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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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최근 할빈 극지공원에서 첫 '극지•애완동물 친화데이' 특별 행사가 개막했다. 루적 팔로워 300만명이 넘는 애완동물 왕훙스타들이 행사장에 참가해 남극 펭귄, 극지 흰돌고래, 북극곰, 세계 최초 복제 북극랑 등 희귀 극지 동물들과 교감하며 독특한 '귀여운 친구들'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할빈 극지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애완동물 친화 정책을 확대해 ‘애완동물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6월 14일, 막하 북극촌은 새로운 문화 관광 랜드마크를 맞이했으며 첨단기술이 가득한 신록오로라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며 관광객들에게 전례없는 몰입형 오로라체험을 선사했다. 신록오로라관의 스크린시어터(球幕影院)에 들어서면 마치 꿈의 오로라세계에 들어온 것 같다. 직경 33미터의 초대형 8K급 스크린이 투영되여 ‘중국 최북, 동북 최대 경관구, 대흥안령의 첫번째’라는 여러 기록을 갱신했다. 신록오로라관 스크린시어터 기술책임자 류조건(刘祖健)은 “영화관은 8대의 3만 루멘프로젝터(流明投影机)와 파노라마 서라운드 사운드 필드(全景环绕声场)를 배치하여 맨눈 3D 효과를 실현했으며 160개의 몰입형 좌석을 설치하여 관객들에게 휘몰아치는 찬바람, 숲속의 파도소리, 그리고 360°의 화려한 오로라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 6월 16일,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은 할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습근평 총서기가 룡강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 지시와 할빈공업대학 개교 100주년 축하 서신 정신을 성실히 관철하고 교육 과학기술 인재 사업 발전을 일괄 추진하며 높은 수준의 과학 연구 난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혁신 인재를 육성하며 세계 일류 대학으로 나아가는 것을 가속화하여 혁신 룡강 건설을 더욱 잘 지원하고 강국 부흥 위업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공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허근은 선후로 ‘선두를 목표로 첨병이 되다’ 주제 전시, 과학기술 혁신으로 룡강에 봉사하는 성과 전시를 참관했다. 허근은 선후로 '선두를 목표로 첨병이 되다' 주제 전시와 과학기술 혁신으로 룡강에 봉사하는 성과 전시를 참관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할빈공업대학 개교 100주년을 축하 서신을 되새겼다. 그는 학교와 모든 교직원이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마음에 새기고 연구에 전념하며 용감히 고봉에 오르고 나라에 보답하려는 결심을 내리며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중책을 맡고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것을 희망했다. 허근은 또한 식당에 들어가 학교에 후근 서비스 보장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 생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 ​6월15일, 714.8톤의 프리캐스트 박스형 들보(预制箱梁)가 정확하게 영흥(永兴) 호란하 특대교의 꼬리 교각에 설치됨에 따라 할빈-이춘 고속철도(할빈 철려구간)영흥 호란하 특대교의 박스형 들보 설치가 모두 완료되여 계획 공기보다 한달 앞당겨 후속 궤도 부설을 위한 견고한 기초를 마련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영흥 호란하 특대교는 총 길이가16,709미터로,핵심 통제성 공사이며 전구간에서 가장 길고 기술 난이도가 가장 높은 교량 시공 공사이다.시공 생산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시공사인 중철상해공정국을 조직하여 선제적으로 계획하고 세심하게 배치하였으며 박스형 들보 유지 보수,겨울철 시공,박스형 들보 설치 운송거리가 긴 등 시공의 중대하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전문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재료, 기계, 인력 등 자원 배치를 강화했으며 현장 시공을 효률적으로 조직하여 박스형 들보 시공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보장하였다.들보 설치과정에서 현장 기술자들은 안전위험을 엄격히 통제하고 시공작업을 세심하게 조직했으며 구멍 통과,들보 공급,들보 락하,위치 맞춤,지지대 시멘트 주입 등 공정을 정밀하게 통제하여 박스형 들보 설치의 안전을 보장했다.
  • 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몰아치는 가운데 할빈빙설대세계는 '계절을 거스르는' 깜짝 선물을 준비 중이다. '얼음 세상, 눈 천하'를 주제로 한 얼음 경관차가 여름의 열정과 겨울의 랑만을 이어준다. 눈과 얼음으로 가득 찬 이 '이동하는 얼음성'은 6월 18일 '할빈빙설대세계 2025년 여름 시즌 제품 발표회' 당일, 빙설 쇼장 외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얼음 경관차 외관. 클래식 재현 + 문화 융합, 얼음 경관차 내부에 극적인 얼음 풍경이 펼쳐지게 된다. 얼음 경관차 내부에는 제26회 할빈 빙설대세계의 주탑 '아시아 동심',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성화대 '설운 라일락', 눈꽃 대관람차, 큰 눈사람 그리고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 '빈빈'과 '니니' 등 유명한 얼음 조형물들이 재현될 예정이다. 또한 내부 조각 공예로 제작된 병풍과 궁등, 아름다운 청화백자 등이 얼음의 유전자와 문화적 정수를 완벽히 융합해 클래식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 최근,흑룡강성위 서기, 성위 옹군우속 옹정애민과 퇴역군인사무 업무 령도소조 조장 허근은 령도소조2025년 전체회의를 소집 주재하여 습근평 강군사상을 충실히 실천하고 쌍옹과 퇴역군인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지시정신을 철저히 관철하며 전국 쌍옹 모범도시(현)명명대회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고 전성의 쌍옹과 퇴역군인업무를 고품질로 추진하여 국방과 군대 현대화 건설에 더 잘 봉사할 것을 강조했다. 성장,성위 옹군우속 옹정애민과 퇴역군인사무 업무 령도소조 조장 량혜령,부조장,장안순,양박,조충,여건이 회의에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습근평의 퇴역군인 업무에 관한 론술 발췌’를 인쇄 발부하여 학습하고 쌍옹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와 전국 쌍옹 모범도시(현)명명대회 정신을 학습했으며 관련 문서를 심의하고 관련 업무를 배치했다.
  • ​최근 흑룡강성 수리청은 전성 수해 방어 및 저수지의 홍수기 안전 과도 화상 회의를 개최하여 가뭄과 홍수 상황을 분석하고 수해 방어 중점 작업을 배치했다. 회의장.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지역은 예방을 위주로 하고 방어와 대응을 결합하여 다양한 극한 재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저수지, 제방, 산홍수 취약 지역 등 핵심 부위를 일일이 점검하고 문제 목록을 작성하여 기한 내에 완료해야 한다. 홍수로 손상된 방수 시설을 복구하여 본 홍수기 전에 모든 방수 기능이 회복되도록 해야 한다. 강우 상황 모니터링 및 예보 '3갈래 방어선' 구축을 가속화하여 예보 결과와 경보 정보가 최초로 현장에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하천, 호수, 저수지 수역 및 해안선 공간 관리를 엄격히 하고 사전에 홍수 조절 구역 활용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제방 관통 구조물, 취약 구간 등 박약한 고리에 대한 순찰과 보호를 강화하여 위험 상황을 신속히 발견하고 처리해야 한다. 저수지 홍수 조절을 과학적으로 수행하고 기준 초과 홍수에 대한 대비를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산홍수 재해 모니터링 및 경보 시스템 운영 유지보수를 강화하고 재해 직전 경보 '호출-피드백' 메커니즘을 엄격히 수행하며 주민들의 대피를 조직해야 한다. 가뭄과 홍수가 동시에 발생하거나 급전환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가뭄 대응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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