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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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2026년 국경절 련휴 기간 흑룡강공항그룹은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며 서비스 보장 업무를 질서 있고 효률적으로 추진했다. 운항 리착륙은 총 4358회를 완료해 동기대비 4.5% 증가했고 려객 63만4천명을 수송해 동기대비 4.9% 늘었다. 할빈태평국제공항은 련휴기간 리용객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됐다. 운항 리착륙 3452회를 완료해 동기대비 2.1% 증가했고, 려객 53만5천명을 수송해 동기대비 2.9% 증가했다. 련휴 려객 성수기는 10월 6일, 10월 7일에 나타났으며 일평균 항공편 510여편을 보장하고 려객 7만9천명을 수송했다. 할빈공항 터미널 건물 안에는 붉은기와 명절 주제 장식이 어우러져 있고 출발 홀의 탑승수속대와 보안검색 통로는 질서가 잘 유지됐다. 많은 가족 려객들이 자녀를 데리고 짐을 끌며 질서 있게 려행길에 올랐으며 현장 안내방송 소리와 려행가 바퀴 소리가 어우러져 바쁘면서도 질서 있는 명절 려행 풍경이 곳곳에 펼쳐졌다. 지선공항 측면에서 치치할공항, 가목사공항, 흑하공항, 막하공항, 이춘공항, 대경공항, 계서공항, 자가다치공항, 무원공항, 오대련지공항 등의 려객 처리량은 모두 동기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중 이춘공항의 증가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국경절 기간 항공편 리착륙 74회, 려객 처리량 7202명을 기록해 동기대비 각각 115.6%, 112.9% 증가하며 모든 지표가 력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국그룹회사)에 따르면 2026년 국경절 련휴 수송기간(10월1일~7일) 할빈국그룹회사는 려객 270만 5천명을 수송했으며 일평균 38만 6천명이다. 10월 7일에는 려객 45만 9천명을 수송해 련휴 단일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올해 국경절 련휴 수송기간에는 친정방문객, 관광객, 학생객이 뒤섞여 철도 리용객은 '시작과 마지막이 붐비고 왕래객이 교차'하는 특징을 보였다. 북경, 광주, 상해, 천진, 항주, 심양 등 인기 로선은 일부 시간대 리용객이 고도로 집중됐고 성내 할빈,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이춘 등 도시의 리용객도 상대적으로 몰렸다. 려객 수송력을 정밀 투입해 려행 수요를 충족시켰다. 할빈국그룹회사는 리용객 변화를 밀착 추적하고 림시렬차 증편, 야간고속철도 운행, 보통속도렬차 객차 추가 련결, 동력분산렬차 중련 운행 등 방식으로 수송능력을 확충했다. 국경절 련휴 기간 림시렬차 69쌍을 조직해 운행하고 보통속도객차 2213량을 추가 련결했으며 동력분산렬차 275렬을 중련 운행했다. 관할 각 역은 려객의 역 진출입 동선을 동적으로 조정·최적화해 려객 대기시간을 더욱 단축했다.
  • 국경절 련휴가 막바지에 이르자 많은 관광객이 귀로에 올랐다. 10월 7일 발표된 《메이퇀 2026년 국경절 소비 통찰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할빈이 인기 장거리 려행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800킬로미터이상 장거리 려행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리용자의 31%가 한 려행지에서 3일 이상 체류했으며 호텔 연박 예약량도 전년 동기 대비 31% 늘었다. 국경절 련휴 관광객의 이동 거리는 길어지고 체류 기간도 뚜렷이 늘어난 것이다. 장거리 려행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보고서》는 인기 장거리 려행지 TOP10을 남경, 서안, 성도, 소주, 락양, 북경, 남녕, 삼아, 할빈, 연변 순으로 공개했다. 려행 반경이 넓어지는 것 외에도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이 비행기, 고속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해 한번의 려행으로 여러 도시를 잇는 방식을 택하며 려행의 '도시 방문량'을 높이고 있다. 메이퇀 데이터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관광객 1인당 약 1.2개 도시를 방문해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그중 비행기와 고속철도 등 교통수단을 조합해 한번에 3개 이상 도시를 련계한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 ​할빈시 정향공원에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펼쳐졌다. 7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원을 찾아 마치 한폭의 유화를 련상케 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했다. 공원은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등 여러 색으로 단풍이 곱게 물들었고 인공호수에서는 노란 갈대가 바람에 흔들렸으며 잔잔한 수면에는 량안의 매혹적인 풍광이 비쳤다. 물속에서는 여러마리의 물닭과 야생오리가 헤염치며 먹이를 찾는 모습이 가을 풍경에 생동감을 더했다.
