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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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18일 흑룡강성 동강시에서 '융합과 상호 촉진, 중러 민간문예 저작권 보호 협력 시범구 조성'을 주제로 한 중러 문화 및 민간문예 저작권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량국 민간문예 저작권 보호와 산업 융합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국 선전부 저작권관리국의 지도 아래 중국문자저작권협회와 흑룡강성 저작권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가목사시 선전부와 동강시위 정부가 주관을 맡았다. 중국 선전부 저작권관리국, 중국저작권협회, 중국문자저작권협회, 상해교통대학 법학 전문가, 흑룡강성 각급 저작권 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러시아 측에서는 극동 및 동시베리아 저작권협회, 하바롭스크 변경주 소수민족협회 대표들이 자리했다.
  • 7월 19일 오후, '새로운 문화창의, 새로운 기회,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할빈빙설대세계 문화창의신품 홍보 행사가 제24회 할빈국제맥주축제 빙설대세계 신문화창의시장 구역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할빈빙설대세계가 무형문화유산, 창의, 과학기술, AI 등 4개 분야에서 선보이는 문화창의신품이 집중 공개되였다. '대미중화·문화맥락 빙성' 빙설대세계 신문화창의 시장은 할빈시 선전부, 할빈시 문화관광국이 지도하고 할빈 마디얼 문화관광투자그룹이 주최, 할빈빙설대세계 주식회사가 주관했다. 4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창의제품 전시 부스가 설치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 7월 18일 저녁, 학강시인민극장에서 '법치로 단결을 굳건히 하고, 꽃이 학강에 피다'를 주제로 한 《중화인민공화국 민족단결진보촉진법》 홍보 특별 공연이 열렸다. 학강과 할빈 향방구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법치와 문화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3개 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됐다. 장족 무용 '목장의 아침 노래', 조선족 무용 '진달래 피는 곳', 몽골족 무용 '말 달리며 당을 향해' 등 각 민족의 전통무용이 무대에 올랐다. 창작 시랑송 '법이 단결을 적시고, 중화의 꿈을 세우다'는 촉진법의 핵심 내용을 담았으며, 어린이 합창, 고전무용, 밴드 연주 등 13개 프로그램이 차례로 펼쳐졌다. 로년·중년·청년·아동 등 전 년령대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 ​7월 17일 저녁, 동강에서 제12회 중러국경문화시즌이 개막했다. 이번 문화시즌은 문화·상업·체육을 매개로 개방적이고 국제적인 동강의 면모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막 공연은 오프닝 춤 '성세의 꽃피움'으로 시작됐다. 동강 창작곡 '불약이동', 러시아 무용 '그림자 교향곡'과 '백조의 호수', 고전 무용 '둥근 부채'·'분수에서 나온 아름다움'·'분묵춘추', 노래 '산사나무가 붉은 산딸기꽃을 사랑하다', 러시아 측 곡 '러시아식 사랑'·'대지의 어머니'·'나는 러시아인입니다'·'모스크바 교외의 저녁'·'카츄샤', 바이올린 연주 '모차르트, 폭발', 가무 '우수리강 배노래', 도시 대표곡 '동강, 동강'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 ​17일 저녁, 수분하 북해공원에서 제4회 중러 환락시즌 및 여름 피서 관광 '100일 행동'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러 문화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전지역 전계절 문화관광 발전을 도모하며 관광 및 상업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 공연에는 러시아 연해주 모범 무용단, 할빈 오페라단, 현지 예술인들이 함께 출연했다. 오프닝 춤 '화려한 장편'을 시작으로, 현지 창작 가무 '상상 밖의 아름다움', 러시아 민족 무용 3편, 조선족 무용 '아리랑', 신민악 '승리', 초원 노래 '아버지의 초원 어머니의 강', 마술, 팝송 메들리, 러시아 밴드 공연, 피날레 '조국과 함께' 등이 차례로 선보였다.
  • 흑룡강공항그룹은 7월 13일과 14일 이틀 련속 할빈태평국제공항의 려객 처리량이 8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에는 8만 1726명, 14일에는 8만 2290명의 려객을 수송해 2025년 여름 운수 기간 중 하루 최대 기록인 7만 7000명을 잇달아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운항 편수도 각각 515편, 520편으로 증가했다. 려객들이 보안 검사 대기줄에 서 있는 모습. 7월 들어 흑룡강이 피서 관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할빈공항의 출도착 려객 흐름은 '량방향 폭발' 양상을 띠고 있다고 공항 측은 전했다. 남방 각지의 관광객들이 피서 열기를 따라 빙성(할빈)으로 대거 류입되면서 야부리, 경박호, 대흥안령 등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단체 려객 비중이 뚜렷이 늘어난 반면 할빈과 주변 도시의 학생 방학 및 귀성 인파가 겹쳐 공항 수요를 더욱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 ​흑하시 손오현의 람전과(蓝靛果) 재배 기지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다. 7월 초 수확을 시작한 이래 이 기지는 하루 평균 30여명의 린근 마을 주민들을 림시로 고용해 농한기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취창(创科)과학기술유한회사가 운영하는 이 재배 기지는 총 2000무 규모로, 푸른요정, 룡전5호, 꽃봉오리 등 우량 고수확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년간 생과 생산량은 200톤 이상, 생산액은 3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 산업은 토지 임대, 수확 작업, 계약 매입 등을 통해 주변 농가의 소득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헥타르당 평균 5000~2만원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할빈빙설대세계 몽환빙설관이 최신 기술을 접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였다. 광영대극장에서는 러시아 금메달리스트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출연하는 쇼가 매일 상연되며 할빈공업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한 전역 빙경 몰입형 수치지능 전시기술도 이곳에 성공적으로 도입됐다. 아울러 시민과 관광객,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입장권 할인 혜택도 함께 내놓았다. 광영대극장에서는 하루 두차례 전문 피겨 공연이 펼쳐진다. 러시아의 금메달리스트가 직접 나서 물 흐르듯 유려한 활주와 고난도 동작을 선보여 빙상 종목의 우아함과 력동성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관람은 별도 표 없이 빙설관 입장권만 있으면 무료로 가능하며 빙상 놀이와 공연 감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15일, 초복 첫날을 맞은 할빈시의 최고 기온은 28도에 달했다. 반면 이날 중국 남부의 일부 성시에서는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치솟았다. 도리구 중앙대가에는 더위를 피해 관광을 온 남방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관광객들은 거리 풍경을 감상하면서 얼음과자를 사 맛보며 더위를 식혔다. 일부 관광객들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에 올리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초복은 '삼복더위'에 접어드는 시작으로 일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가 도래했음을 뜻한다.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뉜다. 남방 관광객들이 얼음과자를 먹으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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