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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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24일, 흑룡강성삼림식물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주말을 리용해 단체로 나들이를 즐겼다. 식물원 안에는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푸른 풀이 가득하며 꽃이 만발해 시원하고 쾌적했다. 일부 나들이객은 숲속을 거닐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삼림욕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다른 나들이객들은 목단원(牡丹园)으로 꽃구경을 갔다. 이곳의 수천 그루 목단꽃이 바람을 맞으며 화려하게 피여나고 자태를 겨루며 국색천향(国色天香)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사람들은 꽃밭 사이의 오솔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꽃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 5월 23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 성상무청, 성공업정보화청, 성총공회가 공동 주최한 '북국의 아름다운 풍광, 혜택이 모이는 흑룡강', '동북슈퍼리그선물' 문화관광 소비 촉진 행사가 할빈시 아성구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둥북축구슈퍼리그 플랫폼을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의 융합을 통한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전성의 문화관광 민생 혜택 정책을 집중 시행하고 전 지역이 련계해 추진함으로써 축구 팬, 시민, 관광객들이 룡강 문화관광 발전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현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민생 혜택 조치가 집중적으로 시행되였다. 대련시 행사 현장은 흑룡강성과 화상으로 소통하며 공동 홍보를 진행했다. 대련, 단동, 금주, 영구, 반금, 후루다오, 조양 등 료녕성 여러 지역 및 대련 문화관광투자 기업들은 흑룡강성 관광객과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문화관광 소비 촉진 조치를 선보이며 '룡강의 초대, 료녕의 답례'라는 량방향 교류를 형성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메이퇀(美团), 씨트립(携程) 등 협력 플랫폼은 각각 맞춤형 할인 혜택 정책을 발표, 문화관광 소비, 생활 소비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현장에서 정책 세부 내용과 쿠폰 수령 및 사용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여 시민, 관광객, 축구 팬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 내 13개 시·지구의 특색 부스가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여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집중 소개했으며, 현장에서는 소비 쿠폰이 배포되고 대면으로 혜택 정책이 설명되였다. 여러 차례의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되여 시민, 관광객, 축구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 ​'2026 중국 관광상품 대회(도시 기념품 창의 디자인 테마)'에서 흑룡강성의 관광상품이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30개 성(자치구·직할시)과 11개 부성급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총 630여종, 약 5,00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1차 온라인 심사와 현장 검수를 거쳐 최종 560종, 약 4,000점이 본선에 올랐다. 시상식은 호남성 상담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에 따르면 금상은 할빈송뢰주식회사의 '빙청례기·AR 모션 실크 스카프 선물 세트'가 차지했다. 이 제품은 도시 랜드마크를 블루 톤으로 디자인한 실크 스카프, 눈꽃 브로치, 라일락 압화에 증강현실 기술을 더해 빙설과 라일락의 정경을 몰입감 있게 구현했다.
  • 5월 21일, 제22회 중국(심천) 국제 문화산업 박람회 '만구지안(湾区之眼)' 분회장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할빈은 '얼음도시, 여름수도'의 북국 정취와 '할빈의 선물'이라는 진심과 온기를 담아 해천(海天)련도랑에 자리 잡고 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며 흑토의 생생한 활력을 박람회 현장에 선사했다. 특히 할빈 신구의 우수한 제품과 창의적인 디자인이 얼음도시 전시관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으며 할빈 신구의 산업 발전과 문화 융합의 독특한 매력을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흑룡강성우장바이오테크놀로지(黑龙江省雨蔷生物科技)가 선보인 '화청부(花青赋)' 시리즈 제품은 흑룡강의 우수한 유기농 블루베리를 원료로 하고 할빈공대의 동결건조 분말 정제 기술을 접목하여 안토시아닌 동결건조 분말, 유기농 블루베리 건과 등 다양한 건강 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흑토의 자연 선물과 첨단 기술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할빈 신구 대건강 산업의 혁신적 력량과 룡강의 생태적 건강의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흑룡강의 오랜 명품'으로 알려진 리씨자연식품(李氏自然食品)은 신선쫑즈 (鲜粽) 등 특색 미식을 선보였다. 곧 다가오는 단오절을 맞아 동북 지방의 풍미를 담은 생쭝은 깔끔한 조리법과 정통한 맛으로 할빈 신구의 따뜻한 정취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얼음도시의 진심을 느끼게 했다. 이는 또한 할빈 신구 전통 식품 기업의 장인 정신과 시장 활력을 보여주었다.
