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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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학

  • 중국 박스오피스 수입이 올 들어(13일 기준) 500억원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영화 시장이 확실히 회복했음이 확인됐다. 중국영화데이터정보망에 따르면 올해 중국 박스오피스 수입은 500억원까지 317일이 걸렸다. 500억원 수입은 지난 2019년 276일만에 돌파한 데 이어 4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또한 박스오피스의 83.4%가 중국 국산 영화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년간 박스오피스 수입은 300억 7천만원을 기록했다.
  • 일전 제36회 중국영화 금계상 시상식이 복건성 하문시에서 펼쳐졌다. 전세계 관객이 주목하는 가운데 올해는 《봉신제1부: 조가풍운》이 최우수영화상을, 《류랑지구2》가 심사위원회 특별상을, 《불타는 파리노트르담》(프랑스∙이탈리아)가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승이가 《무명》으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고 공대산과 왕일통이 《우주탐색편집부》로 최우수 극본상을 수상했으며 량조위와 하새비가 영화 《무명》과 《추월》로 각각 최우수 남주연상과 최우수 녀주연상을 수상했다. 리설건과 황미의는 각각 《봉신제1부: 조가풍운》과 《영안진이야기집》으로 최우수 남조연상, 최우수 녀조연상을 수상했다.
  • 작고한 스페인 유명 화백 피카소의 명작 '시계를 찬 녀인'이 8일 뉴욕 경매에서 약 1.393억달러에 락찰되였다. 경매를 책임진 소더비즈 경매사는, 이는 올해 전세계 경매에서 거래된 최고가 예술품이라고 전했다. 이 명화는 1932년에 창작되였다. 경매 사 인상파와 현대 예술부 책임자 줄리안 도스는, 그해는 피카소 예술 생애 중 '기적의 해'라고 하면서 그는 대량의 작품을 창작해 예술 수준이 새 높이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 심천 '새 시대 중대 문화시설' 첫 착공이자 첫 완공 사업인 심천미술관(신관)이 지난 6일에 공식 개관됨에 따라 개관전이 7일 열렸다. 새롭게 등장한 미술관의 건축 면적은 6만 6000평방미터, 전시장 면적은 2만평방미터, 반실외 조각 전시장은 3900평방미터 규모이고 예술 전시장 18곳을 비롯해 미술품 소장실과 학술 보고실, 예술 도서실, 세미나실, 예술 식당, 문화상점과 같은 서비스 공간까지 마련되여 있다.
  • 짙푸른 하늘, 정교한 당나라 루각, 떠들썩한 용춤 행사... 중국 만화 '대리사 일지(大理寺日志)' 속 한 장면이다. '제19회 국제만화가대회(ICC) 중국 신(新)만화 30년 특별전' 현장에 전시된 수묵채색화 작품들이 관객들을 성당(盛唐) 시대로 안내한다. 제19회 ICC가 최근 하남성 안양(安陽)시에서 열렸다. 그중 '중국 신만화 30년 특별전'에서는 160편의 중국 만화 작품을 선보였다. 신만화란 1990년대에 중국에서 제안된 개념으로 풍자 만화와는 창작 동기와 관객층이 다르며 해외 만화의 영향을 받았다. 지난 1993년 중국의 첫 새로운 스토리 만화 잡지 '화서대왕(畫書大王)' 창간을 기점으로 시작된 중국 신만화는 30년간 발전을 거듭해왔다.
  • 훠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중경시 여러 지역에서 훠궈 관련 산업 클러스터가 육성되고 있다. 중경시 기강(綦江)구 식품 산업단지에는 훠궈 소스, 재료 가공, 품질 관리, 페기물 처리 등 다양한 관련 전문 업체가 30개 이상 입주해 있다. 라성(羅成) 기강구 구장(구청장)은 "기강구에 모든 훠궈 산업사슬을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곳 단지에서 한달에 7천t(톤) 이상의 훠궈 소스가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태국·캄보디아 등 여러 나라로 수출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 올림픽챔피언의 도시이자 중국빙상스포츠의 요람, 중국동계 종목의 선두주자인 할빈이 또 다시 새로운 명함을 빛내가고 있다. 흑룡강성당위 선전부, 할빈시당위 선전부와 흑룡강영화제작소유한회사 등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빙건왕국'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3년 제19회 중미영화제에서 '올해의 BEST 다큐멘터리 금천사상' 의 수상영예를 안았다. 소개에 따르면 중미영화제는 중국국무원 신문판공실, 중앙선전부 국가영화국, 중국국가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로스앤젤레스주재 중국총령사관 등 공식기구가 인정하는 년도 중미영화텔레비죤방송업계성회로서 유일하게 미국에서 개최되는 량국 정부와 영화텔레비죤방송계의 인정을 받은 영화제이며 유일하게 중국영화시장을 대표하는, 미국영화시장에 가장 환영을 받는 미국영화상이다. 이번 평가 경쟁은 매우 치렬했는 바 '빙건왕국' 외에 장예모 감독의 '북경2022'가 함께 수상했다. 할빈시당위 선전부는 중미영화제 조직위원회 초청을 받고 중미영화제 기간에 할빈빙설문화관광 선전소개를 진행했다.
  • 중국 공연 시장이 급속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1월부터 9월 까지 중국 최대 글로벌공연경기 입장권 구매 플랫폼인 대맥넷(大麦)의 공연 입장권 판매량이 력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맥넷이 지난 16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플랫폼의 입장권 판매량과 구매자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158%, 116%로 대폭 증가했다. 공연 차수의 통계를 보면 1분기에 해당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공연은 5만 9000차로 2019년 대비 3배 급증했다. 올해 1월부터 9월사이에만 총 21만차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24일 오후 장자제(張家界) 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넘게 중단된 한중 불교 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의 뜻으로 마련된 태고종 중국 방문단은 중국 외교부와 중국 종교사무국, 중국 불교협회의 초청으로 4박5일간의 중국 방문일정에 올랐다. 방문단은 총무원장 상진스님, 행정부원장 능해, 사서실장 원오, 규정부장 진화, 사회부장 도휘, 총무국장 정각, 권기식 국제교류자문위원장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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