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중국공산당 창건 105주년 기념 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대경시 양호로구 창업성 가도 창업팔지역사회당 총지부서기이자 주민위원회 주임인 최수남(조선족)이 열렬한 박수 속에 시상대에 올라 '전국 우수 당무 종사자' 증서를 감격스럽게 수여받았다.
1989년생인 최수남은 '철인처럼 분투하자'는 신념을 줄곧 견지해 왔다. 11년 동안 그녀는 모든 정열과 열정을지역사회업무에 쏟아부으며 민원 서비스를 충실히 하고 깊이 있게 수행하여 당의 온정과 배려를 전달했고 평범한 직위에서 비범한 빛을 발산했다. 그녀는 전국 우수 도시·농촌지역사회근로자, 전국 3·8 홍기수 등 영예를 잇따라 수상했으며 청춘과 굳건한 지킴으로 신시대 기층 당무 종사자의 민원 응답 서약서를 써내려갔다.

우수 '은발강사'와 기념 촬영.
정신적 뿌리 수호, 석유회전 붉은 유전자 계승
얼마전 창업팔지역사회 18동에 사는 90세의 동금매 로인이 마침내 '꿈을 이루었다'. 지역사회에서 조직한 '회전이야기 모임'에서 그녀는 무려 40여분간 이야기하며 그 힘들었던 시절과 격정의 세월을 회고했다.
최수남이 속한 창업팔지역사회 주민 대부분은 대경 석유 회전에 참여했던 로동자들로 평균 년령이 82세에 달한다. 이들은 대경정신(철인정신)의 증인이자 대경이라는 석유 도시의 소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최수남을 안타깝게 하는 것은 많은 로회전 관련 훈장, 일기, 사진들이 세월이 흐르면서 훼손되고 있다는 점이였다. 그 시대의 '사람이 끌고 어깨로 메어 시추기를 운반하던' 일과 '시멘트물에 뛰여들어 교반하던' 그 찬란한 력사를 보존하기 위해 그녀는 당원 골간을 이끌고 '붉은 기억 수집대'를 조직하여 긴급 수집 작업을 펼쳤다. 3년동안 그들은 총 1200여 시간의 원본 영상 자료를 수집하고 45만여자의 문자 기록을 정리했으며 25권의 《대경 석유 회전 족보(家譜)》, 6권의 《회전 업무 기록》을 긴급 편집했고 '1인 1파일, 1세대 1책, 1족 1보'의 당안기록을 형성했으며 백여점의 붉은 문물을 수집하여 지역사회에 '붉은 당안 자료실'을 구축함으로써 석유회전 정신의 뿌리를 정성껏 수호했다.
이 소중한 력사적 기억이 계승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녀는 '은발 강사단'을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40여명의 석유회전 로영웅들을 초청하고 단지내 '벤치교실', '건물 내 충전소' 등 미세 거점을 활용하여 젊은 당원과지역사회주민들을 대상으로 석유회전 붉은 이야기를 깊이 있게 강연했으며 루적 280여회의 강연을 진행하여 붉은 유전자를 계승하고 붉은 혈맥을 이어가는 실천을 펼쳤다.

백세 로인들을 위해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당건설 인도를 견지하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효률 제고
창업팔지역사회는 석유 공장 직원이 많고 인구 고령화가 심각하며 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하다. 지역사회당총지부 서기로서 최수남은 당건설 인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거버넌스 난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그녀는 당조직의 우위를 적극 활용하고 당건설 협의 회의를 교량으로 삼아 14개 석유 공장 단위를 모두 공동 건설 체계에 편입시켰으며 자원, 수요, 문제에 대한 '3개 목록'을 수립하여 지역사회·기업 공동 건설 사항 19개를 차례로 추진, 가로등 업그레이드, 주택 루수 보수, 인행보도 정비 등 민생 사업 21개를 추진하여 자원 공유, 사무 협의, 활동 공동 운영의 지역화된 거버넌스 구도를 형성했다.
동시에 최수남은 당원과 주민들이 지역사회 거버넌스에서 역할을 발휘하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당원 제안, 온라인 협의, 회의 결정, 련동 처리, 주민 평가'의 5단계 작업법을 적극 시행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문제 2000여건을 해결하도록 효과적으로 도왔다. 그녀는 퇴직 로회전참가자와 로당원들이 여열을 발휘하도록 이끌어 정책 홍보, 분쟁 조정 등을 정례화하여 지역사회내 분쟁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물류 서비스라는 '골치거리' 문제에 대해서는 관할 구역내 물류 기업과 적극적으로 접촉하여 '붉은 물류' 건설을 가속화했고 지역사회, 업주위원회, 물류기업 간 '3자 련동'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주민 단지내 주차, 불법 증축 등 문제 40여건을 해결했으며 물류기업과 협의하여 가정 청소 지원 등 확장 서비스 2000여건 제공하도록 했다. 관할 구역 주민들의 물류 서비스 만족도는 96%로 상승했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마지막 1km'를 효과적으로 개통했다.

