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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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교정 안전은 교육공작의 중요한 과제이며 법치는 교정 안전을 수호하는 견고한 기석이다. 사회적법치자원을 통합하여 교정법치교육 및 안전보장체계를 완선화하기 위해 9월 25일, 계동현조선족학교에서는 성대한 교외 법치부교장 임용의식을 개최했다. 임용의식에 계동현 검찰원 왕흠(王鑫) 부원장, 계동현 계림법정 려선화(조선족) 법정장이 참석하였고 전교 사생들이 법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 뜻깊은 순간을 목도했다. 임용의식은 진지하면서도 열렬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였다. 첫 순서로 계동현조선족학교 림춘국 교장이 왕흠 부원장과, 려선화 법정장에게 교외 법치부교장 임용장을 수여했다. 림춘국 교장은 교정안전의 방선인 법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두 법치부교장과 손잡고 학생들이 법을 알고 법을 준수하는 훌륭한 공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동현조선족학교 법치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 갈 결의를 다지였다.
  • 일전, 제28기 표준말 전파활동 기념일을 맞이하면서 표준언어의 매력으로 민족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학교간의 협력으로 교육의 불꽃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와 흑룡강유아사범전업대학에서는 ‘표준언어 전파’를 주제로 문화교류의 향연을 펼치게 되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전문가의 인도하에 문화를 옳바르게 계승하며 학교간의 교류를 촉진하자'는 취지로 표준말 전파활동을 진행하였는바 호상 교류과정에 언어의 매력을 꽃 피우고 민족문화의 뿌리를 대대로 전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하였다.
  • 교실 창가에 앉아 선생님의 맑은 목소리로 흘러나오는 조선말을 들을 때면 나는 마치 따뜻한 가을볕속에 이삭이 성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 소리는 저의 마음 깊은 곳에 잠자던 무언가를 살며시 깨워주는 것만 같습니다. 처음 학교에 왔을 때 선생님의 부드러운 말투는 너무 익숙하게 다가왔고 이 언어가 얼마나 튼튼하며 또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습니다. 특히 우리말 수업시간에 과문을 읽을 때면 그 속에 숨겨진 우리 민족의 슬기와 정서가 고스란히 전해져옵니다. ‘고향’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 한켠이 포근해지고 ‘어머니’라는 단어에는 세상 어떤 말로도 다 담을 수 없는 큰사랑이 깃들어 있습니다. 친구들끼리 장난치며 내뱉는 사투리조차 귀여워서 웃음이 터집니다. 그 순간마다 우리는 같은 뿌리에서 자란 새싹이며 희망임을 느끼곤 합니다. 집에 돌아가면 할머니가 차린 정성스런 상 위에 반찬 이름 하나하나가 조선말로 살아 숨쉽니다.
  • 아이가 숙제를 늦게 하고 쉽게 산만해지며 인내심이 부족하고 쉽게 화를 내는 것 등은 아이의 자제력이 부족하다는 표현이다. 하지만 아이의 자제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길러야 할 핵심능력이다. 자제력은 사람들로 하여금 리성을 유지하게 하고 두뇌가 명석하게 하며 일시적인 유혹에 의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변하지 않게 하는바 이러한 능력을 통해 목표 있는 행동을 실현할 수 있게 한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가? 첫째, 부모가 아이의 자제력을 키우려면 아이의 성장환경을 적극적으로 최적화하고 방해요소를 줄이며 주변의 다양한 유혹을 줄여야 한다. 자제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종종 주변의 다양한 유혹에 끌린다. 아무리 자기통제력이 강한 아이라도 환경 속의 유혹에 장기적으로 맞서기 어렵다. 례를 들어, 학습에 있어 자제력이 부족한 아이의 경우, 부모는 아이에게 독립적인 학습공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책상 우에는 필요한 문구류만 남겨두어 다른 물건들이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전자제품에 중독된 아이의 경우, 부모는 전자기기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동시에 솔선수범하여 아이 앞에서 휴대폰을 보거나 TV를 보는 것을 피해야 한다. TV 소리, 큰 소리로 대화하는 등 가정환경에서 소음 방해를 줄여야 한다.
