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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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신기술이 잇달아 선보이고 신소재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능형 설비가 도처에 등장했다. 제35회 할빈상담회에서는 '신(新)'과 '지(智)' 요소가 주요 전시 구역 곳곳에 구현되여 새로운 업태, 신소재, 디지털화 및 지능화 발전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흑룡강성의 우량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스마트의료기기, 신형 리튬 배터리 소재, 지능형 운영 및 유지보수 시스템, 디지털 로인 돌봄 플랫폼 등 성과가 집중 전시되였으며 그린산업과 지능형 기술이 융합되여 시너지를 창출했다. 흑룡강성 기업들은 혁신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능화로 품질을 향상시켜 자원 우위를 산업 우위로 전환함으로써 전성기 부흥을 위한 산업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신소재·신업태, 산업 발전의 기반 강화 전시관에 들어서면 혁신의 기운이 가득하다. 바이오 의료 분야의 혁신적 성과가 잇달아 발표되며 정밀 의료의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다. 화대유전자는 여러 첨단 장비와 검사 제품을 선보이며 시스템화된 제품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왕암기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현지화, 지능화, 보편화'라는 세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어 의료기관의 림상연구 력량 강화를 지원하고 동북지역의 민생 검측 로젝트를 돕는 동시에 가정용 검사 키트, 프로바이오틱스 등 소비재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할빈상담회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기업 협력을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라크꽃향기가 짙게 풍기는 아름다운 얼음도시 할빈시에 경사가 났다, 제10회 중국-러시아박람회가 5월 17일 할빈시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하였다. 제35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도 동시에 개막하였는데 그 크기와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가운데서 한국의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을 위주로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업체들이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제품으로 중국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라북도에서 건강식품.음료, 유아동 의류, 기초케어.헤어제품, 귀금속 장신구, 수제 비누 및 차류 업체 들로 6개 부스를 차지했다. 충청남도에서는 도라지정과, 씨허브 후코이단, 짜장블럭 블랙락, 고려홍삼.태극삼.홍삼절편.홍남농축액, 피어펙트, 스터디샷, 나노 커큐민 럭스 골드, 아이사랑 찐 록용, 어린이 쥬스, 홍삼천과, 홍삼절편, 홍삼자마일드, 이너셋 콜라겐 곤약젤리, 이너셋 더진 한 홍삼 젤리스틱, 뉴파워캡, 해삼스틱음료, 아침마당 인보삼, 홍삼절편, 홍삼캔디, 홍칩스 등 제품들로 11개 부스를 채웠다. 기타 희창유업, 원스킨화장품, 코리아 향진원 3개 업체에서 식품과 화장품 4개의 부스를 차지, 합계 21개 한국제품부스가 선보였다.
  • ​5월 17일, 제10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흑룡강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는 소속 10개 출자기업을 처음으로 전부 전시했다. A관 핵심 구역에 마련된 462㎡ 규모의 '흑룡강의 힘, 신질 미래' 전시관은 생태·인프라·에너지·농업·첨단기술·항운·자본운영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유자본 총집결'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제품 전시가 아니라 국유기업 개혁 발전 성과의 집대성이자 신질 생산력의 전면적 프레젠테이션이다. 흑룡강삼림공업(龙江森工), 흑룡강석탄(龙煤集团), 건설투자(建投集团), 교통투자(交投集团), 신산업투자(新产投集团), 농업투자(农投集团), 해운(航运集团), 철도(铁路集团), 룡예(龙睿公司), 거래(交易集团) 등 1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5대 안전'과 '6개 흑룡강' 건설을 뒤받침하는 중추 역할을 과시했다.
