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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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한 그릇의 밥은 일상 속 가장 실속 있는 행복이다. 현재 국내 쌀 업계는 고수들이 즐비하지만 유독 이 흑룡강 지리표시 쌀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꾸준히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발표된 '2026 중국 브랜드 가치 평가' 지역 브랜드 부문에서 오상입쌀은 720억 1200만원의 브랜드 가치로 11년 련속 해당 부문 쌀 1위에 올랐다. 영광 뒤에는 이 농업 기치 브랜드의 독보적인 산업 우위와 오랜 기간 쌓아온 발전 력량이 자리하고 있다. 흑토가 빚은 우량 벼, 타고난 '천혜의 유전자' 오상시 교부정원 현대 농업 산업단지 내, 보슬비가 논에 잔물결을 일으키고 벼 모종이 비를 흠뻑 머금으며 분얼을 계속하고 있다. 멀지 않은 곳에 글자가 새겨진 돌이 밭 한가운데 놓여 있는데 그것은 수천년 동안 전해 내려온 '모내기 시'였다. "모내기 손에 푸른 모종 가득 채우고 고개 숙이니 물속에 하늘이 비치네. 육근이 맑아야 도가 되니 물러서는 것이 오히려 앞으로 나아감일세" 시 속에 담긴 철학은 오상 농민들이 몸을 굽혀 논에서 일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하루 아침의 빠름을 다투지 않고 오직 근본의 튼튼함을 구하는 것이다. "오상시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C자형 지형으로 일교차가 크고 세계 3대 핵심 흑토대에 위치해 있어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관개에 사용되는 천연 수계도 매우 발달되여 있다" 고향의 벼 재배 산업이 가진 타고난 조건에 대해 오상시 교부정원 주식회사 당서기·리사장 교문지는 이야기할 거리가 끊이지 않았다.
  • 무더운 여름 태양도에는 가장 부드러운 바람과 푸른 그늘이 깃들어 있다. 많은 기대 속에 태양도 호수변 차집이 7월 5일 정식 문을 열었다. 태양호 기슭에 자리 잡아 맑은 바람을 벗 삼은 이 차집은 푸른 산과 맑은 물 사이에 숨은 듯 자리한 곳으로 그 립지가 더할 나위 없이 빼여난다. 태양도 혼인신고소 앞에 자리해 눈을 들면 탁 트이고 맑은 호수가 펼쳐지고 멀리 바라보면 태양산과 수각운천(水阁云天)의 시적인 풍경이 아른거린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차집에는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호수가에서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즐기고 먼 길에서 온 려행객들은 걸음에 지친 몸을 잠시 쉬며 차를 음미하고 풍경을 감상한다. 또한 문예적인 분위기를 사랑하는 이들은 이곳의 편안하고 세련된 무드를 특히 좋아한다. 웃음과 조용한 대화 속에 차 향기가 피여오르고 떠들썩하지 않으면서도 따스하고 치유되는 이곳은 여름 휴식의 가장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다.
  • 여름철 송화강변에는 얼음도시의 부드러움과 랑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태양도 림강가(临江街)는 싱그러운 푸르름을 한껏 펼쳐 보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정통 러시아식 복고 건축물이 트렌디한 조형물과 어우러져 자연 풍경과 인문 감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이곳 어디에서나 완벽한 앵글을 찾을 수 있으며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담아도 감성 가득한 고품격 사진이 탄생한다. 한낮의 림강가에는 곳곳에 자리한 러시아식 오래된 별장과 복고풍 통나무 건물들이 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예술적이고 클래식한 무드가 물씬 풍긴다. 사진을 찍을 때는 건물의 창틀이나 아치문을 전경으로 활용하고 그 안에 인물을 배치하면 스토리가 느껴지는 구도를 연출할 수 있다.
