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제9회 로신문학상 결과가 발표됐다. 흑룡강성 작가협회 부주석이자 흑룡강문학원 전문 작가인 전용선의 작품 '비밀'이 1위 순위로 중편소설 부문 상을 받았다.


혁명력사소재 문학작품인 '비밀'은 독특한 시각을 통해 조일만 렬사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혁명신념을 지키고 당의 기밀을 지키며 영웅적으로 목숨을 바친 장렬한 려정과 인격 매력을 보여주며 동북항련정신의 불멸의 힘을 드러냈다. 이 작품은 중국공산당 창건 10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바친 문화적 선물이다.
전용선은 흑룡강성의 유명한 작가다. 그가 만든 드라마 '벼랑', 영화 '벼랑우에서'는 전국에서 여러 업계 기록을 세웠고 영상 분야에서 넓은 영향력을 가졌다. 이번 수상은 새 시대 흑룡강 문학의 창작 실력과 핵심 가치를 충분히 보여준다.
1966년 1월 흑룡강성 이춘시에서 태여난 전용선은 1984년부터 문학창작을 시작해 장편소설 '독신자(独身者)', '설랑(雪狼)', 중단편소설집 '한사(恨事)', '소화18년(昭和十八年)', 영화대본 '벼랑우에서(悬崖之上)', 시집 '류랑하는 달(流浪的月亮)'을 출판했고 조선족시인 윤동주의 시집 '별 헤는 밤'을 번역했으며 2014년 흑룡강성문학원에서 전임작가를 맡았다. 2021년 영화 '벼랑우에서'로 제30회 화정상 최고극본상을 수여받았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