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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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동계아시안게임을 기쁘게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할빈시도시관리국은 최근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집행위원회와 함께 동계아시안게임 도시 분위기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도시 전체에 기발, 광고 장식, 경기장 소재지, 도시 가구, 실물조형물, 교통 운반체, 밝은 경관, 전광판 및 정원 경관이 풍부한 8가지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계아시안게임 맞이 보장 거리 주변 건물의 립면개조를 확대했다. 할빈시도시관리국 관계자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 프로젝트 통합추진본부의 통일된 배치에 따라 할빈시는 홍군가, 송화로 등 48개 동계아시안게임 보장거리 주변의 150여 개 건물 립면, 담장, 출입구를 페인트로 보수했으며 주로 도리구, 도외구, 남강구, 평방구 4개 구를 포함한다. 현재까지 72곳의 도색 보수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도 모두 시공중이며 전체 진행 상황은 75% 완료되였다.
  • 10월 5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성위 총당직실, 할빈시위 당직실, 송북구위 당직실, 동계아시안게임 준비위원회 집무실인 아동(亚冬)빌딩을 방문하여 당직인원을 위문하고 명절 당직과 운영상황을 점검했으며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당직을 서고 있는 간부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허근은 성위 총당직실에서 종합배치시스템을 통해 전성 각 시, 현의 당직상황을 점검하고 전성의 당직근무를 긍정했다. 그는 "올해는 신중국 건국 75주년이며 국경절 련휴의 안전과 안정을 확보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각 지, 각 부서와 각 단위는 정치적 립각점을 높이고 안전생산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지시정신을 단호히 관철하며 명절기간 당직근무에 관한 중공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의 통지요구를 성실히 리행하고 '항상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책임감으로 당직근무를 확실히 수행해야 한다. 령도 인솔, 24시간 근무 및 휴가 보고 등 제도를 엄격히 시행하고 업무절차를 표준화하며 운영메커니즘을 개선하고 정보화, 제도화 건설을 강화하며 당직책임이 명확하고 운영효률이 높으며 반응이 민감하고 협조가 유력하며 긴급 돌발사태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고 즉시 보고하며 즉시 적절하게 처리하여 대중과 관광객이 평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 이번 국경절 련휴에 흑룡강의 관광 열기가 지속적으로 치솟아 여러 관광지의 관광객 접대수가 사상 동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자가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2024년 국경절 련휴기간 전 성은 연 2017만 8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해 일평균치가 지난해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관광객의 관광 총비용은 84억 6500만원으로 일평균치가 동기대비 28.52% 증가했다.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중화의 탄생을 함께 경축하고 빙설의 꿈을 쫓다' 흑룡강 '빙설맞이' 일렉트로닉 카니발이 할빈빙설대세계 꿈의 대무대에서 시작되였다. 이틀 동안 일렉트로닉 DJ, 노래 연출, 무형문화유산 공연, 드론 어셈블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번갈아 상연되면서 10만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음악축제 기간에 주최측은 성내 여러 중점관광지의 입장권을 음악제활동의 추첨 상품으로 제공하였다. 당첨된 관광객들은 할빈에서 출발하여 흑룡강 각지의 다양한 경치를 유람하고 부동한 문화를 체험하였다.
  • 국경절 련휴가 끝나가는 10월 7일, 할빈공항은 귀성객 흐름의 절정을 맞이하였다. 482대의 항공편을 운행하여 연 6만 5000명의 려객을 수송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할빈공항의 승객은 주로 친척 방문이나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려객들이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성도, 항주, 무한, 서안, 남경 등 도시의 려객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였으며 북경, 상해 등 도시로 가는 항공편의 객좌률이 80% 이상에 달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일선에 인력을 증가하고 체크인카운터, 안전검사 통로를 전면적으로 개방함으로써 려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아울러 려객 체크인, 안전검사, 탑승 등 서비스 단계에서 서비스와 인도를 강화하고 편민봉사 조치를 출범하여 처음으로 항공기를 리용하는 려객과 특수 려객에게 '원스톱' 애심록색 통로를 설치하고 전문인원을 배치하였으며 첫 탑승 려객, 무배동 로인, 어린이에게 전과정의 동반 서비스를 제공하여 려객들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출행할수 있도록 보장하였다.
  • 10월 7일, 씨트립려행이 발표한 '2024년 국경절 관광소비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할빈은 관광주문량, 입장권 주문량, 출입국 관광주문량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렌터카 자가운전 관광 인기도시 TOP10에 올렸다. "매우 인기가 있다." 일해렌터카 할빈 도시 경리 풍해서는 "국경절 련휴기간 1,000대의 차량을 준비했고 임대률은 98%, 임대 기간은 4~7일이 가장 많았으며 그 중 외국 관광객이 80%를 차지했다"고 총화했다. 그는 "관광객들은 할빈에서 2~3일 정도 놀다가 오대련지, 하이랄 등지로 간다. 차를 임대하면 자유롭고 떠나고 싶을 때 관광을 떠난다."​고 말했다.
