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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흥개호 콩 이야기, 전국 시선 집중
흥개호 콩 이야기, 전국 시선 집중
9월 22일, 2026년 중국 콩식품 전용원료 생산판매 련계회의가 밀산시에서 개최됐다. 연구기관과 전국 150여개 콩 생산가공 중점기업 대표들이 흥개호 기슭에 모여 국산 콩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론의하고 원료산지와 가공시장의 정밀 련계를 추진했다. 알알한 콩알 하나가 산업사슬을 잇고 한 차례의 성대한 회의가 마음을 잇는 다리를 놓았다. 참석 래빈들은 먼저 특색제품 전시장을 참관했는데 외지 콩기업 제품, 밀산 현지 콩 계열제품 그리고 지역 문화관광 문창제품들이 즐비해 밀산 콩산업의 깊은 저변과 뚜렷한 지역 특색을 전방위로 보여줬다. 콩산업 교류회에서 업계 전문가, 연구교육기관 학자, 국내 콩 선도기업 대표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의견을 내놓았다. 콩산업 경쟁력 제고, 가공품질 최적화, 산업사슬 복원력 구축, 시장 전망 개척, 브랜드 마케팅 혁신 등 의제를 중심으로 선진 연구성과와 산업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국산 콩산업의 품질 제고와 업그레이드를 위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상해청미록색식품유한회사 리명 부총재는 밀산 콩에 대해 극찬했다. “흑룡강 이 흑토는 우수한 콩을 길러냈습니다. 회사는 지시에 콩 원료기지를 조성했고 일일 콩 투입량은 150톤에 달합니다. 앞으로도 콩 원료 구매 규모를 계속 확대할 것입니다.”
  • 9월20일, 제16회 중국 동북3성 사진예술전이 할빈시 도외구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 얼빈광장에서 개막했다. 동북3성 사진예술전은 1960년에 창설되였으며 중국 지역 사진예술전시 중 중요한 브랜드이다. 수년간 동북3성 문련과 사진가협회는 공동 채집 촬영, 작품 심사, 학술토론, 예술교류 등 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문예자원의 공동 구축·공유와 협동 발전을 추진하고 동북지역 문예 브랜드의 영향력과 전파력을 꾸준히 높여왔다. 이번 전시는 '광영으로 진흥의 길을 목격하고 영상으로 새 장을 쓰다'를 주제로 중국사진가협회와 흑룡강성성위 선전부의 지도 아래 흑룡강, 길림, 료녕 3성 문학예술계련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흑룡강성 사진가협회가 주관하며 길림성 사진가협회, 료녕성 사진가협회가 협조했다. 중국사진보, 동북3성 및 일부 초청 성시의 사진예술가 대표, 사진 애호가, 성내 대학생 등 총 300여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 후 주최 측은 참석 귀빈과 출전자들을 대상으로 학술토론과 주제 채집 촬영 창작 활동을 조직해 전시 기간 문화교류와 창작 실천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 최근 할빈체육학원 국가빙설운동학원 고품질 발전 대회에서 중국 최초의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챔피언이자 할빈체육학원 1963학번 동문 라치환이 모교로 돌아와 60여년에 걸친 빙설에 대한 정을 나누고 모교가 빙설운동 명문 학교로 고품질 발전하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익숙한 캠퍼스를 다시 찾은 라치환은 감회가 깊었다. 60여년 세월을 돌아보며 모교의 큰 변화에 감탄했다. 현대적인 빙설 훈련장, 완비된 교육 시설, 전문화된 인재 양성 체계로 이 빙설의 토양에 새 생기가 넘치고 있었다. 라치환은 “1963년에는 이런 경기장과 건물들이 전혀 없었다”라고 말하며 모교가 초창기 개척부터 지금은 국가 빙설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며 큰 감동과 자긍심을 느꼈다. 중국 빙설운동의 개척자로서 라치환은 1963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중국 스피드스케이팅에 세계챔피언이 없던 력사를 바꾸고 중국 동계스포츠에 새 장을 열었다. 수십년간 빙설 분야에 몸담으며 줄곧 모교 발전을 주시해 왔고 할빈체육학원이 중국 빙설 사업에 끊임없이 인재를 배출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 울창한 삼림이 끝없이 이어지고 강과 습지에는 푸른 물결이 잔잔하게 출렁인다. 흑룡강은 중국 북방의 중요한 생태안보 장벽으로 대소흥안령, 장광재령, 로예령, 완달산의 광활한 삼림과 흑룡강, 송화강, 눈강, 우수리강이 종횡으로 흐르며 초원, 습지, 흑토가 련속적으로 분포해 있다. 천혜의 생태 기반을 바탕으로 흑룡강성은 산·수·림·전·호·초·사의 일체화 보호와 체계적 거버넌스 목표를 견지하고 '삼산사수다점' 생태공간 보호 구도 구축에 속도를 내며 생태공간 수호, 생태계 복원, 생물다양성 보호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화합하여 공존하는 장엄한 그림이 룡강 대지에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동북호랑이표범국립공원 동녕구역으로 들어서면 우거진 큰 나무들이 하늘을 가리고 새들의 즐거운 지저귐이 곳곳에 들려온다. 발밑의 부드러운 락엽층에는 가끔 선명한 동물 발자국이 보이는데 이 고요한 산림에는 언제나 주인이 살고 있다. 보호구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야생 동북호랑이 '완달산 1호'가 이 구역에서 여러차례 활동한바 있으며 이곳은 이미 그의 사랑하는 고향이 되였다. 한마리 맹호의 귀환 뒤에는 전성 체계적인 생태공간 배치가 있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은 동북호랑이표범국립공원 건설을 협력적으로 추진하고 산 정리와 올가미 철거를 지속하며 생태통로를 복원해 왔다. 현재까지 야생 동북호랑이와 동북표범 개체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더 많은 뮬종이 이 산림에 보금자리를 꾸리고 번식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성 국토공간계획(2021—2035년)》에 따라 전성 국가의 '삼구사대' 배치를 리행하고 대소흥안령, 장백산(장광재령—로예령—완달산)을 중심으로 한 삼림 생태 장벽과 흑룡강, 송화강, 눈강, 우수리강 및 린접한 중요 습지로 구성된 수생태 통로를 구축해 '삼산사수다점' 구도를 형성했다. 생태보호 적색선을 15만1300㎢로 지정하고 국립공원을 주체로 자연보호구를 기반으로 각종 자연공원을 보충으로 삼아 동북호랑이표범국립공원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송눈학향, 대흥안령, 소흥안령 등 국립공원 후보 구역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계획 목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성 자연보호구 면적이 국토 면적의 18.5% 이상을 차지하도록 한다.
