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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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최근 상해에서 제17회 호효상(虎啸奖) 시상식이 개최됐다. 할빈 극지공원은 독창적인 빙설 문화관광 IP인 '배낭펭귄(淘学企鹅)'과 '스위트스노우드림사(甜雪极梦社)'의 브랜드 디지털 전환, 마케팅 혁신, 공간 재구성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관광 및트렌드놀이 부문 년간 브랜드 디지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유일하게 이 대상을 수상한 문화관광 브랜드이다.
  • 5월 30일, 2026 중러 '건강달리기' 및 '체육복권 운동시즌' 흑하시 국경 수비 및 방어 강화 만보 걷기 대회가 흑하시 대흑하도 국기광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오전 9시 정각, 2026 중러 '건강달리기' 대회의 출발 신호가 울렸고 2000명의 중러 선수들이 함께 출발선에 섰다. 이들은 우정 경기를 매개로 량국 국경 지역 주민들의 깊은 우정을 증진시켰다. 5분 후에는 1000명의 걷기 애호가들이 뒤를 이었다. 행렬은 대흑하도 국기광장에서 출발하여 흑룡강 강변을 따라 진행되였으며 수운 려객·화물 검역 항구, 캠핑카 야영장, 식물원 등을 경유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설계된 코스는 흑하시의 자연 풍광, 국경 풍경, 도시 랜드마크를 하나로 련결했을 뿐만 아니라 전 국민 건강 운동과 국경 수비 및 방어 강화를 깊이 있게 융합하여 참가자들이 달리고 걸으면서 국경의 위용을 직접 느끼고 국가와 가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했다.
  • ​제1회 동북지역 도시 축구 리그, 일명 '동북 슈퍼리그'가 5월 23일 심양, 장춘, 할빈, 훅호트 네 도시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4개 성과 자치구가 함께 개회한 이번 대회에는 10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왔으며 다수의 제2현장까지 열띤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포츠 열기와 도시 생활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삼성일구(료녕, 길림, 흑룡강, 내몽골)에서 8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아마추서 선수들만 참가하여 일반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구 리그다. 경기 티켓 가격은 19.9원으로 저렴하지만 당첨되기가 어려웠다. 심양 경기 추첨 당첨률은 30.64%에 불과하고 할빈 등 지역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돼 '복권 당첨보다 어렵다'는 네티즌 반응을 얻었다.
  • KRAS 유전자는 여러 암을 유발하는 핵심 요인이다.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약 90%, 대장암의 50%, 페선암의 30%가 이 유전자 돌연변이와 관련돼 있다. 그러나 오래동안 KRAS 돌연변이는 '표적 치료가 불가능한'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 최근 세계 최초의 KRAS 표적 치료제 AMG 510이 승인되면서 획기적 진전이 있었지만 대부분 환자는 복용 수개월 내에 내성이 생겨 치료 효과가 급격히 사라지는 문제가 있다. 이에 따라 림상적으로 새로운 치료법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간 연구는 주로 세포막에서의 KRAS 활성 조절에 집중됐으나 세포질 내 조절 및 이동 메커니즘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이번 연구팀은 대장암 림상 샘플을 대량 분석한 결과 돌연변이 KRAS 단백질이 세포질에서 응집체를 형성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응집체는 정상 조직보다 종양 조직에서 훨씬 많이 발견되며 암의 악성화, 전이, 환자 예후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또한 페암과 췌장암에서도 광범위하게 관찰됐다.
  • 치치할시에서는 한줄기 시장의 정취가 100억 규모의 산업으로 치솟고 있다. 산업 규모는 2020년 50억 원에서 2025년 300억원으로 5년만에 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치치할불고기'는 골목골목의 '작은 가게'에서 전국 2만 4천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산업'으로 변모했다. 이 기적의 배경에는 치치할시가 력량과 기풍 건설을 중점 과제로 삼아 고정관념을 깨고 업무 스타일을 전환하며 실질적인 협력으로 력량을 결집한 생생한 실천이 자리 잡고 있다. "예전에는 소고기를 팔았지만 지금은 불고기 문화를 팝니다." 치치할시상무국의 관계자의 이 말은 산업 발전의 론리적 변화를 잘 보여준다. 한때 치치할불고기는 맛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표준 부재, 체인의 분산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다. 최근 들어 치치할시는 력량과 기풍 건설을 심화하여 산업 발전 전 과정에 걸쳐 '사고의 혁신'으로 '산업의 돌파'를 이끌었다. 전시가 '조금으로 만족'하는 보수적 마인드를 버리고 표준화, 브랜드화, 국제화라는 발전 방향을 확립했다. 노하우 습득을 위해 전담 공무원들은 류주, 사현 등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계획 수립을 위해 기능 부서들은 반복적으로 론의를 거쳐 '이중 체인장+산업 전담반'련동 체계를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4대 시스템'의 페쇄 루프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육우 사육, 정밀 가공, 문화·관광 융합 등 각 부문을 하나로 묶었다. 이러한 체계적 사고의 정립으로 치치할불고기는 개별 분투에서 전 산업 사슬 협력을 통한 '집단 전술'로 나아가게 되였다.
