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뒤돌아보는 2025년- 백정순
세월은 시위를 벗어난 화살처럼 빠르기도 하다. 36년을 교단에서 열심히 뛰다가 정년퇴직한지도 이젠 10년이 넘었고 한장 두장… 번져가던 달력도 달랑 한장이 남아 금방 시작된것 같던 한해도 벌써 마무리를 하게 되였다. 눈깜박할 사이에 지나간 한해를 뒤돌아보니 어려움도 많았지만 귀하고 소중한 인연, 좋은 친구들,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기에 서로에게 믿음이 되고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여 함께 해온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며 덕분에 아름다운 추억, 기쁜 일들도 참 많았다. 정말 고맙고 감사해 필을 들지 않을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