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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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4월 24일, 할빈태양도풍경구내 판다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자이언트 판다 '치즈'와 '참깨'가 9세 생일을 맞이했다. 따뜻함과 소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생일 파티가 성대하게 열렸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 할빈의 최고 인기 스타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전 8시 30분, 태양도판다관의 AI 노래가 공개되면서 생일 파티의 막이 올랐다. 어린이 합창단이 '치즈'와 '참깨'의 AI 주제가인 '치즈참깨판다송(芝士芝麻熊猫曲)'을 열창했고 광대와 판다 인형의 신나는 곁들임 춤이 어우러져 순식간에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성장 사진 공모전 및 AI 창작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치즈'와 '참께'의 성장 순간을 담은 사진들, 창의력 가득한 AI 창작 작품들이 하나씩 소개되며 두 판다의 9년간의 따뜻했던 성장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원봉사 대표가 연단에 올라 모두가 함께 판다 보호에 관심을 갖고 성숙한 관람 문화를 실천하며 국보의 아름다움을 행동으로 지켜나가자고 제안했다.
  • 24일, 할빈시건축예술광장 록지에는 몇그루의 복숭아나무에 꽃이 바람을 맞아 활짝 피어 그곳을 매우 아름답게 꾸몄다. 분홍빛 복숭아꽃과 꽃봉오리가 바람에 살랑이며 은은한 향기를 내뿜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감상하고 사진을 찍었다. 최근 며칠 사이 시내 곳곳에 심어진 복숭아꽃이 잇따라 피어나면서 할빈은 이미 꽃놀이 철에 접어들었다.
  • 조국의 북쪽, 흑룡강성과 내몽골 후룬벨(呼伦贝尔)의 드넓은 대흥안령 산맥 깊은 숲 속에는 아직도 평균 시속 40km에도 못 미치는 느린 속도로 밀림과 설원, 산과 골짜기를 조용히 누비며 오지 마을과 도시를 잇는 록색 렬차가 달리고 있다. 이 렬차들은 주민들의 '편의 렬차', 산골 특산물을 실어 나르는 '직통 렬차', 시골 관광의 '관광 렬차'이자 더 나아가 농촌 활성화의 희망을 싣는 '행복 렬차'로 현지 주민들로부터 '민생 렬차', '움직이는 집'이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수십 년째 료금은 한번도 오르지 않았으며 최저 구간 료금은 겨우 5~6원에 불과하다. 령하 30~4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 속에서도 이 렬차는 오지 마을을 련결하고 민생의 최후의 보루를 지키며 농촌 활성화를 돕는 따뜻한 동맥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철도할빈국유한책임회사가 운영하는 이러한 공익성 완행렬차들은 하나하나가 수십년의 세월과 주민들의 기대를 짊어지고 있다. 수천리 철도선에서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민생 과제를 풀어가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선 주민의 '버스'이자 '택배 거점' 4월 12일, 내몽골 후룬벨 야커스(牙克石)시 도리하(图里河)진 서니기(西尼气)촌의 정거장에 4181편 렬차가 천천히 정차했다. 72세의 리보주(李宝柱) 할아버지는 비틀거리며 렬차 옆으로 다가와 두 손으로 약봉지를 꼭 쥐더니 고개를 들어 물었다. "엽렬차장님, 한번만 더 부탁드려요. 산아래 왕할아버지한테 약을 좀 전해주세요. 다리가 불편하셔서 산에서 내려와 약 사기가 너무 힘드시답니다." 렬차장 엽룡(叶龙)은 재빨리 몸을 숙여 리 할아버지의 팔을 든든히 붙잡아 드리고 약봉지를 건네받으며 조용히 말했다. "걱정 마세요, 이 약은 제가 직접 왕 할아버지께 전해드릴테니 약 드시는 데 지장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부탁은 완행렬차에서 매일같이 일어난다.
