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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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8월 15일, 2026년 동북슈퍼 축구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계서팀이 홈구장에서 할빈팀을 상대로 맞붙었으며 경기장 안팎은 인파로 북적이고 분위기가 뜨거웠다. 계서시 시위 선전부는 경기의 높은 인기를 활용해 시 체육운동센터 외곽 동북슈퍼 홈마켓에 '광영혜계서' 영화 소비 촉진 테마 부스를 정성껏 설치했다. '체육+문화' 크로스 융합 방식으로 2026년 '광영혜계서' 시리즈 활동을 시작하며 영화의 매력을 경기장으로 가져와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마켓 현장은 인파로 만원하고 분위기가 열뗬다. 정교하고 참신한 테마 부스가 눈에 띄었으며 각종 우수한 국산 인기 영화 포스터가 가지런히 전시됐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영화 관람 혜택 및 영화 저작권 보호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혜택 관람 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현장에는 흥미로운 추첨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으며 '밀산 선물' 젓가락 세트, 길미호 인형, 어량구 문화창작 상품, 영화 굿즈, 무료 영화 티켓 및 관람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이 차례로 증정돼 참여 분위기가 뜨거웠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도시 문화 소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서시는 액면가 10원의 영화 혜택 소비권 2만5천장을 발행했으며 전 시에서 '룡영통' 티켓 예매 플랫폼에 가입한 모든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하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 장씨는 "오늘 축구 경기를 보러 왔다가 이 활동에 참여했는데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여러 편을 알게 됐어요. 정부에서 발급하는 영화 혜택권으로 영화를 보면 실제로 돈을 많이 아낄 수 있다. 집 가까운 곳에서 이런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우리 도시의 문화 서비스가 정말 세심하다"고 말했다.
  • 8월 15일, 벌리현 우쓰훈하 국가 4A급 삼림공원 개원식이 거행되여 벌리현의 생태 문화관광 융합 발전이 새로운 장을 열었음을 알렸다. 우쓰훈하 삼림공원은 칠대하시 벌리현 서남부에 위치하며 현 중심지에서 약 25km 떨어져 있고 총면적은 9200헥타르이다. 이 공원은 2003년 국가급 삼림공원으로 지정되였으며 2020년 5월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이 승인되였다. 공원은 서대권(西大圈)을 주 관광지역으로 삼고 있으며 완다산(完达山) 로야령(老爷岭) 주맥에 자리잡고 있다. 최고봉 단가령(段家岭)의 해발은 1008m로 해발고도에 따라 식생이 수직 분포를 보이며 습지, 자작나무 활엽수 혼합림, 침활엽수 혼합림 등 다양한 생태 군락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57종의 식용식물, 300여종의 약용식물, 89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공원내에는 약 100헥타르의 원시림이 보존되여 있으며 물푸레나무, 호두나무, 황벽나무, 홍송, 백송 등 수종이 자라고 있고 평균 수령은 250년이 넘다.
  • 8월 15일, 2026 흑룡강성 제4회 항공 캠핑 카니발 및 ‘문명 초원·푸른 하늘의 꿈’ 신시대 문명 실천 시리즈 활동이 두얼보터 몽골족 자치현(杜尔伯特蒙古族自治县) 가르디 경구(嘎日迪景区)에서 개막했다. 이번 항공 캠핑 카니발은 두얼보터 몽골족 자치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였으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항공 캠핑 카니발은 신시대 문명 실천, 저공경제 전시, 초원 민속 체험을 융합하여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호수와 하늘을 아우르는 문화관광 성찬을 선사했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수륙양용 비행기 정태 전시로 시작되였으며 문명 라이딩 대표단이 현장에서 록색 관광 이니셔티브를 제안했고 신용 잡화점이 공식 현판식을 가졌으며 무형문화유산 장인이 자치현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종이공예 작품을 선보였다. 업계 대표들이 차례로 문화관광, 저공경제, 캠핑 등 특색 사업을 소개했고 마두금 연주와 몽골족 전통 무용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가 고조되였다.
