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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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중한수교 34주년을 맞아 동북아 평화와 중한 협력의 미래를 모색하는 대규모 정책포럼이 한국 국회에서 열렸다.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량국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모였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한중수교 34주년 기념포럼에서 '동북아 평화질서와 한·중 협력의 전략적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와 서영교 국회의원실은 지난 7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중수교 34주년 기념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북아 평화질서와 중한 협력의 전략적 역할'을 대주제로 정치·경제·문화·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폭넓게 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제1회 상해 중한기업·문화교류좌담회'가 14일 상해시 민항구 상해홍교그린밸리에서 열렸다. 중국과 한국 지방 정부와 기업계 인사 약 7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주최하고 상해훙교해외발전서비스센터, 서울시 금천구, 한국환경재단, 휘춘건설공업그룹, 상해단화단로펌 등이 지원했다. 이번 좌담회는 중한 량국 간 기업과 문화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한중 량국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며 "한중 교류·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인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상해경제무역협력센터, 상해문화교류센터를 기반으로 한중 기업 협력, 문화 및 청년 교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 구청장과 주영화 상해 훙교 해외발전서비스센터 처장 등이 좌담회에서 축사를 전하며 중한 기업·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중국 음력설)을 앞두고 한국 관광 현장이 분주해지고 있다. 서울 명동과 제주국제공항 등 주요 관광 거점에서는 중국인 여행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서울 명동 거리에서는 최근 중국어 안내 문구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일부 상점과 환전소, 관광안내소에서는 춘절 연휴를 맞아 특별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연휴 기간이 길어 가족 단위 방문객 문의가 증가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번 춘절 기간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은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자유여행 형태의 개별 관광객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일정도 서울에만 머무르기보다 부산, 제주 등 다른 지역을 함께 방문하는 복합 일정이 늘고 있다.
  • 한국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명소인 전남 완도군이 중국 호북성 적벽시와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해양 관광과 산업을 연계한 실질적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완도군은 최근 적벽시를 방문해 해양·관광·문화·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둥팡핑 적벽시 서기 등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완도는 청정 해역과 다도해(여러 섬이 어우러진 해역) 경관을 갖춘 한국 남해안의 대표적 해양 관광지다. 수산업과 해양 레저 산업이 함께 발전해 왔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관광 산업으로 '해양치유'가 주목받고 있다.
  • 국제 요트 경기 단체인 월드 세일링(World Sailing·세계 세일링 연맹. 리 취안하이/Li Quanhai 회장)이 파라 세일링(Para Sailing·장애인 요트종목)의 패럴림픽 정식 종목 복귀를 목표로 제도 개편에 나섰다. 등급 분류 체계 정비와 운영 구조 강화를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현지시간 12월 1일,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이날 서명한 명령에 따라 중국 공민은 2026년 9월 14일(14일 포함)까지 무비자로 관광 및 비지니스 목적으로 러시아로 갈 수 있다. 비자면제 일수는 30일이다.
  •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최근운남성 운남한경미문화관광발전유한공사(대표 구현우)와 한국문화타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기식 회장은 이날 오전 운남성덕횡태족경파족자치주(云南省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망시 소재 운남한경미문화관광발전유한공사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협력 방안을 론의했다. 량측은 간담회에서 한국문화타운 추진과 한ㆍ운남성ㆍ미얀마 경제ㆍ문화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권 회장은 래년 상반기 덕횡태족경파족자치주를 재방문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론의할 계획이다.
  • 한국항공우주기술협회 산하 항공기술교육원인 한국항공기술직업전문학교(이사장 최진철)는 12월 2일(화), 학생 선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포천일고등학교(교장 한윤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련계과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항공정비사 양성 교육부터 군 특기병·항공사 취업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졸업 후 항공 관련 산업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에게 실제 취업 가능성과 경력 설계 방향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 조선이 10월 10일 저녁 평양 시내 김일성광장에서 조선 로동당 창당 8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했다. 김정은 조선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열병식에서 연설하고 여러 국가의 정계요인들이 열병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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