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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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최근 중앙정법위원회는 수분하시에 '2021‑2025년도 평안중국 건설 시범현' 칭호를 수여했다. 우리나라 북방개방 전선 통상구도시로서 수분하시는 항상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확고히 수립하고 발전과 안전을 통합 추진하며 변방 수호·강화와 부민흥변을 심도 있게 융합해 안정적이고 질서 있으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이고 살기 좋은 평안 국경통상구 건설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정치적 선도를 견지하고 국문 안전의 사상적 기초를 튼튼히 다졌다. 수분하시는 정치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국가 '5대안전' 수호 사명 임무에 부합하게 '진지·활동·매체·이중언어' 립체적 법률보급 선전 모델을 혁신적으로 구축하고 '경계비 강의', '국문 아래의 서약' 등 특색 있는 선전교육 브랜드를 만들었다. 중공6차대회 력사자료관 등 홍색 진지를 기반으로 이동식 교실을 운영하고 경계비 선전단을 조직하여 상시적으로 몰입형 홍색 교육을 전개했다. 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전국 '8·5' 법률보급 중기 우수 단위로 선정됐다.
  • 7일, 마지막 만재차량이 교면을 떠나면서 중교이항국이 시공한 할빈 도시권 순환선 북환 영원‑쌍정 구간 A2‑3공구 송화강특대교 부항도교의 하중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주탑 높이 120미터의 '인(人)'자형 단주 사장교는 개통 전 핵심 관문 시험을 무난히 통과하며 전 구간 개통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하중시험은 교량의 '전신 건강검진'으로 불리며 대교 개통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다. 이번 시험은 정태와 동태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지상태시험은 40톤급 3축 적재자동차를 투입하고 가장 불리한 응력조건 원칙에 따라 주탑 교각 정부, 량단 교각 구역, 랭측 경간 중앙 및 주탑 무케이블 구역 등 6개 제어단면에 대해 5가지 작업조건으로 재하를 실시했다. 각 작업조건은 편재와 중재 두 가지 적재 배치 방식을 적용했으며 단일 조건에서 최대 12대의 차량이 동시에 교량에 진입하도록 했다. 단계별로 하중을 가한 뒤 일괄 제하하여 만부하 통행, 국부 과적, 일측 편재 등 극한 사용 환경을 모의했다. 구조물의 응력 상태를 전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 변형률 측정점 124개, 처짐 및 변위 측정점 33개를 설치하고 량측 케이블면의 대표 사장케이블에 대해 케이블 장력 시험을 진행, 응력·처짐·케이블 장력 및 온도 변화를 동시에 모니터링했다.
  • 단풍이 물들고 강바람이 북대황벌을 휘감는다. 며칠 사이 송화강 기변의 북대황그룹 강천농장은 철새 이주철을 맞이했다. 수만마리의 새들이 날개를 펴고 맑고 푸른 하늘을 가르며 갈대 기슭과 구름 하늘 사이에서 가을의 약속을 이루어 흑토지에서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생태 그림을 펼쳐 보인다. 최근 몇년간 강천농장은 생태환경 보호와 개선에 힘써 철새의 종류와 개체 수가 점차 늘어나 북대황 10대 인기 명소에 선정됐다. 기러기가 남으로 돌아가는 장관은 강천농장만의 독특한 생태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추수철이 되면 강천농장 강변과 신도시 구간 밭에 흩어진 농작물 열매는 먼 길을 온 철새에게 풍족한 먹이를 제공하고 철새 이주에 따뜻한 쉼터를 마련해 주어 수만마리 새가 함께 날아오르는 장엄한 광경을 연출한다. 매년 강천농장을 지나가는 철새는 기러기, 백로, 동방백관, 회학 등 90여종에 달하며 수만마리의 새가 이곳에서 쉬여가는데 그 광경이 매우 장관이어서 많은 주민과 사진 애호가들이 구경하고 촬영하러 찾아온다.
