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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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 5월 3일, 흑룡강성위 서기 허근은 명절기간 안전생산과 당직근무 등 업무를 점검하고 직책을 굳게 지키고 있는 간부와 직원들에게 명절의 문안을 전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철저히 리행하고 ‘항상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정치적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 제1, 예방 강조를 위주로 각종 안전조치를 철저히 리행하여 인민대중들이 즐겁고 평화롭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응급관리청지휘센터에서 허근은 당직인원을 위문하고 성, 시, 현 3급 합동 조정 응급지쉬메커니금 운행상황을 감독 점검했다. 성 응급관리청지휘센터에서 허근은 당직인원을 위문하고 성, 시, 현 3급 합동 조정 응급지휘메커니즘 운영상황을 감독 점검했다. 또한 화상으로 소방, 삼림방화, 공안, 교통, 림초 등 부서와 부분적 시, 지구와 련결하여 각종 위험요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며 안전생산의 각종 업무를 철저히 수행하고 각급 책임을 확고히 하며 엄격한 당직근무를 통해 안전생산의 최저선을 확고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 유럽풍의 중앙대가에서 새의 지저귐 소리가 가득한 태양도관광구까지, 유서 깊은 중화 바로크 력사문화거리에서 현대적인 할빈대극원까지, 강변의 풍경에서 신비로운 극지까지, 활기찬 아침시장에서 정통 러시아 음식까지… '5.1' 련휴 동안 '얼빈'만의 봄 풍경이 아름다운 성연을 이루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초대했다. 씨트립의 데이터에 따르면 5.1절 기간 할빈의 호텔 예약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해외 관광객 주문량은 89% 증가했다. 메이퇀 자료에서는 할빈의 식품과 음료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소비 규모가 전년 대비 40% 성장했고 관광객 일일 평균 소비액은 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숙박 관광객의 일인당 일일 소비액은 293.7원으로 전체 관광객 평균보다 141.1원 높았다. 메이퇀 플랫폼에서 타지 관광객이 기여한 할빈 식당 예약 주문량은 50% 이상 증가했으며 러시아 료리, 치치할 바비큐, 사주차이(杀猪菜)가 인기 검색 음식으로 올랐다.
  • 5월 4일 오후, 은은한 첼로 소리가 할빈시 중화 바로크거리 3기 첫 개방구역 상공에 울려 퍼졌다. 음악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첼로 플래시몹 행사가 이곳에서 멋지게 펼쳐지며, 로도외에 짙은 예술적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음악가들은 중화 바로크거리 3기 첫 개방구역에서 즉흥 연주 형식으로 많은 클래식 곡목을 공연했다. 독특한 건축 풍모와 우아한 첼로 선률이 서로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멈춰 서서 듣고 사진을 찍고 인증샷을 남겼다. 많은 관객들은 "우리는 마치 시공을 초월하여 고대 건축물을 감상하는 동시에 이런 예술 축제를 만날 수 있으며, 할빈의 깊은 음악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 '5.1' 련휴가 끝나면서 인파가 주요 관광지에서 공항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5월 5일, 할빈공항은 려객류동의 절정을 맞이했으며, 450편의 항공편을 배치하고 약 7만 명의 승객을 운송했다. '5.1' 련휴 다섯째 날, 려행객들의 이동 수요가 왕성하여 할빈공항 터미널은 려행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북경, 상해, 광주, 성도, 항주, 무한, 심천, 서안, 남경 등 도시로 가는 항공편의 탑승률이 80%에 달했다. 승객 흐름은 주로 귀환객이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5.1' 련휴 동안 시민들의 려행 열기가 뜨거웠으며, 할빈공항 인기 로선 항공편은 할빈에서 북경, 상해, 광주, 항주, 심천, 공명, 하문, 성도, 중경 및 한국 서울, 일본 도쿄, 오사카, 중국 홍콩 등으로 가는 항공편이였다.
  • 동북아의 중요한 륙로 통상구로서, 동녕통상구는 5.1 로동절 련휴 기간 동안 려객 류동의 절정을 맞이했으며, 방문객 수는 평소보다 약 30% 증가하여 하루 최대 인원이 천 명 이상에 달했다. '5.1' 련휴기간 동안 국경 간 관광, 상업 교류, 친지 친구 방문이 겹치는 상황에서, 동녕국경검사소는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치밀하게 배치하여 '두 가지 공포와 한 가지 제시' 작업 요구를 엄격히 리행하고, 명절 '체증 방지 및 류동 원활' 특별 계획을 시작하며, 근무 지휘실을 설치하고, 대기 경찰력을 증원하고, '이중 교대' 근무 방식을 시행하여 외국어 서비스, 비상 대응, 기술 보장 인력을 통합하여 전담 서비스팀을 구성했다. 국경 련합 검사 홀과 차량 통로에 이동 초소를 설치하여 안내와 지원을 하고, 로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우선 통로를 마련하며, 중국 공민 통로를 동적으로 조정하고, 국경 련합 검사 부서 및 러시아 국경 검사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검사 속도를 높이고, 일련의 조치를 통해 통관 효률성을 전력으로 향상시켰다.
