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교육

  •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을 초점에 두고, 교육자의 일원인 학부모의 영향력을 어필하기 위하여 5월18일 오전 ,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전교 학생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부모회를 열었다.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전면발전을 도모하는 녕조중의 교육리념을 체현하는 동시 음악을 즐기고 있는 학생들의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학부모회는 학교 관악단의 연출로 막을 열였다. 비록 결성된지 얼마 안되였지만 김홍주 선생님의 한번 또 한번의 시범과 내심있는 지도하에 학교 관악단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서 녕조중 현황, 교육리념, 미래의 전망에 대한 녕안시조선족중학교 당지부서기 겸 교장 한대성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학부모들은 ‘내 아이’ 교육환경에 대해 가일층 료해하게 되였다. 그리고 ‘내 아이’에게 필요한 안정적이고 쾌적한 학습환경과 성장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의 노력이 병행되여야 한다는 동원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였다.
  • 2025년 5월 18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명예리사장: 김창주, 리사장: 박걸, 이하 장학회로 략칭)와 중국조선족학생센터(이하 KSC로 략칭)에서 공동 주최한 2025북경조선족대학생 홍색주제행사 및 21기 장학프로젝트 총화회의가 오전과 오후로 나뉘여 통주 로하중학교와 왕징 자하문에서 진행되였다. 장학회 리란 사무총장, 한룡갑 부리사장, 리성일 주임, 전국애심녀성포럼 리령 의장, 북경애심녀성협회 리문자 회장, KSC운영진, 장학회 집행위원회 성원들과 21기 장학생, 애심후원인사 및 대학생자원봉사자 대표 등 5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아침 9시, 붉은 넥타이를 정히 맨 참석자들이 운치있는 로하중학교에 집합하였다. 중국과학원 원사를 비롯해 다수의 명인을 배출한 이 명문 학교는 통주지역 첫 당지부가 설립된 유서깊은 곳이며, 당시 제1임 당지부서기를 맡았던 주문빈(周文彬, 본명은 김성호)렬사로 인해 조선족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홍색 유전자를 계승하고, 청춘의 새노래를 적어가자(传承红色基因,谱写新青春之歌)”는 구호를 웨치며 단체촬영을 마친 일행은 학교 공청단의 서갑(徐甲) 지부서기의 안내하에 고즈넉한 문빈로(文彬路)를 걸어 싱그러운 나무들이 우거진 주문빈렬사의 동상 앞에 도착했다. 장학회 안정단 집행위원의 사회로 묵도 및 화환 올리기 의식을 진행한 후, 교내에 세워진 렬사기념비를 참배하였으며 당사 전람실에서 주문빈렬사의 사적에 관한 서갑 선생님의 소개를 경청했다.
  • 22일 교육부 공식사이트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교육부는 안휘 제2의학원, 천진경찰학원, 우호직업기술대학 등 32개 대학의 설립을 동의했으며 지금 공시중이라고 한다. 공시시간은 2025년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만약 학교 설립에 대한 부동한 의견이 있을 경우 서명하여 교육부에 반영할 수 있다.
