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국경절 련휴, 할빈 관광 예약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
추석과 국경절 련휴에 앞으로 3일 휴가를 더 내거나 뒤로 3일 휴가를 내면 련이어 12일을 쉴 수 있어 네티즌들은 '휴가 련결 친화적' 련휴라고 부른다. 9월 12일, 페이주(飞猪)가 발표한 《2025 추석과 국경절 련휴 관광 풍향계》에 따르면 휴가 전략의 영향으로 올해 추석과 국경절 련휴의 관광 예약 속도가 작년보다 약 3.5일 앞당겨졌다. 현재까지 할빈의 추석과 국경절 련휴 관광 예약량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으며 평균 려객 단가는 전년 대비 5% 상승했다. 그중 렌터카 예약량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로선 관광 예약량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예약 상황을 보면 올해 '두 명절' 련휴의 다중 목적지 '일괄 관광' 추세가 더욱 뚜렷해졌으며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긴 련휴에 여러 도시를 관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페이주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항공권, 기차표, 차량 등을 포함한 교통 서비스의 1인당 예약량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추가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속철도와 '비행기+고속철도'의 '관광' 특징이 두드러져 1인당 예약량이 작년보다 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