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톱기사

흑룡강 산수 속에 만물 상생의 화음 울려퍼져
흑룡강 산수 속에 만물 상생의 화음 울려퍼져
울창한 삼림이 끝없이 이어지고 강과 습지에는 푸른 물결이 잔잔하게 출렁인다. 흑룡강은 중국 북방의 중요한 생태안보 장벽으로 대소흥안령, 장광재령, 로예령, 완달산의 광활한 삼림과 흑룡강, 송화강, 눈강, 우수리강이 종횡으로 흐르며 초원, 습지, 흑토가 련속적으로 분포해 있다. 천혜의 생태 기반을 바탕으로 흑룡강성은 산·수·림·전·호·초·사의 일체화 보호와 체계적 거버넌스 목표를 견지하고 '삼산사수다점' 생태공간 보호 구도 구축에 속도를 내며 생태공간 수호, 생태계 복원, 생물다양성 보호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화합하여 공존하는 장엄한 그림이 룡강 대지에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동북호랑이표범국립공원 동녕구역으로 들어서면 우거진 큰 나무들이 하늘을 가리고 새들의 즐거운 지저귐이 곳곳에 들려온다. 발밑의 부드러운 락엽층에는 가끔 선명한 동물 발자국이 보이는데 이 고요한 산림에는 언제나 주인이 살고 있다. 보호구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야생 동북호랑이 '완달산 1호'가 이 구역에서 여러차례 활동한바 있으며 이곳은 이미 그의 사랑하는 고향이 되였다. 한마리 맹호의 귀환 뒤에는 전성 체계적인 생태공간 배치가 있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은 동북호랑이표범국립공원 건설을 협력적으로 추진하고 산 정리와 올가미 철거를 지속하며 생태통로를 복원해 왔다. 현재까지 야생 동북호랑이와 동북표범 개체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더 많은 뮬종이 이 산림에 보금자리를 꾸리고 번식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성 국토공간계획(2021—2035년)》에 따라 전성 국가의 '삼구사대' 배치를 리행하고 대소흥안령, 장백산(장광재령—로예령—완달산)을 중심으로 한 삼림 생태 장벽과 흑룡강, 송화강, 눈강, 우수리강 및 린접한 중요 습지로 구성된 수생태 통로를 구축해 '삼산사수다점' 구도를 형성했다. 생태보호 적색선을 15만1300㎢로 지정하고 국립공원을 주체로 자연보호구를 기반으로 각종 자연공원을 보충으로 삼아 동북호랑이표범국립공원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송눈학향, 대흥안령, 소흥안령 등 국립공원 후보 구역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계획 목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성 자연보호구 면적이 국토 면적의 18.5% 이상을 차지하도록 한다.
  • 올여름,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사우나 날씨'에 돌입하면서 더위를 피하는 휴양이 대중 려행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많은 인기 려행지 중에서도 '천연 에어컨 방'이라는 버프를 지닌 할빈은 쾌적한 22℃의 기온, 아름다운 풍경, 활기찬 야간 생활, 그리고 신선한 놀거리로 무장해 성공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중국 10대 피서 성지'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강바람을 쐬고 옛 거리를 거닐고 얼음을 즐기고 시장의 정취를 만끽하는 등 얼음도시는 체감 온도와 체험의 이중적 쾌적함으로 '시원한 자원'을 '뜨거운 경제'로 전환시켜 사방에서 온 려행객들이 이곳에서 시원함을 찾고 더 나아가 머물러 가게 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여름 할빈의 호텔 및 패키지 차량 예약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입국 려행 주문도 눈에 띄게 늘었다. 할빈은 문화와 관광의 깊은 융합이라는 강력한 기세로 '얼음도시'의 가치와 생명력을 생생히 립증했다. 22℃의 시원한 바람 팔방 손님 불러모아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시원한 공기가 얼굴을 스치면서 고향에서 느꼈던 끈적끈적한 더위가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무한에서 온 주씨는 가족 전체와 함께 할빈을 려행하러 왔는데 착륙하자마자 가장 먼저 칭찬한 것이 바로 기온이였다. 중앙대가를 거닐며 가족 모두 마디얼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들고 먹으며 걸었는데 얼굴에는 여유로움이 가득했다. "고향은 여름만 되면 밖에 나가면 땀이 줄줄 흘러서 밤에는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잠을 잘 수가 없어요. 할빈은 전혀 달라요. 낮에는 반팔을 입기에 딱 좋고 해질녘에는 얇은 겉옷을 걸쳐야 하고 밤에는 이불을 덮어야 잘 수 있을 정도로 정말 편안해요."
