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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전국 12쌍 신혼부부 할빈 빙설속 겨울랑만 만끽
전국 12쌍 신혼부부 할빈 빙설속 겨울랑만 만끽
12월 26일, '할빈에서 사랑, 목적지 웨딩'이라는 공익행사가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열렸다. 할빈시민정국이 주최하고 빙설대세계가 주관한 이번 겨울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온 12쌍의 신혼부부를 초청하여 반짝이는 빙설, 찬란한 얼음조명의 증언 아래 평생의 서약을 함께 하게 함으로써 얼음도시에 이번 겨울 가장 따뜻하고 감동적인 랑만적인 악장을 연출했다. 수많은 관광객과 사회자 '좌우형'의 따뜻한 시선과 축복 속에서 독특한 목적지 웨딩 플래시몹이 시작됐다. 경쾌한 선률이 얼음도시 맑고 차가운 하늘을 가르자 12쌍의 신혼부부가 사방에서 얼음 무대 중앙으로 모여들어 순간 이 빙설의 세계에 달콤한 맛이 넘치게 했다. '할빈에서 사랑, 목적지 웨딩, 얼음·눈이 증언한다' 라는 우렁찬 외침은 사랑의 선언이자 랑만의 공명이었다. 그뒤를 이은 것은 경쾌한 댄스 리듬이였다. 신혼부부들은 리듬에 맞춰 손을 잡고 춤을 추며 열정 넘치는 춤사위로 사랑과 기쁨을 현장의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이 순간 사랑의 뜨거움과 빙설의 청량함이 완벽하게 융합했으며 따뜻한 '사랑 매트릭스'와 주변의 빙설 기경이 함께 렌즈에 고정되어 영원한 랑만적인 영상이 되였다. 상징적인 '빙설의 왕관' 아래 서로 약속하고 화려한 '얼음조각 성' 앞에서 깊이 키스를 나누며 랑만적인 '사랑의 화살' 조각품 옆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 빙설세상의 랜드마크는 그들의 사랑 이야기의 가장 아름다운 배경이 되였다. 천남해북에서 온 이 신혼부부들은 여기에서 서로의 유일무이한 감동을 나누었다.
  •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국그룹사’)에 따르면 2026년 철도 설기간 운수는 2월 2일에 시작, 3월 13일에 종료되며 총 40일간 진행된다. 1월 19일부터는 설기간 첫날 기차표가 판매된다. 1월 26일 0시부터 전국 철도는 새로운 열차 운행 시각표를 실시, 할빈국그룹사의 려객 렬차 운행 대수는 247쌍에 달할 예정이다. 이중 직통 방향 렬차는 99쌍, 관내 방향 렬차는 148쌍이다. 시각표 조정 후 철도 려객 및 화물 수송 능력, 서비스 품질과 운행 효률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 새 시각표는 동북 지역의 대외 통로를 더욱 확장하고 여러 직통 려객 렬차를 증편하여 지역 간 상호 련결 및 소통을 강화한다. 자거다치에서 천진까지 K490/89차 급행 려객 렬차를 처음으로 운행, 두 지역간 직통 렬차가 없었던 력사를 끝낸다. 또한 하이라얼에서 훅호트까지 K992/3 K994/1차 렬차를 처음 운행하여 몽골 동부와 중부 지역간 련계를 긴밀히 한다. 할빈 서역에서 태원 남역까지 G2638/9차 렬차 차량을 활용하여 태원 남역에서 서안 북역까지 D2543/4차 동차를 중복 운행함으로써 려객은 태원 남역에서 같은 렬차로 갈아탈 수 있어 할빈에서 서안까지 '동일렬차 직통' 경험을 구현한다. 이는 환승 절차를 효과적으로 간소화하고 장거리 이동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관내 수송 능력도 동시에 강화, 할빈 서역에서 대경 동역, 할빈 서역에서 가목사 등 방향으로 여러 동차조 렬차를 증편, 성내 고빈도 수요 구간의 운송 공급을 더욱 밀집시킨다.