  •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온 나라가 경축 분위기에 젖은 가운데 국경절 련휴오대련지풍경구는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가을철을 맞이했다. 온 산에 펼쳐진 오색단풍이 산을 물들이고 푸르름과 금빛이 어우러지며 웅장하고 장엄한 화산 지형이 화려한 가을 풍경과 만나 북방 특유의 산수화를 그려냈다. 절경에 가까운 가을 풍경, 상쾌하고 쾌적한 기후, 독특한 화산 지질 정취는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풍경구 각 관광지에는 사람들이 북적이면서도 질서가 잘 유지됐고 국경절 문화관광시장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며 인기가 높았다. 가을바람이 광활한 용암대지를 스치며 억만년 동안 잠들어 있던 화산에 오색의 비단옷을 입혔다. 붉은색, 금빛, 푸른색, 잿빛이 교차로 펼쳐져 산야를 겹겹이 덮었으며 장엄한 화산의 무늬와 아름다운 가을경관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모든 장면이 마음을 치유하는 가을 명경으로 다가온다. 북약천, 이룡천 핵심 관광지에는 맑고 달콤한 천연 랭광천이 보글보글 흘러나와 련휴관광객들의 인기 체험 명소가 됐다. 많은 관광객이 줄 서서 멈춰 서 몸을 굽혀 맑은 산샘을 맛보고 통 가득 샘물을 받아 집으로 가져가 오대련지만의 독특한 생태 선물과 가을의 건강을 가족과 나눴다.
  • ​9일 이른 아침부터 흑룡강성 막하에 첫눈이 내렸다. 현지 기상 부서는 즉시 도로 결빙 황색 경보 신호를 발령했고 교통 관리 부서는 경찰력을 추가 배치해 도로에서 교통을 소통시키며 차량에 감속 운행을 당부했다. 흩날리는 눈송이가 가장 북쪽에 있는 이 도시를 하얗게 뒤덮었으며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색다른 풍경은 많은 남방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막하시 기상 부서는 이날 비와 눈이 당일 오후에 끝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눈이 내리는 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막하의 빙설 관광도 막을 열었다. 중경, 대만, 귀주 등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하얀 동화 세계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북쪽 찾기' 려정을 했다. 중경에서 온 관광객 마옥림은 눈을 보게 되어 매우 놀랍다며 도시 전체가 매우 아름답다고 말했다. 대만 관광객 장선생은 두번째로 막하를 방문했다. 그는 "이곳은 매우 매력이 있다"며 올해 첫눈이 내려 마치 하얀 동화 세계에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귀주 관광객 오욱은 늦가을에 첫눈을 만나 매우 운이 좋다며 "가을 풍경도 보고 눈 풍경도 보게 되여 가을과 겨울이 같은 화면에 담긴 풍경이 좋다"고 감회를 밝혔다.
  • 10월 8일 흑룡강성 보건위생위원회는'절기와 가정의사 계약서비스 심화'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흑룡강성 보건위생위원회 기초처 사복동 처장은 성내에서 '여섯 가지 확장'을 심화해 가정의사 계약서비스를 내실화하는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성에서는 《'여섯 가지 확장'을 심화해 가정의사 계약서비스를 내실화하기 위한 업무조치》를 제정하고 25개 실행방안을 확정했으며 '여섯가지 확장'추진을 위한 시간표, 로드맵, 임무서를 마련해 가정의사 계약서비스의 질과 효률을 높이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성에서는 '여섯가지 확장' 25개 조치가 성과를 내도록 지속 추진하고 의료인에 대한 관심과 격려·보상 메커니즘을 완비하며 군중 만족도 평가를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정책 홍보 보급을 강화해 량질·고효률이고 편리한 가정의사 계약서비스가 도시와 농촌 주민에게 두루 혜택을 주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할빈시 보건위생위원회는 기초의료보건기관 건강서비스 '일마통(一码通)'의 기능과 역할, 가정의사 계약 맞춤형 서비스 패키지 류형과 서비스 내용을 소개했고 할빈시 평방구 건안사회보건서비스센터는 맞춤형 서비스 패키지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흑룡강중의약대학 부속제2병원, 할빈시 제1병원 전문가들은 한로(寒露) 양생, 고혈압 예방・치료에 관한 과학지식을 보급하고 국민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방식을 형성하며 가정의사와 적극적으로 계약해 만성질환 관리에 협조하고 생명건강을 함께 지키도록 호소했다.