  • 할빈시 도리구 우의서 서쪽 도로 량옆에 수백 면의 오성붉은기가 게양되여 엄숙하고 열정적이며 화목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부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하며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겼다. 국경절 명절이 다가오면서 할빈의 주요 도로, 광장, 상권에 잇따라 국기가 게양되기 시작했다. 선명한 '중국의 붉은색'이 가을 거리 풍경과 서로 비추며 얼음도시에 아름다운 풍경선을 더했다.
  • 9월19일 저녁, 수분하시 제3회 수심곡 '추석 기묘한 밤' 국풍 정원 유회가 3A급 관광지 수심곡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 행사는 수분하시 북향 개방 '쌍매매' 시리즈 활동의 중요한 한 고리로 변경 자원 부존에 기반해 추석 야간 유람을 매개로 농문려 융합을 심화하고 문화관광 유치로 야간 소비를 활성화하며 전시의 북향 개방과 문화관광·상무 무역의 협동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에는 국풍 공연, 무형문화유산 체험, 특색 시장, 시와 등불 퀴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모였으며 추석 전통문화와 변경 지역 특색을 결합해 현지 시민, 자녀 동반 가족, 외지 관광객들이 현장에 모였고 중국과 러시아 관광객이 함께 국풍 추석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했다.
  • 최근 송화강강 할빈시 도시권 순환선 북환 프로젝트 건설현장에서는 크레인의 긴 팔이 오르내리고 안전모를 쓴 건설자들은 교량 우에서 질서 있게 오가며 강바람 속에 용접 불꽃이 간간이 반짝인다. 각종 건설기계의 굉음이 어우러져 공사 마무리를 향한 힘찬 박자를 이루고 있다. 할빈시 도시권 순환선 북환 프로젝트 송화강특대교는 8월 18일 합류 공사를 순조롭게 마친 뒤 현재 교량 부속시설과 마무리 부대공사를 전속력으로 추진 중이며 2026년 10월 정식으로 준공검수를 받을 계획이다. 총 길이 4668.5미터인 이 강횡단 대교는 북환선 영원에서 쌍정 구간의 핵심 거점 공사이다. 주수로교는 제비꼬리식 중승 바구니형 계간아치교 구조를 채택했으며 260미터의 주경간장은 동북지역 동종 아치교 중 최대 규모이다. 예비수로교는 단탑 합성보 사장교 구조를 적용했다. 두 가지 특수 교량 형식이 조합되여 송화강의 복잡한 항행 및 수문 조건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송화강 우의 랜드마크적 강횡단 통로로 자리 잡을 것이다.
  • 가을 정취가 짙어지며 북방의 대지는 아름다운 금빛 옷을 입었다. 할빈시의 백만무에 달하는 벼가 잇따라 성숙기에 접어들어 광활한 들판에는 겹겹이 출렁이는 금물결이 펼쳐지고 달콤한 벼향이 서늘한 공기 속에 감돈다. 바람이 불면 향기는 밭두둑 너머로 흘러간다. 많은 관광객이 일부러 논가에 찾아와 사진을 찍으며 카메라 화면에는 선명한 금빛이 가득 담기고 눈길이 닿는 곳마다 풍년이 기대되는 기쁨이 가득하다.
  • 최근 북대황그룹 염자강농장 논공원에는 금빛으로 물든 벼물결이 펼쳐지며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할빈 근교에 위치하며 논 예술을 핵심으로 하는 국가 AAA급 특색농업관광지인 이곳은 2026년 6월 새롭게 개장한 뒤 시민들의 단거리 휴식 명소로 급부상했다. 관광객들은 전망타워에 올라 260무 규모의 거대한 논그림을 내려다보고 논 기차를 타고 물결처럼 출렁이는 벼밭 사이를 달린다. 길가를 따라 30여가지 꽃이 어우러진 꽃밭, 벼향이 가득한 논 카페, 탁 트인 야외캠핑구역, 그리고 송화강, 운량하, 련꽃호가 둘러싼 우수한 생태환경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은 농문관융합의 독특한 매력을 체감할 수 있다.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수팀도 이곳을 찾아 논밭에서 여유로운 가을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다.
  • 19일, '지능형 농기계 신장비, 스마트 농업 신발전'을 주제로 한 2026 흑룡강국제농업기계전시회가 할빈빙설대세계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총 기획면적 3만㎡, 전시면적 1만2000㎡로 백여개 참가기관과 천여대 농기계장비가 모였으며 전시회는 이달 2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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