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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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21.33무 실수확 대두 15111.34근, 표준수분함량(13%) 환산 시 무당 생산량 683.63근으로 흑룡강성 한랭지역 한전 대두 100무 생산포장 새로운 력사 기록을 수립했다!" 10월 10일, 북대황그룹 목단강지점 856농장 제7관리구 7번 한전에서 이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흑룡강성농업농촌청은 동북농업대학 공진평 교수 등 전문가 7명을 조직해 대두 현장 검수·실측 수확량을 진행했으며 무당 생산량 데이터는 흑룡강성 한랭지역 한전 대두 백무 생산포장 력사 기록을 단번에 경신했다. 한랭지역 대두 무당 생산량은 장기간 300~400근 수준에 머물러 왔다. 2022년 성내 '금두왕' 기록인 622.4근과 비교할 때 올해 856농장은 기록을 무려 61.23근 끌어올렸다. 이 성과 뒤에는 어떤 잘 알려지지 않은 '풍수 비결'이 숨겨져 있을까? 이는 7개월 전의 '밀식 재배 리스크'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올해 재배농가 류계군의 밭 포장은 856농장 대두 단위면적당 생산량 제고 임무를 맡았다. 평소 과감한 농사를 짓기로 알려진 그는 과감하게 가을 1.3미터 대릉 재배 모델을 채택했으며 대두 릉간 파종 밀도를 무당 2만4천 주로 조절하고 무당 확보 묘 수를 2만 2천 주로 설정했다.
  • 최근 할빈공업대학이 '항공우주과학공학' 교차학과 박사학위수여점 승인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이 교차학과 박사학위수여점을 최초로 획득한 대학이 됐다. 본 학과는 할빈공업대학과 중국상비(COMAC)가 2025년 11월 공동 설립한 항공우주학원이 주도해 구축하며 2026년부터 박사·석사 대학원생을 정식으로 모집한다. '항공우주과학공학' 학과는 ▲항공우주비행기 설계 및 협동제어 ▲항공우주추진 및 복합동력 ▲항공우주소재 및 지능가변구조 ▲항공우주시스템 및 운영관리 등 4개 방향을 설치했다. 소개에 따르면 항공우주학원은 학교·학원 차원의 교육자원과 학교‑기업 공동 인재양성 자원을 통합해 학제간 교차형 교수진을 구축했다. 여기에는 원사 5명, 기업 지도교수 20여명, 학내 지도교수 50여명이 포함되며 10여개 학과를 아우른다.
  • ​제35회 중국텔레비전극비천상 및 제29회 전국텔레비전문예'성광상' 시상식이 10월 9일 산동성 연대에서 열렸다. 흑룡강성은 총 6편의 작품이 상을 수상하고 3편이 후보에 선정됐다. 수상 및 후보 진출 규모는 룡강성 력대 최고 기록이며 동북 3성 및 1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비천상과 성광상은 중국 국가라디오텔레비전총국이 주최하는 국가급 정부상이다. 2024~2025년 방송된 드라마(웹드라마), TV 및 온라인 시청각 문예 콘텐츠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시상에서 흑룡강성은 드라마 《반인류폭행》, 《귀대》, 《우리의 강산》, 《남래북왕》, 《산화만만시》가 비천상 우수드라마상을 수상했고 다큐멘터리 《국보시각(1기)》은 성광상 우수 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또한 《열견산해》, 《문학속의 룡강》, 《동북항련》 3편이 성광상 후보에 올랐다.
  • 최근 중앙정법위원회는 수분하시에 '2021‑2025년도 평안중국 건설 시범현' 칭호를 수여했다. 우리나라 북방개방 전선 통상구도시로서 수분하시는 항상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확고히 수립하고 발전과 안전을 통합 추진하며 변방 수호·강화와 부민흥변을 심도 있게 융합해 안정적이고 질서 있으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이고 살기 좋은 평안 국경통상구 건설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정치적 선도를 견지하고 국문 안전의 사상적 기초를 튼튼히 다졌다. 수분하시는 정치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국가 '5대안전' 수호 사명 임무에 부합하게 '진지·활동·매체·이중언어' 립체적 법률보급 선전 모델을 혁신적으로 구축하고 '경계비 강의', '국문 아래의 서약' 등 특색 있는 선전교육 브랜드를 만들었다. 중공6차대회 력사자료관 등 홍색 진지를 기반으로 이동식 교실을 운영하고 경계비 선전단을 조직하여 상시적으로 몰입형 홍색 교육을 전개했다. 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전국 '8·5' 법률보급 중기 우수 단위로 선정됐다.
