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성수기가 이미 시작되였다. 최근 비저(飛猪)가 발표한 '2026년 여름방학 려행 풍향계'에 따르면 플랫폼상 최근 일주일간의 여름방학 려행 열기는 작년 동기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그중 흑룡강성의 호텔 예약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 패키지 차량 렌탈(包车游) 예약량은 64% 늘어났다.
휴양과 피서는 여전히 여름방학 려행의 필수 테마로 이는 동북·서북·서남 지역 려행지의 예약량 급증에서 드러났다.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학강, 무순, 하지 등 려행지의 예약량 증가률이 두드러져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가목사, 계서의 증가률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가목사 무원에서 습지 풍경을 감상하는 관광객들.
려행방식 측면에서는 학습려행도 큰 인기이며 프로그램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자연 탐험, 야외 챌린지, 명문대학 탐방, 문화 및 무형문화유산 체험이 주요 인기 테마이다. 아이와 동반하는 학습려행 퀄리티와 편의성에 대한 요구가 더 높아져 '원스톱' 형식의 서비스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일정이 더욱 편리하고 자유로운 패키지 차량 렌탈 서비스가 각광을 받아 현재까지 흑룡강성의 차량 렌탈 예약량이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젊은층에게 AI 도구는 여름방학 려행의 '동반자'가 되고 있다.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여름방학 려행 관련 AI 상호작용 회수가 전월 대비 3배 급증했다. 흥미롭게도 사용자가 AI로 일정을 계획할 때 '5일', '아이동반' 등 키워드가 가장 자주 등장했으며 일부 사용자는 전체 려행 가이드글을 복사해 AI가 분석하고 계획하도록 하기도 했다. 이는 여러 명이 며칠 동안의 복잡한 일정을 계획할 때 AI가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도구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 상호작용 빈도 기준으로 보면 운남성의 여름방학 려행 수요가 다른 지역을 크게 앞섰으며 청도는 '피서+해변+미식'의 다양한 경험으로 다른 도시들을 제치고 AI 상호작용 최고 인기 려행지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할빈 볼가장원에서 인증샷을 찍는 관광객들.
해외려행의 경우 비저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외 패키지 려행 서비스 예약량이 전년 대비 108% 증가,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이 인기 해외 려행지로 꼽혔고 브라질, 아이슬란드, 카자흐스탄, 스페인, 터키 등 목적지의 증가률이 두드러졌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