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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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 지금은 대게가 가장 기름지고 맛있는 시기이지만 인터넷에는 게에 대한 다양한 소문이 퍼져있어 많은 사람들이 게를 먹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죽은지 얼마 안된 게를 먹을 수 있을가? 게의 독성은 어디에서 오는 걸가? 게는 다양한 박테리아와 독소를 휴대하기 쉬운 잡식성 동물이다. 게가 살아있을 때 위(모래주머니)는 온전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박테리아와 독소가 억제된다. 그러나 게가 죽은 후에는 모래주머니가 손상되고 독소가 근육으로 확산되여 살이 빠르게 물러지고 끈적거리게 되며 박테리아가 신속히 증식하여 단백질과 유리 아미노산을 히스타민 및 기타 독성 물질로 분해할 수 있는바 고온에서 가열해도 독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죽은 게를 먹을 수 있을가? 죽은 게를 먹을 수 있는지는 게의 종류부터 따져야 한다. 게는 성장수역의 류형에 따라 바다게와 민물게로 나눌 수 있다.
  • 과학연구에 따르면 늦게 자든 적게 자든 모두 사람을 살찌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늦게 잘수록 살이 찌고 적게 잘수록 배가 커진다." 이런 규률은 녀성에게 더욱 선명하다. 과학자들은 26개 나라에서 온 13.6만명 사람들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후 이런 결론을 내렸다. 22시후에 자는 사람은 전신 비만과 복부 비만의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며 늦게 자는 사람일수록 비만위험이 높다. 일찍 자고 조금 더 자면(1시간이라도 더 자면) 신기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2022년 《미국의학잡지내과학》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수면시간연장이 에너지섭취, 에너지소모 및 체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지난해 117세 168일 나이로 별세한 스페인 녀성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의 장수 비결이 유전적 요인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과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스페인 호세프 카레라스 백혈병 연구소와 바르셀로나대 연구진은 그의 유전자와 생활방식을 연구했다. 이 연구 결과는 24일 의학저널'셀 리포츠 메디신'에 실렸다. 190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여나 8세에 부모의 고국인 스페인으로 이주한 브라냐스는 두번의 세계대전과 스페인 내전, 스페인 독감,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었다. 113세에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했고 2023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세계 최고령자였다. 그의 아들은 52세에 사망했지만 두 딸은 현재 92, 94세다. 다른 가족과 친척들은 알츠하이머, 암, 결핵, 신장질환, 심장질환 등 많은 사람이 앓는 질환으로 사망했다.
  • 9월 23일 우리는 추분절기를 맞이했다. 추분 이후, 북반구의 날씨가 추워지고 하늘과 땅의 생기가 점차 줄어들어 1년중 양생 및 신체 조절의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계절성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가을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인체의 수분손실이 커서 혈액의 점도가 너무 높고 혈류가 흐르지 않아 혈관이 막히기 쉽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크기에 혈관이 수축되고 랭열이 교체되면 혈관경련, 혈압변동, 뇌졸중, 뇌경색, 심근경색 등 질병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건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중장년층은 찬 음식을 먹지 말고 보온에 신경을 쓰며 적당한 운동과 수분보충을 해야 하고 고혈압환자는 혈압을 잘 모니터링해야 하며 약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 많은 궁금한 것들 중 단 한개만 정답을 알려준다면 어떤 질문을 할가. 거의 모든 사람은 ‘나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가’를 꼽을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먼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수명 문제부터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다음은 수명을 최대로 연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이다. 먼저 인간은 몇살까지 살 수 있을가라는 질문에 ‘네이커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된 연구는 약 120년에서 150년이라고 답했다. 최고 150세를 넘지 못하는 리유를 찾기 위해 미국 뉴욕 로스웰 파크 종합암센터 연구진은 초기 성인(16~35세), 중년(35~65세), 로년(65세 이상)의 세 년령대로 나눠 혈액 세포 수와 일일 걸음 수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 두가지 요인은 로화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핵심이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과 중금속이 축적된 일부 식품은 모발 손실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3일 피부과 전문의들과 탈모 치료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특정 영양소의 부족이나 과잉 섭취가 모발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피부과 전문의 엘리 라시드 박사는 “식사가 탈모의 촉진 혹은 완화 작용을 할 수 있다”며 “모발 생성과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될 경우, 머리카락이 약해지거나 탈락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발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로는 철분, 아연, 비타민D, 엽산 등이 꼽힌다. 라시드 박사는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이러한 영양소의 수치를 확인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철분은 적색육, 록황색 채소에서, 아연은 견과류와 씨앗류에서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D는 해빛 로출이나 보충제를 통해 보완이 가능하다.
  • 일어나서 이 네가지를 잘하면 하루종일 혈당이 안정된다. ① 기상후 30분 이내에 공복혈당 측정하기 이렇게 해서 얻은 혈당수치가 더 정확하기에 혈당조절에 더 유리하다. ② 일어나서 따뜻한 물 한잔 마시기 하루밤 자고 일어난 후 몸은 물부족상태에 처해있다. 이 때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면 체내에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당분을 배출하는 데 유리할 수 있다. ③ 아침식사로 식이섬유 높은 음식 먹기 례를 들어 신선한 야채, 오리지널맛 귀리(原味燕麦) 등 통곡물식품은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 ④ 적당한 아침운동 하기 산책, 조깅, 요가 등 운동은 신체가 당분을 소모하고 인슐린민감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최신 연구에 따르면 빠르게 걷는 사람은 더 활기차보일 뿐만 아니라 숨겨진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바로 암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2025년 4월, 《악성질환, 근감소증 및 근육 잡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더 빠른 보행속도가 암발생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는 속도가 빠른 사람은 전체 암위험이 13~45% 감소하는데 이런 련관성은 염증을 줄이고 혈중지질을 개선하는데서 온다. 총 43만여명(총 2개 소조)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걷는 속도와 전체 암 및 5가지 일반적인 암의 위험을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소조의 데이터에서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빠르게 걷는 사람의 전체 암 위험이 13% 감소하고 페암위험은 최대 53% 감소했다. 다른 한 소조의 데이터에서는 느리게 걷는 사람(속도 <1.0m/s)에 비해 빠르게 걷는 사람(속도 ≥1m/s)의 전체 암 발생 위험이 45% 감소했다.
  • "운동은 건강에 좋다", "운동은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운동을 잘못 선택하면 오히려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2025년 4월 《로년과학》잡지는 9만 5천명이 넘는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44종의 다양한 운동이 수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어떤 운동은 수명을 연장시키는 반면 어떤 운동은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최고의 수명연장운동'과 '최악의 수명단축운동'을 요약했다. 1. 남성: 장대높이뛰기, 체조, 바드민톤이 가장 수명을 연장시키는 운동으로 꼽혀 장대높이뛰기와 체조의 효과가 가장 좋은바 평균 수명을 8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다. 펜싱, 사격양궁, 테니스/바드민톤도 효과가 좋은바 수명을 5~6년 연장시킬 수 있다. 륙상, 경보, 달리기, 크리켓도 도움이 되는바 수명을 4~5년 연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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