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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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학

  • 18일 북경문화포럼 기자회견에 따르면 제1회 북경문화포럼이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포럼은 개막식과 메인포럼, 4개 분과 포럼 및 관련 행사가 열린다. 북경은 이번 포럼을 문화 분야의 전국적인 브랜드 포럼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북경문화포럼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방미(龐微) 북경시 문화관광국 부국장은 "현재 100년 변혁과 세기의 전염병이 교차하고 있고 글로벌 경제 발전과 국제 교류도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화교류와 협력 분과포럼은 국내외 귀빈들에게 경험을 공유하고 사상을 교류하며 감정을 증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이번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세계가 중국을 더 잘 인식하고 중국이 세계와 더 잘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국 국가문물국 관련 책임자는 18일 황하문화 '해외진출'을 끊임없이 추동하고 황하류역 중요문물 세계유산 신청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문물국, 문화관광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자연자원부, 수리부는 일전 '황하문물보호리용계획'(이하 '계획'으로 략함)을 련합으로 인쇄발부해 황하류역 문물보호리용사업에 대해 배치를 했다. 국가문물국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계획'에 근거해 중국은 황하류역 중대고고항목을 실시해 황하류역 사화문화변화, 족군이동(族群迁徙)융합의 기본맥락을 계통적으로 천명하고 황하문명의 핵심적 가치, 전형적 특징과 특수지위를 보여주고 중국 백만년 인류사, 만년 문화사와 오천여년의 문명사 발전과정을 실증한다. 중국은 황하류역 고고연구성과 발표강도를 높이고 고고발굴보고를 제때에 출판한다. '고고중국' 중대항목플랫폼에 의탁해 중요 고고발견을 제때에 소개하고 추천소개한다. 황하류역 대유적 고고와 연구성과 전환을 추동하고 대유적 보호리용과 국가고고유적공원 건설을 지지하며 연구성과의 가치전시 및 전파, 과학보급교육 등 방향으로의 전환을 추동한다.
  • 아시아 나라 청소년들이 그림으로 벗을 사귀는 청소년 '미술대화'를 진행하였다. 7월15일, 료녕성(辽宁省)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대련시(大连市)문화관광국과 대련시인민대외우호협회, CRI온라인 료녕채널이 주관하여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지지하는 제8회 아시아 어린이미술전이 대련박물관에서 막을 열었다. 미술전은 '만남, 우애, 미래'를 주제로 하며 수개월의 공모를 거쳐 조선과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나라와 지역의 미술작품 240폭을 전시하였다. 제8회 아시아어린이미술전은 대련에서 진행되였으며 어린이의 예술교류를 매개체로 아시아 나라 우호조직과의 교류채널을 한층 넓히고 대외교류의 플랫폼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일대일로'의 민심상통의 근간을 더욱 다지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와 함께 대련시의 '동아시아문화의 도시'건설에 조력하고 세계에 대련을 알리고 있다.
