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교육

  • 전국교육대회 정신과 <교육강국 건설계획요강(2024년-2035년)>의 포치요구를 관철락착하기 위해 최근 교육부 등 7개 부문은 공동으로 <중소학교 과학기술교육을 강화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했다. <의견>은 과학기술혁신인재 양성의 기초를 다지고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지지하며 교육, 과학기술, 인재의 고품질 일체화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째는 협동적이고 일관된 양성체계를 구축한다. 과학기술교육과 인문교육의 협동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실천 속에서 과학적 취미를 불러일으키고 과학적 방법을 배우며 과학정신을 육성하도록 인도한다. 둘째는 개방적이고 융합적인 수업생태와 교육방식을 구축한다. 학과융합을 통해 수업교수생태를 재구성하고 학생들이 다학과 지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인도한다.
  • 중학생의 소셜미디어 사용은 보편적이다. 중학생들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면 어떤 영향을 받을가?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인터넷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할 필요가 있을가? 이 화제는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56차 <중국 인터넷발전상황 통계보고>에 따르면 2025년 6월까지 우리 나라의 네티즌규모는 11억 230만명에 달했다. 그중 우리 나라의 10세에서 19세 사이의 네티즌은 1억 4400만명에 달하며 특히 2010년 이후에 태여난 미성년자들은 인터넷접속 정도가 매우 높은바 ‘A세대’라고 불린다. ‘A세대’ 미성년자와 소셜미디어의 심층적인 련계는 이미 현실이다. 학급 소셜그룹내의 놀이토론과 게임 주제를 둘러싼 상호작용 및 공유는 소셜미디어가 미성년자의 사회적 및 관심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음을 반영하지만 그 리면에 숨겨진 위험과 옳바른 인도의 부족은 이 공간을 청소년의 성장을 지켜내야 할 중요한 전장으로 만들고 있다.
  • 야간학교, 세월감이 느껴지는 이 존재가 다시 대중의 관심 속에 흥기하고 있다. 8월 26일, 어둠이 내려앉은 돈화의 저녁, 하루의 일과를 마친 청년교원 포옥량이 고금수업을 받으러 오운중쟁고쟁학원으로 향해 걸음을 재촉했다. 은은한 목재향과 차향이 공기 속에 감도는 오운중쟁고쟁학원 교실 안, 열명 남짓한 청년이 각기 고금 앞에 자리잡고 교단의 고금선생님을 따라 한음 한음 정성을 다해 연주하고 있었다. 교실을 가득 채운 깊고 우아한 선률은 낮시간의 피로와 번뇌를 서서히 녹여냈다. 가끔씩 있는 수강생들의 실수에 선생님은 다정한 미소로 바로잡아주었다. 이곳이 바로 돈화시 ‘청년의 집·청년야간학교 제3기 고금수업’의 현장이다.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것을 주선으로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할데 관한 당의 제20차 당대회의 중요한 요구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학생들이 정확한 "5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기 위하여 일전, 오상시 조선족중학교에서는 전문적으로 사상정치과목을 전개하였다. 리강문 교장은 체계적인 설명과 사례 분석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강연하였으며 강연은 정중하면서도 활발 양상을 부여해 민족단결 교육을 실속있게 진행했다. 리교장은 첫편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핵심적함의를 상세히 해석하고 이는 맑스주의민족리론과 중국의 실제가 결합된 혁신성과이며 중화문명의 "다원일체"전통을 전승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의 령도는 민족사업의 성공과 각 민족 대단결의 근본적인 보증이며, 오직 당의 령도를 견지해야만 민족단결통일의 정치적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고 각종 위험과 도전을 막아낼 수 있으며, 학생들이 리론적 위치와 실천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기초를 닦을 수 있다고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 기자가 11월 7일 교육부로부터 입수한 데 따르면 교육부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질병예방통제국과 련합하여 최근 <아동 원시비축량을 과학적으로 보호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3세부터 6세 사이 학령전 아동은 마땅히 야외놀이를 위주로 하고 휴대폰, 컴푸터 등 영상류 전자제품과의 접촉을 피하며 장시간 근거리 눈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제기했다. 통지의 요구에 근거하면 유치원은 학령전반, 유치원-소학교 접목반 등 명의로 ‘소학교화’ 교육을 전개하면 안되며 시각추적류 운동과 놀이항목 설치를 격려하여 학령전 아동의 놀이활동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 소학교는 소학생 신체발전과 부합되는 체육단련계획을 제정 및 실시해야 하는바 소학생의 매일 2시간 야외활동시간을 보장해야 하며 소학생이 좋은 눈사용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
