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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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9월 14일, 흑룡강성 2026년 '약품안전 홍보주간' 기동식이 할빈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홍보주간은 '약품감독은 인민을 위함, 혁신 주도'를 주제로 하며 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이하 '두 품목 한 기기') 안전 과학 보급 홍보에 초점을 맞춰 사회적 공감대를 더욱 결집하고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기동식에서 흑룡강성 약품감독관리국 당조서기 겸 국장 리경송(李劲松)은 감독 개혁 심화, 위험 예방 통제 강화, 감독 혁신 추진 등에 관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할빈제약그룹유한회사 당위원회 서기 겸 할빈제약그룹주식유한회사 리사장 호효평(胡晓萍), 할빈의과대학 부속 제2병원 원장 왕홍량(王洪亮), 할빈공업대학 부속중학교 교장 왕뢰(王蕾), 흑룡강성 의약소매업협회 회장 장동풍(张东风)은 약품 안전과 의약산업 혁신 발전을 주제로 발언하며 약품 안전 사회 공동관리 공감대를 더욱 결집했다.
  • ​14일, 할빈시 조린공원에 붉은 수국꽃이 만개해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가을 기운이 짙어지면서 할빈시 거리와 공원에 심어진 수국꽃이 조용히 붉은 옷으로 갈아입었으며 크고 탐스러운 꽃송이가 겹겹이 가지를 가득 채웠다. 미풍이 불어오면 꽃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짙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유난히 아름답게 보인다. 화려하고 경사스러러운 수국이 가을의 얼음도시에 매혹적인 풍경을 더해주었다.
  • ​"올해 흑하 통상구 제100만번째 출입경 려객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9월 14일, 흑하 출입경 변방검사소 경찰관 송가열(宋佳悦)은 전용 기념품을 러시아 국적 려객 나타리야의 손에 전달했다. 기념품을 받은 나타리야는 매우 운이 좋다고 말하며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흑하 왕래가 매우 편리해졌고 자주 이곳에 와서 쇼핑하고 식사한다고 전했다. 나타리야는 효률적이고 원활한 통관 경험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더 많은 중국 친구들이 러시아에 와서 둘러보기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러 상호 무비자 정책이 전면 시행되면서 통상구 간 국경 왕래 열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흑하 통상구 출입경 려객은 100만명을 돌파하며 통상구 운영 이래 동기 대비 최단 기록을 세웠다. 그중 출경 려객은 50만 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21% 증가했으며 외국인 려객 수도 빠른 증가세를 보여 입경 러시아 국적 려객이 21만 7천명을 넘어 전년 대비 110.15% 증가했다.
  • 가을이 흥안령을 물들이며 산하가 다채롭게 물들었다. 금추 절기를 맞아 조국에서 가장 먼저 가을이 찾아오는 곳, 대흥안령 후마현 구포향에 일년중 가장 화려한 오화산색이 펼쳐지고 있다. 며칠째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련속된 흥안령 산군을 겹겹이 물들였다. 온 산의 삼림은 푸르름을 벗고 풍부한 색깔로 점차 변해간다. 산에 가득한 붉은 잎은 노을 같고 금빛이 들판에 펼쳐지며 짙푸른 록색이 곳곳을 장식한다. 붉은색, 노란색, 록색이 서로 어우러져 겹겹이 원근의 산능선에 깔린다. 멀리서 바라보면 북강 대지에 펼쳐진 화려한 비단 같아 온 눈이 가을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다. 구불구불하고 맑은 흑룡강 가을물이 산골 사이를 잔잔하게 흐르며 맑은 강물에는 산 전체의 다채로운 가을 경치가 비친다. 푸른 산은 강가에 자리하고 붉은 단풍이 강물에 비치며 산과 물이 서로 의지하고 경치가 어우러져 “겹겹한 숲은 가을 물에 물들고 한 강에 가을빛이 가득하다”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맑은 바람이 삼림을 스치면 나무가지와 잎사귀가 흔들리고 빛과 그림자가 흘러가며 모든 풍경마다 부드러운 시적인 정취가 배어있다. 조국 북강에서 가장 먼저 가을이 찾아오는 비경인 구포향의 가을은 랑만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시끄러운 인파 없이 고요한 산하와 순수한 가을빛만 펼쳐진다. 