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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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3월 18일, 광주봉군(蜂群)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의 하건지(何建志) 동사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감회를 드러냈다. 그는 야부리포럼에는 처음 참가하지만 흑룡강과는 거의 5년간 친분을 쌓아왔으며 이번에 포럼에 참가한 것은 이 인연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지난 몇년간 그는 원방호물(远方好物)팀을 이끌고 수십차례 흑룡강성을 방문하여 원산지 조사를 해왔다. "야부리포럼은 중국기업가 정신의 고지입니다. 선배 기업가들의 사회적 책임 그리고 많은 민영기업가들이 단합하여 발전하고 공모하고 함께 창조하는 힘을 보고 마음 속으로 매우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하건지는 "우리는 건강안전식품 플랫폼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초심을 견지하고 더욱 많은 사회적 책임을 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3월의 야부리는 이른 봄의 싸늘한 한기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 상설 회의장 내부는 과학기술 혁신 교류의 열기로 넘쳐났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이 년례회의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로 자리 잡았다. 개막식의 업계 공유 세션, 여러 개의 병렬 포럼에서 이루어진 심도 깊은 대화, 과학기술 전시관의 실물 제품 전시 등을 통해 중국 내 AI 산업이 기술 연구개발에서 현장 적용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모습이 총체적으로 펼쳐졌다. 전시대 속 AI 하드파워 얼마 전 CCTV 춘절야회 무대에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야부리 전시 구역에서 그 유연하고 깔끔한 동작을 재현했다. 뛰여오르고 몸을 돌리고 위치를 잡는 동작이 일사불란하게 이루어지자 전시 부스 앞은 참가자들로 가득 찼고 셔터 소리와 감탄사가 뒤섞였다. 이는 유니트리(宇樹科技, Unitree)가 야부리 포럼에 처음으로 참가한 자리였다. 관계자 호흔욱은 로봇 옆에 서서 관람객들에게 제품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교류를 원하는 기업가들과 명함을 교환했다. 그는 "회의장의 국제적이고 젊으며 과학기술 지향적인 분위기는 저희가 구현 지능에 깊이 관여하고 기술을 실제 현장으로 이끌어가려는 리념과 매우 잘 맞다"며 이번 참가의 가장 큰 기대는 기업가들이 모인 이 플랫폼을 통해 구현 지능이 무대 우의 쇼를 넘어 산업 발전의 광활한 세계로 진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품질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핵심기술 장벽은 무엇인가요?" "이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18일, 야부리포럼 영구 회의장 2층 친등당(亲橙堂)에서 신동방교육과학기술그룹 회장 유민홍의 련이은 질문이 현장 분위기를 순간적으로 고조시켰다. '청화 창업경진대회' 청년 혁신 프로젝트 투자유치설명회 전문 심사위원으로서 그의 질문은 창업자에게 가장 핵심적인 '생존과제'를 찔렀고 야부리포럼의 '가장 젊은 무대'의 서막을 열었다.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가속화되는 배경 속에서 야부리포럼이 처음으로 주최한 '청화창업경진대회'는 결선에 진출한 11개 청년 팀에게 공정하고 개방된 시연 플랫폼을 마련했다. 장황한 보고는 없고 팀당 8분의 '핵심 내용 전달'만 있을 뿐이었다. 인공지능부터 저고도경제, 수소에너지 교통부터 교육 기술까지, 청년 창업자들은 실제 진전 상황과 대담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회의장을 혁신 활력으로 가득 채웠다. "대강와 같은 업계의 '코끼리' 앞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새로운 장을 열 자신도 있다." 할빈공업대학을 졸업한 심천시 천범 지능형 항공 유한공사 공동 창업자 조운룡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천범지능형은 더 오래 비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항공기와 원거리 및 근거리 기종의 결합, 여기에 '단일 네트워크 통합 관리 시스템'을 더해 저고도 경제의 틈새시장에서 수많은 세분화된 수직 분야를 개척하여 농림 식물 보호, 송전선로 순찰 등 여러 업종에 적용하고 상하위 호환이 가능하도록 하여 정부 접속 플랫폼에도 련동할 계획이다.
  • ​3월의 야부리는 눈과 얼음이 아직 완전히 녹지 않았지만 곧 열리게 될 민영기업가좌담회가 이 작은 도시의 온도를 앞당겨 높여주고 있다. "매년 이맘때 야부리에 오면 오랜 친구와 지인들을 만나게 되여 마치 집에 돌아온 것 같습니다." 최근 열린 민영기업가좌담회에서 야부리포럼 순회의장이고 적관통(滴灌通) 창시이자 주석인 리소가(李小加)가 말했다. 리소가는 "야부리 기업가는 바로 중국민영기업가의 아주 대표적인 축소판입니다. 지난 25년간의 발전을 거쳐 야부리포럼은 새로운 변혁을 맞이하여 더욱 년소화, 국제화, 과학기술화의 방향으로 매진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 3월 17일 2026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 제26회 년례회의 개막을 앞두고 민영기업가좌담회가 야부리에서 열렸다. 좌담회에서 기업가들은 우정을 나누고 발전기회를 공유하며 주최지 흑룡강에 대한 깊은 기대와 희망을 표하였다.
  • '15차 5개년 규획' 원년의 봄, 2026년 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 제26차 년례회의가 개최됐다. '야부리시간'이 시작되며 사람들의 시선은 중국의 '다보스'와 힘차게 나아가는 흑룡강에 집중된다. 금번 년례회의는 '신뢰·기회·새장'이라는 주제로 기업가와 권위 있는 학자 등 귀빈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모은다. 다양한 사상이 교차하는 가운데 금번 년례회의는 민영기업 발전의 '주유소'이자 흑룡강성 고품질 발전의 '가속 페달' 역할을 하고 있다. 시장은 신뢰에 달려 있다. 현재 중국식 현대화의 장대한 그림이 펼쳐지고 있으며 '여섯 가지 룡강' 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많은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들은 력량을 마음껏 발휘할 적기를 맞이했다. 기업환경 론의와 사업 기회 모색을 통해 각계에서는 민영기업에 대한 신뢰가 가득하며 민영기업가들 또한 흑룡강성에 대한 확신이 가득하다.
  • 지난 CCTV 음력설야회에서 큰 화제거리가 되였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3월 17일 2026 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 기술전시장에 등장해 큰 인기를 누렸다. 손을 들고 걸어가기도 하고 공중에서 앞구르기하는 등 류창한 동작들이 현장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에 전시된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은 항주 우수(宇树)과학기술이 2026년 CCTV 음력설야회 '무BOT' 종목에 선보였던 '무술 고수'와 동일한 모델로 높은 난이도의 무술 동작을 정확히 재현하고 오차 없는 집단협동공연을 구현하여 산업용 로봇은 '거칠고 둔감하다'고 생각했던 대중의 고정 관념을 완전히 깨뜨렸다.
  •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6야부리중국기업가포럼 제26회 년례 회의가 흑룡강 스키의 도시 야부리에서 개막한다. 그때가 되면 유민홍, 리소가, 장아근, 요경파, 장문중, 랭우빈, 왕흥흥 등 수백명의 유명한 민영기업가, 원사와 전문가, 투자계 리더들이 모여 함께 발전을 론하게 된다. '중국의 다보스, 세계의 야부리'로 불리는 야부리포럼은 2001년 창립한 후 중국 민영경제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교류 플랫의 하나로 됐다. 이번 년례총회는 '신뢰, 기회, 신편'을 주제로 하며 '14차 5개년 규획'의 원만한 마무리, '15차 5개년 규획'의 중요한 시점에 서서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 핵심 과제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의 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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