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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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8월 5일 9시, 흑룡강성 할빈 내륙항에서 53개의 단렬 보온 컨테이너로 편성된 신선 우유를 적재한 화물렬차가 2천여킬로미터 떨어진 남창 락화(乐化)역과 향당(向塘)역으로 출발했다. 이는 중국철도 할빈국그룹회사(이하 할빈국그룹회사)가 강서 방면으로 운행하는 신선 우유 항온 직통 화물렬차로 현재 정기화 운행을 실행한다. 흑룡강성은 세계적인 우유생산 황금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유제품 산업 규모가 크고 신선 우유의 외부 수송 수요가 활발하다. 매년 여름철, 지속되는 고온 날씨는 신선 우유의 장거리 수송에 큰 어려움을 조성한다. 일반 철도 화물 운송으로는 신선 우유의 전 과정 온도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워 남방으로 수송하는데 제약을 받고 있었다.
  • 한여름, 울창한 숲이 푸르름을 더하며 경관이 아름답다. 룡강삼림공업 수릉(绥棱)국영림업국 회사는 타고난 삼림 생태자원과 깊은 산림공업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산업 효률 증대와 기업 수익 증대를 목표로 삼아 문화·관광 실물경제에 주력하고 있다. 소재지 AAAA급 생태문화관광 명소를 업그레이드하고, 조동(肇东) 실험림장의 라일락(丁香)마을 부대시설을 보완하여 놀이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서비스 보장을 최적화하며 소비 체인을 연장함으로써 생태적 우위와 삼림공업의 저력을 실제 운영 성과로 전환하여 림구 문화·관광 산업의 질적 향상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삼림철도 명소 홍색 력사학습 관광으로 안정적 유객 ‘항일련호(抗联号)’ 증기 기관차는 수릉 림구 문화·관광 산업의 대표적 프로젝트이자 관광객 유치와 소비 촉진을 위한 핵심 수단이다. 올해 수릉국영림업국 회사는 삼림철도 소형 기관차에 대한 새로운 전면적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5가지 빛과 그림자 주제 객차를 유지하는 동시에 5량의 객차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삼림공업 발전 과정, 항일련대 홍색 력사이야기, 림구 생태 과학 지식 등을 접목하고 력동적인 빛과 그림자 효과를 더해 몰입형 체험을 한층 강화했다. 증기 기관차 로선은 식물왕국, 정성원(鼎盛园) 광장, 삼림철도 주제 목조 역건물, 수릉 림구 박물관 등 여러 명소를 잇고 있으며 해설원의 현장 안내와 시설의 정기적 점검·유지보수를 통해 전반적인 수용 능력이 현저히 향상되였다. 독특한 림해 삼림철도 풍광은 성내외의 학습·견학 팀, 자가운전 관광객,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일본 사진팀도 전용 취재차 방문하기도 했다. 수릉국영림업국 인문(人文) 지사 책임자 강봉동(姜凤东) 씨는 “소형 기관차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 명소일 뿐만 아니라 우리 림구의 안정적인 유객과 인기 창출, 소득 증대를 위한 중점 프로젝트입니다. 관광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여야 식음료, 기념품, 특산품 판매 등에서 지속적인 수익 증대가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 ​4일, 할빈시 어린이공원에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공원을 돌아보는 소형 렬차를 타거나 다양한 놀이기구를 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바라기 꽃바다도 감상할 수 있다. 사람들은 해바라기 꽃바다를 거닐며 휴대폰으로 아름다운 순간들을 하나씩 담아간다.
