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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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5월 31일, '나는 눈꽃처럼 하늘에서 왔다' 우홍피(尤泓斐) 독창 음악회의 멋진 공연과 함께 제1회 '소홍(萧红) 문화주간'이 막을 올렸다. 호란하반에서 태여나 중앙가극원에 진출한 녀 고음 가수 우홍피는 가수 막화륜(莫华伦), 지휘자 당목해(汤沐海)와 할빈 교향악단과 손잡고 관중들을 위해 예술적 품위와 사상적 수준이 높은 시청향연을 펼쳤다. 올해는 할빈 출신 유명 녀류작가 소홍 탄신 112주년으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15회의 멋진 경제무역 문화행사가 광범한 시민과 중외 관광객들과 만나게 되며 그 중 소홍 탄신 112주년 기념행사, 소홍 연구 주제강좌, '소홍의 고향 칠색 호란' 주제전, 룡강극 '소홍' 전시 공연, 소홍 문화창의 거리 관광, 할빈 미술격년전시(双年展)(중국화) 등 10개 주제별 행사를 진행한다.
  • 남방항공 흑룡강지사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할빈태평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남방항공의 국내선 탑승마감 시간이 리륙 45분에서 출발 40분으로 변경되고 승객들의 체크인 시간이 5분 늘어난다. 소개에 따르면 승객의 체크인 시간은 비록 짧은 5분 증가했지만 안전 운항, 서비스 보장, 각 측의 협력 등 여러 측면에서 항공사, 공항의 각 보장 부서에 대한 더 높은 작업 표준과 요구 사항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남방항공 흑룡강지사는 지속적인 업무 방법 개선을 통해 인력 관리를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며 '친화적이고 섬세한' 서비스 개념을 적극적으로 구현하여 많은 승객에게 더 나은 항공 려행 경험을 제공한다.
  • "지방지질박물관은 휴일에도 개관하기를 희망합니다." 올해 5월부터 대중들은 여러차례 편민서비스(便民服务)플랫폼을 통해 이 요구를 표시했다. 흑룡강성 지질박물관은 대중들의 요구에 적극 호응하여 6월 1일부터 '전천후(全天候)' 무료로 대중들에게 개방하기로 결정하였다. 성지질박물관은 흑룡강성내의 유일한 지질전문류 박물관으로서 소장품이 2만여점에 달한다. 전시는 지구과학지식을 맥락으로 흑룡강성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생태자원우세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박물관은 선후로 '전국 과학 보급 교육기지', '국토자원 과학 보급 기지', '흑룡강성 과학 보급 교육기지' 등 칭호를 획득하였다.
  • 총 주택 거래량 3150채, 총 거래면적 32만 9600평방미터, 총 거래액 35억원, 열거넷(悦居网) 총 조회수 207만회… 5월 31일, 할빈시 제45회 상품주택전시판매회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9일간 진행된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1635채의 주택이 거래됐으며 거래면적은 17.51만평방미터, 거래액은 18억 8900만원에 달했다. 19일간 열린 온라인전시회 중 주택 구매자의 하루 평균 총 방문자수가 력대 전시회의 최고 수준이였다. "이번 주택전시회는 우리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전시하는 플랫폼을 제공했고 또한 우리로 하여금 미래의 발전에 대해 더욱 자신감과 결심을 가지게 했다. 부동산시장이 갈수록 규범화 되고 번영할 것으로 믿는다." 곤륜회성(昆仑会诚)그룹 부총경리 김암(金岩)이 자신있게 말했다.
  • 최근 국가지적소유권국 상표국이 개최한 2023년 지방상표업무수리창구사업회의에서 국가지적소유권국 흑룡강업무수리창구는 상표편리화 개혁조치를 적극 락착하고 창구서비스수준을 제고하며 창구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등 방면에서 업무실적이 두드러져 국가지적소유권국 상표국으로부터 통보와 표창을 받았다. 2021년 3월 26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이 정식으로 운행을 가동한 이래 국가지식재산권국 흑룡강업무수리창구는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 하기' 실천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지적소유권서비스의 편리화를 추진하였으며 전 성 및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역의 발전을 지지하였다. 전 성 및 자유무역시험구 사회공중, 대학교, 과학연구소, 기업, 사업단위가 지적재산권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시간과 자금 원가를 절약해주고 창구의 교량과 뉴대역할을 최대화하였으며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지역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였다.