다채로운 산림, 맑은 강물, 은은한 가을바람이 어우러져 대흥안령만의 한정 가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 흑룡강의 가을은 사람을 취하게 만들 만큼 아름답다. 고개를 들면 맑고 투명한 하늘이 보이고 사람과 물이 화합하는 송화강 기슭, 숲이 물들어 오색으로 물든 오화산의 경치…이런 생태의 아름다움은 생태 대성인 흑룡강성이 습근평 생태문명 사상을 깊이 실천하고 조국 북방생태안보 장벽을 든든히 구축하고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중공중앙·국무원의 아름다운 중국 건설 전면 추진에 관한 의견》에는 빛나는 동북의 광활한 풍경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제시되여 있다. 2025년 흑룡강성은 동북 3성1구에서 유일하게 아름다운 중국 성역 선행구에 선정되였다. 올해 2월 흑룡강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열려 “생태진흥을 힘써 추진하고 아름다운 중국 성역 선행구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진의 북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전성은 목표를 견지하고 힘을 모아 국가 동북 전면 진흥 전략과 생태보호복원 선행 임무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며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복제·보급 가능한 룡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늘 맑은 공기’의 아름다운 푸른 하늘 수호 푸른 하늘 관련 고무적인 데이터가 있다.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전성 PM2.5 농도는 21.6마이크로그램/립방미터로 동기 대비 4.5마이크로그램/립방미터 하락했고 량호한 날 비률은 94.1%에 달해 동기 대비 4.1퍼센트포인트 상승하며 모두 모니터링 기록 이래 력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올해 6월 보태륭신소재유한회사에서 점화 지시와 함께 붉은 불꽃이 난로 안으로 치솟으며 코크스로 효률증강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 '3일 휴가 내고 13일 쉬기' 등 분산 휴가 조합과 일부 도시의 가을방학이 추석・국경절과 이어지면서 '초장기 황금련휴'가 탄생했다. 9월14일 동정려행(同程旅行)은 《2026년 추석・국경절 려행 동향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9월14일 기준 플랫폼에서 '추석', '국경절' 등 키워드 검색 열기가 전월 대비 278% 증가했고 항공권・호텔・렌터카・휴양 상품 등 예약 열기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흑룡강은 독특한 북국 가을 풍경과 유럽풍 정취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장기 련휴에 두각을 나타냈다. 성소재 할빈은 여러 인기 관광도시를 제치고 국내 장거리 려행 인기 목적지 3위에 올랐으며 동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순위에 진입한 도시다. 아울러 할빈을 거점으로 주변 현지 심층려행 열기도 동반 상승하며 '장거리 려행'과 '현지 심층려행'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문화관광 구도를 보여줬다. 동정려행 데이터에 따르면 9월14일 기준 추석·국경절 기간 출발하는 국내 1200km이상 장거리 항공권 예약 열기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항공권 예약 현황을 보면 할빈은 추석·국경절 국내 장거리 려행 인기 목적지 순위 3위를 기록했으며 동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도시다. 동북지역의 중요한 항공 거점으로서 할빈은 화남, 서남지역에서 온 원거리 관광객을 많이 수용하고 있다. 남방 관광객이 북쪽으로 올라와 가을을 감상하는 것이 올해 황금련휴 려행의 뚜렷한 특징이다. 장거리 려행은 이동이 힘든 만큼 '숙박은 좋은 곳으로'를 선택하는 리용자가 많아졌다. 동정려행 데이터에 따르면 9월14일 기준 추석·국경절 고품질 호텔 예약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년 동기 대비 거의 10%p 상승했다. 리용자 검색 키워드를 보면 할빈의 '파노라마 테라스', '러시아풍 정취', '강변 객실' 등 태그가 붙은 호텔과 객실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송화강 변과 중앙대가 주변 고품질 호텔 예약이 활발하다.
