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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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쌍압산 경제기술개발구가 최근 2025년 가을 투자유치 프로젝트 집중 계약식을 열고 3개 주요 프로젝트와 성공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프로젝트는 유태(优泰) 조립식 콘크리트 제품 생산 프로젝트, 약식동원(药食同源) 식품 생산가공 프로젝트, 몽우(蒙牛) FMCG B2B 공급망 프로젝트 등으로, 총 투자 규모는 6억 9천만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은 경제기술개발구가 신형 건축자재, 록색식품, 상무물류 등 분야에서 산업 사슬 배치를 한단계 도약시켰음을 의미하며 지역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게 될 전망이다. 또한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보장하기 위해 경제개발구는 전 주기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서비스 전담팀’을 꾸렸으며 ‘계약 프로젝트 착공률, 착공 프로젝트 가동률, 가동 프로젝트 성과 달성률’ 등 3대 지표를 중심으로 역산 일정 관리에 나서 조기 착공과 조속한 생산·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할빈 공항에서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하계 수송기간 동안 할빈 공항에서는 총 3만대의 항공기가 리착륙하고 460만 8천명의 려객이 통과했으며 화물 및 우편물 처리량은 2만 4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0.7%, 9.6% 증가했다. 이는 모두 력대 동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려객들이 줄을 서서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7월에 들어서 전국 각지에서 잇달아 고온 현상이 나타나자 할빈은 '천혜의 서늘한 기회'를 내세워 남방의 관광객들을 어필했다. 여기에 할빈의 여름 음악회, 할빈 국제 맥주축제 등의 행사가 겹치면서 할빈 공항의 려객 흐름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진출 량방향 모두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하계 수송기간 동안 려객들의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할빈 공항은 지속적으로 항로 구성을 최적화하여 우룸치, 은천, 란주, 알레타이 등 도시로의 직항 로선을 신설하고 심천-할빈-막하, 할빈-장가계-하문, 할빈-동영-복주, 할빈-제남-서녕, 할빈,-태원-복주 등 로선을 개통했으며 북경, 곤명, 중경, 서안, 정주, 제남, 무한, 연태, 해구, 성도, 장사 등 인기 관광지 도시로의 항공편을 증편했다. 항공사들과 조률하여 북경, 우룸치 등 로선에 A330 와이드바디 기종을 투입했다. 동시에 '할빈 경유' 환승 서비스를 실시하여 련계 항공편의 '한 번 결제, 한 번 수속, 한 번 보안 검사, 수화물 직송, 전 과정 걱정 없음'이라는 다섯 가지 기본 서비스 기준을 완벽화하여 환승 편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 광범한 려객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했다.
  • 8월 31일 밤, 제23회 할빈국제맥주축제가 불빛과 환호성속에 막을 내렸다. 밤하늘 아래 행사장은 빛의 바다로 변했고 수백대의 드론이 하늘로 치솟아 창공을 캔버스 삼고 코드를 붓 삼아 건배, 스노우 플라이트 관람차, 총 입장관객 186만명 돌파 등의 동적 패턴을 그려냈으며 지면의 다채로운 네온사인과 서로 어우러졌다. 순간 폭포처럼 쏟아지는 폭죽이 밤하늘에 차례로 터지며 송화강변의 가을 밤을 밝혔다. 당일 맥주 대형 천막 안에서는 시끌벅적한 함성과 건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관광객들은 야광봉을 들고 밴드에 맞춰 흔들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맥주를 마셨다. 공기까지 맥아향과 웃음에 젖어들었다.
  • 8월 29일, 할빈시 도외구 중화바로크 력사문화거리에서 '사랑은 얼빈에서 - 중화바로크 칠석달콤축제'라는 주제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전통적인 혼례 문화와 현대 랑만적인 요소를 깊이 융합하여 칠석에 특별한 온정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 당일, 도외구 민정국 바로크 결혼등기처가 정식으로 개소하여 새로운 '랑만 랜드마크'가 되였다. 이 등기처는 100년의 력사를 가진 중화바로크 건물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력사적인 운치와 현대적인 시설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신혼 부부가 독특한 력사적 분위기에서 결혼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인생의 중요한 순간인 결혼증 수령에 더 깊은 기념적 의미를 부여했다. 이곳에서 제일 먼저 결혼등기를 한 류선생과 리녀사는 "여기서 결혼증을 받는 것이 일반 등기처에서 받는 것보다 더 의식감이 있어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특별한 랑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8월 29일은 중국의 전통적인 칠석 명절이다. 우수한 전통 문화를 고양하고 문명한 혼례 풍속의 새로운 류행을 주창하기 위해 할빈시 민정국은 "얼빈에서 사랑을, 랑만을 마음으로 증명하다"라는 주제로 칠석절에 6개 주요 도시구 민정 부문을 조직하여 다수의 특색 있는 주제 활동을 조직했다. 전통 혼례 풍속 문화와 특색 있는 결혼등기 서비스를 깊이 융합하여 신부 신랑들에게 의식감이 충만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결혼등기의 새 체험을 선사했다. 할빈시 민정국에 따르면 8월 29일 15시까지 9개 구와 9개 현(시)에서 총 1008쌍의 신인들이 결혼등기를 했다.
  • 30일, 제7회 중국국제신소재산업 박람회 개막식이 할빈에서 거행되였다. 국내외 주요 기업, 대학 및 연구소, 투자 기관의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며 새로운 미래를 내다봤다. 신소재 박람회는 새로운 지혜를 모으고 신소재로 새로운 미래를 련결한다. 6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 박람회는 현재 신소재 과학기술 성과를 전시하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신소재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박람회는 회기 동안 다수의 중요한 회의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수많은 전문가와 학자, 기업가 및 업계 권위인사들이 깊이 있는 대화를 하고 식견을 나누게 된다.
  • 우수한 중국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문명한 혼례 새 풍속을 수립하기 위해 할빈시 민정국은 "사랑은 '얼빈'에서, 랑만은 결혼증을 따라"라는 주제로 8월 29일 칠석절 날에 할빈시 6대 도시구 민정부문과 협력하여 다양한 특색의 주제 행사를 펼친다. 도리구 민정국은 카이라이광장에서 '옛 거리에 담긴 사랑, 도리에서 함께 칠석을 보내다' 대형 주제 행사 및 중앙대가 결혼등기처 현판식을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현판식, 신랑 신부에게 결혼증 수여 및 맹세, 혼례 관습 제안 강연이 열리게 되며 혼례 관습 문화 전시판 및 혼례 산업 시장도 설치되여 짙은 랑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 가을날, 할빈 도리구 군력외탄습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습지에는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일부가 이미 노랗게 가을빛을 띠고 있다. 사람들은 잔도를 따라 습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하기도 한다. 아이들은 습지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며 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곧 열릴2025 할빈 마라톤대회 경기 경로가 이곳을 통과하며 참가자들은 달리면서 얼음도시의 매혹적인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최근 할빈시 태양도 판다관이 문을 열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관내에 위치한 태양도 판다관 문화창의 상점에는 다양한 형태의 판다 인형, 문화창의 핸드메이드, 가방, 물컵, 열쇠고리 그리고 판다 '치즈' 케이크와 커피 등 263종의 풍부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진렬되여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많은 관광객들이 상품을 사려고 줄을 서기까지 했다. 판다 인형을 안은 아이. 관광객과 시민들이 판다 문화창의 상품을 고르는 모습. 다양하게 진렬된 판다 문화창의 상품. 판다 인형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판다 카푸치노. "하나 사서 집에 가져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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