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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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할빈이 독특한 빙설 풍광과 풍부한 겨울 관광 콘텐츠, 깊은 빙설 문화를 바탕으로 '중국 10대 겨울 관광지'에 선정됐다. 야부리양광리조트는 '설운장심·10대 품질 스키장' 상을 받으며 흑룡강 빙설 관광의 업계 표준을 다시 한번 립증했다. 2026 국제 겨울스포츠박람회 '극광상' 시상식이 최근 열린 가운데 할빈은 독특한 빙설 풍광, 풍부한 겨울 관광 업태, 깊은 빙설 문화를 인정받아 '중국 10대 겨울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야부리양광리조트는 '설운장심·10대 품질 스키장' 상을 수상하며 할빈 빙설 관광에 또 하나의 업계 표준 영예를 더했다.
  • 가을 물들기 시작한 흑토지는 분주함으로 가득하다. 벼물결에 향기가 퍼지며 수확은 끊이지 않고 공장에서는 압연기 소리가 끊임없이 울리며 중앙대가에는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대흥안령 삼림은 금빛으로 물들어 간다. 2026년은 홍군 장정 승리 90주년이다. 그 해 선조들은 굳센 의지로 난관을 돌파했으며 지금 흑룡강은 분투의 정신을 이어받아 과학기술에서 활력을, 문광에서 잠재력을, 생태에서 후속 동력을 얻어 신시대 진흥의 길에서 계속 난관을 헤쳐 나가고 있다. '어려운 난제'를 타개하다 '15·5' 규획 시작과 함께 흑룡강은 에너지, 화학, 식품, 자동차 등 전통산업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어떻게 힘쓸 것인가? '제조'에서 '지능형 제조'로의 전환은 발전 병목을 풀어내는 장기간의 공격전 그 자체다. 동북경합금유한책임회사의 전환 발전 경로는 로후 국유기업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다. ​오래동안 알루미늄 가공 설비 핵심기술은 해외의 기술봉쇄에 직면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페쇄적이고 핵심 부품은 '목을 조이는' 상황이였으며 각종 생산 수치는 미리 잠겨 있었다. 해외 설비업체가 당시 납품한 '블랙박스 시스템'을 떠올리며 동북경합금유한책임회사(东轻) 1급 기술조 조우헌은 아직도 아쉬움을 토로한다. “이것은 생산 효률, 품질은 물론 생산 가능한 품목 규격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 최근 몇 년간 대흥안령 삼림구의 생태가 개선되면서 구곡십팔만 습지 철새의 기착 수량과 체류 기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구곡십팔만 습지는 백조, 가마우지, 검은머리오리 등 철새가 남하하는 길의 중요한 ‘역참’이다. 이곳은 수생식물이 풍부하고 수역이 넓으며 환경이 고요해 매년 많은 철새가 이곳에 서식하고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찾아온다. 보통 백조는 이곳에서 일주일가량 머물지만 올해는 눈이 일찍 내린 영향으로 체류 기간이 짧아졌다. /흑룡강일보
  • 10월 중순, 흑룡강성민족박물관 정원의 여러 그루의 은행나무가 최적 관람시기를 맞았다. 곧게 뻗은 은행나무가 전각 앞에 서 있고 나뭇잎은 모두 금빛으로 물들어 붉은 담장, 유리 지붕의 처마와 서로 비치며 매혹적인 가을 그림을 만들어 낸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
  • 2026년 10월 16일, 2026 중한청소년력사탐방단 일행이 침략일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 및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참관했다. 이는 '항일력사 함께 거슬러 평화의 미래 함께 만들자'라는 주제행사의 중요한 일정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현장 답사를 통해 량국 청소년이 공동의 력사기억 속에서 편견을 없애고 상호리해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주제행사는 중국인권발전기금회, 길림성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이 공동주최하고 길림일보사, 길림조선문보사,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가 공동주관했다. 탐방단 출정식은 10월 11일 주중한국대사관에서 거행됐다. 10월 12일부터 한국 청년들은 장춘, 장백산, 돈화 등지를 잇따라 참관했다. 일정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할빈 방문은 매우 깊은 의미를 지닌다.
