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향방구 국화전 개막! 6만개의 국화 화분 전시
9월 20일, 향방구 제23회 국화전이 할빈시 향방구 로동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6만여개의 화분에 담긴 백여가지 품종의 국화가 만개하여 시각적 향연을 선사했으며 할빈시 가을 문화관광의 핵심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향방구 제23회 국화전은 9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19일간 열리며 '국화가 피는 향방, 풍성한 가을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다. 로동공원의 지형, 정원 배치와 공업문화 요소를 결합해 전시를 꾸몄다. '동력의 문, 장인 정신을 맞이하는 국화' 입구 구역, '장인의 추억 회랑, 중공업의 세월' 계단 화랑, '금빛 꽃으로 꿈을 이루다, 공업의 풍모' 등 3개 주요 전시구역을 조성하고 '장인 정신 순환로, 향기로 이어지는 정신' 국화 감상 순환길로 련결해 '3구역 1순환'이라는 독특한 관람 체계를 구축했으며 가을 꽃의 미학과 지역 고유의 공업 기억, 로동 문화를 깊이 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