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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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이번 21개 한국 전시업체중에서 가장 젊은 사장은 1991년생 35살 나는 (주)오엔엘 리지민 사장이다. 주) 오엔엘 회사는 R&D 푸트테크 연구기술을 기반으로 성인 건강 및 면역 증진,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건강 음료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0여가지의 음료 및 주스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수용성 커큐민, 2년근 홍삼 프리미엄, 무카페인 에너지 드링크(KAIST 공동연구), 어린이 면역 전문 콰채주스, 록용 어린이 성장 음료 등이 있다. 리지민 사장은 이처럼 좋은 제품을 흑룡강성 나아가 중국시민들에게 선보이고 나아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할빈 시민들이 가까이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한문화 교류행사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할빈 송북 만상회에서 열렸다. 한국관광공사 심양사무소가 제주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제주항공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한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최대 하이라이트는 할빈-서울 왕복항공권 30매 증정 이벤트 행사였다. 이는 할빈시민의 해외 문화 체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한국 관광 열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였다. 현장에는 다채로운 체험존도 마련됐다. 한류 스티커 거울 셀카존은 한국 거리 분위기를 재현해 인스타그램 스타일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촬영 사진 무료 인쇄 서비스도 제공했다. 거대 인형과 테마 배경이 꾸며진 포토존은 SNS 인증 명소로 기대를 모았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블라인드박스 코인, 랭장고 스티커 등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했다.
  • ​5월 17일, 제10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흑룡강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는 소속 10개 출자기업을 처음으로 전부 전시했다. A관 핵심 구역에 마련된 462㎡ 규모의 '흑룡강의 힘, 신질 미래' 전시관은 생태·인프라·에너지·농업·첨단기술·항운·자본운영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유자본 총집결'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제품 전시가 아니라 국유기업 개혁 발전 성과의 집대성이자 신질 생산력의 전면적 프레젠테이션이다. 흑룡강삼림공업(龙江森工), 흑룡강석탄(龙煤集团), 건설투자(建投集团), 교통투자(交投集团), 신산업투자(新产投集团), 농업투자(农投集团), 해운(航运集团), 철도(铁路集团), 룡예(龙睿公司), 거래(交易集团) 등 1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5대 안전'과 '6개 흑룡강' 건설을 뒤받침하는 중추 역할을 과시했다.
  • ​2026년 5월 19일, 제16회 '중국 관광의 날' 흑룡강성 분회장 활동 및 할빈 라일락 감상 시즌 개막식이 할빈 극지공원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 문화관광청과 할빈시 문화광전관광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할빈의 '빙성(冰城) · 하도(夏都), 라일락의 도시'라는 특색을 살렸다. 민생 혜택과 소비 촉진을 중심으로 흑룡강의 여름철 우수 문화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질 높은 발전을 지원하였다. 할빈의 시화(市花)인 라일락은 시민들의 단결과 락관적인 정신을 상징한다. 현재 도시 곳곳에서 백만그루가 넘는 라일락이 만발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라일락 감상 시즌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몰입형 여름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 최근 할빈시 아성구 문화체육센터 경기장의 조명 시스템 조정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대회 홈구장의 업그레이드 개조 공사가 전면 마무리되였다. 경기장의 하드웨어가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여 시설이 일신되였으며 교통 관리, 의료 구호, 긴급 안전, 자원봉사 등 각종 대회 지원 체계도 모두 완비된 것으로 확인되였다. 할빈시는 높은 기준과 정밀한 준비를 통해 '동북슈퍼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아성구 문화체육센터 현장에서 본 모습은 다음과 같다. 평평하고 푸르른 전문 경기용 잔디, 깔끔하고 정돈된 주황색 트랙, 색상이 선명하게 구분된 관중석 좌석이 어우러져 경기장 전체가 깔끔하고 웅장하며 질서 정연한 모습을 자랑한다. 