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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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교육부 위챗공식계정에 따르면 '일부 대학교와 중앙기업의 국가탁월공정사학원 공동건설 시범을 지지할 데 관한 교육부 판공청, 국무원 판공청의 통지'에 의하면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와의 협상을 거쳐 교육부는 일부 대학교와 기업이 제3진 국가탁월공정사학원을 공동건설하는 것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교육부는 제3진 국가탁월공정사학원 건설대학교 명단을 공포했는데 북경교통대학, 화북전략대학 등 대학교가 입선되였다.
  • 10월 18일,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건교 90주년 축제 및 제5회 교정축구문화절이 성대히 개최되였다. 1934년 8월 29일에 목단강보통학교 이름으로 설립된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는 선후로 목단강공립장안국민우급학교, 목단강고려제1소학교 등 이름을 거쳐 1971년 6월에 정식으로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로 명명되였다. 90년간의 시련을 겪으면서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는 '쌍애교육'(双爱教育)학교 운영특색을 창조하고 '사랑으로 사랑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학교 운영리념을 계승하여 '예체능교육'특색을 고양하였다. 5년 앞당겨 국가통일편찬교재를 전면적으로 사용하고 국가통용언어수업을 진행하며 조선어문 민족과정을 개설하여 목단강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실습훈련시범기지'로 평가받았다. 방과후 과외학과봉사활동 '교대식(走班式)'취미수업, 심리건강실천연구는 독특한 특색을 갖추었다.
  •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이 가을을 이쁘게 단장한 서예문화알리기 공익행사 '락엽속에서 요동치는 서예'가 최근 연변량산서화학회의 주최로 룡정 해란강변에 위치한 토토네 정원(원장 리성국)에서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오색찬란하게 단풍 든 야외에서 자연과 서법이 만나 풍경을 이룬데다 연변량산서화학회 장룡 회장을 비롯한 장춘남, 박명수, 장지향, 김미숙 등 서법가들이 친필로 유치원 대반 어린이 130여명에게 서법을 가르쳤는데 그 장면은 자못 운치있었다.
  • 10월 15일 저녁, 상해교통대학에서 열린 챔피언쟁탈전 현장에서 6개 참가팀 대표가 무대에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10월 15일 저녁, 중국국제대학생혁신대회(2024) 챔피언쟁탈전이 상해에서 열렸다. 국내외 대학에서 온 6개 참가팀이 치렬한 경쟁을 벌였다. 최종 상해교통대학의 "나타-세계 최초의 '해공일체' 다지역 항법플랫폼" 프로젝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시작된 이래 국내외 153개국 국가와 지역의 5406개 학교에서 514만개의 프로젝트, 연인원 2083만 600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상해에서 대회의 총결승전이 개최되였다. 대학생혁신성과전시회는 결승전과 동시에 개최되였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대회는 교육부 등 12개 부문과 상해시인민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상해교통대학과 민항구인민정부가 주관했다고 한다.
  • 재정부 부부장 곽정정은 10월 12일 국무원 보도판공실 뉴스발표회에서 대학생 자금보조에 관해 2024년에 아래의 정책조치가 도입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1. 국가장학금의 장려명액을 두배로 늘린다. 본과와 전문대 학생 국가장학금명액이 매년 6만명에서 12만명으로 늘어나고 석사생 국가장학금 명액이 매년 3.5만명에서 7만명으로 늘어나며 박사생 국가장학금 명액이 매년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늘어난다. 2. 본과와 전문대 학생 장학금장려표준을 인상한다. 본과와 전문대 학생 국가장학금 장려표준을 일인당 매년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 본과와 전문대학생 국가격려장학금 장려표준을 일인당 매년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한다. 3. 본과와 전문대 학생 국가조학금 자금보조표준을 인상하는데 2024년 가을학기부터 평균 자금보조표준을 일인당 매년 3300원에서 3700원으로 인상한다.
  • 최근 영국 '통신-생물학' 잡지에 실린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에 두가지 언어를 배우면 뇌령역간의 소통효률이 향상된다고 했다. 신경가소성은 뇌가 내부적으로 련결을 건립하고 주변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말한다. 뇌는 어린 시절에 가장 가소적이며 언어 등 자극에 반응하여 새로운 통로를 형성한다. 이전 연구에서는 모어를 학습하는 기초에서 외국어를 학습하면 주의력, 심지어 뇌 손상 후 회복에 긍정적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캐나다 맥길대학, 오타와대학, 스페인 사라고사대학의 연구원들은 151명의 프랑스어, 영어 또는 상술한 두가지 언어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들을 모집하여 그들의 두가지 언어를 배운 나이를 기록했다. 연구일군은 기능성 MRI 장비를 사용하여 이런 사람들의 뇌를 스캔하여 이전의 이중언어연구와 같이 특정 령역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전체 뇌의 련결성을 기록했다.
  • ​​중앙기관 및 그 직속기구 2025년도 공무원 시험채용 등록이 곧 시작되는데 총 3.97만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험생은 10월 15일 8:00부터 10월 24일 18:00 사이에 '중앙기관 및 그 직속기구 2025년도 공무원시험채용 주제사이트'를 방문해 온라인 등록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공공과목 필기시험은 12월 1일 전국 각 직할시, 성소재지 도시, 자치구 소재지와 일부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 "오상시조선족중학교는 교육개혁의 실시하에 력사의 대변혁에 들어섰습니다. 현재 오상조중의 명망이 널리 알려지면서 현지에서 학습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부쩍 찾는 요람으로 되여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오상시조선족중학교의 휘황한 력사가 있었다면 현재부터 오상시조선족중학교를 다시 위대하게 하는 것이 저희들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새 청사 락성식을 계기로 만난 자리에서 오상시조선족중학교 리강문 교장이 건넨 전언이였다. 지난 10월 12일, 오상조중 창립 76주년을 계기로 오상시조선족중학교 새 교수청사 락성식이 본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날 교정내에는 아침부터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대문 입구에는 한복차림의 학생들, 그리고 오른쪽에 500여명 교복차림의 학생들이 질서 정연히 자리를 하고 있었고 왼쪽에는 선생님들과 학부모, 귀빈, 단체 성원들이 한복차림으로 자리를 해 명절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 교육부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성인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며 래년 가을부터 고등학력 평생교육은 '함수(函授)', '여가(业余)' 등 명칭을 더는 사용하지 않고 '비일터탈리'로 통일한다. 료해에 따르면 고등학력 평생교육의 학습형태는 일터탈리(脱产)와 비일터탈리(非脱产) 두가지 류형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함수, 여가는 비일터탈리 학습방식에 속하는데 '함수'는 주로 원격자습교재 및 학습자료를 위주로 하고 대면상담, 질의응답 등을 보조로 하는 학습방식을 말하며 '여가'는 주로 저녁, 주말 등 여가시간을 리용하여 학교에 와서 공부하는 학습방식을 말한다. 경제 및 사회 발전, 특히 교육의 디지털화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이 평생교육학습의 주요방식이 되였는바 실천에서 '함수(函授)', '여가(业余)'와 같은 학습방식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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