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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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9월 10일, 가목사-동강 철도 증량·개조 공정의 통제성 구간인 가복선(가목사-쌍압산 국유철도)이 복선 개통 운영에 들어가 중국-유럽 화물렬차 동부통로의 운송 효률을 크게 높였다. 가목사-동강 철도 증량·개조 공정은 흑룡강성 향북개방 대통로의 중요한 간선 능력 향상 공정이다. 로선은 서쪽 동가목사역에서 시작해 동쪽 동강북역까지 이르며 총 길이 258.25킬로미터로 화물운송 위주이면서 려객운송도 겸하는 간선 철도이다. 가복선은 개조 전 단선 운영 방식을 채택했으나 식량 생산과 농자재 공급, 지역 경제 발전이 지속적으로 빨라지면서 춘경과 추수 등 운송 성수기 대량 화물 운송 수요가 계속 증가해 기존 로선의 운송 능력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
  • 9월 10일 중앙선전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2026년 전국 '가장 아름다운 교사' 명단을 발표했다. 흑룡강성 치치할시 룡사소학교 최옥추(崔玉秋) 교사가 명단에 올라 이번 선정에서 흑룡강성 유일하게 이 영예를 받은 교사가 됐다. 전국 '가장 아름다운 교사'는 중앙선전부와 교육부가 매년 교사절을 맞아 공동으로 선발·발표하는 상으로 교육가 정신을 선양하고 신시대 인민교사가 인재를 양성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목적이 있다.
  • 9월 10일 페이주(飞猪)는 《2026년 추석・국경절 려행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추석과 국경절 련휴가 다가오면서 장거리 려행지 예약이 큰 폭으로 늘어 흑룡강 관광시장 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석・국경절 련휴 흑룡강 호텔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으며 이춘 관광휴양 상품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1배이상 늘었다. 할빈, 치치할, 가목사가 성내 최고인기 려행지로 꼽히고 대경과 가목사는 전체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올해 추석은 휴일 보충 근무가 없고 국경절 련휴와 사흘 간격으로 떨어져 있어 '3일 휴가를 내고 13일 련휴를 즐기는' 휴가 조합으로 장거리 려행이 더욱 활발해졌다. 페이주 플랫폼에서 추석·국경절 장거리 려행 인기지 예약이 뜨거운 가운데 내 고성장 려행지중 신강, 서장, 청해, 동3성 등 장거리 려행지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동북지역의 핵심 관광성인 흑룡강은 이번 장거리 려행 붐의 수혜지로 떠올랐다. 주목할 점은 긴 련휴를 맞아 관광객의 려행 수요와 선호도도 조용히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춘을 비롯한 국내 소도시들이 가을 단풍 감상 '최고 명소'로 인기를 끌며 페이주에서 관련 상품 예약량이 두배로 증가했다.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이 여유롭게 산골에서 가을을 느끼고 단풍으로 물든 곳에서 자연의 변화를 만끽하는 려행을 선호한다.
  • 10일, 한국 충청북도 청소년 교류단 일행 13명이 할빈 검교제3중학교를 찾아 교정을 참관하고 서예와 무형문화재 수공예를 체험했으며 이 학교 학생들과 친선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교사절을 맞아 중한 청소년들은 한목소리로 "교사절 축하합니다"를 외치며 교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할빈 검교제3중학교 국제부 주임 로효계는 23년의 교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젊음은 무한한 희망을 상징한다며 정부 부처가 마련한 상호 방문 플랫폼을 통해 량국 지방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 교류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리해하며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우호사절'이 되여 왕래와 련락을 긴밀히 하고 진솔한 우정을 돈독히 하라고 당부했다.