경기장 내부의 대형 고화질 전광판, 전문 경기용 조명, 모든 경기 관련 부대 시설은 조정을 완료했으며 연착륙과 하드웨어 조건 모두 지역 최고 수준의 축구 대회 개최 기준을 충족하여 경기 진행, 현장 관람, 실시간 중계 등 모든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 ​5월 17일, 제10회 중국-러시아 박람회 개막 이후 흑룡강성 지식재산권국은 성 내 각 시·지역 지식재산권 관리 부서를 조직하여 박람회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를 강화했으며 중러박람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견고한 지식재산권 보호 서비스 지원을 마련했다. 중러박람회 전시 구역에서 성지식재산권국은 할빈시지식재산권국, 성지식재산권보호센터와 협력해 지식재산권 업무소를 설치했다. 해당 업무소에서는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 법규 및 정책 상담, 상표 및 특허 출원 상담, 지식재산권 권리구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허 침해 분쟁 신고 및 민원을 접수했다. 또한 국제 지식재산권 전문가 및 러시아어·영어에 능통하고 지식재산권 법률 전문 지식을 갖춘 대학교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중외 전시업체에 전문적인 지식재산권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 왕위(王伟) 성지식재산권국 국장, 고점우(高占宇) 부국장, 등로(邓璐) 부국장이 박람회를 방문해 업무를 지도했다. 박람회 개막 이후 서비스 창구에서는 각종 상담이 약 160건 접수됐고 각종 홍보 팜플렛 200여부를 배포했다. 아울러 할빈, 대경, 이춘, 학강, 흑하 등 시와 지역 지식재산권 관리 부서를 조직해 총 12차례의 전시 상품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 2026년 5월 19일, 제16회 '중국 관광의 날' 흑룡강성 분회장 행사 및 할빈 라일락 꽃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할빈시 문화광전관광국이 방문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바로 2026년 할빈 문화관광 소비쿠폰이다. 2026년 할빈시는 3개 분기에 걸쳐 총 1억원 규모의 문화관광 소비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정책 혜택을 통해 시내 문화관광 소비 시장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지원한다. 현재 1차분 4천만원은 설련휴 전에 이미 발행되여 메이퇀(美团)과 씨트립(携程) 플랫폼을 통해 배포되였으며 2차분 2천만원은 로동절 련휴 전에 발행되여 징둥(京东)과 더우인(抖音) 플랫폼에서 배포를 맡았다. 총 6천만원에 달하는 두차례 쿠폰은 관광지 입장권, 호텔·민박, 문화·오락, 외식, 려행사 패키지 상품 등 5대 소비 분야를 아우르며 할인률은 일괄 20%로 적용, 할빈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 천년 지혜의 중의학과 최첨단 AI 의료의 만남, 국경 지역의 건강 채널을 통해 이어지는 중국과 러시아 국민의 마음, 90평방미터의 과학기술·인문 공간에 응축된 흑룡강성 위생건강 사업의 발전상. 중러 박람회에서 흑룡강성 위생건강위원회 '건강 우선' 전시관은 '전승, 혁신, 개방'을 핵심으로 중의학 고전, 지능형 의료, 국제 협력의 세가지 장을 련결하여 흑룡강이 건강중국 건설에 깊이 관여하고 국민의 복지를 지켜온 확고한 발자취를 전면적으로 보여주었으며 중러 의료 건강 분야의 심층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지능형 정밀 진료로 건강한 신생태계 조성 '건강우선' 전시관에 들어서면 첨단 기술 감각이 물씬 풍기는 '지능형 건강 서비스' 섹션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AI기술과 의료 서비스의 깊은 융합은 정밀 진료를 비전에서 현실로 바꾸어 흑룡강 지능형 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그려냈다.
  • 어피 무늬와 털모피의 온도가 만나고 우쑤리의 어가가 러시아의 꿀향기와 어우러진다. 제10회 중러박람회가 할빈에서 성대하게 개막한 가운데 민족과 세계의 대화가 이번 행사를 매개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오로첸족의 어피 공예, 허저족 이마칸 노래와 춤, 조선족 무용이 차례로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러시아 전시업체의 관계가자 후룬부이르 태양꽃 장식품을 달면서 전시관내 가장 생동감 있는 '민간 외교'를 만들어냈다. 러시아 랴잔주 미하르키우는 독특한 편직 기술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야쿠트의 모직 공예와 오로첸족의 동물가죽 봉제는 멀리서 서로 호응한다. 프랑스 보르도의 술향기는 사방에 퍼졌고 러시아의 피나무꿀은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전 세계의 질 좋은 제품들과 진심이 할빈에서 만났다. 전시관내에는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가 울려 퍼졌고,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바이어들로 붐였다. ‘민족적인 것일 수록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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