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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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기자가 료해한 데 따르면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집중식 식당의 식품안전 주체적책임 리행 감독관리규정'을 발부했다. 이 규정은 2025년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 학교, 보육기구, 양로기구, 병원, 기관식당 등 집중식 식당의 식품안전은 음식서비스 식품안전의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서 중앙집중식 식당의 식품안전 주체적 책임 리행을 촉구하고 식품안전책임을 건전히 하며 위험방지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중의 식생활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집중식 식당의 주체적 책임에 관한 규정을 단독으로 립법하여 '규정'을 제정, 출범했다. '규정'은 총 27조로 집중식 식사 단위, 단위 식당, 하도급 운영기업, 급식단위에 대해 책임분배, 위험예방 및 통제기제, 식품안전관리원 배치와 직무요구, 법적책임 등 방면에서 규정을 진행했다.
  • “ㄱ,ㄴ,ㄷ,ㄹ,ㅁ,ㅂ,ㅅ...”... 고사리같은 손으로 집안 바람벽에 붙혀놓은 《우리글 자모표》를 가리키며 재잘재잘하던 딸 승연이가 “엄마, 화장실에서 오빠는 왜 서서 쉬~하지?”라고 또 엉뚱한 질문을 시작한다. 35개월에 접어든 천진란만한 승연이는 세상의 모든 어린애들처럼 귀엽다. 동글납작한 얼굴에 초롱초롱 빛나는 커다란 두눈, 앵두같은 입술, 큼직한 귀... 우리 부부가 맞벌이 하다보니 승연이는 외할머니손에서 곱디곱게 례절 바르게 자랐다. 우리 말로 식구들과 간단한 대화도 하고 집안 벽마다 옹기종기 붙혀놓은《우리 글 자모표》, 《교통도구 익히기》, 《과일, 야채 익히기》, 《일용품 익히기》, 《색갈과 도형》... 등 우리글, 그림과 ‘친구’하며 뛰놀고 있다. 큰일은 유치원 소반에 갈 나이가 꼬박꼬박 다가오면서 우리 말, 글을 훌륭하게 익혀갈 수 있을가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객관적인 원인으로 승연이는 집 밑에 있는 한족 유치원에 보냈다. 그후부터 승연이는 “엄마”대신 “妈妈”를 쓰기 시작했고 언어대화가 한어로 되였다. 실로 조선말 위기가 다가왔다.
  • 최근 중앙의 비준을 거쳐 마염명 동지가 절강대학 교장(부부장급), 당위부서기로 임명되였다. 3월 28일, 절강대학은 교원간부대회를 소집했다. 중앙조직부 부부장 장광군동지가 회의에 참석하여 중앙의 결정을 선포하고 연설을 발표했으며 교육부 부부장, 당조성원 웅사호동지, 절강성당위 부서기, 조직부 부장 왕성동지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절강대학당위 서기 임소파동지가 회의를 주재했다. 마염명(马琰铭), 1972년 9월 출생, 연구생, 리학박사, 중국공산당 당원, 교수, 중국과학원 원사. 1991년 연변대학 물리학전공에서 공부하고 1995년 연변대학에서 리론물리전공 연구생공부를 했으며 1998년 리학석사학위를 획득했다. 그는 길림대학당위 상무위원, 부교장을 력임했다. 2024년 9월 21일, 마염명은 연변대학 명예교수로 초빙되였다.
  •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를 맞이하는 순간, 학생과 교직원의 개학 첫날을 응원하고 활기찬 학교~안전한 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해림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심리건강교육, 교통안전교육, 인터넷접속 안전교육, 괴롭힘을 당했을 때 안전교육, 음식안전교육 등을 중심으로 개학초 안전교육을 꼼꼼히 진행하였다. 특색 주제반회로 개학의 서막 열어 학생들이 방학간의 일과를 정리하고 하루 빨리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게 하기 위하여 매개 반급에서는 특색있는 주제반회로 개학의 서막을 열었다. 담임교원들은 반급의 실제상황과 학생들의 년령 특점에 따라 주제를 선정하고 알심들여 이번 주제반회를 조직하였다. 저급학년에서는 우리 민족전통문화를 선전하고저 학생들이 방학간에 정성들여 만든 ‘우리 민족에 대한 자랑’이야기를 손신문 형식으로 선보이면서 너도나도 우리 민족특색과 전통을 자랑하면서 이번 학기에도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지였다. 그리고 고급학년에서는 ‘영웅은 항상 내 마음속에’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영웅을 잊지 않고 영웅을 따라배우는 마음을 안고 공부에 집중하며 뜨거운 피로 청춘을 쓰고 분투로 충성을 쌓으리라 다지였다. 또 졸업반에서는 고중진학과 대학입시를 위해 분초를 다투며 공부에 몰두할 것을 결심했다.
