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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흥개호 콩 이야기, 전국 시선 집중
흥개호 콩 이야기, 전국 시선 집중
9월 22일, 2026년 중국 콩식품 전용원료 생산판매 련계회의가 밀산시에서 개최됐다. 연구기관과 전국 150여개 콩 생산가공 중점기업 대표들이 흥개호 기슭에 모여 국산 콩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론의하고 원료산지와 가공시장의 정밀 련계를 추진했다. 알알한 콩알 하나가 산업사슬을 잇고 한 차례의 성대한 회의가 마음을 잇는 다리를 놓았다. 참석 래빈들은 먼저 특색제품 전시장을 참관했는데 외지 콩기업 제품, 밀산 현지 콩 계열제품 그리고 지역 문화관광 문창제품들이 즐비해 밀산 콩산업의 깊은 저변과 뚜렷한 지역 특색을 전방위로 보여줬다. 콩산업 교류회에서 업계 전문가, 연구교육기관 학자, 국내 콩 선도기업 대표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의견을 내놓았다. 콩산업 경쟁력 제고, 가공품질 최적화, 산업사슬 복원력 구축, 시장 전망 개척, 브랜드 마케팅 혁신 등 의제를 중심으로 선진 연구성과와 산업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국산 콩산업의 품질 제고와 업그레이드를 위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상해청미록색식품유한회사 리명 부총재는 밀산 콩에 대해 극찬했다. “흑룡강 이 흑토는 우수한 콩을 길러냈습니다. 회사는 지시에 콩 원료기지를 조성했고 일일 콩 투입량은 150톤에 달합니다. 앞으로도 콩 원료 구매 규모를 계속 확대할 것입니다.”
  • ​1483만 270무는 치치할시가 올해 루계로 완성한 록색식품 원료기지의 원료공급지 전환 면적으로 그 규모가 전국 지급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한다. 올해 들어 중국록색식품발전센터는 두차례에 걸쳐 전국 록색식품 원료공급지 생산판매 련계 및 기지 전환 인정 성과를 공고했다. 치치할은 탄탄한 록색농업 산업기초와 표준화 건설 성과에 힘입어 상기 면적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국 록색식품 산업화 발전의 모범을 세웠다.
  • 가을 9월, 송눈평원부터 삼강평원에 이르는 광활한 들판에는 벼는 금빛 물결을 이루고 콩깍지는 알이 차며 옥수수 이삭은 알이 꽉 찼다. 흑토지는 또 하나의 풍수 해를 맞아 아홉번째 중국 농민 풍수절을 맞이했다. 흑룡강성은 전국 제일의 곡식 생산성 성으로 곡식 총생산량, 상품량, 반출량이 모두 전국 1위인 진정한 중화 식량창고이다. 성인대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 시찰 시 제시한 중요 연설과 지시 정신을 언제나 기억하고 당중앙의 의사결정 배치와 성위 업무 요구를 깊이 관철하며 법에 따라 직책을 수행한다. 법치의 힘으로 흑토지를 보호하고 국가 식량안보를 수호하여 룡강의 지속적인 안정생산과 풍작, 중국 밥그릇을 든든히 받치는 튼튼한 법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흑토지는 귀중한 토지자원으로 '경작지 속 판다'로 불린다. 우리 성의 전형적 흑토지 경작지 면적은 1억5600만무로 동북 전형 지구 경작지면적의 56.1%를 차지한다. 비옥한 흑토지를 지키는 것은 생태 책임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명이다. 성인대상무위원회는 흑토지 보호와 국가 식량안보 수호를 중대한 정치적 임무로 삼고 국가 전략 배치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며 룡강 농업발전 실정에 립각해 법치 사고와 법치 방식으로 흑토지의 과학적 보호와 영속적 리용을 추진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관철하기 위해 성인대상무위원회는 립법 업무에서 주도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결정+조례' 모델을 채택했다. '전장장제', '토질 평가' 등 성숙한 경험을 지방성 법규로 승격하고 흑토지 보호를 식량안보 당정동책 고찰 지표에 포함시켜 관리 책임을 층층이 압착했다.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흑토지 보호리용 실질적 강화에 관한 결정》을 제정하고 《흑룡강성 흑토지 보호리용 조례》를 제정해 립법 보호 '콤비네이션'을 펼쳐 흑토지 보호가 법치화 궤도에 진입하도록 추진하며 국가 흑토지보호 립법에 실천 사례를 제공했다.
  • ​2026년 추석과 국경절이 다가오면서 룡강 대지 곳곳에 명절의 들뜬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전통 소비 성수기인 '두 명절(추석·국경절)'을 맞아 흑룡강성 상무청은 각 시와 지구의 상무주관부서와 함께 '가을을 즐기고 룡강에서 쇼핑하자'를 주제로 정부 소비권 1억 5천만원 이상을 발행하고 300여차례의 소비 촉진 행사를 조직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소비 향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년초부터 흑룡강성은 자동차, 가전, 디지털 등 4개 분야의 보상판매 세부 시행규칙을 발표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보상판매 지방 자률 품목 보조금 정책 공고》를 발표해 레인지후드, 가스레인지, 정수기 등 7종의 스마트 홈 제품을 보조금 범위에 포함시켰다. 현재까지 보상판매 정책을 통해 277억원 이상의 소비를 견인하고 353만명 이상의 시민이 혜택을 받았다.
