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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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유럽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이 중국 가전업체의 주문 폭증으로 이어졌다. 프랑스의 긴급 발주에 메이디(美的)는 생산라인까지 바꾸며 대응했고 기존 해상운송 대신 처음으로 륙상 트럭 운송까지 동원했다. 최근 한달 동안 메이디그룹은 유럽시장에서 에어컨 신규 주문 약 20만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현재 광주 남사구 공장과 안휘성 무호시 공장을 동시에 가동해 유럽으로 제품을 출하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긴급 주문이 생산 계획을 바꿨다. 통상 7월은 이동식 에어컨 생산 비수기지만 무호공장은 프랑스 고객으로부터 이동식 에어컨 3만대 긴급 주문을 받자 다른 생산라인까지 전환해 하루 생산량을 기존 3000대에서 6000대로 두배 늘였다.
  • 최근 해남은 <‘15차 5개년 규획’ 해남국가생태문명시범구규획(아름다운 해남 건설 ‘15차 5개년 규획’)을 발부했다. <규획>은 해남자유무역항의 교통운수 록색명함장을 구축한다고 제기했다. 2030년까지 연료자동차 판매금지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2030년까지 전 성의 공공서비스와 사회운영 분야 신규 및 교체 차량(특수용도 제외) 청정에너지비률과 개인용 차량 분야 신규 및 교체 차량 신에너지비률을 100%에 도달시키며 차량충전소비률을 2.5:1 이하로 유지하게 된다. 또한 <규획>에 명시된 정량적 목표에 따르면 해남의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 비률은 2025년의 23.75%에서 ‘15차 5개년 규획’ 말기의 45%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여름방학 성수기가 이미 시작되였다. 최근 비저(飛猪)가 발표한 '2026년 여름방학 려행 풍향계'에 따르면 플랫폼상 최근 일주일간의 여름방학 려행 열기는 작년 동기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그중 흑룡강성의 호텔 예약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 패키지 차량 렌탈(包车游) 예약량은 64% 늘어났다. 휴양과 피서는 여전히 여름방학 려행의 필수 테마로 이는 동북·서북·서남 지역 려행지의 예약량 급증에서 드러났다.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학강, 무순, 하지 등 려행지의 예약량 증가률이 두드러져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가목사, 계서의 증가률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려행방식 측면에서는 연수려행도 큰 인기이며 프로그램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자연 탐험, 야외 챌린지, 명문대학 탐방, 문화 및 무형문화유산 체험이 주요 인기 테마이다. 아이와 동반하는 학습려행 퀄리티와 편의성에 대한 요구가 더 높아져 '원스톱' 형식의 서비스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6월 28일, 중국물류구매련합회와 중국물류정보센터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앞선 5개월간 전국 사회물류 총액은 146조 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그중 5월 증가률은 4.3%로 4월보다 증가 속도가 0.1%포인트 빨라졌다. 중국물류정보센터 물류통계처 부처장 맹원(孟圆)은 《증권일보》 기자에게 "앞선 5개월간 물류 수요 증가 속도는 기본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고 공급의 질과 효률은 지속적으로 향상되였으며 신·구 성장동력 전환도 빨라졌다. 물류 운영은 전반적으로 안정 속에서 질적 향상을 이루는 발전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5월에는 물류 수요가 다소 안정세를 보였고 구조 고도화 추세도 계속 나타났다. 첨단 제조업, 록색 저탄소 산업,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 세부 분야의 물류 수요가 량호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산업제품 물류는 다소 안정세를 보였으며 첨단 제조업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앞선 5개월간 산업제품 물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그중 5월 증가률은 4.5%로, 4월보다 0.4%포인트 빨라졌다. 산업 생산의 점진적 개선이 산업제품 물류 수요의 안정적 회복을 이끌었다. 5월 고기술 제조업 관련 물류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고 장비 제조업 관련 물류 수요는 9.5% 증가했으며 증가 속도는 모두 4월보다 빨라졌다. 고기술 제조업 물류 수요는 두자리수의 빠른 증가세를 유지했다. 수입 물류 루적 증가률은 소폭 하락했으나 품목 구조는 지속적으로 고급화되고 있다. 앞선 5개월간 수입 물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증가률은 앞선 4개월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 5월에는 전통 대량 원자재 수요 약화 등의 영향으로 당월 증가률이 뚜렷하게 둔화되였다.