  • 8월15일 오전 치치할 학성경기장. 두루미가 날개를 펴고 송눈평원에 격동의 바람이 일었다. 흑룡강성 제16회 체육대회 겸 제9회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이 이곳에서 웅장하게 거행됐다. 2000여명의 출연진이 청춘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이자 충격과 열정, 부드러움과 격정이 어우러진 체육문화 향연이 룡강 대지에서 활짝 피여올랐다. 충격: 국가중장비와 흑토혼의 웅장한 합창 문예공연은 《학무룡강, 영광 재개》를 주제로 펼쳐졌다. 서막 《룡강호당》은 웅장한 기세로 흑룡강 300년 력사의 긴 두루마리를 펼쳐냈다. 장군부의 푸른 벽돌은 복규성의 굽힐 줄 모르는 기상으로 서 있고 기적 소리가 울리며 북강 중심도시가 세계로 향하는 창문을 열었다. 335년의 세월이 흘러가 그림으로 이어졌다. 제1장 《가국척량》은 현장 분위기를 첫 번째 고조로 끌어올렸다. “감히! 천둥번개 같은 한마디 명령, 수많은 사람을 부르고 장애를 가르며 해달을 놀라게 하다!” 왕진희의 “목숨 걸고 유전을 개발하겠다”는 맹세, 마항창의 버니어 캘리퍼, 신중국 첫 번째 강철, 첫 번째 중형포…… 무대 우로 이동차량이 굉음을 내며 입장하고 립방체 매트릭스가 변형을 거듭했다. 작업장에서 발사장으로, 지상에서 심우주로, 룡강 자녀들이 “한 손으로 중장비를 받들고 한 손으로 별을 따는" 산업의 혈맥과 우주항공 꿈이 시각적 충격을 선사하는 무대 언어로 모든 관객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적지강이 중국 최초의 우주행보 문을 열고 류백명이 두 차례 광활한 창공으로 날아오르며 “치치할”라는 이름이 우주에서 빛나고 있다. 열정: 국가곡창과 전민이 나누는 뜨거운 그림 제2장 《조국곡창》은 경쾌한 선률로 풍년의 풍경으로 전환됐다. “바닥짐을 맡아라, 옥수수·콩·벼꽃 향기, 흑토에 땀을 흘리고 춘풍 천리 곡창 가득하다.” 무대는 광활한 옥토로 변하고 드론이 푸른 밭을 지나가며 수확기가 가을 해살과 어울린다. 구진십팔품 모두 뛰여나며 대곡창에 흑룡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시 상호랩 노래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색다른 불꽃을 튀기며 열정 넘치는 리듬이 장내를 달궜다.
