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의 공유, 문명의 상호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제13회 북경국제영화제가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올해 '천단상'에는 93개 국가와 지역의 영화 1488편이 제출돼 작품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는 세계 거장급 감독의 최신작 뿐만 아니라 신예 감독의 야심작도 들어있다.
최종 선정된 15편의 후보작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여 안녕'(독일, 아르헨티나), 'Ciao'(중국), '드라이빙 마들레느'(프랑스), '사라진 그녀'(중국), '맨 오브 디즈'(루마니아, 볼가리아), '스크래퍼'(영국), '시스터스'(라트비아, 이탈리아), 'La guerre des Lulus'(프랑스), '무죄자'(슬로베니아,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벌'(칠레, 아르헨티나), '더 섀도우리스 타워'(중국), 'Temps Mort'(벨기에, 프랑스), 'To Catch A Killer'(미국), '토템'(멕시코, 덴마크, 프랑스), '언틸 브랜치스 밴드'(캐나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