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룡강

  • 6월 5일 전국 일기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3일간 남부 지역은 35℃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반면 얼음 도시 할빈은 22℃를 기록할 전망이다. 여름 바람이 할빈에 스며들어 은은한 시원함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송화강 습지의 그림 같은 풍경. 여름에 빙성으로 찾아와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6월부터 9월까지 대다수 도시가 열파에 휩싸일 때 할빈은 일년 중 가장 랑만적이고 상쾌하며 기분 좋은 계절을 맞이한다. 편안하고 유쾌하며 재미가 넘치는 피서 려행을 즐기노라면 모멘트에 올릴 사진보다 더 값진 '숲 속 도시'가 주는 마음의 여유로움을 선물받게 된다. 더위를 피하는 명소인 송화강변. 얼음 도시의 여름날, 마음은 뜨겁지만 체감은 시원한다. 산들바람과 유유히 흐르는 구름 아래 할빈은 산수사이의 여유, 푸른 산소로 가득한 힐링, 민박집의 만남, 한여름의 청량함을 선사한다. 올여름, 강과 호수, 습지, 산림, 실내 빙설 등 풍부한 피서 자원을 기반으로 태양도 습지, '일호삼도', 군력외탄습지공원, 호란하구 습지, 빙설대세계 등을 중심으로 태양도 팬더관, 송화강 야경 투어, 빙설대세계 몽환빙설관 등이 운영된다. 그 어느 곳에 머무르든 '시원함'이 가득한 시같은 려행이 될 것이다.
  •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흑룡강성위 서기, 성 생태환경보호와 감찰업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성 생태환경보호 및 감찰업무위원회 2025년 전체회의를 소집 주재하여 생태환경보호 및 감찰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인쇄 발부하고 성 생태환경보호와 감찰업무위원회의 업무 요점을 심의 통과했으며 중앙 환경보호 감찰 피드백 문제 시정 업무 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성장, 성 생태환경보호와 감찰업무위원회 주임 량혜령, 부주임 장안순, 서향국, 여건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년동안 전성은 습근평 생태문명 사상을 성실히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룡강에 대한 중요한 연설과 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리행하며 생태 우선과 록색 발전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과 생태 환경의 고수준 보호를 협력 추진했으며 환경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생태 보호와 복원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였으며 록색 저탄소 전환 속도가 빨라져 록색 룡강, 행복 룡강 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 ​6월 4일,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은 제4진 성급 록색 제조 명단을 발표했으며, 이 명단에는 성급 록색 공장이 82개, 성급 록색 공급망 관리 기업이 3개 포함되여 있다. 현재까지 흑룡강성에는 총 255개의 성급 록색 공장과 17개의 성급 록색 공급망 관리 기업이 있다.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성은 록색 공장의 육성과 설립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기업이 록색 공장 설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성 공업정보화청은 '흑룡강성 공업 기업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소 및 록색 전환에 대한 장려 기금 시행 규칙'을 제정 및 공포하고 국가 록색 공장 및 록색 공급망 관리 기업을 성급 재정 자금 포상 범위에 포함시키고 100만원의 장려 기금을 제공하며 정책 발표 이후 국가 록색 제조 목록에 선정된 37개 기업에 대해 총 3,700만원의 성급 장려 기금을 지급했다. 동시에, 각 시(지구)의 공업정보화 부서가 지역 실정에 맞춰 지원 정책을 수립하도록 장려하고, "정책 유도 + 재정 장려 + 지역 지원"의 다층적 지원 체계를 형성하여 기업의 록색 발전의 내재적 동력을 더욱 자극했다.
  • 남방항공 흑룡강 지사에 따르면 2025년 6월 5일 0시(발권일 포함)부터 남방항공 국내선 려객 운송 유류할증료 징수 기준이 조정된다. 조정 후 800km 이하(포함) 로선 성인 승객은 유류할증료가 면제되며 800km 초과 로선 성인 승객은 구간당 10원을 징수한다. 이는 조정 전보다 10원 인하된 것이다. 아동, 민항국 규정에 따라 혜택을 받는 상이군인 및 공무 수행 중 장애를 입은 인민경찰은 800km 이하 및 초과 로선 모두 유류할증료가 면제되며 영유아 또한 면제된다. 이는 2025년 국내선 려객 운송 유류할증료의 세번째 조정으로 승객들에게 더욱 경제적인 려행 선택권을 제공한다. 1차 조정은 2025년 2월 5일(발권일 기준)에 시행하기 시작했다. 항공유 종합 조달 비용 조정에 따라 관련 규정에 의거, 성인 승객 800km 초과 로선 승객당 40원, 800km 이하(포함) 로선 승객당 20원의 유류할증료를 징수했다. 아동, 상이군인, 공무 수행 중 장애를 입은 경찰관은 기준의 절반을 징수했으며 영유아는 면제되였다.
