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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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 말할 때도 아프고 밥을 먹거나 물을 마셔도 아프고 잘 때도 아프다… 구강궤양은 일종의 흔한 질병으로 많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힘들게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궤양 외에도 생식기궤양, 눈 염증 및 관절 손상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실 이런 사람들은 속칭 베체트병이라고 불리는 백사병(白塞病)에 걸렸다! 백사병이란 어떤 병인가? 베체트증후군이라고도 하는 백사병의 전형적인 증상은 4가지가 있는데 발병년령은 대부분 15~50세이며 주로 구강궤양, 생식기궤양 및 안구 포도막염으로 재발합한다. 위의 증상 외에도 피부, 위장, 혈관, 페, 관절, 비뇨기계 및 신경계의 병변이 질병의 진행과 더불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여러 계통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이다.
  • 수박과 쌀의 영양가치는 다르며 단순히 동일시할 수 없다. 또한 부동한 품종 수박의 크기에 따라 칼로리와 영양에 큰 차이가 있다. 수박의 90% 이상이 물이며 100g당 칼로리는 31kcal에 불과하지만 쌀 100g의 칼로리는 약 116kcal이다. 또한 수박은 수분 외에도 칼리움이 풍부히 들어있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린 상황에서 수분을 보충해주고 더위를 식혀줄 수 있다. 하지만 쌀은 주로 탄수화물을 제공하며 인체의 에너지원이다. 영양과 칼로리의 차이 외에도 수박 자체에도 큰 차이가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수박은 2~3근에서 10근 이상까지 있는데 수박의 칼로리를 걱정하기보다는 수박섭취량을 통제해야 한다. /인민넷
  • 일부 로인들은 에어컨바람을 쐬면 촉한으로 쉽게 병에 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 사실상 극단적인 날씨의 로인의 건강에 대한 영향은 전면적이고도 뚜렷한바 조사에 의하면 극단적인 고온이 로인의 자아감수, 일상생활과 만성병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극단적인 저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인들은 실내온도에 꼭 주의를 돌리고 더위를 '억지로 참지' 말아야 한다. 일부 로인들은 찬 바람을 직접 쐬는 것을 싫어하는데 이는 에어컨바람방향을 조절하고 에어컨바람막이를 설치하며 공기순환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등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 양산, 매트, 평평한 땅만 있으면 최근 인터넷에서 류행하는 '0원' 양생수법인 해볕에 등쬐기를 할 수 있다. 7월부터 전국 여러 지역의 온도가 40°C에 육박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해볕에서 등쬐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소셜플랫폼에서 '등쬐기(晒背)'를 검색하면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등쬐기소감을 공유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일정기간 등을 해볕을 쬐면 원기가 왕성해지고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지 않는다고 말했고 또 어떤 네티즌은 보름정도 해볕을 쬤더니 안색이 붉어지고 체중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삼복철 해볕에 등쬐기 건강에 좋을가? 의사: 맹목적으로 따라해서는 안돼 인터넷에서 말하는 것처럼 삼복철 해볕에 등쬐기가 건강에 좋을가?
  • 어떤 사람들은 복용의 편의를 위해 약을 쪼개고 부수어 복용하지만 다음과 같은 종류의 약물은 쪼개서 복용해서는 안된다. 쪼개고 부수어 복용하면 안되는 약들에는 에리트로마이신(红霉素), 프로파돈(普罗帕酮), 알렌포스핀산나트륨(阿仑膦酸钠), 염화칼륨(氯化钾) 등이 있는데 소화관점막손상을 일으키기 쉽다. 또한 다효소정제(多酶片), 판크레아틴정제(胰酶片), 복합 판크레아틴정제 등과 같은 약은 쪼개서 복용하면 위액에 의해 쉽게 파괴되여 효과가 없으며 방출조절제(控释片)과 서방형정제(缓释片)는 쪼개면 구조가 파괴하기 쉽고 장용정제(肠溶片)와 캡슐제(胶囊剂), 설하편(舌下片) 등도 부수어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 빠른 리듬의 생활 속에서 우리는 항상 사방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느끼며 그것들은 소리없이 우리 몸의 방어선인 면역력을 갉아먹고 있다. 우리 몸에 다음 4가지 징후가 나타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1. 빈번한 감염 발생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원체가 침입하기 쉬워 빈번한 감염이 발생한다. 이러한 감염은 반복되는 감기, 호흡기감염, 비뇨기감염 등이 될 수 있다. 2. 몸이 피곤하고 힘이 없다 면역체계는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면역이 저하되면 몸은 피로와 무기력, 잦은 피로, 정신과 동력 부족, 간단한 일상활동조차 힘들어진다.
  •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의 새로운 연구에서는 취학년령 어린이가 이소플라본(异黄酮)이 함유된 콩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면 사고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 2024년 미국영양학회 년회에서 이 성과를 전시했다. 이소플로본은 다양한 식물 속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콩과 콩제품에 가장 많이 함유되였다. 콩 이소플라본의 잠재적 리점을 연구하기 위해 연구팀은 7세부터 13세 사이의 12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전연구데이터를 회고했다. 어린이 7일 음식기록정보에 근거하여 연구팀은 매개 어린이의 이소플라본을 포함한 평균 음식 섭취량을 계산했다. 아이들의 일반적 지능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팀은 전문적인 종이테스트와 '측면임무'라는 컴퓨터 테스트를 통해 주의력을 평가했으며 동시에 아이들의 뇌파활동을 기록하여 정보처리속도와 주의력집중도를 측정했다.
  • 여름은 설사발병률이 높은 계절로서 많은 사람들이 복통, 설사, 메스거움, 구토 등 증상을 경험하고 발병이 빠르다. 온주의과대학부속제1병원 소화기내과 진단주는 인터뷰에서 여름철 설사에 대해 방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심한 경우 인체 전해질장애, 탈수 및 대사성 산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설사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감염성 설사와 비감염성 설사를 포함한다. 여름철 설사는 주로 감염성 설사 그리고 소화불량, 약물 관련 설사 등이 있다." 진단주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날씨는 덥고 습하여 병원성 박테리아의 번식에 유리하고 식품이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장내 전염병을 유발하기 쉽다. 동시에 여름에는 찬 음식, 찬물 목욕 등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으며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교차적 자극을 받게 되는데 랭열 조절의 불균형은 위장기능장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 당신은 분명 통풍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통풍이 통풍으로 불리는 리유는 정말 아프기 때문이다! 남성의 질환이라고도 불리우는 통풍은 왜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할가? 일반 인구에서 통풍의 95% 이상이 남성에서 발생하며 녀성의 통풍 발생률은 5% 미만이며 남녀 비률은 20:1에 가깝다. 남성 통풍의 발병률은 왜 녀성보다 현저히 높을가? 호르몬이 달라 남성이 통풍에 더 취약해 통풍의 주요 원인은 고뇨산혈증이며 뇨산은 인체 퓨린대사의 최종 산물이다. 신장은 뇨산배설의 주요 통로이며 에스트로겐은 뇨산배설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페경 전 녀성의 에스트로겐분비가 많고 혈액내 에스트로겐수치가 높아 신장에서 뇨산의 배설을 촉진하고 혈중 뇨산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남성의 성호르몬수준은 주로 안드로겐이며 안드로겐은 세뇨관에서 뇨산의 배설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남성의 혈장내 뇨산수치는 페경 전 같은 나이의 녀성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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