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룡강

친선왕래! 이집트 동북화상총회 부회장 장우와 한국 신화보 부총편집 수흥국, 흑룡강성귀국화교련합회 방문
친선왕래! 이집트 동북화상총회 부회장 장우와 한국 신화보 부총편집 수흥국, 흑룡강성귀국화교련합회 방문
4월15일, 흑룡강성귀국화교련합회(이하 성교련으로 략칭) 당조 서기, 주석 신건평(申建平)이 할빈에서 이집트 동북화상총회 부회장 장우(张宇)와 한국 신화보 부총편집 수흥국(隋兴国)을 회견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신건평 주석은 장우 부회장과 수흥국 부총편집의 방문에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시하고 나서 해외교포단체 및 언론매체가 장기간에 걸쳐 중외 경제 무역 교류를 추진하고 중국의 좋은 목소리를 전달 및 중화인민의 평화 친선왕래를 촉진하는 적극적인 기여에 대해 충분한 긍정을 밝혔다. 그리고 흑룡강성이 향후 이집트 및 한국 경제무역협력 및 언론 협력에 대한 강화 건의를 제기했다. 계속해서 그는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화교사무를 고도로 중시하고 국제협력 '모멘트'확장 추진, 북향개방의 새로운 지대 구축, 고수준의 룡강 개방 건설 등에 대한 포치는 모두 해외 화교와 중국인들에게 룡강에서의 발전에 광활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성교련은 교량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해외 자금, 기술, 인재와 룡강의 각 분야 발전이 서로 융합되도록 추진하고 교포들을 단결해 룡강의 고품질발전, 가지속발전을 위해 기여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 흑룡강성 지적재산권분야의 첫번째 종합적인 법규인 ‘흑룡강성 지적재산권 보호 조례’(이하 ‘조례’로 략칭)가 4월 26일부터 시행되며 ‘조례’의 내용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흑룡강성 지적재산권분야 간부진의 전문 소양과 법에 따른 행정 능력을 더욱 향상하며 ‘조례’의 실행 및 실효를 확실히 추진하기 위해 흑룡강성지적재산권국 선전월의 중요한 행사로 4월 8일 흑룡강성지적재산권국은 할빈시에서 ‘조례’에 관한 전문 양성반을 조직 전개했다. 양성반에는 흑룡강대학 법학원 양건(杨健) 교수와 동제대학 상해국제지적재산권학원 부서기, 부원장 우형묘(于馨淼)를 초청하여 ‘‘흑룡강성 지식재산권 보호 조례’ 시각으로 기업 특허, 상표 보호 및 혁신 발전 강화’와 ‘세계은행 경영환경 평가 지적재산권 지표 해석’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어떻게 ‘조례’를 적용하여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지적재산권 법치화 경영환경을 더욱 최적화할 것인가를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설명했다. 강의는 리론성과 실용성을 겸비하여 참석자들은 많은 것을 터득했고 업무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 ​지적재산권 보호를 전면적으로 강화할데 관한 당중앙, 국무원 및 성위, 성정부의 결책 배치를 깊이 리행하기 위해 최근 흑룡강성지적재산국은 ‘2025년 지적재산권 행정 보호 업무 실시 방안’(이하 ‘실시 방안’으로 략칭)을 발표했다. 전반 사슬 보호 련결 메커니즘 심화 ’실시 방안’에 따라 흑룡강성은 지적재산권 보호 중점 업무 실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허법 및 그 시행세칙, 상표법 및 그 시행조례 등 법률규정에 대한 홍보 및 시행을 추진한다. 민영기업과 외자기업과의 상시적인 소통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요구에 신속히 대응한다. 지적재산권 행정 집행, 행정 판결, 민사 보호, 형사 보호, 조정 중재 등 주요 경로를 포함한 전반 과정 보호 련계 메커니즘을 완벽화하도록 추진한다. 해외 지적재산권 보화와 위험 방지 양성반 특허 침해 분쟁에 대한 행정 판결의 규범화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핵심분야의 특허권 보호를 강화한다. ‘과학기술 성과 전환 돌파의 해’에 초점을 맞추고 ‘4567’ 현대화 산업시스템, 특히 신에너지자동차, 리튬배터리, 태양광 등 선도적인 전략적 신흥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2025년 중점분야의 특허권 보호 동적 목록을 작성한다. 특허 침해 분쟁사건의 기술지원을 심화하고 기술조사관이 특허 침해 분쟁사건 처리에 참여하도록 촉진한다. 지적재산권 침해 분쟁 감정업무 시스템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조건에 부합하는 기관이 지적재산권 침해 분쟁 감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4월 ​8일, 흑룡강성림업초원국은 유네스코 동아시아지역사무소와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량측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실천 기지 건립, 탄소중립 지원, 생태 보호·복원 촉진, 자연 교육 보급, 생물 다양성 보호 강화, 생태 제품 전환 추진, 생태수문시범구 신청 지원 등 7개 분야에서 심층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구진십팔품' 브랜드 복합체에 '지속가능발전 교육·실천 기지' 현판을 수여했으며 이는 중국 내 최초의 유네스코 지정 해당 기지로 알려졌다. 흑룡강성은 2048만헥타르의 광활한 산림과 12개 국제중요습지를 보유한 생태 대성으로 산림 부가 산업의 년간 생산액은 천억원에 달한다. 유네스코는 글로벌 차원의 지속가능발전과 생태문명 건설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력은 흑룡강성의 생태산업 고품질 지속가능 발전과 자연 교육 확산 분야에서의 도약을 상징한다.
