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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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9월 27일, 항주아시안게임 스케이트보드 녀자 스트리트 결승에서 13세의 중국 선수 최신희(崔宸曦)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그녀는 중국 아시안게임 사상 최연소 챔피언이 되였다. 2009년 12월 19일 태여난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 중국선수단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신희는 "경기 전에 가족과 코치들이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했지만 최선을 다해 꼭 우승하고 싶었으며 자신이 있었다"며 "앞으로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3살때부터 인라인스케이트 등 항목을 접한 최신희는 10살때 스케이트보드와 정식으로 인연을 맺었다. 처음 스케이트보드에 섰을 때부터 매우 익숙한 느낌이였다고 한다. "'첫눈에 반했다'는 표현이 가장 좋은데 동작을 련습할 때도 빨리 배웠기에 쭉 탔던 것 같아요."
  • 서호(西湖) 10경 배지, 마스코트 '충충'(琮琮), '롄롄'(蓮蓮), '천천'(宸宸) 배지, 중국 전통 명절 시리즈 배지... '제19회 항주 아시안게임' 기간 다양한 배지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배지 교환이 류행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미디어촌, 경기장 등에선 각종 아시안게임 배지를 달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일부 배지 '덕후'들은 옷과 가방에 배지를 가득 달아 자신의 성과물을 뽐내기도 한다. 아시안게임 배지는 아시안게임 특허 상품 판매점 구매, 전시구역 수령, 자발적 교환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시구역에서 수령하거나 배지를 구매한 후 서로 모르는 사람, 다른 국가(지역) 출신의 사람들과 교환한다. "배지 교환 할까요?"라는 말은 아시안게임의 류행어가 됐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지난 23일 아시안게임촌 배지교환센터에서 자신의 올림픽 오륜기 배지를 항주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롄롄' 배지와 교환했다. 그는 배지 교환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항주 아시안게임의 모든 선수들에게 행운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항주 아시안게임이 한창인 26일(현지시간) 각국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다. 25일 한국의 김우민 선수와 중국의 왕순(汪順·오른쪽) 선수가 악수하고 있다. 이날 항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계영 800m 경기가 열렸다. 한국이 7분 01초 73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중국은 7분 03초 4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 (사진/신화통신) 26일 경기 중인 중국팀의 선장순(單長順) 선수(가운데). 중국은 이날 항주 아시안게임 남자 7인제 럭비 준결승에서 한국에 7-36으로 패했다. (사진/신화통신) 26일 중국의 성리호(盛李豪·오른쪽), 황우정(黃雨婷) 선수가 경기 중이다. 이날 항주 부양(富陽) 인호(銀湖)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주 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서 중국의 성리호·황우정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신화통신)
  • 항주 아시안게임 대회 이튿날인 25일, 중국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다. 25일 경기 중인 중국의 리명효(李明曉)선수. 이날 항주 전당(錢塘) 롤러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항주 아시안게임 스케이트보드 남자 파크 부문 결승에서 중국의 진엽(陳燁) 선수가 84.41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담해양(覃海洋) 선수가 25일 남자 100m 평영 예선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담해양은 58초35의 기록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항주 아시안게임 수영 경기는 절강 항주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왼쪽부터 중국팀의 한외(韓崴)∙이서제(伊緒帝)∙장합(臧哈)∙아적리강∙소리탄(阿迪裏江·蘇裏坦) 선수가 25일 시상대에 올랐다. 이날 항주 부양(富陽) 수상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주 아시안게임 4인 남자 조정 경기 결승에서 중국팀이 6분 02초 65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신화통신)
  • 항주 제19회 아시안게임이 9월 23일 저녁 막을 열었다. 항주아시안게임은 선진적인 지능 과학기술과 완벽한 시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훌륭한 서비스로 선수과 선수단의 찬사를 자아냈다. 필리핀 올림픽위원회 회장인 톨렌티노 필리핀선수단 단장은 "시설을 놓고 말할 때 항주아시안게임은 현재까지 개최된 아시안게임 중 가장 훌륭하다"면서 "선수촌 시설은 하이테크 요소로 다분하다"고 덧붙였다.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로봇이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한다. 바시르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국가팀 코치는 "중국에서 경기를 주최할때마다 선수들에 대한 모든 배치는 질서정연하고 훌륭하다"며 수많은 국제경기에 참가했는데 중국은 기술이 매우 발전하고 선수촌의 시설도 매우 선진적이라고 표시했다.
  •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운동선수들이 최상의 상태를 갖게 하기 위해 그들의 음식은 엄격하게 규제되고 보장된다. 례를 들어 선수들은 경기기간 후추, 산초 등의 향신료를 먹으면 안된다. 당신은 왜 그런지 아는가? 항주아시안게임 순안경기장군 운행팀 선수식당 행정주방장 풍락의는 후추에 함유된 노르메오닌(去甲乌药碱)이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서 식품성 흥분제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런 종류의 알칼로이드는 기도를 확장하고 심박수를 증가시키며 운동선수의 유산소에너지를 높여주기 때문에 β2 수용체 작용류 금지물질에 포함되여 운동선수는 섭취하면 안된다고 한다. 후추 외에 팔각, 계피, 월계수잎, 산초 등도 운동선수들의 메뉴에 나타나면 안된다.
  • '항주 아시안게임' 개막 첫날부터 중국팀의 금메달 획득과 결승전 진출 소식이 이어졌다. 24일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추가기(鄒佳琪·왼쪽)와 구수평(邱秀萍)이 시상식에서 축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이날 항주 부양(富陽) 수상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조정 녀자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 중국의 추가기·구수평 조가 7분 06초 78의 기록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의 첫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신화통신)
  • 23일 밤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절강성 항주시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첫 '디지털 기술과 실물경제 융합' 점화식 밤하늘에 펼쳐진 디지털 불꽃 귀가에 울려퍼지는 '아시아~아시아~' 개막식에서 많은 순간들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01 물을 례의로, 북장단으로 환영 량저 옛성 유적지는 항주 3대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환영 공연에서 량저 옥종, 량저 옥새 등을 배경으로 19개 물드럼이 울리면서 고대 문명의 열정으로 세상의 벗들을 맞이하였다. 초읽기 수자가 '하늘에서 내려오면서'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맞이하였다.
  • 24일은 항주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 후 첫 경기일이다. 이날 중국 대표단은 첫 금메달을 땄고 사격, 수영 등 종목에서 뛰여난 활약을 펼치며 금메달 20매, 은메달 7매, 동메달 3매로 금메달 순위에서 선두를 달렸다. 항주 아시안게임은 24일 개막 후 첫 경기일을 맞이하여 25개 종목의 경기를 펼쳐 총 31매의 금메달을 탄생시켰다. 중국 대표단은 금메달 20매, 은메달 3매, 동메달 3매로 총 30매의 메달을 획득하여 금메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조정 경기장에서는 어제 7매의 금메달이 결정되였다. 그 중 중국이 금메달 6매를 획득하고 중국 홍콩팀이 금메달 1매를 땄다. 조정 녀자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전에서 중국의 추가기와 구수평 선수조가 7분 06초78로 항주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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