  • ​최근 흑룡강성 상무청 주최, 할빈상업대학 주관으로 열린 '일대일로' 국가 에너지 관리 디지털 전환 정책 및 실무 연수반과 개발도상국 제조업 산업 업그레이드·스마트 제조 발전 연수반 및 흑룡강성 기업 교류매칭 회의가 할빈에서 개최됐다. 이번 매칭 회의는 사전 여러 차례의 답사, 접촉, 수요 매칭 성과를 바탕으로 각 측이 '점대점' 소통에서 '대면' 집단 오프라인 교류로 전환하도록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전 협력 단서를 더욱 깊이 있고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고 향후 의향성 협력 협약 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론의를 진행하기 위해 열렸다.
  • ​21일, 할빈시 도리구 경위가에서 행인들이 울긋불긋한 단풍이 든 가로수들을 스쳐 지나고 있다. 가을바람이 불어오며 할빈 거리의 가을빛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등 여러가지 색이 어우러져 눈부신 그림을 그려낸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거리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고 촬영하며 할빈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정말 사실적이에요! 방금 펭귄이 정말 내 품으로 뛰여들 것만 같아서 아이가 손을 뻗었다가 허탕을 쳤어요."시민 왕씨는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며 기자에게 흥분된 듯 말했다. 그의 곁에 있는 어린 딸은 구면 화면 속 펭귄을 눈을 떼지 않고 쳐다보며 작은 손으로 아버지 어깨를 두드렸다. 9월 21일, 할빈극지공원이 제작한 세계 최초 AI 인터랙티브 디지털 미디어 '거대 구면 디스플레이'가 정식으로 공개됐다. 극지공원 '스마트 문화관광' 구축의 핵심 혁신 프로젝트인 이 '거대 구면'은 관광지의 00년대생 창의팀이 주도해 개발했으며 야외 대형 구면 스크린 환경에서 8K 로안 3D 전면 디스플레이와 AI 실시간 음성 상호작용 기술을 최초로 융합·적용해 첨단 기술이 넘치는 동방 디지털 미디어 신명소로 자리 잡았다. 할빈극지공원 구역에 들어서면 미래적 첨단 감각이 가득한 거대한 구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구면은 수만개의 맞춤형 고밀도 LED 디스플레이 모듈을 틈없이 이어 제작했으며 업계 선도적인 곡면 보정 기술과 고주사율 패널을 기반으로 8K 초고해상도 360° 전방위 시야를 구현했다. 관광객은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구체 주변 어느 각도에서나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화면 밖으로 튀여나올 듯한 로안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는 극지경관, 몽환적인 우주, 동물축제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거대 구면'은 계절 변화와 주요 명절에 맞춰 한정 전용 콘텐츠를 선보여 관광객에게 늘 새롭고 완전한 몰입형 시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21일 오후, 할빈시 군력국가도시습지공원 안에는 초목이 오색찬란하고 수생식물이 무성하게 자랐다. 드넓게 펼쳐진 갈대꽃은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해 바람에 흔들리며 멀리 보이는 고층 빌딩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습지 깊은 곳에는 수십 마리의 야생오리와 뿔논병아리가 물우를 헤염치며 먹이를 찾고 있다. 구불구불한 산책로 우에서 방문객들은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바라보며 매혹적인 가을 경치를 감상한다. 일부 사진 애호가들은 전문 카메라를 들고 이곳에 찾아와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하며 멋진 순간을 담고 있다. 도시 습지는 자연 생태와 도시 휴식 기능을 하나로 아우르며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이 지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제공한다.
  • 할빈-이춘철도(할빈-이춘 고속철도)가 곧 개통된다. 개통 후 할빈에서 이춘까지 소요 시간이 7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되며 량지역은 ‘1시간·2시간 경제권’이라는 새로운 교통 구도를 구축하게 된다. 주민들이 오래동안 기다려온 고속철도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할빈-이춘철도 개통은 주민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타지 의료진료 부담 로인 진료 걱정 덜어 곡사군(40세)은 이춘 토박이로 이춘시 교통부에 재직 중이다. 곡씨 부모는 모두 60세가 넘였는데 아버지는 요추부 긴장병을 앓고 어머니는 불면증으로 고생해 매년 여러차례 할빈으로 진료를 가야 한다. 예전 할빈 진료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였다. “평소 업무가 바빠서 자주 차로 부모님을 모시고 진료 갈 수 없어요.” 곡사군은 말했다. 부모님이 일반렬차로 할빈에 가면 7시간이 걸리는데 허리 질환이 있는 아버지는 이동 중 몸이 불편하고 어머니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병원에서 보름 치 한약을 처방받고 일주일마다 처방을 조정해야 하는데 로인분들이 왕래하기 정말 힘들었어요.” 할빈-이춘철도 개통 소식을 듣고 두 로인은 매우 기뻐했다. 앞으로 아침 고속철도를 타고 할빈으로 진료를 보러 가면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당일 저녁 돌아올 수 있다.
  • 9월 20일, 향방구 제23회 국화전이 할빈시 향방구 로동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6만여개의 화분에 담긴 백여가지 품종의 국화가 만개하여 시각적 향연을 선사했으며 할빈시 가을 문화관광의 핵심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향방구 제23회 국화전은 9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19일간 열리며 '국화가 피는 향방, 풍성한 가을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다. 로동공원의 지형, 정원 배치와 공업문화 요소를 결합해 전시를 꾸몄다. '동력의 문, 장인 정신을 맞이하는 국화' 입구 구역, '장인의 추억 회랑, 중공업의 세월' 계단 화랑, '금빛 꽃으로 꿈을 이루다, 공업의 풍모' 등 3개 주요 전시구역을 조성하고 '장인 정신 순환로, 향기로 이어지는 정신' 국화 감상 순환길로 련결해 '3구역 1순환'이라는 독특한 관람 체계를 구축했으며 가을 꽃의 미학과 지역 고유의 공업 기억, 로동 문화를 깊이 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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