  • 국경절 련휴 마지막 날, 목단강시는 오색단풍 감상 최적기를 맞았다. 산림은 온통 단풍으로 물들어 오색찬란하며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은 련휴 마지막 기회를 잡고 목단강시 서안구 중흥촌을 찾아 가을 전원과의 만남을 이루었다. 금빛 논밭은 끝없이 펼쳐지고 논밭 소형기차는 벼물결 사이를 달린다. 관광객들은 객차 안에 앉아 가까이 출렁이는 벼물결과 멀리 펼쳐진 오색 산경을 한눈에 담는다. 푸른 하늘, 단풍 물든 산, 논밭과 관광객이 서로 어우러져 마치 그림 속을 걷는 듯한 시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목단강시 서안구는 천혜의 생태자원과 짙은 조선족 민속 문화를 바탕으로 민족문화 보호와 계승에 힘쓰며 민박 정원, 논밭 소형기차, 민속행사 현장 등 특색 관광 장소를 조성했다.
  • 국경절 기간, 할빈세관 기술센터는 국경 검사 현장을 지키며 '명절에도 업무 중단 없고 검사도 끊기지 않는다'는 실천 자세로 소속 각 실험실을 조직해 흑룡강성 통상구 수출입상품 검사·검측 업무를 전력으로 보장하고 수출입무역에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효률적이고 신속한 기술적 보장을 제공했다. 기술센터는 본부와 막하, 동강, 학강 등 각 통상구 실험실의 인력을 총괄 편성해 24시간 비상 당직제를 실시하고 검사 록색통로를 개통했다. 표본 접수 즉시 검사를 진행하고 성적서를 제때 발급함으로써 통상구 세관에 튼튼한 기술적 뒤받침을 제공, 수출입기업의 통관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원가를 절감하며 효률을 높이도록 지원했다. 명절 기간 석탄, 석유, 광석 등 에너지류 상품 검사를 총 34번 177항목 실시해 약 10만 톤에 달하는 수출입상품의 안전하고 효률적인 통관을 보장했으며 상품 가치는 수억원에 달한다.
  • 최근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는 2026년 제24호 공고를 발표하여 할빈빙설대세계주식유한회사가 국제표준화기구 인공빙설경관 기술위원회(ISO/TC358) 사무국 및 국내 기술상응단위 업무를 맡는 것을 정식으로 승인했다. 이는 우리나라 빙설산업 분야 최초 ISO 기술기구 사무국으로 전 세계 최초 인공빙설경관 전문 국제표준화 기술기구가 중국에 정식 착지했음을 의미하며 해당 분야 국제표준화 조직체계 공백을 메웠다. '3억명의 빙설운동 참여 견인' 정책이 지속 추진되면서 우리나라 빙설경제는 북방 지역 특색 업태에서 전국 전역으로 확장됐다. 실내 빙설관, 도시 빙설락원, 계절성 빙설경관이 전국 각지에 널리 조성되며 산업 규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공빙설경관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각국은 시공 기술, 안전관리, 생태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기술체계가 큰 차이를 보이고 통일된 국제공통 기술규칙이 부족해 업계의 국가 간 협력 발전을 제약하는 뚜렷한 약점으로 작용해 왔다. 인공빙설경관기술위원회(ISO/TC358)는 우리나라가 제안해 발족시켰다. 2025년 10월 할빈빙설대세계는 중국표준화연구원과 련합해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를 통해 ISO에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사업은 두 차례 ISO 회원국 투표를 거쳤으며 각국 기술체계의 큰 격차와 높은 조정 난도라는 도전 속에서 팀은 다방면으로 소통·홍보하며 세계 업계의 공감대를 형성, 2026년 7월 20일 ISO의 정식 승인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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