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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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동북 슈퍼리그 제2라운드, 할빈팀의 홈 경기(상대: 훅호트팀)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6월 11일,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이 차례로 할빈 아성구 문화체육센터에 도착해 경기 전 적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그라운드 환경에 적응하고 전술을 점검했다. 경기 관계자들은 동시에 그라운드 라인 재검측 및 재도색 작업을 완료했으며 경기장 밖에 마련된 문화관광 전시 공간도 막바지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그라운드 정비, 방역 소독, 경비 근무, 경기 운영 지원, 문화 공연 등 경기 전 모든 준비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 부문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경기 개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개막의 신호탄만을 기다리고 있다.
  • 2026년 6월 10일, 흑하 도로 륙로 개항 4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흑하세관은 수출입 화물 285만톤, 무역액 약 750억원, 통과 차량 29만 6천대, 통과 인원 50만 9천명을 루적 집계했다. 2022년 6월 10일 흑하도로 륙로 화물 전용 통로가 개통되면서 흑하륙로는 년중 무역이 가능해졌다. 2024년 12월 려객 전용 통로가 개통되면서 현재는 화물과 려객 모두 원활한 '쌍방향 통행' 체계가 완전히 갖춰졌다. 개항 4년간 도로 륙로의 입지적 장점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를 련결하는 중요한 륙로 교통망으로서 국경 간 물류 시간이 크게 단축되였으며 일일 평균 통과 차량 수는 개항 초기 10~20대 수준에서 현재는 500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자유무역시험구 정책 효과와 시장 수요 증가라는 호재가 겹치면서 륙로 무역에 참여하는 업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올해 1~5월에만 3000개 이상의 기업이 흑하도로 륙로를 통해 수출입 무역을 진행했다. 대러시아 과일·채소 및 경공업 제품 수출과 에너지, 곡물, 한약재 수입 수요가 양방향으로 증가하고 있다.
  • 최근 농업농촌부 농산물품질안전센터가 공고를 발표하며 2026년 제1차 전국 명특우신 농산물 명단을 공개했다. 성시급 농산물 품질안전 및 고품질화 업무 기술기관의 심사를 거쳐 농업농촌부 농산물품질안전센터가 전문가 기술심의를 통해 확정,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공고한 결과 전국 명특우신 농산물 인정 요건에 부합하는 총 635개 제품이 해당 명단에 포함되였다. 이 중 흑룡강성의 8개 제품이 선정되였다.
  • 2026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을 맞아 열리는 흑룡강성 무형문화유산 홍보·전시 활동의 메인 행사장이 6월 13일 두얼보터 몽골 자치현 아무타 관광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무형유산, 삶을 더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전성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및 전승 성과를 집중 전시하여 대중이 초원의 무형유산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무타 관광지는 드넓은 초원과 뛰여난 생태 환경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하사르 문화가 살아 숨쉬는 중요한 전승지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공연-의식-체험-경기'를 주축으로 하여 무형문화유산 예술 공연, 무형유산 장터, 몽골 전통 유희 경기, 무형유산 민속 전시 등 4대 테마로 구성되였다. '사람을 보고 유산을 보고 삶을 보는' 리념 아래 전 국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예술 공연 코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네개의 호금이 연주하는 '초원의 아침 노래', 모린쿠르의 합주 '만 마리 질주하는 말'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며 안대 춤, 몽골족 장가, 호맥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관광객들은 안대 춤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무형문화유산 대표 전승자들이 현장에서 민속 문화를 시연하며 수천 년의 하사르 초원 문명의 깊이를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다.
