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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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할빈빙설경제연구센터'(이하 '연 센터')가 제1회 '할빈국제빙설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연구센터는 할빈은행주식회사, 할빈공업대학교 경제관리학원, 북경완다문화려행계획설계원유한회사, 할빈문화려행계획설계원유한회사, 중신증권주식회사가 공동으로 발기하여 설립했다. 연구센터는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 연구, 업계 연구, 학술 연구 및 금융혁신 연구플랫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분야간 특성, 전문성 및 공공성을 지니고 있다. 설립 목적은 빙설경제의 산학연 협력 깊이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정책연구-성과 전환-의사결정 참고'의 효률적인 페쇄 루프를 구축, 산학연 각 측이 함께 빙설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지속적인 동력, 조직적 보장 및 지적 지원을 제공하는데 있다.
  • 1월 5일, 제42회 중국·할빈국제빙설제가 할빈빙설대세계에서 개막했다. 성위 서기이자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허근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성위 부서기이자 성장인 량혜령이 환영사를 전했다. 성 정치협상회 주석인 람소민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허근, 량혜령, 람소민 등 지도자와 래빈들이 함께 시작 장치를 눌러 제42회 중국·할빈국제빙설제를 시작했다. 량혜령은 흑룡강성 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빙설제 개막식에 참석한 모든 래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시하고나서 오래동안 흑룡강성의 진흥과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국내외 각계 각층의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흑룡강은 빙설 자원이 풍부한 대성으로 중국에서 가장 먼저 빙설을 개발하고 운영한 지역"이라고 했다.
  • 1월 4일, '빙설대세계' 호 첫 고속철 동차가 할빈 서역을 출발해 무한으로 향했다. 이날 출발 역 승강장에서는 출발식이 열렸다. 출발식 현장에서 무한으로 향할 '할빈빙설대세계' 호 고속철 테마 렬차의 차체에 '할빈빙설대세계'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객실 내부의 헤드레스트, 접이식 테이블, 수하물 선반, LED 화면 등에도 빙설대세계 관련 내용이 세심하게 반영되여 있었다. 소개에 따르면 렬차가 역에 도착할 때마다 음성 안내 방송으로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알려드립니다. ㅇㅇ역에 도착했습니다"라고 안내한다고 한다. 올 겨울 할빈빙설대세계와 할빈철도국은 전략적 협력을 통해 5개 고속철 렬차에 대한 전체 차량 명명권을 확보했다. 이 5개 렬차는 장춘, 심양, 대련, 북경, 상해, 천진, 남경, 정주, 무한, 소주 등 다양한 도시로 운행, 3개월 동안 약 220만명의 승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 양력설 련휴기간, 흑룡강성은 '빙설세계'를 무대로 문화·려행의 성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휴일 시장은 인기로 북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였다. 4일, 룡강성 문화관광청에 따르면 모바일빅데이터 추산과 중국 관광연구원의 연구 분석을 통해 2026년 양력설 련휴 기간 전성 루적 관광객수는 863만 7천 명에 달했으며 관광객 총 지출액은 91억 6천만 원으로 집계, 빙설관광의 영향력과 매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명절을 맞은 흑룡강은 곳곳에 환희와 열정이 넘쳤다. 할빈에서는 제27회 빙설대세계가 새해맞이 인기명소로 자리잡았으며 드림대무대에서는 감동적인 멜로디가 연주되였다. 얼음조각판 황학루는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력대 새해맞이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중앙대가, 홍수기념탑 등 인파가 모인 곳에서는 경찰이 구성한 '가장 아름다운 인벽'이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안내했으며 따뜻한 지킴이 특별한 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치치할 수사삼림온천의 중·러 새해맞이 만찬, 흑하시의 '강·나라·새해맞이' 행사, 계서시의 동북 지역특색이 담긴 '2025-2026 어량구 새해맞이 경축', 이춘시의 '제2회 이춘 빙설의 날 및 제15회 이춘 삼림 빙설 환락 시즌' 행사 등 독특한 새해맞이 활동들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눈과 문화가 어우러진 성찬을 선사했다.
