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룡강

  •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공상련합상회 책임자 훈련시범반 및 '100개상회가목사방문'행사가 개최되였다. 전국 각지 상회 책임자와 기업가 대표들이 '화하동극(华夏东极, 중국 동쪽 끝)'에 모여 민영경제 발전을 론의하고 지역협력의 새로운 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공상련합이 상회건설을 추진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조치일 뿐만 아니라 흑룡강성이 대외 개방을 심화하고 진흥동력을 모으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였다. 이틀간의 학습과 현장조사 과정에 참석자들은 중앙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산업프로젝트를 현지에서 살펴보았다.
  • 영화 '731'이 9월 18일 전 세계에서 개봉했다. 온라인 플랫폼에 따르면 '731'은 19시 53분 현재 하루 3억 관객을 돌파했으며 중국 영화사 두 기록을 갱신했다. 현재까지 이 영화는 중국 영화사에서 단일 작품의 일일 총 상영 회수 부문과 첫 상영일 총 상영 회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영화 '731'은 주로 항일전쟁이 승리하기 전에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전세를 돌려세우기 위해 흑룡강성 할빈 평방 구에서 세균전 연구를 진행하고 백성들을 학살하며 인체실험을 자행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침략자는 진실을 은페하려고 시도하였지만 중국인민의 력사를 밝히겠다는 결심은 영원히 꺾이지 않았다.
  • 국가세무총국 흑룡강성세무국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세금계산서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전반기 8개월동안 흑룡강성의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업의 매출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 제3차산업 성장률보다 25.9%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연구 및 실험개발, 기술보급 및 응용서비스업의 매출수입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82.4%, 38.7% 증가, 과학기술혁신의 성장세가 뚜렷하고 성과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흑룡강성의 고기술산업 매출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여 강력한 발전동력을 보여주었다.
  •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판공청 흑룡강성인민정부판공청의 전성 민족단결진보모범 추천평선업무에 관한 통지》 요구에 따라 흑룡강성 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 및 모범개인의 표창대상(110개 모범집단, 117명 모범개인)명단이 공시됐다. 민주를 충분히 발휘하여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사회적 감독을 받기 위한 이번 공시기간은 2025년 9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다. 공시된 110개 모범집단중 조선족단위는 해림시조선족중학교와 라북현동명조선족향인민정부 2개이고 117명 모범개인중 조선족은 총 7명이다. 그들은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최군 교장, 목단강조선민족예술관 백영 관장, 녕안시조선족소학교 김희 교장 , 목단강시통일전선공작부민족정법과 허매죽 부과장, 계동현인민법원계림법정 려선화 재판장, 요하현위통일전선공작부 최해월 부장 , 학강시체육운동종목훈련센터 리운봉 감독 등이다.
  • 추석과 국경절 련휴에 앞으로 3일 휴가를 더 내거나 뒤로 3일 휴가를 내면 련이어 12일을 쉴 수 있어 네티즌들은 '휴가 련결 친화적' 련휴라고 부른다. 9월 12일, 페이주(飞猪)가 발표한 《2025 추석과 국경절 련휴 관광 풍향계》에 따르면 휴가 전략의 영향으로 올해 추석과 국경절 련휴의 관광 예약 속도가 작년보다 약 3.5일 앞당겨졌다. 현재까지 할빈의 추석과 국경절 련휴 관광 예약량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며 평균 려객 단가는 전년 대비 5% 상승했다. 그중 렌터카 예약량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로선 관광 예약량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예약 상황을 보면 올해 '두 명절' 련휴의 다중 목적지 '일괄 관광' 추세가 더욱 뚜렷해졌으며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긴 련휴에 여러 도시를 관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페이주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항공권, 기차표, 차량 등을 포함한 교통 서비스의 1인당 예약량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추가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속철도와 '비행기+고속철도'의 '관광' 특징이 두드러져 1인당 예약량이 작년보다 7% 증가했다.
  • 젖소에게 '디지털 신분증'을 발급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중국 대표 유제품 기업 이리(伊利)다. 특히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에 위치한 이리 현대스마트헬스밸리는 알리클라우드와 협력해 연구개발(R&D), 생산, 마케팅, 서비스 등 산업 전반을 인공지능(AI)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할빈태평부동산, 화전할빈난방 등 할빈의 여러 난방 기업들이 배관망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올해 겨울철 난방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이미 난방 1차망과 2차망의 급수압력 시험작업을 륙속 시작했으며 전체적으로 9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17일, 도외구 우헌단지 1기 각동 현관문에는 이미 '난방급수공지'가 붙여져 있었다. 공지에 따르면 할빈태평부동산회사는 9월 15일부터 난방 배관망에 대해 시간대별·구역별로 급수압력 시험 및 루수 점검을 실시하며 사용자에게 집에 사람을 남겨둘 것, 실내 난방시설 및 수동 공기배출밸브 상태를 점검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단지 수리소 및 24시간 신고 핫라인을 공지했다. 해당 기업 책임자에 따르면 그들은 도외구 태평교 등 지역 616만 제곱미터의 난방 공급임무를 담당, 7만 6천여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급수압력 시험작업은 9월 30일경에 끝날 예정이다.
  • 9월 17일, 중대 력사소재 영화 《731》 글로벌 시사회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개최되였다. 성위 서기이자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허근, 성정협 주석 람소민 등이 참석했다. 영화 《731》은 흑룡강성 성위 선전부, 산동성 성위 선전부, 길림성 성위 선전부, 할빈시 시위 선전부, 청도시 시위 선전부가 공동 제작하고 장춘영화그룹, 할빈시연예영화TV그룹 등이 공동 출품했으며 9월 18일부터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엄밀한 사료 고증과 영상 서사를 통해 일본 침략군 731 부대가 할빈 평방구에서 '급수방역'이라는 이름으로 대량의 평민을 체포해 생체실험을 하고 비인도적인 세균전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한 력사적 진실을 이야기하며 평민의 시각에서 일본군의 반인류적인 만행을 폭로하고 침략전쟁이 중화민족에게 가져온 깊은 고통을 재현, 절경에서 중국 인민의 굳센 불굴의 정신 품질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위대한 항전정신을 발양하고 력사를 기억하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열어감으로써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해 단결 투쟁하도록 격려한다.
  •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가장 추운 도시 호중 오화산 숲 횡단 시즌' 및 '선비족의 영광' 대흥안령 정상 자동차 오프로드대회(越野赛)가 대흥안령 지역 호중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화산의 생태경관을 바탕으로 오프로드경기, 문화공연, 숲횡단 등 다양한 업태를 통해 호중구의 문화관광산업 통합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행사에는 흑룡강성, 내몽골 등지에서 온 70개의 오프로드팀과 1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