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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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안녕하세요. 저는 하얼빈에서 대학교 4학년 재학중인 이시윤이라고 합니다 중국 친구들은 저를 쇼리라고 부르는데요 처음 하얼빈에 왔을때 여기 유럽풍 건물들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방면에서도 하얼빈만의 짙은 색갈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중앙대가를 걸을때면 시간을 초월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두눈으로 다 담지 못하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그럼 저와 함께 하얼빈을 여행하러 가볼까요 건축 감상: 역사가 깃든 곳, 벽돌 기와가 빛을 발하다 하얼빈에는 많은 유럽풍 역사건축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 왼쪽에 있는 이 소피아성당은 어느 각도에서 봐도 아름답습니다
  • 16년 전 할빈공정대학으로 류학을 온 한국인 량대렬은 캠퍼스에 첫 한국식당을 차려 창업의 길을 시작했다. 독특한 인테리어, 오리지널 한식 료리, 열정적인 서비스로 식당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장사가 잘 될 때에는 할빈에서 약 20개의 가게를 경영하고 성외에 10개의 프랜차이즈 가게를 경영했다고 한다. 그동안 그는 할빈 처녀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귀여운 쌍둥이 딸까지 얻었다. 그사이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그는 인생의 참뜻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회에 보답하면서 할빈이라는 국제 대도시에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나가고 있다.
  • 3월 5일 오후,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참석한 흑룡강성 대표단이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정부업무보고를 심의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인 진문청과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인 오정륭이 대표들과 함께 심의했다. 흑룡강성 대표단 단장 허근이 회의를 주재했다. 대표단 부단장 량혜령, 우홍도, 가옥매, 장기상이 심의에 참가했다. 진문청 대표는 정부업무보고에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한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당과 전국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인솔하여 경제의 쾌속적인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이라는 '두가지 기적'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갔다. 우리는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법에 따라 개인의 극단적인 범죄를 엄벌하며 전신인터넷사기를 호되게 타격하고 종합관리센터의 규범화건설을 강화하며 관련 군체의 봉사관리를 강화하고 음주운전관리를 심화하였다.
  • "량회 전날, 민영기업 좌담회가 열렸고,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는 민영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조치를 착실히 리행하고,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의 합법적 권익을 법에 따라 확실히 보호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민영기업에서 온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서 당과 국가가 민영 경제를 중시하는 것은 제 마음을 고무와 감동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3월 5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북경에서 열렸으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자 흑룡강풍덕항태량유유한회사 동사장인 려위(조선족)가 감격스럽게 말했다.
  • 3월 5일 오후,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한 흑룡강성 대표단이 제2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고, 대표들은 충만한 정치적 열정과 강한 책임감으로 정부업무보고를 신중하게 심의하며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민생을 대변했다. 랭우빈 대표는 정부업무보고가 습근평총서기가 민영기업 좌담회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리행하는 데 있어 배치와 요구가 있으며, 매우 고무되고 더욱 진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신시대 중국 민영경제의 봄이 이미 도래했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올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특별 행동의 지원 아래 '포스트동계아시안게임시대'의 흑룡강 민영경제가 반드시 진흥의 아름다운 래일을 맞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전원회의에서 대표들은 정부업무보고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하면서 자신의 실제 상황에 맞춰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체험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좋은 방안을 제시했다.
  • 습근평총서기는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환영연회에서 축사를 할때 "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각국, 각 지역 대표단의 공동 노력하에 할빈이 전세계에 중국의 특색, 아시아의 풍채, 이채로운 체육성회를 보여주고 새로운 빙설의 장을 엮어놓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정부업무보고에서도 빙설스포츠와 빙설경제를 발전시킬 것을 제기했다. 현재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리고 전국 량회가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우리는 총서기에게 보고한다: '최고'의 동계아시안게임으로 새로운 빙설의 장을 엮어 갈것이다-
  • G331 국도는 마치 오색 띠처럼 료녕성, 흑룡강성, 길림성, 내몽골자치구, 감숙성, 신강위글족자치구 6개 성과 자치구를 구불구불 지나며, 특색 있는 변방 도시들을 연결하고, 변방 지역의 농업, 문화, 관광 융합 발전을 효과적으로 이끌며, 함께 조국의 북쪽 변강을 지키고 있다. 올해 전국 량회 기간 동안, 흑룡강일보, 길림일보, 료녕일보, 내몽골일보, 감숙일보, 신강일보는 G331로 엮인 '북쪽변방의 진주'라는 주제 보도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선보였다. 신강· 커커토하이 빙설승경을 입고 시의 가득한 수향을 향수
  • 3월 5일은 제62회 전국 뢰봉따라배우기 기념일이다. 자원봉사 체계를 한층 더 건전화하고 동계아시안게임 자원봉사의 풍채를 과시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도시측 우수자원봉사자(팀) 칭찬식 및 제62회 전국 뢰봉따라배우기 기념일 주제활동을 개최했다. 일부 성 직속 단위, 할빈시 직속 단위 관련 책임자들이 행사에 참석하였고 동계아시안게임 도시측 우수자원봉사자와 팀 대표, 각급 자원봉사 조직 및 자원봉사자 대표가 행사에 참가하였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도시측 자원봉사사업을 유력하고 질서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흑룡강성위 사회사업부는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통일적인 지도하에 집행위원회와의 밀접한 협력을 강화하고 동계아시안게임 자원봉사사업지휘부를 설립하였으며 성, 시구 3급 당위 사회사업부문 동계아시안게임 도시측 자원봉사 패키지사업메커니즘을 구축하였다.
  • 최근 주중한국대사관은 흑룡강외국어학원 동계아시안게임 자원봉사 교사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 흑룡강외국어학원 공공외국어 교연부 장방유(张方唯)교사가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관원들을 위해 한 봉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년 2월 14일,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할빈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빙설동몽, 아시아 한마음'을 주제로 한 이 행사는 아시아 스포츠 정신의 왕성한 생명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경기의 약속을 문명 상호 학습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승화시켰다. 흑룡강외국어학원의 장방유교사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씨의 의전 보좌관으로서 외국어 전공 배경과 문화 간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동계아시안게임기간 동안 외사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경기 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경기장 정보 및 할빈 빙설 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유인촌장관의 일정 계획에 상세한 자료 지원을 제공했다. 경기 기간 동안 유인촌장관의 픽업 및 배정을 조정하고 관련 일정 및 문화 방문 활동의 원활한 실행을 따라가기 위해, 장방유교사는 전문적인 외교 의전 소양과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 대표단에 번역 서비스와 일정 조정 지원을 제공하며, 동시에 중한 스포츠 인문 교류 활동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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