  • 여린 풀 낮출대로 낮추고 살기에 바람의 심술에도 허리가 부러지지 않는다 자잘한 꽃 한송이 못피워도 욕심을 버렸기에 질투를 모르고 살아간다 서로가 손을 잡고 하나로 뭉칠줄 알기에 어려워도 용케도 뻗혀간다 파랗게 진정으로 웃는 웃음 거짓을 모르기에 해살처럼 찬란히 눈부시다 청명 올해따라 어쩌라고 파란 하늘 거울처럼 맑지고 해살이 서리차게 눈부실가 오매불망 그리운 아빠 엄마 구름타고 오는 소리 마음에 오롯이 들려온다 쏟아지는 해살아래 꿇어앉아 술석잔 부어놓고 설레이는 가슴으로 기다린다 이제 금시 거짓같이 만나서 그리움을 토해가며 웃음으로 펼쳐갈 이야기 풀잎에 걸터앉아 꿈을 꾸는 행복한 잠자리 지금 무슨 생각 하는 걸가 마음을 열어라 따스한 봄날이 웃어주면 개나리 진달래 남먼저 깨여나 기지개 켜다가 기침한다
  • 최근 '중화민족 한집안-중국화작품전'이 북경에서 막을 열었는데 전시에서는 중국당대 민족소재 미술창작분야의 대표적 예술가들의 70여폭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런 예술가중 민족지역에서 온 예술가도 있고 장기적으로 민족교육사업에 종사하는 예술가도 있으며 일부는 민족지역 교육지원에도 여러번 참여한 적이 있는 예술가도 있다. 그들은 고도의 사회적 책임감과 력사적 사명감을 지니고 민족지역의 현대화 과정에 시시각각 관심을 돌리면서 민족예술의 시대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예술형식으로 민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 '중화민족 한집안-중국화작품전' 전시청에 들어서면 강렬하고 선명한 민족색채와 활력이 넘치는 시대정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뜨거운 땅에 대한 사랑을 품고 예술가들은 시대를 주목하고 현실을 주목하고 생활을 주목하며 '중화민족 한집안'이라는 주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격정과 온도가 충만한 작품들을 창작해 위대한 민족정신과 짙은 지역적 특색을 보여줬다. 박춘자의 많은 작품들은 민족지역의 평범한 생활 속 녀성형상을 포착하는 데 주목했다. 그녀는 단순한 색채번짐을 주요 표현수단으로 삼아 간단하고 생동한 화경(画境)을 연출하여 인물의 외적 형태와 내적 운치를 조화롭게 통일시켰다. 그녀의 작품 '상서로운 혼례'에서는 조선족 전통혼례의 경사스러운 장면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는데 세련된 색상과 세밀한 복장 디테일은 고전적인 정취를 자아냈다.
  • 중국 고대 희곡 중 하나인 진강(秦腔)에서 젊은 녀성을 연기하는 가상 인물 진소아(秦筱雅)가 섬서(陝西)성 서안(西安)에서 열린 예술제에 데뷔했다. 진소아 디자인팀은 3D 모델링 기술로 진소아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복제했다. 디자인팀 팀원인 장희(張曦)는 "진소아의 몸짓과 장신구를 모델링한 후 실제 오페라 연주자의 목소리를 입혀 진소아에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서주왕조(기원전 1천46년~기원전 771년)에서 시작된 중국의 희곡인 진강은 중국 북서부 지역에서 계승 발전됐으며 2006년 중국의 무형유산 목록에 등재됐다. 진강에 갓 데뷔한 신인인 진소아는 젊음을 상징한다. 지난달 '제9회 중국 진강 예술제'의 뮤직비디오에서 진소아는 로큰롤을 리믹스한 친창을 선보여 젊은이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장희는 진소아 같은 가상 인물을 만드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진소아가 표현해야 하는 진강의 특징은 정확하고 생동감 넘쳐야 한다"며 "이를 위해 독창적인 디자인, 모델 제작, 캐릭터 애니메이션, 최종 렌더링 등에 대한 높은 기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희는 "진소아를 진강을 대표하는 인물로 만들어 앞으로 관련 만화, 영화 및 제품을 만들 것"이라며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12일 오전, 제20회 해협청년포럼이 복건성 하문시에서 개막했다. 해협 량안의 청년대표와 전문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량안 청년이 대륙에서 꿈을 쫓고 꿈을 꾸며 꿈을 이룬 이야기를 공유하였으며 량안의 융합발전의 길에 대해 교류했다. 해협청년포럼은 '청춘이 합심해 미래 창조 공동으로 부흥 도모'를 주제로 하며 350명에 가까운 해협 량안의 청년대표와 전문가, 학자가 현장에서 행사에 참석하였다. 량안 청년대표들은 대만 청년이 복건성에서 융합발전의 기회를 포착하고 대륙의 성장과 발전에 심층적으로 융합한 상황과 관련해 교류하였다.
  • 관람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제 크기로 복원된 돈황(敦煌) 제285굴을 살펴보고 있다. 돈황연구원과 중국국가대외문화무역기지가 공동 주최한 '실크로드의 돈황-디지털 돈황전'이 최근 북경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6대 석굴' '동굴 복원' '벽화 복원' 등 다양한 주제로 돈황연구원 문물디지털화연구소가 출품한 디지털 복원 작품 약 50점(세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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