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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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성관광그룹 려행서비스 사업부 룡강청려(龙江青旅) 모아산 지사가 주최하고 헐빈체육학원, 상지시 문체라디오티비방송국과 관광국이 지도하는 제1회 '룡강청려·모얼산 고산 스키장 대중 스키 대회'가 2월 6일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모아산 고산 스키장 공식 틱톡 계정이나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각 대표팀은 스노보드와 알파인스키 선수를 각각 15명씩 제한하며 남녀 인원 제한은 없다. 대회는 알파인스키 대회전과 스노보드 대회전 두 종목으로 설정, 각각 남녀 그룹으로 나뉘여 총 네개의 경쟁 부문이 진행된다. 각 개인 종목별 상위 3명에게는 메달,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되며 4위부터 8위까지는 상장과 상품을 받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성내 각 스키장과 클럽의 자발적인 대표팀 구성을 환영하며 두 경기가 끝난 후 점수 규칙에 따라 종합 우승 대표팀이 결정되고 단체상이 추가로 수여될 예정이다.
  • ​최근 민정부가 전국 선진 사회 조직을 표창했다. 추천 신청, 자격 심사, 전문가 평가, 의견 수렴, 사회 공시 등의 절차를 거쳐 286개 사회단체, 사회 서비스 기관 및 재단에 '전국 선진 사회 조직'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흑룡강성 4개 조직이 선정되였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 통하현성에서 북쪽으로 60km 떨어진 흥륭림업국 사툰림장에 들어서면 '통하현 용천랭수어 수산양식 농민전문합작사'라는 구리간판이 하얀 눈으로 뒤덮인 깊은 산골짜기에서 반짝이고 있다. 자작나무, 홍송나무, 개암나무 가지가 어우러져 있는 가운데 비탈길을 따라 17개의 어류양식장이 펼쳐져 있다. 금송어, 홍송어, 잔비늘연어, 철로연어, 흑룡강메기, 칠채송어 등 랭수어류가 양식되고 있으며 치어번식장, 사료창고, 랭동창고 등 시설이 여기저기에 분포돼 있다. 합작사는 2016년에 설립되여 면적이 2.4헥타르에 달하며 생산시설에 300~400만원을 투입했다. 목단강 발해진에서 어종을 도입한 후 현재는 대부분 자가번식하고 있으며 매년 상품어 2~3만근과 일정한 수량의 치어를 생산하는데 규모로 보면 전국 랭수어 양식업에서도 상당히 큰 편이다. 합작사는 가족 세 식구가 운영하고 가장 바쁠 때는 친척 10여명을 고용해 도움받고 있으며 매년 생산비용이 50만원을 넘는다.
  • 2일, 할빈시 도리구 석두도가에서 탕후루 로점에서는 삼겹살·언배 등으로 만든 탕후루가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할빈은 겨울 관광 성수기로 탕후루를 포함한 각종 음식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탕후루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선보이고 있다. 감·찰떡·석류·새우 등 다양한 재료를 원료로 만든 특색 있는 맛의 탕후루가 잇따라 시장에 출시되며 관광객들은 줄을 서서 구매하고 맛보고 있다.
  • 현재 할빈은 추위가 한창이지만 향방구 향양진 동흥만족촌의 하우스 내부는 따뜻하고 푸릇푸릇한 봄 기운이 넘친다. 다단 구조로 쌓여진 재배 선반 위에는 작은 배추, 고수, 시금치 등 잎채소가 푸르고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이곳은 더 이상 '하늘에 의존하는'전통 농사가 아닌 립체적 고밀도 재배 기술로 효률적으로 생산량을 높이는 '봄의 공장'이다. 동흥만족촌의 립체 재배 산업 발전은 정밀한 정책 지원과 지속적인 과학기술 투자 혜택을 입었다. 중앙재정의 농촌진흥 련계 보조금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은 이미 건설된 4동의 표준화 하우스에 더해 4동의 새로운 하우스와 관련 지원 시설을 추가로 건설했다. 또한 흑룡강성 농업학회와 할빈시농업과학원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특색 농업 재배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겼다. 온실에는 그래핀 기술을 도입하여 지능형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강철 구조 립체 선반 설계를 채택하여 재배 구역을 층별로 확장해 수직 공간 활용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공간 리용률이 기존 방식보다 2~3배 향상되였다. 이는 '봄에 심고 가을에 거둔다'는 계절적 한계를 깨뜨렸을 뿐만 아니라 과채류의 년중 안정적 생산을 실현하여 농업의 질적 향상과 효률 증대에 과학기술 동력을 불어넣었다.
