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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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사

  • 2024년 흑룡강성 대두 규모이상 가공산업은 규모집적과 선도기업주도 발전추세를 보였고 비유전자변형 대두 가공분야에서 전국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전성 식품공업 발전에 중요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2024년 전성 대두 규모이상 기업은 92개, 전성 규모이상 식품공업기업 총수의 5.6%를 차지, 생산액 116억원 실현, 규모이상 식품공업 총생산액의 4.7%를 차지했다. 산업발전 과정에서 흑룡강성은 구삼, 익해가리, 우왕, 위위, 동매, 개비 등 일련의 대두제품 중추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 전성 대두 년간 가공능력은 약 전국 30%를 차지, 일정한 규모의 집적발전 구조를 형성했다.
  • ​'제14차 5개년 규획' 기간 흑룡강성 식량비축 부문은 협동하여 창고용량 확장, 기술혁신, 배치 최적화를 틀어쥐고 식량저장능력의 질적비약을 추진하여 '중국의 밥그릇'을 가득 채우면서 국가 식량안전을 보장하는데 흑룡강의 토대를 단단히 마련했다. 흑룡강성 량곡 및 물자 비축국의 통일적인 추진하에 전 성 창고저장시설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였다. 5년 동안 전 성의 온전한 창고용량은 4209억 8000만근에 달해 '14.5' 초기에 비해 238억 8000만근이 증가했다. 저온 및 준저온 창고 용량은 148억 4000만근이 증가된 367억 8000만근에 달하고 량곡의 신선도가 보장되였다. 식량 록색저장향상 행동을 통해 47개의 성 · 시급 저장기업이 25억 5000만근의 창고 용량을 업그레이드하고 17억 4000만근의 고표준 창고 용량을 증가했으며 저온록색저장기술을 전면 적용해 성급 식량창고의 록색생태저장을 실현함으로써 '저장 가능'에서 '잘 저장'으로의 전환을 이룩했다.
  • 12월 16일 할빈에서 개최된 '세계관광경제포럼 · 흑룡강2025'에서 유엔관광기구는 할빈에 '세계빙설관광우수도시' 칭호를 수여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얼음도시'이자 현대 빙설 스포츠 발상지인 할빈의 빙설경제 총 규모는 이미 1600억원을 돌파, 국내외 관광객들의 인기 목적지로 부상됐다. '얼빈현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할빈은 최근 몇년간 빙설관광 기반시설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광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며 빙설 경제의 융합, 혁신 발전을 추진해 왔다. 2025-2026년 빙설 시즌을 맞아 할빈시는 환상적인 빙설, 고산스키, 한지온천 등 10대 빙설관광 테마 라인을 정성껏 마련, 빙설축제, 빙설공연, 빙설경기, 빙설음식 등과 결합하여 제6회 할빈 채빙(採冰)축제, 제42회 할빈국제빙설축제 등 대형행사 20여건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는 12월 17일 개장, 제38회 태양도국제눈조작예술박람회, 제52회 조린공원(兆麟公園) 빙등예술유원회 등 빙설문화 행사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 16일 오전, '세계관광경제포럼 · 흑룡강 2025' 개막식이 할빈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개막식에는 여러 나라에서 온 정부대표, 국제기구 책임자, 관광업 선두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관광경제 회복, 혁신 구동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주제를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류를 전개하고 글로벌 관광업계에 전망적인 제의를 공유하며 흑룡강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발전에 새로운 시사점과 원동력을 제공했다. 또한 부동한 지역에서 온 귀빈 세명이 적극적인 기조연설을 발표, 각기 글로벌추세 및 성공경험과 기업각도에서 관광업 발전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 12월 16일 오후, 세계관광경제포럼·흑룡강 2025 행사의 중요한 내용으로 할빈시정부와 유엔관광기구가 '유엔관광기구와 할빈시정부간 량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할빈시와 유엔관광기구의 협력을 강화하고 량측이 겨울철관광발전분야에서 가진 각자의 장점을 활용해 할빈의 겨울철빙설관광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겨울철빙설관광 홍보, 할빈 겨울철빙설관광 실천사례 연구 수행, 겨울철빙설관광과 문화, 음식, 건축, 음악, 스포츠, 장비, 건강관리 등 분야의 융합 발전을 포함한다. 할빈과 유엔관광기구는 겨울철빙설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량측은 빙설관광분야에서 각각 가진 자원과 경험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해 겨울철빙설관광 홍보, 겨울철빙설관광 연구성과발표 등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할빈 빙설관광 브랜드가 세계로 나아가고 글로벌 빙설관광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은 할빈이 국제관광시장을 확장하는 중요한 한걸음일 뿐만 아니라 빙설경제의 혁신과 승격을 추진하는 실질적인 조치이기도 하다. 할빈은 이를 기회로 빙설관광의 국제화, 전문화 발전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더 매력적인 세계적 수준의 빙설관광 목적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빙설은 한 지역을 불태우고 아름다운 풍경은 사계절 펼쳐진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특색 있는 문화관광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발전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빙설로 유명세를 타고 혁신으로 과제를 해결, '신질생산력'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얼음경제, 동계스포츠, 생태관광, 웰니스관광 등 산업을 발전시켜 왔다. 또한 여름피서와 겨울빙설 두가지 '100일행동'을 통해 '빙설 인기'가 성공적으로 '사계절 인기'로 전환되도록 추진했다. 2024년 한해 동안 흑룡강성은 루적 관광객 2억 8200만명을 유치, 전년 대비 29.1% 증가, 관광 총수입은 3701억 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7.1% 증가했다. 그중 국제 관광객수는 1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95.4% 증가, 입국 관광객 관광지출은 134억 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5% 증가했다. 문화관광 시장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질적 향상과 량적 증가 세력이 강력하게 나타나 세계에 중국 관광경제의 고품질 발전 활기를 보여주고 있다.
