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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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할빈의 여름음악회, 할빈 국제맥주축제, 태양도 영화주간, 동북 슈퍼리그…… 여름철 운송 시즌이 시작된 이후 흑룡강성의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 기후, 다채로운 대형 행사, 그리고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이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흑룡강공항그룹은 총 1만 9693편의 항공기 운항을 하고 282만 5000명의 려객을 수송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3% 증가하여 여름철 운송 기간 중 동기 대비 력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룡강 Cool' 전국 휩쓸며 려객 운송 기록 갱신 '중국 10대 피서지'로 선정된 할빈은 푸르름과 시원함뿐만 아니라 빙설의 놀라움도 함께 제공힌다. 빙설대세계(冰雪大世界)의 몽환 빙설관은 년중 령하를 유지하여 관광객들이 한여름에도 빙설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실외로 나오면 할빈 국제맥주축제가 한창이며 밤의 빙성을 활기차게 만든다. 할빈의 여름 음악 시즌도 계속되여 거리 콘서트,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도시 공간을 음악 무대로 탈바꿈시킨다. '항공+관광'의 깊은 융합은 여름철 운송 성적표를 더욱 빛나게 했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할빈공항은 총 1만 5661편의 항공기 운항을 하고 238만 5000명의 려객을 수송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5.9% 증가하여 모두 여름철 운송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하루 최고 운항 편수는 545편, 하루 최고 려객 수송량은 8만 4900명으로 모두 여름철 운송 일일 신기록이며 할빈 항공시장의 강력한 활력과 문화관광 소비 력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흑룡강성은 대규모 국경 강, 대호수, 대습지, 대삼림, 대빙설 등 희소한 원시 생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흑룡강공항그룹은 전성 문화관광 발전 총괄 계획에 발맞추어 '빠른 진입, 느린 관광(快进慢游)'의 편리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흑룡강이 국제적인 관광 목적지로 빠르게 발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름철 운송 기간 동안 흑하공항, 막하공항, 자거다치공항의 일일 려객 수송량은 모두 취항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 교향악 전용공연은 백년 거리의 여름을 한층 우아하게 장식했다. 퇴직한 원로 연주자와 젊은 직업 연주자 등 음악 인재들이 모인 할빈 신주 애악 교향악단은 <중앙대가를 걸으며>, <할빈의 여름>, <태양도 환상곡> 등 할빈의 랜드마크 요소를 담은 곡들을 정성스럽게 연주했다. 웅장한 선률이 백년 거리의 유럽풍의 정취와 어우러져 할빈만의 랑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 순간, 교향악은 더 이상 콘서트홀 안의 '고고한 예술'이 아니라 옛 거리의 여름날에 흐르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였다.
  • ​8월 6일 저녁, 제1회 태양도 영화주간 개막식이 할빈대극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앙선전부 영화채널 프로그램 센터, 흑룡강성 영화국, 할빈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영화채널 미디어 융합센터, 중공할빈시위 선전부, 할빈시 문화광전관광국, 할빈시 문학예술계련합회, 할빈 마디얼 문화관광 투자그룹 유한회사, 1905영화망이 주관했다. 이날 밤 행사에 배우 장역(张译), 류지빙(刘之冰), 류가(刘佳), 반빈룡(潘斌龙), 교삼(乔杉), 후경건(侯京健), 장소강(张绍刚), 손열(孙悦), 우양(于洋), 감청자(阚清子), 정관삼(丁冠森), 맹학당(孟鹤堂), 류사유(刘思维), 관악(管乐), 장소완(张小婉), 요성동(姚星彤) 등 영화인들과 소계운(肖桂云), 량효성(梁晓声), 전용선(全勇先) 등 원로 예술가들이 참가했다. 개막식에서 할빈 출신 배우 장역은 홍보대사로 무대에 올라 할빈은 자신의 꿈이 시작된 곳이라고 말했다.
  •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태양도 영화주 및 제7회 성룡 국제 액션 영화주가 할빈에서 개최된다. '영상으로 할빈의 문화적 맥락을 새기고 액션으로 중국의 힘을 전하며 문화·관광 융합과 민생 혜택 및 공유'를 주제로 전 시민이 누릴 수 있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감상하는 여름철 영화 문화 축제를 조성한다. 영화주 기간 동안 매일 19시부터 시내 각 지역 광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 행사가 진행된다. 장소, 시간 및 상영 목록은 다음과 같다.