  • 5월 17일, 제9회 전국청소년무인기대회(연변주지역 경기)가 연길시리화소학교에서 펼쳐졌다. 연변주 중소학교의 14개 팀, 200여명의 학생이 경기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다. 주과학기술협회에서 주관하고 주과학기술관에서 주최, 주항공항천학회와 연길시리화소학교에서 협조한 이번 경기는 교육부 등 18개 부문의 ‘신시대 중소학교 과학교육 사업을 강화할 데 관한 의견’을 깊이있게 실천하고 교육 ‘두가지 경감’에서 지속적으로 과학교육을 강화하며 청소년들의 무인기경기 수준을 향상시키고 과학에 대한 광범한 청소년들의 흥취와 탐구 열정을 불러일으키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 <중국 축구개혁발전 총체적 방안>을 관철락착하기 위해 교육부는 2024년도 전국 청소년 캠퍼스 축구특색학교 선정작업을 조직 전개했다. <교육부 판공청의 2024년도 전국 청소년 캠퍼스 축구특색학교 신청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통지>(교체예청 함[2024]50호) 요구에 따라 학교의 자주적 신청, 지방 교육행정부문의 단계적 심사 추천, 성급 교육행정부문의 사회 공시, 교육부 종합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도 전국 청소년 캠퍼스 축구특색학교 5892개를 인정할 예정이다. 공시 기간은 2025년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다. 그중 연변주에서는 도합 8개의 학교가 공시명단에 입선되였다. 안도현, 장백산지북구제3소학교 돈화시, 돈화시제9소학교 훈춘시, 훈춘시제5소학교 돈화시, 돈화시제2소학교 훈춘시, 훈춘시영재학교 안도현, 안도현제2중학교 연길시, 연길시북단소학교 훈춘시, 훈춘시제1고급중학교
  • ‘조선어-국제경제 및 무역’ 이중학사학위항목은 외국언어문화학원의 조선어와 경제학원의 국제경제 및 무역 두개 국가급 일류본과전공 건설점을 기반으로 하여 다학과 고차원의 복합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전략 및 구역경제무역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 이 이중학사학위는 길림대학 학과류형이 완비된 학과우세, 국제화 학교운영우세, 지연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동북아구역경제에 지속적으로 주력하면서 중한(조) 경제 및 무역 협력에 초점을 맞춰 중한 국제경제 및 무역 협력에 참여할 수 있고 언어가 통하고 국가를 잘 료해하며 분야에 능통한 고수준 복합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의 해외진출전략을 위해 인재지원을 제공한다. ‘조선어-국제경제 및 무역’ 이중학사학위 복합형 인재양성항목의 학제는 4년이며 양성계획을 완료하면 문학학사와 경제학학사 학위를 동시에 수여받는다.
  • 최근, 청춘의 재능을 꽃피우고 예술의 꿈을 키우는 동시에 전통문화를 지키고 계승하고 활성화하고저 밀산시조선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화끈한 문예연출로 교정의 찬란한 서막을 열었다. 이번 문예활동은 학생들의 능력을 키울수 있는 공간과 무대를 마련해주는 동시에 교정에 민족문화의 향기가 물씬 풍기게 하여 학생들에게 민족긍지감과 자부심을 더 한층 심어줄 뿐만 아니라 민족문화의 전통을 이어갈 주인공이 누구인가를 명확히 하려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 이번 활동은 사생들과 가장들의 박수갈채속에서 학생들이 무대를 빛낸 환락의 마당으로 펼쳐졌다. 사물놀이로 막을 연 이번 문예공연은 경쾌한 절주로 무대를 들끓게 하여 첫 시작부터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교육부 기초교육교수지도위원회는 <중소학생 생성식 인공지능 사용지침(2025년버전)>(이하 <지침>으로 략칭)을 정식으로 발표하여 각 학습단계 생성식 인공지능 사용규범을 명확히 하여 ‘대신로동식’ 사용행위를 근절했다. <지침>에 근거하면 생성식 인공지능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내용생성능력을 갖춘 모델과 관련 기술을 가리킨다. 중소학교 응용정경에서는 개인 프라이버시와 데터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표준화 사용을 통해 생성식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소학교단계에서는 학생들이 개방식 내용생성기능을 단독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며 교원은 수업에서 수업보조로 적당히 사용할 수 있다. 초중단계에서 생성내용의 론리적 분석을 적절히 탐색할 수 있다. 고중단계에서는 기술원리와 결합하여 탐구성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 5월 9일, 목단강시 교육국이 주최하고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 주관하는 “중·러청소년 손에 손잡고 마음 잇기”청소년문체교류행사가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부분적 사생들과 러시아 대표단 일행 청소년 81명과 교사 22명이 참석했다. 대표단 일행은 교정몰입식체험취미수업에 참가하여 체육경기, 예술체험, 문화 상호작용 등 다양한 활동체험을 통해 친선교량을 구축하고 목단강지역의 특색민족문화를 체험하였다. ​교류활동에는 목단강시교육국 당조성원, 부국장 궁건강, 시외사판공실 국제교류과 1급 주임과원 필림림, 시교육국 중학교육과 과장 리세걸, 직업성인교육과 과장 양화, 소학교유아교육과 부과장 류보단과 여러 직속학교 국제협력교류사업을 책임진 주관부교장이 참석했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