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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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제1회 동녕시 중러 청소년 운동회 및 제5회 전시 중소학교 륙상 대회'가 지난 5월 30일 동녕시 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중러 교육의 해'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약하는 동녕, 무한한 활력'이라는 주제 아래 중러 량국 청소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경을 넘나드는 교류, 사상 인성 교육, 디지털 지능 기술, 체육·교육 융합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국경 도시 동녕만의 특색을 살린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중러 국경의 주요 관문 도시인 동녕시는 지리적 리점을 살려 러시아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했다. 개막식에서 러시아 대표단은 전통 의상을 입고 입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경기장에서는 량국 청소년이 륙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달리기를 통해 서로를 리해하고 우정을 쌓았다.
  • "예전부터 백화전 개막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오늘 가족들을 데리고 왔는데 작년보다 규모도 더 크고 품종도 더 많네요" "로동공원이 갈수록 아름답게 변해서 집 앞에서 꽃구경도 하고 경치도 감상할 수 있으니 행복감이 가득해요." 초여름의 부드러운 바람과 따사로운 해살, 아름다운 꽃들이 자태를 뽐내는 가운데 5월 30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래동안 기다려온 향방구 제2회 백화원예전이 할빈시 향방구 로동공원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꽃 전시회는 로동공원 특유의 산업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꽃바다로 조경을 만들고 빛과 그림자로 색을 더하며 동심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화려한 꽃과 하드코어한 산업풍의 감성을 교묘하게 융합시킴으로써 향방만의 독특한 도시 꽃바다 경관을 연출했다.
  • 5월 29일 12시 55분, 막하역 구내에서 마지막 분기기 조정과 도상 청소 작업이 모두 완료됨으로써 우리나라 최북단 철도역의 핵심시설 개량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였다. 막하로 향하는 피서 관광객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교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할빈 철도국의 려객 렬차는 일평균 3왕복에서 6왕복으로 늘어났으며 현지 일평균 관광객 수는 1500명에 달한다. 기존 분기기의 지지력 부족으로 렬차 통과 시 흔들림이나 요동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은 막하역 8조의 분기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자거다치 철도 유지보수단 막하 선로 작업장의 탕춘파 주임은 "분기기는 철도 선로의 '뼈대'와 같다"며 "이번 개량을 통해 자중이 더 무겁고 구조가 더 안정적이며 레일 단면이 더 넓은 신형 분기기로 교체함으로써 선로의 지지력과 렬차 운행의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높였을 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들의 로동 강도도 덜어주었다"고 설명했다.
  • 제76회 '6.1' 국제아동절을 맞아 동정려행(同程旅行)이 발표한 <2026년 '6.1' 친자려행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흑룡강성은 풍부한 생태자원, 다채로운 문화체험, 시원한 여름날씨를 바탕으로 '6.1' 기간 친자려행 예약 열기가 전월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소재지 할빈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할빈은 독창적인 극지(极地) 테마, 짙은 이국적 정취, 앞선 과학교육 자원, 우수한 박물관 및 과학관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2026년 전국 친자려행 인기 목적지 상위 10위안에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족 단위의 특색 있는 학습려행(연수) 및 휴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동정려행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1' 기간 할빈 현지 친자려행 예약 열기는 전월 대비 43% 증가했다. 그중 할빈 극지공원, 동북호림원을 대표로 하는 테마 관광지 입장권 예약은 전월 대비 57% 급증, 주변 호텔 및 민박 예약 열기도 동반 상승했다. 또한 태양도풍경구 자연탐험 및 볼가농장의 러시아식 문화체험 등 심층 상품도 가족 려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글로벌 문명 창의 발표 3주년을 맞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내몽골 자치구 어얼둬쓰시 즁갈기에서 국제 문화 방문 행사가 열렸다. 