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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서관광산업발전대회 | 계서관광산업발전대회 분위기 물씬

2026-07-08 15:01:02

7월 7일, 소서(小暑). 보슬비가 계서의 골목골목을 적셨다. 제8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 개막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시 곳곳에서는 성대한 축제를 맞이하는 뜨거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거리마다 새로워지고 꽃과 나무는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계서는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사방에서 찾아올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계서의 거리 풍경.

계서의 거리를 걸어보면 비물에 씻긴 로면이 깨끗하고 맑다. "흥개호에서 만나요, 흑룡강을 즐겨요"라는 슬로건이 거리를 따라 펼쳐져 있고 도로 량쪽 가로등 기둥의 기발과 홍보 현수막이 가지런히 늘어서 있어 도시의 가장 눈에 띄는 풍경을 이루고 있다.

비 갠 뒤 영산홍공원은 꽃과 나무가 싱그럽고 탐스럽다. 넓은 면적의 금계국이 바람에 흔들리고 분홍, 빨강, 보라색의 각양각색 꽃들이 층층이 어우러져 생기가 넘친다. 도시 경관 개선의 핵심 거점인 영산홍공원은 관광산업발전대회 준비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원 안내판 앞에서는 여러 명의 작업자가 조각칼로 '영산홍공원'이라는 립체 글자의 가장자리를 정교하게 다듬고 조심스럽게 틀을 떼고 모서리를 다지는 등 세부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연출하며 최상의 모습으로 대회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진달래꽃 공원의 한 모습. 

"꽃 재식(再植), 경관 업그레이드, 야간 조명 개선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 걸음마다 경치가 펼쳐지도록 할 계획입니다."계서시 록화원림센터 공원과 담당자 왕경은 화초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며 준비 상황을 소개했다. 제8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의 관람 수요에 맞추기 위해 공원에서는 대규모 꽃 재식 작업을 진행했으며 사계절 개화 주기의 장점을 활용해 끊임없이 피여나는 몰입형 꽃바다 경관을 조성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공원내 편의시설을 전면 업그레이드하여 잔디 조명을 교체하고 야간 조명 띠를 추가했으며 다양한 정원 조형물과 휴게 의자를 새로 설치해 미관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야간 조명 시설은 공원의 밤을 환하게 밝혀 방문객들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달래꽃 공원의 한 모습. 

전역적 질적 향상, 전경의 새로움. 짙은 관광산업발전대회 분위기가 도시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있다. 계서는 정통가(政通街), 인화가(人和街), 강신로(康新路), 문화로(文化路)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계서소학교 놀이공원, 흥국동로 포켓정원 등 200여개 도시 포인트에 걸쳐 말란, 금어초, 상하석죽, 해당화 등 지역 기후에 적합한 50여 종의 관상화초를 식재했다. 홍기로, 중심대가 등 핵심 구간은 화려한 꽃들로 가득하고 문화광장, 수상공원, 하빈공원 등 공공 놀이공원도 동시에 록화 시설을 업그레이드하여 곳곳에서 생기와 광채를 뿜어내고 있다.

계서는 손님을 환대하는 도시다. 지금의 계서는 더 아름다운 도시, 더 훌륭한 경관, 더 완비된 시설로 가장 열정적인 자세와 가장 정교한 모습으로 제8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의 성대한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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