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태양도영화주간ㅣ 교향악 콘서트 할빈에서 울려퍼지다
8월 9일 저녁, 흑룡강성 영화국과 할빈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공 할빈시 선전부, 할빈시 문화관광방송체육국, 할빈 마디얼(马迭尔) 문화관광투자그룹 유한회사 등이 주관한 '태양도의 빛과 그림자 교향악' 제1회 태양도영화주간 교향악 콘서트가 할빈 대극장에서 울려퍼졌다.
이번 콘서트는 할빈교향악단이 연주를 맡았으며 할빈 오페라단 합창단, 할빈 박발(博发) 합창단, 할빈시 녀성아동활동센터 합창단 등과 함께 장운룡, 정서람, 담정 등 저명한 성악가들이 협연했다. 할빈교향악단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향악단 중 하나이며 영화 예술 또한 할빈에서 100년의 력사를 지니고 있다. 할빈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와 할빈에서 로케이션 촬영된 영화는 셀 수 없이 많다.
이번 콘서트는 빙성광영(冰城光影), 쿵푸화장(功夫华章), 사해공명(四海共声), 산하찬가(山河颂歌) 등 4개 장으로 구성되였다. '빙성광영' 장에서는 성악가 장운룡이 TV 다큐멘터리 '할빈의 여름' 주제곡 '물결 속에서 흐르는 즐거운 노래'를 불렀고 부효정(付晓婷)과 리뢰(李雷)가 영화 '절벽 우에서'의 주제곡 '절벽 우에서'를, 주선(周旋)이 영화 '검은 삼각'의 주제곡 '변방의 샘물은 맑고 깨끗하다'를 열창했다.
'쿵푸화장'에서는 영화 '황비홍' 주제곡 '남아는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 영화 '신화' 삽입곡 '아름다운 신화'가 차례로 연주되었고 이어 정서람과 왕경휘(王庆辉)가 함께 '목양곡'을 불렀다.
'사해공명' 장에서는 영화 '와호장룡' 주제 음악, 멕시코 영화 '예세니아' 주제 음악, 소련 영화 '이곳의 새벽은 조용하다' 삽입곡 '카츄샤'가 차례로 울려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