  • 21일, 상무부, 흑룡강성정부와 러시아 련방 경제개발부, 산업 및 통상부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할빈에서 페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신뢰·협력·상생'을 주제로 삼았으며 같은 기간 제35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함께 개최되였다. 상무부는 이번 박람회를 '대시장 공유·중국으로의 수출' 시리즈 활동에 포함시켰다. 총 4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3여명의 전시·구매 참가자가 등록, 참가 국가 및 지역 수와 등록 인원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10회 중러박람회에는 46개 국가 및 지역의 1557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중 중국 측에서는 19개 성·구·시 및 신강생산건설병단, 12개 중앙직속 기업이 참가했고 러시아 측에서는 17개 련방주체 및 12개 주요 기업이 독립 부스를 설치했다. 처음으로 참가 기업이 러시아의 8개 련방구역을 전부 망라했다. 전시 품목은 10여개 대분류, 110개 업종 분야, 1만여종에 달하며 전시 총규모, 참가 업체수, 전시 품목 분야 모두 최근 몇년 중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 ​제35회 할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할빈상담회)에 처음으로 '중국농업기술협회·흑룡강과학기술소농원 전시관'이 전시됐다. 아성 오이, 상지 베리류과일, 오상 벼, 가음 가시오가피, 이안 사탕무우, 이안 사자백거위 등이 과학기술소농원에 전시되였다. 이들은 농업 과학기술 서비스의 '마지막 1km'를 해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한지 농업 특화 길목에서 산학연의 심층적인 융합을 통해 산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아성 오이과학기술소농원은 동북농업대학과 협력하여 한지 오이 8개 품종을 육성하고 오이씨 가루·오일·팩 등 7개 가공제품을 개발했다. 신품종 '량정(亮靓)'은 15% 이상 증산에 성공,무당 매출 약 7,500원을 기록했다.
  • ​5월 할빈, 제10차 중러 박람회가 할빈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흑룡강성은 디지털 경제, 바이오 경제, 빙설 경제, 창의 디자인 4대 분야를 집중 전시했다. 만져보고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성과들은 흑룡강의 부흥이 먼 미래의 그림이 아니라 바로 지금 진행 중인 현실임을 말해주고 있다. 디지털 경제 전시관에서는 제련 로봇, 수술 로봇, 농업 무인 장비가 작동했고 탄화규소, 비소화화갈륨 등 핵심 소재, 고급 전자 부품, 국산 컴퓨터, 정보기술 응용혁신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도 자주적으로 통제 가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디지털 정부 '손가락으로 처리', 스마트 양로, VR 체험 등은 기술을 실제 생활에 녹여냈다. 디지털 경제는 단순한 신규 산업군 추가가 아니라 전통 공업·농업·생태계를 체계적으로 활성화해 옛 산업 기지가 더 낮은 비용과 강한 회복력으로 글로벌 분업에 다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 5월 22일은 국제생물다양성의 날로, 올해 주제는 "한편의 생령을 지키고 만물의 공영을 도모하다"이다. 20일, 2026년 국제생물다양성의 날 흑룡강성 행사가 흑하시에서 개최됐다. 행사기간 흑룡강성에서는 전성 생물다양성 보호 연구학습 기지 현판식을 열어 흑룡강동북호림원, 흑룡강대협곡국가급자연보호구 등 15개 단체에 현판을 수여했다. 소흥안령 생물다양성 보호 우선구역 기본조사·관측평가 사업을 착수해 소흥안령 생물다양성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중점종 및 서식지 상태를 평가하며 완전한 종목록과 기초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전성 생물다양성 보호에 과학기술적 지지를 제공한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깊이 관철·리행하고 생물다양성 보호를 강화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흑룡강성 생물다양성 보호 전략과 행동계획'을 제정하고 성 생물다양성 보호 업무협조 메커니즘을 설립했다. 공중·지상·지하 일체화 생물다양성 관측망을 적극 구축하고 동북호랑이표범국립공원 핵심구역을 건설했다. 현재까지 전성에 륙생야생동물 500종이 분포, 그중 국가1급보호야생동물 38종, 국가2급보호야생동물 86종이다.
  • 신기술이 잇달아 선보이고 신소재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능형 설비가 도처에 등장했다. 제35회 할빈상담회에서는 '신(新)'과 '지(智)' 요소가 주요 전시 구역 곳곳에 구현되여 새로운 업태, 신소재, 디지털화 및 지능화 발전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흑룡강성의 우량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스마트의료기기, 신형 리튬 배터리 소재, 지능형 운영 및 유지보수 시스템, 디지털 로인 돌봄 플랫폼 등 성과가 집중 전시되였으며 그린산업과 지능형 기술이 융합되여 시너지를 창출했다. 흑룡강성 기업들은 혁신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능화로 품질을 향상시켜 자원 우위를 산업 우위로 전환함으로써 전성기 부흥을 위한 산업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신소재·신업태, 산업 발전의 기반 강화 전시관에 들어서면 혁신의 기운이 가득하다. 바이오 의료 분야의 혁신적 성과가 잇달아 발표되며 정밀 의료의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다. 화대유전자는 여러 첨단 장비와 검사 제품을 선보이며 시스템화된 제품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왕암기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현지화, 지능화, 보편화'라는 세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어 의료기관의 림상연구 력량 강화를 지원하고 동북지역의 민생 검측 로젝트를 돕는 동시에 가정용 검사 키트, 프로바이오틱스 등 소비재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할빈상담회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기업 협력을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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