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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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10월 16일, 사흘간 열리는 룡강풍년문화제가 할빈 서성홍장(西城红场)에서 막을 올렸다. 성내 13개 지급시와 북대황, 구진십팔품, 구이(烧烤) 품목 등 거의 200개의 본토 브랜드가 전시에 참가했으며 곡물, 식용유, 육류, 견과류, 음료 등 10대 품목을 망라해 2000여 종의 룡강 우수상품이 한자리에 선보였다. 오전 10시 무렵 서성홍장 옛 공장 전시장은 이미 인파로 가득 찼다. 10시 30분 개막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자 룡강 민족풍 무용, 풍년고무 공연이 잇따라 펼쳐지며 분위기는 순식간에 절정에 달했다. 쌀·밀·잡곡, 산진 과채, 특산품이 구역별로 진렬됐고 부스 앞에는 차례로 긴 줄이 생겼다. 여섯개 섹션, 류동연회와 공연으로 현장 열기 고조 이번 룡강풍년문화제는 '대장터 구경, 큰 잔치 먹기, 공연 보기, 좋은 물건 구매, 향촌의 즐거움 체험, 풍년 예식 축하' 여섯개 섹션으로 구성돼 상품 전시판매, 동북 풍정과 상호체험을 융합했다. 현장 무료시식, 룡강풍 류동연회, 민속문예공연, 소비할인, 재미있는 상호행사, 경품추첨이 동시에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은 둘러보고 맛보고 구매하며 흑토지 풍년의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했다.
  • 10월 16일, 성교육청은 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성공업정보화청, 성국유자감독관리위원회, 성공상업련합회와 공동으로 할빈사범대학에서 2027학년도 대학교 졸업생 취업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동시에 '가을에 힘을 모아 흑룡강에서 직업의 길을 열자'이자 '백개성천개대학교만개기업 취업촉진' 흑룡강성 2027학년도 대학교졸업생 대규모 교정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학교졸업생은 중요한 인력자원이다. 이들의 취업사업을 잘 추진하는 것은 민생 보장과 사회안정 유지를 위한 현실적 조치일 뿐만 아니라 흑룡강의 전면적·전방위적 진흥에 튼튼한 인재 뒤받침을 제공한다. 그 전 흑룡강성 2026학년도 대학교졸업생 취업 관련 업무는 탄탄하게 추진됐으며 기업방문·채용기회 발굴 활동은 꾸준히 심화됐고 취업지도와 지원은 꼼꼼하게 이뤄졌으며 관련 제도보장도 끊임없이 완비됐다. 졸업생의 성내 취업 추세는 호전되고 전반적인 취업 상황은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유지됐다.
  • 새벽의 수분하 도로통상구에는 차량이 끊임없이 오가며 통관이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들어 수분하 도로통상구의 국경간 무역은 안정적이고 호조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분하해관은 국경안보와 통관편의를 종합적으로 추진하며 국경간 물류통로가 안전하고 원활하며 고효률로 운영되도록 전력으로 보장해 지역 대외무역 경제의 안정적인 품질 제고를 뒤받침하고 있다. 올해 들어 수분하 도로통상구을 거친 출입경 화물차량이 10만 대차를 돌파하며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수분하 통상구의 활발한 대외개방 동력과 국경간 무역 활력을 보여준다.
