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국경절 맞이 경축활동 활발
대피훈련 학생들의 안전의식 높여줘
9월 20일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교장: 김명화)에서는 학생들이 위험에 봉착했을 때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장악하게 하고 학교의 긴급대피통로를 알게하며 전교 사생들의 생명안전에 대한 의식을 더 한층 높이기 위해 지진대피훈련과 방화대피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경보소리가 울리자 학생들은 하던 공부를 제쳐놓고 재빨리 두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책상아래로 신속하게 몸을 숨겼다. 두번째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지휘에 따라 수건으로 입을 막고 상체를 최대한 굽혀 신속하게 질서정연하게 교실에서 빠져나와 안전지대인 운동장에 집합하였다. 이어서 "하나, 둘……" 반급 학생들의 인원수를 점검하고 나서 아홉개반급의 반장들이 교장선생님 앞으로 달려나가 반급인원들이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하였음을 보고 드렸다. 유치원어린이들도 선생님들의 지시에 따라 정연하게 줄을 지어 계단을 내려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