  • 흑룡강성은 과학기술형 기업(이하 '기업')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비용 투자를 장려하고 기업의 기술 혁신 능력을 신속히 제고하며 기업이 기술 혁신, R&D 투자, 성과 전환의 주체가 되도록 촉진하기 위해 흑룡강성 과학기술청이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 흑룡강성 재정청과 공동으로 《헤이룽장성 기업 R&D 투자 보조 시행 세칙》을 개정하고 4월 20일 《〈헤이룽장성 기업 R&D 투자 보조 시행 세칙〉 개정 및 발행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해당 공고에 따르면 R&D 투자 보조의 지원 조건은 다음과 같다: 2년 련속 통계 부문에 R&D 활동 신고 의무를 리행한 규모 이상 기업으로, 2년 년간 R&D 투자 총액이 20만원 이상이여야 한다. 기업은 불리행자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경영 이상 명단에 등재되지 않아야 하고 '신용 중국'에 위법 위반 기록이 없어야 한다. 최초 신고 보조의 지원 조건은 통계 부문에 R&D 활동 신고 의무를 처음 리행하는 규모 이상 기업으로 R&D 투자 비용이 10만원 이상이여야 한다. R&D 투자 보조는 사후 지원 방식으로 기업의 R&D 비용 투입을 지원한다. 기업의 전년도 R&D 투자 잔여분과 증가분에 따라 차등 비률로 보조하며 보조 비률은 전성 기업의 실제 상황과 예산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보조 금액은 최고 1000만원(이 부분은 성과학기술청이 성급 정책 현금 지원을 담당)을 초과할 수 없다. 이중 항공우주, 전자정보, 신소재, 고급 장비, 스마트 농기계, 의약 등 중점 산업 분야 기업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보조 금액이 50% 가산되며(성공업정보화청이 보조 금액 가산분의 성급 정책 현금 지원을 담당) 루계 최고 1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보조 자금은 성, 시·현이 각각 50%씩 공동으로 부담한다. 최초 신고 보조는 기업의 해당 년도 R&D 투입에 따라 구간별 정액 보조를 실시하며 보조 금액은 전성 기업의 실제 상황 및 예산 규모에 따라 결정되고 최고 100만원(이 부분은 성과학기술청이 성급 정책 현금 지원을 담당)을 초과할 수 없다. 보조 자금은 성, 시·현이 각각 50%씩 공동으로 부담한다.
  • 23일 성정부 신문판공실에서 개최한 '즐거운 5월, 즐거운 소비' —흑룡강성 문화관광·상업 융합 촉진 소비 뉴스브리핑에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흑룡강성은 4월 18일부터 이구환신 지방 자주 품목에 대한 보조금 제도를 공식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품목은 총 7가지로 레인지 후드, 가스레인지, 정수기, 지능변기, 식기 세척기, 전기 밥솥, 전자레인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들이다. 성상무청 장국리 부청장에 따르면 이상 7개 품목 중 1등급 에너지효률 또는 절수효률 제품을 구매할 경우 실제 판매 가격(모든 할인 제외)의 15%를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1인당 각 품목당 1개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품목당 최대 보조금은 1500원이다. 소비자는 성내 각 시(지역)에서 지정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조금 절차는 기존 가전 할인 교체와 동일하게 '결제 시 즉시 할인, 실시간 혜택'이 가능하다.
  • 서비스 소비 시장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확대됨에 따라 흑룡강성은 서비스 소비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인가? 23일 성정부 신문판공실에서 개최된 '즐거운 5월, 즐거운 소비'—흑룡강성 문화관광·상업 융합 촉진 소비 뉴스브리핑에서 성상무청 장국리 부청장이 질문에 답했다. ​장 부청장은 "서비스 소비는 민생 복지를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중요한 버팀목이며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내생적 동력이다. 4월 20일 성정부 상무회의에서 우리 성의 '서비스 소비 새 성장 동력 육성 가속화 업무 방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 방안은 서비스 소비의 새 성장 동력을 신속히 육성하고 중점 분야의 발전 활력을 고취하며 잠재 분야의 발전 동력을 배양하고 서비스 공급을 최적화 및 확대하여 서비스 소비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혜택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성상무청은 관련 중앙 및 성 직속 부처와 협력하여 서비스 소비 주관 부처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우리 성 서비스 소비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 4월 23일, 성정부 신문판공실에서 '즐거운 5월, 즐거운 소비' —흑룡강성 문화관광·상업 융합 촉진 소비 뉴스브리핑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성 문화관광청, 성상무청, 할빈시 상무국, 이춘시문화광전관광국 관계 책임자가 참석하여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 및 누리꾼의 질문에 답변했다. 성문화관광청 장흥성 부청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5월 연휴 문화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고 소비 활력을 방출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즐거운 5월, 즐거운 소비'라는 주제 아래, 특색 있는 봄나들이 상품, 문화관광 소비 할인 혜택, 시장 감독 및 보장 등 3대 측면을 포함한 봄철 문화관광성연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관광객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100개 로선+100개 행사로 가득 찬 즐거운 련휴 봄을 테마로 흑룡강성은 '얼음도시의 꽃놀이', '허저족의 봄 어로', '숲속 나들이', '습지 철새 관찰' 등 10대 주제의 봄철 관광 로선을 선보인다. 