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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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흑룡강성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외국인투자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흑룡강-다국적기업 경제무역협력 원탁회의가 11월 6일 상해에서 열렸다. 회의는 '산업 진흥의 새로운 기회 공유, 개방 협력의 새로운 고지 공동 건설'을 주제로 흑룡강성과 다국적기업의 매칭 교류를 심화하고 협력 및 공동 발전을 모색했다.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중국외국인투자기업협회 상무부회장 조굉영(曹宏瑛)이 축사했다. 부성장 한성건이 회의를 주재했다. 량혜령은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항상 대외개방과 외자 리용업무를 중시하고 개혁 개방을 진흥 발전의 필수로 삼으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깊이 융합하고 무역, 투자, 통로, 플랫폼 건설을 총괄하며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 비즈니스환경을 힘써 조성하고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여 중국의 대북방 개방의 새로운 고지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늘은 2024년 11월 8일 25번째 중국 기자의 날입니다 그대는 기자 오늘은 그대의 명절이지만 멈추지도 쉬지도 않는 그대 비바람 속에서 길을 재촉하고 정의를 위해 조금도 주저하지 않네요 그대는 늘 바쁘지요 쉬임없이 글을 쓰며 꿈을 안고 현실을 바라봅니다 그대는 흙을 밟고 마음 속에 빛을 품었습니다 이 순간 그대는 아마 뉴스 현장에서 바쁘게 움직이거나 일선으로 달려가고 있을 거예요 그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죠 그대는 수많은 산과 강을 건네고 시대의 흐름을 터치하고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뉴스 사건의 선명도와 깊이와 온도를 감지합니다 그대는 기자 그대는 기록을 합니다 그대는 렌즈로 한순간을 영원으로 정지시킵니다 그대의 붓끝에는 인심을 고무시키는 빛이 흐릅니다 그대는 인민에게 뿌리를 박고 굳게 지킵니다
  • 이것은 룡강과 외자기업의 량방향 진출이며 이는 전문성과 신뢰의 련결 및 교류이다.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계기로 11월 6일 흑룡강-다국적기업 경제무역협력 원탁회의가 상해에서 '산업진흥의 새로운 기회 공유, 개방과 협력의 신 고지 건설'을 주제로 개최되였으며, 실력이 강하고 업계영향력이 큰 27개의 다국적기업이 룡강과 '데이트'를 하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회를 개방하고 론의했다. 지난해 다국적기업 룡강행에 이어 중국외국인투자기업협회 상무부회장 조굉영이 흑룡강과 재회했다. 조굉영은 흑룡강이 자원과 에너지가 풍부하고 산업 기반이 강하며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전면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 유치의 강도, 태도 및 온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인들이 흑룡강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을 환영합니다. ”고 밝혔다.
  • 일전에 열린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100일 주제행사장에서 '경기 따라 려행하기' 12개의 명품 관광코스가 발표됐다. 명품 관광코스는 각 관광지, 경기장 및 경기대회를 련결하여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하여금 할빈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격정이 넘치는 동계아시안게임' 관광코스를 통해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장의 웅장한 모습을 만끽할 수 있고 빙상종목이 가져다주는 스피드와 격정을 직접 느끼며 동계아시안게임의 성화 옆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설상 종목 경기장인 '야부리스키장'에서 '극한 스키' 려행을 체험할 수 있고 설계된 코스를 따라 곳곳의 특색있는 스키장에 발도장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자가려행'과 '북국의 오로라' 려행을 통해 오로라가 가져다 주는 기쁨을 만끽하면서 북녘을 찾아 려행을 떠날 수도 있다.
  • 11월 6일 오후, 하늘에서 흩날리는 눈송이와 함께 '룡추 609' 중국적 화물선이 무원 망지타항으로 순조롭게 입국함으로써 2024년 무원 려객 검사 및 화물 검사 통상구 출입국 국경 검문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였으며 무원통상구가 계절에 따라 페쇄되였다. "이는 올해 명수기 마지막 입국 선박이니 출입국 자료를 꼼꼼히 체크하고 개인 장비를 꼼꼼히 검사하세요. "무원출입국 국경검문소 당직 3대 부대장 선국묘가 경찰들에게 합동 검사를 위해 승선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올해 5월 7일 무원통상구의 명수기 통관이 개시 된 이후 루적 통관 시간은 183일이며 그 중 무원려객검사 통상구는 10월 19일부터 계절에 따라 페쇄되였다. 이 기간 동안 무원출입국 국경검문소는 연인원 7만 2천 여명의 출입국인원을 검사 통과시켜 전해 동기대비 약 62% 증가했다.