  • 추석·국경절 ‘이중 명절’을 맞이하여 할빈시 도리구 원림 부서에서 올해 가을 국화 경관 전시회를 야심차게 마련했다. 이번 국화전은 추석 명절 전날 방홍기념탑 전후 광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며 화려한 꽃으로 시대의 영광을 찬미하고 풍성한 가을 정취로 아름다운 얼음도시를 꾸민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국화전은 ‘어월룡문’을 핵심 주제로 하며 경관 규모, 조경 수준, 전반적인 배치가 력대 가을 꽃 경관 기록을 새롭게 갱신했고 규격 고도화, 품질 향상, 전역 환경 쇄신을 실현했다. 도리구 원림 부서는 강변 랜드마크 특색을 살려 상룡비상, 금리축랑, 층층이 겹친 파도 등 립체 국화 조형물을 창의적으로 제작했다. 이와 함께 구불구불 이어지는 룡조형 경관, 정교한 테마 아치, 어긋나게 배치된 화탑, 따뜻한 쌍하트 소품 등 다채로운 경치를 조성해 겹겹이 층을 이루고 어긋나며 절제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각종 조형물은 깊은 뜻을 담고 있어 룡이 날아오르는 태평성세, 해마다 무사하고 건강하기를, 물고기의 힘찬 도약으로 길운이 깃들기를, 나라와 집안이 모두 원만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품고 있다. 추석의 가족 단합과 국경절의 위대한 국가 경축이라는 명절의 의미와 깊이 어우러져 가을 경관에 짙은 문화적 내포와 국가·가정에 대한 사랑 정서를 부여한다.
  • ​9월 13일, 흑룡강성 제10회 소수민족 전통체육운동회가 이춘시 가음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 성 여러 민족 운동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번 운동회는 흑룡강성의 다민족 분산 거주 지역적 특색과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전 성의 우수한 민족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각 민족 간 교류·교섭·융합을 심화하는 중요한 대중적 체육 성회이다. 대회는 간소하고 실속 있게, 특색 있게 치러졌으며 민족 전통 체육의 특색 종목에 초점을 맞춰 몽골족 씨름(부흐), 조선족 씨름, 판자 신발 경주, 양궁, 압가, 타불루 등 6개 경기 종목과 민족 체육 특색을 지닌 공연 종목을 마련했다.
  • 9월13일 새벽, 출발신호총이 울리며 2026 할빈은행 할빈마라톤이 할빈음악회랑에서 정식 출발했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3만명의 참가자는 송화강변의 아름다운 코스를 달리며 길가 관중들의 응원 속에 할빈의 매력을 만끽하고 개인의 꿈을 향해 달렸다. 세계륙상련맹 엘리트 인증대회이자 중국륙상협회 A급 인증대회인 이번 할빈마라톤은 흑룡강성체육국, 할빈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할빈시체육국, 할빈마디얼문화관광투자그룹 유한회사가 주관했으며 할빈시도리구인민정부, 송북구인민정부가 협조, 할빈전람박람유한회사가 운영하고 할빈은행 주식유한회사가 단독 후원했다. 대회는 마라톤, 하프마라톤 두 종목으로 나뉘며 각 종목별 출전 정원은 1만5천 명으로 총 규모는 3만명이다. 출발지는 우의서로 할빈음악공원에 위치하고 마라톤 종목의 도착지는 태양도 태양석광장, 하프마라톤 종목 도착지는 세기대로 시정부광장이였다. 참가자들은 송화강 량안을 달리며 도시 핵심 랜드마크와 자연경관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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