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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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9월 5일, 2026년 흑룡강성 전국 과학대중화의 달 메인 행사 개막식에서 2026년도 대학 및 기업 과학교육 탐방로선이 공식 발표되였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과학기술협회는 "룡강 과학교육 탐방로선, 과학기술 '시야'를 한눈에"라는 과학교육 탐방 브랜드를 구축하고 전 성 13개 시(지구)의 과학관, 과학교육 기지, 연구 시설 등 100여개의 우수 탐방 포인트를 깊이 있게 통합하였으며 룡강 지역 특색을 지닌 과학교육 탐방로선을 설계하였다. 현재까지 3,000여명의 청소년이 탐방 포인트를 방문하여 몰입형 실천 체험을 진행하였고 '과학+문화관광+교육' 융합 발전 경로를 마련하여 보급 가능한 모델을 형성하였다.
  • ​9월 2일 중국 외교부는 《상해협력기구 발전을 추진하는 중국의 행동 성과 리스트》를 발표하였다. 이 중 흑룡강성은 중국-상해협력기구 빙설스포츠 시범구의 건설 주체이자 중요한 추진 주체로서 9개 활동, 2개 성과 문서, 1개 시행 프로젝트 등 총 12대 성과가 해당 리스트에 포함되였다. 2025년 10월, 2025 상해협력기구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치치할시에서 개최되여 중국, 러시아 등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에서 약 100명의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관객들에게 빙상의 시각적 향연을 선사하였다. 2025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제1회 상해협력기구 청년 복싱 초청대회가 할빈에서 열렸으며 중국, 러시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6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의 16개 대표팀, 약 8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 9월 3일부터 5일까지 2026 광주 시알(SIAL) 국제식음료박람회가 광주 바오리 세계무역박람관에서 개최되었다. 흑룡강성 상무청의 지도 아래 흑룡강성전통기업협회가 주최한 '룡강 명품 글로벌 투어(광주 역)' 산소련계 활동이 9월 4일 박람회 기간 중 진행되였다. 이는 올해 '룡강 명품 글로벌 투어' 시리즈 활동이 처음으로 광동-향항-오문 대만구에 진출한 것으로 국제식품박람회라는 개방적 플랫폼을 활용하여 흑룡강의 우수 특산품을 집중 홍보하고 흑룡강과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간의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며 룡강 명품이 화남(华南)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것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동-향항-오문 대만구의 상업 기회를 정확히 포착하고 룡강 전통기업 및 지역 우수 브랜드의 대외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흑룡강성 전통기업협회는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하며 성내 15개 전통기업, 흑토우품(黑土优品), 구진십팔품(九珍十八品) 등 우수 특색 식품 기업을 엄선하여 단체로 참가시켰다. 전시 품목은 유기농 식품, 무형문화재기술, 삼림생태식품, 국경간 무역명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흑룡강의 산업 발전 우위와 고품질 발전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선보였다. 전문 산소련계 교류 세션에서는 참가한 룡강 기업들이 특색 농부산품, 전통기업 정성 제품, 무형문화재 창작 굿즈 등 핵심 카테고리를 집중 소개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생생한 설명과 실물 전시를 통해 제품의 원료 출처, 생산 공정, 품질 특성 및 시장 경쟁력을 상세히 소개하며 대만구 구매자들이 룡강 명품의 독특한 매력을 깊이 리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광동-향항-오문 대만구의 전문 바이어, 대형마트 채널 담당자, 유통업체 및 국경간 전자상거래 기업 대표들은 수요와 공급을 정밀하게 매칭하며 제품 적합성, 시장 정착, 채널 협력, 장기 공급 등 핵심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량측은 제품 가격 책정, 물류 배송, 사후 서비스, 브랜드 홍보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 충분히 소통하였으며 현장 교류 분위기는 뜨거웠고 여러 건의 협력 의향이 성사되여 남북 시장간 자원 교류, 상호 보완, 상생 협력을 효과적으로 실현함으로써 룡강 명품이 화남 시장에 장기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 최근 '중국미술가협회 예술위원회 정기전시 시리즈: 제16회 만화전시' 심사 결과가 발표되였다. 이번 전시는 전국을 대상으로 총 3685점의 작품을 모집했으며 전문가와 학자들의 엄격한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97점의 입선작이 선정되였다. 흑룡강성의 미술 창작자 안안박(安颜博), 최아연(崔亚娟) 등은 《위성(围城)》, 《통도견신촌(通途见新村)》 등 15점의 만화 작품으로 입선했으며 입선 작품 수는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중국미술가협회 예술위원회 정기전시 시리즈: 제16회 만화전시'는 중국미술가협회가 중점적으로 조성하는 학술 브랜드로 폭넓은 영향력과 높은 학술적 수준을 지닌 권위 있는 만화 전시이다. 이 전시는 현재 중국 만화 창작의 전반적인 양상과 발전 동향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흑룡강성의 입선작들은 소재가 다양하고 시각도 다원적이며 생태 보호, 민생 개선, 교육 발전, 과학기술 진보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구성이 교묘하고 표현 기법도 유연하게 다양화되여 있다. 