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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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올해 상반기 흑룡강성공항그룹의 운송 생산 상황은 만족스러웠고 관할 13개 공항은 총 9만 8,000편의 운송 비행 리착륙을 실현, 연인원 1391만 명의 승객 류동량, 6만8,000톤의 화물 처리량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17.1%, 11.1%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흑룡강공항그룹은 기회를 포착하고 항공사를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여러 국내 및 국제 로선을 신규 증편하고 북경, 상해, 광주, 삼아, 해구 등 도시의 운송력 투입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할빈에서 러시아 블라고베셴스크, 중국 홍콩 등 도시로의 로선을 륙속 개통하고 할빈에서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등 도시로의 항공편을 증편하고 할빈에서 광동-홍콩-마카오경제권, 대흥, 해남, 청도까지 4개의 쾌속선 서비스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승객에게 원활한 전과정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음력설 및 빙설 시즌에 흑룡강공항그룹은 항공편 수를 늘리고 기종을 교체하는 등 운송 용량 할당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북경, 상해 등 도시로 가는 성내 공항의 항공편을 증편하고 남방항공, 사천항공, 국제항공, 동방항공, 해남항공 등 항공사가 할빈에서 북경, 상해, 광주, 삼아, 성도, 심천, 해구 등 도시로 가는 인기로선에 와이드바디항공기(宽体机)로 교체하여 대다수의 승객의 려행 요구를 충족시켰다.
  • 여름날의 '얼빈'은 곳곳에서 색다른 격정과 매력을 발산한다. 시원하고 쾌적한 기후와 온화하고 다채로운 풍경 뿐만 아니라 즐겁고 활기찬 맥주 축제가 있기 때문이다. 7월 6일 저녁, 할빈빙설대세계 공원에서 제22회 중국 · 할빈국제맥주축제가 개막되면서 '얼빈'의 여름에 속하는 한정된 맥주카니발이 시작되였다. 한여름인 7월, '얼빈'은 잔을 들어 팔방의 손님을 초대하여 함께 보리 향기가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한다. 개막 첫날, 할빈맥주, 버드와이저맥주, 연경U8, 하이네켄 전자음악축제 4가지 특색 있는 맥주 포장마차에서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21개 맥주 정원에서는 '맥주+음악'이 번갈아 펼쳐지면서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17시 50분경, 할빈 맥주 포장마차는 객석을 가득 메울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잔을 들어 마음껏 마셨다. 이곳에는 신선한 맥주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도 매우 많았다. 곤충연회, 무골닭발, 구식 탕수육, 왕홍대오징어, 로북경 천엽볶음, 특색불고기가 군침을 자극한다.
  • 할빈빙설대세계는 겨울 '얼빈'의 트래픽 담당이였다.올해 여름 할빈빙설대세계에 새로운 빙설 공원이 얼음 건축 경관을 실내로 '이동'하여 방문객들은 사계절 내내 진짜 빙설을 체험할 수 있다. 빙설소세계(실내 빙설관)가 7월 6일 한여름 빙설을 즐기려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꿈을 이루게 했다. 7월 6일 16시 빙설소세계 입구에는 패딩 점퍼와 솜신발로 갈아입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었다.관내에 들어서면 시원한 인공눈꽃이 얼굴에 흩날리고, 겨울 냄새로 한여름 관광객을 단숨에 매료시킨다.빙설 서곡' 구역에는 전문 얼음 조각 예술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호랑이, 오랑우탄, 백조, 북극곰, 페가수스 등 높이 2m 이상의 얼음 조각 신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음향과 광전의 조명에 의해 눈부시게 빛난다.구미호는 꼬리 라인이 뚜렷하고, 코뿔소의 피부 주름이 또렷하며, 곰돌이의 모양은 천진난만하다…빙설소세계에서는 얼음조각의 정교함에 감탄하여 관람객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빙설서곡' 구역을 지나 '설국빙보' 구역으로 향했다.얼음으로 만든 소피아교회당 건물은 컬러 얼음과 조명의 도움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멈춰 서서 사진을 찍게 한다.
