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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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할빈 세관의 출입경 우편물 통관 '원스톱' 처리 플랫폼이 운영에 들어갔다. 할빈 세관은 여러 채널을 통해 수취인과 발송인에게 관련 정책 및 사용 방법을 알리고 있다. 올해 들어 할빈 세관은 '원스톱' 처리 플랫폼에서 접수한 보충 신고 정보 12012건을 처리했으며 이는 전체 신고 건수의 62.7%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전체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2025년 7월 1일 출입경 우편 통관 '원스톱' 처리 플랫폼이 전국적으로 적용되면서 이 플랫폼은 국무원의 '효률적으로 한 가지 일을 완성하기' 2025년도 제2차 중점 사항이 되였다. 할빈 세관은 흑룡강성의 모든 입경 우편 통관 업무를 맡고 있다. 대중은 '장상해관' 등 공식 채널에 로그인하면 집을 나서지 않고도 우편 상태 조회, 보충 신고, 세금 납부, 반송 신청 등 전 과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시간과 이동 비용을 대폭 절감하하게 된다.
  • 16일 흑룡강성 정부 기자실은 추석·국경절 특색 문화관광 및 소비촉진 행사 운영 상황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회견 현장에서 흑룡강성 상무청 부청장 형영나는 '추석·국경절 '은 전통적인 소비 성수기라고 소개했다. 성 상무청은 각 시·지구 상무 주관 부서와 함께 '가을을 즐기고 룡강에서 쇼핑하자' 시리즈 소비촉진 행사를 집중 추진해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명절 소비 분위기를 조성한다. 올해 초 흑룡강성은 자동차, 가전, 디지털 등 4개 분야 낡은 제품 새 제품 교체 보상 실시 세칙을 발표했으며 흡연기, 가정용 가스레인지, 정수기 등 7종 스마트 가전제품을 보상 대상에 포함했다. 현재까지 낡은 제품 새 제품 교체 정책을 통해 소비를 277억원 이상 견인했고 353만명 이상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추석·국경절 ' 기간 전성적으로 정책 혜택을 시장 동력으로 빠르게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으로는 성내 자동차 기업, 판매상,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자동차 즐거운 구매 카니발' 소비 시즌을 개최한다. 각 시·지구에서 자동차 소비권 발행을 지원하고 특히 농촌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향촌 보급'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방 자체 품목을 최적화·순환 운영하고 시장 수요가 크고 소비 견인 효과가 높은 품목을 적시에 보충해 '진짜 현금' 직접 보상으로 룡강 주민들이 낡은 물건을 새것으로 바꾸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한다.
  • 할빈시 도리구 송화강 강변에는 많은 남방 관광객들이 모여 강가에서 더위를 식히며 강 위의 경치를 감상하고 있다. 수많은 붉은부리갈매기가 강변으로 날아와 때로는 하늘에서 날개짓하고 때로는 물가에서 쉬고 있으며 맑고 기분 좋은 새소리가 들린다. 사람들은 저마다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일부 관광객은 새 모이를 주고 있다. 최근 몇년간 송화강 연안의 생태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시민들의 새 사랑·보호 의식도 뚜렷이 높아지면서 사람과 새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 9월 15일, 수분하 1903력사문화창의산업단지가 정식으로 개원했다. 개원 당일 중동철도 력사문화전시회, 제11회 중러 사진전, 러시아식 빵집 체험, 기관차 창의 수공예 현장학습 등 련계 행사가 함께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수분하시가 투자유치를 핵심으로 무한 벽수그룹을 사회자본 투자자로 유치해 기획, 설계, 시공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오래동안 방치돼 있던 12동의 백년 러시아식 주거건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는 점이다. 수분하는 1903년 중동철도 개통으로 탄생한 백년 항구도시이다. 1903력사문화창의산업단지안에는 1903년 전후에 건립된 러시아식 주거건물 12동이 남아있는데 이는 수분하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집중적으로 분포하며 보존 상태가 가장 량호한 러시아식 주거군이다. 그러나 백여년의 세월을 거치며 이 력사건물들은 오래동안 방치되고 로화돼 일부는 위험건물로 분류됐다. 오래된 건축물은 재생 불가능한 문화자원으로 이를 다시 활성화하는 것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다.
