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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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동북 슈퍼리그가 열기를 더해 가는 가운데 개막전에서 패배를 당한 할빈팀이 두번째 홈 경기를 앞두고 완전한 전렬 정비를 마쳤다. 할빈팀은 9일 공개 훈련을 통해 "첫 경기 패배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멘탈, 전술, 체력 모든 면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고 자신했다. 딩빙(丁冰) 감독은 인터뷰에서 "코치진과 선수단이 첫 경기에서 드러난 실수와 공·수 약점을 낱낱이 분석하고 개선했다"며 "이후 집중적으로 훅호트 팀의 경기 영상을 분석, 상대 전술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전술은 공개를 피했지만 "팀 구성과 플레이 디테일을 최적화했고 선수들 간 호흡도 훨씬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 ​동북 슈퍼리그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경기 주최지인 할빈시 아성구가 문화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다. 아성구는 진원(金源)문화관광구 내 작약꽃이 절정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축구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관광지는 동북 슈퍼리그 주경기장인 아성구 문화체육센터에서 불과 2㎞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팬들이 경기 전후 시간을 활용해 이곳을 방문할 수 있어 교통과 접근성이 뛰여나다.
  • 단오 련휴가 마침 어버이날과 겹치면서 가족 려행 수요를 크게 증가시켰다. 이로 인해 문화관광 시장에는 '가족애 충전'과 '세대간 융합'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나타났다. 동정려행(同程旅行)이 최근 발표한 '2026년 단오절 려행 트렌드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단오 련휴기간 할빈의 가족 려행 상품 예약 비중은 55%를 넘어서며 단거리 및 장거리 려행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되였다. 할빈은 깊은 력사를 지닌 룡주전통, '동북슈퍼리그' 경기 개최지 그리고 독특한 피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문화 체험과 시원한 휴가를 찾는 인근 및 원거리 려행객을 대거 끌어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 축제 관람, 가족 단위 휴양, 근교 마이크로 휴가, 단거리 해외 려행이 공존하는 다양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할빈의 대표적인 단오 문화 IP인 '2026년 할빈시 직공 룡주 경기'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대회는 500m 12인승 소형 룡주와 1000m 22인승 대형 룡주 두개 부문으로 나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일정에 따르면 소형 룡주 경기는 6월 13일, 대형 룡주 경기는 6월 19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할빈 시내 약 30개 팀이 룡주 띄우기 의식을 마치고 매일 수상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룡주 경기는 할빈 단오절의 상징적인 풍경이 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람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 2026년 흑룡강성 일반대학 입학시험은 6월 9일 18시 15분에 모든 과목 시험이 순조롭게 마감되였다. 전성적으로 16만 7천 명의 수험생이 204개 시험장에서 질서 있게 시험을 치렀으며 시험 운영은 안정적이고 질서를 잘 지켜 '안전한 대학입시, 공정한 대학입시, 따뜻한 대학입시'의 목표를 달성했다. 일정에 따라 시험 종료 후 흑룡강성에서는 채점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6월 24일경 각 모집단위별 모집 통제 점수선과 수험생 성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 지역별 진귀한 약재 선별, 수제 건강 향낭 만들기, 맥진과 안마 체험 등… 8일, 흑룡강성 해협양안 경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전하는 흑토의 정, 해협 한마음' 대만 기층 민간인 참관 교류 행사가 할빈에서 막을 올렸다. 30명의 대만 동포들이 중의약 문화를 매개로 흑룡강성 참관 여정을 시작했으며 첫 방문지로 흑룡강 중의약대학교 중의약 박물관을 찾아 한 약초, 하나의 처방, 하나의 기술 속에서 같은 뿌리를 가진 문화적 울림을 느꼈다. 