  • 대회 제2항으로 본교 당지부서기인 강혜숙 교장이 대회 개막을 선포하였으며 장헌 부서기가 개막사를 진행했다. 장 부서기는 개막사에서 첫째, 전체 선수들이 “우정 1위, 경기 2위”의 원칙을 견지하고, 수준을 겨루고, 풍채를 겨루어야 할 뿐만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심판을 존중하고, 규칙을 존중하며, 공평한 경쟁의 태도로 할빈조1중 학생들의 량호한 풍모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둘째, 전체 심판이 자리를 지키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엄밀하고 공정한 판정으로 운동회를 보호하고 모든 노력이 공평한 인정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셋째, 전체 경기를 관람하는 학우들이 “최고의 응원단”이 되어 문명한 함성으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자각적인 행동으로 경기장의 질서를 수호하여 단결과 우애가 경기장에서 가장 따뜻한 바탕색이 되기를 바란다고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 9월부터 각 성들에서는 올해 대학교 졸업생 1차적 구직보조금 신청 및 수령 통지를 잇따라 발표하여 취업지지정책을 락착하고 있다. 어떤 군체가 보조금 신청 및 수령 조건에 부합되는가? 어떻게 신청하고 수령하는가? 독자들이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등 부문의 관련 사(司), 국(局)의 책임자가 해답했다. 질문: 어떤 대학교 졸업생이 1차적 구직보조금을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는가? 답변: 취업보조자금관리방법 관련 규정에 근거하면 1차적 구직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졸업학년에 적극적으로 구직 및 창업하려는 최저보장가정, 무취업가정, 빈곤재발방지모니터링대상가정과 특수빈곤인원 중의 대학졸업생, 장애인 및 국가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교 졸업생이다. 질문: 조건에 부합되는 대학교 졸업생은 어떻게 보조금을 신청 및 수령하는가?
  • 9월 24일, 교육부, 문화관광부, 재정부에서 주관하고 연변대학, 흑룡강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아한 예술의 교정 진입’ 활동이 흑룡강대학 음악홀에서 개최되였다. 연변대학 창작 민족가무극 <정률성>은 공연 핵심종목으로서 두차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현장에서 2200여명의 사생들이 공연을 관람했는데 객석은 빈 자리가 없었고 분위기가 뜨거웠다. <정률성>은 “신념으로 민족의 뿌리를 다지고 선률로 중국의 혼을 빚어내자”를 주선으로 하고 가족애, 우정, 사랑을 부선으로 하여 인민음악가 정률성이 전쟁 속에서 혁명예술가로 성장하는 생동한 형상을 그려냈다. 공연은 현대 군인들이 군가를 취주하는 것으로 시작되였으며 그 음악소리는 관객들을 항일전쟁시대로 돌아가게 했다. <연안송>, <팔로군혁명곡> 등 유명한 선률이 울려퍼질 때마다 적지 않은 사생들이 자발적으로 따라불렀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박수소리와 환호소리가 오래동안 울러퍼져는바 홍색정감이 예술적 공명 속에서 깊이 전달되였다.
  • 기자가 9월 24일 교육부로부터 입수한 데 따르면 교육부는 <2026년 전국석사연구생 학생 모집사업 관리규정>을 인쇄발부하여 각 지역, 각 학생모집단위가 2026년 전국석사연구생시험 학생모집사업을 잘하도록 배치했다고 한다. 규정에서는 2026년 전국 석사연구생 학생모집 1차시험시간은 2025년 12월 20부터21일까지라고 명확히 했다. 온라인등록시간은 2025년 10월 16일부터 10월 27일(온라인 사전등록시간은 2025년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고 관련 사업안배는 각 성급 교육학생모집시험기구가 확정하고 공포함)까지이고 매일 9:00-22:00이다. 온라인등록이 끝난 후 각 성급 교육학생모집시험기구는 온라인확인작업을 조직하여 수험생등록정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모든 수험생은 규정된 시간내에 온라인등록과 온라인확인에 참가해야 하며 시간이 지나면 보충취급할 수 없다.
  •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념활동이 불러일으킨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충분히 잘 활용하고 기념활동이라는 이 생동한 애국주의교재를 지속적으로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교육부, 중앙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 판공실, 인민일보사, 국가문물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위대한 항일전쟁정신을 고양하고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중국인이 되자’라는 사상정치리론 공통과목이 전국 대학교, 중학교, 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강되였다. 과목은 소학교, 중학교, 고급중학교(중등직업학교), 대학교 네개의 장으로 나뉘며 각각 ‘중지성성(众志成城)’, ‘중류지주(中流砥柱)’, ‘정신적 기념비’, ‘책임을 다하는 대국’을 주제로 하여 광범한 학생들이 잊을 수 없는 민족의 기억을 되새기게 했다. 력사를 거울로 삼아 미래를 밝히는 이 생동한 애국주의교재가 서서히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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