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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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6월 4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위 과학기술위원회 주임 허근은 성위 과학기술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소집 주재하여 과학기술 혁신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흑룡강성에 대한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전국 과학기술 업무회의 정신을 전달했으며 관련 상황 보고를 듣고 관련 문서를 심의했으며 전성 과학기술 혁신업무를 연구하고 배치했다. 성장, 성위 과학기술위원회 주임 량혜령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철저히 학습 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과 전국 과학기술대회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며 혁신을 틀어쥐는 것은 곧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은 곧 미래를 도모하는 것이며 과학기술 혁신 메커니즘을 최적화하고 완성하며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혁신 생태계의 지속적인 최적화와 혁신 성과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혁신 룡강 건설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지적했다.
  • 6월 1일, 홍콩 빅토리아공원은 인파로 붐비고 즐겁게 노래하며 홍콩 제3회 동향사단 고향시장 카니발이 개막했다. 홍콩 흑룡강사단총회와 다른 성급 사단들이 공동으로 조성한 약 300개의 특색 있는 부스가 110만개 이상의 본토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약 200회의 문화공연이 번갈아 공연되고 있다. 이는 '창과(创科)'와 '전운회(全运会)'라는 두가지 주제를 절묘하게 융합하여 홍콩 시민들에게 미식의 향기, 문화의 융합, 과학기술이 빛나는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행사장에서 홍콩 흑룡강사단총회는 흑토의 깊은 우정과 독특한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며 홍콩 시민들이 흑룡강의 따뜻함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부스에 풍성한 진렬된 흑룡강 산물 문화예술의 세계에서 흑룡강사단총회는 여러 예술가를 고향 문화의 전파자로 초청했다. 흑룡강성 성급 기술대가인 류탁(刘卓)이 주재한 종이 공예 창작구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그는 현장에서 가위질을 하고 조각했으며 종이가 날아다니는 사이 룡과 봉황의 상서로운 모습, 얼음과 눈의 기이한 풍경 등 흑룡강 특색이 풍부한 문양이 종이에 생생하게 그려졌다.
  • 6월 3일,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은 할빈시 호란구를 방문하여 중앙의 8항 규정 정신 심층 학습 교육과 홍수 대비 업무를 점검했으며 습근평 총서기의 당의 기풍 강화와 재해 예방 및 감소 구호에 관한 중요한 론술을 철저히 학습 관철하고 학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가 홍수 방지 업무 배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고 인민을 최우선으로 하고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며 위험 의식과 최저선 사고를 더욱 강화하여 우수한 기풍으로 전성 홍수 방지 대비 업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은 호란구에서 중앙 8항 규정 정신 심층 학습 교육 업무 전담반에 심입하여 학습 교육 전개 상황을 점검했다. 호란구 중앙 8항 규정 정신 심층 학습 교육 업무 전담반에서 허근은 학습 교육 진행 상황을 조사하고 점검했다. 그는 “각 급 당위(당조)는 항상 정치적 립각점을 견지하고 주체 책임을 성실히 리행하며 조직과 규률검사감찰부서는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업무 전담반은 통합 조정을 강화하며 문제 지향을 견지하고 엄격하고 실질적으로 학습 검사 시정을 추진하며 법을 위반하여 먹고 마시는 것을 강력히 시정하고 대중 주변의 부정 부패 문제를 깊이 시정하며 도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도시 순환 도로를 계획 건설하며 도시 교통 운송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민생 실사를 잘 처리하여 대중의 안전과 도시 교통 질서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올해는 '14차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이다. 5년동안 흑룡강성은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과 당중앙의 결책 배치에 확실하게 통일시켜 새로운 발전 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데 기여했으며 '6개 룡강'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여 '15차 5개년 계획'의 좋은 시작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흑룡강일보·룡두뉴스 클라이언트는 오늘부터 '14차 5개년 계획 돌아보다' 칼럼을 개설하여 소식, 인터뷰, 종합, 론평 등 다양한 보도 형식을 통해 지난 5년간 흑룡강성의 경제 사회 발전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주고 흑룡강성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다. 옛날 옛적의 황야가 지금은 중국의 곡창지대로 되였다. '14차 5개년 계획' 이후 흑룡강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과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중국의 식량, 중국의 밥그릇"이라는 간절한 당부를 명심하여 곡물을 많이 심고 좋은 곡물을 재배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곡물 생산을 드팀없이 철저히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곡물 종합 생산 능력을 향상켰다. 2024년, 전 성의 곡물 총생산량은 1600억 3400만근에 달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5년 련속 전국 1위를 차지했고 곡물 총생산량과 증가량이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주요 식량작물의 대규모 단위당 수확량이 전면적으로 증가했으며 식량작물의 평균 단위당 수확량은 2.7% 증가된 723.1근에 달하여 사상 기록을 갱신했다.
