건설병퇀의 47개 우수 민간예술팀, 총 1200여명의 민간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공연했다.
  • 5월 23일, 광주 평행선미술관에서 ‘경유(境喻) — 김철향 개인전’이 막을 올렸다. 몽환적인 화면과 우주의 장엄함, 생명의 온기를 동시에 품은 작품들은 개막과 동시에 대만구(大湾区) 현대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김철향 화가가 최근 수년간 몰두해온 감정 인식, 정신 공간, 잠재의식의 표현을 중심으로 구성되였으며 현실과 꿈의 경계 사이에 존재하는 독창적 예술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김철향(71세. 사진)은 중국 조선족 출신의 대표적인 현대 유화가이자 귀국 화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동양 문화의 깊은 뿌리를 바탕으로 서양 회화의 조형 언어를 흡수하며 자신만의 독자적 회화 미학을 구축해왔다. 수십년간 이어온 창작 려정속에서 그는 전통적 동양 정신성과 현대적 미감을 자연스럽게 융합하며 생명과 우주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를 화폭 우에 담아내고 있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