  • 6월 4일, '아름다운 중국 내가 선행' 2025년 6•5 환경의 날 흑룡강성 홈장 행사가 할빈시에서 열렸다. 2025년 ‘룡강 환경 보호 세기행’ 홍보 행사 가동 행사장에서 2025년 '룡강 환경 보호 세기행', '할빈 환경 보호 세기행' 홍보 행사 및 '아름다운 중국 내가 선행' 흑룡강 행동이 시작되였다. 국가 제3차 아름다운 하천과 호수 우수 사례, 신시대 생태 문명 건설 실천 사례 등 아름다운 룡강, 록색 룡강 건설 성과를 전시했다. 2025년도 흑룡강성의 생태 문명 교육 실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흑룡강성에서 석유화학, 전력, 철강, 건축자재 산업의 첫번째 환경 보호 시설 개방 단위와 다섯번째 국가 환경 보호 시설 및 도시 하수, 쓰레기 처리 시설 개방 단위에 선정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행사장에서 환경 보호 시설을 대중에게 개방하는 단위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최근 몇년동안 흑룡강성은 습근평 생태 문명 사상을 충실히 실천하고 록색 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하며 푸른 하늘, 맑은 물, 깨끗한 땅 보위전을 깊이 있게 추진하여 생태 진흥을 강화하고 록색 룡강을 전면적으로 건설하여 조국의 북방 생태 안전 장벽을 견고히 했다. 2024년, 흑룡강성의 우량 일수 비률은 94.2%에 달해 전국 평균보다 7%포인트 높았다. Ⅴ급 이하의 수체를 완전히 제거하여 아름다운 중국 건설의 새로운 장을 힘차게 열고 있다.
  • 최근 흑룡강성 조동시 천학도(千鹤岛) 관광지에서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직원들이 일상적인 새 관찰 중 전국적으로 희귀한 흰가마우지 한쌍이 둥지에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이는 천학도 관광지에서 처음으로 흰가마우지의 흔적이 기록된 것으로 지역 생물 다양성 연구에 새로운 표본을 제공했다. 검은가마우지와 함께 둥지에 있는 흰가마우지. 천학도 관광지는 조동시 려명진(黎明镇)에 위치하며 면적은 1.45만 무(약 9.67㎢)에 달한다. 송화강 류역 생태계의 핵심적인 일환으로서 이곳은 광활한 습지, 사방으로 뻗은 수로, 풍부한 수생 식물과 어류·갑각류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철새들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이자 번식지이다. 수년간 천학도는 생태를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을 고수해 왔으며 논을 습지로 복원하고 수질 오염을 엄격히 관리하며 어로 및 사냥을 전면 금지하는 등 일련의 강력한 조치를 통해 생태 환경이 크게 개선되였다. 현재 천학도는 140종 이상의 새들의 서식지가 되였으며 그중에는 동방황새, 시베리아흰두루미, 검은머리흰죽지 등 국가 1급 보호 조류도 포함되어 생태 명함이 더욱 빛나고 있다.
  • 올해 단오절과 '6.1'아동절이 겹치면서 할빈의 여러 풍경구에서는 알심들여 풍부하고 다채로운 축제 활동을 기획하여 가장과 어린이들이 잊을 수 없는 즐거운 휴가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과 마음의 이중 축제도 보여주었다. 씨트립이 6월 2일 발표한 '2025년 단오절 관광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단오절 련휴 기간 민속 체험, 주변 단거리 관광, 피서 관광이 3대 핵심 성장 엔징으로 꼽혔다. 단오절 련휴기간 할빈 풍경구의 입장권 주문량은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주로 북경, 장춘, 대경, 상해, 장사 등에서 온 관광객들이다. 두 명절이 겹치면서 가족려행 시장이 전에 없던 붐을 일으켰다. 씨트립 보고서에 따르면 가족려행이 단오절 려행 주력군이 되여 전체 려행 주문량의 25%를 차지했다. 합약 6 판화박물관, 동북호림원, 할빈융창락원, 볼가장원, 북방삼림동물원, 할빈극지공원, 포세이돈 관광리조트, 송화강 삭도가 인기 목적지로 거듭났다. 물놀이로 유명한 포세이돈 관광리조트는 다양한 주제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시원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 6월 4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위 과학기술위원회 주임 허근은 성위 과학기술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소집 주재하여 과학기술 혁신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흑룡강성에 대한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전국 과학기술 업무회의 정신을 전달했으며 관련 상황 보고를 듣고 관련 문서를 심의했으며 전성 과학기술 혁신업무를 연구하고 배치했다. 성장, 성위 과학기술위원회 주임 량혜령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철저히 학습 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과 전국 과학기술대회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며 혁신을 틀어쥐는 것은 곧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은 곧 미래를 도모하는 것이며 과학기술 혁신 메커니즘을 최적화하고 완성하며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혁신 생태계의 지속적인 최적화와 혁신 성과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혁신 룡강 건설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지적했다.
  • 6월 1일, 홍콩 빅토리아공원은 인파로 붐비고 즐겁게 노래하며 홍콩 제3회 동향사단 고향시장 카니발이 개막했다. 홍콩 흑룡강사단총회와 다른 성급 사단들이 공동으로 조성한 약 300개의 특색 있는 부스가 110만개 이상의 본토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약 200회의 문화공연이 번갈아 공연되고 있다. 이는 '창과(创科)'와 '전운회(全运会)'라는 두가지 주제를 절묘하게 융합하여 홍콩 시민들에게 미식의 향기, 문화의 융합, 과학기술이 빛나는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행사장에서 홍콩 흑룡강사단총회는 흑토의 깊은 우정과 독특한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며 홍콩 시민들이 흑룡강의 따뜻함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부스에 풍성한 진렬된 흑룡강 산물 문화예술의 세계에서 흑룡강사단총회는 여러 예술가를 고향 문화의 전파자로 초청했다. 흑룡강성 성급 기술대가인 류탁(刘卓)이 주재한 종이 공예 창작구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그는 현장에서 가위질을 하고 조각했으며 종이가 날아다니는 사이 룡과 봉황의 상서로운 모습, 얼음과 눈의 기이한 풍경 등 흑룡강 특색이 풍부한 문양이 종이에 생생하게 그려졌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