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톱기사

  • 흑룡강성의 이 활기차고 비옥한 땅은 그 독특한 매력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흑룡강성 무역촉진회에 따르면, 중국국제상회 외자기업업무위원회와 흑룡강성 무역촉진회가 주관하는 '외자기업 룡강행' 행사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기간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방과 새로운 기회 공유, 함께 미래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하여, 흑룡강성의 고급 제조, 농산물 심층 가공, 빙설 경제, 문화 관광 및 바이오 경제 등 주요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흑룡강성의 산업 력량과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며, 외국 자본 기업과 지역 기업 간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업 체인의 깊은 융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국적 기업이 모여 룡강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현재 행사에는 미국,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국가에서 고급 제조, 바이오 의료, 금융 서비스, 문화 관광,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 개 외국 자본 기업과 상회가 등록하여 국제 경제 무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 려행 플랫폼인 '씨트립'(携程)에 따르면 이번 련휴기간 흑룡강성 호텔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입국 관광객 예약은 84% 급증했다. '페이주'(飞猪) 통계에 따르면 대절차(包车) 관광 예약이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트립 데이터 분석 결과 북경, 장춘, 훌룬부이르, 심양, 상해 등 도시에서 온 관광객들이 흑룡강을 주요 려행지로 선택했다. 치치할박물관, 할빈제약회사제6공장 판화박물관, 동북호림원, 짜룽생태관광구, 경박호풍경구 등이 인기 명소로 꼽혔다. 흑룡강성의 자가용 관광 열기가 점점 높아졌다. 페이주 통계에 따르면 렌터카, 호텔, 공항픽업(接送机) 서비스 예약이 크게 늘었으며, 할빈, 치치할, 대경, 가목사, 목단강 등이 성내 열점 관광도시로 떠올랐다.
  •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상담회는 흑룡강성의 경제, 과학기술 분야 발전 성과와 협력 기회를 종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디지털 경제 전시구는 핵심 구성 요소로 '디지털 시대, 새로운 성장을 향해'를 주제로 '신창(信创) 산업 전시구', '인공지능·로봇 전시구', '스마트 장비 전시구', '집적회로 전시구'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전시품 소개 신창(信创) 산업 전시구는 주로 흑룡강성에서 생산된 중국산 데스크톱 컴퓨터, 정보 보안 솔루션, 오피스 통합 플랫폼 등 신창 제품을 전시하여 지역 정보기술 혁신 력량과 안전 보장 수준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인공지능·로봇 전시구는 지능형 컴퓨팅 센터, 구천(九天) 대형 AI 모델, 복강경 수술 로봇, 스마트 점검 로봇, 산업용 로봇팔 등 첨단 제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람객은 체험형 인터랙션을 통해 스마트 제조가 가져올 산업 변혁을 직접 느낄 수 있다.
  • 5월 6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이동빅데이터 측정과 중국관광연구원의 연구 분석에 따르면 통해 올해 5.1절 련휴기간 흑룡강성 전역에서 연인원 1,723만 2천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관광객 총 소비는 130억 8천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4.8%, 15.9% 증가했으며 그 중 성외 관광객은 222만 2천명으로 전체 관광객 수의 12.9%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으며 성내 관광객 수는 1501만명으로 전체 관광객 수의 87.1%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5.1절 련휴기간 흑룡강문화관광은 어떻게 주렁진 성과를 이루어 인기와 수입을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었을가? 세가지 주요 특징은 룡강 문화관광의 강력한 내생동력과 산업 전환 업그레이드의 강력한 활력을 반영한다.—— 할빈송화강변에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았다.
  • ​6일 할빈시상무국에 따르면 '5.1' 련휴 기간 할빈시는 문화관광 열기를 활용해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명절 쇼핑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해 상업 주요 업종 판매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주요 기업 모니터링 결과 련휴 기간 자동차, 가전, 외식 업체 매출은 각각 5.6%, 14.1%, 7% 성장하며 소비 수요가 효과적으로방출됐다. 이번 련휴 기간 할빈시 상무국은 시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소비 수요에 맞춰 자동차, 백화점, 음식 등 상업 분야에서 '3+21+40' 시리즈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3개 시급(市级) 행사 + 21개 구·현 행사 + 40개 대형 상업복합체 참여를 의미한다. 통계에 따르면 련휴 기간 할빈 주요 자동차 기업 매출은 2억 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휴가 중 차량 구매가 새로운 소비 성장점으로 부상했다. 주요 가전 기업 매출은 4399만 1000원으로 14.1% 증가해 가전, 가구 교체 수요를 촉발시켰고 주요 외식 기업 매출은 2991만 4000원으로 7% 성장했다.
