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밑에서는 석유가 흐르고 땅우에서는 '대경정신', '철인정신'이 빛발치며 현대화 석유도시로 환골탈태를 시작한지도 어언 70년이 되였다. 이 력동적인 도시와 동반 성장하며 환골탈태의 력사를 문학으로 기록하여 중국 문단을 빛낸 조선족 작가 리운적(李云迪 조선족, 1952년 생), 아직 우리 민족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리운적 작가의 베일을 벗겨본다.
리운적, 그는 누구인가?
리운적은 중국작가협회 회원, 중국산문학회 리사. 흑룡강성작가협회 산문창작전문위원회 위원, 대경시 작가협회 회장을 력임했다. 그는 '인민문학', '시간(诗刊)', '문예보', '문학보', '민족문학', '북방문학', '천진문학', '시선간(诗选刊)', '산동문학', '장강문예', '시림(诗林)', '지화(地火)', '인민일보', '문학보', '산문선간(散文选刊)', '산문백가(散文百家)', '흑룡강일보', '세월(岁月)' 등 신문 간행물에 시가, 산문 등 200여만자에 달하는 문학작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