  • ​2026 흑룡강국제농업기계전시회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추첨을 통한 혜택을 주요 볼거리로 내세웠다. 트랙터 완제품, 디젤기 세트, 최대 20배 고액 기계 구매 상품권이 등장하고 다양한 추첨 혜택이 총출동해 농가가 비용 부담 없이 농기계 완제품을 가져갈 기회를 얻게 된다. 전시회에서는 트랙터 완제품 추첨 대상이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9월 19일 오전 9시 58분 이전까지 흑룡강성 농기계대시장에서 구매를 완료하고 공식 유효 추첨권을 소지한 농가는 트랙터 완제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숨은 비용이나 추가 조건이 없으며 당첨자는 2만 1888원 상당의 트랙터를 바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가 북경 수강원구에서 개최된다. 흑룡강성은 75개 우수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으며 '개방 룡강, 수지흥무'를 주제로 수강원구 4호관에 특색이 뚜렷한 흑룡강 전시관을 조성해 전성 서비스무역의 특색 있는 우위와 혁신 성과를 파노라마식으로 선보이고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향북개방 신고지'의 동력을 보여주었다. 서비스무역교역회는 글로벌 서비스무역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종합 전시회이자 중국의 개방 확대와 협력 심화, 혁신 선도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다. 흑룡강성상무청은 서비스무역교역회의 글로벌 자원 집결 창구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전성 우수 자원을 총괄적으로 활용, 룡강 서비스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생생한 실천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 인삼, 가시오가피, 황기. 예전 많은 사람들에게 이들은 약탕관에서 보글보글 끓는 탕약이거나 술병에 담가둔 약재로만 인식됐다. 하지만 제26회 중국국제투자무역박람회 흑룡강 전시장에서 이들은 새 모습으로 변신했다. 병에 담겨 뜯기만 하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원액 음료다. "이번 투자무역박람회에 선보인 약식동원 제품 대부분이 신상품입니다."할빈의약세일당대건강산업관리센터 양박 책임자는 병에 담긴 원액 제품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흑룡강 특유의 '한지용약(한랭지역 지리적 약재)' 자원을 바탕으로 기업은 γ-아미노뷰티르산 산조인 단경오가피 음료, 황기 아교 홍삼 음료, 인삼 황정 육종용 육보원액 3종 신제품과 사과 산사자 복령 음료, 맥동 옥죽 비파 배 음료, 삼기다보차, 화교 인삼 아교 고원고 등 10여종 제품을 선보였으며 차류, 원액, 고형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흑룡강에는 좋은 약재가 많지만 예전에는 탕을 끓이거나 술에 담가 먹는 방식이여서 젊은이들은 번거롭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간편하게, 뚜껑만 열어 바로 마실 수 있게 만들어 '한지용약'이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 최근 국가지식재산국이 제26회 중국특허상 수상 프로젝트 명단을 발표했다. 기흑룡강성 지식재산국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흑룡강성은 중국특허 은상 1개, 중국특허 우수상 4개를 획득했다. 대경유전이 출원한 발명특허 '유류저층의 고분자 폴리머 주입 채유 후 화학적 채유 방법'이 중국특허 은상을 수상했다. 중국공정원 원사 정걸성이 이끄는 연구팀은 2008년부터 국가석유가스 중대특별과제를 바탕으로 4차 채유 기술 연구에 매진해 폴리머 주입 채유 이후 회수률을 추가로 높이는 련계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유전에서 폴리머 주입 채유를 마친 유층 10개 구역에 기술을 적용했으며 세계 최초로 4차 채유 현장시험에서 회수률을 10퍼센트포인트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 최고 13.5%포인트까지 회수률을 높였다. 이 특허기술은 적용 범위가 넓고 범용성이 뛰여나 전면 보급 시 기존 석유가스 자원을 크게 활성화할 수 있다. 아울러 핵심기술을 해외 류사 로후 유전에 수출해 자체 기술로 국제 에너지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다. 또한 기술에 담긴 다상유체 조절, 미세공극 정밀 차페, 심층류체 방향 전환 등 핵심 메커니즘은 분야를 넘어 적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석유가스 채취 외에도 지하수 오염 복원, 정밀화학 분리, 터널 및 댐 차수, 지반보강 등 환경, 화학, 지반공학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 산업화 잠재력이 크다. 할빈공업대학교가 맡은 '구조화 다공성 표면 기반 원통형 구조 능동 송풍 진동저감 보호장치'가 중국특허 우수상을 받았다. 이 특허는 대경간 교량 케이블의 풍진동 제어에 송풍 류동제어라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개척했으며 그동안 이 분야에서 고수해온 구조동역학 틀을 깨고 수동 에너지 소모에서 능동 원천 제어로의 혁신적 전환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대경간 교량 내풍 기술 분야가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도약했다. 이 기술은 호소통 장강 공철대교, 남사대교 등 20여 곳의 대경간 교량에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본 장치는 전 생명주기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개당 제작비가 약 백원에 불과하다. 유압유 루출로 인한 토양 및 수원 오염 위험을 완전히 없앴으며 장치는 100% 회수 가능하다. 남사대교에 적용한 뒤 2단계 경보는 완전히 사라졌고 1단계 경보 월평균 발생 회수는 85% 감소했다. 협력 기업에 루적 2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을 창출했다.
  • ​9월, 북대황그룹 건삼강분회사의 드넓은 논밭이 푸르름을 벗고 누렇게 물들며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논둑에 서서 바라보면 벼 이삭은 무게를 못 이겨 줄기를 휘게 하고 바람이 스칠 때마다 온 들판이 금빛 물결을 일으킨다. 논밭으로 걸어 들어가면 벼 향기에 취할 지경이다. 요즘 논의 벼는 마지막 여물기를 마무리 중이며 서리가 내리기 전후로 첫 수확에 나설 예정이다. 농부들은 논밭으로 나가 벼 이삭을 만져보고 낱알을 까보며 여문 정도를 살피면서 가을걷이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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