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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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학

  • 기자가 입수한 데 의하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앙선전부,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문화관광부, 국가라디오텔레비전총국, 국가림업초원국, 국가문물국과 함께 '문화보호전승리용공정 실시방안'에 대해 수정을 진행하고 수정한 후의 '문화보호전승리용공정 실시방안'(이하 '실시방안'으로 략함)을 최근 인쇄발부했다고 한다. '실시방안'에서는 전문성, 정밀성, 특색성, 신규성을 부각시키고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추며 문제지향성을 견지하고 재산소유권과 직권을 명확히 하고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국가급 자원에 의탁하여 일련의 중대한 문화시설을 신축하거나 개조 및 확충하여 공공문화서비스수준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문화와 보귀한 자연유산이 전반적으로 보호를 받고 황동형태로 전승되도록 촉진함으로써 고품질발전 추동과 고품질생활 창조가 상호 보완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 '중화인민공화국 무형문화유산법' 및 '길림성 무형문화유산 보호조례'의 관련 규정에 따라 장백산보호개발구의 무형문화유산 보호사업 실제와 결부하여 장백산관리위원회 관광문화체육국은 제1차 구(시)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항목 추천 및 신청사업을 조직전개했다. 각 구의 추천을 받아 장백산보호개발구 문화사업보장센터는 길림성 무형문화유산전문가소조의 심사를 거쳐 장백산보호개발구 제1차 구(시)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항목 목록추천명단 5개를 제기했다. 이에 장백산보호개발구 제1차 구(시)급 무형문화재 대표성항목 목록추천명단을 10개 근무일기간 사회에 공시하며 공시기간은 2024년 4월 10일부터 2024년 4월 23일까지이다.
  • 하남성 황제(黄帝) 고향 관광지에서 개최하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활동인 '갑진년 황제 고향 제사 대전' 행사가 곧 개막할 예정이다. 하남성 정부 관계 부처와 주최측 등은 지난 30일 북경시 인민정부 뉴스발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사 대전 준비 상황과 행사 일정을 소개했다. 두신군(杜新軍) 대전 조직위원회 상무부주임, 정주시 정협 당조직 서기 겸 주석은 갑진년 황제 고향 제사 대전이 4월 11일(음력 3월 초사흘) 오전에 신정(新鄭)시에 소재한 황제 고향 관광구역에서 '같은 뿌리·같은 조상·같은 연원, 평화·화목·조화'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같은 기간 진행되는 인터넷 제사와 해외 제사가 대전의 하일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 중국 국가림초국 최근 소식에 따르면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제219차 회의에서 중국이 신청한 길림 장백산, 복건 룡암, 강서 무공산, 호북 은시대협곡-등룡동, 귀주 흥의, 감숙 림하 등 6개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지질공원의 수는 47개로 늘어나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유네스코는 지난 2015년부터 국제적으로 중요한 지질학적 유산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해 왔으며 이렇게 지정된 공원들은 지질학적 유산 보호, 대중 인식 제고, 지속가능한 발절 등 개념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세계지질공원은 총 213곳으로 늘어났다.