  • 18일, 할빈빙설카니발 행사장에서 많은 시민과 외지관광객들이 겨울철 레저스포츠의 즐거움과 열정을 만끽했다. 이곳에는 빙상드리프트, 스노모빌, 카트, 호버크래프트 등 스릴 넘치는 유료 체험과 시소, 그네, 어린이 눈썰매장, 무료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가져온 눈썰매 튜브를 리용해 종일 무료로 눈썰매를 탈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본인의 아이스스케이트를 신고 마음껏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 1월 17일, 북대황그룹 태래농장에서 세번째 겨울어획 축제가 차가운 바람 속에서 뜨겁게 열렸다. 100ㅁ0미터 길이의 어망이 얼음구멍에서 끌어올려지자 살이 오른 강물고기가 펄쩍거리며 뛰여올라 순간 빙설의 열기를 불태웠다. 그러나 더 감동적인 생활의 정취는 두개의 커다란 가마솥안에 숨어있었다. 눈강 물로 끓인 싱싱한 생선 국물 한그릇 한그릇이 반짝이는 살밥우에 부어져 김을 뿜으며 향기가 진동했다. 이 평범해 보이는 생선국물 비빔밥은 방문객들의 심신을 따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흑토지가 어떻게 자연의 선물을 식탁의 미식으로 변모시키는지를 보여주었다. 얼음우에 피어오른 연기: 겨울어획축제의 생선국과 고향 정 고조된 그물 끌어올림 소리와 함께 길이 1000미터에 달하는 어망이 얼음구멍에서 천천히 끌어올려졌고 잉어, 연어, 대머리물고기 등 다양한 강물고기가 그물 안에서 팔딱거리며 은빛 비늘을 아침 해살에 반짝였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 장관을 처음으로 목격하며 줄곧 카메라로 이 감동적인 순간을 기록했다. "예전에는 TV에서만 겨울어획을 봤는데 현장에서 느끼는건 완전히 다르네요. 너무 멋져요." 치치할에서 온 관광객 주준치는 흥분해서 말했다.
  • 얼음으로 뒤덮인 국경강, 눈이 비치는 변방도시. 1월 18일, '빙초·2026 중러 국경강—흑룡강 빙상달리기'가 흑하시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중러 국경강인 흑룡강을 핵심 빙상코스로 삼았으며 중러 량국 참가자 320명이 얼음 우에서 속도를 겨루었다. 행사는 성체육국, 흑하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흑하시교육체육국, 흑하소방구조 기동지대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빙상달리기는 '빙설세계・룡마정신'을 주제로 '빙설+스포츠+문화+미식'을 핵심으로 경기성, 관람성, 문화성을 갖춘 국경을 넘는 빙설 축제를 조성했다. 코스 총길이는 약 7km, 처음으로 '국경강얼음+도시랜드마크' 련동코스를 창설하여 중러 국경강 흑룡강, 대흑하섬(大黑河岛), 흑룡강공원, 어머니광장 네가지 핵심장면을 련결, 그중 2.5km의 강면 코스는 참가자들에게 '한걸음으로 두 나라를 넘나드는' 독특한 랑만을 체험하게 했다. 오전 9시 정각, 출발신호탄 소리가 강가에 울려 퍼졌다. 선수들은 화살처럼 날아가 애훈도서관 뒤쪽 선창 강가에서 출발해 정성껏 설계된 7km 코스를 따라 힘차게 전진했다. 강바람은 매섭지만 열정은 꺾이지 않았다. 참가자 강희춘씨는 "국경강 얼음 우를 달리니 눈앞은 넓은 빙설 세계이고 맞은편은 러시아 블라고베시첸스크시의 독특한 건축 경관이라 이런 체험은 정말 독보적이에요"라고 말했다.
  • 18일, 흑룡강성체육국, 목단강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흑룡강성경박호관리위원회, 목단강시문체광전과 관광국이 주관한 ‘빙설세계, 룡마정신’ 빙초(2025-2026)·제4회 경박호 국제빙상달리기챌린지가 개막되였다. 전국 각지와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선수들이 빙호(冰湖)에 모여 뜨거운 발걸음으로 한기를 깨고 고요하고 장엄한 빙면에서 속도와 열정, 의지와 자연의 대화를 펼쳤다. 현재 흑룡강성의 빙설관광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있으며 빙설 스포츠도 활발히 발전하고 있다. 목단강시는 ‘빙설+’ 융합발전 전략을 전력적으로 실천하며 경박호빙상달리기챌린지와 같은 우수한 브랜드 행사를 정성껏 조성함으로써 빙설스포츠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고 관광소비의 새로운 열점을 배양하며 도시의 빙설 명성 건설과 관광 부시(富市)진흥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10시 8분, 출발 신호가 울리자 천여명의 붉은 ‘전포(战袍)’를 입은 용사들이 화살처럼 빙면으로 뛰여올라 령하 30도에 가까운 극한의 추위 속을 달렸다. 그들의 모습은 드넓은 빙호에 흐르는 붉은 풍경선을 그렸다. 대중 빙설스포츠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빙상 달리기 대회는 이제 전문 선수들의 극한 도전에 그치지 않고 점점 더 많은 빙설스포츠 애호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 ​최신 발표한 《할빈 빙설 관광 발전 보고서(2026)》에 따르면 2025년 이후 할빈 빙설 관광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승전보가 잇따르고 있다. 중러 무비자 정책이 시행된 후 러시아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6% 급증했고 소비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시 입국 관광객은 99만 2000명에 달했다. 2025년 10월 이후 홍콩과 마카오 관광객은 45%, 동남아시아 관광객은 90% 증가하여 도시의 국제적 매력이 현저히 향상되였다.