  • 최근 거대한 갠트리 크레인이 혹한 속에서 작업을 마치고 165대의 국산 자동차를 가득 실은 중유럽 렬차가 출발 준비를 마쳤다. 길게 울려 퍼지는 기적 소리가 하늘을 가르자 '중국 제조' 제품들은 만리를 넘어 벨라루스와 유럽시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는 얼음 도시 할빈세관 직원들이 2026년에 목격한 첫번째 국산 자동차 수출 성황인 것이다. 할빈철도 화물 항구 중유럽 렬차의 주요 운영사인 할빈유럽국제물류유한회사는 지속적으로 사업 령역을 확장하고 있다. 해당 회사의 운영 매니저 경김추는 "올해 들어 우리는 화물 집결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회사가 운송하는 화물 종류도 더욱 다양해졌다. 이번 자동차는 우리 회사가 올해 수출하는 첫 번째 대규모 주문이다. 원래는 겨울의 극한 추위가 통관 효률에 영향을 줄까 걱정했는데 세관의 효률성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 2월 2일, 2026년 철도 설운수기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중국철도 할빈국유기업그룹유한공사(이하 할빈국공사)에 따르면 올해 철도 설운수 기간은 2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할빈국공사는 이 기간 려객 1200만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 일평균 30만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중 직통 로선 수요는 일평균 8만 9천명, 관내 단거리 로선 수요는 일평균 21만 1천 명으로 예상된다. 올해 설운수 기간의 려객 흐름은 '설련휴 전은 비교적 완만하고 련휴 후는 비교적 집중되는' 뚜렷한 특징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설련휴 전 운수 기간은 비교적 평탄하게 흐를 것으로 예상, 려객 최고봉은 2월 14일부터 15일 사이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련휴 후인 2월 19일부터는 고향 방문객, 학생, 출장자 등 여러 류형의 려객 흐름이 겹쳐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귀성 인파가 이어질 것이며 특히 2월 22일부터 25일까지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1일, 할빈 서성홍장 쇼핑몰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설맞이 용품을 구경하고 있었다. 시장에서는 여러 장사꾼들이 대련(对联), 복자(福字), 종이 장식 등 설날 용품을 팔고 있어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충족했다. 말띠 해 설날을 맞이하기 위해 쇼핑몰 내에는 다양한 색상의 초롱이 높이 걸려 있고 명절 장식품이 곳곳에서 눈에 띄여 경축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흑룡강일보
  • 2025-2026년도 흑룡강성 컬링(冰壶) 리그 및 흑룡강성 컬링 선수권대회 예선전이 할빈시 평방구 컬링 경기장에서 정식으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흑룡강성체육국이 주최, 흑룡강성 동계스포츠 및 후보인재관리센터가 주관, 할빈시 평방구 문화체육관광국과 할빈시 오우컬링 스포츠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성 각지에서 51개 대표팀 18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자부, 녀자부 및 혼합 복식부 세가지 부문에서 격렬한 경쟁을 펼친다. 일정에 따르면 남자 및 녀자 4인부 경기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 혼합 복식부 경기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팀들은 흑룡강성 컬링 선수권대회 진출 자격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평방구 컬링 경기장은 최근 세계 컬링 연맹(FWCC) 기술위원회 위원이자 덴마크 국적의 베테난 메이크 아이스 담당자인 에스마스 요르겐센이 주도한 기술 개조를 마쳤다. 전문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경기장의 얼음 상태는 국제 대회 기준에 도달, 선수들이 고수준의 얼음 우에서 뛰여난 실력을 발휘하여 흑룡강성 컬링 스포츠의 풍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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