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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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할빈극지공원은 '만월 추석, 빛과 그림자로 약속을 만나다'라는 테마의 추석 행사를 마련했다. 전통 추석 문화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롭게 선보인 세계 최초 AI 인터랙티브 디지털 미디어 '거대 구체'를 중심으로 눈안경 없이 즐기는 3D '초대형 달' 몰입형 달구경 체험을 제공한다. 가을 한정 경관과 명절 특별 혜택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선보여 랑만과 놀라움이 가득한 추석 휴가 명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 ​가을 금빛 9월, 벼물결이 출렁인다. 2026년 중국 농민 풍년절 흑룡강성 주행사가 북대황그룹 흑룡강 염자강농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풍년으로 새 국면 열고 실천으로 진흥 촉진'을 주제로, 전성 식량 안전생산, 한지 우량종자, 현대 농기계, 흑토우품(黑土优品), 맞춤형 농업, 스마트 농업 건설 성과를 집중 선보였다. 성과 전시, 생산・판매 련계, 문화관광 융합, 농민혜택 서비스를 한데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각계 귀빈, 농민, 시민 관광객과 농장 직원들이 현장에 모여 풍년의 기쁨을 나누고 시골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농특산물을 맛보고 깊은 농경문화를 체감했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할빈시 인민정부, 북대황그룹이 공동 주최했다. '풍년을 누리다, 풍년을 경축하다, 풍년을 즐기다' 3대 섹터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흑토우품' 특산품 전시판매, 스마트 농업 성과 전시, 량방향 농민지원 라이브방송, 농사 체험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흑토우품' 전시판매는 국경절 련휴까지 이어지며 흑룡강 가을 소비시즌도 함께 시작했다. 브랜드 우세를 바탕으로 농산물 시장 개척과 소비 촉진을 지원해 농민 소득 증대를 이끈다.
  • ​중화 우수 전통문화를 선양하고 량안 동포간 정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9월 22일 전국대만동포련합회 련락부와 흑룡강성 대만동포련합회가 주최한 '월원 량안정·흑토송화강' 량안 동포 추석맞이 문예공연이 성가무극장 음악당에서 열렸다. 흑룡강에는 가을 정취가 짙게 깔렸고 현장에는 따뜻한 분위기가 감돌았으며 량안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혈육의 정을 나누고 추석 명절을 함께 축하했다. 공연은 '천아공차시', '동심반몽원', '성세송중화' 세 장으로 단계적으로 전개되며 추석의 화합이 주는 인륜의 기쁨, 량안이 같은 뿌리를 가진 력사적 연원, 위대한 부흥을 향한 가정과 국가에 대한 정서를 유기적으로 어우렀다. 《단원인장구》는 맑고 부드러운 선율로 량안 동포가 천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달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소망을 노래했다. 독창 음악 쾌판 《월원 량안일가친》은 맑고 경쾌한 죽판 리듬으로 흑토의 풍모와 같은 혈통임을 전했다. 가무 《고향의 구름》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유자의 정서를 부드럽게 형상화했다. 중앙텔레비전 특집 영상에 97세 고령 대만동포의 깊은 이야기가 재현되자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향 그리움에 현장 관중 모두 감동받았다. 이어 노래 《귀가》의 아름다운 선률이 울려 퍼지며 진실한 가사와 감동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량안 동포의 화합에 대한 공통의 념원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전체 공연은 구성이 정교하고 감동의 순간이 끊이지 않았으며 전통예술의 우아하고 깊은 품격과 시대정신의 웅장한 힘을 동시에 담아냈다. 량안 동포가 같은 뿌리, 같은 문화, 같은 종족임을 보여주는 문화적 저력을 충분히 드러내고 중화 우수 전통문화의 강한 감화력과 생명력을 선보였다.
  • 추석 명절을 맞아 할빈시 도리구 각 백화점들은 장식을 새롭게 꾸며 경쾌하고 축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시민들은 명절용품을 구매하기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도 한다. 추석이 다가오면서 월병 시장은 매매가 활발하다. 선물용 세트 월병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낱개 월병 판매량이 더 많다. 저지방, 저당, 잡곡 등 건강 지향 월병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도리시장 식품 코너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갓 구운 월병을 고르고 있다. 막 구워낸 월병은 바삭하고 부드러워 사람들의 구매와 시식을 이끌고 있다.
  • 9월 22일, 2026년 중국 콩식품 전용원료 생산판매 련계회의가 밀산시에서 개최됐다. 연구기관과 전국 150여개 콩 생산가공 중점기업 대표들이 흥개호 기슭에 모여 국산 콩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론의하고 원료산지와 가공시장의 정밀 련계를 추진했다. 알알한 콩알 하나가 산업사슬을 잇고 한 차례의 성대한 회의가 마음을 잇는 다리를 놓았다. 참석 래빈들은 먼저 특색제품 전시장을 참관했는데 외지 콩기업 제품, 밀산 현지 콩 계열제품 그리고 지역 문화관광 문창제품들이 즐비해 밀산 콩산업의 깊은 저변과 뚜렷한 지역 특색을 전방위로 보여줬다. 콩산업 교류회에서 업계 전문가, 연구교육기관 학자, 국내 콩 선도기업 대표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의견을 내놓았다. 콩산업 경쟁력 제고, 가공품질 최적화, 산업사슬 복원력 구축, 시장 전망 개척, 브랜드 마케팅 혁신 등 의제를 중심으로 선진 연구성과와 산업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국산 콩산업의 품질 제고와 업그레이드를 위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상해청미록색식품유한회사 리명 부총재는 밀산 콩에 대해 극찬했다. “흑룡강 이 흑토는 우수한 콩을 길러냈습니다. 회사는 지시에 콩 원료기지를 조성했고 일일 콩 투입량은 150톤에 달합니다. 앞으로도 콩 원료 구매 규모를 계속 확대할 것입니다.”
