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문화·라이프

채국범 장편소설 《머나먼 연》 출간
채국범 장편소설 《머나먼 연》 출간
채국범 장편소설 《머나먼 연》 출간최근 작가 채국범의 첫번째 장편소설 《머나먼 연》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연변작가협회의 2020년도 중점작품 지원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이 소설은 약 35만자의 편폭 속에 지난 반세기 동안 국제자본의 흐름 속에서 발생한 금융위기와 시대적 변화 및 거기에 휘말린 주인공들의 삶과 운명, 꿈과 욕망, 청춘과 사랑, 방황과 성장을 기록했다. “이 책은 나의 청춘과 전반생에 대한 회억이자 기념이였다. 소설을 쓰면서 나는 지난 모든 것들과 한차례 리별의식을 치렀다. 조금은 랑만적인 방식으로.”채국범은소감을 밝혔다. 채국범은 연변대학 일어학부를 졸업했고 2002년 《연변문학》에 시 “하늘과 바다 사이”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시 “한줄기 향기가”로 제27회 《연변문학》 윤동주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중편소설 “노크”로 제37회 《연변문학》 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중단편소설 “섬속의 섬”, “마지막 퍼즐”, “해나”, “동그라미”, “동행”, “날개 돋친 기린” 등 작품을 창작, 발표했다. 채국범은 제8차 전국청년작가창작회 대표로 로신문학원 제40기 중청년작가 고급연구반을 수료했고 현재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 부주임이며 연변작가협회에서 근무하고 있다.
  • 요즘 출판계는 과학책 전성시대이다. 최근 몇년 새 눈에 띄게 과학서적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나날이 과학책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풍성한 읽거리가 가득한 몇권의 과학도서를 추천한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1933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슈뢰딩거의 저작이다. 이 책에서 제기하는 문제는 다음의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생명은 스스로의 구조를 파괴하려는 경향에 대해 어떻게 저항하는가. 둘째, 생명체의 유전물질은 어떻게 불변인 채로 유지되는가. 셋째, 이 유전물질은 어떻게 그리도 충실하게 그 자체를 재생산해낼 수 있는가. 넷째, 의식과 자유의지의 본질은 무엇인가. 에르빈 슈뢰딩거는 오스트리아의 리론물리학자로 1887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태여나 빈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예나, 취리히, 베를린 등에서 교수를 력임했다.
  • 조선족작가 허련순의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이 지난해 1년간 '연변문학'지에 련재된 이후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단행본으로 출간되였다. 이 소설은 허련순의 제 여덟번째 장편소설이다.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은 혈통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족 개념을 말하고저 했다. 위씨네는 마을에 사당을 세우고 결혼할 때에는 사당상단에서 식을 올리고 사람이 죽으면 사당하단에서 식을 올린다. 즉 사당은 이들에게 생명과 죽음이 공존하는 실존의 현장이다. 가족과 상실 그리고 인간의 존재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통하여 가족의 존재론적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려고 하였으며 인간의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위씨네는 수백년의 력사를 이어오면서 순 한족 혈통으로만 이어져 오다가 제 5대 장손인 위가보가 외국에서 공부하면서 민도희라는 조선족 녀자를 알게 된다. 후에 두사람은 결혼하지만 아이를 낳지 못한다. 5대 장손으로서 후대를 이어가지 못할 위기 상황에서 위가보와 민도희는 리혼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 제59회 이탈리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상해전시팀 산하의 각 출판단위에서 120여권의 창작아동도서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면서 상해출판의 주류가치와 창작출판, 저작권무역과 문화전파 등 방면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전시했다. 이번 국제도서전은 코로나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국제출판교류회이다. 상해출판전시팀은 '책만 전시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전 세계 소년아동출판분야의 국제도서전에 적극적으로 응답했다. 더불어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교류를 빌어 저작권합작기회를 탐색하고 '상해출판' 국제영향력을 끊임없이 제고하면서 '상해문화' 브랜드를 구축했다. 16평방미터 남짓 되는 상해출판전시부스에는 해외출판인과 독자들의 발걸음이 끊기지 않았다. '10만개 무엇', '24절기시리즈', '금산농민화' 등 중국전통문화 관련 주제와 해외풍경이야기가 특히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 스마트휴대폰이 보급됨에 따라 한동한 실종됐던 '책듣기'가 또 한번 아주 보편적인 현상이 되였다. 체계적으로 책 한권을 읽으려면 일반적으로 한주일 가량 걸리는데 '책듣기'는 아주 편리하여 지하철에서, 운전하면서, 잠 자기 전, 아침에 세수할 때… 언제 어디서든지 휴대폰만 열면 들을 수 있다. '귀'경제의 시장전망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창주 청현에 살고 있는 인터넷작가 납란약석(纳兰若夕)은 기자에게 그녀의 작품은 인터넷열독과 사운드북 두부분으로 나뉘는데 현재 사운드북의 청중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운드열독시장이 뜨거워질 무렵 그중의 페단도 점차 나타났다. 염성현에 살고 있는 왕방은 예전에 책듣기의 충실한 팬으로서 각종 아동류 작품을 다운해 아이에게 들려줬다고 한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녀는 책듣기가 비록 편리하지만 장기적으로 책을 듣는 것이 아이에게 효과가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 ​127년 력사상 가장 많은 녀성 작가가 참여해 이목을 끈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의 수상자도 '녀성천하'로 마무리됐다.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3일(현지시간) 공식 개막식 겸 시상식에서 미국 흑인 녀성 조각가 시몬 리에게 황금사자상 최고작가상을 수여했다. 1995년 제정된 최고작가상은 본전시(국제전)에 초청된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58개국 213명이 본전시에 참여했다. 참여 작가 가운데 90%에 가까운 188명이 녀성 작가다. 1895년 비엔날레 출범 이래 최다 기록으로 알려져 있다. 시몬 리는 조각이라는 매체를 통해 흑인 녀성의 정체성을 조명하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그는 이번 비엔날레 최고 인기관 가운데 하나인 미국관의 대표작가로도 참여해 흑인 녀성의 실존성을 부각한 작품을 다수 전시했다.
