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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친선왕래! 이집트 동북화상총회 부회장 장우와 한국 신화보 부총편집 수흥국, 흑룡강성귀국화교련합회 방문
친선왕래! 이집트 동북화상총회 부회장 장우와 한국 신화보 부총편집 수흥국, 흑룡강성귀국화교련합회 방문
4월15일, 흑룡강성귀국화교련합회(이하 성교련으로 략칭) 당조 서기, 주석 신건평(申建平)이 할빈에서 이집트 동북화상총회 부회장 장우(张宇)와 한국 신화보 부총편집 수흥국(隋兴国)을 회견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신건평 주석은 장우 부회장과 수흥국 부총편집의 방문에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시하고 나서 해외교포단체 및 언론매체가 장기간에 걸쳐 중외 경제 무역 교류를 추진하고 중국의 좋은 목소리를 전달 및 중화인민의 평화 친선왕래를 촉진하는 적극적인 기여에 대해 충분한 긍정을 밝혔다. 그리고 흑룡강성이 향후 이집트 및 한국 경제무역협력 및 언론 협력에 대한 강화 건의를 제기했다. 계속해서 그는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화교사무를 고도로 중시하고 국제협력 '모멘트'확장 추진, 북향개방의 새로운 지대 구축, 고수준의 룡강 개방 건설 등에 대한 포치는 모두 해외 화교와 중국인들에게 룡강에서의 발전에 광활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성교련은 교량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해외 자금, 기술, 인재와 룡강의 각 분야 발전이 서로 융합되도록 추진하고 교포들을 단결해 룡강의 고품질발전, 가지속발전을 위해 기여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 4월 12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빙설동몽, 아시아의 한마음' 흑룡강성 동계아시안게임 창의 로드쇼 마케팅 순회 전시회 및 2025년도 여름 피서 관광 설명회가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할빈, 목단강, 가목사, 쌍압산, 학강, 흑하, 대흥안령 지역의 7개 도시 문화관광부서와 함께 남방으로 내려가 '룡강 여름, 남녕을 초대하여 청량한 경치를 감상하다'라는 주제로 관광 상품 소개, 몰입형 문화관광 체험 등의 형식을 통해 흑룡강성의 여름 생태 건강 관리, 국경 풍경, 문화 수학려행 등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며, 쫭족고향 대지에 '청량 약속'을 전달했다. 7개 도시 경연쇼 북국의 풍경 남김없이 과시 '빙성하도' 할빈의 청량한 여름밤부터 여름 목단강 경박호반의 호광산색, 가목사 습지생태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 학강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협곡풍경, 흑하의 중러 국경의 독특한 풍경, 다채로운 쌍압산의 자연경관, 대흥안령 지역의 오로라의 아름다움과 원시림의 신비, 흑룡강성의 '전민 손님 총애'의 접대 방법…. 행사 현장에서 대형 스크린에 상영된 흑룡강성 문화 관광 홍보 영상이 많은 남녕 시민과 려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홍보 세션에서는 할빈, 목단강, 가목사, 학강, 흑하, 쌍압산, 대흥안령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관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자의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여름 관광 하이라이트를 자세히 소개했다.
  • ​4월 13일 할빈공업대학에 따르면 Wiley 출판그룹과 공동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스마트봇(영문명: SmartBot)》 창간호가 2025년 3월 전 세계에 공식 출간됐다. 이 학술지는 로봇공학 분야에서 고효률, 고임팩트, 고품질 국제 최상위 학술지로 자리매김하며 세계 일류의 학술교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능형 로봇》 정기 간행물. SmartBot은 중국 과학기술 학술지 우수행동계획의 출발점이 높은 신간으로 로봇 기술 및 시스템 전국 중점 실험실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학술 자원을 모았다. 20개 국가와 지역의 49명으로 구성된 국제 편집위원회 팀에는 26명의 국내외 원사가 포함되여 있다. 스위스공학원의 원사 브래들리 넬슨(Bradley Nelson) 교수가 주필을 맡고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할빈공업대학 부교장인 류굉(刘宏) 교수가 편집위원회 주임을 맡았으며 할빈공업대학의 리융구(李隆球) 교수가 집행 주필을 맡았다. 편집위원 팀에는 정남녕(郑南宁) 원사, 양화용(杨华勇) 원사, 정한(丁汉) 원사 등 국내외 원사와 로봇학 최고 학자 및 전기전자공학회(IEEE), 미국 기계공학회(ASME) 등 국제 학술 조직의 회원을 포함하여 학술지의 학문적 권위와 국제적 영향력을 보장한다.
