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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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4월 5일 해림시 신안진 영락촌 벼육모 현장. 육모판 내림기에 종자와 영양토를 넣으면 기계 밑단에서 종자, 흙이 잘 배합된 육모판이 나온다. 기계에 빈 판 보충하기, 삽으로 영양토를 퍼서 기계에 부어넣기, 삼륜오토바이로 육모판 나르기 등 작업이 일사불란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영락촌 리휘 서기에 따르면 “올해 벼를 4500무 심을 계획이다. 이미 해림시 신안진 영락촌에서는 4월 5일에 벼육모가 시작됐고 4월 13일에 벼육모작업을 마무리할 타산이다. 올해도 오리농법으로 수전을 다룰 계획이다.” 오상시 민락향 민락촌에서는 3월 31일부터 벼육모작업이 전면적으로 전개되였고 5월 6일 전에 벼육모작업을 마무리할 타산이다. 민락촌 심홍섭 서기는 “올해 벼를 350무 심을 계획이다. 이미 4채의 비닐하우스에 모판을 깔았고 날씨를 봐가면서 모내기작업을 펼칠 타산이다"고 밝혔다. 육모작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기 위해 오상시 민락향 종합복무중심의 농업기술일군들은 벼모하우스에 심입하여 현장에서 육모기술을 지도했다. 그들은 "현재는 벼육모의 중요한 시기이다. 올해 '세가지를 미리 하고 두가지를 틀어쥐며 한가지를 보급하는' 모식에 따라 미리 비닐하우스에 비닐박막을 씌우고 미리 벼씨를 부으며 미리 옥수수밭 정지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또 농사시기, 적산온도를 틀어쥐고 기계화 재배를 보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 ​최근 할빈시 빙설산업 표준화 건설 및 빙설경제 고품질 발전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할빈시시장감독관리국 방업군 부국장, 왕홍도 총검사 겸 1급 조사연구원, 및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할빈상업대학 당위부서기 겸 부교장 구승리, 과학연구처 처장 양혜영, 경영관리학 일급 학과 인솔자 백세정, 관리학원 당위서기 조국군, 관리학원 부서기 원장 임종위 그리고 대학 교수진과 박사과정 학생 대표들이 세미나에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 할빈상업대학 구승리 부교장이 학교의 력사와 발전 성과를 소개, 학교는 항상 지역에 뿌리를 두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정·산·학·연·용 전 과정 협력 체계를 심화하고 할빈시의 신질생산력 발전,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산업 표준 제정 및 시행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량측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세부 분야에서 협력 포인트를 발굴하고 공동의 가치 추구를 지침으로 혁신적인 공동 건설·공동 공유의 정·교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확장 및 보급이 가능한 정·산·학·연 협력 모범 사례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할빈시시장감독관리국 방업군 부국장은 이번 세미나의 주요 목표로 △혁신센터 전문가 풀과 대학의 과학연구 인재 자원의 심층적 집결 도모 △빙설관광 등 중점 분야에서의 산·학·연 협력 접점 발굴 △대학의 품질표준 분야 과학연구 성과 및 축적 련계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또한 할빈시 품질기초혁신센터의 건설 및 운영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며 센터는 행정 기능과 기술 자원을 통합하여 '1+3+4+N' 전방위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에 품질기초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근 송화강 본류 할빈 구간이 개강 류빙기에 접어들면서 크고 작은 얼음장이 떠내려가고 있다. 강상성보, 강을 건너는 케이블카, 빈주로교, 할빈-치치할 고속철도교의 불빛이 차례로 밝아졌다. 맑고 깨끗한 밤하늘 아래 얼음결정체는다이아몬드처럼눈부신 빛을 반사한다. 끝없이 펼쳐진 큰 강은 봄의 정취로 가득 차 있다. 개강기의 송화강. 저녁경치. 태양도. 도외강 구간. 눈부신 야경. 야경이 사람을 매혹시키다.
  • 효소제제는 고효율 생물 촉매로서 식품 가공, 사료 첨가, 직물 염색 및 가공, 세제, 의약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생물기술의 발전과 환경기준의 지속적인 강화에 힘입어 중국 효소 제제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흑룡강성 대경두얼보터경제개발구에 위치한 흑룡강이항생명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이항)의 년간 1만톤급 생물학적 효소 제제 프로젝트가 막바지 공정에 접어들었다. 건설 인력들은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프로젝트 완공을 위한 '분진의 곡'을 연주하고 있다.