  •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경박호의 월평균 관광객 수는 3만 2500명이였고 성수기가 되기 전에 관광객의 증가 폭은 29.53%에 도달했다. 그 이면에는 디지털이네이블관광지가 선사하는 새로운 려행 경험이 있으며 경박호는 흑룡강성 스마트 관광의 선두주자이자 눈부신 도시 관광 명함이 되였다. 경박호 관광지 직원 궁준봉은 "예전에는 한달동안의 데이터를 집계해야 했지만 이제는 플랫폼의 데이터 통계를 통해 관광지 내 각종 데이터의 변화를 수시로 관찰할 수 있고 관광 정보 자원을 발굴하여 더 나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관광지 내 지휘통제센터 플랫폼은 관광지 스마트 관리 및 스마트 보호 응용 시스템의 통합 운영 플랫폼으로 현재 관광지 관리자는 가시화 및 홀로그램 대형 스크린에서 공원의 상황을 수시로 관찰하여 관광지 관리를 실현하는 '원 플랫폼 경박호관리'를 실현한다.
  • "또 한 마리가 왔네요, 상투해오라기(绿鹭) 새끼일 거에요."할빈시 야생동물보호 자원봉사자 차춘호(조선족)는 종이 상자를 열고 어린 새 한마리를 꺼냈다. 이는 그가 2023년에 구조한 86번째 철새이다. "이 새는 기운이 없고 중독된 것 같아요. 아마 독이 든 음식을 먹은 것 같습니다."차춘호는 곧바로 위를 씻어주고 정리를 마친 뒤 곧바로 종합비타민을 보충해줬다. 치료 2시간여 만에 새들은 일어설 수 있었고 처음 왔을 때보다 훨씬 정신이 맑아졌다. 차춘호씨는 5월 28일 할빈시민인 학선생이 송화강변에서 놀다가 다친 새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꼼짝 않고 기슭에 엎드려 있어 시민들이 경찰에 넘겼고 경찰은 차춘호씨를 찾아 치료를 의뢰했다.
  • 5월 31일, 할빈시정부보도판공실은 할빈시아동우호도시건설 추진 소식공개회를 소집한 가운데 할빈시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장효평, 할빈시정부 녀성아동사업위원회 판공실 전직 부주임이자 시부녀련합회 부주석 상서, 할빈시교육국 1급조사연구원 등향위, 할빈시민정국 부국장 정경해, 할빈시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류영이 각기 각자 령역에서의 아동친화도시건설을 추진할데 대한 기조발언을 진행했다. 올해 5월, 할빈시는 전 성 유일하게 제2차 국가아동우호도시건설명단(전국 40개도시)에 선정되였는 바 할빈시당위 시정부는 아동성장을 고도로 중시하고 아동사업과 경제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시장을 조장으로 하는 할빈시 아동우호도시건설사업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사회정책, 공공서비스, 권리보장, 성장공간, 발전환경 등 5개 방면에서 아동우호도시건설사업을 전력 추진하였다.
  • 흑룡강성 목단강-해림 도시간 도로의 한쪽 끝, 버드나무에 둘러싸인 해랑하 강변에는 채소로 유명한 작은 마을--해림시 채소촌이 자리잡고있다. 2020년부터 3년 련속 국가농업농촌부의 '전국 농촌특색산업 억원 마을'로 선정되였다. 현재 해림시 채소촌은 년간 1.2억근의 각종 채소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 일본, 러시아에 수출하고 북경, 광주, 상해 등지에 판매하는 총량이 8000만근 된다. 현재 흑룡강성 최대의 촌급 채소생산기지 중의 하나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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