  • ​2026년 5월 19일, 제16회 '중국 관광의 날' 흑룡강성 분회장 활동 및 할빈 라일락 감상 시즌 개막식이 할빈 극지공원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 문화관광청과 할빈시 문화광전관광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할빈의 '빙성(冰城) · 하도(夏都), 라일락의 도시'라는 특색을 살렸다. 민생 혜택과 소비 촉진을 중심으로 흑룡강의 여름철 우수 문화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질 높은 발전을 지원하였다. 할빈의 시화(市花)인 라일락은 시민들의 단결과 락관적인 정신을 상징한다. 현재 도시 곳곳에서 백만그루가 넘는 라일락이 만발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라일락 감상 시즌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몰입형 여름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 최근 할빈시 아성구 문화체육센터 경기장의 조명 시스템 조정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대회 홈구장의 업그레이드 개조 공사가 전면 마무리되였다. 경기장의 하드웨어가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여 시설이 일신되였으며 교통 관리, 의료 구호, 긴급 안전, 자원봉사 등 각종 대회 지원 체계도 모두 완비된 것으로 확인되였다. 할빈시는 높은 기준과 정밀한 준비를 통해 '동북슈퍼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아성구 문화체육센터 현장에서 본 모습은 다음과 같다. 평평하고 푸르른 전문 경기용 잔디, 깔끔하고 정돈된 주황색 트랙, 색상이 선명하게 구분된 관중석 좌석이 어우러져 경기장 전체가 깔끔하고 웅장하며 질서 정연한 모습을 자랑한다. 경기장 내부의 대형 고화질 전광판, 전문 경기용 조명, 모든 경기 관련 부대 시설은 조정을 완료했으며 연착륙과 하드웨어 조건 모두 지역 최고 수준의 축구 대회 개최 기준을 충족하여 경기 진행, 현장 관람, 실시간 중계 등 모든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 ​5월 17일, 제10회 중국-러시아 박람회 개막 이후 흑룡강성 지식재산권국은 성 내 각 시·지역 지식재산권 관리 부서를 조직하여 박람회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를 강화했으며 중러박람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견고한 지식재산권 보호 서비스 지원을 마련했다. 중러박람회 전시 구역에서 성지식재산권국은 할빈시지식재산권국, 성지식재산권보호센터와 협력해 지식재산권 업무소를 설치했다. 해당 업무소에서는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 법규 및 정책 상담, 상표 및 특허 출원 상담, 지식재산권 권리구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허 침해 분쟁 신고 및 민원을 접수했다. 또한 국제 지식재산권 전문가 및 러시아어·영어에 능통하고 지식재산권 법률 전문 지식을 갖춘 대학교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중외 전시업체에 전문적인 지식재산권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 왕위(王伟) 성지식재산권국 국장, 고점우(高占宇) 부국장, 등로(邓璐) 부국장이 박람회를 방문해 업무를 지도했다. 박람회 개막 이후 서비스 창구에서는 각종 상담이 약 160건 접수됐고 각종 홍보 팜플렛 200여부를 배포했다. 아울러 할빈, 대경, 이춘, 학강, 흑하 등 시와 지역 지식재산권 관리 부서를 조직해 총 12차례의 전시 상품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 2026년 5월 19일, 제16회 '중국 관광의 날' 흑룡강성 분회장 행사 및 할빈 라일락 꽃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할빈시 문화광전관광국이 방문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바로 2026년 할빈 문화관광 소비쿠폰이다. 2026년 할빈시는 3개 분기에 걸쳐 총 1억원 규모의 문화관광 소비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정책 혜택을 통해 시내 문화관광 소비 시장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지원한다. 현재 1차분 4천만원은 설련휴 전에 이미 발행되여 메이퇀(美团)과 씨트립(携程) 플랫폼을 통해 배포되였으며 2차분 2천만원은 로동절 련휴 전에 발행되여 징둥(京东)과 더우인(抖音) 플랫폼에서 배포를 맡았다. 총 6천만원에 달하는 두차례 쿠폰은 관광지 입장권, 호텔·민박, 문화·오락, 외식, 려행사 패키지 상품 등 5대 소비 분야를 아우르며 할인률은 일괄 20%로 적용, 할빈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 천년 지혜의 중의학과 최첨단 AI 의료의 만남, 국경 지역의 건강 채널을 통해 이어지는 중국과 러시아 국민의 마음, 90평방미터의 과학기술·인문 공간에 응축된 흑룡강성 위생건강 사업의 발전상. 중러 박람회에서 흑룡강성 위생건강위원회 '건강 우선' 전시관은 '전승, 혁신, 개방'을 핵심으로 중의학 고전, 지능형 의료, 국제 협력의 세가지 장을 련결하여 흑룡강이 건강중국 건설에 깊이 관여하고 국민의 복지를 지켜온 확고한 발자취를 전면적으로 보여주었으며 중러 의료 건강 분야의 심층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지능형 정밀 진료로 건강한 신생태계 조성 '건강우선' 전시관에 들어서면 첨단 기술 감각이 물씬 풍기는 '지능형 건강 서비스' 섹션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AI기술과 의료 서비스의 깊은 융합은 정밀 진료를 비전에서 현실로 바꾸어 흑룡강 지능형 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그려냈다.
  • 어피 무늬와 털모피의 온도가 만나고 우쑤리의 어가가 러시아의 꿀향기와 어우러진다. 제10회 중러박람회가 할빈에서 성대하게 개막한 가운데 민족과 세계의 대화가 이번 행사를 매개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오로첸족의 어피 공예, 허저족 이마칸 노래와 춤, 조선족 무용이 차례로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러시아 전시업체의 관계가자 후룬부이르 태양꽃 장식품을 달면서 전시관내 가장 생동감 있는 '민간 외교'를 만들어냈다. 러시아 랴잔주 미하르키우는 독특한 편직 기술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야쿠트의 모직 공예와 오로첸족의 동물가죽 봉제는 멀리서 서로 호응한다. 프랑스 보르도의 술향기는 사방에 퍼졌고 러시아의 피나무꿀은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전 세계의 질 좋은 제품들과 진심이 할빈에서 만났다. 전시관내에는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가 울려 퍼졌고,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바이어들로 붐였다. ‘민족적인 것일 수록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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