  • 소비 잠재력을 더욱 확대하고 소비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기 위해 할빈시 상무국은 메이퇀(美团) 플랫폼과 협력하여 전 시 음식점 및 숙박 업소에서 오프라인 소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할빈시상무국이 11일 전했다. 할빈시 정부는 특별 자금을 편성하여 소비 쿠폰을 발급함으로써 소비 시장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메이퇀 플랫폼도 매칭 자금을 투입하여 정부 보조금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할인 혜택을 더욱 확대하고 함께 소비 시장 활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실시간 위치가 할빈시로 확인되는 사용자는 메이퇀 앱 또는 대중점평 앱을 열어 '할빈음식 숙박 소비 쿠폰(哈尔滨餐饮住宿消费券)'을 검색하면 행사 전용 쿠폰 수령 페이지로 이동하여 규정에 따라 해당 금액대의 소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 ​4월 12일, 아침 노을이 마치 엎질러진 물감처럼 얼음 도시 할빈의 하늘을 매혹적인 주황빛으로 물들였다. 금빛 해살은 얼음이 풀린 송화강 수면을 비추며 반짝였고 강물과 화려한 하늘이 한데 어우러졌다. 송포대교는 강철의 륜곽이 노을빛 속에서 한결 부드러워 보였다. 강가에 우뚝 선 등대는 아침 노을과 조용히 속삭이는 듯했고 강 우를 떠다니는 어선들은 하늘과 물 사이에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려내고 있었다.
  • ​최근 남방항공 흑룡강지사는 CZ5823 할빈-무한 항공편에서 '만물이 소생하는 흑룡강, 목면(木棉)과의 약속 — 하늘에서 직조하는 운무, 무형문화재로 봄을 찾다'라는 테마 기내 활동을 진행했다. 승무원들은 해설사로 변신해 북국의 봄 풍경과 흑룡강 특색의 무형문화재를 함께 만리 상공에서 소개했다. 승무원들은 맞춤 제작한 봄맞이 무형문화재 테마 손패말, 살구꽃 가지 플라워 아트, 미니 무형문화재 전시품 등으로 객실을 정성스럽게 꾸며 풍성한 봄·무형문화재 분위기를 연출했다. 승객들은 하나둘 자리에서 일어나 사진을 찍으며 하늘 우 무형문화재 려행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승무원들은 표준 제복에 해륜 종이공예의 봄 제비 문양 스카프, 어룬춘족 사슴가죽 봄꽃·새 브로치 등 무형문화재 액세서리를 매치해 맑고 우아한 이미지로 등장, 따뜻한 기내 방송을 통해 승객들에게 봄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하늘 우 무형문화재 봄맞이 려행을 시작했다.
  • 4월 11일, 경외에서 부상을 당한 중국 국적 려객이 수분하 도로통상구를 통해 중국으로 입국해 치료를 받았다. 흑룡강출입국변방검사총대 수분하출입국변방검사소는 즉시 '록색채널'을 가동하여 부상자를 신속히 통관시키고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함으로써 국경을 넘는 구조 협력 메커니즘의 효률적인 운영을 다시 한번 립증했다. 당일 수분하변방검사소는 구조 요청 정보를 접수하자마자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림시 전담 구조팀을 구성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측 구급차가 국경선에 신속히 도달할 수 있도록 조률하고 세관, 응급의료센터 등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전에 인계 및 이송에 필요한 모든 준비 작업을 마쳤다. 부상자가 국경 검문소에 도착하자 변방검사 경찰은 신속히 입국 수속을 진행했으며 전 과정이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이루어졌다. 현재 해당 려객은 무사히 입국하여 구급차로 지정 병원으로 이송되어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 병뚜껑을 돌리자 안에 들어 있던 작은 자홍색 가루 한 덩이가 가볍게 떨어지며 물에 순식간에 녹아내렸다. 특별한 맛이 거의 없는 이 음료는 마치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동시에 가치가 몇배로 뛰였다. 보통 식수는 시중에서 한병에 1~2원 하지만 안토시아닌(花青素) 음료로 변신하자 가격이 두세배 올랐다. 최근 흑룡강성 최초로 흑미에서 안토시아닌을 추출하는 프로젝트가 시험 가동에 들어갔으며 관련 제품들은 넓은 시장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 심혈관 및 신경 보호, 항종양, 비만 및 당뇨병 개선에 효능이 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식물계의 천연 착색제이자 깨끗한 천연 색소로 합성 색소를 대체하고 제품의 건강 기능성을 높이는데 뚜렷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2024년 전 세계 안토시아닌 시장 규모는 15억달러였으며 2033년에는 2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흑미의 도시'로 불리는 연수현은 백년 넘는 벼 재배 전통을 바탕으로 관내 흑미 재배 면적이 30만무에 달하며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연수현 흑미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전국 최상위권이다. 연수현 우흠바이오테크놀로지(禹鑫生物科技有限公司)는 연수현 가신진(加信镇)에 위치해 있으며 흑미의 심층 개발 및 고부가가치 활용에 주력하고 있다. 흑미 전사슬 구축을 통해 국내 선도적인 안토시아닌 건강식품 공급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회사는 2000만원 이상을 투자해 '10만 등급' 식품 생산 기준에 부합하는 현대식 청결 작업장과 첨단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업계 저명 전문가 교수가 이끄는 연구개발팀을 구성했으며 고품질 흑미에서 안토시아닌을 효률적이고 온전하게 추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체 개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회사의 주력 제품은 고함량 안토시아닌 흑미 고형 음료로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 순수한 품질, 간편한 용해성을 특징으로 현대 도시 생활인들에게 일상적인 항산화 및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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