  • ​1483만 270무는 치치할시가 올해 루계로 완성한 록색식품 원료기지의 원료공급지 전환 면적으로 그 규모가 전국 지급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한다. 올해 들어 중국록색식품발전센터는 두차례에 걸쳐 전국 록색식품 원료공급지 생산판매 련계 및 기지 전환 인정 성과를 공고했다. 치치할은 탄탄한 록색농업 산업기초와 표준화 건설 성과에 힘입어 상기 면적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국 록색식품 산업화 발전의 모범을 세웠다.
  • 가을 9월, 송눈평원부터 삼강평원에 이르는 광활한 들판에는 벼는 금빛 물결을 이루고 콩깍지는 알이 차며 옥수수 이삭은 알이 꽉 찼다. 흑토지는 또 하나의 풍수 해를 맞아 아홉번째 중국 농민 풍수절을 맞이했다. 흑룡강성은 전국 제일의 곡식 생산성 성으로 곡식 총생산량, 상품량, 반출량이 모두 전국 1위인 진정한 중화 식량창고이다. 성인대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 시찰 시 제시한 중요 연설과 지시 정신을 언제나 기억하고 당중앙의 의사결정 배치와 성위 업무 요구를 깊이 관철하며 법에 따라 직책을 수행한다. 법치의 힘으로 흑토지를 보호하고 국가 식량안보를 수호하여 룡강의 지속적인 안정생산과 풍작, 중국 밥그릇을 든든히 받치는 튼튼한 법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흑토지는 귀중한 토지자원으로 '경작지 속 판다'로 불린다. 우리 성의 전형적 흑토지 경작지 면적은 1억5600만무로 동북 전형 지구 경작지면적의 56.1%를 차지한다. 비옥한 흑토지를 지키는 것은 생태 책임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명이다. 성인대상무위원회는 흑토지 보호와 국가 식량안보 수호를 중대한 정치적 임무로 삼고 국가 전략 배치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며 룡강 농업발전 실정에 립각해 법치 사고와 법치 방식으로 흑토지의 과학적 보호와 영속적 리용을 추진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관철하기 위해 성인대상무위원회는 립법 업무에서 주도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결정+조례' 모델을 채택했다. '전장장제', '토질 평가' 등 성숙한 경험을 지방성 법규로 승격하고 흑토지 보호를 식량안보 당정동책 고찰 지표에 포함시켜 관리 책임을 층층이 압착했다.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흑토지 보호리용 실질적 강화에 관한 결정》을 제정하고 《흑룡강성 흑토지 보호리용 조례》를 제정해 립법 보호 '콤비네이션'을 펼쳐 흑토지 보호가 법치화 궤도에 진입하도록 추진하며 국가 흑토지보호 립법에 실천 사례를 제공했다.
  • ​2026년 추석과 국경절이 다가오면서 룡강 대지 곳곳에 명절의 들뜬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전통 소비 성수기인 '두 명절(추석·국경절)'을 맞아 흑룡강성 상무청은 각 시와 지구의 상무주관부서와 함께 '가을을 즐기고 룡강에서 쇼핑하자'를 주제로 정부 소비권 1억 5천만원 이상을 발행하고 300여차례의 소비 촉진 행사를 조직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소비 향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년초부터 흑룡강성은 자동차, 가전, 디지털 등 4개 분야의 보상판매 세부 시행규칙을 발표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보상판매 지방 자률 품목 보조금 정책 공고》를 발표해 레인지후드, 가스레인지, 정수기 등 7종의 스마트 홈 제품을 보조금 범위에 포함시켰다. 현재까지 보상판매 정책을 통해 277억원 이상의 소비를 견인하고 353만명 이상의 시민이 혜택을 받았다.
  • ​최근 흑룡강성 상무청 주최, 할빈상업대학 주관으로 열린 '일대일로' 국가 에너지 관리 디지털 전환 정책 및 실무 연수반과 개발도상국 제조업 산업 업그레이드·스마트 제조 발전 연수반 및 흑룡강성 기업 교류매칭 회의가 할빈에서 개최됐다. 이번 매칭 회의는 사전 여러 차례의 답사, 접촉, 수요 매칭 성과를 바탕으로 각 측이 '점대점' 소통에서 '대면' 집단 오프라인 교류로 전환하도록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전 협력 단서를 더욱 깊이 있고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고 향후 의향성 협력 협약 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론의를 진행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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