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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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동북 지역 도시 축구 리그(이하 '동북 슈퍼리그') 개막 첫 주, 할빈을 비롯한 4개 도시의 문화관광 예약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메이퇀(美团)이 2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리그 기간 동안 할빈의 문화관광 예약 증가률은 41%에 달했다. 지난 23일 막을 내린 1라운드 경기는 료녕성 심양, 길림성 장춘, 흑룡강성 할빈, 내몽골자치구 훅호트 4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렸다. 각지에서 몰려든 축구 팬들이 경기를 관람한 뒤 호텔에 묵고 목욕을 즐기고 관광지를 찾아 기념 사진을 찍는 '주말 크로스시티 려행' 트렌드를 만들었다. 업계에서는 축구 티켓을 매개로 지역 소비와 외부 관광객 유치를 동시에 견인하는 '티켓 경제'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초여름의 숲은 푸르름이 겹겹이 펼쳐지고 신비로운 산림의 맑은 바람이 마음을 정화해준다. 겨우내의 휴양과 봄철의 은은한 변화를 거쳐 설향 국가삼림공원 원시림 명승구가 6월 1일부터 여름철 운영을 시작한다. 원시림 명승구는 설향 국가삼림공원의 핵심 구역에 위치, 2025년 국가 4A급 관광명소로 지정되였다. 이곳은 297헥타르에 달하는 홍송 원시림이 잘 보존되여 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고목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균 나무 높이 30m, 평균 수령 400년이상이다. 그중 수령 1000년이 넘는 홍송 한 그루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목'으로 선정되여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홍송'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이 명승구의 산소 이온 농도는 순간 최대 10만 개/㎤에 달하며 여름 평균 기온은 섭씨 22도에 불과하다. 맑은 시내물이 숲 사이로 흐르고, 쌍성(雙星) 폭포가 시원하게 물보라를 일으켜 '청량의 도시', '천연 산소 방', '건강 양성의 명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5월 23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 성상무청, 성공업정보화청, 성총공회가 공동 주최한 '북국의 아름다운 풍광, 혜택이 모이는 흑룡강', '동북슈퍼리그선물' 문화관광 소비 촉진 행사가 할빈시 아성구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둥북축구슈퍼리그 플랫폼을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의 융합을 통한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전성의 문화관광 민생 혜택 정책을 집중 시행하고 전 지역이 련계해 추진함으로써 축구 팬, 시민, 관광객들이 룡강 문화관광 발전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현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민생 혜택 조치가 집중적으로 시행되였다. 대련시 행사 현장은 흑룡강성과 화상으로 소통하며 공동 홍보를 진행했다. 대련, 단동, 금주, 영구, 반금, 후루다오, 조양 등 료녕성 여러 지역 및 대련 문화관광투자 기업들은 흑룡강성 관광객과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문화관광 소비 촉진 조치를 선보이며 '룡강의 초대, 료녕의 답례'라는 량방향 교류를 형성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메이퇀(美团), 씨트립(携程) 등 협력 플랫폼은 각각 맞춤형 할인 혜택 정책을 발표, 문화관광 소비, 생활 소비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현장에서 정책 세부 내용과 쿠폰 수령 및 사용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여 시민, 관광객, 축구 팬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 내 13개 시·지구의 특색 부스가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여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집중 소개했으며, 현장에서는 소비 쿠폰이 배포되고 대면으로 혜택 정책이 설명되였다. 여러 차례의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되여 시민, 관광객, 축구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 ​25일 흑룡강성 농업농촌청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소식을 입수했다. 5월 24일 기준으로 흑룡강성의 봄철 파종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옥수수 파종은 모두 완료되여 대부분의 밭에서 출아기에 접어들었다. 콩 파종은 마무리 단계로 일부 일찍 파종한 밭에서는 자엽이 출토되였다. 벼 모내기는 90%이상 완료되여 대부분 지역에서 활착기를 맞이하고 있다. 흑룡강성은 봄철 파종의 고품질 완료를 보장하기 위해 조직 추진을 강화하고 당정 동책(同责)의 책임 체계를 구축하여 봄 경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항상 많은 량의 량질의 곡물 재배를 최우선 정치적 과제로 삼아 '면적 안정화, 단수 제고, 총생산량 증가'라는 작업 목표에 따라 책임 리행과 조치 실행에 전력을 다하며 봄철 파종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생산자 보조금, 륜작 시범 등 정책을 조기에 발표하고 20개 식량 생산 관련 정책을 통합하여 '5가지 량호(五良)' 리스트를 작성했으며 성급 재정에서 별도 자금을 편성해 친환경 식물 보호, 종자 혁신, 농기계 현대화를 지원하여 농민들의 의욕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은 8개 작업반을 구성하고 흑룡강성 농업과학원의 13개 과학기술 협력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1만여명의 농업기술 인력이 마을과 가정을 방문하도록 했으며 구역별로 면적 확보, 농시 준수, 재해 대응을 통해 봄철 파종의 질과 기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 2026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10회 중러 박람회 기간 중 할빈시와 모스크바시가 공동으로 할빈 '모스크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공식 회담, 전문가 회의, 업계 간담회, 비즈니스 현장 시찰, 주제 전시회, 문화 공연, 스포츠 친선 경기 및 마스터 클래스, 문화 관광 방문 등 일련의 행사를 통해 량측의 경제 무역,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분야 우호 교류와 실질적 협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을 마련하고 두 도시 간 우호 교류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올해는 중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30주년, 《중러 선린 우호 협력 조약》 체결 25주년, '중러 교육의 해' 출범 원년이다. 할빈은 중국의 대(對)러 협력 중심 도시로서 정부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 무역 협력 공간을 넓히고 교육,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민간 우정의 기반을 다져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높은 수준의 발전에 더 잘 기여할 것이다. 할빈 '모스크바의 날' 중요 행사인 '모스크바-할빈: 대외 경제, 투자 및 인문 협력 발전 전망' 세미나가 5월 17일 할빈화기호텔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였다. 이 세미나는 두 도시 간의 독특한 력사, 문화, 경제적 련계성과 경제 무역 투자 협력 잠재력에 주목하여 현대 중러 경제 무역 관계 체계에서 두 도시의 역할, 성공적인 사업 사례, 주요 투자 분야, 인문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론의했다.