  •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제5회 중국 국제 소비재박람회가 해남에서 개최되였다. 흑룡강성은 50여개 우수 기업을 조직하여 ‘록색 룡강•매력적인 빙설•미래 공유’를 주제로 8호관 8T05 전시구에 200제곱미터의 특색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흑토 우수 제품’, 무형 문화재 기술, 빙설 문화관광 및 중러 특색 상품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했으며 ‘룡강 우수 제품 글로벌 행(해구역) 생산 및 판매 련계’ 등 전문 행사를 개최하여 국내외 산업협력을 심화할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이 룡강의 우수한 제품을 알아보고 있다 이번 소비재박람회에서 흑룡강전시구는 '록색, 생태, 혁신, 개방'이라는 리념을 중심으로 네개 코너를 통해 룡강의 특색을 보여줄 것이다. 그 중 룡강의 우수 제품 코너는 '흑토 우수 제품', '구진18품', '룡강 전통 제품(龙江老字号)' 등 량질의 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 판매하며 소세지, 꿀, 입쌀, 산진(山珍) 등 시음, 시식 활동을 통해 룡강의 '음식맛'을 보여주고 무형 문화재 코너는 어피화, 모란화, 예술조각 등 수공예품을 전시하며 말갈수(靺鞨秀) 무형 문화재 전승자는 현장에서 자수기술을 시연하고 자수품을 전시 판매하며 '이중 구매•이중 판매(双买双卖)'코너는 러시아 초콜릿, 꿀 등 특색상품을 엄선해 중러무역의 다리를 놓고 빙설경제 코너는 빙설의류, 빙설장비 등 제품을 전시하여 룡강 빙설산업 발전의 장점을 홍보한다.
  • 4월 11일,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은 성위 리론학습중심조 제37차 집단학습회의를 소집 주재하여 “총체적 국가 안보관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중공중앙정치국 제19차 집단학습 시에 한 중요한 연설정신을 성실히 학습 관철하고 국가의 '5대 안보'를 수호하는 중대한 사명을 단호히 짊어지며 국가 안보체계와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더 높은 수준의 평안 룡강을 건설하여 강국 부흥 위업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량혜령, 람소민 등 성위 리론학습중심조 성원들이 교류 발언을 했다. 회의에서는 “총체적인 국가 안보관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국가 안보편’이며 신시대 국가 안보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근본적인 지침과 행동지침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전성 상하는 정치적 립각점을 높이고 ‘두가지 확립’을 단호히 옹호하며 ‘두가지 수호’를 단호히 실행하는 정치적 자각으로 총체적 국가 안보관의 핵심요의와 실천요구를 깊이 학습 리해하고 발전이 확고한 도리이고 안전도 확고한 도리라는 리념을 더욱 수립하며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것을 고품질 발전과 현대화 건설의 전 과정, 각 방면에 관철하여 국가 안보 유지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하고 새로운 안전 구도로 새로운 발전 구도를 보장해야 한다.
  • 4월 12일 16시, 흑룡강 본류 가음구간(嘉荫, 가음현 조양진)이 개강하여 개강 시기가 평년보다 9일 앞당겨졌다. 17시, 탕왕하 신명구간(晨明, 이춘시 남차현 신명진)이 개강하여 개강 시기가 평년보다 4일 앞당겨졌다. 4월 13일 1시, 송화강 본류 가목사구간(가목사시 향양구 송화강철도교 아래)이 개강했는데 개강 시기가 평년보다 1일 앞당겨졌다. 지금까지 흑룡강성 4대 강 중 흑룡강 본류(오운에서 가음까지 구간 제외), 송화강 본류 열래진에서 부금 구간, 눈강 본류 문로하(门鲁河) 종축장 3대 구간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거나 얼음이 녹는 상태이다. 18개 중형 하천 중 호마하, 어무얼하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거나 얼음이 녹는 상태이며 다른 강들은 모두 개강했다.
