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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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9월 29일, 대경시외사판공실은 한국기업 한성국제활동센터에서 '보름달 밝은 국경절 한성에서 맞이'라는 국경절 및 추석 차담회를 개최했다. 대경에 체류중인 외국인 친구들, 류학생, 시직속 부서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공연은 아프리카드럼으로 막을 열었으며 조선족 무용과 고금 연주가 중화 문화의 매력을 선보였다. 러시아 류학생이 부른 '도시'와 이탈리아 민요 '나의 태양' 등 중국과 외국의 노래들이 번갈아 공연되며 각각의 아름다움을 나누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노래제목맞히기', '한복도전하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흥미롭게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은 월병을 맛보기도 하고 각국의 명절 풍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 9월 25일,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 안팎은 사람들로 붐비면서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이 도서관이 정성껏 기획한 추석 경축・국경절 맞이 시리즈 문화 행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많은 시민과 독자가 참여해 민족 문화의 매력과 조국에 사랑을 느꼈다. 오전 9시, 도서관 문밖은 새롭게 꾸며졌고 다채로운 책갈피가 걸린 '소망나무'가 현장의 화제가 되였다. 목단강조선족소학교의 학생들은 민족 복장을 입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조국, 고향, 가족에 대한 진솔한 축복을 열심히 적었다. "조국의 생일 축하합니다", "목단강 사랑해요"… 어린 손글씨 속에 순수한 축복이 담겨있었다. 이어 학생들은 직접 소망 카드를 나무가지에 걸고 함께 축복 문구를 읽었다. 진솔한 감정을 담은 맑고 어린 목소리를 듣고 많은 시민들이 주목하며 사진을 찍었다.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국경절과 추석 련휴가 다가옴에 따라 위호산 구채 관광지는 한여름의 푸르름을 벗고 오화산의 화려한 옷차림으로 갈아입으면서 일년중 가장 시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팔방으로부터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이 가을의 랑만을 더 잘 체험할 수 있도록 위호산 구채관광지는 '두명절' 을 위한 한정특전을 출시할 뿐만 아니라 안전점검, 서비스업그레이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관광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치로 사람을 끌고 정으로 사람을 머물게 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다. 가을의 첫번째 바람이 숲바다를 스치면 이 땅은 색채와 이야기의 팔레트가 된다. 강렬한 붉은색, 밝은 황금색과 고요한 청록색이 산간에 어우러져 피어나며 이 다채로운 비단 같은 그림은 산골짜기의 졸졸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하모니를 이루며 가장 치유적인 자연의 속삭임을 만들어낸다. 이 모든 것은 위호산국가산림공원 91%의 산림 피복률 덕분이다. 위호산 구채관광지 내 공기는 신선하고 습윤하며 립방미터당 이온함량이 높아 도시의 소란을 벗어나 자연의 건강 양생을 즐기기에 최적인 장소가 되였다.
  • 국경절과 추석련휴가 다가옴에 따라 야부리관광투자그룹은 '문화와 관광의 융합, 소비 업그레이드'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특색행사를 기획했다. 테마체험, 전속일정, 취미캠핑 등을 포함하며 스포츠행사와 타업종 련계 등 새로운 사업 형태를 혁신적으로 도입하여 야부리지역 가을관광시장을 전반적으로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두명절페스티벌' 려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야부리팬더관에서는 국경절 및 추석 테마행사를 진행, 다섯가지 주요섹션으로 구성된 풍부한 내용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퀴즈 및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선물받기, 교육강좌, 월병시식대회 등 상호 교류체험에 참여, 려행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다. 귀여운 동물사진구역, 입장한정책갈피 배포, 우주팬더락원 등 사진명소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셜미디어에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도록 장려한다. IP 테마 판매구역에는 '국경절' 전용상품이 새로 추가, 팬더마라촨, 팬더옥수수빵 등 새로운 형태의 음식도 도입되였다. 홍색이야기 강좌와 가족이 함께하는 애국 팬더 테마 그림 그리기 구역도 함께 운영되며 아이들의 그림 작품은 '애국 창의력 전시 역'에 전시, 애국심과 자부심 함양에 도움을 준다. 또한 팬더관에서는 99원의 2인티켓, 29.9원 아동특가티켓, 365원 생방송 년간회원권(문화상품 아이스크림 10개 포함) 등 세 종류의 할인 입장권을 출시한다
