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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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6월 ​18일, 무원시 동극광장에서는 제7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 특색문화관광 설명회 무대설치 작업이 막바지에 들었갔다. 광장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왔다. 국경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사람도 있고 전망탑에 올라 멀리 바라보는 사람도 있고 려객선을 타고 국경강을 유람하는 사람도 있다. 최근 들어 많은 남방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하러 무원을 찾아왔으며 동극 광장은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지로 거듭났다. 동극 광장 높은 곳에서 바라보기 아름다운 경치 촬영 특별한 순간 기록 인증 사진 찍기
  • 6월 18일, 광범위한 기대를 받고 있는 계서·흥개호 제3회 랭면 미식(맥주) 소비시즌이 계서시 스포츠컨벤션센터 광장에서 화끈하게 개막되였다. 전국 각 지에서 온 관광객과 미식가들이 계서시에 모여 함께 축제를 즐기고 랭면과 맥주의 훌륭한 조화를 맛보았다. 행사장은 사람들로 붐볐고 분위기는 뜨거웠다. 미식 로점들이 줄지어 섰고 매혹적인 향기가 넘쳐 지나가던 행인들의 미각을 끊임없이 자극했다. 단연 주인공인 계서대랭면 외에도 향긋한 매운맛, 지글지글한 구이랭면 (烤冷面) 등 정통 먹거리가 손님들의 발길을 잡았다. 현장에는 문화적 운치가 더해져 종이 공예, 나무 조각 등 특색 있는 물질 문화유산이 전시되였고 민속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손으로 그린 국화, 부채 접기 등 문화 창의 제품이 가득 진렬되였고 즐거운 조선족 무용 공연도 펼쳐졌다. 시각과 미각의 이중적인 즐거움은 관광객들을 그 속에 몰입시켜 ‘일보 일경, 돌아서면 미식과 만나는 (一步一景、转角遇美食)‘ 상쾌함을 진정으로 느끼게 했다.
  • ​6월 19일, 무원시 동극예술관에서 전시 준비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남방관광객들이 종종 전시관에 들어와 먼저 관람했다. 예술관은 어류 박물관을 개조하여 만들어졌으며, 전시 면적은 2000평방미터가 넘고 총 2층으로 구성되여 있다. 1층에는 중러 예술 작품과 소수 민족 의상이 전시되여 있으며, 대형 어항에는 캄차카 등 해역에서 들여온 희귀 수생 동물이 전시되여 있다. 2층에는 주로 주병인의 청동 예술 작품과 흑룡강성내 13개 도시(지구)의 무형문화유산 작품이 전시되여 있으며, 여기에는 할빈시의 금칠 상감 공예, 치치할시의 룡강 전지 공예 등이 포함된다. 동극예술관은 제7회 흑룡강성 관광 산업 발전 대회 기간 동안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무원시에 피서를 온 국내외 관광객들은 관내를 방문하여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6월 18일, 제37회 '중국·할빈의 여름 음악회' 기자회견이 북경에서 열렸다. 이번 '할빈의 여름' 음악회는 문화관광부와 할빈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예술사와 할빈시 문화광전관광국이 주관하며, 6월 27일 할빈시에서 개막한다. 이번 '할빈의 여름 음악회'는 "세계가 할빈의 여름 음악회를 듣게 하자"를 주제로 하여 "국가급 수준, 국제적 특색, 대중적 참여"의 개최 방침을 고수하고, "정부 지도, 사회 참여, 전 국민 공유"의 개최 방식에 따라 전문 공연과 대중 문화의 유기적 결합을 더욱 추진하며,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이 서로 빛나고 음악 문화와 관광 공연이 깊이 융합되며, 민족 음악과 세계 음악의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한다. 이번 '할빈의 여름 음악회'는 개막식 공연, 전국적 공연, 국제 대회, 중외 클래식 공연, 전국 음악 아카데미 전시,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 예술 주간, 패션 및 대중 문화 활동의 7개 부문으로 구성되여 있다.