  • 7일, 마지막 만재차량이 교면을 떠나면서 중교이항국이 시공한 할빈 도시권 순환선 북환 영원‑쌍정 구간 A2‑3공구 송화강특대교 부항도교의 하중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주탑 높이 120미터의 '인(人)'자형 단주 사장교는 개통 전 핵심 관문 시험을 무난히 통과하며 전 구간 개통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하중시험은 교량의 '전신 건강검진'으로 불리며 대교 개통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다. 이번 시험은 정태와 동태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지상태시험은 40톤급 3축 적재자동차를 투입하고 가장 불리한 응력조건 원칙에 따라 주탑 교각 정부, 량단 교각 구역, 랭측 경간 중앙 및 주탑 무케이블 구역 등 6개 제어단면에 대해 5가지 작업조건으로 재하를 실시했다. 각 작업조건은 편재와 중재 두 가지 적재 배치 방식을 적용했으며 단일 조건에서 최대 12대의 차량이 동시에 교량에 진입하도록 했다. 단계별로 하중을 가한 뒤 일괄 제하하여 만부하 통행, 국부 과적, 일측 편재 등 극한 사용 환경을 모의했다. 구조물의 응력 상태를 전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 변형률 측정점 124개, 처짐 및 변위 측정점 33개를 설치하고 량측 케이블면의 대표 사장케이블에 대해 케이블 장력 시험을 진행, 응력·처짐·케이블 장력 및 온도 변화를 동시에 모니터링했다.
  • 단풍이 물들고 강바람이 북대황벌을 휘감는다. 며칠 사이 송화강 기변의 북대황그룹 강천농장은 철새 이주철을 맞이했다. 수만마리의 새들이 날개를 펴고 맑고 푸른 하늘을 가르며 갈대 기슭과 구름 하늘 사이에서 가을의 약속을 이루어 흑토지에서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생태 그림을 펼쳐 보인다. 최근 몇년간 강천농장은 생태환경 보호와 개선에 힘써 철새의 종류와 개체 수가 점차 늘어나 북대황 10대 인기 명소에 선정됐다. 기러기가 남으로 돌아가는 장관은 강천농장만의 독특한 생태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추수철이 되면 강천농장 강변과 신도시 구간 밭에 흩어진 농작물 열매는 먼 길을 온 철새에게 풍족한 먹이를 제공하고 철새 이주에 따뜻한 쉼터를 마련해 주어 수만마리 새가 함께 날아오르는 장엄한 광경을 연출한다. 매년 강천농장을 지나가는 철새는 기러기, 백로, 동방백관, 회학 등 90여종에 달하며 수만마리의 새가 이곳에서 쉬여가는데 그 광경이 매우 장관이어서 많은 주민과 사진 애호가들이 구경하고 촬영하러 찾아온다.
  •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온 나라가 경축 분위기에 젖은 가운데 국경절 련휴오대련지풍경구는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가을철을 맞이했다. 온 산에 펼쳐진 오색단풍이 산을 물들이고 푸르름과 금빛이 어우러지며 웅장하고 장엄한 화산 지형이 화려한 가을 풍경과 만나 북방 특유의 산수화를 그려냈다. 절경에 가까운 가을 풍경, 상쾌하고 쾌적한 기후, 독특한 화산 지질 정취는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풍경구 각 관광지에는 사람들이 북적이면서도 질서가 잘 유지됐고 국경절 문화관광시장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며 인기가 높았다. 가을바람이 광활한 용암대지를 스치며 억만년 동안 잠들어 있던 화산에 오색의 비단옷을 입혔다. 붉은색, 금빛, 푸른색, 잿빛이 교차로 펼쳐져 산야를 겹겹이 덮었으며 장엄한 화산의 무늬와 아름다운 가을경관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모든 장면이 마음을 치유하는 가을 명경으로 다가온다. 북약천, 이룡천 핵심 관광지에는 맑고 달콤한 천연 랭광천이 보글보글 흘러나와 련휴관광객들의 인기 체험 명소가 됐다. 많은 관광객이 줄 서서 멈춰 서 몸을 굽혀 맑은 산샘을 맛보고 통 가득 샘물을 받아 집으로 가져가 오대련지만의 독특한 생태 선물과 가을의 건강을 가족과 나눴다.
  • ​9일 이른 아침부터 흑룡강성 막하에 첫눈이 내렸다. 현지 기상 부서는 즉시 도로 결빙 황색 경보 신호를 발령했고 교통 관리 부서는 경찰력을 추가 배치해 도로에서 교통을 소통시키며 차량에 감속 운행을 당부했다. 흩날리는 눈송이가 가장 북쪽에 있는 이 도시를 하얗게 뒤덮었으며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색다른 풍경은 많은 남방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막하시 기상 부서는 이날 비와 눈이 당일 오후에 끝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눈이 내리는 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막하의 빙설 관광도 막을 열었다. 중경, 대만, 귀주 등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하얀 동화 세계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북쪽 찾기' 려정을 했다. 중경에서 온 관광객 마옥림은 눈을 보게 되어 매우 놀랍다며 도시 전체가 매우 아름답다고 말했다. 대만 관광객 장선생은 두번째로 막하를 방문했다. 그는 "이곳은 매우 매력이 있다"며 올해 첫눈이 내려 마치 하얀 동화 세계에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귀주 관광객 오욱은 늦가을에 첫눈을 만나 매우 운이 좋다며 "가을 풍경도 보고 눈 풍경도 보게 되여 가을과 겨울이 같은 화면에 담긴 풍경이 좋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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