  • 흑룡강성은 9월 29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성립 70주년 경축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 심층 학습 관철 및 인민대표대회 성립 70주년 경축 좌담회를 열어 전국인민대표대회 성립 70주년 경축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정신을 전달 학습했다.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주재하고 연설했으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진지하게 학습 관철하고 도로 자신감, 리론 자신감, 제도 자신감, 문화 자신감을 더욱 확고히 하며 인민대표대회제도를 잘 견지, 보완, 운영하여 신시대 인민대표대회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룡강 실천을 위한 견고한 제도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정협 주석 람소민, 성위 부서기 장안순 등이 참석했다.
  • 올해 1~8월, 흑룡강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친환경에너지의 급속한 성장은 친환경 전력거래의 대폭 성장을 적극 추진했다. 국가전력망 흑룡강전력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흑룡강전력거래센터는 올해 들어 17건의 친환경 전력거래를 조직했으며 8억 100만킬로와트시의 전력을 거래했다. 친환경전력은 젼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이거나 0에 가까운 전력을 의미하며 친환경 전력거래는 시장화수단으로 전력상품의 친환경 가치를 보여준다. 2021년 중국이 친환경 전력거래 시범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한 후 많은 곳에서 친환경 전력거래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시장활동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였다. 흑룡강전력거래센터는 2024년 1~8월 건룡북만특수강철(建龙北满特殊钢铁)유한책임회사, 대경볼보(沃尔沃)자동차제조유한회사 등 43개 사용단위, 13개 신에너지기업과 거래를 성사시켜 참여 전력사용자 수와 발전업체 수가 모두 신기록을 세웠고 거래 전력은 8억 100만킬로와트시에 달했으며 이 중 풍력발전이 7억 3700만킬로와트시, 태양광발전이 6억 6400만킬로와트시로 지난해 전체보다 6.15배 증가했다.
  • 국경절을 앞두고 기자는 최도식씨를 만났다. 작업실에서 최도식씨는 '총탄흔적 검사에 관한 약간의 기술' PPT 과제를 하고 있었다. 90세 고령의 로인이지만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를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최도식씨는 연구 기구를 거두면서 기자에게 올해 하는 일들을 소개했다. 그는 년초에 구술사(口述史)의 작업을 마무리하였으며 '최도식 업무 흔적'(제목 잠정)을 집필하고 자신이 11년간 공안부 특채 수사전문가로 일할 때 했던 년간 업무총화보고를 정리하였다. 그는 8월에 해남성 공안청을 협조하여 20여년 전의 총격사건 검사업무를 완수하였다. 극도의 정교함으로 업계 전설을 쓰다 새중국 공안수사 사업에서 '최도식'이라는 세 글자는 하나의 전설이며 그는 중국의 '홈즈'로 불린다. 그는 전국을 뒤흔든 많은 중요하고 중대한 사건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군경 습격, 총기 강도 살인...... '백보산 사건'은 한때 전국을 놀라게 했다. 1996년과 1997년, 북경, 신강 두 곳에서 잇달아 총기사건이 발생했는데 현장에 남아있는 몇발의 탄두와 탄피를 제외하고는 아무 단서도 없었다. 공안부에서는 최도식씨를 우룸치로 급히 불렀다.
  • 컨테이너를 가득 실은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동강 철도통상구에 도착하여 출입국검사소 경찰의 검사를 받은 후 유럽 시장으로 출발했다. 9월 26일까지 동강 철도통상구의 올해 수출입 물량은 400만톤을 돌파했으며 8월 말에는 전년 대비 663.79% 증가했고 성장률은 전성 통상구 중 1위를 차지했다. 화물 수출입의 고효률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보장하기 위하여 동강철도통상구는 변방검사의 '방관복'조치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통상구의 실제 상황과 결부하여 통상구의 경제발전에 서비스하는 15개의 편리화 조치를 제정하였다. 변방검사 행정허가증을 인터넷으로 수리 및 발급하는 제도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예약 통관, 지연 통관, 고봉 통관'과 '전문인원 매칭, 전용통로, 전문인원 처리'의 '3가지 통관 3가지 전문화' 원스톱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였다. 업무 모델의 지속적인 최적화와 과학기술 검사방법의 개선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통관 시간을 단축하고 기업 화물의 원활한 통관에 전면적으로 서비스하면서 국경 통상구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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