  • ​10월 19일, 제39회 중국영화금계상 후보 명단이 공식 발표되었다. 흑룡강성이 공동 제작에 참여한 영화 《만동서(万桐书)》는 최우수 극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최우수 촬영상, 최우수 음악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흑룡강성이 지원한 영화 《비행가(飞行家)》는 최우수 극영화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미술상, 최우수 편집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영화금계상 장정》과 《평선 세칙》 관련 규정에 따라 중국영화금계상은 최우수 극영화상, 심사위원회 특별상, 최우수 중소예산 극영화상 및 전문 부문상 등 총 20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번 금계상 심사 대상 작품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 사이에 국가영화국이 발급한 영화 상영 허가증을 취득한 영화다.
  • ​최근 할빈전기그룹 할빈보일러유한책임회사가 섬서은하유림발전유한회사, 서안열공연구원유한회사와 함께 유능 50MW 초림계 이산화탄소 순환발전 시범 프로젝트의 이산화탄소 순환시스템 EP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 본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의 석탄 연소 초림계 이산화탄소 발전 상용 시범설비로, 제5차 국가에너지분야 최초(세트) 중대기술장비 목록에 선정됐다. 또한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 '초림계 이산화탄소 석탄발전시스템 핵심기술'의 핵심 시범공정이기도 하다. 할빈전기보일러가 이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50MW급 석탄 연소 초림계 이산화탄소 보일러는 순환효률이 높고 시스템 구조가 콤팩트하며 부하추종 응답이 유연한 장점을 갖춰 설비 운영의 경제성과 전력계통 부하조절 능력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 프로젝트가 준공되면 석탄발전의 청정고효률 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 신형전력시스템의 유연조절 능력을 제고할 것이며 석탄 청정리용과 에너지구조 록색고도화에 모범적인 선도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 17일, 농업농촌부가 주최한 전국 우수한 '토산품' 북경·천진·하북 홍보행사가 천진시 녕하구 로대장터에서 개최됐다. 흑룡강성은 여러 '흑토우품' 인증제품 생산·경영 기업을 조직해 참가시켜 '흑토우품'을 북경·천진·하북 소비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특별행사는 전시판매 홍보, 현장조리, 생산판매 련계를 주요 형식으로 진행해 전국 여러 성·자치구·직할시의 특색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팔방 대가마'는 이번 행사에 마련된 현장조리 체험 코너다. 흑룡강 옥동북공급사슬(그룹)유한회사는 치치할불고기와 동북 신김치를 대가마에 올려 즉석으로 무치고 구워 음식을 내놓았다. 방금 조리된 음식은 향기가 진동해 많은 시민이 줄 서서 맛보았고, 맛본 뒤 현장에서 불고기와 신김치를 구매하는 사람도 많았다.
  • AI와 빙설이 만나면 어떤 새로운 문화관광 체험이 펼쳐질까? 흑룡강성 문화관광청과 할빈공업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화관광 인공지능 응용 아이디어 공모 활동이 최근 공식 출범했다. 본 활동은 '지혜로 룡강을 그리다: AI로 문화관광 새 체험 구현'을 주제로 전 사회에 '영웅첩'을 보내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흑룡강 문화관광에 동력을 불어넣는 혁신 방안과 응용 사례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과 하드웨어 기기 부문으로 나뉜다.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은 문화관광 종합관리, 산업발전, 빙설경제, 문화관광 안전관리, 관광객 서비스 다섯 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추며 문물 보호, 스마트 관광지, 디지털 휴먼 해설, 관광객 류동 예측, 다국어 해설, 고령자 맞춤 서비스 등 시나리오를 포괄한다. 하드웨어 부문은 스마트 문창품, 스마트 안내, 몰입형 상호작용, 편리한 이동, 안전 보호 등 지능화 응용 기기를 대상으로 하며 차세대 인공지능 기기를 중점 방향으로 정했다. 출품작은 반드시 흑룡강성 인공지능 문화관광 응용 주제를 중심으로 AI 기술과 문화관광 현장의 심층 결합을 강조해야 한다. 알고리즘 모델, 상호작용 방식, 제품 형태, 서비스 모델 등 분야에서 혁신을 장려하며 명확한 응용 시나리오가 있어야 하고 문화관광산업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며 추후 현장 적용 및 보급 가치를 갖춰야 한다. 제3자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되고 불법·위규 내용을 포함해서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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