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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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관광부 관계자가 설기간 풍부한 문화관광 특화 행사 개최, 소비 보조금 지급, 민생 혜택 조치 시행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스럽게 려행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올해 설련휴 기간 각지의 관광지와 야간 문화관광 소비 집적 지역에서 묘회, 등불 축제, 창의 트렌드 장터 등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설 전후로 약 3만회에 달하는 문화관광 행사가 각지에서 펼쳐진다. 또한 각지에서는 소비 쿠폰 발행, 입장료 감면, 티켓 련계 할인 등의 형태로 3억 6천만원이상의 소비 보조금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실질적 혜택을 안겨줄 계획이다.
  • 중국 지도의 '금계(金鸡) 볏'이라 불리는 흑룡강성 막하는 지금 마치 설원의 비경과도 같다. 이곳은 중국 최북단 도시로 최저 기온이 령하 53도까지 떨어진다. 끝없이 펼쳐진 설원은 하늘과 땅을 온통 새하얗게 물들인다. '신주북극(神州北极)'으로 향하는 록색 기차에 몸을 싣는 순간 눈밭을 가로지르는 여유로운 려행이 시작된다. 십여 시간의 기차 려행 내내 창밖으로는 끊임없이 펼쳐지는 설원과 차가운 바람 속에 고즈넉이 서 있는 상고대 낀 자작나무 숲이 이어진다. 려행자들은 호기심을 품고 혹한만이 선사할 수 있는 로맨스를 만나러 간다. 막하의 도심은 작지만 정교하며 온기와 활기를 빙설속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길가의 솔나무는 서리를 장식처럼 두르고 가지에 쌓인 눈덩이는 겨울에 내린 슈가파우더와 같다. 유럽식 건축물 지붕 위로는 폭신한 흰 눈이 쌓였고 처마 끝에는 길게 늘어진 고드름이 햇빛에 청량하게 빛난다. 북극성 광장의 네온사인은 눈 내리는 밤하늘에 반짝이며 별빛과 어우러져 차가운 밤거리에 온기를 더한다. 길모퉁이에 자리한 막하 무도회장은 북쪽 변방 도시만의 독특한 정취를 품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기 전 먼저 산사탕 꼬치를 하나 산다. 새콤달콤한 과육을 투명한 설탕 옷이 감싸고 한입 베어 물으면 달콤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무도회장 안에서는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웃음과 노래소리가 겨울의 싸늘함을 깨부수며 막하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을 드러낸다.
  • 최근 할빈시 태양도눈박람회공원이 환희의 바다로 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얼음썰매를 타고 얼음자전거를 즐기며 빙판우를 질주하는 모습과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고 있다.
  • ​2월 11일 할빈시 문화광전관광업무회의에서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할빈은 관광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년간 루계 관광객 2.02억명、관광총소비 2818.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21.8% 증가했으며 유엔세계관광기구로부터 '세계 빙설관광 우수도시' 칭호를 수여받았고 9년 련속 중국 빙설관광 10대 도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할빈은 문화관광 융합을 심화하며 다각적으로 발전했다. 문예분야에서는 교향곡 '등대', 뮤지컬 '할빈의 밤' 등 우수작품이 출품되고 공공문화 서비스는 기층에 직접 도달해 시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켰다. 문물보호와 무형문화재 활용도 강화했으며 신규 문물 191개소를 발견하고 문창 매출도 1000만원을 돌파했다.
  • 11일 밤, 할빈시 도외구 희룡대로 부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려하게 불을 밝힌 화학공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공장 안에는 높은 탑이 우뚝 솟고 파이프라인이 구불구불 이어지며 화려한 조명아래 장관을 이뤄 산업미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곳은 할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매일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찾고 있다.
  • 한겨울, 룡강 대지가 은빛으로 뒤덮힌 가운데 림해설원 속에서 '할빈-할빈' 고속렬차가 달리면서 중외 관광객들을 북국의 아름다운 경치로 안내했다. '할빈-할빈' 고속철도가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은 심양-가목사 고속철도 목단강 구간이 련결되였기 때문이다. '14.5' 시기에 투입된 고한고속철도는 할빈-가목사 철도, 할빈- 목단강 고속철도와 함께 흑룡강성 동부 고속철도 순환선을 련결하여 할빈을 중심으로 주변을 복사하면서 '2~3시간 경제권'을 만들었다. 룡강 고한고속철도 사업의 발전은 교통기초시설의 중대한 진보일뿐만아니라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유력한 버팀목으로서 동북지역의 우세를 발휘하고 지역경제와 사회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 '기름의 도시' 대경의 석유관에서는 작업복을 재현한 복장을 입은 청소년들이 '철인 정신'을 연기하고 있다. '삼림의 도시' 이춘의 연학기지에서는 중국과 외국의 학생들이 공룡 화석을 살펴보며 백악기 지질 흔적에서 생태 진화의 비밀을 탐구하고 있다. 할빈공업대학의 '선두·정예병' 과학기술 연학기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 학생들이 '과학자'로 변신하여 '우주항공',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분야를 탐구하고 있다...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첫번째 '연학관광기지 품질향상 시험성'으로서 흑룡강성은 '흑룡강 연학관광' 브랜드를 핵심으로 할빈빙설연학, 치치할 공업연학, 가목사 농경연학 등 특색 명함장을 빛냈다. 2025년 한해에만 전성 연학관광 접대량은 109만 6000명에 달했으며 관광 소비액은 6억 3000만원을 넘어 연학 관광은 이미 흑룡강성의 문화관광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였다.
  • 설날을 앞두고 할빈극지공원은 ‘극지식 특별 설날’ 시리즈 테마 활동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며 극지 특색, 빙설 경관과 전통 설풍속을 깊이 융합했다. ‘장난꾸러기 펭귄’ 신년 특별판 순회 공연, 설날 테마 공연, 재미있는 상호작용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몰입형 문화관광 체험을 선사하며 전국 각지 관광객들을 초대해 특별한 극지 설날 려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펭귄 순회 공연 재미 업그레이드 설련휴동안 ‘장난꾸러기 펭귄’ 신년 특별판 순회 공연이 더욱 재미있게 업그레이드됐다. ‘고상한 인사’, ‘도시 감각쟁이’, ‘달콤한 눈’, ‘찹쌀’이라는 네가지 특색 있는 펭귄 진형이 새로 추가된 것은 물론 100억 조회량 스타 펭귄 '토토'와 '러러'가 이끄는 완전히 새로운 설날 테마 진형—‘해마다 풍요로운 펭귄’이 중요한 등장을 했다. 작은 펭귄들은 붉은색 당복을 새롭게 입고 등장해 발걸음이 정연한 순회 행렬이 설날의 경쾌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극지의 아기자기한 매력과 중국의 상징색인 붉은색의 조화는 이 펭귄 순회 공연을 할빈 설날의 독특한 시각적 장관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빙설 문화관광 IP의 매력이 설날 동안 지속적으로 발산되도록 했다. 테마 공연 새롭게 업그레이드
  • 2월 10일 저녁 7시, '목단강·설도시쇼'겨울관광공연시즌이 목단강시문화궁 서광장에서 정식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겨울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더욱 끌어들여 관광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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