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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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10일 오전, “흑룡강성 제45회 ‘애조주간’ 및 청소년 생태문명 실천활동 개막식이 할빈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활동은 성림초국, 성야생동물보호협회, 동북림업대학, 세계자연기금(WWF) 북경대표처, 공청단 할빈시위원회, 할빈시림초국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애조호조 활동을 매개로 생태문명 리념을 청소년들 마음속에 뿌리내리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새들은 생태환경의 ‘기압계’이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중요한 련결고리이다. 흑룡강성 ‘애조주간’ 행사는 이미 45년째 이어져오면서 전 성 생태보호의 상징적 활동으로 되였다.
  • 11일 할빈역 린근 가로 록지에 있는 해당화 나무 가지마다 붉은 꽃이 만발해 많은 려행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이틀 사이 할빈 거리, 공원, 강변 등 곳곳에 심어진 해당화가 잇따라 개화했다. 붉은색과 분홍색 물결을 이룬 해당화가 도시 전체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해당화는 장미과 사과속의 교목 식물로 도시 록지 조성과 경관 미화에 널리 쓰인다. 해당화의 열매, 꽃, 잎은 일정한 약용 가치도 지니고 있다.
  • 박람회 참관의 궁극적인 즐거움은 시각과 미각의 동시 만족에 있다. 제10회 중러박람회가 곧 막을 올리고 할빈상담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중러 경제무역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맛의 향연이 펼쳐질 장이기도 하다. 수만가지 특산품이 준비되여 있고 즉석 조리 및 무료 시음 등 참여형 이벤트가 가득하다. 흑룡강의 진미 미리 만나다 한대 흑토와 드넓은 삼림의 선물인 흑룡강 음식은 순수하고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흑룡강은 정성 가득한 흑토의 향연을 선보이며 대곡창과 대삼림의 진정한 맛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치치할은 특색 불고기 료리현장을 전시관에 재현해 '버무리고 굽고 찍어 먹는' 전통 제조 과정을 선보이며 정겨운 불고기의 참맛을 살려낼 예정이다. 목단강전시관에는 킹크랩, 대게, 가리비 등 신선한 수산물이 등장, 즉석 섭취용 해삼, 목이버섯 페이스트, 꿀, 쌀 등 농수산품도 함께 선보인다. 가목사전시관에서는 크랜베리 수제 맥주를 선보일 예정인데 현지 과일을 맥아즙과 발효시켜 만든 이 맥주는 전시관의 인기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서전시관에서는 현장에서 매운 음식을 만들고 흥개호대어 시식, 그리고 마스코트 인형 퍼레이드 등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학강은 인기 있는 꼬치 2세대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탄탄한 시장 립지를 바탕으로 지역 대표 상품이 될 예정이다. 쌍압산은 CCTV '국산 우수 제품'에 선정된 공립촌의 달콤한 찰옥수수를 선보인다.
  • ​할빈상담회는 1990년에 중국에서 비교적 일찍 개최되였으며 련속 개최 회수가 많은 대외 경제 무역 교류회 중 하나이다. 36년간의 실천과 축적을 바탕으로 러시아 및 동북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점으로 삼아 전방위적인 국제 경제무역 교류, 산업 련계, 개방 협력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창립 이래 할빈상담회는 총 전시면적이 160만평방미터를 넘어섰으며 참가 국가 및 지역은 총 110개국 이상, 참가한 중국 및 외국 상인은 600만명 이상에 달한다.
  • ​9일, 할빈시 남강구 관성가 부근의 마가구 하천에서 한쌍의 어린 원앙새가 물우를 헤염치면서 먹이를 찾는 모습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멀지 않은 곳에서는 로동자 몇명이 하천내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열심히 정리하고 있었고 정리가 끝난 하천 물은 더욱 깨끗해졌다. 린근의 한 주민은 한달여 전부터 여러마리의 야생 원앙이 이곳으로 날아왔으며 지금은 매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초여름이 다가오면서 마가구는 물도 맑고 경치도 아름다워졌으며 하천 속에 물고기도 많아졌다. 낚시를 좋아하는 시민들도 자주 강가에 와 낚시를 즐긴다.
