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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채국범 장편소설 《머나먼 연》 출간
채국범 장편소설 《머나먼 연》 출간
채국범 장편소설 《머나먼 연》 출간최근 작가 채국범의 첫번째 장편소설 《머나먼 연》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연변작가협회의 2020년도 중점작품 지원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이 소설은 약 35만자의 편폭 속에 지난 반세기 동안 국제자본의 흐름 속에서 발생한 금융위기와 시대적 변화 및 거기에 휘말린 주인공들의 삶과 운명, 꿈과 욕망, 청춘과 사랑, 방황과 성장을 기록했다. “이 책은 나의 청춘과 전반생에 대한 회억이자 기념이였다. 소설을 쓰면서 나는 지난 모든 것들과 한차례 리별의식을 치렀다. 조금은 랑만적인 방식으로.”채국범은소감을 밝혔다. 채국범은 연변대학 일어학부를 졸업했고 2002년 《연변문학》에 시 “하늘과 바다 사이”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시 “한줄기 향기가”로 제27회 《연변문학》 윤동주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중편소설 “노크”로 제37회 《연변문학》 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중단편소설 “섬속의 섬”, “마지막 퍼즐”, “해나”, “동그라미”, “동행”, “날개 돋친 기린” 등 작품을 창작, 발표했다. 채국범은 제8차 전국청년작가창작회 대표로 로신문학원 제40기 중청년작가 고급연구반을 수료했고 현재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 부주임이며 연변작가협회에서 근무하고 있다.
  • 3월 31일 결혼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한국스타 현빈-손예진 부부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식 사진 4장을 게재하며 "현빈-손예진 배우가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며 "다시 한번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속 현빈-손예진 부부는 화사한 꽃 앞에서 두 손을 맞잡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로맨스 연기를 하며 실제 련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20년 3월부터 2년간 열애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현빈-손예진 부부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신혼려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 최근 들어 시대의 맥박과 결부시키고 바른 기풍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주선률 영화가 많이 창작, 방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이 되는 해이자 주선률 영화가 풍성한 수확을 거둔 한해이다. 《각성년대(觉醒年代)》, 《산해정(山海情)》, 《압록강을 건느다(跨过鸭绿江)》, 《대결전(大决战)》, 《장진호(长津湖)》, 《공훈(功勋)》 등 사상성, 예술성, 관람성을 겸비한 주선률 영화들이 대량 용솟음쳐나왔다. 특히 올해 음력설 시즌에 방영된 《장진호-수문교(水门桥)》는 국산 전쟁영화계에서 리정표적인 의의를 가지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또 최근 인기몰이를 한 드라마 《인간세상(人世间)》은 중국인민들의 생활상을 생동하게 보여주면서 관중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 미국의 데이터과학자 시난 아랄의 '하이프 머신'은 이제 개인의 일상은 물론 세계를 점령하다시피 한 소셜미디어의 명암을 분석한 책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이자 여러 스타트업과 함께 일한 저자는 소셜미디어 시대를 유토피아 또는 디스토피아로 규정하지 않는다. 소셜미디어에서 정보가 어떻게 확산,차단되는지, 그 파급효과는 어디까지 미치는지 설명하는 데 주력한다. 핵심 개념은 '하이프 머신'(Hype Machine)이다. 오늘날 인류는 하루에도 수조 건의 메시지가 오가는 네트워크에 련결돼 있다.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설계된 하이프 머신은 각종 정보와 생각,행동의 흐름을 제어한다. 인간의 충동을 자극하고 쇼핑과 투표, 심지어 사랑하는 방식까지 설득하고 바꾸게 만든다. 소셜미디어에 로출된 인간의 뇌는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은 게시물을 보면 도파민 시스템을 활성화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한국 정보라(46) 작가가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부커상재단이 사회관계망서비스와 홈페이지에서 한 발표에 따르면 정보라의 '저주 토끼'(Cursed Bunny)는 부커상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 Booker Prize) 부문 최종 후보(쇼트리스트) 6편에 포함됐다. 이 작품은 스웨덴에서 태어난 한국인 번역가 안톤 허(본명 허정범·41)가 영어로 옮겨 최종 후보에 같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최종 후보에는 2018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야곱의 책들'(The Books of Jacob), 노르웨이 욘 포세의 '새로운 이름'(A New Name), 일본 가와카미 미에코의 '천국'(HEAVEN), 아르헨티나 클라우디아 피네이로의 '엘레나는 안다'(Elena Knows), 인도 지탄잘리 슈리 '모래의 무덤'(TOMB OF SAND)이 선정됐다.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며 2019년까지 맨부커상으로 불렸다. 인터내셔널 부문은 비영어권 작가들의 영어 번역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 제5회 전국중청년도덕성예술성겸비문학예술일군표창대회가 최근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중앙선전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는 공동으로 마새 등 44명 동지들에게 ‘전국중청년도덕성예술성겸비문학예술일군’칭호를 수여했다. 대회에서는 '령혼을 주조하고 도덕을 선양하며 정도를 지키고 혁신해 시대와 인민을 구가하자'제안서를 발기했다. 제안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전국문학예술일군들은 자각적으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실천하고 중국정신을 대대적으로 선양하며 중국력량을 응집시켜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애써 견지하고 시종일관 인민과 우환을 같이하고 즐거움을 같이하며 호흡을 같이하고 운명을 같이해야 한다. 문학예술창작의 새로운 천지를 적극 개척해 근골이 있고 도덕이 있으며 온도가 있는 우수한 작품을 애써 창작해야 한다. 인류령혼공정사의 신성한 직책을 절실히 리행해 초지일관하게 도덕과 예술을 숭상하고 도덕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숭고한 정신을 추구해야 한다.
