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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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11월 18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흑룡강성작가협회, 성방송텔레비전국에서 조사 연구했다. 그는 "습근평 문화사상과 습근평 총서기가 중앙정치국 17차 집단학습시에 한 중요한 연설정신을 성실히 학습 관철하고 시종일관 옳바른 정치방향을 견지하며 문화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사상문화를 선전하는 사명을 용감히 짊어지며 바른 것을 지키고 혁신을 견지하며 더 많은 정품 력작을 창작하여 룡강 문화진흥을 촉진하고 고품질 진흥 발전의 강력한 정신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1월 17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2024 흑룡강성 겨울철관광설명회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할빈,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쌍압산, 대흥안령지역의 문화(체육)라디오영화텔레비전방송관광국 및 흑룡강의 중점관광기업의 대표들이 북경으로 가 흑룡강의 빙설관광자원과 새로운 빙설관광 상품을 소개하면서 북경의 관광객들이 룡강에 찾아와 빙설승경을 감상하고 동계아시안게임을 구경하면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것을 초청하였다. 설명회에서 할빈,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쌍압산, 대흥안령지역, 씨트립 등 도시와 관광업체의 문화관광 마케팅 담당자가 설명, 설창, 특색공연 등 상호작용의 방식을 통해 현장에 있던 관중들에게 흑룡강 빙설관광의 열렬한 분위기와 무한한 격정을 보여주었다. 할빈문화관광 마케팅 담당자는 '랑만적인 얼빈의 겨울, 꿈을 불태우는 격정의 동계아시안게임'을 주제로 관광객들에게 '얼빈'으로 와 '음악의 도시'의 예술향연을 음미하고 동계아시안게임을 관람하며 설운빙정과 유럽대륙의 정취를 체험하면서 독특한 빙설려행을 하도록 진심으로 초청했다.
  •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표준화되고 질서 있는 겨울철 관광 시장 운영 질서를 더욱 구축하기 위해 할빈시시장감독관리국은 경고, 교육 지도, 중점 검사 등 조치를 통해 겨울 관광 료료식업의 식품 안전을 보호하고 있다. 최근 이 국은 도시의 60여개의 대규모 체인 료식업 회사와 중앙대가,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 등 인기 거리, 관광명소의 특색 료식업 회사 및 공동 구매 플랫폼의 '왕훙' 료식업 담당자에게 비즈니스 행동을 표준화하고 료식업 및 식품 안전을 보장하도록 주의를 환기시켰다.
  • 동계아시안게임의 발걸음이 가까워짐에 따라 룡강삼공 대해림국회사 설향풍경구의 스마트화 과정이 더욱 가속화되고 과학기술수단을 관리, 서비스, 운영 등의 방면을 깊이 융합하여 관광객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효률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셀프 티켓팅기, 위챗 미니 프로그램 티켓 구매, 차량 스마트 배차, 휴대폰으로 한번에 려행...… 오늘날 설향풍경구에 들어서면 곳곳에 스마트한 응용이 스며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11월 17일 20시 22분, MU6921항공편이 안정하게 착륙하면서 가목사공항은 2023년 12월 16일 처음으로 년간 려객 수송량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재차 년간 려객 수송량 100만명을 넘어섰다. 17일 현재, 2024년 루적 려객 수송량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100만 614명, 루적 운송 비행은 6.7% 감소한 7626편, 화물 운송은 16.7% 증가한 1973.5톤으로 집계됐다. 2024년 년간 려객 수송량은 연 1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11월 18일 오전 6시 10분경, 동북호랑이 한마리가 흑룡강성 칠대하시 벌리현 길흥향 장태촌의 한 농가로 가 철문을 들이받았다고 CCTV 뉴스클라이언트가 보도했다. 이 모습은 농가가 설치한 감시카메라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관련 부서가 개입했으며 동북호랑이는 수색 중에 있다. 경찰은 마을 사람들에게 방비를 강화하라고 주의를 주었다. 이밖에 @CCTV 사회와 법에 따르면 벌리현의 한 촌민이 소를 먹이다가 동북호랑이의 습격을 받아 다쳤다. 부상자는 여러 곳에 부상을 입었으며 그가운데 손목의 상처가 심하여 절단위험이 있기에 가목사의 병원으로 전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벌리현에 현지(县志)의 기록이 있는 이래 처음으로 동북호랑이의 종적을 발견한 것이라고 현지 공안부문이 전했다.
  • 제19회 중국국제중소기업박람회(이하 중박회라고 략칭)가 11월 15일 광주에서 공식 개막했다. 18회를 거치면서 중박회는 전 세계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 중소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한 중요한 다리가 되였다.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은 '신형산업화 가속화와 룡강 신질생산력 발전'을 주제로 고급 장비, 전자 정보, 바이오 제약, 신소재 분야의 24개 우량 중소기업을 조직하여 룡강 특색 제품과 선진 기술을 전시하고 흑룡강성의 '4567' 현대 산업 시스템 건설의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성 내외 및 국내외 중소기업과의 협력 공간을 확장했다. 흑룡강성의 참가 우량 중소기업은 모두 전정특신(专精特新) 중소기업이며, 그 중 전정특신 '유니콘'기업 5개와 중점 '유니콘'기업 3개이다. 중박회 조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할빈한방의료과학기술유한회사는 중박회 신제품 공개 라이브 판촉 활동에 참여했다.
  • 11월 15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새로운 경제조직, 새로운 사회조직 및 신규 취업자군체의 당 건설업무를 조사 연구했다. 그는 "당 건설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사상과 사회사업에 관한 중요한 지시를 성실히 관철하고 당의 20기 3중전회와 중앙 사회사업회의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신흥분야의 당 건설을 두드러지게 하고 당의 조직망을 촘촘히 조직하며 강력한 전투보루를 건설하여 전성 사회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겨울철 인기관광지인 설향관광지가 11월 17일 0시에 정식으로 개원했다. 설향관광지가 개원한후 4000개의 붉은 초롱, 꽃차 투어, 대앙가, 눈밭번지점프 등 활동이 약속대로 진행되여 매일 저녁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관광지 관계자에 따르면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맞이하기 위해 올해 설향은 야간 브랜드 종목을 내용, 체험감 등 여러 방면에서 승격시켰다. 이와 동시에 기취삼림잔도(奇趣森林栈道), 설원대가 강변 상가를 건설하고 '곰 고개' 왕홍 필수관광지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즐거운 체험을 가져다주려 한다. 올해 설향관광지는 계속 관광객들에게 무료 생강차 음료, 무료 수하물탁송, 수하물위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사업일군들이 "일이 있으면 나를 찾으세요"라는 명찰을 통일적으로 착용하게 하여 관광객들의 수요를 제때에 료해하고 어려움을 해결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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