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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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신기술이 잇달아 선보이고 신소재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능형 설비가 도처에 등장했다. 제35회 할빈상담회에서는 '신(新)'과 '지(智)' 요소가 주요 전시 구역 곳곳에 구현되여 새로운 업태, 신소재, 디지털화 및 지능화 발전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흑룡강성의 우량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스마트의료기기, 신형 리튬 배터리 소재, 지능형 운영 및 유지보수 시스템, 디지털 로인 돌봄 플랫폼 등 성과가 집중 전시되였으며 그린산업과 지능형 기술이 융합되여 시너지를 창출했다. 흑룡강성 기업들은 혁신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능화로 품질을 향상시켜 자원 우위를 산업 우위로 전환함으로써 전성기 부흥을 위한 산업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신소재·신업태, 산업 발전의 기반 강화 전시관에 들어서면 혁신의 기운이 가득하다. 바이오 의료 분야의 혁신적 성과가 잇달아 발표되며 정밀 의료의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다. 화대유전자는 여러 첨단 장비와 검사 제품을 선보이며 시스템화된 제품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왕암기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현지화, 지능화, 보편화'라는 세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어 의료기관의 림상연구 력량 강화를 지원하고 동북지역의 민생 검측 로젝트를 돕는 동시에 가정용 검사 키트, 프로바이오틱스 등 소비재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할빈상담회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기업 협력을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 ​'2026 중국 관광상품 대회(도시 기념품 창의 디자인 테마)'에서 흑룡강성의 관광상품이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30개 성(자치구·직할시)과 11개 부성급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총 630여종, 약 5,00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1차 온라인 심사와 현장 검수를 거쳐 최종 560종, 약 4,000점이 본선에 올랐다. 시상식은 호남성 상담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에 따르면 금상은 할빈송뢰주식회사의 '빙청례기·AR 모션 실크 스카프 선물 세트'가 차지했다. 이 제품은 도시 랜드마크를 블루 톤으로 디자인한 실크 스카프, 눈꽃 브로치, 라일락 압화에 증강현실 기술을 더해 빙설과 라일락의 정경을 몰입감 있게 구현했다.
  • ​5월 22일, '룡강 록색탄소'가 해남국제탄소배출권거래소(이하 '해남탄소센터')에서 첫 거래를 성사했다. 3750톤의 거래량은 흑룡강성 삼림 탄소흡수원이 최초로 지역을 넘어선 거래에 성공했음을 의미한다. 흑룡강성 림업기술서비스센터 송가경(宋佳庚) 소장은 "'룡강 록색탄소'는 흑룡강성 림업초원국이 주도하는 흑룡강 성급 삼림 탄소흡수원 브랜드"라며 "이번에 이춘삼림공업 취만림업국이 사업 합법적 시행 주체로서 해탄센터에서 온라인 탄소 거래를 완료한 것은 리정표적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는 흑룡강성의 산림 탄소흡수 자원이 처음으로 시장 거래 채널을 통해 지역을 넘어서 가치 인정을 받은 사례로 '북방 탄소 남방 융합'의 전 과정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 개발에서부터 지역 간 시장 거래까지 이어지는 가치 실현 경로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5월 21일, 제22회 중국(심천) 국제 문화산업 박람회 '만구지안(湾区之眼)' 분회장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할빈은 '얼음도시, 여름수도'의 북국 정취와 '할빈의 선물'이라는 진심과 온기를 담아 해천(海天)련도랑에 자리 잡고 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며 흑토의 생생한 활력을 박람회 현장에 선사했다. 특히 할빈 신구의 우수한 제품과 창의적인 디자인이 얼음도시 전시관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으며 할빈 신구의 산업 발전과 문화 융합의 독특한 매력을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흑룡강성우장바이오테크놀로지(黑龙江省雨蔷生物科技)가 선보인 '화청부(花青赋)' 시리즈 제품은 흑룡강의 우수한 유기농 블루베리를 원료로 하고 할빈공대의 동결건조 분말 정제 기술을 접목하여 안토시아닌 동결건조 분말, 유기농 블루베리 건과 등 다양한 건강 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흑토의 자연 선물과 첨단 기술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할빈 신구 대건강 산업의 혁신적 력량과 룡강의 생태적 건강의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흑룡강의 오랜 명품'으로 알려진 리씨자연식품(李氏自然食品)은 신선쫑즈 (鲜粽) 등 특색 미식을 선보였다. 곧 다가오는 단오절을 맞아 동북 지방의 풍미를 담은 생쭝은 깔끔한 조리법과 정통한 맛으로 할빈 신구의 따뜻한 정취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얼음도시의 진심을 느끼게 했다. 이는 또한 할빈 신구 전통 식품 기업의 장인 정신과 시장 활력을 보여주었다.