  • 최근 할빈시 볼가장원은 가을단풍으로 부드럽게 물들었다. 단풍나무들은 불처럼 붉게 타오르고 길가 나무잎은 따뜻한 금빛으로 물들었다. 짙고 옅은 다채로운 단풍들이 흐르는 듯한 가을 길을 만들었다. 관광객들은 두세명씩 다채로운 숲속을 거닐며 러시아식 건축물 곁에 머물러 사진을 찍는다. 바람은 락엽의 속삭임을 어깨 너머로 실어 나르고 한 걸음 한 걸음 할빈의 가장 짙은 가을 정취 속으로 들어선다.
  • 10월의 소흥안령, 산바람이 솔향기를 품고 숲가지를 스친다. 국경절 련휴 마지막 날 이른 아침, 이춘 탕왕하 림해기석 관광구 입구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장춘에서 온 관광객 장건위는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고속철도로 3시간 남짓 달려오면 돼요. 온 산이 붉고 노랗고 푸른 빛이 어우러진 단풍 풍경, 이번 려행 정말 가치 있어요.” 국경절 황금련휴 기간, 흑룡강성 산림 곳곳에 단풍이 물들어 붉고 주황, 노랑, 록색, 보라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오색 단풍 경관이 펼쳐졌다. 성내 여러 관광지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았으며 생태 단풍 구경의 여유로움과 몰입형 공연의 열기가 함께 어우러져 휴양 휴가와 인문 체험이 조화를 이루었다. 동정려행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흑룡강 장거리 단풍 관광 시장의 성적이 특히 두드러졌으며 성내 인기 관광지 예약 열기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40% 증가했고 할빈은 전국 장거리 려행 인기 목적지로 꼽혔으며 이춘 등 관광지 예약 열기는 전년 동기 대비 거의 50% 상승했다. 페이주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련휴 흑룡강 관광지 입장권 예약량은 전년 대비 두배로 늘었고 전세차 려행 주문은 45% 이상 증가했다. 할빈, 치치할, 목단강이 예약 인기 도시로 꼽혔으며 동북호림원, 할빈극지공원, 룡사동식물원이 예약이 가장 많았던 명소다.
  • 묘안(猫眼) 프로페셔널 버전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국경절 련휴 전국 영화 총 흥행은 11억 62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중 '신탐지흔적(神探之痕迹)'은 4억 2200만원으로 전국 총 흥행의 36.3%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흑룡강성당위 선전부가 공동 제작하고 마디얼문화관광그룹이 공동 출품한 이 주선률 영화는 련휴 내내 전국 영화시장을 선도했다. 영화의 가장 큰 가치는 실존 인물 최도식(조선족, 92세)의 이야기를 전국 대형 스크린에 올렸다는 점이다. 10월 1일 할빈 로드쇼 현장에는 '7·1 훈장' 수훈자인 최도식이 직접 등장해 로년 최심을 연기한 리설건(李雪健), 청년 최심을 연기한 장이(张译)와 함께 무대에 섰다. 영화 속 캐릭터 최심은 최도식 본인의 실제 인생을 원형으로 한 것이다.
  • ​29일 할빈시 남강구의 대형 백화점 안에는 오성붉은기가 곳곳에 설치돼 경축 분위기가 짙었다. 많은 시민들이 백화점에서 명절 용품을 구매하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국경절을 맞이하기 위해 할빈시 각 대형 상점들은 앞다퉈 새롭게 단장하고 등불을 걸어 시민들에게 즐겁고 화목한 쇼핑 환경을 마련했다.
  • 국경절을 맞아 경축적이고 엄숙하며 화목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할빈시 도시관리국이 국기 게양 업무를 총괄해 추진했다. 할빈시 9개 구의 주요 가로 101개 로선과 핵심 광장 6곳에 1만여면의 국기를 설치해 도시 주요 도로, 핵심 상권과 공공 구역 전반을 꾸몄으며 할빈 거리 곳곳에 국경절의 진한 분위기가 감돈다. 할빈 주요 상권과 특색 거리에서도 국기 배치 사업이 정밀하게 추진되고 다채로운 성과를 보였다. 중앙대가 관리위원회는 별도로 국기 게양 업무를 진행해 중앙대가 구역과 지하 통로에 규범에 맞춰 국기를 걸었을 뿐만 아니라 거리 본가와 골목의 모든 상인들에게 매장 앞에 자발적으로 국기를 게양하도록 독려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추림지구 관리사무소는 과거리대가, 송뢰상업가 등 핵심 상업 구간에 국기 경관을 통일적으로 배치하고 가로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들이 국경절을 맞이하는 두터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밖에 시내 다른 주요 구역과 각 현(시) 관련 기관들은 관내 특성과 거리 풍모에 맞춰 지역 실정에 부합하도록 국기 게양 배치 업무를 질서 있게 추진해 도시 전역에 화려한 경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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