행사 당일, 참관단은 북방 지역 진귀 약재 표본과 특별 소장 전시품을 차례로 관람하며 흑룡강성 중의약의 전승 맥락, 자원 특색 및 혁신 발전 성과를 체계적으로 리해했다. 전문 의사의 세심한 설명 아래 참관단 구성원들은 중의약 건강 지식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뜸 치료, 안마 등 건강 관리 기술도 가까이에서 견학했다. 참관단 구성원들은 의사의 지도 아래 감초, 배란, 곽향, 백지 등 천연 한약재를 직접 골라 향기 가득한 건강 향낭을 만들었다. 이러한 몰입형 체험을 통해 양안 동포들은 약재 향기 속에서 서로의 거리를 좁혔고 우수한 중화 전통 문화의 일맥상통하는 깊은 뿌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 할빈시 아성구 상무·식량·물자 비축국은 ​2026년 동북지역 도시 축구 리그('동북 슈퍼리그'로 략칭)의 열기를 활용하여 중국은련 흑룡강지사와 공동으로 민생 혜택 프로모션 활동을 추진한다. 15만원의 특별 소비 촉진 자금을 투입하여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스포츠를 통해 상업을 활성화하고 대회를 통해 관광을 촉진하여 지역의 여름 문화관광 소비 시장을 전면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북 슈퍼리그'는 흑룡강성이 여름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장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대회이다. 성 정부의 '대회가 플랫폼을 만들고 소비가 무대에서 활약한다'는 업무 배치를 엄격히 리행하고 문화·관광·스포츠·상업의 다방면 융합 발전을 심도 있게 추진하기 위해 할빈시 아성구 상무·식량·물자 비축국은 주도적으로 협력하고 통합 련계하여 중국은련 흑룡강지사와 함께 특별 소비 촉진 조치를 시행한다. 대회에 의해 류입한 인구를 활용해 지역 소비 잠재력을 발굴하고 대회 경제의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고자 한다.
  • ​9일 흑룡강성농업농촌청에 따르면 농업농촌부 발전규획사가 최근 발표한 '2026년 국가 농업현대화 시범구 조성 명단'에 흑룡강성 북안와 북대황 농간그룹유한회사 흑룡강 856 농장 유한회사가 선정됐다. 북안은 세계 3대 흑토대 핵심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539만 6천무의 련속적이고 평탄한 경작지를 보유하고 있다. 수토 조건이 우수하여 대규모 작물 재배에 적합하다. 성숙된 간척지와 지역 간 협력 모델인 '북안 모델'을 기반으로 사회화 서비스 면적이 150만무에 달하며 토지 위탁 경작 시 무당 평균 200원 이상의 소득 증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국가급 콩 우량 품종 육성 기지를 갖추고 있으며 9개 종자업 연구기관, 20개 유명 종자업체가 집적되여 있고 자체 개발한 콩 품종이 100개를 돌파했다. 우량 품종 육성 생산 능력은 전 성의 40%를 차지하며 농기계 지능화 건설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6월 9일 8시, 러시아 려행객을 가득 태운 두대의 버스가 수분하 도로통상구에 도착했다. 약 100명에 가까운 려행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안내 표지판을 따라 입국 려행객 검사 홀 로 이동해 질서 정연하게 통관 절차를 밟았으며 대합실은 매우 정돈되고 원활한 모습을 보였다. 수분하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분하 도로통상구를 통해 출입국한 려행객수는 15만명을 돌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0% 증가한 수치이다. 수분하 세관 도로사무실 려행객 검사과 4급 주임 채형형은 "중·러 쌍방 상호 비자 면제 정책이 지속적으로 힘을 받으면서 올해 들어 량국간 인적 왕래가 현저히 증가했다. 수분하 세관은 규제 조치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크로스보더 관광, 비즈니스 협상 등의 출장이 더욱 편리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 ​5월 29일, 제1차 문화관광 융합 발전 10대 혁신 사례 발표 대회가 복단대학에서 진행되였다. 할빈의 '빙성하도 전계절 관광 새 패러다임' 사례는 뛰여난 혁신성과 업계에서의 모범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국 여러 참가 사례들 가운데서 최종 선정되였다. 이번 사례 발표는 복단대학 국가문화혁신연구센터, 중국신문사학회 응용뉴스전문위원회, 상해 장강삼각주 관광발전연구센터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였다. 전문가 선별과 종합 평가를 거쳐 10대 혁신 사례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사례들은 책으로 출판되어 대학교육 기관과 문화관광 업계의 학술 연구, 혁신 실천, 인재 양성을 위한 모범적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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