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할빈공항에 따르면 청명절 련휴 기간(4월4일~6일) 할빈공항에서는 총 1,085편의 항공기가 리착륙을 하고 15만 7천명의 려객을 수송했다.
려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청명 련휴는 여름철 항공편 환절기와 겹치면서 국내에서는 무원-할빈-성도, 할빈-태주-삼아, 할빈-형대-해구 등 항로가 새로 증가되였다. 할빈에서 성도, 청도, 복주, 계림, 서안, 무한, 남녕, 남창, 온주, 서주 등 도시까지의 항공편을 증가하여 려객들이 남방에 가서 답청하고 꽃을 감상하며 유람하는데 편리를 제공해주었다. 청명휴가기간 국내에서 할빈을 왕복하는 인기 도시는 주로 북경, 상해, 광주, 성도, 중경, 항주, 남경, 곤명, 하문 등지를 망라한다. 국제적으로는 일본과 한국의 관광열기가 상승하여 할빈에서 일본, 한국을 왕복하는 항공편이 일평균 8대로 늘어나 광범한 려객들이 일본, 한국에 가서 벚꽃을 감상하는데 한층 더 편리해졌다.
이번 련휴 기간 할빈공항은 주요 지점에 직원 증원 및 전 과정 안내 서비스를 강화해 대기 시간을 단축했으며 특별 승객 전용 카운터와 1:1 동행 서비스를 운영했다. 또한 차량 호출 서비스 전용 차로를 개선하고 도착구 안내 요원을 증파해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