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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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23일,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은 성주택건설청과 할빈시장감독관리국을 방문하여 대중 주변의 부정기풍과 부패문제를 심층 시정하는 업무를 조사 연구하고 감독 지도했다. 그는 “당의 자기 혁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사상과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릴데 관한 중요한 론술을 철저히 관철하고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의 업무 배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며 대중 주변의 부정기풍과 부패문제를 집중적으로 시정하고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기층으로 확장되도록 확고히 추진하며 국민의 만족감, 행복감, 안전감을 지속적으로 향상하여 더 높은 수준의 청렴 룡강, 행복 룡강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이 성주택건설청을 방문하여 가스 안전, 급수 배수 개조, 부동산 관리 서비스, 도시와 진의 위험 주택 등 전문반 시정 진행상황을 파악했다.
  •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제31회 북경 국제도서박람회가 북경 국가회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이번 도서박람회에는 80개 국가와 지역의 1700여개 전시업체가 현장에서 참가했으며 22만종의 국내외 우수 도서가 전시되였다. 오늘날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도서전시에서 흑룡강성위 선전부가 주최한 ‘휴대폰을 내려놓고 잠시 책을 읽자’ 공익 문화브랜드가 두번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인기가 많았으며 ‘함께 책을 읽자’ 등 주제 책갈피가 전시관내에서 전달되여 국경과 지역을 넘어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하는 ‘메신저’가 되였으며 ‘휴대폰을 놓고 잠시 책을 읽자’라는 제안은 다양한 피부색, 언어, 직업의 사람들사이에서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 6월 18일, 할빈빙설대세계 2025년 여름철 제품 발표회가 빙설 쇼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발표회는 계절적 한계를 넘어 빙설 유전자에 담긴 랑만과 창의력을 뜨거운 여름에 접목시켜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관객들에게 예술, 기술, 몰입형 체험이 어우러진 화려한 쇼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할빈빙설대세계 2025년 여름철 제품에 초점을 맞추어 제23회 할빈국제맥주축제, 판타지 빙설관, 태양도빙설예술관, 대형 판타지 쇼 '왕의 전차', '만남·할빈' 대형 수상 몰입형 공연, 세기 올드카 전시, '얼음룡의 구슬 찾기' 풀감각 VR 등 다양한 제품과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각 프로젝트의 특색과 하이라이트를 설명하고 개장 시간과 티켓 가격 정책 등의 정보를 공식 발표했다.
  • 6월 ​18일, 무원시 동극광장에서는 제7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 특색문화관광 설명회 무대설치 작업이 막바지에 들었갔다. 광장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왔다. 국경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사람도 있고 전망탑에 올라 멀리 바라보는 사람도 있고 려객선을 타고 국경강을 유람하는 사람도 있다. 최근 들어 많은 남방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하러 무원을 찾아왔으며 동극 광장은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지로 거듭났다. 동극 광장 높은 곳에서 바라보기 아름다운 경치 촬영 특별한 순간 기록 인증 사진 찍기
  • 6월 18일, 광범위한 기대를 받고 있는 계서·흥개호 제3회 랭면 미식(맥주) 소비시즌이 계서시 스포츠컨벤션센터 광장에서 화끈하게 개막되였다. 전국 각 지에서 온 관광객과 미식가들이 계서시에 모여 함께 축제를 즐기고 랭면과 맥주의 훌륭한 조화를 맛보았다. 행사장은 사람들로 붐볐고 분위기는 뜨거웠다. 미식 로점들이 줄지어 섰고 매혹적인 향기가 넘쳐 지나가던 행인들의 미각을 끊임없이 자극했다. 단연 주인공인 계서대랭면 외에도 향긋한 매운맛, 지글지글한 구이랭면 (烤冷面) 등 정통 먹거리가 손님들의 발길을 잡았다. 현장에는 문화적 운치가 더해져 종이 공예, 나무 조각 등 특색 있는 물질 문화유산이 전시되였고 민속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손으로 그린 국화, 부채 접기 등 문화 창의 제품이 가득 진렬되였고 즐거운 조선족 무용 공연도 펼쳐졌다. 시각과 미각의 이중적인 즐거움은 관광객들을 그 속에 몰입시켜 ‘일보 일경, 돌아서면 미식과 만나는 (一步一景、转角遇美食)‘ 상쾌함을 진정으로 느끼게 했다.
