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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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5일, 중국과학원 벼 품종 개량 과학자 작업실 현판 수여식 겸 쌀 신질생산력 기술 연수반이 할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 대외과학기술협력센터, 할빈시 농업농촌국, 할빈시 농업과학원이 공동 주최했다.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성 중국과학원 오곤(吴昆) 벼 품종 개량 작업실은 중국과학원 유전발생생물학연구소 오곤 연구원과 연구팀이 벼의 수량, 품질 및 질소리용효률 동시 개량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 성과를 할빈시 농업과학원의 지역 자원 조건, 육종 실천 경험과 시범 보급 체계와 심도 있게 련계한다. 한지향미(寒地香稻) 유전자원 창출, 핵심 유전자 발굴, 분자표지 보조선발 및 설계 육종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고수량・고품질・질소고효률・내성이 강하고 향기가 안정적인 획기적인 신품종을 육성하고, 이에 맞는 표준화・경량화 재배기술 모델을 개발해 한지향미의 수량, 품질과 효익을 동시에 제고한다. 아울러 지역 농업과학기술 인력에게 선진 과학 리념과 첨단 기술 기법을 전달해 지속가능한 인재 계층을 구축할 계획이다.
  •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흑룡강성은 '빙설이 힘을 더하는 개방의 흑룡강'을 주제로 인문교류전을 개최했다. 기업 49곳을 선발해 전시품 260여 점을 출품했으며 품목은 18개 분야에 걸친다. 전시품은 특색 림농 브랜드, 첨단장비 제조, 디지털경제, 빙설문화관광, 무형문화유산 등 여러 부문을 아우른다. 빙설을 매개로, 산업을 기반으로, 인문을 가교 삼아 흑룡강의 북향 개방 지리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성 대표 브랜드인 '흑토우품(黑土优品)'과 '구진십팔품(九珍十八品)' 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 '흑토우품'은 고품질 곡류 등 친환경 농산물을 내놓아 '흑룡강 좋은 곡식'에서 '흑룡강 우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속하며 한랭지 친환경 식품 브랜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구진십팔품' 시리즈에는 람정과(蓝靛果), 사극(沙棘), 잣 등이 포함되는데 광활한 대삼림과 대습지에서 생산된다. 흑룡강 림하경제의 활발한 발전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특색 문화관광 산업 융합 발전의 중요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흑룡강성은 수입박람회를 통해 생태자원 우세를 실질적인 시장 경쟁 우세로 전환해 더 많은 흑룡강 림농 우수 제품이 전국은 물론 세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 강의실에서 한 한국인 교수가 한국어와 중국어를 섞어 학생들에게 식품 영양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 세명대학교에서 흑룡강성 할빈학원과 공동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파견된 신혜령 교수다. 이 영상은 신 교수의 수업 모습부터 수업 후 학생들과 어울리는 시간, 학생들과 함께 만두를 빚는 일상까지 밀착 취재 형식으로 담았다. 신 교수는 "할빈은 내게 많은 추억을 남긴 도시"라고 말했다.
  •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중공중앙의 전면적 종엄치당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몇가지 중대한 문제에 관한 결정》가 심의·통과된 후 전 성의 광범위한 당원, 간부와 군중 속에서 열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모두들 이번 전회가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관건적 단계에 립각해 전면적 종엄치당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배치를 내놓았으며 백년대당이 자아혁명을 견지하고 생기와 활력을 영원히 간직하려는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며칠간 각지 각 부문에서는 학습 열기가 빠르게 고조되고 있으며 모두들은 사상과 행동을 전회 정신에 통일시키고 사상과 신념을 굳건히 다지고 책임감을 갖고 실천에 림해 고품질 당건설로 고품질 발전을 선도하고 보장하며 중국식 현대화 흑룡강을 실천하는 새로운 장을 힘써 써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인터랙티브 조형물을 기억하나?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얼음기차, 분위기를 한껏 살린 화려한 마이크, 재미가 넘치는 ‘벽에 부딪히기’, 즐거움이 가득한 '도전문'…… 참신한 발상이 담긴 빙설 설치물들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몰리는 인기 명소가 됐다. 제28회 할빈 빙설대세계 인터랙티브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전이 시작된 이래 각계각층에서 많은 창작안이 접수되며 참여 열기가 뜨겁다. 더욱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경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 마감 기한을 11월 8일까지 연장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인터랙티브 방식, 분위기 있는 설치물 구상, 상상력 넘치는 빙설 체험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공원에 실제로 설치돼 올겨울 새로운 빙설 인증 명소가 될 수 있으며 창작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지급된다.
