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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동북 슈퍼리그' 할빈팀과의 경기 최종 리허설 돌입

2026-07-10 10:24:46

리허설.

7월 9일, 동북 슈퍼리그 심양-할빈 대결을 앞두고 심양 철서체육관에서 경기 전 최종 리허설이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수백명의 스태프와 출연진이 참석해 개막식, 관중 응원 상호작용, 진행 순서 등을 정밀하게 점검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리허설.

경기장 밖에서는 심양시가 문화관광 혜택과 특색 미식으로 할빈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대표 먹거리인 닭뼈 료리, 꼬치구이, 랭면이 준비됐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장터도 문을 연다. 숙박·교통 편의 서비스와 맞춤형 관광 코스도 마련해 할빈 팬들이 경기 관람과 함께 심양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리허설.

이번 맞대결은 두 도시 축구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동북 지역 축구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심양과 할빈은 축구로 인연을 맺은 형제 도시로 경기 전부터 량측 팬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우호적인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 중이다. 동북 사람들의 호탕하고 의리 있는 성격이 돋보이는 이번 대결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허설.

심양시 관계자는 "경기장 시설 업그레이드와 관중 안전 대책, 의료·방역 지원 등 모든 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이번 경기가 동북 도시 간 체육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든 리허설이 완료된 가운데 심양은 할빈팀과 원정팬들을 따뜻하게 맞아 올여름 최고의 축구 축제를 펼칠 채비를 마쳤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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