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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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한정 중국 국가 부주석이 26일 북경에서 박병석 한국 대통령 특사와 회견했다. 한부주석은 한국의 신정부가 출범한 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자는 데 중요한 합의를 이뤄 향후 량자 관계 발전의 방향을 명확히 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량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공동으로 리행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며 공동 리익을 확대하는 한편 다자 협력을 긴밀히 함으로써 량자 관계가 계속해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올해는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80주년이자 반도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다. 중국측은 한국측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성과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굳건히 지킬 용의가 있다.
  • 현지시간 8월 25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미국을 방문한 한국 대통령 리재명과 미국 백악관에서 회담을 가졌다. 량측은 미한협력, 우크라이나 문제, 가자문제 등 여러 의제에 대해 론의했으며 트럼프는 이에 모두 립장을 밝혔다. 트럼프는 한국과의 무역협정 재협상을 개의치 않으며 한국에서 일부 함선을 주문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에 한국 공식측 발표에 따르면 리재명 대통령 이번 미국 방문의 중요한 의제중 하나가 미국측과 이 초기 협정을 확인하고 구체화하는 것이라고 한다. 협정의 핵심기틀내 내용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세부사항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례하면 3500억 달러 투자의 구체적인 구성, 자금출처 및 일정표 그리고 1000억 딸라 에너지 구매의 가격기제와 인도일정 등이 있다.
  • '2025 길미국제신경제대회'가 13일 오후 길림성 장춘시 소재 쉐라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이 한국측을 대표한 축사에서 "이제 뷰티산업의 주도권은 서구에서 중한일 등 동아시아로 옮겨오고 있다"며 "길림성과 장춘시가 세계 뷰티산업의 메가시티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당덕고 중국 미발미용협회장 등 3천여명이 현장 참여했으며 온라인으로 100여만명이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2일 오전 길림성 장춘시 소재 길림성외사판공실을 방문해 중한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권 회장과 정강(鄭剛) 외사 주임, 황려화(黃麗華) 부주임, 류내군(柳乃軍) 중한(장춘)국제합작시범구 서기, 양신(楊晨) 주임, 왕학(王鶴) 과장 등 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강 주임은 "중한 관계를 위해 노력해온 권 회장의 길림성 방문을 환영한다"며 "중한국제합작시범구와 협력해 길림성과 한국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류내군 서기는 "중한국제협력시범구는 한국과의 경제협력에 특화된 국가급 개발구"라며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위한 창구가 되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중국 산동성 상무청과 한중도시우호협회는 2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중국(산동)-한국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갑계경 산동성 인민정부 주한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 왕암 상무청 부처장, 란람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서기관, 박상희 농어촌희망재단 리사장(전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한 관계자들과 산동성 대표기업 50개, 한국 50개 등 100여개 중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7월 30일, 러시아 캄차카 반도 동쪽 해안 먼 바다에서 규모 8.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본 기상청은 태평양 연안 각 현에 긴급 쓰나미 경보를 발령,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미터의 파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쓰나미는 22개 도현에 도달, 일부 지역에서는 1.3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되였다. 외교부와 주일 중국 대사관 및 령사관은 중국 국민들에게 최근 일본 려행을 신중히 하고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은 해변 등 고위험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자기 보호를 강화하여 신변 안전을 보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상 경보와 방재 정보를 면밀히 주시하고 방재 안내에 따라 비상 대피 준비를 철저히 하며 해안 근처에서 지진이 느껴지면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일본 긴급 구조 전화로 련락하고 주일본 대사관 및 련사관에 련락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1일 오후 한국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소재 경기대학교 총장실에서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와 중한 대학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 회장과 이 총장은 이날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중한 대학 교류와 대학생 교류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론의했다. 량측은 경기대와 중국 대학간 교류를 추진하고 중한 대학생 포럼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권 회장은 "한국의 명문 사학으로 발전하는 경기대가 중국 대학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호로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된 중국 섬서(陝西)성 한중(漢中)시 인민정부 주최 '2025 중한 문화경제무역협력설명회'에 한국 협력 기관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왕건평(王建平) 시장 등 한중시 대표단과 왕정순 서울시의원, 란더옌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 등이 참석했으며 권 회장은 30여개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참석했다. 왕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중시는 따오기의 고향으로 창녕군과 따오기 복원을 협력하고 있다"며 "한중시는 제조업과 농업, 문화관광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축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실용과 선린을 기조로 중한 관계의 새로운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제 막혔던 중한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며 "따오기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생태문화도시 한중시가 한국 지방정부 및 기업들과 활발히 교류하도록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행사에 앞서 왕 시장과 만나 중한 공공교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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