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화장품, 러시아의 캔디, 일본의 소형 가전, 파키스탄의 니트 직물, 태국의 맛있는 간식, 프랑스의 와인, 베트남의 커피...오는 6월 15일에 개막하는 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는 38개 국가와 지역의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담회 전시관 a홀의 홍콩, 마카오, 대만 및 국제 전시구는 그야말로 '먹거리, 볼거리'의 천당으로 부상될 것이다.
조직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총 2017개 부스에 38개 국가와 지역, 국내 2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1401개 기업이 참가했다. 국가별, 지역구조를 보면 국제 및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은 393개로 기업총수의 30%를 차지했으며 전시면적은 5460평방미터로 부스 총면적의 약 30%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