  • 24일, 흑룡강성삼림식물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주말을 리용해 단체로 나들이를 즐겼다. 식물원 안에는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푸른 풀이 가득하며 꽃이 만발해 시원하고 쾌적했다. 일부 나들이객은 숲속을 거닐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삼림욕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다른 나들이객들은 목단원(牡丹园)으로 꽃구경을 갔다. 이곳의 수천 그루 목단꽃이 바람을 맞으며 화려하게 피여나고 자태를 겨루며 국색천향(国色天香)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사람들은 꽃밭 사이의 오솔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꽃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 ​5월 17일, 제10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흑룡강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는 소속 10개 출자기업을 처음으로 전부 전시했다. A관 핵심 구역에 마련된 462㎡ 규모의 '흑룡강의 힘, 신질 미래' 전시관은 생태·인프라·에너지·농업·첨단기술·항운·자본운영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유자본 총집결'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제품 전시가 아니라 국유기업 개혁 발전 성과의 집대성이자 신질 생산력의 전면적 프레젠테이션이다. 흑룡강삼림공업(龙江森工), 흑룡강석탄(龙煤集团), 건설투자(建投集团), 교통투자(交投集团), 신산업투자(新产投集团), 농업투자(农投集团), 해운(航运集团), 철도(铁路集团), 룡예(龙睿公司), 거래(交易集团) 등 1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5대 안전'과 '6개 흑룡강' 건설을 뒤받침하는 중추 역할을 과시했다.
  • ​5월 할빈, 제10차 중러 박람회가 할빈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흑룡강성은 디지털 경제, 바이오 경제, 빙설 경제, 창의 디자인 4대 분야를 집중 전시했다. 만져보고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성과들은 흑룡강의 부흥이 먼 미래의 그림이 아니라 바로 지금 진행 중인 현실임을 말해주고 있다. 디지털 경제 전시관에서는 제련 로봇, 수술 로봇, 농업 무인 장비가 작동했고 탄화규소, 비소화화갈륨 등 핵심 소재, 고급 전자 부품, 국산 컴퓨터, 정보기술 응용혁신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도 자주적으로 통제 가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디지털 정부 '손가락으로 처리', 스마트 양로, VR 체험 등은 기술을 실제 생활에 녹여냈다. 디지털 경제는 단순한 신규 산업군 추가가 아니라 전통 공업·농업·생태계를 체계적으로 활성화해 옛 산업 기지가 더 낮은 비용과 강한 회복력으로 글로벌 분업에 다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 ​이번 21개 한국 전시업체중에서 가장 젊은 사장은 1991년생 35살 나는 (주)오엔엘 리지민 사장이다. 주) 오엔엘 회사는 R&D 푸트테크 연구기술을 기반으로 성인 건강 및 면역 증진,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건강 음료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0여가지의 음료 및 주스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수용성 커큐민, 2년근 홍삼 프리미엄, 무카페인 에너지 드링크(KAIST 공동연구), 어린이 면역 전문 콰채주스, 록용 어린이 성장 음료 등이 있다. 리지민 사장은 이처럼 좋은 제품을 흑룡강성 나아가 중국시민들에게 선보이고 나아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업체들중 중약으로 분류되는 천마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은 회사가 있다. 한국전라북도 무주에 본사를 두고있는 농업회사법인 (주)포렘이다. 이 회사의 임재형 부사장을 현장에서 취재했다. ​천마(天麻)는 중약재로서 동의보감에는 "모든 허와 어지러운 증세에 천마가 아니면 치료하기 힘들다"라고 기록되여 있다. 본초강목에도 "랭증이나 여러가지 마비증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 정신이 흐릿한 것. 잘 놀라는 것 등을 치료한다"라고 기록되여 있다. "우리 고향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명이 대한민국에서 천마의 자생지이자 가장 큰 생산지입니다."임재형 부사장의 소개이다. 천마는 무주에서 참나무와 같은 단단한 나무의 진을 먹고 자란다. 사람에게 피가 있듯이 식물에게도 진액이 있어 그 생명을 유지한다. 그런데 식물이 죽고나면 나무속에 있던 진액이 굳어져 고형물질의 덩어리로 남게 된다. 천마의 종균은 바로 이러한 고형물질을 분해하여 생태순환을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몸속에 고형 덩어리가 많아지면 흔히 말하는 당뇨병. 고혈압. 중풍. 비만. 암 같은 성인병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때에 쓸수 있는 약이 바로 천마이다. "저는 십여년 전에 한국세라젬회사의 중국시장 개척 일원으로 중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임재형 부사장의 소개이다. "저의 천마제품들은 현재 중국 식품업계의 각종 허가를 하나하나 획득하여 이제는 드디어 거대한 중국대륙시장 대문을 노크하게 되였습니다. 그전에는 국내에만 국한됐다면 이제부터는 거대한 대륙의 인구의 건강을 위하여 열심히 시장을 개척하겠습니다."임재형 부사장의 신심에 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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