  • "누가 아름다움으로 예전의 상처를 덮었나, 누가 황무지를 깨워 생기가 넘치게 했나..." 흑룡강성 계서시 성자하구 장청향 신양촌에 들어섰을 때 신양촌의 촌가 ‘일륜신양(一轮新阳)’이 울려퍼졌다. '촌가흥촌'은 흑룡강성 관광시범촌인 신양촌의 중요한 문화관광 건설 내용이다. 이 마을은 '나의 신양호', '봄을 향해', '봄에 심고 가을에 거둔다' 등 20여수의 노래를 창작했고 마을 규약에도 곡을 붙여 전파하고 있다. 신양촌 방정지 당지부 서기는 "신양촌의 많은 노래들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창작한 것이기 때문에 특히 감정이 실리고 마음에 와닿는다"고 말했다.
  • 4월 8일은 제12회 '국제희귀동물보호의 날'(国际珍稀动物保护日)이다. 생태 대성인 흑룡강성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여 륙상 야생 동물이 500종 있으며, 그 중 짐승은 87종, 조류는 390종, 파충류는 16종, 량서류는 7종이다. 동북호랑이, 두루미, 중화호사비오리 등 국가 1급 보호 야생동물 38종, 고라니, 늑대, 들꿩 등 국가 2급 보호 야생동물 86종, 성 중점 보호 야생동물 71종이 있다. 사진작가의 렌즈를 통해 이 산과 들의 정령들을 만나보고, 룡강 생물다양성의 아름다움을 감상해보자. 국가 1급 보호 동물인 동북호랑이 시베리아 호랑이라고도 하는 동북호랑이는 호랑이의 아종 중 하나이며 현존하는 가장 큰 육식성 고양이과 동물이다. 력사적으로 동북호랑이는 중국 동북, 화북 및 러시아 극동 지역, 조선반도 등에 널리 분포해 있었다. 이후 인간 활동의 영향으로 분포 범위가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주로 중국 흑룡강성, 길림성 일부 지역 및 러시아 극동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성체 수컷 동북호랑이는 몸길이가 약 2.8미터, 꼬리 길이가 약 1미터, 몸무게가 300킬로그램 이상에 달한다. 암컷 동북호랑이는 몸집이 상대적으로 작으며, 몸길이는 약 2미터, 몸무게는 약 160킬로그램에 달한다. 동북호랑이의 머리는 크고 둥글며, 이마에 있는 여러 개의 검은색 가로 무늬는 중간에 자주 련결되여 있어 '왕'(王)자와 매우 비슷하여 '정글의 왕'(丛林之王)이라는 아름다운 칭호를 가지고 있다.
