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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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중-러 국경강인 흑룡강 흑하 구간의 류빙기가 끝나면서 5월 7일 흑하 수운 통상구 려객검사장에서 명수기의 려객 운송이 공식 시작됐다고 흑하 세관이 밝혔다. 흑하 수운 통상구 려객 운송 부두 년간 200만명이 거쳐가는 이 부두는 중-러 변경의 최대 려객수용량을 자랑한다. 흑하 세관은 스마트 세관을 건설하여 출입국자의 통관 안전성과 효률성을 극대화했다. 전 과정 감독으로 위험 관리. 3척의 중국 려객선에 대한 위생점검 완료 및 증명서 발급, 검사장 공중위생 상태 평가 등을 실시해 공중보건 위험을 사전 차단했다.
  • 흑룡강성의 이 활기차고 비옥한 땅은 그 독특한 매력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흑룡강성 무역촉진회에 따르면, 중국국제상회 외자기업업무위원회와 흑룡강성 무역촉진회가 주관하는 '외자기업 룡강행' 행사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기간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방과 새로운 기회 공유, 함께 미래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하여, 흑룡강성의 고급 제조, 농산물 심층 가공, 빙설 경제, 문화 관광 및 바이오 경제 등 주요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흑룡강성의 산업 력량과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며, 외국 자본 기업과 지역 기업 간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업 체인의 깊은 융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국적 기업이 모여 룡강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현재 행사에는 미국,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국가에서 고급 제조, 바이오 의료, 금융 서비스, 문화 관광,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 개 외국 자본 기업과 상회가 등록하여 국제 경제 무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 5월 6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이동빅데이터 측정과 중국관광연구원의 연구 분석에 따르면 통해 올해 5.1절 련휴기간 흑룡강성 전역에서 연인원 1,723만 2천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관광객 총 소비는 130억 8천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4.8%, 15.9% 증가했으며 그 중 성외 관광객은 222만 2천명으로 전체 관광객 수의 12.9%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으며 성내 관광객 수는 1501만명으로 전체 관광객 수의 87.1%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5.1절 련휴기간 흑룡강문화관광은 어떻게 주렁진 성과를 이루어 인기와 수입을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었을가? 세가지 주요 특징은 룡강 문화관광의 강력한 내생동력과 산업 전환 업그레이드의 강력한 활력을 반영한다.—— 할빈송화강변에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았다.
  •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상담회는 흑룡강성의 경제, 과학기술 분야 발전 성과와 협력 기회를 종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디지털 경제 전시구는 핵심 구성 요소로 '디지털 시대, 새로운 성장을 향해'를 주제로 '신창(信创) 산업 전시구', '인공지능·로봇 전시구', '스마트 장비 전시구', '집적회로 전시구'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전시품 소개 신창(信创) 산업 전시구는 주로 흑룡강성에서 생산된 중국산 데스크톱 컴퓨터, 정보 보안 솔루션, 오피스 통합 플랫폼 등 신창 제품을 전시하여 지역 정보기술 혁신 력량과 안전 보장 수준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인공지능·로봇 전시구는 지능형 컴퓨팅 센터, 구천(九天) 대형 AI 모델, 복강경 수술 로봇, 스마트 점검 로봇, 산업용 로봇팔 등 첨단 제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람객은 체험형 인터랙션을 통해 스마트 제조가 가져올 산업 변혁을 직접 느낄 수 있다.