  • 6월 30일, 흑룡강성 인민정부 뉴스판공실은 제8회 흑룡강성 관광산업 발전대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계서 인민정부, 계서 문화체육광전려행국 관계 책임자가 참석해 기자 및 네티즌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 자리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장흥성(蒋兴成)이 주요 발표를 통해 이번 대회의 전반적 일정과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흑룡강성 성위원회와 성정부가 주최하는 제8회 흑룡강성 관광산업 발전대회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계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융합·혁신·기회'를 주제로 '흥개호에서 만나 흑룡강을 자유롭게 즐기다(相约兴凯湖,畅游黑龙江)'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색 관광 홍보, 업태 현장 체험, 산업 발전 추진 회의 등 행사가 진행되며 전성의 여름철 피서 관광 '100일 행동 '도 함께 출범한다. '한 차례의 고품격 홍보, 한 번의 몰입형 체험, 일련의 혜민 활동'을 통해 흑룡강의 생태적 아름다움, 공업 유산의 혼, 미식의 매력, 그리고 개방적 자세를 총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크게 세 가지 특징을 갖추고 있다.
  • 여름방학 성수기가 이미 시작되였다. 최근 비저(飛猪)가 발표한 '2026년 여름방학 려행 풍향계'에 따르면 플랫폼상 최근 일주일간의 여름방학 려행 열기는 작년 동기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그중 흑룡강성의 호텔 예약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 패키지 차량 렌탈(包车游) 예약량은 64% 늘어났다. 휴양과 더위 피하기는 여전히 여름방학 려행의 필수 테마로 이는 동북·서북·서남 지역 려행지의 예약량 급증에서 드러난다.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학강, 무순, 하지 등 려행지의 예약량 증가률이 두드러져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가목사, 계서의 증가률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려행 방식 측면에서는 학습 려행도 큰 인기이며 프로그램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자연 탐험, 야외 챌린지, 명문 대학 탐방, 문화 및 무형문화유산 체험이 주요 인기 테마이다. 아이와 동반하는 학습 려행 퀄리티와 편의성에 대한 요구가 더 높아져 '올인클루시브' 형식의 서비스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일정이 더욱 편리하고 자유로운 패키지 차량 렌탈 서비스가 각광을 받아 현재까지 흑룡강성의 차량 렌탈 예약량이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젊은층에게 AI 도구는 여름방학 려행의 '동반자'가 되고 있다.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여름방학 려행 관련 AI 상호작용 회수가 전월 대비 3배 급증했다. 흥미롭게도 사용자가 AI로 일정을 계획할 때 '5일', '아이 동반' 등 키워드가 가장 자주 등장했으며 일부 사용자는 전체 려행 가이드글을 복사해 AI가 분석하고 계획하도록 하기도 했다. 이는 여러 명이 며칠 동안의 복잡한 일정을 계획할 때 AI가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도구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 상호작용 빈도 기준으로 보면 운남성의 여름방학 려행 수요가 다른 지역을 크게 앞섰으며 청도는 '피서+해변+미식'의 다양한 경험으로 다른 도시들을 제치고 AI 상호작용 최고 인기 려행지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 7월 1일, 국가전망 동북 분부의 총괄 지휘 하에 흑룡강성은 녕하로의 전력 거래를 최초로 완료했으며 거래 전력량은 2748만kWh에 달했다. 같은 달 흑룡강성은 녕하로부터 45만kWh의 태양광 전력을 구매함으로써 동북 지역이 최초로 서북 지역과의 전력 상호 지원을 실현했음을 상징했다. 녕하 지역은 일조 자원이 풍부하여 태양광 발전이 주로 낮부터 저녁까지 집중되는데 저녁 시간대의 발전량은 흑룡강성의 저녁 피크 시간대 전력 부족분을 메울 수 있다. 반면 흑룡강성은 야간 풍력 발전이 안정적이며 심야 시간대의 잉여 풍력 전력을 녕하로 송전함으로써 자체 조정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녕하의 야간 전력 수요를 충족시켰다. 이번 거래는 전국 통일 전력 시장 구축 배경 아래 지역간 자원 최적 배분을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로 신재생 에너지 자원의 시공간적 최적 배분을 실현하고 동북과 서북지역 간 전력 협력 공간을 확대했다. 흑룡강성과 녕하는 각자의 자원 특성과 부하 패턴을 정밀하게 련계함으로써 '1+1>2'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구역간 전력 협력에서 량방향 돌파구를 마련했다. 앞으로 량성은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거래 조직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더 많은 시간대, 더 큰 규모의 구역간 전력 상호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전력 시스템 구축과 신재생 에너지의 높은 수준 소비를 촉진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할 계획이다.