  • 가을이 짙어진 9월, 인재들이 동북림업대학교 체육관에 모였다. 15일 오전, 성위조직부가 주최한 '흑룡강 진흥, 당신의 동행을 초청합니다' 2026년도 '흑룡강 인재주간' 인재유치 행사가 막을 올렸다. 흑룡강성위조직부는 '신시대 흑룡강 인재진흥 60조' 등 '흑룡강 인재주간' 행사 관련 업무 배치를 적극 리행하고 흑룡강성 '4567'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에 필요한 인재를 중심으로 정밀 인재유치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1,400여개의 사용자 단위가 적극 참여했으며 약 1만명 규모의 채용 계획을 세웠다. 그중 140개 핵심 단위가 현장 부스를 설치해 인재를 모집한다. 행사는 '현장 접수, 현장 면접, 현장 계약' 방식을 도입해 인재와 직위의 신속한 매칭을 촉진한다. 현재까지 '흑룡강 인재주간' 오프라인 행사에 1만7천여명이 참가했고 상담 인원은 5만3천명에 달하며 리력서 2만3천여부를 접수했다. 1만4천여명이 온라인으로 생방송 채용 설명회를 시청했다. 진심 어린 노력으로 청년 취업 유치 체육관 안에서는 졸업생들이 리력서를 들고 각 부스를 오가며 직무 요건, 발전 경로, 인재 보조금 등을 문의하는 등 취업 열기가 뜨거웠다.
  • 9월 15일, 기적 소리와 함께 수출 화물을 가득 실은 컨테이너 전용렬차가 흑룡강성 목단강 산업협력단지 역에서 천천히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했다. 이는 목단강시가 산업협력단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행하는 산업형 컨테이너 전용렬차로 전용렬차의 성공적인 첫 운행은 목단강의 대외개방과 국경 간 물류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며 국경간 물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대러시아 산업협력 심화에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해 목단강 북향개방 산업 발전에 의미 있는 한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번에 운행하는 흑룡강 목단강 산업협력단지 '목단강—모스크바 컨테이너 전용렬차'에는 신발류, 가전제품, 잡화 등 상품이 주로 적재됐다. 렬차는 목단강에서 출발해 수분하 통상구를 거쳐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한다. 목단강은 동북아 경제권 중심지에 위치하며 '일대일로', '중몽러 경제회랑'의 전략적 거점이다. 최근 몇년간 목단강시는 변방의 지리우세를 바탕으로 산업 착지를 핵심으로 프로젝트 집결을 근본으로 투자유치 선도를 방향으로 단지 플랫폼을 꾸준히 강화하고 국경간 산업 생태계를 완비하며 국경간 가공, 농산물 심층가공, 국경간 공급사슬 지원 등 중점 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가 전통적인 '통로무역'에서 '산업 정착'으로 심층 전환되도록 추진하고 흑룡강성 대러시아 산업협력 핵심 수용지, 대외지향형 경제 산업 집적구를 전력으로 조성하고 있다.
  • ​9월 15일 9시 30분, 장편소설 《팔방(八方)》 신간 발표회가 할빈시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 신관에서 열렸다. 각계 인사, 언론 대표, 현장 독자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발표회에서 《팔방》의 저자 온굉생(温宏声)은 창작 심경과 과정을 공유했다. 온굉생은 흑룡강성 작가협회 회원이자 할빈시 중국침략 일본군 세균 및 독가스전 력사연구회 부비서장으로 다년간 형사수사 업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래동안 '731' 력사 소재 문학 창작에 종사해왔다. 《세계가 기억하는 731》 등의 작품을 저술했고 루적 창작 분량은 200여만자에 달하며 문학으로 전쟁 사료를 건져 올리고 평화 리념을 전달하는 데 힘써왔다.
  • ​9월 14일, 흑룡강성 2026년 '약품안전 홍보주간' 기동식이 할빈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홍보주간은 '약품감독은 인민을 위함, 혁신 주도'를 주제로 하며 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이하 '두 품목 한 기기') 안전 과학 보급 홍보에 초점을 맞춰 사회적 공감대를 더욱 결집하고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기동식에서 흑룡강성 약품감독관리국 당조서기 겸 국장 리경송(李劲松)은 감독 개혁 심화, 위험 예방 통제 강화, 감독 혁신 추진 등에 관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할빈제약그룹유한회사 당위원회 서기 겸 할빈제약그룹주식유한회사 리사장 호효평(胡晓萍), 할빈의과대학 부속 제2병원 원장 왕홍량(王洪亮), 할빈공업대학 부속중학교 교장 왕뢰(王蕾), 흑룡강성 의약소매업협회 회장 장동풍(张东风)은 약품 안전과 의약산업 혁신 발전을 주제로 발언하며 약품 안전 사회 공동관리 공감대를 더욱 결집했다.
  • ​14일, 할빈시 조린공원에 붉은 수국꽃이 만개해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가을 기운이 짙어지면서 할빈시 거리와 공원에 심어진 수국꽃이 조용히 붉은 옷으로 갈아입었으며 크고 탐스러운 꽃송이가 겹겹이 가지를 가득 채웠다. 미풍이 불어오면 꽃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짙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유난히 아름답게 보인다. 화려하고 경사스러러운 수국이 가을의 얼음도시에 매혹적인 풍경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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