  • 15일 오전, 흑룡강성 제16회 체육대회 겸 제9회 장애인체육대회가 치치할시에서 개막했다. 성위 서기이자 성인대 상임위 주임 허근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대회 개막을 선포했으며 성위 부서기이자 성장 량혜령이 개막사를 발표했다. 치치할시 학성체육장에는 인파가 운집하고 분위기가 뜨거웠다. 격정적인 선률에 맞춰 의장대원들이 선명한 오성홍기를 호위하며 체육장에 입장했다. 이어 흑룡강성 제16회 체육대회 회기, 제9회 장애인체육대회 회기의 선도 아래 심판단, 각 참가단 대표들이 잇따라 입장했다. 전장 관중들은 환호하며 박수와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입장식이 마무리되자 전원 기립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힘차게 불렀다. 웅장한 국가 선률 속 오성홍기가 천천히 올라 바람에 휘날렸다. 허근이 흑룡강성 제16회 체육대회 겸 제9회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선포하자 장내는 열광하며 천둥 같은 박수가 사방에서 울려 퍼지고 오래동안 이어졌다. 량혜령은 개막사에서 최근 몇년간 성위, 성정부가 습근평 총서기의 체육 관련 중요 론술과 흑룡강 시찰 당시 중요 연설·지시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관철하며 대중체육, 경기체육, 청소년체육, 체육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해 체육강성 건설에 견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성체육대회는 전성 체육사업 발전 성과를 총집합적으로 보여주는 축제이자 룡강 자녀들의 시대적 풍모를 드러내는 중요한 무대이다. 모든 선수들이 중화체육정신과 올림픽정신을 드높여 상대와 심판을 존중하고 경기장에서 필사적으로 분투하며 꿈을 쫓고 자기 자신을 초월하기를 바랐다. 모든 심판들이 직책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정하게 심판해 주기를 당부했으며 모든 스태프가 치밀하게 조직하고 만전을 기하며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해 룡강 특색을 살리고 시대의 풍채를 드러내며 진군의 힘을 모으는 고수준 체육축제를 함께 만들어 주기를 바랐다. 전성이 경기장에서 보여준 선진 경쟁, 포기하지 않는 단결 협력의 체육정신을 업무 추진의 강력한 동력으로 삼아 중국식 현대화 룡강 새 장을 힘써 써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12일, 2026 상해도서전 겸 '서향중국(书香中国)' 상해주간이 막을 올렸다. 이날 흑룡강성은 올해 상해도서전의 주빈성(主宾省)으로서 상해전시센터에서 흑룡강 문화 브랜드 프로젝트 홍보회 및 문화 협력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조가명 상해시위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 왕람 흑룡강성위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 문굉무 중국출판그룹 유한회사 리사장 겸 당조 서기가 행사에 참석했다. 홍보회에서는 '할빈 여름음악회', 중러 문화 대축제, 흑룡강 '건축 전설', 허저(赫哲)족 및 다우르(达斡尔)족 민간 문예 저작권 보호 및 활용, '함께 읽어요·산과 바다를 보다', '책 읽는 눈송이', '휴대폰 내려놓고 책 읽기' 등 문화 브랜드 프로젝트가 차례로 소개되였다. 이는 흑룡강성이 최근 몇년간 공공문화서비스, 민간문예 저작권 보호, 디지털 IP 혁신, 전민 독서 진흥 등 분야에서 거둔 풍성한 성과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간 산업 교류의 가교 역할도 했다.
  • 올 여름, 동북 흑토지에서 가장 뜨거운 풍경은 길거리에 펼쳐진 향기로운 꼬치 포장마차가 아니라 초록빛 그라운드에 울려 퍼지는 함성이다. 2026년 동북지역 도시 축구 리그, 즉 '동북슈퍼리그(东北超)'가 대세를 타고 동북 전체의 관전 열기를 점화시켜 여름철 가장 활기찬 대중 축제로 자리 잡았다. 동북 3성 1구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할빈, 심양, 장춘, 훅호트, 계서, 대련, 연변, 통료 등 8개 도시를 련결한 전국 최초의 지역 단위 도시 축구 슈퍼 IP다. 5월 23일 개막 이후 할빈에서 계서까지, 18원의 친근한 가격표가 수많은 축구 팬들을 모아냈다. 