  • 점점 더 많은 지역에서 거주증만 있으면 류입지에서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고 특히 ‘학교에 학위가 충분한’ 인구가 집중되지 않은 류입지역에서는 ‘거주증이 있으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추가 또는 제한 조건을 취소하고 사회보장증명, 직장증명 등 기타 증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간단하게 말해서 거주증=입학증이고 공립학교가 주요한 경로이며 이동아동과 지역아동은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 이것은 또 신형 도시화 호적 개혁에 부응하는 ‘맞춤형 대책’으로 로무일군들이 도시에서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례를 들어 가게를 열고 기술을 배우며 아이가 학교에 다닐 때 사회보험 년한을 맞출 필요가 없고 인맥을 통해 남에게 부탁할 필요가 없게 된다.
  • 3월 24일, 연변대학 당위서기 두예, 부교장 왕홍복, 류암 등 일행이 길림대학을 방문하여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학교간 협력기본협의를 체결했다. 길림대학 교장이자 중국과학원 원사인 장희, 길림대학 상무부교장 채립동, 길림대학 부교장이자 중국과학원 원사인 마염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장희는 길림대학과 당위서기 강치영을 대표하여 량측이 오래동안 쌓아온 깊은 우정과 협력의 적극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연변대학이 길림성 소속 대학중 유일한 ‘쌍일류’건설 대학으로 깊은 력사와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인재로 변강을 굳건히 지키고 학술로 변강을 지키며 서비스로 변강을 융성하게 하는 사명감을 지니고 변강지역의 번영과 발전에 뛰여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의체결을 계기로 두 학교가 상호 보완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리익을 도모하는 원칙에 따라 학과건설, 인재양성, 대오건설, 과학연구 등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고등교육의 고품질 내실화 발전을 통해 길림의 교육에 의한 강성 건설을 지원하며 길림 경제사회의 고품질발전에 지적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강국,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 건설에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부가 최근 새로 수정한 758가지 직업교육 학과교수표준을 내놓았다. 이 ‘표준’은 신판 ‘직업교육 학과목록’에 있는 1434개 학과의 52.9%를 포함하고 19개 학과종류, 90개 학과류에 파급된다. 그렇다면 왜 신판 직업교육 학과교수표준을 내놓는가? 기왕의 표준과 비교하면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는가? 교육부 직업교육및성인교육사의 책임자에 따르면 현행 중등직업교육 학과교수표준은 2014년에 발부되고 직업대학, 전문대학 학과교수표준은 2012년에 발부된 후 2019년에 수정을 거쳤다.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변혁이 끊임없이 심화됨에 따라 신기술, 신직업, 신업종이 계속 용솟음쳐나오면서 기능인재 양성에 많은 새로운 요구들이 제기되였다. 2021년 교육부에서 신판 ‘직업교육 학과목록’을 내놓은 후로 학과 명칭과 내용에 변화들이 생겼다. 이러한 배경에서 새로운 직업교육 학과교수표준의 출범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 올해초에 항주가 과학기술의 열점으로 부상하면서 우리 나라 과학기술 혁신모식의 새로운 돌파를 보여주었다. 디지털시대가 물결이 거세차게 일면서 과학기술 혁신은 지금 전례없는 속도로 인류문명의 진보를 추동하고 있다. 현재를 살펴보면 새로운 물결이 끝없이 출렁이고 있다. 나날이 새로워지는 이 시대에 구경 어떤 과학기술인재가 수요되고 어떻게 해야 과학기술의 힘을 조종하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이끌 것인가? “관건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혁신을 해야 한다.”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극약자기장 국가 중대 과학기술 기초설치 선임과학자 방건성은 2025년 절강대학 관리학원 새해 포럼에서 세계화가 날로 심화되는 오늘날 과학지식 창조는 전복성, 국가가 수요하는 신기술을 가져와 첨단과학에서 과학기술 혁신으로 다시 산업 혁신에로의 전환을 추동하고 신질 생산력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자신이 몸담그고 있는 극약자기장 국가 중대 과학기술 기반시설 건설 면의 사업을 례로 들면서 이 시설의 건설은 국방과학기술을 위해 봉사하기 위한데 초심을 두었지만 건설과정에서 점차 이 기술이 의학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응용되여 인민 생명건강의 중대한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였다. “우리는 의학계와 협력해 극약자기장의 의학진단에서의 응용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방건성은 이 과정에서 학과간의 협력과 교차융합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을뿐더러 미래 인재는 여러 학과 지식과 종합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데 대한 생각을 더욱 굳히게 되였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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