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언론사 기자들, 흑룡강 빙설 경제 탐방 시작
2일, '동북아 언론사 기자 대화회' 행사가 할빈에서 개막했다. 중앙매체 및 일부 성·시 국제 전파 기구의 기자들이 앞으로 며칠간 흑룡강의 빙설문화, 빙설산업을 중심으로 할빈, 흑하 두 지역에서 현장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오전, 기자단은 첫 코스로 할빈창의디자인센터를 찾았다. 센터 국제 창의 디자인 전시관에는 커피머신, 선풍기, 이어폰 등 백여가지 창의 디자인 작품이 정연하게 진렬되여 있었다. 할빈 주요 관광지 요소를 융합한 14미터 길이의 대형 창의 디자인 그림, 소박하면서도 정교한 빙설 주제의 북마크, 장식품에 이르기까지 각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보면서 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