  • 5월 7일,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은 수화시 조동시를 방문하여 중앙 8항 규정 정신을 깊이 리행하는 학습 교육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민원 업무를 감독했으며 관련 련계기업을 조사하고 좌담회를 소집 주재했다. 그는 “당의 작풍 건설을 강화할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철저히 리행하고 학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며 목적 의식을 강화하고 우수한 작풍을 단련하며 서비스 효률성을 높여 작풍 건설의 새로운 성과로 고품질 진흥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이 조동시에서 중앙 8항 규정 정신 학습 교육 업무전담반에 심입하여 관련 상황 보고룰 들었다. 허근은 조동시에서 중앙 8항 규정 정신을 깊이 관철하는 학습 교육 업무전담반을 방문하여 관련 상황 보고를 들었다. 그는 “학습 교육을 전개하는 것은 올해 당 건설업무의 중대한 정치적 과제이며 각 급 당조직은 당중앙의 결책과 성위의 업무 요구를 철저히 리행하고 ‘학습, 검사, 시정’을 일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작풍을 개선하고 대중 주변의 부정 부패문제에 대한 정돈을 심화하며 지속적으로 규정을 어기고 먹고 마시는 것을 엄하게 단속하고 우수한 작풍으로 마음과 힘을 모아 실무를 추진하고 창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6일 할빈시상무국에 따르면 '5.1' 련휴 기간 할빈시는 문화관광 열기를 활용해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명절 쇼핑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해 상업 주요 업종 판매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주요 기업 모니터링 결과 련휴 기간 자동차, 가전, 외식 업체 매출은 각각 5.6%, 14.1%, 7% 성장하며 소비 수요가 효과적으로방출됐다. 이번 련휴 기간 할빈시 상무국은 시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소비 수요에 맞춰 자동차, 백화점, 음식 등 상업 분야에서 '3+21+40' 시리즈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3개 시급(市级) 행사 + 21개 구·현 행사 + 40개 대형 상업복합체 참여를 의미한다. 통계에 따르면 련휴 기간 할빈 주요 자동차 기업 매출은 2억 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휴가 중 차량 구매가 새로운 소비 성장점으로 부상했다. 주요 가전 기업 매출은 4399만 1000원으로 14.1% 증가해 가전, 가구 교체 수요를 촉발시켰고 주요 외식 기업 매출은 2991만 4000원으로 7% 성장했다.
  • 방금 끝난 '5.1' 련휴 기간 동안,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전시관은 할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장소가 되였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루적 방문객 수는 5만 1천여 명에 달했으며, 이 중 미성년자와 대학생이 주요 집단으로 약 60%를 차지했다. 국내 관광객 외에도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및 유럽 등 국가와 지역에서 온 백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도 있다. 전국 애국주의 교육 시범 기지로서,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전시관은 '5.1' 련휴 기간 동안 예약 인원을 늘리고 예약 시간을 3일에서 7일로 조절했다. 시간대별 예약, 동적 인원 제한 등의 조치를 통해 관내 인구 밀도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혼잡을 피했다.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전시관은 자원봉사 력량을 강화하여 모집한 26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에게 일괄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명절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전시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안내, 해답, 설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 려행 플랫폼인 '씨트립'(携程)에 따르면 이번 련휴기간 흑룡강성 호텔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입국 관광객 예약은 84% 급증했다. '페이주'(飞猪) 통계에 따르면 대절차(包车) 관광 예약이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트립 데이터 분석 결과 북경, 장춘, 훌룬부이르, 심양, 상해 등 도시에서 온 관광객들이 흑룡강을 주요 려행지로 선택했다. 치치할박물관, 할빈제약회사제6공장 판화박물관, 동북호림원, 짜룽생태관광구, 경박호풍경구 등이 인기 명소로 꼽혔다. 흑룡강성의 자가용 관광 열기가 점점 높아졌다. 페이주 통계에 따르면 렌터카, 호텔, 공항픽업(接送机) 서비스 예약이 크게 늘었으며, 할빈, 치치할, 대경, 가목사, 목단강 등이 성내 열점 관광도시로 떠올랐다.
  • ​할빈지하철그룹에 따르면 5.1절 련휴기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률적인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할빈지하철그룹은 안전생산 및 려객 서비스 보장 등 전문 계획을 미리 수립했다. 그 중에서 역의 소방시설, 환기시스템, 에스컬레이터(电扶梯), 수직엘리베이터 등 서비스기능과 관련된 역급 장비에 대해 '전방위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1000여편의 렬차를 증편하여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보장했다. 승객을 안내하여 표를 구매하고 있다.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지하철 1, 2, 3호선 첫차를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 30분으로 조정하고 막차를 22시 30분에서 23시로 조정하여 매일 운행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련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승객 류동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로선망 각 로선에 10편 렬차를 미리 준비하여 언제든지 추가로 운행할 준비를 했다. 지하철 1, 2, 3호선의 고봉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운행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였고 운송능력을 향상하여 로선망이 평소보다 1000편이상 증편했다. 배차지휘센터는 전구간 렬차 및 각종 설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광지 역 및 교통 허브역의 승객흐름에 중점을 두어 실시간으로 로선망 렬차 운행계획을 조정하고 렬차 운행간격을 단축했으며 돌발상황 발생 시 예비 렬차를 조직 운행하고 로선망의 최소 운행간격을 2~3분으로 줄여 체류 승객의 효률적인 수송을 실현하여 승객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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