  •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할빈은 봄꽃 만개기를 맞이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얼음도시의 봄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할빈시도시관리국은 지하철로선의 꽃구경 팁을 정리하여 출시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5.1절 련휴 지하철을 타고 길을 따라 아름다운 꽃과 경치를 구경하며 랑만적인 봄날 려행을 시작할 수 있다. 지하철 입구에 딱 좋게 핀 봄꽃 "우리는 지하철역과 결합하여 꽃구경 지점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꽃구경 장소에 쉽게 도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빈시도시관리국 원림센터의 관련 책임자는 이번에 발표된 꽃구경 전략이 지하철 1호선, 2호선, 3호선 등 로선을 중심으로 여러 도시 공원과 특색 있는 꽃구경거리를 련결한다고 소개했다. 현재 각 구의 조경부서는 각 꽃놀이 공원과 거리에 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꽃 관리와 환경 유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꽃놀이 체험을 전방위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 4월 29일,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2025년 철도 5.1절 련휴 운송이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8일간이고 할빈철도는 연인원 약 314만명의 승객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루 평균 39만 2천명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부문은 렬차를 증편하고 차량을 추가하는 등 방식으로 운송능력을 향상하여 승객의 휴일 이동을 전력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할빈역 대합실 내 붐비는 인파 올해 5.1절 련휴의 주요 승객흐름은 관광과 친지방문으로, ‘량 끝은 높고 중간은 낮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할빈철도국그룹회사는 승객 흐름 변화를 면밀히 추적하고 과학적으로 운송능력을 배치하며 고속렬차 투입을 강화하여 하문, 남통 등 방향의 려객렬차 8쌍의 운행을 재개했다. 또한 북경, 대련 등 방향의 림시 려객렬차 71.5쌍을 추가로 운행하며 그 중 성외는 18쌍, 성내는 53.5쌍 렬차를 운행한다. 려객들에게 충분한 운송력을 제공하기 위해 할빈철도국그룹회사는 승객 흐름에 따라 적시에 야간 고속철도를 운행하여 많은 려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4월 29일, 흑룡강성 치치할 푸라르키역(富拉尔基站)에서 기적 소리와 함께 190톤의 상량형(上横梁) 특수 초과화물을 실은 특수 차량이 중국일중 전용선을 천천히 벗어나 337킬로미터 떨어진 할빈동북경합금(轻合金)유한책임회사를 향해 출발했다. 이것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가 처음으로 중국일중을 위해 맞춤 제작한 '원스톱(一单制)' 물류 총괄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한번의 위탁, 한부의 문서, 한번의 정산'이라는 효률적인 모델을 실현하여 안전성, 안정성 및 시효성 물류 서비스를 제공했다. 흑룡강성 첫 ‘원스톱’ 특수 화물렬차가 운행되였다. 중국일중그룹유한회사는 국가급 기업기술센터, 국가 공정연구센터, 국가 에너지중대장비소재연구개발센터 등 핵심 혁신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대 장비 제조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적된 상량형 화물은 동북경합금유한책임회사의 유압기의 중요한 장비로 단일 무게는 190톤에 달한다. 초대형 및 중량 초과 장비에 속하며 장거리 운송은 운송 중 운송 장비의 안정성과 안전 보장에 대해 매우 높은 요구를 제출한다.
  • 렬차가 굉음을 내고, 기적 소리가 길게 울리며, 철도 통상구는 여전히 분주하다. 얼마 전, 동강철도통상구의 루적 수출입 화물이 1,000만 톤을 돌파했다. 올해 1분기, 흑룡강성의 대외 무역 분기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할빈세관 통계에 따르면, 1분기 흑룡강성의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은 835.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흑룡강성은 전방위적이고 다층적인 대외 개방 구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여 흑룡강성의 전면적인 부흥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2023년 흑룡강성의 상품 무역 수출입 총액이 2,978.3억원에 달했고, 2024년에는 3,122.8억원에 이르렀으며, 올해 1분기에는 '신기록'을 세우며 북향개방의 문호 지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대외 무역의 량과 질이 함께 향상되고, 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 최근 몇 년 동안 흑룡강성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과 북향개방 전략 기회를 잡아 대외 무역 규모 확대와 구조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1분기까지 전 성의 대외 무역 수출입 총액이 3년 련속 증가했으며, 기계 전자 제품과 첨단 기술 제품의 수출 비중이 현저히 증가했다. 또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와 시장 구매 등 새로운 업태의 기여가 두드러지며, 북향개방의 '교두보' 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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