  •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흑룡강성 대표단을 인솔해 감비아를 방문하여 습근평 주석의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북경 정상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과 중국-아프리카 협력, 중국-감비아 협력에 대한 중요한 지시를 깊이 리행하고 중국-감비아 량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융합하여 중국-아프리카, 중국-감비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감비아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과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건설에 기여했다. 허근이 감이바 대통령 바로와 회담을 진행했다. 허근은 감비아 대통령 바로(巴罗)와 회담을 갖고 농업 생산, 의료 지원, 스포츠 시설 및 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량측이 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허근은 “작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북경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이 중국-아프리카 관계 발전을 전략적으로 지도하고 신시대의 전천후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건설을 창도했으며 중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10대 파트너 행동'을 추진하고 바로 대통령과 량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켰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감비아 량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 지침 아래 흑룡강성은 감비아와 함께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와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등 틀 내에서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현대 농업, 의료 보건, 인프라,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여 흑룡강과 감비아 국민에게 공동으로 혜택을 줄 것이다.
  • 방금 끝난 '5.1' 련휴 기간 동안,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전시관은 할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장소가 되였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루적 방문객 수는 5만 1천여 명에 달했으며, 이 중 미성년자와 대학생이 주요 집단으로 약 60%를 차지했다. 국내 관광객 외에도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및 유럽 등 국가와 지역에서 온 백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도 있다. 전국 애국주의 교육 시범 기지로서,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전시관은 '5.1' 련휴 기간 동안 예약 인원을 늘리고 예약 시간을 3일에서 7일로 조절했다. 시간대별 예약, 동적 인원 제한 등의 조치를 통해 관내 인구 밀도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혼잡을 피했다.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전시관은 자원봉사 력량을 강화하여 모집한 26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에게 일괄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명절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전시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안내, 해답, 설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 유럽풍의 중앙대가에서 새의 지저귐 소리가 가득한 태양도관광구까지, 유서 깊은 중화 바로크 력사문화거리에서 현대적인 할빈대극원까지, 강변의 풍경에서 신비로운 극지까지, 활기찬 아침시장에서 정통 러시아 음식까지… '5.1' 련휴 동안 '얼빈'만의 봄 풍경이 아름다운 성연을 이루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초대했다. 씨트립의 데이터에 따르면 5.1절 기간 할빈의 호텔 예약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해외 관광객 주문량은 89% 증가했다. 메이퇀 자료에서는 할빈의 식품과 음료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소비 규모가 전년 대비 40% 성장했고 관광객 일일 평균 소비액은 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숙박 관광객의 일인당 일일 소비액은 293.7원으로 전체 관광객 평균보다 141.1원 높았다. 메이퇀 플랫폼에서 타지 관광객이 기여한 할빈 식당 예약 주문량은 50% 이상 증가했으며 러시아 료리, 치치할 바비큐, 사주차이(杀猪菜)가 인기 검색 음식으로 올랐다.
  • 5월 4일 오후, 은은한 첼로 소리가 할빈시 중화 바로크거리 3기 첫 개방구역 상공에 울려 퍼졌다. 음악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첼로 플래시몹 행사가 이곳에서 멋지게 펼쳐지며, 로도외에 짙은 예술적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음악가들은 중화 바로크거리 3기 첫 개방구역에서 즉흥 연주 형식으로 많은 클래식 곡목을 공연했다. 독특한 건축 풍모와 우아한 첼로 선률이 서로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멈춰 서서 듣고 사진을 찍고 인증샷을 남겼다. 많은 관객들은 "우리는 마치 시공을 초월하여 고대 건축물을 감상하는 동시에 이런 예술 축제를 만날 수 있으며, 할빈의 깊은 음악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