  • ​8월 5일 9시, 흑룡강성 할빈 내륙항에서 53개의 단렬 보온 컨테이너로 편성된 신선 우유를 적재한 화물렬차가 2천여킬로미터 떨어진 남창 락화(乐化)역과 향당(向塘)역으로 출발했다. 이는 중국철도 할빈국그룹회사(이하 할빈국그룹회사)가 강서 방면으로 운행하는 신선 우유 항온 직통 화물렬차로 현재 정기화 운행을 실행한다. 흑룡강성은 세계적인 우유생산 황금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유제품 산업 규모가 크고 신선 우유의 외부 수송 수요가 활발하다. 매년 여름철, 지속되는 고온 날씨는 신선 우유의 장거리 수송에 큰 어려움을 조성한다. 일반 철도 화물 운송으로는 신선 우유의 전 과정 온도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워 남방으로 수송하는데 제약을 받고 있었다.
  • 한여름, 울창한 숲이 푸르름을 더하며 경관이 아름답다. 룡강삼림공업 수릉(绥棱)국영림업국 회사는 타고난 삼림 생태자원과 깊은 산림공업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산업 효률 증대와 기업 수익 증대를 목표로 삼아 문화·관광 실물경제에 주력하고 있다. 소재지 AAAA급 생태문화관광 명소를 업그레이드하고, 조동(肇东) 실험림장의 라일락(丁香)마을 부대시설을 보완하여 놀이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서비스 보장을 최적화하며 소비 체인을 연장함으로써 생태적 우위와 삼림공업의 저력을 실제 운영 성과로 전환하여 림구 문화·관광 산업의 질적 향상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삼림철도 명소 홍색 력사학습 관광으로 안정적 유객 ‘항일련호(抗联号)’ 증기 기관차는 수릉 림구 문화·관광 산업의 대표적 프로젝트이자 관광객 유치와 소비 촉진을 위한 핵심 수단이다. 올해 수릉국영림업국 회사는 삼림철도 소형 기관차에 대한 새로운 전면적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5가지 빛과 그림자 주제 객차를 유지하는 동시에 5량의 객차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삼림공업 발전 과정, 항일련대 홍색 력사이야기, 림구 생태 과학 지식 등을 접목하고 력동적인 빛과 그림자 효과를 더해 몰입형 체험을 한층 강화했다. 증기 기관차 로선은 식물왕국, 정성원(鼎盛园) 광장, 삼림철도 주제 목조 역건물, 수릉 림구 박물관 등 여러 명소를 잇고 있으며 해설원의 현장 안내와 시설의 정기적 점검·유지보수를 통해 전반적인 수용 능력이 현저히 향상되였다. 독특한 림해 삼림철도 풍광은 성내외의 학습·견학 팀, 자가운전 관광객,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일본 사진팀도 전용 취재차 방문하기도 했다. 수릉국영림업국 인문(人文) 지사 책임자 강봉동(姜凤东) 씨는 “소형 기관차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 명소일 뿐만 아니라 우리 림구의 안정적인 유객과 인기 창출, 소득 증대를 위한 중점 프로젝트입니다. 관광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여야 식음료, 기념품, 특산품 판매 등에서 지속적인 수익 증대가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 ​4일, 할빈시 어린이공원에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공원을 돌아보는 소형 렬차를 타거나 다양한 놀이기구를 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바라기 꽃바다도 감상할 수 있다. 사람들은 해바라기 꽃바다를 거닐며 휴대폰으로 아름다운 순간들을 하나씩 담아간다.
  • 3일, 할빈시 도외구 고리원(古梨园)에는 140년 된 배나무가 무성한 가지와 잎사귀 사이로 탐스러운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많은 방문객들이 구경하고 사진을 찍기에 바쁘다. 고목 배나무 주변에서는 일부 방문객들이 춤을 추고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즐기고 인증샷을 남기며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고목 배나무는 천항산(天恒山)에서 고리원으로 이식된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 속에 이 고목 배나무는 해마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배나무가 있는 리원(梨苑)은 또한 린근 주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 최근 며칠간 북대황그룹 강천농장의 인기 드라이브 코스인 강변 수역에는 노랑어리연꽃이 에메랄드빛 물결 우에 조용히 떠있다. 층층이 펼쳐진 푸른 잎사귀가 산들바람에 천천히 흔들리고 별처럼 반짝이는 노란 꽃들이 수면을 장식하며 한폭의 영롱하고 아름다운 수상 전원 그림을 펼쳐 보인다. 맑고 고요한 습지 풍광은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이들은 강천 농장만의 물가 시정에 흠뻑 빠져들었다. 산들바람이 물가를 스치면 풀내음과 호수물의 싱그러움이 함께 밀려온다. 쌍압산시 사진작가협회 소속 위수걸씨는 강가에 서서 카메라에 이 풍경을 담아냈다. 그는 "강천 농장 습지는 수초가 무성하고 끝없이 펼쳐진 옥토가 시야를 가득 채우며 흰목황새, 백로, 노루 등 야생동물이 이곳에서 자유롭게 서식하고 번식하고 있다. 만물이 전원 풍광과 어우러져 공생하고 계절마다 각기 다른 경관을 선사하기에 해마다 이곳을 찾아 자연의 빛과 그림자를 좇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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