가정 방문하여 생활상 파악하다.
정밀 서비스 구현, 정성 다해 민생 실천
"당무 업무의 최종 목적은 주민들이 당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는 최수남이 '량위' 구성원과 지역사회 근로자들에게 가장 자주 강조하는 말이다.
창업팔지역사회 사무실에는 네트워크 색상별 관리 대장이 매우 눈에 띄게 비치되여 있다. 그들은 15가지 색상으로지역사회내 정신병 환자, 독거로인, 장애인 등 중점 대상군을 15개 범주로 세분화하여 명확히 표시함으로써 100개 가정을 방문하여 상황을 파악하는 것을 진정으로 실현했다.
"지역사회 업무는 수놓기에 비유할 수 있으며 바늘땀이 촘촘할수록 마음이 따뜻해진다" 수년간 관할 구역내 고령, 독거로인이 많다는 현실에 대해 최수남은 지역사회 로인 친화적 개조를 착실히 추진하고 '당원 온정 돌봄' 메커니즘을 혁신적으로 도입하여 당원 자원봉사자들이 398명의 고령 로인을 돌보고 '아침에는 커튼을 보고 저녁에는 불빛을 본다'는 일상 순찰을 실시하여 루적 1만 2천여회의 가정 방문을 진행했다. 고령 로인의 '진료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녀는 보건 서비스 센터와 련계하여 건강검진 서비스를 단지 내에서 제공했고 2000여명의 로인에게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 년령층의 수요에 대해서는 위생 건강 부서 및 교육 기관과 협력하고 전문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를 조직하여 지역사회 육아교실과 '4시반 교실'을 개설했으며 학습 지도, 취약 계층 아동 지원 등 활동 426회 진행했다.
88세 독거로인 하금화는 '로회전'참가자 가족으로 그녀는 "지역사회 간부들이 매일 와서 채소를 가져다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곤 했어요… 올해 4월말에 운동화 한짝을 찾을 수 없었는데 최서기가 거의 같은 색상과 디자인의 새 신발을 사서 집에 와서 직접 신겨 주셨어요. 정말 감동이에요!"라고 말했다.
최수남은 또한 관할 구역 내 장애인, 어려운 가정 등 취약 계층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였다. 그녀는 석유 공장 장애인 연합회, 주요 물류 기업 등과 연계하여지역사회활동실에 편의용 손잡이 난간을 추가 설치하고, 다기능 물리치료기, 재활 물리치료기 등 전문 장비를 비치했으며, '소원 이루기' 캠페인을 조직하여 취약 계층의 요구사항 157건을 수집하고, 지원 담당 기관 및 사랑 나눔 기업과 연계하여 이행함으로써 당 조직의 배려와 온기를 어려운 계층에 전달했다. 2021년, 그녀가 속한지역사회당 조직은 전국 선진 기층 당 조직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일이 있으면 수남에게'라는 말은지역사회주민들의 입버릇이 되었다. 11년의 세월 동안 최수남의 휴대전화는 항상 24시간 연락 가능 상태를 유지했으며, 낮이든 밤이든, 눈보라가 치든 비가 오든 주민들의 필요가 있을 때마다 그녀는 항상 달려왔고, 당 조직의 온기가 민심에 직접 닿도록 하고 기층 거버넌스가 지속적으로 따뜻해지도록 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