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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할빈공항 려객 수송량 사상 최고치 기록
할빈공항 려객 수송량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대외 개방의 중요한 창구로서 할빈공항은 '국제 항공 허브'라는 전략적 위치에 집중하여 '간선-지선 련결, 전망로 련계' 항공 수송 네트워크 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항로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핵심 경제지역 항로 밀도를 높이고 북경, 상해, 광주 등 중점도시의 항공편을 증편하여 할빈에서 북경, 상해까지는 일일 20편 이상, '장강삼각주' 지역까지는 일일 52편, '주강삼각주' 지역까지는 일일 35편, 성도-중경 지역까지는 일일 21편을 운항해 기본적으로 쾌속선과 준쾌속선의 밀도를 실현했다. 성내 '빠른 이동, 여유로운 관광' 항공 관광 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빈에서 흑하, 막하, 이춘, 계서 등 10개 성내 순환 항로와 흑하-눈강, 자거다치-호마 등 5개 단거리 수송 항로를 개통했다. 간선-지선 및 지선 간 항로가 합쳐 총 20개에 달해 '항공류량'으로 지역 문화 관광소비에 활력을 불러넣고 있다. 흑룡강성 공항그룹은 할빈의 풍부한 항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할빈경유' 중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 련계 항공편의 '한번 결제, 한번 탑승 수속, 한번 보안 검사, 수하물 직격, 전 과정 무걱정'이라는 다섯 가지 기본 서비스 기준을 완비했다. '할빈경유' 련계 항공편 등록이 7426편에 달해 지선 공항의 접근성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 현재 할공항은 국내외 항로 286개를 개통, 107개 도시와 정기 항로를 운영 중이다. 이는 할빈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도시를 련결, 러시아, 일본, 한국 등 주변 국가 및 유럽·미국 주요 국가로 확장되는 공중 교통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민들의 아름다운 항공 출행 수요를 끊임없이 충족시키고 있다.
  • 룡강삼림공업그룹 산하의 봉황산 관광지와 중국 설곡 관광지가 12월 1일 동시에 개원했다. 봉황산관광지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올겨울 봉황산관광지는 정성껏 준비하여 일련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빙설항목을 내놓았다. 그중 '룡강제1봉' 설산도보축제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등반과정에 설산의 장엄함과 웅혼함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빙설지관 봉황산' 사진채풍계렬행사는 사진애호가들에게 빙설의 아름다운 경치를 포착할수 있는 절호의 계기를 제공해준다. '빙설지관' 봉황산 연학려행은 관광객을 이끌고 빙설 세계의 신비를 깊이 탐색한다. '눈밭 오토바이 크로스컨트리' 체험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속도와 열정을 느끼게 한다. '빙설대게이머' 활동에는 여러가지 취미빙설게임이 포함되여 관광객들이 빙설이 가져다준 즐거움을 마음껏 향수할수 있도록 한다.
  • 할빈시 도리구 군력 강가의 한 빙설 풍경구 내에서 4대의 조설기가 전속력으로 인공 눈을 만들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설기 앞에서 눈이 땅우로 내려앉아 점점 작은 산처럼 쌓여갔다. 이 눈은 대형 눈사람과 각종 형태의 눈조형물을 만드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몇일간 할빈시 각 풍경구의 빙설경관 건설 공사가 잇달아 시작되였다. 조설기 전속력 가동. 흰 눈이 땅을 두껍게 덮었다.
  • ​해가 질 무렵 건물 외벽과 길가 록지에 설치된 조명들이 하나둘 켜지며 할빈을 아름답게 꾸민다. 다채로운 조명과 길거리를 '흐르는 차량' 불빛이 뒤섞여 매혹적인 밤의 모습을 그려낸다. 반짝이는 빛은 시민들의 귀가길을 밝히고 려행객들의 길을 안내하며 겨울의 얼음도시에 따뜻함을 더한다. 거리 조형물이 빛난다. 음악광장의 아름다운 밤풍경. 고층건물의 색조등이 얼음도시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꾸민다. 차량이 끊임없이 흐른다. 고층건물 색조등이 얼음도시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꾸민다.