  • ​6일, 할빈 도시권 순환선 서남환선 A2-6 공구 아스팔트 포설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해당 로선 본선의 아스팔트 콘크리트 로면이 전 구간 관통됐다. 할빈 종합 교통망 완성과 도시권 공간 구조 개선을 위한 핵심 기간 공사인 이 프로젝트는 총 길이가 90.7㎞에 달한다. 기존 고속도로, 철도 간선, 국가 습지 보호구역 등을 관통하는 대규모 공사로, 교량과 함몰부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주변 환경 탓에 시공 여건이 까다롭고 교차 작업이 많은 데다 아스팔트 포장은 기온과 포설 조건에 민감해 일정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 ​지난 주말, 목단강시 인민공원은 시민들로 북적이며 곳곳에서 평화롭고 즐거운 휴일 분위기가 연출됐다. 품질 개선 공사를 마친 공원 내 호수는 말끔하게 단장됐다. 맑은 수면에는 해빛이 반짝이고 물새들이 호수우를 노니는 가운데 푸른빛의 생태 인공섬이 곳곳에 배치돼 운치를 더했다. 많은 시민이 호수에서 배를 저으며 물가 풍경을 감상하는 등 가을의 여유를 만끽했다. 공원에는 로인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각자 즐거움을 누렸다. 누군가는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누군가는 우아하게 춤을 추었으며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였다. 시민들은 아름다운 도시 자연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며 여가를 즐겼고 이는 활기차고 평화로운 휴일의 민생 풍경화를 그려냈다.
  • 막하시 송원공원에는 많은 남방 관광객들이 견학하며 놀고 있다. 공원 안의 나무들은 우람하고 곧게 솟아 있으며 숲속의 공기는 맑고 시원해서 상쾌하고 솔향이 코를 찌른다. 관광객들은 그 사이를 걸으며 '숲속 산소방'을 만끽하는 동시에 휴대폰으로 멋진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송원공원은 면적이 5만여평방미터로 시내에 위치한 원시삼림공원이며 대흥안령 산맥의 북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식생은 고위도 환경에 적응하여 현저한 한온대 삼림 특성을 보인다. 공원 안에는 5천여 그루의 흥안장자송과 락엽송이 있으며 대부분 수고가 20미터 내외이다.
  • 9월 3일, 오대련지 북약천 풍경구내에서 많은 남방 관광객들이 구경하고 있었다. 가을 하늘은 높고 맑으며 바람도 상쾌하다. 풍경구 안에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며 경치가 매혹적이다. 맑고 투명한 북약천 호수는 푸른 물결이 일렁이고 몇 마리의 야생 오리가 호수 우를 헤엄치며 먹이를 찾고 있다. 관광객들은 호숫가를 둘러싼 산책로를 따라 무리 지어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는 동시에 휴대폰으로 아름다운 장면을 촬영했다. 거대한 화산암이 울퉁불퉁하게 자리 잡아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의 일부 나무와 갈대는 이미 색이 변해 시각적 임팩트가 강한 가을 지질 풍경을 연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관광객들은 생수병이나 물통을 가지고 와서 현장에서 약천수를 직접 받아 마시기도 했다.
  • 508만 4천원, 8154만 6천600원, 1억 5177만 8천900원—이는 단순한 수자가 아니라 2026년 흑룡강성 여름철 영화 박스오피스 수입이 전한 뜨거운 성적표다. 8월 31일 21시 기준, ‘전국 상업시설 최대 IMAX 스크린’을 보유한 루이시네마 하동완다광장점(儒意影城哈东万达广场店, 루이그룹 전국 최초 6성급 영화관)의 올여름 박스오피스는 508만 4천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할빈시 전체 여름철 박스오피스는 8154만 6천600원으로 10.05% 늘었고 흑룡강성 전체로는 1억 5177만 8천900원, 7.19%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번 여름, 흑룡강 영화산업은 시대의 흐름을 타고 파란을 일으키며 열기와 깊이를 함께 갖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한장의 스크린, 사방에서 모인 관객: 영화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어떻게 ‘팬’과 ‘수익’을 동시에 잡았나 “한장의 스크린을 보기 위해 한 도시로 향한다”는 말이 올여름 흑룡강 문화관광 시장의 생생한 현실이 됐다. “올해 여름 성수기 상영작이 다양했고 우리 영화관도 2021년 개관 이래 최고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루이시네마 하동완다광장점 점장 염수초는 이렇게 전했다. 이 영화관의 IMAX GT 스크린은 가로 28.36m, 세로 21.03m, 약 600㎡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으로 일반 스크린보다 40% 더 넓은 화면 비률을 자랑하며 1.43:1 풀프레임 비률로 뛰여난 시각 효과를 구현한다. 듀얼 4K 레이저 프로젝션 시스템과 12.1채널 사운드 시스템은 모든 프레임과 음향을 관객의 감각에 정밀하게 전달한다. 하드웨어의 우수함은 단순한 관람 경험의 향상을 넘어 문화관광 소비의 ‘경계 확장’을 이끌었다. 빅데이터에 따르면 이 영화관의 외지인 관객 비중은 60%에 육박한다.
