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더불어 고금중외로 통하는 언어의 성연 할빈조1중 제1회 언어문화절 측기
만물이 왕성하는 한여름7월, 미풍이 책장을 가볍게 스치면서 다원적 언어로 열창하는 할빈조1중 체육관, 이 곳에서“세계와 더불어 고금중외로 통하는 언어의 성연”을 주제로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제1회 언어문화절이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언어는 인류문명의 찬란한 명주이며 시공을 뛰여넘는 마음의 교량이다. 언어는5천년 화하문명을 담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풍토와 인정도 전달하고 있다. 할빈조1중의 사생들은 언어로 꿈을 엮고 문화로 령감을 불러일으켜 시적 감상, 지혜로 가득찬 문화려행을 열어놓았다.
석연 부교장은 개막사에서“언어 교육은 지식의 전수일 뿐만 아니라 문화의 윤택과 사유의 계발이기도 하다.” 면서“언어는 문화전승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담고 있을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우리에게 언어세계를 탐색하는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세상을 여는 열쇠를 장악하는 것이다. 문화를 리해해야만 진정으로 각자의 아름다움, 아름다움의 공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