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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시장감독기능 발휘하여 룡강의 고품질 진흥 발전에 봉사
시장감독기능 발휘하여 룡강의 고품질 진흥 발전에 봉사
12월 6일, '20차 당대회정신을 전면적으로 락실하고 흑룡강성 고품질 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는 것'을 주제로 한 뉴스발표회 제5차 회의가 할빈에서 열렸다. 흑룡강성시장감독관리국 당조서기, 국장 안호분(安虎贲)은 '시장감독기능을 발휘하여 룡강의 고품질 진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주제로 전문 발표를 했다. 안호분은 "년초부터 흑룡강성시장감독관리국은 '환경 개선, 발전 촉진, 질서 안정, 안전 보장, 효률 향상' 등 면의 실용적인 조치를 취해 전성 경제 사회의 고품질 진흥 발전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시장감독답안지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환경 개선'면에서 경영주체의 발전활력을 효과적으로 자극했다. 성시장감독관리국은 민영경제의 진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20가지 조치를 출범하고 '개체공상호의 기업 전환(个转企)' 등록 및 개혁시범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실시했으며 '하나의 영업허가증에 의한 일괄처리(一照通办)' 및 '사업자등록증과 영업허가증 함께 처리(证照联办)' 등 개혁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흑룡강성에서 기업설립의 편의성, 기업 설립 비용, '이중 무작위, 한가지 공개(双随机、一公开)' 감독 적용범위의 3가지 비즈니스환경 평가 2급 지표가 국가 선진수준에 도달했다. 11월 말 현재, 흑룡강성에는 103,700개 기업이 신규 등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실제 경영주체는 326만200개로 증가했다.
  • 겨울이 오면서 허저족 사람들의 겨울철고기잡이시즌이 돌아왔다. 대대로 물고기를 잡으며 살아온 허저족 사람들은 일년 사계절 다양한 고기잡이 방식이 있지만 겨울철고기잡이만이 허저족 사람들의 물고기를 잡는 기술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다. 경험이 많은 허저족 사람들은 얼음속에서 물고기가 활동하는 령역을 정확하게 찾아낸후 그물을 쳐서 물고기를 잡는다. 현재 허저족 사람들은 더 이상 고기잡이를 주요 생산방식으로 하지 않고 있지만 겨울철고기잡이는 허저족 어렵문화의 상징이 되면서 무형문화재로 됐다.
  • 요즘 성내외에서 온 40여명의 눈밭 크로스컨트리 애호가들이 룡강삼공시하국회사 위호산설촌에 모여 지프차를 몰고 빙설세계를 질주하며 설산을 가로지르는 쾌감을 만끽하고 있다. ​ 엔진의 굉음과 타이어가 눈우에서 미끄러지는 마찰음과 함께 28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행렬이 눈밭을 질주하며 망망한 림해를 향해 나아갔다. 바퀴가 일으킨 눈송이는 림해설원의 호위도로에 하얀 눈안개를 일으키며 크로스컨트리 애호가들은 눈의 세계에서 기계와 빙설이 부딪치는 충돌로 인한 짜릿한 체험을 경험했다.
  •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성급 지도간부들이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하는 기간에 한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학습관철하는 주제독서반이 성위 당학교에서 개최되였다. 그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하는 기간에 한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체계적으로 깊이있게 학습하고 '새시대 동북의 전면진흥을 진일보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기 위한 약간의 정책조치에 관한 의견'을 깊이있게 관철실시하였으며 당부를 명기하고 감은분진하며 용감하게 사명을 짊어지고 기회를 포착하여 새로운 책임과 새로운 성과로 고품질발전, 지속가능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였다. 성위 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연설하였다. 성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량혜령이 사회하였다. 현직 성급 지도자가 참가하였다.