  • 단오절 련휴 동안 할빈공항은 총 1147편의 항공편 리착륙을 보장하고 16만 2천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단오절 련휴동안 할빈공항의 승객 류동은 주로 관광과 친지 방문에 집중되였으며, 북경-천진-하북, 장강 삼각주, 광동-홍콩-마카오 경제권, 성도-중경 지역 및 일부 인기 관광 도시의 승객 류동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였다. 광주, 심천, 중경, 성도, 항주, 곤명 등 지역은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기후 조건으로 시민들의 려행 첫 번째 선택이 되였으며, 북경, 청도, 연대,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등 중단거리 국내외 관광 도시들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통계에 따르면, 할빈에서 상기 도시로 가는 항공편의 탑승률은 80%에 달했다. 승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당직 인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체크인 카운터와 보안 검색 통로를 전면 개방하여 승객의 대기 시간을 단축했다. 동시에, 승객의 체크인, 보안 검색, 탑승 등 서비스 단계에서 서비스 안내를 강화하고, 편리한 서비스 조치를 도입하여 첫 탑승 승객과 특수 승객을 위한 '원스톱' 사랑의 그린 통로를 마련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첫 탑승 승객, 동반자가 없는 로인, 어린이 등을 우선적으로 전 과정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 종자(粽子)의 향기가 퍼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친다. 단오 련휴가 '6.1 아동절'과 겹치면서 흑룡강성 각지에서는 100여개의 문화관광 행사를 열어 전통문화, 자연 생태, 혁신 체험을 융합하며 관광 소비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에 따르면 련휴 기간 동안 전 성의 관광객 수는 683만 1000명, 관광 총소비액은 44억 1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7.9% 증가했으며 문화관광 시장이 '다방면에서 꽃피우고 전 년령층이 함께 즐기는'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몰입형 체험으로 깨우는 동심 단오의 종자 향기와 아동절의 동심이 만나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집을 나와 푸른 풀밭을 거닐고 동물과 교감하며 자연의 매력을 느꼈다. 씨트립(携程) 데이터에 따르면 아동절 효과가 더해져 가족 관광객이 단오 려행의 주류를 차지했으며 가족 단위 주문이 전체 려행 주문의 25%를 차지했다.
  • 제3회 '소홍(萧红) 문화 주간' 시리즈 행사 중 하나로 소홍 탄생 114주년 기념 행사가 6월 1일 소홍 생가 기념관에서 개최되였다. 각계 인사들이 소홍 생가의 청벽돌 뜰에 모여 이 중국 현대문학사에서 뛰여난 작가를 함께 추모했다. 소홍의 동상에 헌화했다. 기념식에서 흑룡강성 소홍연구회 부회장이자 소홍의 조카인 장항(张抗)과 호란구 령도가 소홍의 동상에 헌화했으며 이 '후란하의 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장항은 축사에서 “소홍은 ‘호란하전’으로 고향의 활기찬 분위기를 영원한 문학 고전으로 승화시켰으며 그녀의 정신은 지금까지도 모두에게 령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가극원 소프라노 가수 우홍비(尤泓斐), 소홍 연구학자 곽숙매(郭淑梅) 등 귀빈들이 잇달아 발언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소홍의 생애와 문학 성과를 회상하고 소홍 작품이 현대 문학과 문화 전승에 미치는 중요한 가치를 설명했다. 소학생이 소홍의 작품 ‘호란하전’을 랑송했다. 엄숙한 분위기의 기념 행사 현장에서 애락(爱乐)남성합창단과 할빈시 어린이예술단이 함께 ‘호란하의 소녀’, ‘꿈속의 호란하’ 등 소홍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곡을 공연했으며 문학과 음악을 완벽하게 융합하여 관객들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소홍의 붓 아래 할아버지의 뒤화원(后花园)으로 돌아가 녀류 작가들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었다. 행복소학교 학생들은 단체로 ‘호란하전’을 랑독했으며 어린이의 목소리가 랑랑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문학의 불씨를 전했다.
  • ​’6.1’ 국제 어린이의 날을 앞두고 5월 30일,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은 화원소학교와 할빈시 소년궁을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을 축하했으며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전성 어린이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하고 광범한 어린이종사자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으며 어린이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화원소학교 로동실천수업에서 허근은 어린이들과 함께 조작했다. 올해는 화원소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허근은 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의 축구 훈련을 관람하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야외활동에 참가하여 어릴때부터 강한 체력과 끈질긴 성격을 키우도록 격려했다. 로동실천수업에서 허근은 어린이들과 함께 조작하며 그들의 능숙함과 손재주를 칭찬하고 어린이들이 로동실천에서 손재주를 단련하고 미적 소양을 높이며 창조정신을 불러일으키도록 격려했다. 학교 력사관에서 허근은 학교의 력사 연혁과 건설 발전상황을 알아보고 “화원소학교가 백년동안 풍성한 교육 성과를 거두었고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학교가 덕을 세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 과제를 리행하며 개혁과 혁신을 심화하여 학생들의 덕, 지, 체, 미, 로 등 면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을 희망했다. 허근은 할빈시소년궁 '꼬마 눈꽃'예술단의 련습현장을 찾아 어린이들이 동계아시안게임을 빛낸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 6월 1일, 2024-2025 시즌 중국 녀자 아이스하키 프로리그 결승전이 할빈체육학원 대학생 스케이트관에서 개막했다. 2024-2025 시즌 중국 녀자 아이스하키 프로 리그는 작년 9월에 개막했으며, 이전에 진행된 4개역의 경기로 총 84게임의 정규 시즌을 통해 상위 1-4위를 차지한 심천곤륜홍성클럽, 치치할시 란디클럽, 북경팀과 상해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결승전에 참가한 네 팀 중 위바 우백위, 장몽보, 조계남, 방신, 공명혜, 문로, 관영영 등 선수들은 모두 할빈체육학원 졸업생들이며, 그녀들은 모교의 스케이트관에서 시즌 최고 영예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개막 당일 총 두 경기가 진행되였는데 심천곤륜홍성클럽이 상해팀을 6대0으로 대파하고, 치치할시란디클럽팀이이 북경팀을 3대2로 간신히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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