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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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국제적류입요인의 영향으로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주요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하며 CPI가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1~7월 평균 전국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했다. 7월 전국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다. 이 가운데 도시 지역은 0.5%, 농촌 지역은 0.4% 상승했다. 식품 가격은 1.5% 하락한 반면 비식품 가격은 0.9% 상승했다. 소비재 가격은 0.2%, 서비스 가격은 0.7% 올랐다. C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폭은 전월보다 0.5%포인트 축소됐으며 이는 주로 휘발유 가격 상승폭이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7월 전국 C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며 하락폭은 전월보다 0.2%포인트 축소됐다. 이 가운데 도시 지역은 0.1%, 농촌 지역은 0.2% 하락했다. 식품 가격은 전월과 같았고 비식품 가격은 0.1% 하락했다. 소비재 가격은 0.6% 하락한 반면 서비스 가격은 0.4% 상승했다. 국제시장 가격 변동의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은 10.7% 하락했으며 하락폭은 전월보다 5.8%포인트 확대됐다. 이에 따라 CPI의 전월 대비 하락폭이 약 0.35%포인트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 가격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계절적 요인에 따른 통상적인 수준보다 0.6%포인트 낮았다.
  • 올해 상반기 중국의 해양생산총액은 5조 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해양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량호한 발전 흐름을 보였다. 중국 자연자원부가 8월 3일 발표한 해양경제 운영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해양경제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며 자체 성장 동력이 한층 강화되고 경제를 이끄는 역할도 더욱 두드러졌다. 잠정 집계 결과, 전국 해양생산총액은 5조 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해 국내총생산(GDP) 증가률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해양생산총액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였다. 자연자원부 해양전략계획·경제사 부사장 맹경루는 "올해 들어 전국의 해양자원 요소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해양경제 발전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고 밝혔다. 상반기 전국에서 새로 추가된 해양·섬 리용 프로젝트는 1246건이며 승인된 해양·섬 리용 면적은 12만 3천헥타르에 달했다. 관련 투자 규모는 3800억원을 넘어섰으며 해양수산업, 공업, 교통운수 등 산업의 해양·섬 리용 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장했다.
  •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 금융시장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판다채권(熊猫债) 루적 발행액은 1600억 3000만원에 달했으며 은행 간 채권시장에는 새롭게 21개 해외 기관이 진입했다. 판다채권는 해외 기관이 중국 내에서 발행하고 인민페로 원리금을 상환하는 채권으로 중국 채권시장의 개방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일 뿐만 아니라 인민페의 국경 간 자금조달 경로를 확대하고 인민페 국제화 과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다. 중국 금융의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이 지속적으로 심화됨에 따라 판다채권 시장의 혁신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제도적 장치는 한층 국제화되고 자금 사용도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중국 정부채권 순융자 규모는 7683억 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25억 2000만원 감소했다. 반면 기업채권 순융자 규모는 4011억 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9억 7000만원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채권시장 수탁(托管)잔액은 205조원에 달했다. 6월 상업어음 인수 발생액은 4조원, 할인 발생액은 3조 2000억원이였다. 6월 말 기준 상업어음 인수 잔액은 21조 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으며 할인 잔액은 17조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 26일 아침 6시, 연집하 강변에는 아직 가벼운 안개가 흐르고 있었다. 삼꽃거리 서쪽 끝자락에 우뚝 선 그 건물은 전통 한옥의 처마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으로 해살에 젖어 은은한 윤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지난 7월 19일 새롭게 문을 연 연길 수상시장, 벌써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이날 아침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다가온 것은 '냄새'였다. 순대를 굽는 고소한 냄새, 전통으로 치는 찰떡에서 피여오르는 촉촉한 단내, 얼큰한 국밥의 김이 모락모락 피여오르는 풍경. 그 냄새들은 낯설지 않았다. 오히려 반가웠다. 변한 것은 건물과 동선뿐, 그 속에 깃든 정취는 여전히 구수했다.
