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신구, '5.1' 련휴기간 습지 공원에 5.6만명 몰려… 생태 관광 인기
'5.1' 로동절 련휴 기간 할빈신구의 국가급 습지공원이 시민들의 새로운 휴양지로 급부상했다. 올해 련휴에는 총 5만 6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생태 관광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4일 할빈 신구에 따르면 이번 련휴기간 금하만(金河湾) 습지공원과 아러진섬(阿勒锦岛) 국가습지공원이 잇따라 개원했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자연 그대로의 습지 풍광을 만끽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두 공원에서는 자전거로 섬을 한바퀴 도는 '섬 일주' 코스, 습지 투어, 캠핑, 습지 생태계 및 수계 탐구 등 다양한 체험형 생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아러진섬 국가습지공원은 전 구간 7.7km에 달하는 페쇄형 일주 코스로 사이클링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새롭게 도입한 팬더 디자인 전기차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