  • 11월 4일 오전, 할빈육류통상구에서 두번째로 러시아육류를 수입했다. 16개 표준 랭동 컨테이너에 적재된 러시아 수입 앵거스 소고기와 돼지 부산물은 할빈종합보세구에 운송되였으며 총 443톤, 화물가치는 2873만원에 달한다. 세관 및 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의 질서있는 배치지도하에 종합보세구 입경육류지정감독관리장소를 통해 신속히 검역과 통관을 마칠 것이다. 이번 수입은 국내시장의 공급을 풍부히 하고 러시아에 대한 무역협력을 심화하며 할빈종합보세구의 입경육류지정감독관리장소의 상시화운영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할빈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빙성세관 향방주재 판사처는 이번 수입업무를 고도로 중시하고 주동적으로 기업과 련결하여 기업이 부딪친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도와주며 기업을 위해 사전에 필요한 랭장고를 준비하여 전반 과정의 랭장사슬을 확보하고 육류품질이 손상되지 않도록 했다. '록색통로'를 설치하고 사전신고, 예약검사, 우선송검 등 편리화조치를 충분히 잘 실행하고 예약통관제도를 실행하여 통관시효를 한층 더 높였으며 수입육류제품이 가장 빠른 시간에 통관하여 안전하게 시장에 투입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 11월 6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투자그룹 난방지휘센터, 태평난방회사, 도외구 홍하6구역을 방문하여 난방 보장업무를 점검했다. 그는 "민생업무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9월 26일 중앙 정치국회의, 성부급 주요 령도간부 당 20기 3중전회 정신 전문토론반 개반식에서 한 중요한 연설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확고히 수립하여 대중의 일상생활을 항상 념두에 두고 난방서비스 보장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인민대중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창의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의 동계아시안게임 특허 소매상품인 미디어 배지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촬영사 '빈빈(滨滨)'과 기자 '니니(妮妮)'로 구성된 이 세트는 동계아시안게임을 취재 보도하는 언론인의 풍채를 생동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아이디어로 스포츠애호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보편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행인이 팬으로 바뀌는(路转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미디어 배지 세트는 참신하고 기발한 디자인 아이디어로 동계아시안게임과 미디어의 '쌍방향 질주'를 이뤄냈으며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빈빈'과 '니니'가 미디어 관계자로 변신해 미디어팀이 취재하는 멋진 작업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미지 디자인에서 '빈빈'은 카고조끼(工装马甲)와 청바지를 입고 이어폰과 헌팅캡(鸭舌帽)을 착용했으며 어깨에 카메라를 메고 있으며 모든 세부 사항은 전문적이고 업무에 열중하는 이미지를 보여주어 '팬'이 많아졌다.
  • "두 손을 앞에 교차되게 놓고 두 발은 '정(丁)'자를 이루며 머리와 목은 일직선을 이루고 엉덩이를 축으로 상체를 30도 앞으로 기울이고 미소를 지으며 앞을 주시합니다.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것은 많은 나라에서 존중을 표시하는 상용적인 례절입니다." 례절 선생님의 부드럽고 구성진 목소리와 함께 서비스 례절 학습교류 행사가 막을 올렸다. 최근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 할빈려객운수 구간과 해항항공그룹 산하의 수도항공은 협력하여 '려객운수 서비스질 제고' 실천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서로 학습하고 경험을 공유하였으며 동계아시안게임 기간의 철도운수 서비스보장을 고품질로 완수하고 량질의 서비스로 동계아시안게임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항공 북경 대흥기지에서 거행되였다. 할빈려객운수구간 공청단위원회는 종합자질이 강하고 업무기능이 높은 우수한 청년렬차장, 청년골간들을 현장에 파견하여 참여시켰다. 수도항공 공청단위원회는 행사를 알심들여 기획하고 엄밀하게 조직, 배치하여 우수한 청년 교원과 공청단 간부들을 선발하고 파견하였다. 업무 실제와 결합하여 경험 교류, 형체 연습, 장면 시뮬레이션, 실전 대결 등 방식을 통해 교통 서비스 종사자의 분장과 옷차림, 형체 자태, 언어 기교, 섭외 례절, 영어 회화, 서비스 심리학 등 방면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부동한 특징, 우세, 교류 경험을 공유하였다. 민항은 교통업서비스의 선봉이며 수도항공은 정밀화, 차별화 서비스에서 동계아시안게임 운수서비스 보장에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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