  • 7월 3일, 제16차 중러 문화대집이 러시아 아무르주 블라고베셴스크시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본 대집은 교류 메커니즘, 행사 형식, 홍보 매트릭스, 협력 모델, 기술 응용, 산업 련계 등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루며 다양하고 풍성한 국경 간 문화 행사를 통해 중러 량국 민심의 뉴대를 강화하고 문명 상호 학습과 접경 지역 협력 발전을 지속적으로 심화할 방침이다. 개막식에서는 아무르주 정부 부주교 야코블레바와 흑룡강성 부성장 한성건(韩圣健)이 축사를 하고 대집 개막을 위한 테이프 커팅을 진행했다. 이번 대집은 중국 문화관광부, 흑룡강성 인민정부, 러시아련방 문화부, 아무르주 정부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량국 4개 성·주 6개 도시' 방식으로 개최된다. 흑룡강성과 아무르주의 기존 정례 행사를 기반으로 흑하시에 주회장을, 목단강시와 자무쓰시에 분회장을 설치했다. 주요 도시 간 '결연' 방식—흑하시와 블라고베셴스크, 목단강시와 블라디보스토크, 자무쓰시와 하바롭스크가 짝을 이루고 흑하시가 전반을 총괄 련계하여 관련 행사를 추진한다.
  • 흑룡강성은 전성 예술 분야 전문학위 대학원생 교육의 혁신과 개혁을 심화하고 실천 중심 인재 양성과 대학-지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할빈음악학원에 '음악문화소원(音樂文化小院)' 12개를 공식 설립했다. '과학기술소원(科技小院)'의 성공적인 인재 양성 모델을 참고하여 흑룡강성교육청은 할빈음악학원을 지도해 '음악문화소원' 프로젝트 기반 인재 양성 신매커니즘을 혁신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전문학위 대학원생 양성과 지역 문화 수요의 심층적 결합을 촉진했다. 이번에 설립된 12개 '음악문화소원'은 지역 커뮤니티 미술교육, 문화관광 기획 창작, 무형문화유산 전승, 문화산업 서비스 등 4대 류형을 포괄하며 할빈을 중심으로 치치할, 조동, 아성 등지로 확장되여 다류형·광역적 예술 실천 교육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 ​7월 3일, 제16차 중러 문화대집 기간 중 러시아 아무르주 블라고베셴스크시 중러 우정의 집에서 중러 크로스보더 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본 대집 개막 전 첫 주요 행사인 이번 설명회는 흑룡강성 문화관광청과 러시아 아무르주 대외련락 및 려행부가 공동 주최하고 흑하시 문화방송텔레비전관광국이 주관했으며 할빈, 목단강, 가목사 3시 문화관광 부서가 협력했다. 이는 중러 국경 문화관광 협력이 문화 교류에서 산업 협력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년은 《중러 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25주년이자 중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30주년이다. 최근 중국은 러시아에 대한 비자 면제 정책을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으며 량국 인적 교류 편의화가 한층 제고되었다. 15회의 축적을 거쳐 중러 문화대집은 지역 행사에서 량국 문화관광 부문 간 메커니즘적 행사로 성장했다. 이번 설명회는 처음으로 이 국가적 사업과 결합하여 체계적인 홍보를 진행했으며 '문화 전시 + 산업 홍보 + 비즈니스 교섭' 복합 모델을 통해 문화대집을 종합 플랫폼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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