  • 2일 오전, 흑룡강성 창의디자인산업협회 설립대회가 할빈 화기호텔에서 거행되였다. 흑룡강성위 선전부, 흑룡강일보신문그룹, 흑룡강성 민정청, 흑룡강성 체육국,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흑룡강성텔리비전방송국, 흑룡강성 문학예술계련합회, 흑룡강라디오방송, 흑룡강광전네트워크그룹, 흑룡강출판그룹, 북대황그룹, 흑룡강문화산업투자지주그룹 등 관련 단위의 책임자와 성내외의 저명한 기업 귀빈, 전문가, 학자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 2일 오전 열린 2023흑룡강국제문화산업 및 창의디자인박람회 창의디자인산업 투자유치설명회 및 체결식에서 총 17개 창의디자인산업 프로젝트가 흑룡강성에 '착지'됐으며 총 계약금액은 7900여만원에 달했다. 할빈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 C홀에서 열린 2023흑룡강국제문화산업 및 창의디자인박람회(이하 룡강문화창의디자인박람회)는 성내외의 문화창의기업을 위해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많은 투자자들을 흑룡강성에 유치했으며 많은 새로운 산업프로젝트가 흑룡강성에 정착했다. 이번 룡강문화창의디자인박람회에서 체결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12월 2일 오후, 흑룡강성인민정부와 중국대당(大唐)그룹유한회사가 할빈에서 전략적 신흥산업투자추진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계약식에 앞서 성위 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이며 성장 량혜령이 중국대당그룹 당조서기이며 리사장 추뢰 일행을 회견했다. 허근은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추뢰 일행을 환영하고 중국대당그룹이 장기간 흑룡강성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면 우리 성은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을 시찰하는 기간에 한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락착하고 새로운 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할데 관한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락착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 건설에 서비스하고 융합되고 있으며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정치적책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3기지, 1장벽, 1고지'를 잘 건설하고 고품질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강국건설, 민족부흥을 위해 룡강의 힘을 이바지하고 있다.
  • 매력 룡강, 창의 에너지 부여! 2일 오후, 2023흑룡강국제문화산업 및 창의디자인박람회(이하 룡강문화창의전시회)가 할빈빅토리즈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알아본데 따르면 룡강문화창의전시회 전시부스는 할빈국제컨벤션센터C홀에 설치했고 부지면적은 1만 3천평방미터이며 전시기간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이다. 이번 룡강문화창의전시회는 '매력 룡강, 창의 에너지 부여'를 주제로 흑룡강성 문화와 관광산업전시구(각 그룹, 각 시와 지역 전시구), 흑룡강성 창의디자인기업전시구, 제4회 예술룡강주제전시구, 제4회 흑룡강성 공예미술대사작품전시구, 제3회 흑룡강성 기석운석정품전시구 5대 전시구를 설치했다.
  • 2일 오전, '동계아시안게임을 약속하며 빙설을 즐기자'를 주제로 한 제21회 야부리스키절 개막식이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에서 거행되였다. 스키절은 흑룡강성 2023~2024년도의 새로운 빙설시즌 구성부분으로서 광범한 설우들이 격정적으로 스키에 참여할 기회를 터놓았다. 행사는 할빈시 야부리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야부리양광리조트, 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 년례회의 영구회지, 할빈시 야부리관광투자그룹, 성야부리체육훈련기지, 야부리삼림온천호텔, 야부리국제온천호텔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또한 흑룡강성스키협회, 흑룡강성문화관광청, 흑룡강성체육국, 할빈시야부리관리위원회, 흑룡강관광협회 및 흑룡강성야부리체육훈련기지, 할빈야부리관광투자그룹, 야부리양광리조트, 흑룡강빙설체육직업학원, 야부리홍도삼림온천호텔, 야부리국제온천호텔, 려행사 등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 제4회 할빈 채빙축제가 대설절기인 12월 7일에 개막된다. 채빙축제는 강물로 만두 삶기, 강어찜, 100명이 물을 뿌려 얼음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게 되는데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백년 풍속을 이어가며 겨울의 즐거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할빈 겨울의 '유리 벽돌'은 모두 좋은 징조를 띠고 있다. 과거에는 얼음을 채취하는 주요용도가 얼음창고를 만들어 음식물을 보존하는 것이였지만 오늘날까지 이어와 일종의 민속문화로 되였다. 대설절기마다 매년 열리는 채빙축제는 백년 이어오는 풍속에 따라 영풍기, 진천고, 기복사 등 10여가지의 의식을 거행하여 자연의 선물에 감사하며 사계절의 평안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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