  • ​동북 슈퍼리그가 열기를 더해 가는 가운데 개막전에서 패배를 당한 할빈팀이 두번째 홈 경기를 앞두고 완전한 전렬 정비를 마쳤다. 할빈팀은 9일 공개 훈련을 통해 "첫 경기 패배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멘탈, 전술, 체력 모든 면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고 자신했다. 딩빙(丁冰) 감독은 인터뷰에서 "코치진과 선수단이 첫 경기에서 드러난 실수와 공·수 약점을 낱낱이 분석하고 개선했다"며 "이후 집중적으로 훅호트 팀의 경기 영상을 분석, 상대 전술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전술은 공개를 피했지만 "팀 구성과 플레이 디테일을 최적화했고 선수들 간 호흡도 훨씬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 ​동북 슈퍼리그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경기 주최지인 할빈시 아성구가 문화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다. 아성구는 진원(金源)문화관광구 내 작약꽃이 절정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축구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관광지는 동북 슈퍼리그 주경기장인 아성구 문화체육센터에서 불과 2㎞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팬들이 경기 전후 시간을 활용해 이곳을 방문할 수 있어 교통과 접근성이 뛰여나다.
  • 단오 련휴가 마침 어버이날과 겹치면서 가족 려행 수요를 크게 증가시켰다. 이로 인해 문화관광 시장에는 '가족애 충전'과 '세대간 융합'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나타났다. 동정려행(同程旅行)이 최근 발표한 '2026년 단오절 려행 트렌드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단오 련휴기간 할빈의 가족 려행 상품 예약 비중은 55%를 넘어서며 단거리 및 장거리 려행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되였다. 할빈은 깊은 력사를 지닌 룡주전통, '동북슈퍼리그' 경기 개최지 그리고 독특한 피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문화 체험과 시원한 휴가를 찾는 인근 및 원거리 려행객을 대거 끌어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 축제 관람, 가족 단위 휴양, 근교 마이크로 휴가, 단거리 해외 려행이 공존하는 다양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할빈의 대표적인 단오 문화 IP인 '2026년 할빈시 직공 룡주 경기'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대회는 500m 12인승 소형 룡주와 1000m 22인승 대형 룡주 두개 부문으로 나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일정에 따르면 소형 룡주 경기는 6월 13일, 대형 룡주 경기는 6월 19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할빈 시내 약 30개 팀이 룡주 띄우기 의식을 마치고 매일 수상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룡주 경기는 할빈 단오절의 상징적인 풍경이 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람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 2026년 흑룡강성 일반대학 입학시험은 6월 9일 18시 15분에 모든 과목 시험이 순조롭게 마감되였다. 전성적으로 16만 7천 명의 수험생이 204개 시험장에서 질서 있게 시험을 치렀으며 시험 운영은 안정적이고 질서를 잘 지켜 '안전한 대학입시, 공정한 대학입시, 따뜻한 대학입시'의 목표를 달성했다. 일정에 따라 시험 종료 후 흑룡강성에서는 채점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6월 24일경 각 모집단위별 모집 통제 점수선과 수험생 성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 지역별 진귀한 약재 선별, 수제 건강 향낭 만들기, 맥진과 안마 체험 등… 8일, 흑룡강성 해협양안 경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전하는 흑토의 정, 해협 한마음' 대만 기층 민간인 참관 교류 행사가 할빈에서 막을 올렸다. 30명의 대만 동포들이 중의약 문화를 매개로 흑룡강성 참관 여정을 시작했으며 첫 방문지로 흑룡강 중의약대학교 중의약 박물관을 찾아 한 약초, 하나의 처방, 하나의 기술 속에서 같은 뿌리를 가진 문화적 울림을 느꼈다. 행사 당일, 참관단은 북방 지역 진귀 약재 표본과 특별 소장 전시품을 차례로 관람하며 흑룡강성 중의약의 전승 맥락, 자원 특색 및 혁신 발전 성과를 체계적으로 리해했다. 전문 의사의 세심한 설명 아래 참관단 구성원들은 중의약 건강 지식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뜸 치료, 안마 등 건강 관리 기술도 가까이에서 견학했다. 참관단 구성원들은 의사의 지도 아래 감초, 배란, 곽향, 백지 등 천연 한약재를 직접 골라 향기 가득한 건강 향낭을 만들었다. 이러한 몰입형 체험을 통해 양안 동포들은 약재 향기 속에서 서로의 거리를 좁혔고 우수한 중화 전통 문화의 일맥상통하는 깊은 뿌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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