  • 제12회 할빈국 패션위크가 패션계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제18회 국제 대학생눈조각대회 작품이 할빈공정대학 캠퍼스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세계 시장 대화·할빈' 행사 주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또 한차례의 빙설 열풍을 따라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이 가지각색의 눈송이처럼 빙성 할빈에 휘날리며 할빈의 국제적 인지도를 끊임없이 높이고 있다. 빙설은 천연의 '국제어'이자 할빈이 세계에 건네는 '문화명함'이다. 빙설문화와 빙설경제는 할빈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자 대외개방의 새로운 련결고리가 되여 가고 있다. 할빈은 중국 현대 빙설 스포츠의 발상지이며 할빈제9회아시아동계경기대회는 '빙설'을 매개로 아시아 각국과 지역을 련결하여 우의를 돈독히 하고 교류를 심화시켰다. 이후 '세계 관광 경제 포럼·흑룡강2025'가 할빈에서 열렸고 유엔 세계관광기구는 할빈에 '세계빙설관광우수도시'의 영예를 수여했는데 이 모두 할빈 빙설경제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다.
  • 1월 14일, 제32회 전국 눈조각대회가 제38회 태양도눈박회 부지 내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전국 15개 전문 대표팀의 눈조각 장인들이 태양도에 모여 눈을 재료로, 조각칼을 붓 삼아 겨울의 태양도에서 찬란한 눈조각 예술경기를 펼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관상성과 예술성을 갖춘 시각적 향연을 선사했다. 중국 눈조각예술의 발상지인 태양도 눈박회는 이미 여러 해 련속으로 전국 눈조각대회를 주최하며 국내 눈조각예술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고 빙설 문화를 전승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였다. 이번 대회는 제38회 태양도눈박회의 깊은 력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눈조각 팀들의 참가를 끌어모았다. 4일간의 치렬한 경쟁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종 상항이 최종 확정되였다. 그중 애협진(艾协津)·빙설 조각 련합팀 <놀라운 도약>, 다우르족련합팀 <한 강물을 함께 마시며)>가 일등상, 대련대표팀 <할머니 집 고양이)>, 장춘보지 빙설조각팀 <풍년의 길조>가 이등상, '남아자강' 팀 <만강홍>, 장춘얼믐예술팀 <비파행>이 3등상을 차지했다. 동시에 대회에서는 최고 디자인상, 최고 공예상 및 우수상도 선정했다. 그중 '길인 핵조' 팀 <관우가 룡을 타다>가 최고 디자인상, '다련령하3도사랑' 팀 <나 자신을 사랑한다>가 최고 공예상을 받았다.
  • 흑룡강성 할빈이 빙설관광을 발판 삼아 국내외 경제·무역 교류의 무대로 도약하고 있다. '제42회 중국·할빈 국제빙설축제' 개막일에는 주빈국 벨기에의 대표적 랜드마크이자 문화 상징인 오줌싸개 동상 형상의 얼음조각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벨기에는 중국과의 수교 55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의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송박암(宋博岩) 할빈시 외사판공실 주임은 올해 '할빈빙설대세계'에 처음으로 '주빈국' 개념이 도입되면서 지역 축제에서 외교를 서포트하는 플랫폼으로 격상됐다고 말했다. 최근 수년간 할빈의 글로벌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2025년 2월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할빈의 인바운드 관광은 폭발적인 성장을 맞이했다. 할빈공항은 지리적 우위를 바탕으로 러시아 로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동남아시아 등 인기 관광 로선을 확대하며 국제화된 항공 통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할빈공항은 총 12개의 국제(지역) 려객 로선을 운항하며 향항·도쿄·오사카·서울·싱가포르 등 5개 아태 지역 도시와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7개 도시를 련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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