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력사의 할빈시도리조선족학교, 제1회 예술제 성황리에
117년의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할빈시도리조선족학교(1909년 설립)가 9월 29일 저녁 6시, 학교운동장에서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석류꽃이 캠퍼스에 피여오르며 아름다운 교육으로 경축의 정을 나누다”를 주제로 제1회 환채(煥彩) 예술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저녁 날씨는 차갑고 비는 내렸지만 교사와 학생들의 마음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비가 내리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은 한명의 결석자도, 한명의 퇴장자도 없었다. 교사와 학생들은 비를 맞으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그 열정은 그대로 무대 위에서 꽃피여 수많은 관객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