  • 5월 25일 오후, 2026년 할빈여름음악시즌 개막식이 할빈대극원에서 열렸다. 할빈교향악단, 할빈발레단, 할빈보리극장관리유한회사, 할빈연예영상그룹, 할빈시민문화예술관 등 예술단체와 공연장이 각각 음악 시즌 공연 및 대중 문화 활동 일정을 발표했다. 2026년 할빈여름음악시즌은 6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며 '여름, 얼음도시에서 만나는 시원한 약속'을 주제로 클래식과 대중, 전문과 아마추어, 국내와 해외를 깊이 있게 융합하여 전 지역·전 계절·전 년령이 함께하는 음악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
  • 5월 25일 오후, 할빈시과학기술국, 할빈시위선전부, 할빈시과학기술협회, 할빈시교육국이 공동 주최한 2026년 할빈시 과학기술주간 개막식이 할빈 극지공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은 ‘15차 5개년 규획’의 발전 속에서 과학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다 – 극지의 신비를 탐험하고 과학기술의 매력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였다. 행사 현장에서 주최측은 2026년 할빈시 제9회 과학대중화 설명대회 특별상 수상자에게 ‘과학대중화 사절’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후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함께 과학기술주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으며 이는 일주일간 진행되는 전 시민 대상 과학대중화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할빈극지공원의 특색 자원을 활용하여 이번 행사에서는 극지 생물 보존 과학기술 전시, 스마트 관광 문화 체험 등 코너가 마련되였다. 과학 강좌와 몰입형 공연을 통해 극지 탐험과 생태 보호 뒤에 숨겨진 과학기술의 힘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으며 시민들에게 과학적 소양과 상호작용, 첨단 감각이 어우러진 시각적 향연을 선사했다.
  • ​5월 25일, 흑룡강성 자연자원청, 공안청, 농업농촌청 및 할빈시 관련 부서는 오상시에서 '법률 농촌 파견' 행사를 열고 2026년 흑토보호주간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오상시 정부 광장에서는 홍보 패널과 현수막이 설치되고 시민 대상 상담과 홍보물 배포가 진행됐다. 또한 3개 홍보팀이 거리 시장, 쌀 가공 공장, 논밭을 직접 방문해 흑토보호 안내서와 전단지를 나누고 법률 상담 및 불법 사례를 소개했다. 해당 부서는 '흑토 경작지 불법 행위 근절, 경작지 보호 빨간선 수호'를 주제로 일주일간 홍보를 펼쳐 '경작지의 판다' 보호와 국가 식량 안보 강화에 나섰다. 성 흑토보호리용공동업무회의는 흑토 보호 법규 준수와 실천을 촉구하는 '흑룡강성 흑토 보호 창의서'를 발표했다.
  • 21일, 상무부, 흑룡강성정부와 러시아 련방 경제개발부, 산업 및 통상부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할빈에서 페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신뢰·협력·상생'을 주제로 삼았으며 같은 기간 제35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함께 개최되였다. 상무부는 이번 박람회를 '대시장 공유·중국으로의 수출' 시리즈 활동에 포함시켰다. 총 4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3여명의 전시·구매 참가자가 등록, 참가 국가 및 지역 수와 등록 인원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10회 중러박람회에는 46개 국가 및 지역의 1557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중 중국 측에서는 19개 성·구·시 및 신강생산건설병단, 12개 중앙직속 기업이 참가했고 러시아 측에서는 17개 련방주체 및 12개 주요 기업이 독립 부스를 설치했다. 처음으로 참가 기업이 러시아의 8개 련방구역을 전부 망라했다. 전시 품목은 10여개 대분류, 110개 업종 분야, 1만여종에 달하며 전시 총규모, 참가 업체수, 전시 품목 분야 모두 최근 몇년 중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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