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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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6월 19일~22일, '달려라 청소년' 2025 흑룡강성 '다위컵' 륙상 챔피언십이 가목사시 체육장에서 열렸다. 전성 1522명의 선수가 139개 세부 종목에서 격돌했다. U20·U18·U16 세개 년령별 부문으로 진행되였으며 성적에 따라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첫날 경기에서 할빈 제69중학의 증일제가 녀자 U16 높이뛰기 우승(대회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성체육국 주최, 성륙상수상운동관리센터와 가목사시 체육국 공동 주관, 청소년 륙상 인재 발굴 플랫폼 역할과 동시에 스포츠 강성 건설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6월 22일, 산동성 하택시 동명현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체육대회 민간 게이트볼 남자복식예선에서 위효외, 원명산, 왕위로 구성된 흑룡강팀이 조 1위로 본선에 직행했다. 4일간 진행된 예선은 25개 팀을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각 조 상위 2팀 본선 진출) 후 패자부활전(나머지 네개 본선 자격 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은 8월 광동성 심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6월 14일 저녁 7시 30분, 남해체육중심 경기장에서 치러진 갑급리그 제12라운드 불산남사팀(이하 불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아쉽게도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원정승에는 실패했으나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했다. 무더운 기후에서 두번 뒤쳐진 상황에 완강하게 추격하는 강철 같은 의지를 보여줬고 판정 론란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했으며 오히려 홈장에서 경기를 하는 불산팀을 극한으로 밀어붙이며 불산팀 선수들이 련이어 다리 경련을 일으키는 등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팀은 우수한 전술 집행력을 보여줬다. 54분에 천창걸을 투입하여 수비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빌드업에 적극 가담시켰고 선수교체 2분 만에 황진비─포브스─도밍구스로 련계하여 동점꼴을 뽑아냈다. 세트피스를 통해서도 불산팀에 큰 압력을 가했다. 34분 리룡의 꼴대 상단을 꿰뚫는 명품 프리킥이 있었는가 하면 적극적인 측면 돌파를 통해 여러차례의 코너킥 기회를 쟁취했다. 외적 용병 포브스와 도밍구스도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포브스는 1꼴 도움을 제공한 동시에 경기 최다 5차례 위협 슛을 뽑았고 도밍구스는 시즌 첫 꼴을 넣은 동시에 91% 패스 성공률로 공격을 잘 조률했다.
  • ​국제축구련맹(FIFA) 클럽 월드컵 최다 우승팀(5회)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대회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과 비기며 체면을 구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6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알힐랄과 1-1로 비겼다. 클럽 월드컵은 물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36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15회)에서 모두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진 레알 마드리드로선 아쉬움이 남는 무승부였다. 현행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를 포함해 아시아 최상위 클럽 대항전 최다 우승팀(4회)인 알힐랄은 이탈리아 인터밀란에서 자리를 옮긴 시모네 인차기(이탈리아) 감독이 지휘한 첫 경기에서 의미 있는 승점을 챙겼다.
  • 이탈리아축구협회가 현역 시절 자국 대표팀의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에 힘을 보탠 '레전드' 젠나로 가투소(47)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탈리아축구협회는 6월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가투소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탈리아축구협회는 지난 9일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뒤 후임자 물색에 나서 최근 하이두크 스플리트(크로아티아)와 결별한 가투소 감독을 뽑았다. 가브리엘레 그라비나 이탈리아축구협회 회장은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가투소 감독은 이탈리아 축구의 상징이다. 대표팀 유니폼은 가투소 감독에게 '제2의 피부'와도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투소 감독의 동기부여, 열정, 프로 정신, 경험 등은 앞으로 대표팀이 맞닥뜨려야 할 다음 도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가투소 감독은 우리 목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이번 도전을 수락한 가투소 감독의 각오와 헌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 6개 나라가 두 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벌일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이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축구련맹(AFC)은 6월 13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축구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주최 국가협회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본선 참가국이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에서는 3차 예선을 통해 A조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B조 한국과 요르단, C조 일본과 호주가 각각 조 1, 2위로 북중미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4차 예선에는 3차 예선 각 조 3, 4위에 오른 A조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B조 이라크와 오만, C조 사우디와 인도네시아가 참가한다.
  • 6월 7일, 흑룡강성 제2회 로인 그물제기교류행사가 할빈시 향방구 회홍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성 로인체육협회 리봉 주석, 류숙서 상무부주석 겸 사무총장, 정만주 부주석, 성 체육총회, 성 로인체육협회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리봉 주석은 개막사에서 "제기는 건강•오락•취미•관람성을 모두 갖춘 스포츠로 빠르고 정확하게 차는 것으로 건강과 삶에 대한 열정을 전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로년의 자립•즐거움•끝없는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브라질이 월드컵 전 대회 본선 진출의 진기록을 23회째 이어갔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6월 11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6차전에서 파라과이에 1-0으로 이겼다. 7승 4무 5패의 브라질(골득실 +5)은 승점 25점을 쌓아 1위 아르헨티나(승점 35), 2위 에콰드로(승점 25·골득실 +8)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남미예선 6위까지 본선에 직행하는 가운데, 브라질은 7위 베네수엘라(승점 18)와 격차를 승점 7점으로 벌리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남은 2경기에서 다 져도 본선에 오른다.
  •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 월드컵 '1호 본선 진출국'인 일본이 대승으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일본은 6월 10일 일본 스이타 시립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최종 10차전 홈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6-0으로 완파했다. 일본은 3월 20일 바레인과의 7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최소 조 2위를 확보, 공동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바 있다. 6월 5일 호주와의 9차전에선 0-1로 덜미를 잡혀 이번 예선 첫 패배를 기록했던 일본은 홈 팬들에게 대승을 선사하며 C조 1위(7승 2무 1패·승점 23)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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