  • ​2026년 이후 다양한 요인이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흔들면서 각종 자산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오성(高盛), 베럴드(贝莱德), 훙리(宏利)투자 등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최근 잇달아 중국 자산에 대한 재평가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자산은 경제의 회복력과 독립성, 유연한 정책 조정 능력, 그리고 완전한 산업 공급망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 프리미엄’을 인정받고 있다. 베럴드의기금 주식, 다자산 및 기금 지수 최고투자책임자 왕효경(王晓京)은 현재 중국 A주 대형주의 평가가 합리적인 낮은 수준에 있으며 미국 주식 대비 가격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저금리 환경에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가치가 더욱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중국 자산의 안정성과 AI 전반산업사슬의 경쟁력을 고려하면 A주 시장의 장기 투자 가치는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다. 지정학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자산 시장을 흔드는 가운데 중국 자산의 안정성은 외국 자본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핵심 리유로 작용하고 있다.
  • 6월 13일 중국 물류구매련합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 지수는 111.0포인트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세부 지수 중 전자상거래 물류 총량 지수는 128.3포인트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5월 전자상거래 물류 총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또한 농촌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였으며 농촌 전자상거래 물류 업무량 지수는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그중 서부 지역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국가발전연구원 신경제연구소 창립 원장이자 스마트경제 수석 전문가인 주극력(朱克力)은 《증권일보》기자에게 "5월 전자상거래 물류 지수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세부 지표들도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 이는 온라인 소비 시장이 여전히 활발한 활력을 유지하고 있고 물류 배송 시스템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지수가 지속적으로 확장 구간에 있고 총 업무량도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어 전자상거래 거래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온라인 소비의 기본 기반이 매우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농촌 전자상거래 물류 업무량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으며 특히 서부 지역의 성과가 두드러져 이번 데이터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이는 하위 시장의 소비 잠재력이 더욱 해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와 중국물류구매련합회가5월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를 기록했다. 제조업 운영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생산 활동은 확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다소 완화되였고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의 확장 속도도 빨라졌다.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장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5월 설비제조업 PMI는 52.1%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으며 3개월 련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생산지수와 신규주문지수는 모두 53% 이상을 기록해 량호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신규 수출주문지수도 51% 이상을 유지했다. 이는 설비제조업이 공급과 수요 량측에서 모두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수출 경쟁력과 회복력이 강하고 업계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첨단기술 제조업 PMI는 52.9%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6개월 련속 확장 국면을 유지한 것은 물론 2024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제조업 기업들은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비교적 락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경영활동 전망지수는 53.9%로 올해 들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설비제조업과 첨단기술 제조업의 생산경영활동 전망지수는 각각 57% 이상과 55% 이상을 기록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신 성장동력 산업들이 향후 시장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 5월 26일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우리나라 5G 기지국 총 개수는 500만 9000개로 작년 말 대비 17만 1000개가 순증했으며 전체 이동통신 기지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7%를 기록했고 1분기 대비 0.5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 5G 이동전화 가입자는 12억 6200만명으로 작년 말보다 5758만명이 순증했으며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에서의 비중은 68.7%이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통신사업 루적 매출액은 5941억원으로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작년 불변가 기준 통신사업 총량은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5G, 기가 광망, 사물인터넷 등 네트워크 기반시설 구축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련결가입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이동인터넷 접속 트래픽도 빠르게 증가했다. 올해 4월 말 기준 전국 인터넷 광대역 접속 포트 수는 12억 7000만 개로 작년말 대비 1894만개가 순증했으며 기가급 네트워크 서비스가 가능한 10G PON 포트 수는 3235만개로 작년 말보다 72만 6000개 늘었다. 또한 올해 1~4월 이동인터넷 루적 트래픽은 1420억 GB에 달해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
  • 5월 25일,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법칙인 '타오(韬. τ) 법칙'이 2026 국제회로·시스템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이는 중국 기업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산업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원칙을 제시한 첫 사례다. '타오 법칙'은 화웨이 리사이자 반도체사업부 총재인 하정파가 '반도체의 새로운 경로 탐색과 실천'이라는 기조연설에서 공식 발표했다. 이 법칙을 기반으로 화웨이는 지난 6년간 총 381종의 칩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고 량산했다. 올해 가을 출시 예정인 화웨이 기린(麒麟) 모바일 칩은 론리 폴딩(逻辑折叠) 기술을 전면 적용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타오 법칙'은 기존의 '기하학적 미세화'를 '시간 미세화'로 대체할 것을 제안한다. 시스템 전반의 시간상수 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며 논리 폴딩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신호 전달 지연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트랜지스터 집적도를 향상시켜 반도체와 전자 시스템의 지속적인 발전을 실현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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