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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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설련휴가 다가오면서 할빈 포세이돈관광리조트는 '빙설동화의 해'를 주제로 한 일련의 새해 특별행사를 선보이며 몰입형 환상적인 빙설 체험으로 전국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새해 버전 '빙설마을'이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러 개의 거대한 '눈괴물'에 설맞이 요소를 결합해 총 10가지 테마 포토 존을 구성했다. 10미터 높이의 금색 '행운의 나무' 아래에서는 매일 랑만적인 환상 눈쇼가 펼쳐져 방문객들이 자연 강설을 기다리지 않아도 몰입형으로 랑만적인 설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일련의 빙설 조형물, 얼음터널, 얼음왕좌, 빙설 상호작용 벽 그리고 무료로 리용 가능한 썰매, 눈썰매 체험은 함께 즐기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하나의 빙설 비경을 구성한다.
  • 8일, 할빈시 도리구 한 상점의 새해 장마당에서 시민들이 몰려들어 설날 장식품을 고르고 있다. 매대에는 새빨간 초롱, 중국매듭, 대련, 복자, 종이공예 등이 다양하게 구비되여 있고 붉은빛이 가득해 매우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설날이 가까워짐에 따라 상점 내 각종 명절 용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 ​3일, 두르보트(杜爾伯特) 몽골족 자치현의 '울란오티치' 이동병원 순회진료차 출정식이 대경시몽의병원에서 열렸다. '울란오티치' 는 ‘초원의 붉은 의료대’를 뜻한다. 흑룡강성 최초로 CT, 심전도, 초음파, 혈액/소변 일반 검사 및 혈액 생화학 검사 등 여러 기능을 한데 모은 순회진료차로서 이 차량의 가동은 현지 ‘문앞 서비스, 자원 하향 이동’ 순회진료 서비스의 막이 열렸음을 의미한다. 기층 의료위생기관의 ‘장비 부족, 능력 미흡, 서비스 약화’는 진료 분급 체계 추진을 오래동안 제약해 온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였다. 더욱이 지리적으로 넓은 탓에 주민들이 기초 검사를 받으려면 현소재지까지 왕복해야 했으며 이는 시간이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부담을 가중시켜 일부 환자들이 이로 인해 병을 악화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두르보트 몽골족 자치현 정부는 390만원을 투입해 이 차량을 구매했다. 이 차량은 여러 부위 CT 촬영, 심전도, 초음파 검사 및 일반적인 생화학 지표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건강검진, 만성병 추적관찰, 일반 질환 초진 등 핵심 수요를 포괄하며 현급과 동등한 수준의 검사 서비스를 농촌 현장까지 전달할 수 있다.
  • 2월 4일, '동계특수림픽을 환영하며 빙설 피트니스를 즐기자'를 주제로 한 제10회 중국장애인빙설스포츠시즌 흑룡강성 및 할빈시 주관 활동이 할빈체육공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흑룡강성장애인련합회와 할빈시장애인련합회가 공동 주최, 전 시의 장애인 대표 및 보호자, 특수교육학교 교직원 및 학생, 장애인 지원 봉사자, 장애인 업무 종사자 등 약 300명이 참가하여 빙설스포츠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그 독특한 매력과 무한한 재미를 누렸다.
  • 2월 4일 립춘, 칠대하시 도산호(桃山湖) 호수가에 약 4000명의 도보 애호가들이 모여 칠대하시체육국, 칠대하시 직속 기관 공회, 칠대하시총공회 등 여러 부서가 공동 주최한 '빙초(冰超)' '차이나유니컴컵' '봄을 맞이하고 복을 받는다'는 주제의 눈길도보행사에 참가했다. 오전 9시, 출발 신호탄이 울리자 사람들은 세가지 차별화된 디자인의 보행경로로 물밀듯이 몰려들었다. 대회는 A, B, C 세 가지 특색 있는 경로를 설정, 경로는 동계올림픽공원, 선동산(仙洞山), 불보사(佛寶寺), 쇼트트랙 챔피언관 등 도시의 랜드마크들을 련결하여 도보 애호가들이 운동 중에 칠대하시의 자연미와 챔피언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무료로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자는 핫팩, 에너지바, 복자(福字)가 포함된 참가자 가방을 받을 수 있었다. 행사는 순위 상금을 두지 않고 '중요한 것은 참여하고 빙설을 즐기는 것'이라는 리념을 지켜 규정시간 내에 완주한 사람은 번호표를 통해 메달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다. C경로 완주자는 블라인드박스 추첨에 참여하여 현지 특색 선물을 받을 수도 있었다.