  • ​'제1회 동녕시 중러 청소년 운동회 및 제5회 전시 중소학교 륙상 대회'가 지난 5월 30일 동녕시 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중러 교육의 해'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약하는 동녕, 무한한 활력'이라는 주제 아래 중러 량국 청소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경을 넘나드는 교류, 사상 인성 교육, 디지털 지능 기술, 체육·교육 융합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국경 도시 동녕만의 특색을 살린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중러 국경의 주요 관문 도시인 동녕시는 지리적 리점을 살려 러시아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했다. 개막식에서 러시아 대표단은 전통 의상을 입고 입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경기장에서는 량국 청소년이 륙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달리기를 통해 서로를 리해하고 우정을 쌓았다.
  • "예전부터 백화전 개막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오늘 가족들을 데리고 왔는데 작년보다 규모도 더 크고 품종도 더 많네요" "로동공원이 갈수록 아름답게 변해서 집 앞에서 꽃구경도 하고 경치도 감상할 수 있으니 행복감이 가득해요." 초여름의 부드러운 바람과 따사로운 해살, 아름다운 꽃들이 자태를 뽐내는 가운데 5월 30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래동안 기다려온 향방구 제2회 백화원예전이 할빈시 향방구 로동공원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꽃 전시회는 로동공원 특유의 산업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꽃바다로 조경을 만들고 빛과 그림자로 색을 더하며 동심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화려한 꽃과 하드코어한 산업풍의 감성을 교묘하게 융합시킴으로써 향방만의 독특한 도시 꽃바다 경관을 연출했다.
  • 5월 29일 12시 55분, 막하역 구내에서 마지막 분기기 조정과 도상 청소 작업이 모두 완료됨으로써 우리나라 최북단 철도역의 핵심시설 개량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였다. 막하로 향하는 피서 관광객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교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할빈 철도국의 려객 렬차는 일평균 3왕복에서 6왕복으로 늘어났으며 현지 일평균 관광객 수는 1500명에 달한다. 기존 분기기의 지지력 부족으로 렬차 통과 시 흔들림이나 요동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은 막하역 8조의 분기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자거다치 철도 유지보수단 막하 선로 작업장의 탕춘파 주임은 "분기기는 철도 선로의 '뼈대'와 같다"며 "이번 개량을 통해 자중이 더 무겁고 구조가 더 안정적이며 레일 단면이 더 넓은 신형 분기기로 교체함으로써 선로의 지지력과 렬차 운행의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높였을 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들의 로동 강도도 덜어주었다"고 설명했다.
  • 5월 24일 기준, 할빈공항은 현재까지 루적 려객 수송량 1002만명을 기록,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이다. 1000만명 돌파는 예년보다 이틀 앞당겨졌다. 특히 할빈공항의 려객 처리량은 네차례에 걸쳐 력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일일 최대 항공편 수는 581편, 일일 최대 려객 수는 10만 1700명으로 취항 이래 일일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올해 들어 할빈공항은 운영 조직 체계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항공편 스케줄링, 지상 지원 및 자원 배분을 통합하며 항공 네트워크 구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항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총 44개 국내외 항공사가 할빈공항에서 운항 중이다. 시즌 변경 이후 할빈공항은 총 180개 로선을 운영 중이며 이중 국내선은 167개, 국제 및 지역 로선은 13개이다. 서녕(西宁), 박주(亳州), 황산(黄山), 장치(长治), 십언(十堰), 통료(通辽), 가흥(嘉兴) 등 7개 국내 항공 지점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1개 국제 항공 지점이 새로 추가되였다. 동절기 및 휴일 등 주요 려행 수요 시기에는 인기 로선의 운항 회수를 늘려 려객들의 다양한 려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항공+관광' 융합 발전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다. 인기 관광지, 호텔과 협력하여 탑승권 특별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할빈을 찾는 려행객들이 얼음도시를 더욱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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