  • 최근 흑룡강성 '랭수어·겨울어획시즌' 시리즈 행사가 대경시 련환호 등지에서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킬로미터 단위의 그물을 올리니 만마리의 물고기가 솟아오르는 장관은 흑룡강 랭수어 산업의 활기찬 생명력을 보여주며 동시에 성내 '차가운 자원'을 '뜨거운 경제'로 전환시킨 성공적인 실천을 반영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랭수어·겨울어획시즌'을 중요한 플랫폼으로 삼아 문화관광 융합, 기술 지원 및 브랜드 구축을 통해 랭수어 산업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도록 총력을 기울여왔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전성 수산물 총생산량은 81만 4천톤에 달하고 어업 생산액은 176억원에 이르렀다. 4회째를 맞는 '랭수어·겨울어획시즌' 행사는 지난 세차례 행사 동안 루계 4억 4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38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 ​령하 20도의 할빈빙설대세계에서 찬란한 얼음 조각품이 밤하늘을 비추고 있다. 무대에서는 가수들의 열정적인 노래가 울려퍼지고 관객석에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팔을 흔들며 얼음의 세계에서 마음껏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 뜨거운 장면은 2026년 설날 련휴 기간 흑룡강성 문화관광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열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축소판이다. 설날 련휴 동안 흑룡강성은 독특한 빙설 자원, 혁신적인 문화관광 융합 모델과 세심한 서비스 경험으로 관광 시장의 문을 활짝 열었다. 여러 관광 플랫폼의 데이터에 따르면 련휴 동안 흑룡강성의 관광 주문 및 관련 상품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현저히 높았으며 할빈의 핵심 관광지부터 전성의 특색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양상을 보였다.
  • 1월 2일, 할빈현대미술관이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다양한 업태가 융합된 이 몰입형 예술의 전당은 보수 및 활성화 작업을 거친 후, 백년 력사의 거리에 현대 예술의 생기를 불어넣었다. 관내에는 국화, 유화, 판화, 조각, 서예, 탁본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이 모여 있어 전통 예술의 정수를 이어받으면서도 현대 창작의 활력을 보여준다. 미술관은 '전통과 현대의 융합'이라는 리념을 바탕으로 다기능 문화 복합체를 구축하였다. VR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학습으로 홍색문화를 전승하는 홍색교육기지 설립, 청소년의 체험형 성장을 지원하는 연구학습 실천 플랫폼 구축, 흑토지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시하는 흑룡강성무형문화유산 클러스터 조성, 대중에 다양한 문화 소비 선택지를 제공하는 문창 체험 공간 개설 등이다.
  • ​2026년 양력설 련휴, 관광 시장이 뜨거운 시작을 맞이했다. 메이퇀 려행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기간 TOP10 인기 여행지는 남경, 성도, 북경, 서안, 광주, 중경, 상해, 심천, 할빈, 무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할빈빙설대세계가 젊은 층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빙설 관광 명소로 선정, 할빈이 빙설관광 분야에서 갖는 독특한 매력을 다시 한번 립증했다. 메이퇀 려행 데이터에 따르면 '95후' 관광객 비률이 45%에 달해 이들이 지역 근교 려행의 새로운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르며 더 깊이 있고 다양화된 려행경험을 추구하고 있다. '새해에 높은 곳에 올라 희망을 기탁하다', '빙설명소로 달려가 북국의 신비한 경치를 느끼다', '박물관에서 지식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다' 등 젊은이들이 지역 근교 려행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며 더욱 깊이 있고 다채로운 경험을 즐기고 있다.
  • 한겨울의 막하(漠河)는 눈과 서리로 하얗게 뒤덮이고 찬바람이 가득한 12월 30일, '천년어로, 생태어업'을 주제로 한 막하시 '랭수어·겨울어획시즌' 계렬행사가 막하 백환(百環) 북극천 풍경구에서 열려 막하의 독특한 풍토 정서와 겨울철 매력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다. 행사는 춤 《사만(薩滿) 기원》으로 막을 열었고 타오르는 모닥불 속에서 풍년에 대한 기대와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전달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은 겨울 어획 그물 끌기 순서가 예정대로 진행, 웅장하고 높은 어부들의 노래 소리에 맞춰 작업 인원들이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한마음으로 그물을 끌어올렸다. 천여근의 싱싱한 물고기들이 그물을 따라 서서히 물 밖으로 나와 얼음 우로 뛰어오르자 현장 관객들로부터 함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고 사람들은 휴대폰으로 이 장관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겨울 어획을 봤는데 살아서 뛰노는 큰 물고기가 얼음 아래에서 끌려나오는 모습이 매우 충격적이고 특히 잊을 수 없어요." 강소성 출신 관광객 장녀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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