  • 따사로운 해살에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끼기 좋은 계절이다. 유익하고 재미나고 따끈따끈한 책들을 골라 소개한다. 앤 드루얀의 '코스모스', 칼 세이건과 앤 드루얀이 함께 기획하고 펴낸 이 다큐멘터리와 동명의 책은 40년 넘게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가며 10억 이상의 시청자와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을 뿐만 아니라 감정도 충만하게 채워주었고 과학이 력사와 문화 그리고 사회와 깊이 얽혀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칼 세이건이 떠난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앤 드루얀은 지금도 '코스모스' 시리즈의 정신을 지켜가며 시청자와 독자들을 140억년의 장구한 시간과 수백억광년의 광막한 공간을 가로지르는 위대한 려행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수식과 기호로 가려진 과학의 베일을 살짝 걷어보면 과학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그안에는 령혼을 뒤흔들고 존재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인간 본성과 조건을 성찰케 하는 힘이 담겨있다. 앤 드루얀과 칼 세이건이 만들어온 '코스모스' 시리즈의 일관된 주제는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과학이 우리가 사는 이 창백한 푸른 점, 즉 지구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 수 있을지 모든 이들과 이야기하는 것이였다. 과학은 이 창백한 푸른 점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 수 있을가?
  • 최근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쿠(优酷)가 옛 인기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4K고화질로 복원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선명하게 재현했다. 4K로 복원된 작품들로는 '잠복(潜伏)', '소년 포청천(少年包青天)' 등 인기 드라마 외에 '보련등(宝莲灯)', '나타요해(哪吒闹海)' 등 애니메이션, '곽원갑(霍元甲)', '도학위룡(翘课威龙)', '신찰사매(新扎师妹)' 등 영화가 있다. 첫 방송한지 20년 지어 30년 넘은 이 작품들은 화질이 손상되고 흔들리거나 색보정이 필요한 등 문제로 관람에 불편을 주고 있다. 유쿠는 세부재생과 AI 복구기술을 활용해 이런 인기 작품들 속 옷무늬, 배경 속 나뭇잎 등 세부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자체 모니터링 모델과 고정밀 얼굴복원 모형 등 기술수단을 활용해 화면의 해상도를 높이는 동시에 윤곽 선명도를 높여 인물의 세부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했다.
  • 3월 26일은 안중근(1879∼1910)이 1910년 중국 려순 감옥에서 순국한 날이다. 안중근은 1909년 10월 26일 할빈역에서 조선반도 식민지화를 주도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했고, 이듬해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형이 집행되기까지 약 40일 동안 그는 옥중에서 많은 글씨를 남겼다. 한국 문화재청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안중근 의사 유묵'은 26점이다. 유묵(遺墨)은 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을 뜻한다. 안중근 유묵에는 1910년 2월 혹은 3월에 대한국인 안중근이 썼다는 글귀와 손바닥 도장이 남아 있다. '론어'나 '사기' 같은 고전 구절을 적은 작품이 있고 마음을 나타내거나 세상 변화를 지적한 글씨도 있다.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나란히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한국의 톱스타 커플 현빈(40)과 손예진(40)이 3월 31일 결혼한다. 현빈과 손예진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이날 오전 11시 결혼식을 올린다. 2020년 3월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이다. 결혼식은 량가 부모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받은 하객들에게도 철통 보안을 신신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오랜 절친인 장동건이 축사를 하는 것 말고는 주례나 축가 등 결혼식 관련 내용은 일절 공개되지 않았다. 애스톤하우스는 대저택과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야외 정원이 특징인 예식장으로 워커힐 호텔 경내에서도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일반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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