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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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7월 15일, 제9회 로신문학상 결과가 발표됐다. 흑룡강성 작가협회 부주석이자 흑룡강문학원 전문 작가인 전용선의 작품 '비밀'이 1위 순위로 중편소설 부문 상을 받았다. 혁명력사소재 문학작품인 '비밀'은 독특한 시각을 통해 조일만 렬사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혁명신념을 지키고 당의 기밀을 지키며 영웅적으로 목숨을 바친 장렬한 려정과 인격 매력을 보여주며 동북항련정신의 불멸의 힘을 드러냈다. 이 작품은 중국공산당 창건 10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바친 문화적 선물이다. 전용선은 흑룡강성의 유명한 작가다. 그가 만든 드라마 '벼랑', 영화 '벼랑우에서'는 전국에서 여러 업계 기록을 세웠고 영상 분야에서 넓은 영향력을 가졌다. 이번 수상은 새 시대 흑룡강 문학의 창작 실력과 핵심 가치를 충분히 보여준다.
  • 흑룡강공항그룹은 7월 13일과 14일 이틀 련속 할빈태평국제공항의 려객 처리량이 8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에는 8만 1726명, 14일에는 8만 2290명의 려객을 수송해 2025년 여름 운수 기간 중 하루 최대 기록인 7만 7000명을 잇달아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운항 편수도 각각 515편, 520편으로 증가했다. 려객들이 보안 검사 대기줄에 서 있는 모습. 7월 들어 흑룡강이 피서 관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할빈공항의 출도착 려객 흐름은 '량방향 폭발' 양상을 띠고 있다고 공항 측은 전했다. 남방 각지의 관광객들이 피서 열기를 따라 빙성(할빈)으로 대거 류입되면서 야부리, 경박호, 대흥안령 등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단체 려객 비중이 뚜렷이 늘어난 반면 할빈과 주변 도시의 학생 방학 및 귀성 인파가 겹쳐 공항 수요를 더욱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 ​흑하시 손오현의 람전과(蓝靛果) 재배 기지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다. 7월 초 수확을 시작한 이래 이 기지는 하루 평균 30여명의 린근 마을 주민들을 림시로 고용해 농한기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취창(创科)과학기술유한회사가 운영하는 이 재배 기지는 총 2000무 규모로, 푸른요정, 룡전5호, 꽃봉오리 등 우량 고수확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년간 생과 생산량은 200톤 이상, 생산액은 3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 산업은 토지 임대, 수확 작업, 계약 매입 등을 통해 주변 농가의 소득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헥타르당 평균 5000~2만원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4일 15시 48분, 성도항공 EU2925편이 할빈 공항에서 리륙하여 국산 C909 기종의 할빈-하바롭스크 로선이 정식 취항했다. 이 로선은 흑룡강성 교통운수청이 주관하고 흑룡강공항그룹, 성도항공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중러 극동 지역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하고 량 지역 간 문화·관광 교류와 비즈니스 왕래를 위한 효률적이고 편리한 항공로를 구축했다. 해당 로선의 항공편 번호는 EU2925/26이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량방향 정기 운항을 실시한다. 이는 국산 민간 항공기 C909가 하바롭스크 공항에 처음으로 상업 운항을 도입한 사례다. 할빈 공항 리륙 후 약 1시간 30분만에 하바롭스크에 도착할 수 있어 국경 간 려행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였을 뿐만 아니라 중러 항공 협력에도 국산 동력이 새롭게 투입되였다.
  • 7월 12일,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이 목단강시를 방문해 홍수방지 작업을 점검 및 배정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홍수방지 및 구호 작업에 관한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히 관철하고 리강 총리의 회시 요구를 리행하며 중공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의 통지와 배치에 따라 인민제일, 생명제일 원칙을 견지하고 하한선 사고, 극한 사고를 수립하며 언제나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홍수방지와 구호 책임을 단단히 다져 홍수방지 전쟁에서 확고히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사태 위험이 있는 해림시 신민촌에서 허근은 도랑의 수위와 주민들의 대피 및 이주 안치 상황을 직접 살펴보았다.
  • 최근 해남은 <‘15차 5개년 규획’ 해남국가생태문명시범구규획(아름다운 해남 건설 ‘15차 5개년 규획’)을 발부했다. <규획>은 해남자유무역항의 교통운수 록색명함장을 구축한다고 제기했다. 2030년까지 연료자동차 판매금지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2030년까지 전 성의 공공서비스와 사회운영 분야 신규 및 교체 차량(특수용도 제외) 청정에너지비률과 개인용 차량 분야 신규 및 교체 차량 신에너지비률을 100%에 도달시키며 차량충전소비률을 2.5:1 이하로 유지하게 된다. 또한 <규획>에 명시된 정량적 목표에 따르면 해남의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 비률은 2025년의 23.75%에서 ‘15차 5개년 규획’ 말기의 45%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한수교 34주년을 맞아 동북아 평화와 중한 협력의 미래를 모색하는 대규모 정책포럼이 한국 국회에서 열렸다.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량국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모였다.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한중수교 34주년 기념포럼에서 '동북아 평화질서와 한·중 협력의 전략적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와 서영교 국회의원실은 지난 7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중수교 34주년 기념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북아 평화질서와 중한 협력의 전략적 역할'을 대주제로 정치·경제·문화·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폭넓게 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올여름 할빈빙설대세계가 선보인 야간 공연 '만남, 할빈'—할빈빙설쇼가 다국적 출연진과 압도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공연은 개막 이후 숏폼 플랫폼에서 조회수 수백만회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할빈을 찾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여름철 필수 관람 코스'로 자리 잡으며 빙성 여름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부상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기자가 할빈빙설대세계 내 빙설공연장을 찾았다. 출입구를 여는 순간 밀려드는 시원한 공기가 한여름의 더위를 단숨에 잊게 했다. 조명이 어두워지고 화려한 무도회 음악이 울려 퍼지자 20여명의 출연진이 빙상화를 신고 우아하게 얼음우를 활보했다. 화려한 드레스 자락이 빙판우를 스치듯 날리고 복고풍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순식간에 객석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저마다 휴대전화를 들어 올려 장면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고 첫 곡이 끝나자 우렁찬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 7월 8일 저녁, 흑룡강성 성위·성정부가 주최하고 계서시 시위·시정부,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관하는 흑룡강성특색문화관광홍보설명회가 계서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제8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의 핵심 행사로서 이번 홍보설명회는 '융합·혁신·기회'를 주제로 흑룡강성의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과 전역·전계절 지속가능한 발전 성과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행사 현장에서는 2026년 흑룡강성 여름 피서관광 '백일 행동' 실시 방안이 발표되며 10대 품질향상 행동, 10대 명품 테마 관광로선, 10대 인기 표류 명소, 10대 고품질 자가용 캠핑장, 꼭 관람해야 할 10대 문예활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한다. 이어 성내 13개 지역·시가 차례로 멋진 홍보무대를 선보여 참석 래빈들에게 흑룡강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깊이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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