  • ​작년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태양도 눈박람회의 '눈아저씨' 를 기억하지? 높은 높은 터번 모자 아래 어린애 같은 미소와 두손을 치켜들고 윙크하는 포즈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겨울 려행에 위로를 선사, 할빈 겨울 열정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전역으로 전파했다. 올겨울의 눈조각 랑만을 하루 빨리 선보이기 위해 12월 1일 아침 제38회 태양도 눈박람회의 '눈아저씨' 눈조각작업이 시작, 올겨울 '빙천설지 시정화의'가 담긴 눈박람회의 향연이 설계도에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예고했다. 이번 태양도 눈박람회의 '눈아저씨'는 작년 큰 눈사람 이미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높이를 23.8m로 높여 '사랑을 팔방에 뿌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동시에 '눈아저씨'의 눈 사용량은 5000㎥에 달해 시각적으로 더욱 장관을 이루며 력사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침, 태양석 광장에서 눈쌓기 기계의 굉음과 작업자들의 구호 소리가 올 겨울 첫 환희의 서곡을 연주했다. 눈 운반차와 눈쌓기 차량이 오가며 푹신한 백설을 모아 거대한 기초를 쌓으면서 향후 조각 작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 어떤 모습일가? 미리 보는 효과도 최근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 이미지 대문, 드림 대무대, '중화 바로크' 빙설 경관 군을 비롯한 다양한 빙설경관 효과도가 공식 발표되였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 효과도 제27회 할빈빙설대세계 3대 축선 효과도. 주 이미지 대문 효과도. '중화 바로크' 빙설경관군 효과도. '드림 대무대' 효과도. '빙설 대무대' 효과도. '에어 돔 구조물' 효과도. '빙설 온천 캠프' 효과도.
  • 11월 30일에 열린 '빙설 할빈 글로벌 TOP1' 2025-2026 빙설 관광 상품 글로벌 설명회에서 야부리관광투자그룹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겨울 관광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독특한 특색이 있는 제품과 풍부하고 다양한 마케팅 정책이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빙설 카니발을 선사하게 된다. 야부리관광투자그룹은 올 겨울에 다양하고 주목할 만한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옥족호(玉足湖)는 겨울 낚시의 고요함과 캠핑의 야생미를 절묘하게 결합, 방문객이 물고기 잡는 재미와 함께 반짝이는 별빛 아래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게 한다. 전 년령대를 아우르는 눈썰매 놀이터는 가족과 친구 간의 상호교류를 효과적으로 촉진하며 각기 다른 년령대의 방문객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우수한 공간을 제공한다. 야왕스 호텔이 새롭게 선보인 야간 스키는 조명이 어우러진 스키의 신선한 체험으로 스키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판다관은 연구학습과 빙설 실험실을 결합해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과학의 비밀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계열 6개 호텔에는 아시안 게임 정신과 챔피언 요소를 접목, 몰입형 체험 분위기를 조성해 방문객이 마치 스포츠 대회의 열정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삼산(三山) 네트워크 프로젝트도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 방문객이 카드 한장으로 삼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 슬로프부터 입문용 완만한 슬로프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춰 수준별 스키어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 30일, 성위서기 허근이 할빈빙설대세계를 방문, 빙설관광과 안전생산 업무현장을 점검하고 조사했다. 그는 안전생산 및 관광 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정배치를 전면적으로 집행, 인민을 최우선으로 하고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안전생산 각종 업무를 단 한시도 소홀함 없이 철저히 추진함으로써 겨울철 빙설관광 '백일행동'을 탄탄히 전개, 고수준 안전이 고품질 발전을 견인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할빈빙설대세계는 흑룡강성 빙설관광의 빛나는 명함으로 현재 얼음조각 공사가 한창이다. 허근은 현장에 도착하여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조치 리행상황을 알아보고 세계적 안목과 창의력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계획과 건설을 정교하게 추진하여 력사문화 요소와 현대디지털 지능기술이 융합된 국제적 수준, 흑룡강성의 풍모, 할빈의 특색을 충분히 전시, 빙설대세계 브랜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지휘 계획과 안전감독 계획을 더욱 세분화하여 리행하며 안전생산 요구를 단지설계, 건설, 유지관리, 운영의 전 과정에 관통, 우수품질 공정, 안전 공정을 전력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가게 문을 열자 따뜻한 기운이 얼굴을 스친다. 저렴한 식품 구역, 생활용품 구역, 문화 창작 제품 구역, 보온 용품 구역, 산림 식품 구역이 한눈에 들어오며 관광에 필요한 모든 상품이 구전하게 갖추어져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림하 제품이다. 선반에는 검은 목이버섯, 백옥 목이버섯, 가시오가피 씨, 오미자, 노루궁뎅이버섯, 록용버섯, 송이버섯, 차가버섯, 소나무 령지버섯 등 림하 진품이 가지런히 진렬돼 있으며 제품 선택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제품마다 림업 지역의 순수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새로 추가된 목이버섯은 림해의 '1장1품' 산업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것으로 균종 배양부터 채취, 가공까지 전 과정이 엄격한 관리를 받는다.
  • ​사나운 겨울 바람이 잦아들자 온갖 소음도 사라진다. 서리꽃이 천지의 맑은 한기를 몰고 변방 도시 손오를 찾아왔다. 하루밤 사이에 천구루 만그루 나무가지에 핀 서리꽃. 도시 전체가 마법에 걸린 듯 투명하고 령롱한 꿈의 세계에 잠겼으며 북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랑만적인 풍경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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