또한 각 지역과 련계하여 '수분하 국경 초원 휴양', '우수리강 개강 투어', '매력적인 국경도로 G331과의 만남', '산림 자전거 타기', '봄나물과 들꽃을 찾는 봄나들이', '자작나무 수액 원산지 탐방' 등 100개의 성 전역 봄나들이 특색 로선을 출시한다. 문화로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전성적으로 30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할빈에서는 '율동정상' 스트리트 댄스 공연, 대학생 팀워크 댄스 예열 공연, '도보로 얼음도시 탐방, 거리에서 책 읽기' 주간 행사가 열리며 할빈대극원에서는 즐거운 마화(开心麻花)의 첫 인터랙티브 코미디 <마음을 훔친 만찬>이 공연된다. 치치할에서는 '아름다움에 취한 룡강(醉美龙江)' 진달래 꽃놀이 시즌, 목단강에서는 '횡도 관통, 봄이 깨어난 옛 마을' 중·러문화예술제, 계서에서는 '곡우(谷雨)에 새로움을 입다' 무형문화유산 장보기 행사, 이춘에서는 '이춘에서 봄산 오르기' 시즌 문화관광 활동, 수분하에서는 '봄 옷 입고 소원을 빌며 시골의 시적 정취를 느끼기' 주제 행사가 열리는 등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흑토 봄의 문화적 깊이와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국제 중문의 날'을 맞아 중국과 외국 청년들에게 문화 교류의 다리를 놓기 위해 지난 19일 할빈시 남강구문화관과 할빈리공대학 류학생학원이 국제 중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중국과 외국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학교 주건물 광장에서 한자 전시, 무형문화재 체험, 전통 게임 등 몰입형 활동에 참여했다. 할빈리공대학 주건물 로비에 설치한 '한자의 이야기' 전시구역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 전시구는 한자의 진화 과정을 중심으로 새끼에 매듭 지어 일을 기록하기, 창힐 한자 창제, 갑골문, 금문, 소전에서 현대 한자에 이르는 천년의 변화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이밖에 학교 류학생들이 점토로 직접 제작한 갑골문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고대 문자의 상형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 막 끝난 중국 관광 과학 년례회의에서 발표된 『2025년 전국 관광객 만족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할빈은 우수한 문화관광 서비스와 좋은 시장 평판을 인정받아 2025년 관광객 만족도 베스트 10 도시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이 권위 있는 영예를 2년 련속 차지했다. 2025년 할빈은 관광객의 핵심 수요에 부응하고 체계적인 기획, 업태 혁신, 서비스 최적화, 시장 정비를 수단으로 삼아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였다. 년간 루적 관광객 2억 200만명을 유치하여 전년 대비 12.7% 증가, 관광 총지출은 2,818억 4000만원에 달해 전년 대비 21.8% 성장했다. 또한 CCTV 춘절야회 무대, 세계관광경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 유센세계관광기구로부터 '세계빙설관광우수도시'라는 칭호를 받는 등 도시의 관광 영향력과 시장 매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체계적인 협력 강화, 동계 빙설, 하계 피서라는 두가지 관광 '100일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문화관광 업무 련석 회의를 통해 60개 회원 기관을 통합하여 효률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관광 비상 대응 메커니즘을 개선하여 '힐빈-야부리-설향'황금관광 로선에서 비와 추위로 인해 관광객의 귀환이 지연되자 철도 당국과 협력해 10여편의 랼차를 추가 운행하여 '수만명의 안전한 귀가'를 실현했다. 관광 전 요소 서비스 보장에 집중하여 지하철 구간 무료 셔틀, 관광지 내 따뜻한 쉼터, 상점의 생강차와 핫팩, 레스토랑의 소량 메뉴, 시민의 무료 차량 픽업 등 따뜻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제도적 정비로 서비스의 온도를 보장하고 관광객의 려행 경험을 전방위적으로 보호했다. 사계절 업태 육성, 빙설 관광의 핵심 우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계절 관광의 균형 잡힌 질적 향상을 추진했다. 지난 동계 시즌 할빈빙설대세계는 65일간 영업하여 306만명의 관광객을 기록, 일일 최대 방문객수는 력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야부리스키리조트는 '3개 산 네트워크 련결'을 실현하여 관광객이 한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음악의 도시'로서의 문화적 저력을 활용하여 제37회 '할빈여름음회'를 개최, 션펠트 현악 콩쿠르 등 국제 대회를 유치하여 '대회, 공연, 춘절야회 려행' 고급 문화 관광 로선을 만들었으며 할빈 극지공원의 '블루타운' 몰입형 체험 프로젝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할빈은 동계 빙설관광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동시에 전국 피서지 인기 TOP 10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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