  • 최근 기초라고는 1도 없는 젊은이들이 야학의 쇄납(嗩吶: 악기의 일종) 강좌에 몰리자 강사는 "500명 가까이 제 수업을 신청했는데 도무지 리해할 수가 없다"라며 어리둥절해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가? 개강 첫날 수업 분위기는 어땠을가? 동영상 속 쇄납반은 절강성 문화관 시민예술학당의 봄 시즌 공익 강좌 중 하나다. 문화관 관계자에 따르면 쇄납 수업은 처음 개설됐으며 원래 16명을 모집하기로 했는데 491명이 신청했다. 쇄납반 강사는 현재 절강연예그룹 민족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쇄납 연주자 설천룡(薛天龍) 씨다. 그는 문화관 직원이 쇄납반을 개설하자고 제의했을 때 곧장 동의했는데 처음에는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였다면서 "30명만 신청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꺼번에 500명 가까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개강 당일 수강생 16명이 모두 출석했다. 대부분이 90년대생으로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1인 미디어 종사자 등 본업을 가지고 있었다. 모두 사전에 공지한대로 D장조 쇄납을 준비해 왔다. 쇄납을 예쁘게 치장한 수강생도 있었다. 수강생들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최근 새로운 중국식이라는 뜻의 '신중식(新中式)'이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중식'은 차를 마시는 것부터 뷰티, 액세서리까지 여러 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중 '신중식' 패션이 특히 인기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에는 당장(唐裝·중국 전통의상) 벨벳 조끼, 송금(宋錦·송나라풍 비단) 자카드(Jacquard) 스커트, 중국 전통 매듭단추가 달린 자수 옷 등의 판매가 급증해 '올봄 스트리트 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 전통의상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문화 유전자를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국조(國潮·자국 상품 애용) 열기로 가득한 섬서성 서안 대당 불야성 거리에서 만난 젊은이들은 '신중식' 패션의 매력을 이와 같이 표현했다.
  • 어제 까만 밤 마치 그대의 그림자를 보는 듯 한차례의 바람과 한차례의 보슬비가 내리네 가을바람에 락엽이 쓸리듯 황금빛 가을을 마무리한다 자고 일어나면 창밖으로 그 은빛 첫눈을 세상이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들어라 바람은 아직도 부네 보라 눈은 아직도 내린다 줄기가 마른 나무는 얼음옷을 입었네 바람이 불며 우아한 노래소리 들려준다 널찍한 도로 위에 은빛 세상이 뒤덮였네 숲 속의 고층 빌딩은 은회색의 병마용과 같다
  • '한 부부가 숏폼 드라마((短剧))로 월 4억원 이상 벌었다', '인기 숏폼 드라마 작가 월 수입 10만 넘어' 등 숏폼 드라마 관련 키워드가 최근 소셜미디어(SNS) 실검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에 숏폼 드라마에서 여러 편의 히트작이 잇달아 탄생했다. 업로드 당일 충전액이 2000만원에 달한 숏폼 드라마도 있다. 올해 음력설 련휴 동안 중국이 배급한 숏폼 드라마가 해외 시장에서 히트를 쳤다. 중국 모바일 독서 서비스 제공업체 점중과기(點眾科技∙Dianzhong Tech) 산하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 드라마박스(DramaBox)가 7일 련속 대만 애플스토어 엔터 부문 1위를 석권했다. 북미의 구글과 애플스토어에서 드라마박스와 릴숏(ReelShort)의 당일 매출이 번갈아 정상에 오르며 중국 본토 숏폼 드라마 업체 1위를 차지했다. 가서빙첨(嘉書冰甜)의 TopShort은 일본 iOS 엔터 부문 베스트셀링 순위에서 넷플릭스(Netflix)를 제쳤다. 하루 억대 매출, 승자 독식, 넷플릭스 추월, 벼락부자, 폭리 등이 순식간에 해외 숏폼 드라마 시장의 키워드로 등극했다.
  • 현재 아동도서가 판매시장에서 큰 인기를 보이고 있지만 많은 부모들은 '무엇을 읽고 어떻게 읽는지'에 대해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최근 개최한 2024년 소년아동 등급열독기준 응용성과 기자회견에서 등급별 열독 추천목록이 공개되여 다양한 년령대 어린이에게 나이특점에 맞는 도서를 제공하고 부모가 도서를 선택하는 데 건의와 지도를 제공했다. 등급열독이란 부동한 단계 어린이 심신발전법칙에 따르고 어린이 열독수준에 근거해 적합한 도서에 대한 열독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과 지역에서 등급열독의 발전은 백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어 등급열독은 일종의 과학적 열독리념으로서 일찍 2011년 국무원에서 반포한 '중국아동발전강요(2011년-2020년)'에서 처음 제출되였다. 앞으로 실험실은 아동독서사업의 확장을 계속 심화하고 '인공지능+열독'의 완전한 생태계를 조성하며 정밀하고 기술적이며 개성화된 방향으로 등급열독의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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