  • 흑룡강공항그룹은 7월 13일과 14일 이틀 련속 할빈태평국제공항의 려객 처리량이 8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에는 8만 1726명, 14일에는 8만 2290명의 려객을 수송해 2025년 여름 운수 기간 중 하루 최대 기록인 7만 7000명을 잇달아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운항 편수도 각각 515편, 520편으로 증가했다. 려객들이 보안 검사 대기줄에 서 있는 모습. 7월 들어 흑룡강이 피서 관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할빈공항의 출도착 려객 흐름은 '량방향 폭발' 양상을 띠고 있다고 공항 측은 전했다. 남방 각지의 관광객들이 피서 열기를 따라 빙성(할빈)으로 대거 류입되면서 야부리, 경박호, 대흥안령 등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단체 려객 비중이 뚜렷이 늘어난 반면 할빈과 주변 도시의 학생 방학 및 귀성 인파가 겹쳐 공항 수요를 더욱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 유럽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이 중국 가전업체의 주문 폭증으로 이어졌다. 프랑스의 긴급 발주에 메이디(美的)는 생산라인까지 바꾸며 대응했고 기존 해상운송 대신 처음으로 륙상 트럭 운송까지 동원했다. 최근 한달 동안 메이디그룹은 유럽시장에서 에어컨 신규 주문 약 20만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현재 광주 남사구 공장과 안휘성 무호시 공장을 동시에 가동해 유럽으로 제품을 출하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긴급 주문이 생산 계획을 바꿨다. 통상 7월은 이동식 에어컨 생산 비수기지만 무호공장은 프랑스 고객으로부터 이동식 에어컨 3만대 긴급 주문을 받자 다른 생산라인까지 전환해 하루 생산량을 기존 3000대에서 6000대로 두배 늘였다.
  • 최근 해남은 <‘15차 5개년 규획’ 해남국가생태문명시범구규획(아름다운 해남 건설 ‘15차 5개년 규획’)을 발부했다. <규획>은 해남자유무역항의 교통운수 록색명함장을 구축한다고 제기했다. 2030년까지 연료자동차 판매금지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2030년까지 전 성의 공공서비스와 사회운영 분야 신규 및 교체 차량(특수용도 제외) 청정에너지비률과 개인용 차량 분야 신규 및 교체 차량 신에너지비률을 100%에 도달시키며 차량충전소비률을 2.5:1 이하로 유지하게 된다. 또한 <규획>에 명시된 정량적 목표에 따르면 해남의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 비률은 2025년의 23.75%에서 ‘15차 5개년 규획’ 말기의 45%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여름방학 성수기가 이미 시작되였다. 최근 비저(飛猪)가 발표한 '2026년 여름방학 려행 풍향계'에 따르면 플랫폼상 최근 일주일간의 여름방학 려행 열기는 작년 동기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그중 흑룡강성의 호텔 예약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 패키지 차량 렌탈(包车游) 예약량은 64% 늘어났다. 휴양과 피서는 여전히 여름방학 려행의 필수 테마로 이는 동북·서북·서남 지역 려행지의 예약량 급증에서 드러났다.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학강, 무순, 하지 등 려행지의 예약량 증가률이 두드러져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가목사, 계서의 증가률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려행방식 측면에서는 연수려행도 큰 인기이며 프로그램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자연 탐험, 야외 챌린지, 명문대학 탐방, 문화 및 무형문화유산 체험이 주요 인기 테마이다. 아이와 동반하는 학습려행 퀄리티와 편의성에 대한 요구가 더 높아져 '원스톱' 형식의 서비스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6월 28일, 중국물류구매련합회와 중국물류정보센터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앞선 5개월간 전국 사회물류 총액은 146조 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그중 5월 증가률은 4.3%로 4월보다 증가 속도가 0.1%포인트 빨라졌다. 중국물류정보센터 물류통계처 부처장 맹원(孟圆)은 《증권일보》 기자에게 "앞선 5개월간 물류 수요 증가 속도는 기본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고 공급의 질과 효률은 지속적으로 향상되였으며 신·구 성장동력 전환도 빨라졌다. 물류 운영은 전반적으로 안정 속에서 질적 향상을 이루는 발전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5월에는 물류 수요가 다소 안정세를 보였고 구조 고도화 추세도 계속 나타났다. 첨단 제조업, 록색 저탄소 산업,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 세부 분야의 물류 수요가 량호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산업제품 물류는 다소 안정세를 보였으며 첨단 제조업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앞선 5개월간 산업제품 물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그중 5월 증가률은 4.5%로, 4월보다 0.4%포인트 빨라졌다. 산업 생산의 점진적 개선이 산업제품 물류 수요의 안정적 회복을 이끌었다. 5월 고기술 제조업 관련 물류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고 장비 제조업 관련 물류 수요는 9.5% 증가했으며 증가 속도는 모두 4월보다 빨라졌다. 고기술 제조업 물류 수요는 두자리수의 빠른 증가세를 유지했다. 수입 물류 루적 증가률은 소폭 하락했으나 품목 구조는 지속적으로 고급화되고 있다. 앞선 5개월간 수입 물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증가률은 앞선 4개월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 5월에는 전통 대량 원자재 수요 약화 등의 영향으로 당월 증가률이 뚜렷하게 둔화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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