  • 6월 19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 총하호장 허근은 2025년도 성 총하호장회의를 소집 주재하여 “습근평 생태문명사상과 물 관리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철저히 학습 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 배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생태 우선, 록색 발전을 고수하고 하호장제를 엄격히 리행하며 수자원, 수환경, 수생태 관리를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홍수 방지와 대비를 착실히 수행하며 안전 하천, 생명 하천, 행복 하천 건설을 가속화하여 생태 진흥과 록색 룡강 건설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장, 성 총하호장 량혜령, 성급 하호장 장안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치수 론술 발췌’를 인쇄 발부 학습하고 중앙 관련 회의정신을 전달했으며 흑룡강성의 하호 관리제도 업무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문서를 심의했으며 다음 단계의 업무를 배치했다. 관련 시(지구), 현(시, 구)에서 교류를 진행했다.
  • ​6월 19일, 무원시 동극예술관에서 전시 준비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남방관광객들이 종종 전시관에 들어와 먼저 관람했다. 예술관은 어류 박물관을 개조하여 만들어졌으며, 전시 면적은 2000평방미터가 넘고 총 2층으로 구성되여 있다. 1층에는 중러 예술 작품과 소수 민족 의상이 전시되여 있으며, 대형 어항에는 캄차카 등 해역에서 들여온 희귀 수생 동물이 전시되여 있다. 2층에는 주로 주병인의 청동 예술 작품과 흑룡강성내 13개 도시(지구)의 무형문화유산 작품이 전시되여 있으며, 여기에는 할빈시의 금칠 상감 공예, 치치할시의 룡강 전지 공예 등이 포함된다. 동극예술관은 제7회 흑룡강성 관광 산업 발전 대회 기간 동안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무원시에 피서를 온 국내외 관광객들은 관내를 방문하여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흑룡강성의 공업 경제가 비교적 빠른 성장을 이루었으며, 전환 방식과 구조 조정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 중 공업 경제는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5월 동안, 전 성의 규모 이상 산업 부가가치는 5.2% 증가했으며, 장비 제조업 성장률은 16.7%로 전국보다 6.4%포인트 높았고, 규모 이상 공업의 비중은 작년 동기 대비 1.4%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주요 산업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1월부터 5월까지 세 가지 주요 분야 중, 전 성의 광업 부가가치는 7% 증가하여 전국보다 1%포인트 높았고, 제조업 부가가치는 4% 증가했으며, 전력 및 열력 가스 및 물의 생산 및 공급업 부가가치는 2.6% 증가하여 전국보다 0.6%포인트 높았다. 제조업 투자가 고속 성장을 이루었다. 1월부터 5월까지 전 성의 제조업 투자는 9.7% 증가하여 전국 대비 1.2%포인트 높았다. 공업 기술 개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75.6% 증가하여 전국 대비 70.2포인트 높았으며, 그중 제조업 기술 개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하여 전국보다 62.8포인트 높았다.
  • 6월 17일 정오, 무원시 빈강공원 캠핑장에서 운남성에서 온 십여명의 관광객들이 강어 샤브샤브를 맛보고 있다. 그 중 한 관광객은 “여러대의 개인 차량을 나눠 타고 동극 무원에 피서하러 왔다”고 말했다. 요 며칠동안 그들은 동극광장에 가서 계강을 구경하고 맛있는 생선을 먹었으며 모두가 매우 즐겁게 놀아 헛되지 않은 려행이였다. 이곳에서 캠핑하는 사람들 중에는 료녕, 사천, 복건 등 지에서 온 백여명의 관광객도 있다. 운남 관광객이 캠핑장에서 강어 샤브샤브를 맛보고 있다. 관광객들이 캠핑장에 텐트를 쳤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자가운전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무원시 빈강공원은 캠핑카 캠핑장의 서비스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충전소, 수도꼭지, 표지 시스템 등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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