  • AI가 교육분야에서 빠르게 보급되면서 광범위한 론쟁을 불러일으켰다. 영국 《네이처》웹사이트는 많은 사람들이 AI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나날이 변화하는 세상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 학생들의 독립적인 사고와 비판적 사고의 발전을 저해할지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AI 도구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진정으로 더 많은 지식을 얻었을가? 초보적 연구결과에 경고신호가 켜졌다. 청화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AI 를 공부에 사용하는 학생들은 초기 수업후 테스트에서 미사용자보다 우수했지만 2~3주 후에는 이러한 장점이 역전되여 AI 사용자의 점수가 오히려 대조군보다 뒤처졌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미디어연구소는 처음으로 뇌과학연구를 통해 AI 보조 글쓰기가 뇌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 6월 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ChatGPT에 의존하여 글쓰기과제를 수행하는 학생들의 두뇌활동도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차가운 겨울의 도시 할빈이 이제는 뜨거운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에 위치한 활빈조1중학교(국제부 원장 강명희)가 주최하는 ‘글로벌겨울캠프’가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 청소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11월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국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중국어 집중 교육·문화탐방·역사체험을 아우른 융합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할빈조1중학교는 2023년부터 캠프를 정례화해 운영해 왔으며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현지 정규수업 기반의 실용 중국어 교육이다. 학생들은 매일 6교시의 중국어 집중 수업을 통해 언어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키고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살아 있는 언어를 익힌다.
  • ​중학생의 소셜미디어 사용은 보편적이다. 중학생들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면 어떤 영향을 받을가?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인터넷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할 필요가 있을가? 이 화제는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56차 <중국 인터넷발전상황 통계보고>에 따르면 2025년 6월까지 우리 나라의 네티즌규모는 11억 230만명에 달했다. 그중 우리 나라의 10세에서 19세 사이의 네티즌은 1억 4400만명에 달하며 특히 2010년 이후에 태여난 미성년자들은 인터넷접속 정도가 매우 높은바 ‘A세대’라고 불린다. ‘A세대’ 미성년자와 소셜미디어의 심층적인 련계는 이미 현실이다. 학급 소셜그룹내의 놀이토론과 게임 주제를 둘러싼 상호작용 및 공유는 소셜미디어가 미성년자의 사회적 및 관심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음을 반영하지만 그 리면에 숨겨진 위험과 옳바른 인도의 부족은 이 공간을 청소년의 성장을 지켜내야 할 중요한 전장으로 만들고 있다.
  • 황금물결이 출렁이는 수확의 금추계절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성대한 건교 80주년 경축행사를 진행했다. 1945년 항일전쟁승리의 함성소리와 함께 고고성을 울린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80년이라는 도도한 력사의 흐름속에서 력대 학교지도부와 현임 한대성교장을 위수로 하는 지도부의 령도하에 특색교육으로 민족교육의 위상을 영위해가고 있다. 10월 22일 저녁 6시 녕안시조선족중학교 체육관에는 500여명의 사생들이 운집한 가운데 특별기념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녕안시위 시정부, 녕안시교육체육국, 녕안시통전부, 녕안시정협 등 각급 령도와 성내외 음악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