  • ‘2탄의 저주’라는 말도 있을 만큼 전작의 아성을 이어받긴 커녕 시리즈에 먹칠을 했다는 속편이 부지기수이다. 전편을 그대로 따라하면 전편을 뛰여넘지 못하고 완전히 뒤바꾸면 복불복이 되여 버리는 속편의 아이러니를 이긴 작품이 얼마나 있을가? 영화계에 한획을 그었던 '죠스', '엑소시스트'의 속편도 결국은 2탄의 저주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형’보다 나은‘아우’, 전작보다 나은 속편은 없을가? 전작을 릉가하는 속편 시리즈를 준비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X战警前传:金刚狼)', '더 울버린(金刚狼2)'에서'로건(金刚狼3)'까지 마지막 이 엔딩을 보려고 기다린 팬들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다. ‘울버린’ 트릴로지의 마지막 장인 '로건'은 히어로의 마지막을 보여주는 가장 아름답고 장엄한 마무리라는 평을 받을 만큼 작품성과 스토리텔링이 뛰여나다. 한 평론가는 10점 만점에 8점을 주며“‘울버린’ 시리즈 전체에 대한 느낌까지 완전히 바꿔버린 장중하고 멋진 마무리였다.’라는 평을 남기며 속편이 얼마나 뛰여난 엔딩을 선보였는지, 또 앞선 두 작품이 얼마나 아쉬웠는지에 대해 단적으로 드러냈다. 속편은 영웅이라 불리던 이가 사실은 인간이였음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 현지시간으로 4월 20일, 2022년 유엔 중문의 날 및 중앙방송총국 제2차 해외영상축제가 제네바에서 열렸다. 타티아나 발로바야 제네바 유엔사무소장, 신해웅 중국 중앙방송총국 총국장 겸 총편집장, 유엔 제네바 판사처와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중국 상임대표 진욱 대사가 온라인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제네바 유엔사무소가 발표한 유엔 중문의 날 및 중앙방송총국 제2차 해외영상축제 공식 포스터. 타티아나 발로바야 제네바 유엔사무소장이 제네바 팔레데니사옹(만국궁)에서 연설을 발표했다. 신해웅 중국 중앙방송총국 총국장 겸 총편집장이 북경에서 연설을 발표했다. 유엔 제네바 판사처와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중국 상임대표 진욱 대사가 제네바에서 연설을 발표했다. 조후린 국제전신련맹 사무총장이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류하고 유엔 중문의 날에 메시지를 보냈다. 프란테스코 피사노 제네바 유엔사무소 문화위원회 위원장이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류하고 유엔 중문의 날에 메시지를 보냈다.
  • 월드컵은 한국인들에게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니다. 언론과 모든 국민이 관심하는 '중대사'이다. 한국의 대표적 공영방송인 KBS(1)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을 생중계한 것이 단적인 증거이다. 한국 언론과 축구팬이 월드컵에 거는 기대는 상상을 초월한다. 한국인들은 20년 전 개최국 '홈 텃세'를 리용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한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한국대표팀이 '월드컵 단골'이니 그럴 만도 하다.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월드컵 조 추첨 결과, 한국대표팀은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함께 H조에 편입됐다. 한국 언론은 '죽음의 조'를 피한 '무난한 조 편성'이라며 잔뜩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요즘 한국 언론은 미국의 스포츠 매체 ESPN의 보도를 인용해 한국팀이 우루과이·가나팀을 이기고 2승1무로 16강에 진출한다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유럽의 베팅업체들은 한국팀의 '16강 진출'을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고 있다. 작금의 한국팀 실력과 '조 편성'으로 볼 때'16강 진출'이 어렵다는 것이 졸견(拙見)이다.
  • 최근 온라인에 손오공과 관련된 몇가지 화제가 아주 인기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손오공을 '리상적인 남자친구'라고 했고 어떤 사람은 손오공은 국산드라마 남자주인공 캐릭터의 끝판왕으로서 담력과 지혜를 겸비했다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손오공은 두려울 것이 없는 제천대성(齐天大圣)으로서 사람들은 사소한 생활 속 영웅의 꿈을 손오공에게 기탁했다. 하지만 영웅의 후광 뒤에는 그 또한 모든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거듭되는 간난신고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일어서는 모습이 숨겨져있었다. 중년이 돼서야 손오공을 리해하게 되였다. 전투력이 막강한 제천대성 '서유기' 속에서 손오공은 전투력이 막강한 캐릭터이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