  • 9월 28일 오후 할빈시 중화바로크 력사문화거리 '로도외 대극장' 앞은 매우 활기찬 분위기였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흑룡강성 연예그룹이 주관한 흑룡강성 제3회 '가을 예술 관광 시즌' 개막식의 예술 공연이 뜨겁게 열렸으며 이는 흑룡강성의 가을 문화관광 활동이 전면적으로 시작되였음을 의미한다. 공연은 다채로운 춤, 노래, 민속 음악, 곡예, 군구쾌판(群口快板), 경극, 평극 등 여러 장르의 종목을 통해 '연예+문화 관광'의 몰입형 시청각 향연을 선보이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몰입형 문화 관광 소비의 새로운 장면을 제공한다. 개막무인 《오곡풍등》은 뜨거운 북소리와 흩날리는 오색 띠로 순식간에 장내를 '점화'시켰고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 ​2025년 '국경절' 련휴(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가 다가오면서 흑룡강성의 각 통상구는 단계적인 승객 흐름의 절정을 맞이하게 된다. 련휴 기간 전 성의 통상구는 약 9만 3,400명의 출입국 승객을 맞이하게 되고 약 1,300편의 교통 도구(자동차, 렬차, 려객기, 선박)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흑하 수운 통상구: 하루 평균 출입국 승객은 약 4000명, 출입국 선박은 약 10회 운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국 피크는 10월 1일과 10월 7일, 입국 피크는 10월 1일과 10월 6일이며 출국 승객 피크 시간대는 매일 8시부터 11시까지, 입국 승객 피크 시간대는 매일 12시 30분부터 16시 30분로 예상된다. 흑하 도로 통상구: 하루 평균 출입국 승객은 약 300명, 출입국 버스는 약 4편으로 예상된다. 출국 피크는 10월 1일과 10월 7일, 입국 피크는 10월 1일과 10월 6일이며 출국 승객 피크 시간대는 매일 8시부터 11시까지, 입국 승객 피크 시간대는 매일 12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로 예상된다.
  •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할빈시도시관리국은 각구의 조경 부서와 협력해 특색 있는 꽃경관을 조성, 꽃 보충·교체·배치 등을 통해 도시 거리와 공원을 '꽃의 바다'로 장식,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도시 미화 작업은 할빈시 조경 록화 세밀화 관리요구를 엄격히 준수, '보육관리'를 전 과정에 관철하여 '3점검 1보충'메커니즘으로 경관 품질 방어선을 구축했다. 작업일군들은 세가지 핵심을 중점 점검했다: 첫째, 식물 생존률과 시든 꽃의 즉시 제거. 둘째, 경관 완전성과 손상된 화단 수리. 셋째, 화단 정리와 경관규범화 확보. 점검 중 발견된 꽃 결손문제에 대해 각구 조경 부서는 즉시 보식작업을 진행, 도시 미화 효과가 항상 동일하고 항상 새로움을 유지하도록 전방위적으로 보장해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만발한 꽃'을 볼 수 있도록 했다.
  • 2025년 국경절과 추석 련휴를 앞두고 문화관광부에서 려행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경유지와 목적지의 날씨 및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합리적인 일정을 계획해야 한다. 영업자격을 갖춘 려행사를 선택하고 미개발·미개방되여 안전조치가 부족한 지역에는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 해외려행 목적지의 안전상황과 주의사항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고위험 지역에는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 안전예방을 강화해야 한다. 자가운전 려행 전 차량상태를 확인하고 피로운전 및 음주운전을 삼가해야 한다.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탑승할 때는 항상 안전벨트를 매고 관광유람선을 탈 경우 규정에 따라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려행중 화기 사용안전에 특히 주의하고 장소별 소방 및 각종 안전관리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 ​국경절과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할빈시 남강구 추림관리사무소는 고골리대가에 300개 국기를 설치했다. 붉은 국기가 바람에 펄럭이며 도시 거리에 장엄한 붉은 의상을 입혔고 열렬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추림상권은 할빈 핵심상업중심지로서 도시 이미지와 풍모를 전시하는 중요한 창구이다. 추림관리사무소는 미리 국기 게양 계획을 수립하고 설치 위치, 높이, 각도에 대해 통일된 기준을 적용, 전문직원을 지정하여 구간별로 점검 및 보강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국기가 항상 장엄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휘날리도록 하였다. 이렇게 눈에 띄는 선명한 붉은 경관선이 시민들의 즐겁고 평화로운 명절을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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