  • ​5월 10일 오후, 무원 화물통상구 망길탑항에서 2026년 첫 화물선이 무사히 통관했다. 쌀 2459.37톤과 컬러 인쇄물 등 화물을 실은 '무원해추 666' 선단이 중국 무원 망길탑항을 떠나 러시아 하바롭스크항으로 출항했으며 이걸로 2026년 무원 화물통상구가 전면적으로 개통했다. 무원 망길탑항은 흑룡강성내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이 북쪽으로 개방하고 러시아 극동지역과 경제·무역 협력을 하는 핵심 수운 거점 항구로 지리적 위치가 좋다. 여기서 배를 타고 흑룡강을 따라 내려가면 흑룡강 수계의 모든 항구에 바로 갈 수 있다. 러시아 니콜라예프스크를 거쳐 바다로 나가 북쪽으로 가면 태평양을 지나 미국, 캐나다까지 직통이고 남쪽으로 타타르 해협을 지나 일본해로 가면 국내 연안 도시와 동아시아 여러 나라, 미국 서해안까지 다 련결된다. 이렇게 '강이 바다를 잇고 바다가 대양으로 통하는' 립체적인 물류망을 갖추었으며 매년 물길 통하는 시기인 5월부터 11월까지 통관 업무를 본다.
  •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10회 중러박람회가 할빈에서 뜨겁게 열리는 한편 제35회 할빈상담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유명 브랜드도 많고 규모도 크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공개 신제품이 셀 수 없이 많다는 점이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총 526건의 첫 공개 신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그중 495건은 첫 제품, 첫 장비, 첫 모델이고 31건은 새로운 협력, 신기술, 새로운 프로젝트로 첫선을 보인다. 즉 전시관에 들어서면 한번도 본 적 없는 미래 세계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국제관의 화려한 등장 말레이시아: 아세안 500대 기업인 Chin Hin Group Property가 고급 서비스 레지던스 'DIVINE KLCC'를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한다. 몽골국: 16개 중소기업이 단체로 참가하며 그중 15개는 캐시미어 기업이다. Noyon Cashmere, Sondor Cashmere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초원에서 할빈까지 직접 련결되는 고품질 캐시미어—단일 '첫 공개'는 없지만 몽골국 전시단의 집결 자체가 큰 하이라이트이다. 지역 전시단의 기발한 아이디어 18개 성·시가 351건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 ​어릴 적에는 그대의 품이 가장 따뜻한 항구였고 그대의 목소리가 가장 편안한 동행이였다 커서 꿈을 좇아 먼 곳으로 달려가서도 그대의 관심은 한번도 끊긴 적이 없다 한통의 전화 한마디 안부 속에도 그리움과 걱정이 넘쳤다 어머니가 해 주신 밥은 영원히 질리지 않는 인생의 랑만이고 어머니의 일기예보에는 늘 두 도시가 추가되여 있었다 세월이 그대 귀밑을 하얗게 물들였지만 자식사랑은 조금도 줄지 않았다
  • 최근 국제스키연맹(FIS)이 공식 인증서를 발급했다. 할빈 열설기적(热雪奇迹)의 흑룡(黑龙)슬로프, 호랑이(老虎)슬로프, 미록(麋鹿)슬로프 등 3개 고급슬로프가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여 고산스키 경기 트랙 자격 4개를 한번에 획득했다. 이는 전국 실내 스키장 중 FIS고급슬로프 인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시설이며, 동북 3성 실내 스키장 중 최초로 이 권위 있는 자격을 획득한 프로젝트로, 할빈의 빙설스포츠 하드웨어 시설이 공식적으로 국제 선진 기준에 부합하게 되였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3개 슬로프는 모두 할빈 '열설기적'스키장의 핵심 고급 트랙이다. 구체적인 인증 자격은 다음과 같다. 흑룡슬로프의 회전 종목 인증, 호랑이슬로프의 회전 종목 인증, 호랑이슬로프의 병행 회전 종목 인증, 미록슬로프의 회전 종목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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