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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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최근 흑룡강성 생태환경청은 '흑룡강성오염물배출허가업무관리제도(시행)'를 발표했다. 해당 '제도'에는 오염물배출허가증 및 실행보고서 품질관리, 배출업체 일상관리, 법규집행감독 등 내용이 포함되여 있으며 고정 오염원의 전과정 련동 및 주기관리를 실현하고 오염물배출허가 핵심제도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게 된다. 련합심사 측면에서는 최초신청 또는 재신청하는 오염물배출허가증 발급과정에서 수질, 대기, 토양, 고체페기물, 소음 및 자체 모니터링 등 환경관리 요구에 따라 관련부서가 법적, 효률적, 편리한 련합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 9월 23일 오전, 2025중국농민풍년축제 흑룡강성 주회장 행사가 북대황농간그룹 염자강농장 논밭예술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현장에는 많은 농민, 시민, 관광객, 농장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경작하고 기쁨을 노래하면서 풍년 축제를 함께 즐겼다.농민의 축제는 농민이 주관한다. 이번 중국농민풍년축제 흑룡강성 주회장 행사는 '농업풍년 경축·아름다운 삶 누리기'를 주제로 하며 농업을 주선으로, 농촌을 주무대로, 농민을 주체로 삼아 대중이 좋아하는 경축행사를 통해 흑룡강성의 '농업·농촌·농민' 발전 성과, 신시대 농민의 정신적 풍모, 농경 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종합적으로 전시했다.
  • 9월 17일 이른 아침, 가을바람이 수분하도로국경검문소를 스치면서 금빛 아침해살 아래 출입국 차량들이 질서 정연하게 줄지어 서 있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가득 실은 랭장수송차 한대가 검역검사 '클라우드발급'을 통해 증명서를 받고 빠르게 국경을 넘었다. 올해 들어 수분하도로국경검문소의 수출입 업무는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8월 30일까지 도로국경검문소의 수출입 화물량은 100.3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8.5% 증가, 작년보다 39일 앞당겨 100만톤 대관을 돌파했다. '혁신추진, 산업육성, 동력증강'이란 기치아래 오늘날 수분하자유무역시험구는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가고 있다. 2019년 9월, 중국(흑룡강성) 자유무역시험구 수분하구역이 정식 출범했다. 6년동안 수분하자유무역시험구는 륙상국경 허브형 국가물류 거점 건설을 추진력으로 삼아 '쌍순환(双循环)' 새로운 발전 구조에 적극적으로 통합되였으며 다섯 가지 혁신 조치를 통해 국제수송 모드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통관효률을 높이며 물류규모를 확대해 현대 물류 시스템 '고속도로'에 진입하도록 추진했다. 도로국경검문소 화물처리량은 배로 증가해 2019년 65만톤에서 2024년 134.9만톤으로 일일 평균 통과 차량 수자는 120대에서 350대로 증가했다.
  • 2025년 국경절과 추석 련휴가 다가옴에 따라 문화관광부는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합니다. 1. 출발 전 준비를 잘 한다. 경유지와 목적지의 날씨와 교통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합리적으로 일정을 계획한다. 경영자격이 있는 려행사를 선택하다. 미개발·미개방 지대, 안전 보장이 부족한 지역으로 가지 않는다. 해외려행 목적지의 안전 상황과 주의사항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고위험 지역에 가지 않는다. 2. 안전 보호를 강화한다. 자가운전 려행 전에 차량 상태가 량호한지 확인하고 피로 운전과 음주 운전을 피한다. 운전하거나 자동차를 타고 여행할 때 전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한다. 유람선을 탈 때는 규정에 따라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려행 중에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장소의 소방 및 각종 안전 관리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 9월, 가을 황금빛 수확의 계절에 수화시 북림구 벼농사도 풍수를 맞이했다. 호란하강반 가을바람이 스치며 노란 벼논과 가지런한 이랑이 어우러져 대지의 조색판을 이루고 있다.​중국 한랭지 향미(香米)의 고장인 북림구는 한랭지 흑토의 핵심 지역으로 봄농사부터 가을수확까지 타고난 지리적 우세와 흑토자원을 바탕으로 농업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왔다. 이를 통해 '북림향미' 지역 브랜드는 더욱 유명해졌으며며 이 풍요로운 수확의 풍경은 북방 가을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되였다.
  • '북대창'의 풍요로운 추수 현장 들녘에 다양한 농작물이 여물어가고 공기 중에 수확의 기쁨이 스며들고 있다 해가 지나고 반짝이는 별빛 아래 고요한 밤하늘은 랑만적인 추수의 그림을 펼친다
  • 9월 23일, 중국 여덟번째 농민풍년축제를 맞이하여 흑룡강성 본행사가 염가강농장(闫家岗农场)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농업풍년 경축·아름다운 생활 누리자'는 주제를 중심으로 농업을 주선으로 농촌을 주무대로 농민을 주체로 한 일련의 경축활동을 개최하여 흑룡강성 농업현대화건설 성과, 농경문화매력 및 농민의 행복한 생활을 전시하고 '흑토우품(黑土优品)'성급 우수농업 브랜드 건설성과를 전시, 전 사회가 농업을 주목하고 농촌을 관심하며 농민을 보살피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9월 20일, 아름다운 얼음도시 할빈에서 제9회 '계림문화상' 및 2024년도 '한춘문학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조선족 작가와 예술인들이 모여 중국 조선족 문학의 새로운 성과를 경축하고 새 미래를 여는 뜻깊은 자리가 되였다. 김의천 국가신문출판총서 전임 부사장, 장현숙 전 인민문학출판사 총편실 주임, 김호웅 전 연변대학 교수, 허춘광 북경오성과학기술유한회사 사장 및 조선족 각계 대표와 작가, 평론가 등 수십명이 참석했다.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의 주최하에 열린 이 행사는 최미령 《송화강》 잡지사 집행주필이 진행을 맡았다.
  • 최근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동북아총부 본부장 김상우씨가 인터뷰에서 중한량국간 신소재 분야 협력전망, 흑룡강성의 산업우위 및 미래협력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씨는 중국정부가 최근 몇년간 인공지능, 로봇, 신에너지, 디지털의료 등 첨단 기술산업 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흑룡강성이 할빈공업대학 등 대학교육기관과 연구기관을 내세워 항공우주합금소재, 복합소재, 극한지역건설기술 등 분야에서 뚜렷한 기술적 우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동북지역에서 발전잠재력이 매우 큰 전략적 요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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