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련휴가 끝나가는 10월 7일, 할빈공항은 귀성객 흐름의 절정을 맞이하였다. 482대의 항공편을 운행하여 연 6만 5000명의 려객을 수송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할빈공항의 승객은 주로 친척 방문이나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려객들이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성도, 항주, 무한, 서안, 남경 등 도시의 려객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였으며 북경, 상해 등 도시로 가는 항공편의 객좌률이 80% 이상에 달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일선에 인력을 증가하고 체크인카운터, 안전검사 통로를 전면적으로 개방함으로써 려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아울러 려객 체크인, 안전검사, 탑승 등 서비스 단계에서 서비스와 인도를 강화하고 편민봉사 조치를 출범하여 처음으로 항공기를 리용하는 려객과 특수 려객에게 '원스톱' 애심록색 통로를 설치하고 전문인원을 배치하였으며 첫 탑승 려객, 무배동 로인, 어린이에게 전과정의 동반 서비스를 제공하여 려객들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출행할수 있도록 보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