창작자들은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민중에 뿌리를 내리며 예리한 관찰력으로 시대의 흐름을 포착하였다. 이들은 사회 발전의 성과와 인민의 아름다운 삶을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한편 시대의 페단을 과감히 비판하고 선을 드러내며 악을 물리침으로써 만화 예술이 현실을 직시하고 시대와 함께 나아가는 책임감과 심미적 추구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 ​여름의 계서는 막 제8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의 사방 손님을 배웅한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 기린산(麒麟山) 풍경구 내 ‘록야선종’ 풍경은 안개에 싸여 신선 세계를 방불케 령하고 진달래공원에는 탐방객들이 꽃바다에 흠뻑 빠져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수 킬로미터 밖 계서 동식물원 캠핑카 야영장에서는 길림에서 온 자가용 려행객 왕씨가 석쇠를 준비령하며 숯불에 얼굴을 비췄다. “예전엔 여름이면 바닷가로 달려갔는데 계서에서 색다른 휴가를 찾을 줄은 몰랐어요. 시원령하고 편안령하면서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어 만족감이 커요.” 이 생생한 장면들은 바로 이 국경 도시가 관광대회를 계기로 ‘경유지’에서 ‘목적지’로 탈바꿈령하는 새로운 모습을 외부에 알리는 현장이다. 최근 몇년 흑룡강은 특색 문화관광을 적극 발전시켜 겨울철 성수기 열기를 봄·여름·가을까지 이어가고 있으며 높은 인기는 성소재지에서 전성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 할빈의 유럽풍 정취, 치치할의 습지 풍광, 목단강의 경박호 빙폭, 이춘의 림해 산소창고, 흑하의 국경 분위기…… 각 도시가 저마다 ‘특기’를 내세워 손님을 맞이하고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문화관광 상품이 쏟아져 나오며 사방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흑토 대지에 아름답고 조화로우며 산업이 번성하는 문화관광 그림이 펼쳐지고 있다. ‘얼빈’ 돌풍, 겨울 열기를 점화한 빙설 ‘톱스타’ 2023년 말, 할빈은 일종의 ‘현상적’ 방식으로 전국 관광객의 시야에 뛰여들었다. 힐링 대설인형, ‘배낭펭귄’, 막령하 ‘북극 찾기’, 설향 ‘눈 버섯’이 잇따라 인터넷 화제어로 떠오르며흑룡강 빙설 관광이 정상에 올랐고 전성 관광객 접객 수와 관광 수입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2026년 여름방학이 막을 내렸다. 올여름 관광 키워드는 단연 '시원함'이였다. 중국 려행 플랫폼 '어디로 갈가(去哪儿)' 데이터에 따르면 할빈이 여름방학 기간 입국 관광객이 많이 찾은 도시 TOP20에 이름을 올렸다. 올여름에는 '차이나맥싱(중국 문화에 푹 빠지기)' 현상이 류행하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더위를 피해 중국을 찾았다. '어디로 갈가' 데이터를 보면 여름방학 입국 관광 인기 도시 TOP20에는 상해, 북경, 광주, 성도, 심천, 항주, 청도, 하문, 해구, 심양, 중경, 곤명, 복주, 남경, 대련, 할빈, 서안, 무한, 천진, 우룸치가 포함됐다. 주요 방문객 출신 국가는 말레이시아, 미국, 몽골, 인도네시아, 캐나다, 영국, 베트남,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순으로 집계됐으며 스웨덴은 작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고 그리스와 칠레도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는 어민부두만 수역에서 열렸으며 부표를 돌아 기록을 측정하는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일정이 빡빡해 선수들의 순간적인 조종 능력과 팀워크가 중요하게 작용했다. 푸른 물결우에서 선수들은 바람을 따라 돛을 조정하고 바람을 안고 방향을 바꾸며 부표를 정확히 통과하는 등 강물과 바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했다. 흰 돛이 푸른 강물 위에 점점이 펼쳐졌다. 경기장은 량국 국민의 마음을 잇고 우정을 나누는 생생한 공간이 되였다.
  • ​2026년 새학기, 흑룡강성 77개 신설 본과 전공이 첫 신입생을 맞았다. 이 가운데 '구체 지능', '저공 기술과 공정', '도시 갱신' 등 전국 최초 전공이 관련 분야의 공백을 메우며 주목받았다. 흑룡강성은 전국 '전공 설정과 지역 발전 적합도 분석' 개혁 시범 지역으로 대학 전공을 지역 산업사슬에 직접 련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간 대학 전공은 산업 현장과 동떨어진 '두장의 표'처럼 운영돼 왔다. 이에 흑룡강성은 산업 고도화에 맞춰 전공을 재배치했다. 할빈공업대학은 '구체 지능', '뇌-컴퓨터 과학 기술' 등 융합 전공을 신설했고 할빈공정대학은 항공우주 기술을 한랭 지대·농업·해양 분야와 접목시키는 교육을 도입했다. 흑룡강성 교육청 부청장 조아금(赵雅琴)은 "전공을 상아탑에 가두지 않고 공장과 현장에 닿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8월 29일, 일주일간 이어지는 "흑하를 즐기고 오대련지와 함께하는 축제" 화산 음악 카니발이 오대련지 풍경구 북약천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화산 지질 명소, 무형문화재, 대중음악, 광천 야시장 경제를 혁신적으로 결합해 몰입형 문화관광 축제를 선보이며 흑하와 오대련지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개막식은 당일 오전 8시 30분,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관광객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간략한 개막식 후 동북 지방의 전통 농악무인 앙가(秧歌), 캐릭터 인형 거리 퍼레이드, 러시아 연주자들의 공연이 잇따라 펼쳐져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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