중국외문국 서유럽 및 아프리카 전파센터, 흑룡강일보그룹, 즁갈기 당위 선전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6개국에서 온 40여명의 국제 청년 대표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황하 문화를 매개로 한 몰입형·상호작용형 초국적 문명 대화의 장에 함께했다. 청년 대표들은 이틀간 즁갈기융합미디어센터, 즁갈기박물관, 즁갈황하대협곡, 만한조전습소, 즁갈기문화회관 등을 방문했다. 황하의 자연풍경과 전통 마을을 둘러보고 무형문화재 대표 계승자와의 대화를 통해 만한조, 밀가루반죽공예, 종이공예, 계란 조각 등 다양한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 ​흑룡강성 2026년 '안전생산월' 활동이 시작됐다. 5월 28일, 성안전위원회 사무실은 영상회의를 열어 전 성 '안전생산월' 활동을 시작했으며 각지에 안전 홍보를 착실히 전개하고 리스크 잠재위험을 심층적으로 점검·정비해 안전생산의 인민 방선을 실질적으로 구축하라고 동원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안전생산에 관한 중요한 론술과 중요 지시·지령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실천하는 것을 정치적 임무로 삼고 당중앙·국무원의 정책 결정 배치와 성당위·성정부의 업무 요구를 진지하게 관철하며 올바른 성적관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문 감독 관리 책임과 기업 주체 책임을 다져 안전생산 거버넌스 모델을 사전 예방형으로 전환하고 안전생산 근본적 공략 3개년 행동을 심층적으로 추진하며 안전 리스크 잠재위험 대점검·대정비 '검검' 시리즈 행동을 착실히 조직하고 중점 업종 분야 '한가지 일' 전 체인 특별 정비와 지도·지원을 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제15차 5개년 계획을 향한 분투, 과학기술로 새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6년 흑룡강성 과학기술 활동주간 개막식이 지난 28일 할빈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 과학기술청, 성 선전부, 성 과학기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흑룡강대학교, 흑룡강일보그룹, 성대외과학기술협력센터가 주관했다. 성과학기술보급업무 련석회의 각 구성원 기관, 과학기술자, 대학교 교수·학생 등 사회 각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중국선박그룹 제703연구소 림풍(林枫) 소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과학자 정신을 발휘해 개인의 리상을 국가 발전 대국에 녹여내자"고 강조했으며 성 중의약과학원 왕위명王伟明) 부원장은 "중의약의 전통을 지키고 혁신하며 과학기술로 흑룡강 부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5월 25일, 할빈 빙설대세계가 선보이는 '몽환빙설관' 테마 지하철 전용 렬차가 할빈 지하철 2호선과 3호선에서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을 사계절 내내 빙설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심 어린 초대를 보낸다. 몽환빙설관테마 지하철 렬차의 객차는 전체적으로 순수한 얼음빛깔 블루를 메인 컬러로 하여 디자인되였다. 유럽풍의 거리, 고향, 얼음 피아노, 얼음도시의 사랑, 수정으로 지은 옥 정원 등 환상의 얼음정원에 있는 빙설 경관을 디자인에 녹여냈고 여기에 눈송이와 얼음 결정 모양을 더해 한여름 할빈에도 시원한 얼음 바람이 불게 했다.
  • 치치할시에서는 한줄기 시장의 정취가 100억 규모의 산업으로 치솟고 있다. 산업 규모는 2020년 50억 원에서 2025년 300억원으로 5년만에 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치치할불고기'는 골목골목의 '작은 가게'에서 전국 2만 4천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산업'으로 변모했다. 이 기적의 배경에는 치치할시가 력량과 기풍 건설을 중점 과제로 삼아 고정관념을 깨고 업무 스타일을 전환하며 실질적인 협력으로 력량을 결집한 생생한 실천이 자리 잡고 있다. "예전에는 소고기를 팔았지만 지금은 불고기 문화를 팝니다." 치치할시상무국의 관계자의 이 말은 산업 발전의 론리적 변화를 잘 보여준다. 한때 치치할불고기는 맛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표준 부재, 체인의 분산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다. 최근 들어 치치할시는 력량과 기풍 건설을 심화하여 산업 발전 전 과정에 걸쳐 '사고의 혁신'으로 '산업의 돌파'를 이끌었다. 전시가 '조금으로 만족'하는 보수적 마인드를 버리고 표준화, 브랜드화, 국제화라는 발전 방향을 확립했다. 노하우 습득을 위해 전담 공무원들은 류주, 사현 등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계획 수립을 위해 기능 부서들은 반복적으로 론의를 거쳐 '이중 체인장+산업 전담반'련동 체계를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4대 시스템'의 페쇄 루프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육우 사육, 정밀 가공, 문화·관광 융합 등 각 부문을 하나로 묶었다. 이러한 체계적 사고의 정립으로 치치할불고기는 개별 분투에서 전 산업 사슬 협력을 통한 '집단 전술'로 나아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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