  • 3일, 할빈시 도외구 고리원(古梨园)에는 140년 된 배나무가 무성한 가지와 잎사귀 사이로 탐스러운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많은 방문객들이 구경하고 사진을 찍기에 바쁘다. 고목 배나무 주변에서는 일부 방문객들이 춤을 추고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즐기고 인증샷을 남기며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고목 배나무는 천항산(天恒山)에서 고리원으로 이식된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 속에 이 고목 배나무는 해마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배나무가 있는 리원(梨苑)은 또한 린근 주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 최근 며칠간 북대황그룹 강천농장의 인기 드라이브 코스인 강변 수역에는 노랑어리연꽃이 에메랄드빛 물결 우에 조용히 떠있다. 층층이 펼쳐진 푸른 잎사귀가 산들바람에 천천히 흔들리고 별처럼 반짝이는 노란 꽃들이 수면을 장식하며 한폭의 영롱하고 아름다운 수상 전원 그림을 펼쳐 보인다. 맑고 고요한 습지 풍광은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이들은 강천 농장만의 물가 시정에 흠뻑 빠져들었다. 산들바람이 물가를 스치면 풀내음과 호수물의 싱그러움이 함께 밀려온다. 쌍압산시 사진작가협회 소속 위수걸씨는 강가에 서서 카메라에 이 풍경을 담아냈다. 그는 "강천 농장 습지는 수초가 무성하고 끝없이 펼쳐진 옥토가 시야를 가득 채우며 흰목황새, 백로, 노루 등 야생동물이 이곳에서 자유롭게 서식하고 번식하고 있다. 만물이 전원 풍광과 어우러져 공생하고 계절마다 각기 다른 경관을 선사하기에 해마다 이곳을 찾아 자연의 빛과 그림자를 좇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남방항공 흑룡강지사에 따르면 2026년 8월 5일 0시(발권일 기준)부터 남방항공 국내선 려객 운송 유류할증료 징수 기준이 인하된다. 조정 후 국내 구간(국제선 국내 구간 포함)은 800킬로미터(이하 포함) 구간에서 성인 승객 1인당 유류할증료 40원을 징수하며 이는 조정 전 동일 구간 대비 10원 인하된 금액이다. 800킬로미터 초과 구간에서는 성인 승객 1인당 70원을 징수하며 조정 전 동일 구간 대비 30원 인하되였다. 유아는 유류할증료가 면제된다. 민항국 규정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는 혁명장애자군인, 공무로 장애를 입은 인민경찰 그리고 아동(무인 동반 아동 포함)은 800킬로미터(이하 포함) 구간에서 1인당 20원, 800킬로미터 초과 구간에서 1인당 30원을 징수한다.
  • 이번 미식축제는 미식 전시·판매, 문화예술 공연, 농특산품 홍보, 낚시 체험 등 다채로운 장을 마련하여 손님들이 한랭지역 가재 료리를 맛보고 현지 풍토와 인정을 느끼며 빈현의 생태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4년간 진행된 빈현 한랭지역 가재미식축제는 대중의 축제 행사에서 현역 특색 농업을 전시하고 농촌 소비를 활성화하며 생산-판매 련계를 원활히 하고 한랭지역 수산물의 매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 한여름, 중국 동북부의 송눈평원은 드넓은 옥토에 옥수수가 줄기를 뻗고 벼가 물결을 이루고 있다. 중국 최대 곡물 생산지인 흑룡강성은 곡물 총생산량이 16년 련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성도 할빈시는 농업 신질 생산력을 지속적으로 키우며 전통 농업을 스마트 농업, 현대 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할빈 쌍성구에 위치한 흑룡강 더워(德沃)과기개발 유한회사 작업장에서 두목군(杜木军) 총엔지니어가 정밀 파종기를 가리키며 "이 장비는 풍압, 파종 루락, 중복 파종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측심시비(侧深施肥)와 정밀 파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기업연구실에서는 매일 수백 회의 파종 실험을 진행하며 파종기 성능을 평가한다. "배종기는 파종기의 '심장'으로 가장 핵심 부품 중 하나입니다"라고 두 총엔지니어는 말했다. 그는 방대한 파종 실험 데이터를 분석해 배종기와 파종반 등 핵심 부품을 지속 최적화하고 농사 현장에 더 적합한 파종기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 공연은 압도적인 라이트 쇼와 화려한 아이스 쇼로 막을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순간적으로 고조시켰다. 몽환대무대 공연팀은 《사랑의 주제가》, 《사랑해》로 활기찬 오프닝을 장식했고 신나는 멜로디가 관객들의 열기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노래 《나는 믿는다》, 《인생 길고 긴 려정)》은 힘찬 가창으로 도전 정신을 전달했다. 중국대중문화학회가 선정한 트렌디 스트리트 댄스 《파도를 헤치며》는 력동적인 춤사위로 도시의 젊은 활력과 초심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할빈시군중예술관의 창작곡 《뜨거운 할빈》은 깊은 감정으로 여름의 열정을 노래했으며 군중아동합창단이 부른 《별빛 바다》는 맑은 목소리로 어린이들이 미래에 품은 무한한 꿈을 노래했다. 이어 중국대중문화학회가 선보인 《무술 스트리트 댄스》는 스트리트 댄스와 중국 전통 무술 요소를 절묘하게 융합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고 할빈시군중예술관이 정성껏 준비한 《빙성의 우아한 운율 – 고금의 의상》 한복 쇼는 고전적 멋과 트렌디한 감각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빙성 하도'의 독특한 문화적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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