  • 할빈국제맥주축제가 빙설대세계에서 개막되면서 여름철의 빙설대세계 관광지가 또다시 큰 인기를 누렸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사계절료식관과 놀이관 사이에 있는 문화창의제품상점을 물샐틈없이 에워쌌다. 문화창의제품의 판매가 큰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방방곡곡에서 온 관광객들이 진열대 앞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고 있다. 5원짜리 랭장고 자석으로부터 각종 열쇠고리, 엽서, 맞춤모자, 맞춤물컵, 수정등, 인형 그리고 가장 비싼 488원짜리 철공예 관람차까지 100종에 가까운 다양한 상품들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 ​흑룡강성 무형문화유산의 보호, 계승, 혁신 및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최근 흑룡강성 무형문화유산 연구학술교류기지 설립회의와 '무형문화유산 보호 전승으로 력사 문맥 계속 이어가자 ' 룡강사회과학 학술포럼이 목단강사범학원에서 개최되였다.회의는 흑룡강성 사회과학계 련합회의 지도와 목단강사범학원이 주최하고 목단강사범학원 과학연구처, 목단강사범학원 문학원(국제 교육학원), 흑룡강성 무형문화유산 연구학술교류기지가 주관했다.회의는 '흑룡강성 무형문화유산 연구학술교류기지' 현판식을 거행했다. 흑룡강성 사회과학련합회 업무부장이자 1급 연구원인 마림은 "목단강사범학원은 인문사회과학의 기초가 깊고 흑룡강성 무형문화유산 연구 학술교류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충분한 조사연구, 고찰, 검토 및 실증을 거쳤습니다.성 사회과학련합회는 목단강사범학원과 공동으로 지원하여 자원 공유, 우세 상호, 공동 연구 및 협력 혁신을 위한 좋은 무형문화유산 연구 국면을 형성하고 기지 건설과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 전민족항전 발발 87주년을 기념해 중국침략일본군 제731부대의 반인륜적 만행을 추가로 폭로하기 위해 7월 6일 할빈시중국침략일본군제731부대죄증진렬관과 림구현정부는 합동으로 중국 침략일본군 제731부대 림구 162지부의 '신상신고서' 문서를 처음 공개했다. 이 문서는 량측 당사자가 '공동 건설'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일본에 가서 다국적 증거를 수집하고 일본국립공문서관에서 검색하였으며 많은 소통과 교섭을 거쳐 2022년에 수집하여 귀국했다.체계적인 정리 및 연구를 거쳐 공식적으로 대외에 공개되였다. '신상신고서'는 '개인정황명세서'이다.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림구 162지부부대는 중국침략일본군 제731부대 본부를 따라 철수할 겨를도 없이 전후 '개인' 단위로 돌아와 요구대로 '신상신고서'를 작성했다. "이번 발견으로 공개된 문서는 모두 177쪽 분량으로 부대장, 군의관 소좌, 중위, 준위, 위생병, 군속 직원 등 다양한 신원이 담긴 140명의 기본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본관은 '향토특색'이였습니다. 대부분이 일본 에히메현 출신입니다.이들 140명 중 체포돼 소련경내에 구금된 사람은 112명, 재판을 받은 사람은 10명입니다."할빈시중국침략일본군세균과가스전사연구회 부비서장 김사성이 말했다.
  •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류국중(刘国中)이 2일부터 4일까지 흑룡강에서 가을 식량 생산과 홍수 예방 준비업무를 점검했다. 그는 "식량 생산과 홍수 방지, 가뭄 대처 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배치에 따라 가을 식량 생산을 잘 틀어쥐고 시종일관 재해 예방, 감소의 끈을 팽팽히 조여 전년 식량 풍작을 쟁취하고 경제 회복의 량호한 추세를 공고 강화하기 위해 유력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국중은 할빈시 파언현(巴彦县)과 수화시 북림구 등 지를 차례로 방문해 논밭, 농업시범구, 농민합작사 등을 방문하여 벼, 옥수수, 콩 등 가을 식량의 생장과 토양 수분상황을 현지 조사하고 고수준 농지 건설, 토지 위탁 관리, 합작사 경영 등 상황을 깊이 알이보았으며 화상련결을 통해 농사상황을 살펴보고 농업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가을 식량 생산량이 년간 식량 생산량의 4분의 3을 차지하며 가을 식량 생산을 잘 틀어쥐는 것은 년간 식량 생산 목표와 과제를 달성하는데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을 식량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다양한 안정적인 생산 및 증산 조치를 실시하여 가을 식량 생산이 풍작을 거두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 "라일락 창의디자인상의 로고는 독창적입니다.우리는 룡강 디자인을 '라일락'의 로고로 구현했습니다. 각 방면이 매우 구체적이고 초점을 맞추었습니다.'라일락'에 관심을 가지고 라일락 창의디자인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좋은 디자인은 중국에 있고 좋은 디자인은 룡강에 있습니다!" 7월 4일 오후 할빈창의디자인센터 부주임이자 라일락창의디자인상 조직위원회 부비서장인 염실(闫实)은 '라일락'으로 라일락 창의디자인 공모전의 열정을 전하며 세계 디자이너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염실에 따르면 라일락 창의디자인상의 로고는 얼음과 눈으로 만든 지구 문양이 할빈의 시화인 라일락을 감싸고 있는데 행복과 빛, 행운을 의미한다. 로고에 있는 5개의 라일락 꽃잎의 색갈도 다른데 각각 록색, 남색, 얼음과 눈을 대표하는 흰색, 할빈의 라일락의 보라색 등이다. 색갈마다 부동한 분야를 대표하며 흑룡강성에서 힘써 발전시키고 있는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와 창의디자인경제를 대표한다. 이 로고는 다원화된 형식으로 라일락화와 한 도시, 부동한 산업, 부동한 국가와 융합련동하는 속성을 연출하였으며 흑룡강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정신을 반영하였다.
  • 7월 4일, 흑룡강성 행복룡강 건설대회를 할빈에서 소집하고 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 중요한 연설, 지시와 20차 당대회정신을 성실히 관철하고 성 제13차 당대회의 업무 배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충실히 실천하고 고품질 발전을 힘써 추진하여 민생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하며 더 높은 수준의 행복룡강 건설에 힘써 인민대중의 획득감이 더욱 뚜렷하고 행복감이 더욱 지속 가능하며 안전감이 더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이 회의를 주재했다. 성 령도 람소민, 장안순, 류혜, 서건국, 양박, 변학문, 하량군, 우홍도, 조충, 서향국, 왕영강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성위 상무위원, 부성장 진소파가 행복룡강 건설에 관한 성위의 의견, 행복룡강 건설 관련 60조 정책 조치와 2024년 중점적으로 처리해야 할 20개 민생실사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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