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2일 오전 길림성 장춘시 소재 길림성외사판공실을 방문해 중한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권 회장과 정강(鄭剛) 외사 주임, 황려화(黃麗華) 부주임, 류내군(柳乃軍) 중한(장춘)국제합작시범구 서기, 양신(楊晨) 주임, 왕학(王鶴) 과장 등 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강 주임은 "중한 관계를 위해 노력해온 권 회장의 길림성 방문을 환영한다"며 "중한국제합작시범구와 협력해 길림성과 한국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류내군 서기는 "중한국제협력시범구는 한국과의 경제협력에 특화된 국가급 개발구"라며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위한 창구가 되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산동성 상무청과 한중도시우호협회는 2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중국(산동)-한국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갑계경 산동성 인민정부 주한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 왕암 상무청 부처장, 란람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서기관, 박상희 농어촌희망재단 리사장(전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한 관계자들과 산동성 대표기업 50개, 한국 50개 등 100여개 중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7월 30일, 러시아 캄차카 반도 동쪽 해안 먼 바다에서 규모 8.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본 기상청은 태평양 연안 각 현에 긴급 쓰나미 경보를 발령,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미터의 파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쓰나미는 22개 도현에 도달, 일부 지역에서는 1.3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되였다.
외교부와 주일 중국 대사관 및 령사관은 중국 국민들에게 최근 일본 려행을 신중히 하고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은 해변 등 고위험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자기 보호를 강화하여 신변 안전을 보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상 경보와 방재 정보를 면밀히 주시하고 방재 안내에 따라 비상 대피 준비를 철저히 하며 해안 근처에서 지진이 느껴지면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일본 긴급 구조 전화로 련락하고 주일본 대사관 및 련사관에 련락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1일 오후 한국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소재 경기대학교 총장실에서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와 중한 대학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 회장과 이 총장은 이날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중한 대학 교류와 대학생 교류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론의했다.
량측은 경기대와 중국 대학간 교류를 추진하고 중한 대학생 포럼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권 회장은 "한국의 명문 사학으로 발전하는 경기대가 중국 대학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호로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된 중국 섬서(陝西)성 한중(漢中)시 인민정부 주최 '2025 중한 문화경제무역협력설명회'에 한국 협력 기관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왕건평(王建平) 시장 등 한중시 대표단과 왕정순 서울시의원, 란더옌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 등이 참석했으며 권 회장은 30여개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참석했다.
왕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중시는 따오기의 고향으로 창녕군과 따오기 복원을 협력하고 있다"며 "한중시는 제조업과 농업, 문화관광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축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실용과 선린을 기조로 중한 관계의 새로운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제 막혔던 중한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며 "따오기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생태문화도시 한중시가 한국 지방정부 및 기업들과 활발히 교류하도록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행사에 앞서 왕 시장과 만나 중한 공공교류 방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4일 오후 중국 북경시 서성(西城)구 소재 중국 외문국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외문국 주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중한관계' 세미나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대중국 정책과 중한 관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권 회장은 "이재명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 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위해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한중 관계는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은 3일 오전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소재 인천신흥초등학교(교장 김용주)에서 중국 소쥬(蘇州)시 오강운룡(吳江雲龍)소학교 한국방문단(단장 오방명吳方明 서기)과 함께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오강운룡소학교 교사와 학생 40여명은 이날 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해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을 참관하고 교실에서 학생들의 수업을 견학했다.
권기식 회장은 "중한 미래세대의 교류는 한중 우호의 미래를 탄탄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중한 청소년 교류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제5회 글로벌컬쳐명인대상(Global Culture名人大賞)’ 한중민간외교 명인대상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평소 투철한 애국심과 국가관으로 오래동안 중국 전문가로서 민간차원에서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최됐으며 전·현직 고위 인사와 한국국민배우 정혜선, 배우 임혁 등 각계 리더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 황우여 전 경제부총리가 직접 나서며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컬쳐명인대상은 대중문화, 예술, 교육, 의료 등 각 분야에서 문화적 가치를 창출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