  • 10월 16일, 제12회 세계관광경제포럼이 중국 오문에서 개막했다. 세계 문화관광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고급 국제 정상회의로 포럼에는 관광업계 주제 홍보 발표 세션이 마련됐다. 회의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하정 청장은 '특색 있는 문화관광 신기회 공유, 회복력 있는 관광의 새로운 미래 공동 창조'를 주제로 기조 홍보 발표를 진행했다. 전 세계 문화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흑룡강 빙설경제 발전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외 각계에 흑룡강 전역·전계절 문화관광 기회를 함께 누리자고 초청하며 국제 문화관광 교류협력을 심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위기·회복력·도약-관광경제, 지속 가능한 세계 미래 재구축'을 주제로 개최됐다. 하정 청장은 지난해 제11회 세계관광경제포럼이 처음으로 오문를 떠나 흑룡강 할빈에서 개최되면서 남북 문화관광의 쌍방향 련계를 실현했고 '가장 차가운 빙설'을 '가장 뜨거운 경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다시 오문에 참석한 것은 이 국제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업의 회복력 있는 발전과 품질 제고·도약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월 17일, 전국 최초의 백러시아 제품관이자 백러시아 주중대사관이 수여한 '1호 제품관'이 흑하 대도국무역성(大岛国贸城) 러품다(俄品多)에서 문을 열었다. 행사는 '중국-백러시아 경제무역 련계, 실크로드 새로운 거점 공동 건설'을 주제로 '백러시아 제품 — 흑하 집산 — 전국 분배'의 고효률 류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개막식 현장에서 중국-백러시아 량측 대표가 함께 제품관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 내빈들은 전시장을 순회하며 백러시아 특색 식품을 시음하고 백러시아 문화 풍정을 체험했다. 관내에는 백러시아 특색 상품이 집중 전시·판매되며 주류와 음료, 비스킷·웨하스, 초콜릿, 통조림, 과일퓨레, 분유 6대 품목에 총 207개 단일 품목을 망라한다. 본 제품관은 중국-백러시아 량국 경제무역협력 전략 배치를 리행하는 중요한 실체 거점이자, 흑하가 자유무역시험구 제도혁신과 통상구 통관, 창고, 물류 우세를 바탕으로 북방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다. 전시창구, 경제무역 플랫폼, 대외명함이라는 3중 기능을 지향하며 중국-백러시아 국경간 경제무역의 새 창구, 백러시아 특색상품의 중국 집산 거점, 량국 민간 경제문화 교류 체험 거지로 조성한다. 표준화된 상품 선정, 장면 설계, 운영관리, 브랜드 홍보 모델을 구축해 전국적으로 복제·보급 가능한 모범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 밤이 내리쬐면 치치할시 거리 곳곳에 조명이 켜지며 도시는 찬란한 빛의 옷을 입는다. 로동호 량안의 등불이 물에 비쳐 잔결따라 흔들린다. 주간도로 량옆 고층건물의 장식등은 저마다 개성을 뽐내며 차량 불빛과 어우러져 매혹적인 밤 풍경을 그려낸다. 골목 야시장에는 생기 넘치는 연기가 피여오르고 음식 향기가 퍼지며 네온사인이 반짝여 학성만의 독특한 야경 매력을 선사한다. 시민들은 집을 나와 호수가를 거닐고 거리를 걸으며 도시 야경을 감상하고 여유로운 야간 생활을 즐긴다. 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음악 박자에 맞춰 건강무를 추고 운동장에는 젊은이들이 불빛 아래 롱구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 10월 중순, 백년 력사를 지닌 할빈시 도리구 중앙대가에는 사람들이 거리를 거닐며 경치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오색빛깔 단풍잎과 백년 유럽식 건축물이 서로 어우러져 노거리에 더욱 깊은 운치를 더한다. 사람들은 나무 그늘 아래를 걷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빵, 홍창, 아이스크림과 각종 특색 간식을 맛보며 노거리의 가을 낭만을 만끽한다.
  • ​10월 14일 저녁, '제15차 5개년 규획을 향해 전진, 과학기술로 새 장을 쓰다'를 주제로 한 제8회 전국 과학실험 전시·공연 경연대회가 호북성 무한에서 페막했다. 흑룡강성 과학기술청이 조직해 추천한 3개 대표팀은 모두 결선에 올랐고 할빈공업대학의 두 작품이 대상을 받았으며 흑룡강성 과학기술관의 작품은 1등상을 수상했다. 할빈공업대학의 《한봉지 토양을 가지고 오다》는 대상과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같은 학교의 또 다른 작품 《달 정착 계획—우주비행사의 미래 보금자리 건설 도전》은 대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흑룡강성 과학기술관의 《'니켈'의 재탄생》은 1등상을 받았다.
  • 10월 15일, 월마트 샘스클럽(山姆) 회원점이 할빈 신구에서 건설공사를 시작했다. 흑룡강성 최초의 샘스클럽 회원점으로 프로젝트가 준공되면 흑룡강 소비시장을 크게 풍부하게 하고 시민들의 고품질·다원화 소비수요를 더 잘 충족시켜 할빈의 지역적 국제소비중심 도시 건설에 든든한 뒤받침을 제공하며 흑룡강성의 고급 창고형 소매업태 공백을 메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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