경기장 안에는 열정의 함성이, 경기장 밖에는 소비의 열기가 터져 나왔다. '동북슈퍼리그'는 마치 황금 열쇠처럼 피서휴양, 도시관광, 농촌려행, 야간소비의 새 통로를 열어주며 흑룡강의 생생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성 문화관광 시장의 넘치는 활력을 자극해 동북 진흥을 뒤받침하는 새로운 소비 엔진이 되였다. "할빈과 계서가 '동북슈퍼리그'를 유치해 홈 구장 관중이 9만 8천 명에 달했고 소비 4억 8천만 원을 창출했다." 왕헌우(王献宇) 흑룡강성 체육국장이 공개한 이 수치는 매우 고무적이다. 작은 표 한장, 여름소비의 승수 효과 일으켜 8월 8일, '동북슈퍼리그' 할빈 팀의 홈 경기(상대 통료)가 아성구에서 열렸다. 이는 이번 대회 1단계 할빈 경기장의 마지막 홈 경기이기도 했다. 개최 이틀 전 통료 팬 장빈(张滨)은 일찍 할빈에 도착해 예약한 '동북슈퍼리그' 입장권으로 할빈 극지공원에서 할인 혜택을 받으며 가족과 함께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 기간 할빈문화관광국은 모든 팬들을 위해 알찬 혜택 패키지를 선사했다. 경기 입장권을 소지하면 시내 25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작은 표 한 장이 외지 팬들에게 얼음 도시 할빈의 여름을 즐기는 '패스포트' 역할을 한 것이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아성구의 상인들은 이 축구대회가 이렇게 거대한 소비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 이번 한여름, 맥주를 내건 소비열풍이 ‘중국 맥주의 도시’ 할빈의 빙설대세계(冰雪大世界)에서 힘차게 출발해 치치할, 대경, 이춘, 목단강, 가목사 등 성내 약 10여개 도시로 빠르게 확산되였다. 올해는 례년과 달리 ‘맥주+’ 매트릭스가 단순히 야외에서 시원하게 마시고 신나는 음악을 더하는데 그치지 않고 야간경제, 무형문화유산 공연, 라이브 방송 생태계, 지역 수제맥주와 깊이 결합되여 ‘구경하기, 먹기, 놀기, 쇼핑,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매끄럽게 련결함으로써 전 감각·전 시간대·전 년령층이 함께하는 몰입형 소비 경험으로 격상되였다. 할빈 빙설대세계의 ‘얼음과 불의 공존’ 여름 축제부터, 눈강 강변의 수제맥주 발효 실험까지 맥주는 ‘청량룡강’을 가장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언어가 되여 자연·인문·소비를 밀접하게 련결하고 전 국민의 여름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이 시원함의 배후에는 흑룡강성이 시대적 과제에 능동적으로 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원한 자원’과 ‘뜨거운 소비’가 만날 때 한 잔의 맥주가 얼마나 큰 산업 공간을 창출할 수 있을까? ‘맥주+’ 시원한 여름 경제는 이 흑토 지역이 소비의 새로운 동력을 해독하는 핵심 사례가 될 수 있을까? 그 답은 룡강 대지의 뜨거운 실천 속에서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얼음도시 의 여름밤: ‘얼음과 불의 공존’ 속 축제 만끽 석양이 저물 무렵, 제24회 할빈 국제 맥주 축제의 새로운 ‘맥주’ 신호가 빙설대세계 공원에서 정시에 점화되였다. 송화강의 시원한 밤바람이 빙설대세계 회랑을 스치며 입장하는 관광객들을 따라 길림 출신 녀성 왕자함의 이마를 살짝 스쳤다. 그녀는 입구에서 맞이하는 NPC(게임 속 캐릭터 역할자)와 하이파이브를 한 직후 어머니의 소매를 잡아당기며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꼭 보겠다고 조르기 시작했다.
  • 11일, 할빈시 조린공원 인공호수가에 심어진 진주매 나무 여러 그루의 가지 우에 흰 꽃들이 바람에 흩날리며 활짝 피여 있어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진주매는 장미과(蔷薇科)의 락엽 관목으로 관상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꽃차례는 원추모양으로 많은 작은 흰 꽃들이 빽빽이 모여 있어 멀리서 보면 솜털 같은 눈송이처럼 보인다. 진주매의 꽃봉오리는 둥글어 진주처럼 보이고 꽃잎은 다섯장으로 매화를 닮아 ‘진주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잎은 전형적인 깃털형 겹잎으로 가장자리에 가느다란 톱니가 있어 흰 꽃과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진주매는 조경 식물로서 공기중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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