  • 6월 17일 정오, 무원시 빈강공원 캠핑장에서 운남성에서 온 십여명의 관광객들이 강어 샤브샤브를 맛보고 있다. 그 중 한 관광객은 “여러대의 개인 차량을 나눠 타고 동극 무원에 피서하러 왔다”고 말했다. 요 며칠동안 그들은 동극광장에 가서 계강을 구경하고 맛있는 생선을 먹었으며 모두가 매우 즐겁게 놀아 헛되지 않은 려행이였다. 이곳에서 캠핑하는 사람들 중에는 료녕, 사천, 복건 등 지에서 온 백여명의 관광객도 있다. 운남 관광객이 캠핑장에서 강어 샤브샤브를 맛보고 있다. 관광객들이 캠핑장에 텐트를 쳤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자가운전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무원시 빈강공원은 캠핑카 캠핑장의 서비스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충전소, 수도꼭지, 표지 시스템 등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6월 17일 흑룡강성 학생모집시험원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흑룡강성 2025년 일반대학 학생모집은 지원자가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지원자는 흑룡강성 학생모집시험원 공식 웹사이트(https://www.hljea.org.cn) 또는 흑룡강성 학생모집시험정보항 웹사이트(https://www.lzk.hl.cn)에 접속하여 '온라인지원센터(网报中心)'를 클릭한 후 '2025년 흑룡강성 대학입학 온라인 지원 입구(2025年黑龙江省高考网上填报志愿入口)'를 선택하여 지원 시스템에 로그인한 후 온라인 지원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 6월 17일, 'G331 취미 변방도로·룡강 로병역참(醉美边防公路·龙江老兵驿站)' 전구간 개통식이 흑룡강성 동녕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G331 취미 변방도로'인 흑룡강성 연선의 45개 존경스럽고 시범적인 '룡강 로병역참'이 전부 정식 운영에 들어갔음을 의미하며 지나다니는 군인과 가족, 퇴역 군인, 기타 우대 대상자와 많은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G331 취미 변방도로'는 흑룡강성 2600여킬로미터에 걸쳐 목단강 동녕시에서 시작해 우수리강, 흑룡강을 따라 대흥안령 막하시까지 동북호표(虎豹)공원, 경박호, 흥개호, '화하동극' 등 30여개 풍경구를 거쳐 '룡강 천리 화랑', '북방 변경 도로'로 꼽힌다.
  • 6월 15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제3회 중국-러시아 지방문화예술시즌 "화려한 중러 문화" 주제 퍼레이드(巡游) 행사가 할빈 중앙대가에서 열렸다. 행사는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중-러 량국 문화의 매력을 선보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장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문화요소가 서로 어우러져 짙은 예술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족 전통 의상 퍼레이드(汉服巡游) 대오가 서서히 행진하고 있다. 고전적이고 우아한 한족 전통 의상과 중앙대가의 유럽식 건축물이 서로 어우러져 독특한 동방의 운치를 보여주었다. 러시아 예술가들의 전통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 6월 16일, 할빈시 호란구에서 중철 상해공정국이 건설한 할빈-이춘 고속철도(할빈-철려구간)공사가 222 국도를 가로 지르는 특대교의 마지막 한쪽 콘크리트 주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구간 내 1135개 교량 기둥과 교각이 순조롭게 완공되였음을 의미한다. 구간 내 모든 교량 하부 구조가 모두 완료되여 후속 들보 설치 및 궤도 부설 작업에 견고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공사 건설 이래 프로젝트부서는 지속적으로 시공방안을 최적화하고 안전규정과 기술보고 요구 사항을 엄격히 리행했다. 건설 단위는 생산 자원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자재를 충분히 준비하였으며 기계 장비를 적극적으로 보충하고 인력을 신속하게 모집 보충하여 건설 작업 진행을 전면적으로 가속화했다. 모델 인도 첫번째 평가제도를 엄격히 시행하여 공사 품질 합격을 확보했고 구간 내 교량 교각의 본체(桥梁墩台身) 및 련속 보를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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