  • 4월 7일, 중-러 국경강인 우수리강 호림 구간에서 '평온한 개강(开江)' 현상이 관측되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진 것이다. 장관을 이루는 개강 풍경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사진 촬영을 하며 감탄했다. 강면 풍경. 흑룡강성 호림시 호두진 일대 우수리강 연안에서는 기온 상승과 상류 류입량 증가로 얼음층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거대한 얼음 조각들이 강물에 밀려 서서히 이동하면서 마찰을 일으키고 부서지며 다양한 모양의 얼음조각들이 강물과 함께 굽이치며 흘렀다. 현지 민간 예술단체들이 강가에서 합창 공연을 펼치자 익숙한 선률에 관광객들이 흠뻑 빠져들였다. 개강 축하 행사. 매년 개강기에는 대규모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여기에 주재하고 있는 계서변경관리지대 호두국경파출소 소속 이민 관리 경찰들에게는 특별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관광지 환경 유지와 관광객의 안전 보장을 위해 파출소는 순찰 빈도를 강화하고 국경 정책법규 관련 지식을 홍보하며 안정된 치안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민 관리 경찰들은 관광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변 접근을 자제하고 국경 지역에서의 활동 시 관련 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4월의 룡강대지에는 봄눈이 녹기 시작했지만 문화관광시장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막하 북극촌에서 여전히 영업중인 스키장과 빙설동화세계에서 목단강 경박호반까지, 중화바로크 력사문화거리의 인공 ‘눈꽃’에서 할빈 극지공원의 3D 홀로그램돌고래쇼(全息光影海豚秀)까지,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관광장면은 룡강 ‘북국의 봄’에 놀라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에 따르면 2025년 청명절휴가기간 전성은 총 연인원538만 1천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관광객 소비는25억 8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와 9.7% 증가했다.
  • 4월 5일,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은 할빈시 빈현에 가서 봄철 삼림초원의 화재방지, 봄농사 준비사업을 조사연구, 검사하였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안전생산, 삼림초원의 화재방지에 관한 중요지시 정신과 '3농' 사업에 관한 중요론술을 참답게 관철하고 봄방비와 봄농사 준비사업을 통일적으로 잘 틀어쥐며 전력을 다해 봄방비 격전에서 승리하고 농사철을 놓치지 않고 봄농사 생산을 추진하며 북방의 생태안전장벽을 튼튼히 구축하고 식량안전의 '밸러스트' 역할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은 빈현 거인진 수전 격전화 개조 시범구의 경작지에서 봄농사 준비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허근은 선후로 빈현 거인진 수전 격전화 개조 시범구, 수군곡물전문합작사를 찾아 경작지와 콩종자의 포의가공, 농기계점검수리 현장으로 가서 봄농사 준비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량곡재배대호, 합작사 사원, 농업기술보급인원, 농기계수, 촌주재 간부 등과 좌담하고 교류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봄농사를 준비하는 제반 사업을 과학적이고 능률적으로 잘하고 혜농정책을 락착하며 큰이랑밀식, 물비료일체화 등 다수확기술을 보급하고 농업관련 신용대출 서비스를 최적화하며 농자농기계준비를 잘하고 봄농사 기상보장을 강화하며 농사철을 서둘러 틀어쥐고 농작물을 풍작기에 파종해야 한다. 빈현 송림림장에서 허근은 삼림을 순찰하고 봄방비 순찰관리통제사업을 현지검사하였으며 청명절 련휴 기간 일선을 고수한 순찰원들에게 위문을 표시했다.
  • ​4월 7일 할빈공항에 따르면 청명절 련휴 기간(4월4일~6일) 할빈공항에서는 총 1,085편의 항공기가 리착륙을 하고 15만 7천명의 려객을 수송했다. 려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청명 련휴는 여름철 항공편 환절기와 겹치면서 국내에서는 무원-할빈-성도, 할빈-태주-삼아, 할빈-형대-해구 등 항로가 새로 증가되였다. 할빈에서 성도, 청도, 복주, 계림, 서안, 무한, 남녕, 남창, 온주, 서주 등 도시까지의 항공편을 증가하여 려객들이 남방에 가서 답청하고 꽃을 감상하며 유람하는데 편리를 제공해주었다. 청명휴가기간 국내에서 할빈을 왕복하는 인기 도시는 주로 북경, 상해, 광주, 성도, 중경, 항주, 남경, 곤명, 하문 등지를 망라한다. 국제적으로는 일본과 한국의 관광열기가 상승하여 할빈에서 일본, 한국을 왕복하는 항공편이 일평균 8대로 늘어나 광범한 려객들이 일본, 한국에 가서 벚꽃을 감상하는데 한층 더 편리해졌다. 이번 련휴 기간 할빈공항은 주요 지점에 직원 증원 및 전 과정 안내 서비스를 강화해 대기 시간을 단축했으며 특별 승객 전용 카운터와 1:1 동행 서비스를 운영했다. 또한 차량 호출 서비스 전용 차로를 개선하고 도착구 안내 요원을 증파해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