  • 4월 13일, 할빈시 군력 국가도시습지공원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관광 잔교를 걸으며 습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있다. 련일 계속된 강우와 인공 보충수 덕분에 습지의 수량이 충분하고 생기가 넘친다. 많은 야생 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물새들이 이곳에 서식하며, 때로는 하늘을 날고, 때로는 수면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찾으며, 때로는 풀숲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아 습지에 더 많은 매력을 더해준다.
  • 4월 8일 아침,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의 비닐하우스에서 육모판에 벼씨를 붓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10여명의 촌민들로 구성된 작업대가 빠르게 작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육모판 내림기에 종자와 영양토를 넣으면 기계 밑단에서 종자, 흙이 잘 배합된 육모판이 나온다. 기계에 빈 판 보충하기, 삽으로 영양토를 퍼서 기계에 부어넣기, 삼륜오토바이로 육모판 나르기 등 작업이 일사불란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며칠 전부터 미리 평평하게 땅을 고른 하우스에는 모판들이 정연하게 펼쳐져있었고 촌민들은 모판에 영양토가 충분히 들어갔는지, 씨앗이 고르게 뿌려졌는지를 일일이 검사해보고 패여진 부분은 손으로 흙을 뿌려 고르게 하고 있었다. 강서촌 전성만(올해 120무 논도급)씨는 “며칠내로 벼씨 붓기를 마무리한다. 오는 5월 8일부터 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오상시 민락향 민락촌에서는 3월 31일부터 벼육모작업이 전면적으로 전개되였고 5월 6일 전에 벼육모작업을 마무리할 타산이다. 민락촌 심홍섭 당지부서기는 “올해 벼를 350무 심을 계획이다. 이미 4채의 비닐하우스에 모판을 깔았고 날씨를 봐가면서 모내기작업을 펼칠 타산이다.”고 밝혔다.
  • 봄바람이 따스하게 불어오는 가운데 얼음도시가 약속했다! 제34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5월에 개막할 예정이다. 주최측으로서 할빈시는 컨벤션센터 A 전시장에 300제곱미터가 넘는 주제 전시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우선 할빈전시구의 네개 주요 주제코너를 살펴보자. 지난번 할빈 주제 전시구 ’신질 생산력, 스마트 미래 창조 선도’ 코너: 인공지능, 항공우주, 바이오제조 등 전략적 신흥산업의 발전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관객들은 VR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항공우주 육종실험실에 ‘들어가’ 과학기술 혁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대국 중기 산업 업그레이드 선도’ 코너: ‘4567’ 현대화 산업시스템에 초점을 맞추어 할빈은 실물모델과 디지털 샌드박스(数字沙盘)를 통해 첨단장비 제조분야의 산업우위와 발전기회를 보여준다. ’대북방 개방으로 대외 협력의 새로운 문호 구축’ 코너: ‘일대일로’ 건설은 이 코너의 주요 전시내용이며 관객들은 현장에서 대형 스크린과 상호 련동을 통해 할빈이 대북방 개방의 새로운 거점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얻은 중요한 성과와 협력 프로젝트를 알아보게 된다.
  • 4월 10일 오후, 수분하 국경간 전자상거래 감독장소는 분주한 모습이였다. 포장된 대량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상품이 세관의 효률적인 감독을 거쳐 곧 해외로 발송될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1분기 수분하통상구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업무가 '좋은 출발'을 맞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수분하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1분기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화물 총 663만 7,200건을 감독했고 화물 총 중량은 2,434.72톤, 화물 가치는 5억 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46%, 134.59%, 81.79% 증가하여 모든 데이터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분하세관 직원이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상품을 감독하고 있다. 수분하세관은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감독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국경간 전자상거래기업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했으며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무역의 빠른 발전을 위해 봉사했다. 2024년 12월 15일,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 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세관총서의 공고’가 공식적으로 시행된 후, 일련의 호재정책이 국경간 전자상거래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공고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 해외 창고 기업의 등록 취소’를 명확히 하여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의 문턱을 더욱 낮추어 기업이 더 많은 노력을 업무확장에 쏟을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수금 령수증 전자 정보 전송 불필요’는 수출서류 신고절차를 더욱 간소화하여 국경간 전자상거래기업의 비용 절감과 효률성 증대에 강력한 정책지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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