  • 11월 3일, 2026년 제2회 빙설운동 슈퍼리그 준비 감독 업무회의(할빈시 체육국 특별회)가 할빈 아이스하키관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할빈시 '빙초(冰超)' 준비 추진 상황이 통보됐다. 성 체육국 전문 지도작업조는 경기 개최 준비와 홍보 업무에 관한 요구사항을 제시했으며 시 문화광관관광국, 시 공상련합회, 시 방송텔레비전국, 마디얼그룹 등 단위에서 경기 준비 상황을 보충해 소개했다. 할빈시 체육국 관계자에 따르면 할빈시는 '쌍아동성(双亚冬之城)' 우세를 바탕으로 아시아동계운동회 이후 경기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고 있으며 '빙초' 준비를 전시 빙설시즌 중점 업무로 확정하고 빙설관광 '백일행동'과 국제빙설절 활동방안에 포함해 일괄 배치했다. 현재 할빈시급 업무방안 초안 작성을 마쳤으며 대중보급, 전문경기, 국제교류, 특색모범, 오락혜민의 '5위1체' 빙설경기 체계를 구축했다. 할빈시는 고품질 기준으로 국가급 전문경기 10건과 청소년 경기 22건을 개최하고 대러 국제 브랜드 경기 11건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도시 특색 경기 12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기가 관광지, 상권, 주민공동체로 진출하도록 추진하고 10대 야외운동관광 목적지를 바탕으로 40여 건의 경기활동을 전개해 체육, 문화관광, 소비의 심층적 융합을 촉진한다.
  • 할빈시 시장감독관리국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전 9개월간 전시 신규설립기업은 4만 1622호에 달해 하루 평균 153호가 탄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6.77% 증가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 수자 뒤에는 한호 한호 기업의 탄생마다 창업자의 뜨거운 꿈이 담겨 있다. 예전에는 기업 설립에 며칠이 걸렸지만 지금은 38분만에 증서와 면허증을 받을 수 있고 여러 차례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과정이 손끝 클릭 한번으로 증서를 받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최근 몇년간 할빈시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과감한 결단으로 끊임없이 절차 혁신을 추진하며 경영환경의 '소프트파워'를 기업 성장의 '하드한 뒤받침'으로 만들어 왔다. AI 안내자 30분만에 모든 절차 완료 11월 2일, 남강구 정무서비스청 창구에서 창업자 임신은 화면에서 움직이는 진행 막대를 보며 믿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친구 말로는 회사 이름 중복 검사만 해도 오후 한나절이 걸린다고 들어서 하루 휴가를 내고 왔어요." 임신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길게 시간이 걸릴 것을 각오했지만 직원의 안내로 기업설립 직통렬차 시스템 속 AI '기업혜택명' 기능을 켜고 '상무자문'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자 30초만에 조건에 맞는 이름 후보 5개가 추천됐고 금지·제한 단어도 자동으로 피해졌다. 이름을 고른 뒤 임신은 시스템의 안내식 질문에 따라 정보를 차례로 입력하고 신분증 업로드, 얼굴 인식, 전자서명을 진행했다. 별도로 도움을 받거나 질문할 필요 없이 시스템이 인내심 있는 안내자처럼 단계마다 명확하게 알려줬다. 30분뒤 전자영업면허증이 그의 휴대폰으로 전송됐다. "업무 처리 효률이 정말 예상 밖이에요!" 임신은 웃으며 "예전에는 회사 차리는 게 큰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절차가 편리해서 휴대폰으로 다 할 수 있네요"라고 전했다.
  • "중국 반쪽을 날아가 눈 구경하기"가 일상이 되였다. 할빈 야부리 등 여러 스키장이 곧 개장하면서 2026–2027년 동계빙설관광 시즌이 막을 올린다. 취나얼(去哪儿) 려행 빅데이터에 따르면 11월 들어 '스키', '설경' 등 검색어 검색량이 전월 대비 1.2배 증가했다. '가을방학' 등 계절성 휴일의 영향으로 '빙빙설관광 저령화' 추세가 뚜렷하다. 이와 동시에 해외관광객들이 할빈을 선호하면서 빙성 할빈이 동계빙빙설관광 인기 목적지에 올랐다. 인기 동계빙설관광 목적지로 보면 '얼빈(할빈 애칭) 등 빙설관광 대형 IP는 여전히 최정상 인기를 구가한다. 례년과 달리 올해는 많은 어린이들이 인근 설경 명품 관광지로 몰릴 전망이며 기존 인기 명소 일부는 다시 열기가 높아져 예약량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가을방학 등 계절성 휴일의 영향으로 이번 동계시즌 12세 이하 어린이 항공권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91% 급증했고 가족관광 열기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상승했다. '눈2세'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공급 측도 '빙설관광 2.0 시대'에 진입했으며 '빙설관광 저령화'와 '온가족 친화형'이 각 스키장의 업그레이드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 11월 2일, 흑룡강성 개방발전사업지도소조 판공실은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제11차 성급 혁신실천사례》를 정식으로 발행했다. 총 36건의 성과가 뚜렷한 제도혁신 성과로 발표됐으며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수분하 편구의 《국경 간 의료서비스 매출채권 보험 모델로 중의약 서비스 고품질 해외진출 추진》, 《자유무역 편구와 러시아 원동자유항의 국경간 협력 신모델 혁신》, 《항구 차량 국경간 운송 감독 서비스 통합 혁신》 등 12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수분하 편구는 자유무역시험구 향상 전략을 깊이 있게 관철·실천하고 대러 협력, 국경 간 금융, 항구 통관 등 분야를 중점으로 제도혁신을 전개하며 편구의 개혁혁신이 품질과 효률을 높이도록 착실히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제도형 개방, 디지털 금융, 국경간 산업 등 여러 핵심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연변 항구의 국경간 협력, 금융 서비스, 무역 편의화 등 방면의 구조적 난제를 적극 해소하고 규칙·규제·관리·표준 등 방면의 개방과 련계를 더욱 강화해 국내·국제 두 시장과 두 가지 자원의 련동을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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