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열기 화끈! 제22회 야부리 스키축제 개막
12월 12일 오전, '야부리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를 주제로 한 제22회 야부리스키축제 및 야부리 스키관광리조트 50주년 경축행사가 신야부리스키장에서 열렸다. 각양각색의 빙설복을 입은 관광객과 스키애호가들이 현장의 다채로운 행사와 다양한 놀이법, 세련된 문화창의상품에 매료돼 발걸음을 멈추고 즐거운 분위기에 휩싸였다.
할빈 야부리관리위원회 주임 왕극수(王克帅)는 축사를 통해 "반세기동안 야부리 스키관광리조트는 중국 첫 극지 과학고찰훈련기지, 중국 첫 스키관광리조트, 중국 첫 국제 스키학교, 중국 첫 스키축제, 중국 첫 기업가박물관을 창조했고 기네스북 인증 세계 1위 슬로프(滑道), 중국 최고 위도의 판다관을 건설해 중국 최초의 단일 빙설시즌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