  • 립춘 절기가 지났지만 소흥안령 북쪽기슭에 위치한 북대황그룹 손극(逊克) 농장 제8 관리구의 실외 기온은 여전히 령하 20도 정도이다. 극한의 추위와 독특한 수문 조건이 어우러져 자연이 선사한 기적 같은 겨울 경관--상고대를 만들어냈다. 고얼빈(库尔滨) 수력발전소는 상고대 형성의 '수증기 원천'으로 년중 끊임없이 발전 방수하여 강물의 온도를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한다. 령하 30여도의 극한 추위 속에서도 고얼빈강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흐르며 얼지도 않는다. 주야로 증발하는 따뜻하고 습한 수증기가 강물 우로 쏟아져나와 계곡 량쪽 숲과 들판에 가득 퍼진다.
  • 흑룡강성은 '얼음과 눈이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실천하며 빙설 관광을 견인축으로 향촌 진흥과 산업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빙설이라는 '차가운 자원'이 주민들에게 부의 '뜨거운 기회'로 변신한 모습이 눈에 띈다. 철려시 북성촌은 유휴 민가를 활용해 빙설 체험·민속 체험 등을 통합한 기지를 조성했다. 2025년부터 지금까지 관광객이 3만명을 돌파하고 주민 가구당 년간 소득이 5000원 이상 증가했다. 목단강시 횡도하자진은 러시아풍과 빙설 풍경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여행 촬영사들이 모이는 인기 관광지가 됐고 주변 민박·농가락도 함께 활기차졌다. 파언현은 '작은 정원 옥수수'로 개발한 '옥수수 라떼'가 2026 할빈국제빙설경제박람회에서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옥수수 쿠키·저GI 국수 등 심가공 제품은 핵심 관광지에 입점하며 국제 시장에도 진출했다.
  • 최근 할빈시위선전부가 주최하고 할빈창의디자인센터가 주관한 '할빈시 창의 디자인 활력 부여 사례 주제전'이 할빈시 서성홍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38개 디자인기업의 100여점의 우수한 창의 디자인 작품과 실물을 한자리에 모아 할빈시가 창의 디자인으로 산업 발전에 활력을 부여한 성과를 생동감 넘치게 집중 조명했다. 전시는 2월 6일까지 계속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창의 디자인 활력 부여'를 핵심으로 서성홍장과 흑룡강일보사 산하 룡두창의공방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38개 우수 디자인 사례 기업을 모아 100여점의 창의디자인 작품과 제품 실물을 전시한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전시는 창의디자인과 디지털경제, 빙설경제, 특색 문화 관광, 현대 농업, 장비제조, 도시재생 등 다방면 분야와의 깊은 융합 및 혁신 실천을 보여주며 디자인 성과의 실용화 촉진, 산업교류 증진, 시장소비 활력 고취를 목표로 한다. 이는 할빈이 최근 몇년 간 창의디자인 산업 발전에서 이룬 성과를 한데 모아 보여주는 자리이다.
  • ​북대황그룹 북안지사는 국가 식량 안보의 '안전추'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서 한랭지대 흑토의 자원적 특성에 기반하여 규모 통합, 과학기술 융합 그리고 전 과정 디지털화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주도와 지능형 선도를 특징으로 하는 생산 혁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안정추'를 '지능형 코어'로 단조하여 한랭지대 흑토에 전례 없는 활력과 효률을 가져다주고 있다. "예전에는 경험으로 농사를 지었지만 이제는 규모화 가족 농장에 참여해 종자, 기술, 판매를 통일적으로 관리받아 283.5무의 대두 단위당 생산량이 500근(斤)을 돌파했습니다!" 조광 (赵光)농장 규모화가족 농장장인 곽학혜(郭学慧)씨가 감회에 젖어 규모화 경영의 혁신의 힘을 말해주었다. 북안지사는 전통적인 분산 경영 모드를 깨고 44,590개의 영세 가족 농장을 474개의 규모화 경영 주체로 재편하여 390만무의 경지를 집약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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