  • ​9월 2일 중국 외교부는 《상해협력기구 발전을 추진하는 중국의 행동 성과 리스트》를 발표하였다. 이 중 흑룡강성은 중국-상해협력기구 빙설스포츠 시범구의 건설 주체이자 중요한 추진 주체로서 9개 활동, 2개 성과 문서, 1개 시행 프로젝트 등 총 12대 성과가 해당 리스트에 포함되였다. 2025년 10월, 2025 상해협력기구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치치할시에서 개최되여 중국, 러시아 등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에서 약 100명의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관객들에게 빙상의 시각적 향연을 선사하였다. 2025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제1회 상해협력기구 청년 복싱 초청대회가 할빈에서 열렸으며 중국, 러시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6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의 16개 대표팀, 약 8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 9월 3일, 제21회 중국 국제중소기업박람회가 광주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흑룡강성은 이번 고효률 교류 협력 플랫폼을 활용하여 성내 30개 중소기업을 조직해 박람회의 신흥산업 특별관에 참가시켰다. 참가 기업 중에는 국가급 제조업 단일 부문 챔피언 기업 및 전문화·정밀화·특색화·신규화(专精特新) '작은 거인' 기업 7개, 성급 전정특신 및 혁신형 중소기업 23개가 포함되여 있으며 산업 분야는 고급 장비, 의료 장비, 안전 응급 장비,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의약(산림식품), 신소재, 신에너지 등 7대 분야를 아우른다. 이번 박람회에서 흑룡강성은 첨단 제조와 신흥산업 혁신 진영을 구성하여 '대국의 중장비' 제조 력량을 충분히 보여줌과 동시에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 성과를 입체적으로 조명하였다. 전시관 앞에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고 많은 상인들이 발길을 멈추고 관람하며 협의를 진행하여 성내외는 물론 국내외 중소기업과의 협력 공간을 크게 확장하였다.
  • 최근 '중국미술가협회 예술위원회 정기전시 시리즈: 제16회 만화전시' 심사 결과가 발표되였다. 이번 전시는 전국을 대상으로 총 3685점의 작품을 모집했으며 전문가와 학자들의 엄격한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97점의 입선작이 선정되였다. 흑룡강성의 미술 창작자 안안박(安颜博), 최아연(崔亚娟) 등은 《위성(围城)》, 《통도견신촌(通途见新村)》 등 15점의 만화 작품으로 입선했으며 입선 작품 수는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중국미술가협회 예술위원회 정기전시 시리즈: 제16회 만화전시'는 중국미술가협회가 중점적으로 조성하는 학술 브랜드로 폭넓은 영향력과 높은 학술적 수준을 지닌 권위 있는 만화 전시이다. 이 전시는 현재 중국 만화 창작의 전반적인 양상과 발전 동향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흑룡강성의 입선작들은 소재가 다양하고 시각도 다원적이며 생태 보호, 민생 개선, 교육 발전, 과학기술 진보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구성이 교묘하고 표현 기법도 유연하게 다양화되여 있다. 창작자들은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민중에 뿌리를 내리며 예리한 관찰력으로 시대의 흐름을 포착하였다. 이들은 사회 발전의 성과와 인민의 아름다운 삶을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한편 시대의 페단을 과감히 비판하고 선을 드러내며 악을 물리침으로써 만화 예술이 현실을 직시하고 시대와 함께 나아가는 책임감과 심미적 추구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