  • ​'14·5'기간 조국 동북쪽 구석에 자리한 수분하는 신시대 '북향 개방'의 선도적 기치를 높이 들었다. 이곳은 대외무역의 '황금통로'일 뿐만 아니라 흑룡강성 내지 전국 변경 개방의 생생한 표본이 되였다. 통로 업그레이드부터 무역 전환까지, 업태 혁신부터 플랫폼 구축까지, 수분하는 확실한 데이터와 돌파로 고품질 개방의 '선행시범' 답안지를 쓰고 있다. 통로 '근골 강화', 물류망 립체적 확장. 수분하는 다방면으로 진력하여 '6+6' 현대화 물류체계 구축에 전념, 도로·철도·항공·해상·인터넷·우편 '통로물류'와 대종(大宗)·랭장·전자상거래 등 '기능물류'의 심층 융합을 실현했다. 수동(綏東) 공항이 개항되여 북경, 대련으로 직항하며 빈수(滨绥) 철도 개조 후 시속이 55km에서 120km로 도약했고 도로국경검문소 년간 트럭 검문 대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했다. 륙상 국경통상구형 국가 물류 허브 중심이 가속 건설되였으며 육류, 중약재 등 지정 감독 장소 가동, TIR 운송 차량 3배 증가, '철도 신속 통관' 메커니즘으로 통관 시간 24시간 이상 단축과 함께 국경간 물류가 진정으로 '빠르고 절약' 되였다.
  • 세계관광경제포럼 부주석 겸 사무총장인 하초경은 호텔, 엔터테인먼트, 컨벤션 산업을 적극적으로 통합하여 오문경제의 다각화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의 핵심 선도자로서 그녀는 세계 관광 경제 포럼을 글로벌 문화 관광 분야의 중요한 대화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조성, 국제 협력의 핵심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관광경제포럼 · 흑룡강 2025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신질생산력: 세계관광경제의 새 엔진'을 주제로 전 세계 5대륙, 3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00여명의 초대 손님을 초청, 개방적 협력의 새로운 높이를 구축하고 관광경제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갈 전망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 ​칠대하에서 열리게 될 흑룡강성 빙설 스포츠 슈퍼리그(이하 빙설 슈퍼리그) 준비 작업이 현재 진행중이다. 칠대하시 농업투자그룹유한회사는 '빙설 슈퍼리그'에서 대중 참여도가 가장 높은 '빙설 카니발' 건설 임무를 맡고 있다. 칠대하시 농업투자그룹유한회사는 도산호(桃山湖)의 천연 빙면 장점을 리용해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빙상 운동장을 건설했다. 소개에 따르면 칠대하 '빙설 카니발'은 도산호 저수지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쇼트트랙 챔피언관과 린접해 있으며 챔피언의 성장 과정을 주축으로 하여 빙설 놀이와 경기 경제 및 도시 IP가 련결되도록 설계했다. 50미터 길이의 시공간 터널을 설계하여 층별 조명 언어로 칠대하 쇼트트랙의 발전 과정을 련결하여 관광객들이 빛과 그림자의 흐름 속에서 '챔피언의 도시'의 성장 궤적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장에서 빙설 인터랙티브 빛과 그림자 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밤이 되면 이곳은 또 다른 꿈의 세계가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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